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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아비커스, 美 레저보트 시장 공략 나선다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세계 최대 규모의 보트쇼인 '마이애미 국제 보트쇼(Miami International Boat Show)'에 참가해 선박 자율운항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아비커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이번 보트 쇼에서 약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객 서베이를 진행했다. 또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레저보트 자율운항 솔루션 '뉴보트(NeuBoat)'의 베타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했다. 선발된 베타 테스터들에게는 하반기 상용화를 앞둔 뉴보트를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비커스의 엔지니어들이 직접 고객을 방문해 고객이 보유한 레저보트에 뉴보트를 설치하고, 테스트를 위한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미국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체험 기간은 3개월이다. 아비커스의 임도형 대표는 "이미 뉴보트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자율 레저보트 솔루션"이라며 "이번 베타 테스트 진행을 통해 뉴보트를 알리고 전세계 보트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아비커스는 미국 마이애미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수) 글로벌 톱 티어 보트 전장업체인 '레이마린(Raymarine)'과 다년간의 독점 파트너십을 맺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3월 중 협력 계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며, 향후 레이마린의 항해 장비에 아비커스의 뉴보트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자율 레저보트 솔루션 '레이마린 X 아비커스 뉴보트'의 출시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보트쇼에서 서로의 전시 콘텐츠를 공유하여 부스를 마련하는 등 공동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뉴보트는 신경세포를 뜻하는 '뉴런(Neuron)'과 보트(Boat)의 합성어로, 선박에 탑재된 아비커스의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솔루션이 인간의 신경세포처럼 다양한 해상 환경을 스스로 인지, 판단, 제어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율 항해(NAS), 자율 이·접안(DAS) 기능은 물론 완벽한 일몰 지점을 추천해주는 등 보트 이용자들의 고객 경험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2023-02-19 12:50: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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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식탁, 푸드 라이브 클래스 '미라클 프로젝트' 전개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우리의식탁'이 정보 전달의 일환으로 푸드 라이브 클래스 콘텐츠 '미라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중들에게 맛을 통해 잘 먹고 잘 사는 일상의 미라클을 전한다는 기획의도를 담은 만큼 맛 전문가인 유명 셰프와 요리연구가들이 직접 출연해 차별화된 라이브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시즌1에서는 오세득 셰프, 강레오 셰프, 황진선 셰프, 우정욱 요리연구가, 나카가와 히데코 요리연구가 등이 출연한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만큼 전문가와 소통이 가능하다. 실시간 소통을 통해 고객이 질문하고, 전문가가 직접 답변을 해주기 때문에 빠르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공개되며, 더 많은 고객들이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소개된 레시피와 재편집된 영상은 우리의식탁 어플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추가 제공할 방침이다. 우리의식탁 관계자는 "이번 미라클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되는 콘텐츠는 맛과 요리에 있어 최고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라이브로 진행하는 만큼 소통과 몰입도가 매우 높을 것이다"며 "단순한 요리 클라스를 넘어 유저와 즉각적으로 소통하고 유익한 푸드 지식을 알려줄 수 있는 정보형 콘텐츠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19 12:48: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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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삼일절 기념 판매 금액 일부 독립유공자 단체에 기부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다가오는 삼일절을 기념해 메뉴 구매 시 판매 금액의 일부를 독립유공자 단체에 기부하는 '기부천사 메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지난 14일 독립유공자유족회에 KFC 제품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협의한 이후 독립유공자 단체를 위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KFC가 준비한 기부천사 메뉴는 프리미엄 순살 치킨 '블랙라벨치킨(8조각)'과 KFC의 대표 메뉴 징거버거 2개, 갓양념블랙라벨치킨(2조각), 신메뉴 뉴갓쏘이블랙라벨치킨(2조각)으로 구성한 세트 등 총 2종이다. 해당 메뉴들은 약 20%이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앱 쿠폰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해당 메뉴 판매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매장과 앱을 통한 딜리버리, 징거벨오더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KFC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유공자 기부를 포함 추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마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KFC 관계자는 "다가오는 삼일절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고객들과 함께하는 기부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전부터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제품을 구매하는 착한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기부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19 12:39: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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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희망 구미시대' 김장호 시장 "제2의 경제 부흥 이룰 것"

