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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학업인연과 진로

수시입학 제도가 도입된 이후로 입시철에 대한 고민이 늘어났다. 수능시험 이전부터도 대학진학에 대한 작전이 시작된다. 대학입시를 위한 평가 방법이 다양화된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주변의 애기를 들어보면 그래도 옛날 제도가 더 단순한 만큼 부작용이 적다는 얘기들을 한다. 어차피 완벽한 제도는 어려우니 점수만으로 입학 사정을 하는 것이 그나마 불공정을 줄일 수 있다고 보는 것이리라. 진학이나 취업문제에 있어서 진로를 타고난 천성이나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부모 뜻에 따라 분야를 택하여 결과적으로 실패를 하거나 나중에 진로를 바꾸게 되는 어려움을 겪게 되는 수도 많다. 작년엔 유난히 11월 수능이 끝나고 자녀들 진학문제로 상담 오는 분들이 많았었는데 그중에 한 사람 C부인이 있었다. 아들의 진학 문제로 상담을 와서 내어 놓는 사주를 보고 "올해는 작년과는 달리 뜻을 이루는 아주 길하고 좋은 운입니다." 이 말에 부인의 안색이 환해지면서 얘기를 꺼낸다. "아들이 작년에 그럭저럭 학교는 갔는데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아 반수를 했는데 작년보다 성적이 월등하게 좋아서 다행스럽긴 합니다. 그런데 학과 선택이 쉽지 않네요. 아이가 가고 싶어 하는 과는 한의대인데 저는 일반의대를 권하고 싶습니다." 이쯤 되면 행복한 고민이기는 하다. 생일이 기미己未일주로서 5월에 태어났으며 사주 구조가 연간과 월간이 금국金局으로 흐르니 영락없는 의사이다. 팔자에 칼을 잡고 있는 격이니 제격이다. "의사 사주이기는 한데 이왕이면 월간이 신금辛金이니 치과 대학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월지月支에서 인수印綬격으로 신강身强이니 나중에는 치대에서 교수를 하는 것도 운에 있습니다." 알면 보인다는 것이 이런 것이니 필자도 마음 흐뭇해왔다.

2023-02-15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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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3년 상반기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컨벤션홀에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열린 '2023년 물 종합기술 연찬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물 종합기술 연찬회는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과 연구사례, 신기술 실용화 사례, 지자체 업무개선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개최됐다. 시는 ▲스마트 물관리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수도관 신설 및 확장 ▲급수불량 지역 수도관 교체 ▲상수도 미공급 지역 비늘치 마을에 상수도관 신설 등 수도 인프라 구축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개선 ▲친환경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으로 투명한 하수처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쓰리고 시스템 도입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 등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으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맑은 하수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물 종합기술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경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경상북도, 한국환경공단, K-water, 한국물기술인증원 등이 후원했다.

2023-02-14 20:09:2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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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업회의소, 제2차 정기총회 및 성과보고회 개최

영덕군 농업회의소(회장 최영식)는 2023년 2월 14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제2차 정기총회 및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과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도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회의 진행은 1부 대의원 정기총회, 2부 성과보고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최영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사)영덕군 농업회의소의 캐치프레이즈가 '미래 농업, 행복 농촌!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처럼, 농업회의소는 농림 분야의 대표 조직이며 제도와 시스템에 의한 권한과 위상을 갖는 조직이다. 그런 만큼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농림 분야의 권익을 대변하는 공식적인 농정 파트너로서 회원들이 원하는 정책 대안을 만들어 낼 것이며,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회의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일정 부분 지원금이 필요한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법제화가 시급하고 필수적이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김 군수는 축사에서 "우리 군은 농업이 근간이며, 농사가 잘돼야 살기 좋은 영덕군이 된다. 이를 위해 군수로서 농업 분야에 최대한 신경 쓸 것이며, 농업회의소가 싱크탱크가 되어 달라"라고 주문했다. 손 의장 및 황 도의원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농업회의소에 적극 협조하고 농업회의소의 의견수렴과 농민의 뜻을 받들겠다"라고 그동안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2023-02-14 20:08:55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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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 3개사 졸업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운영위원회를 통해 입주사인 ㈜케이닷코리아, ㈜등자, 아토플렉스(주) 등 3개사에 대한 졸업을 승인했다. 이들 기업은 2021년3월 캠퍼스 개소와 함께 입주하여 지난 2년간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지원하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왔다. 이를 통해 하남시민 고용창출, 하남시민 대상 실증사업 수행, 하남 소재 지식산업센터로 사업장 확장 등의 성과를 내고 성공적으로 졸업하게 됐다. 아토플렉스(대표 윤현규, 정인혁)는 유전자 증폭 기반의 홈테스트 시스템 및 분자진단키트 개발업체로 캠퍼스 입주기간 동안 총 13개 품목에 대한 유럽인증(CE-IVDD)를 받고, 3개 품목에 대한 국내 식약처의 수출허가를 획득했다. 또 하남 소재 지식산업센터 내 높은 품질관리를 위한 GMP 시설을 구축했다. 캠퍼스 입주기간 동안 92억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하남시민 7명을 포함한 17명의 신규인력을 창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말 경기 우수 바이오벤처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케이닷코리아(대표 장예현)는 동남아시아 중심의 K-메디컬 플랫폼 업체로 입주기간 동안 사업 피보팅 및 31개 정부지원사업을 획득했다. 또 캠퍼스 입주 당시 1인 기업으로 시작하여 8명의 인력을 창출하여 하남 소재 지식산업센터로 사업장을 확장했다. 아울러 하남시민 400명 대상으로 시제품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향후에도 하남에 기반을 두고 사업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등자(대표 김학무)는 신개념 자전거 페달 개발업체로 입주후 3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21년말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2022년에도 조기졸업한 엘엔로보틱스(심혈관 중재 수술 로봇)와 메디인테크(의료용 내시경)는 같은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아기유니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스타