구미시는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산업단지를 보유한 기초자치단체로, 민선 8기 김장호 시장이 '새 희망 구미시대'라는 목표아래 ▲산업 다각화로 미래 먹거리 사업 추진 ▲교통·관광·생활 인프라 재창조 등에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에서 최근 저출산·고령화 추세에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인구 위기 극복 차원에서 낭만과 매력을 채우고 사람도 키우는 도시로 달라지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고 있다. '메트로경제신문'은 40만 구미시민들의 삶을 책임지는 김장호 시장과 만나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그간 성과에 대해 들어봤다.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 구미는 경상북도 서남부에 있는 인구 40만8000명 규모의 도시다. 선산읍, 고아읍, 산동읍 등 3개 읍과 5면, 17개 동 행정구역으로 구성된 구미시를 이끄는 민선 8기 김장호 시장은 "금오산과 천생산, 낙동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새 희망 구미시대'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성숙한 지방자치를 꽃피워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구미를 "내륙 최대의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라고 자랑스럽게 말한 김 시장은 그동안 투자유치 성과도 말했다. 김 시장은 "지난 2019년 8375억원 상당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한 뒤 2021년 2조1000억원, 2022년 4조2000억원 등 꾸준히 발전해 3년 연속 경북 투자유치 대상을 수상했고, 민선 8기 들어서 90개사로부터 3조2000억원의 투자 성과도 있었다. 전국무역수지가 사상 최대 적자(474억달러)에도 구미는 298억달러의 무역 흑자(2022년 12월 누계 기준)를 기록해 나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으로 구미를 재창조하기 위해 김 시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도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앞으로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과 방산 혁신 클러스터를 구미에 유치해 차세대 전략 사업 중심지로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TK신공항) 예정지에서 구미가 직선거리 10㎞로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김 시장은 "공항 배후도시로서 제2의 경제 부흥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TK신공항이 들어서면 기업의 물류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수출 기회도 늘어날 것이라고 판단한 그는 "항공정비, 전시컨벤션, 도심항공교통 등 신성장 산업 유치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구미 인덕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한 바 있다. 이 계획은 TK신공항, 구미5국가산업단지(5산단) 조성으로 예측되는 택지 수요를 미리 대응하는 차원에서 주거, 상업 및 교육 여건까지 포함하고 있다. 구미도 지역 내 공항과 연계한 물류 활성화 차원에서 '경제특구' 조성을 검토 중이다. 5산단 내 일부 구역을 경제자유구역(FEZ) 또는 자유무역지역(FTZ)으로 지정해 국제물류 및 유통 중심지가 되도록 육성하는 게 핵심이다.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기내식 제공을 시작으로 한 콜드체인(신선물류), 식품가공업 활성화 등 식품융합밸리 조성도 구미의 목표다. 이 같은 계획에 대해 김 시장은 "차세대 전략 산업과 항공산업 육성이 연계돼 새로운 밸류체인을 구축할 수 있어 구미의 미래 50년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2025년 6월 구미에서 열리는 만큼 김 시장은 "올해 4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024 경북도민체전 등 해마다 전국 단위 대회를 열어 K-스포츠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서울(1975년 6월), 인천(2005년 9월)에 이어 국내에서 20년 만에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유치를 성공한 만큼 지역에서 스포츠 축제 열기도 키울 방침이라는 게 김 시장 설명이다. ◆40만 구미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 김장호 시장은 40만 구미 시민을 위한 교통, 관광, 생활 등 인프라도 새롭게 구축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저출산·고령화 추세,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등으로 인구 감소 위기도 있어 김 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인구 증가', '경제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도시 재창조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먼저 김 시장은 최근 5년간 구미 내 자동차 등록 수 증가에 비해 도로 보급률은 전국 평균(1.6%)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권역별 입체 교차로 설치(송림·원지평로·구미고 네거리, 사곡오거리 등 4개소)는 오는 2026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여기에 광역교통망(KTX 구미역 정차,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개설, 대구경북선 동구미역 신설 등)도 확충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관광 인프라 확충 방침도 밝혔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주기 위해서다. 연간 방문객 300만명을 목표로 1000억원 규모의 '금오산 리프레시 사업'과 함께 선산권 산림휴양타운 및 장원방 조성, 천생산 힐링관광단지, 낙동강 수변 개발 등 관광 자원 개발, 지역 축제 활성화 등이 포함된다. 특히 김 시장은 청년이 구미에서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도록 '교육·일자리·정착'이 가능한 선순환 정주 여건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김 시장은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가 중요하므로 최근 SK실트론, 아주스틸 같은 지속적인 기업투자 유치 노력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청년이 지역 발전 주체가 되도록 김 시장은 "청년 창업과 청년 농업인 육성 등을 위한 정책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청년이 구미에서 떠나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대도시에 비해 취약한 문화 기반'을 꼽은 김 시장은 "구미도서관 이전, 미디어아트 전시관 및 청년 예술인 창작 공간 조성과 함께 장기적으로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구미 중앙로 지중화 사업 등 원도심 활력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김 시장은 "농업 분야에 구미의 디지털 IT산업을 접목한다면 분명히 구미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미래 인프라 재창조 차원에서 김 시장은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4대 특구(기회발전·교육자유·글로벌혁신·경제) 가운데 기회발전·교육자유 특구는 반드시 구미가 선정되도록 경북과 면밀히 검토해 중앙부처에 대응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이 밖에 김 시장은 민선8기 제1호 과제로 '비상경제대책TF'도 직접 주재해 102개 과제 발굴 이후 예산(총 5349억원)을 투입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쌀값 폭락으로 인한 지역 농민 시름을 덜기 위한 '구미 쌀 소비촉진운동', 전국 최초 소상공인 카드 단말기 이용료 지원이 포함된 서민금융지원 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앞으로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단,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및 창업 지원,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골목 상가와 예술가 매칭으로 디자인 개선) 사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를 다시 꿈꾸다 김장호 시장은 지난해 민선 8기 시정을 시작하면서 지역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주민 의견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9월 선산읍부터 올해 2월 형곡동까지 관내 25개 읍·면·동에 방문한 김 시장은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소통 시장실'에서 총 280여건의 건의 사항을 듣고, 즉각적인 대책도 마련했다. 김 시장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다가올 대한민국 소득 5만불 시대를 여는데 구미가 모범 도시가 돼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발전 기폭제가 될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이뤄내고 통합신공항 배후 중심도시로서 제2의 경제 부흥을 위한 준비도 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대한민국 경제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힘껏 달릴 테니 구미시를 많이 사랑해 주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2023-02-19 11:56:3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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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가스공사, 취약계층 가스요금 감면 늘려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줄인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도시가스 요금 감면 확대를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경감지침'을 개정했다. 정부와 가스공사는 지난 1월 민수용 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요금 할인 폭을 50% 늘리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가장 저렴한 일반용(영업용2) 요금을 적용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 이달 초에는 난방비 감면 폭을 계층별로 기존 9000~3만6000원에서 1만8000원~14만8000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 개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작년 12월부터 4개월간 한시적으로 도시가스 요금을 최대 59만2000원(월 최대 14만8000원)을 할인받게 된다. 공사는 지원 대상자가 신청자격 여부나 절차 등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작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산업체 및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수요 절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가스 사용자 중 전년 동기 대비 일정량의 에너지를 절감하면 캐쉬백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추가 요금 감면 확대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제도 홍보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9 11:56: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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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물 순환 확대에 힘 보탠다

한국 코카-콜라는 여주시, K-워터 한강유역본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여주시산림조합과 함께 숲 가꾸기를 통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와 산림 면적 축소로 가뭄이나 홍수 등의 자연재해와 생물다양성 감소가 대두되는 가운데, 건강한 숲을 통한 물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6개 기관의 이해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실제 우리나라 국토의 62.5%를 차지하는 산림은 대기 중 온실가스를 흡수할 뿐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물의 정화와 순환을 도와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에도 도움을 준다. 코카-콜라는 한국 음료 생산 공장이 경기도 여주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한국 코카-콜라를 비롯한 6개 기관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경기도 여주 지역 숲을 대상으로 물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를 위해 산림녹화, 하천유역관리와 도랑살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한국 코카-콜라는 숲 가꾸기를 통해 나무의 뿌리가 물을 저장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는 불필요한 잡초와 유해수종 등을 제거함으로써 수원함양 기능을 높이고, 숲의 건강성 회복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또한 나무 간의 적절한 거리 확보 및 정리를 통해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써의 가치도 높여 지역 내 지속가능한 물순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 코카-콜라의 구남주 상무는 "물은 코카-콜라의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자원인 만큼, 한국 코카-콜라는 지속가능한 수자원을 위해 사용한 만큼의 물을 다시 자연에 돌려주는 물환원 프로젝트를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있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물이슈에 지역사회와 생태계가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코카-콜라는 사용한 만큼의 물을 다시 자연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 '물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사용한 물의 100%를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2015년 이미 115% 초과 달성하며 미국 포춘(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 중 물 환원 목표를 달성한 최초의 기업이 됐다. 한국에서는 글로벌 물환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7년 한국형 물환원 프로젝트를 출범한 이후 수질 오염과 건천화를 겪는 낙동강 유역 일대 마을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물 관리 프로젝트를 이어오며, 2022년 기준 국내에서 약 7억2000만리터의 물을 환원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19 11:55: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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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 기술력 좋으나 글로벌 준비 부족해"

글로벌 대기업들은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기술력은 좋지만, 글로벌 진출 준비는 부족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는 19일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생태계에 관심이 있는 다국적 대기업을 대상으로 '포춘 글로벌 500 기업 대상 오픈 이노베이션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1월9일~2월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포춘 글로벌 500 기업에 속하는 다국적 대기업 102개사가 응답했다. 설문에는 JP모건, HSBC, 인텔, 소니, BMW,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과 SK하이닉스, 포스코, LG전자,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 등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이들 글로벌 대기업들은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을 7.4점(실리콘밸리 10점 기준)으로 평가한 반면, '글로벌 진출 준비도(6.1점)'와 '비즈니스 모델 차별성(6.4점)'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평가했다. 응답 기업의 55%는 한국 스타트업의 강점으로 혁신 기술 경쟁력을 꼽아, 우수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기술력에 비해 해외 진출 역량은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 글로벌 대기업 10곳 중 9곳(91%)은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향후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열린 기술혁신)' 활동을 유지하거나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3곳 중 1곳(35%)은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크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춘 500 기업은 함께 협업할 스타트업을 발굴할 때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지원 기관 등 3자 추천을 받아 결정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37%)으로 나타났고, 전시회·데모데이·네트워크 이벤트 참가를 통해 기업을 발굴한다는 응답은 22%였다. 글로벌 대기업들은 스타트업과 연 평균 약 10~25건의 기술실증(PoC; 스타트업에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기술실증 진행 시 기업 전략과의 적합성과 시너지 효과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주요 기술실증 추진 유형은 ▲시범 사용 및 피드백 제공(24%) ▲기능 추가 및 변경 등 커스텀 요청(17%) ▲대기업 내부 데이터 등 테스트 리소스 제공(16%) ▲유사 제품과의 벤치마크 테스트(14%) 등이었다. 기술실증 진행 시에는 ▲관련 보증·보험·합의서 등 관련 행정 준비 과다에 따른 애로(32%) ▲언어와 문화 등 소통상 어려움(20%) 등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기업의 57%는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대기업과의 기술실증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선 현지 시장 조사 확대, 언론 노출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전시회 참가를 통한 글로벌 진출 역량 확대에 힘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타트업 기업들이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업을 늘릴 수 있는 방안으로는 특정 요소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자사와 보완적 기술을 확보한 타업종 스타트업 등 파트너와 협업하는 '공동 기술실증(Joint PoC)'이나, '스타트업 스튜디오(벤처 빌더)'를 통한 협력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응답 기업의 84%가 공동 기술실증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새로운 협업 모델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해 국내 지원 기관들이 개별 스타트업과 보완 기술 파트너를 매칭해 최종 수요자와 협업하는 모델을 운영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 기업의 69%는 스타트업의 설립 단계부터 전문가와 협업해 사업을 키워나가는 '스타트업 스튜디오'가 미래 기업 혁신 전략의 방법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글로벌 대기업들의 관심과 협업 의사가 높은 점이 확인됐다"며 "다만, 우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해선 공동 기술실증 등 글로벌 대기업과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협은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과 테스트베드 사업을 실시 중이며, 작년엔 스타벅스, 볼보,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 168개사와 국내 스타트업 1378개사 간 일대일 밋업(Meet-up)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2-19 11:49: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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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거주 외국인 72.4% "재난회복 과정에 차별적 처우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10명 중 7명은 자연 재난이나 사회재난 회복 과정에서 한국인과의 차별적 처우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민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재난 대응 역량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지만, 외국인에 대해서는 정보제공과 소통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는 지난해 6~7월 중국·러시아·베트남·나이지리아 등 27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 430명을 대상으로 한 '2022 경기도 외국인 주민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의 44.9%는 경기도에 사는 외국인이 재난을 당할 위협이 한국인보다 크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가 외국인의 안전에 소극적이고(30.6%), 한국 정부의 재난안전 정보가 다국어로 번역되어 있지 않다(26.9%)고 답했으며, 외국인에게는 안전한 환경을 선택할 자유가 별로 없다(24.9%), 외국인은 한국 사회로부터 고립돼 있다(10.9%)는 응답도 있었다. 재난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외국인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어려움(복수 응답)으로는 한국인과의 차별적 처우가 72.4%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불평등한 피해 보상(10.7%), 한국 정부의 무관심 또는 무시(5.6%), 출신국이나 지역에 대한 비난(4.3%), 외국인에게 책임을 떠넘김(2.6%). 등의 순이었다. 외국인 주민들은 재난 경험 시 가장 먼저 도움을 요청할 곳으로 112나 119 등 정부 기관(47.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외국인 주민 지원센터 등 민간단체(17.9%), 가족(12.6%) 순이었으며 요청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응답도 2.1%였다. 재난이나 위험한 상황에서 행정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때 가장 어려운 점으로 외국인 주민들은 언어 소통의 불편함(50%)과 기관 정보의 부재(17.2%)를 꼽았다.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보로는 기관 및 단체 정보(35.3%)를 가장 많이 언급했다. 경기도청과 현 거주지의 시청이 재난 예방과 복구를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보통이라는 응답이 44.9%로 가장 많았고, 잘한다(41.9%)와 매우 잘한다(10.2%)는 응답이 뒤를 이어 도와 시의 재난대응 역량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재난 예방과 복구를 위한 경기도의 공공서비스가 차별 없이 공평하게 제공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51.6%, 그렇다가 27.7%, 아니다가 20.7%로 나타났다. 이주민이 생각하는 경기도 재난안전 정책의 문제에 대해(복수 응답) 법과 제도의 미비가 5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통 번역 시스템 미비(8.1%), 외국인 주민에 대한 차별의식(6.2%), 안전 관련 홍보 부족(5.2%)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가 재난 상황에서 외국인 주민의 안전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는 위험 요소들의 점검을 통한 재난 예방(28.6%),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교육 확대(25.3%), 신속하고 충분한 피해 보상(19.1%) 순으로 응답했다. 조사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의 89.1%는 자신들도 한국 사회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한국 정부의 재난 규정에 포함돼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재난 예방 및 대응, 복구 과정에 참여 의사를 가진 외국인 주민도 68.6%에 달했다. 이와 함께 면접조사를 통해서는 외국인 주민들이 기숙사 등 격리된 공간에서 주로 생활하고 한국인에 비해 위험한 작업환경에서 일한다는 점, 소통 문제로 재난 발생 시 적시 대응이 어려운 점 등 재난 상황에서 외국인 주민의 취약성이 심화될 수밖에 없는 요인들을 발견했다. 이번 조사의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 사회 구성원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배제와 소통의 어려움, 사회적 고립 등으로 차별적이고 심각한 재난 피해 위험성을 감내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라며 "외국인 주민을 포용하는 보편적인 지역 사회 재난 안전망 구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연종희 경기도 외국인정책과장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의 재난정보 접근권과 재난정책 참여를 위해 재난 관련 정보와 재난 대응 매뉴얼의 다국어 제작과 배포 등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면서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안전망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9 11:49: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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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리튬 구한 LG화학, "국내 기업 최초"

LG화학이 국내 전지 소재 업체 중 처음으로 북미산 리튬정광을 확보하며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리튬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로,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 리튬을 추출할 수 있다. LG화학은 지난 17일 미국 광산 업체 피드몬트 리튬과 총 20만톤 규모의 리튬 정광 구매 계약(Offtake)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드몬트 리튬은 캐나다 광산에서 나오는 리튬정광을 올해 3분기부터 연간 5만톤씩 4년간 LG화학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리튬 약 3만톤을 추출할 수 있는 양으로 고성능 전기차 약 50만대에 들어가는 규모다. 피드몬트 리튬이 지분투자를 통해 간접 보유한 캐나다 퀘벡 NAL 광산은, 올해 북미에서 유일하게 상업 생산이 가능한 리튬 광산이다. LG화학은 북미에서 채굴한 리튬을 북미 주요 고객에 공급하는 양극재 생산에 사용할 예정이다. NAL(North American Lithium) 광산은 캐나다 퀘벡에 위치한 광산으로, 피드몬트 리튬이 지분 25% 보유하고 있다. 국내 전지 소재 업체 중 북미산 리튬을 확보한 것은 LG화학이 처음이다. 북미산 리튬 정광을 사용하면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세제 혜택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이차전지 핵심 광물의 지역 편중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은 피드몬트 리튬과 7500만 달러(약 96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 계약도 체결하며 지분 약 6%를 확보했다. LG화학은 퀘벡 광산의 리튬정광 외에도 피드몬트 리튬이 미국에서 생산하는 수산화리튬 물량 연 1만톤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얻는 등 원재료 공급 안정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2016년 설립된 피드몬트 리튬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본사를 둔 리튬 광산 업체다.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돼 있으며 호주증권거래소에도 2차 상장돼 있다. 피드몬트 리튬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테네시에서 리튬 광산 개발 및 리튬 생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캐나다 퀘벡, 가나 케이프코스트에서 개발 중인 리튬 광산 개발 업체에도 지분을 가지고 있다. 키스 필립스 피드몬트 CEO는 "북미에서 생산된 리튬 자원을 LG화학에 공급하게 돼 기쁘다"며 "LG화학은 미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만큼, 북미 지역에서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과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피드몬트 리튬 등 다양한 글로벌 원자재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호주 광산을 보유한 톈치리튬(천제리튬, Tianqi Lithium)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LG화학은 앞으로도 IRA와 RMA(유럽 핵심원자재법, Critical Raw Materials Act) 기준을 충족하는 핵심 전지소재 확보를 위한 투자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 선제적으로 원재료를 확보하며 고객에게 IRA 기준을 충족한 제품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며 "전기차 · 배터리 업체와의 공동 메탈 투자를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하며 전지 소재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9 11:45: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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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라운지에 '세라젬 프리미엄' 체험 공간 마련

대한항공은 글로벌 홈 헬스케어 기업인 '세라젬(CERAGEM)'과 제휴 협력을 맺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퍼스트(First), 마일러(Miler), 프레스티지(Prestige Class) 라운지에 각각 세라젬의 대표적 헬스케어 기기를 설치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대한항공 라운지에 설치된 제품들은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6 ▲안마의자 디코어(D.CORE) ▲안마의자 파우제(PAUSE) M2 ▲ 리클라이너소파 파우제(PAUSE) S 등 세라젬의 주력 헬스케어 기기들이다. 이에 따라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세라젬 기기를 이용해, 보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이 세라젬 기기들을 라운지에 배치한 것은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항공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심신을 안정시키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항공여행의 특성상 오랫동안 좌석에 앉아있어야 하는 상황을 감안해 이같은 협력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에 미국 로스앤젤레스공항의 라운지에 세라젬 기기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뉴욕공항 라운지까지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추후 고객들이 보다 더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나갈 예정이다.

2023-02-19 11:42: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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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도 주목한 반도체 패키지, 삼성전자 추가 투자 이어갈까

삼성전자가 반도체 패키지에 투자할 수 있다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7일 천안캠퍼스와 온양캠퍼스를 찾았다. 이곳은 삼성전자 반도체의 후공정 거점이다. 완성된 칩을 가공해 상품형태로 만든다. 최근 미세 공정 한계로 칩 발전 속도가 느려지면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키워드로 평가받는다. 특히 경쟁사인 TSMC가 후공정 기술로 시장 지배력을 높여왔던 만큼, 파운드리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수 선결 과제로 꼽힌다. 앞서 이 회장이 현장 방문 후 삼성전기 FC-BGA 출고와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출시에 속도를 냈던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패키징 기술에서도 새로운 도약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이 회장이 방문한 생산 라인에 의미가 크다. 이 회장은 HBM(고대역메모리)과 WLP(웨이퍼 레벨 패키지)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WLP는 웨이퍼를 자르기 전에 패키징부터 하는 기술로, 기판을 없애 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비용도 절감할 수있다. TSMC가 WLP 일종인 팬아웃(Fo) WLP로 애플 수주를 독차지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FoWLP 기술을 적용한 GDDR6W를 처음 공개하며 기술적 성과를 확인한 바 있다. 종전까지는 WLP보다 난이도가 높지만 수율을 개선할 수있는 PLP(패널레벨패키징)에도 집중하던 상황, 이 회장이 WLP를 방문하면서 적용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중요한 분야는 HBM이다. 패키지에서 가장 핵심 기술 역량으로 평가받는 'TSV(실리콘 관통 전극)'를 활용해 성능을 높인 대표적인 제품으로, HBM 생산 라인은 TSV 기술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TSV는 칩 여러개를 선이 아닌 구멍을 뚫어 연결하는 방식이다. 전기가 통하는 '고속도로'를 뚫었다고 흔히 비유한다. 삼성전자는 CPU와 GPU까지 합친 엑스큐브도 개발했다. 무엇보다도 TSV는 추후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과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높다. 하이브리드 본딩은 칩이 아닌 웨이퍼 단계부터 합쳐버리는 기술이다. 수나노대부터는 3D D램 적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삼성전자도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적용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후공정 업체를 대상으로 '의미 있는 M&A'를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었다. 삼성전자도 최근 패키지 개발팀을 새로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도 "인재 양성과 미래 기술 투자에 조금도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던 만큼, 추가 투자 가능성도 적지 않은 분위기다. 재계 관계자는 "거대한 내수시장과 국가적 지원을 받는 중화권 업체들과 경쟁하는 삼성전자로서는 그들보다 한 발 앞서 기술을 확보하는 게 유일한 대응책"이라며 "이 회장은 '앞선 기술'을 조속히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와 인재 육성을 염두에 두고 전략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19 11:41: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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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GS건설, 카카오모빌리티 등 참여한 UAM 컨소시엄, '드론쇼코리아'서 최대 규모 전시관 공동 운영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파블로항공과 구성한 UAM 컨소시엄 'UAM 퓨처팀(UAM FUTURE TEAM)'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드론쇼코리아'에서 참여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UAM 퓨처팀(UAM FUTURE TEAM)'은 올해 드론쇼코리아에서 총 320제곱미터(40부스)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에서 UAM 퓨처팀이 구상하는 UAM 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하며, 한국형 UAM 시장 선점을 위한 차세대 도심 교통의 패러다임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시관은 ▲컨소시엄 공동관을 비롯해 ▲LG유플러스의 UAM 교통관리 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의 멀티모달(Multi-Modal) 모빌리티 비전 ▲GS건설의 친환경·모듈러·스마트 버티포트(Vertiport, 수직 이착륙 비행장) 비전 ▲파블로항공의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 및 드론배송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5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먼저 공동관에서는 대형 LED 패널을 통해 UAM 퓨처팀이 구현할 차세대 도심 항공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과 청사진을 그리는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UAM 운항정보 공유 및 교통흐름 관리, 비행계획 승인 및 항로이탈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관리 플랫폼을 증강현실(AR) 콘텐츠 형태로 전시한다. 체험 고객은 조종사와 관제사 관점에서 서로 실시간으로 교신하고 있는 상황을 AR글래스를 통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완성형 MaaS 플랫폼인 '카카오 T' 기반으로 지상과 상공을 포괄하는 3차원 여정의 경험을 제공한다. 미래 이동에 대한 실제적 경험을 위해 ▲이용자 맞춤형 통합 여정을 탐색해 ▲UAM, 자율주행 차량 등 이동 서비스를 호출하고 ▲운항 및 교통관제 시스템과 플랫폼 간의 안정적으로 연동돼 ▲자동체크인까지 이뤄지는 전 과정을 시연한다. 또한 UAM 경로?버티포트 설계에 활용될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아르고스 에어(ARGOS Air)'와 자율주행 경로?UAM 체크인 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의 모빌리티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GS건설은 수직 이착륙 인프라 시설인 버티포트를 구현한다. 도심 속 공항에서 자동 체크인과 워킹스루(walking-through) 방식의 보안검색 등 UAM 탑승 수속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상현실(VR) 체험도 함께 제공하며 버티포트 건설 및 운영 솔루션 개발의 방향성도 선보일 예정이다. 파블로항공은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PAMNet)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축하게 될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소개한다. 이는 UAM의 운항 전반에 걸쳐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을 통해 위험 요인을 분석하여 안전한 운항이 가능하도록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각 부문별 사업영역 및 자체 개발한 드론을 소개하며, 물류 드론 배송을 주제로 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은 "이번 드론쇼코리아에서 영역별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기업들과 함께 UAM 사업의 청사진을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미래 혁신 산업으로 꼽히는 만큼, 컨소시엄 협력사들과 함께 UAM 조기 상용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카카오모빌리티는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통해 이용자의 서비스 접근성 확보 및 멀티모달 모빌리티 비전 제공으로 UAM 상용화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향후에는 운영 자율성 및 개방성을 더욱 높여 당사만의 라우팅 기술을 접목해 온디맨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2-19 11:31: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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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개인정보 유출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 나서...3월 1일부터 전체 고객 확대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월)부터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료 교체'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고객들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발표한 '사이버 안전혁신안'의 일환이다. LG유플 매장에서 무상 교체를 진행하며, 3월 1일부터는 이를 전체 고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고객들은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모바일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이번에 유출 안내를 받은 고객들은 20일(월)부터 즉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지를 받은 MVNO 고객도 동일하게 20일부터 알뜰폰플러스 매장에서 유심 교체를 할 수 있다. 우선 서울 합정점, 서울 동대문점, 인천 작전점, 대전 문화점, 광주 동광주점, 부산 서부산점을 비롯해 3월 초에 새롭게 여는 대구 상인점, 분당 야탑점까지 더해 전국 6개 매장에서 지원한다. 해당 매장과 거리가 먼 고객들은 3월 1일부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택배로도 유심을 받아 교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제3자가 유심을 복제하는 건 어렵지만, 만에 하나 있을 고객들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자 전고객 유심 무상 교체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현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망 접속 단계에서 심스와핑(SIM Swapping) 여부를 판단하고 차단하는 기능도 개발·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기존 고객센터와 고객정보보호센터을 통해서 정보 유출 관련 상담·문의를 받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지난 16일(목) 디도스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PC방 고객을 위한 '피해지원센터'를 개설했다. 피해 내용은 유선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24시간 내내 신청이 가능하다. 또 인터넷 접속 오류를 겪은 개인 고객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추후 순차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U+스팸전화알림' 앱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사항은 추가 공지할 예정이다.

2023-02-19 11:31: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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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신품종 감귤 '윈터프린스'… 싱가포르 최고급 입맛 사로잡아

한 박스에 8만원인 국내산 감귤 신품종 '윈터프린스' 192박스가 싱가포르 최고급 프리미엄 매장에서 3일 만에 완판됐다. 농촌진흥청은 19일 "신품종 감귤 '윈터프린스'를 싱가포르에 시범 수출해 새로운 수출시장을 넓히고, 현지 최고급 시장에 진입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중순 싱가포르에 시범 수출한 윈터프린스는 2016년 제주 감귤연구소에서 선발한 품종이다. 특유의 달콤하고 청량한 맛,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껍질이 쉽게 벗겨져 먹기 편하다. 당도는 12~13브릭스로 높고, 산도는 1% 내외로 낮다. 윈터프린스의 중화권 수출은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은 최고품질 감귤을 선호하는 중화권 국가의 소비자 수요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됐다. 작년 경기수출을 통해 항공수송으로 시범 수출한 윈터프린스 192상자(상자당 1.8kg)는 싱가포르 최고급 백화점 타카시마야, 최고급 온라인 쇼핑몰 쏘굿케이에서 3일 만에 완판되며 성공을 거뒀다. 윈터프린스는 상자당 8만원에 팔렸다.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와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장성을 평가한 결과, 당도(92.9%), 과즙량(85.7%) 등 맛과 겉모양(78.6%)이 '좋음'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이 매우 높았다. 개선할 점으로는 고급 상품에 걸맞은 포장 상자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를 반영해 한국감귤수출연합과 연계해 중화권에서 선호하는 숫자 '8'을 연상시키는 상자당 8개 과일이 들어가는 고급 포장 상자를 개발 중이다. 농진청은 국내 감귤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감귤수출연합 등과 협력해 수출용 포장 상자 개발, CA(Controlled Atmosphere)저장기술 적용 선박 수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싱가포르는 1인당 국민소득이 2022년 기준 7만9426달러로 높고, 고급 과일을 선물하는 명절 문화가 자리 잡아 우수한 품질만 보증된다면 값이 비싼 과일도 소비하는 최고급 시장이 형성돼 있다. 농진청 기술협력국 권택윤 국장은 "윈터프린스처럼 농진청에서 개발한 우수한 신품종 농산물을 해외시장에 알리고, 수출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 시장성 평가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2-19 11:30: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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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경주시는 2월 19일 올해 아이돌봄서비스의 이용시간과 대상자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란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만 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시간은 연간 840시간에서 120시간 늘어난 연간 960시간이며, 지원 범위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 등에서 다문화 가정과 아동학대 피해 위기 가정까지 넓혔다. 돌보미 이용 대상자 중 한부모가정(조손가정 포함), 장애부모가정, 장애아동가정, 청소년부모가정 등은 전액 무료이다. 나머지 가정은 이용가정의 소득수준에 따라 4가지 유형(가∼라형)으로 정부 지원율에 맞춰 차등 지원되며, 중위소득 150% 이하(4인 가구 810만 2000원)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비용(본인 부담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지원 외 3억의 자체예산도 편성했다. 향후 서비스 지원시간과 대상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대기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시는 이달 중 공고를 통해 신규 아이돌보미 40명을 채용 할 계획이다. 파견되는 아이돌보미는 돌봄 전문 양성교육을 80시간 이수해야하며, 등 하교 도와주기, 식사·간식 챙겨주기, 놀이 활동 등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가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정우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확대되는 정책에 발 맞춰 시는 자체예산 편성과 신규 아이돌보미 채용 등으로 관련 제반사항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19 11:27:2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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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현 경기도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개인부분 '최우수상' 수상

정승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19회를 맞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자치법규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광역·기초단체와 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정승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는 주민조례청구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책무를 규정하고, 주민조례청구권자의 수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표된 청구권자 총수의 350분의 1이상으로 정한 것을 골자로 한다. 주민조례발안 제도는 2000년 본격적으로 시행됐으나, 제도가 도입된 지 약 21년이 지난 지금 경기도에 제안된 안건은 단 3건뿐이었다. 청구요건의 엄격성, 절차의 복잡성, 홍보 부족 등의 문제로 그간 외면 받았던 주민조례발안 제도가 청구권자 수의 완화로 주민의 직접 참여 보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 의원은 "주민조례발안 제도는 도민들이 주도적으로 정책과 입법과정에 참여하는 참정권 보장의 시발점이자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이 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들이 직접 참여한 정책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이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9 11:27: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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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본‘거점도시 로드쇼’참가...관광객 유치 위해 'K-경북관광' 적극 홍보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일본 아웃바운드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2월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거점도시 로드쇼(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일본 거점도시 로드쇼'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홍보 및 한국 관광붐업 조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했으며, 경북도를 비롯한 총 16개 유관기관이 참가하여 일본 관광업계 대상 B2B상담회와 홍보설명회, 한일관광교류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경북도와 공사는 B2B상담회와 홍보설명회를 통해 일본의 신한류 열풍으로 MZ세대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포항의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촬영지와 사극 촬영지의 메카인 문경새재세트장 등 K-드라마 촬영지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경북의 대표 관광상품인 K-헤리티지(문화유산) 관광과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고령 대가야축제 등 경북의 대표 축제를 소개해 코로나19로 잊고 있었던 경북만의 독창적인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한일관광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국제관광 재개에 따른 관광붐업 및 관광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관광시장 조기회복을 위한 마케팅 전략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본은 2022년 방한관광객 순위가 2위인만큼 외래관광객 유치에 놓칠 수 없는 국가다"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코로나19로 단절된 현지 관광업계와 네트워크 재건으로 관광상품 판촉에 적극 활용해 코로나19 이전 수준만큼 일본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19 11:26:51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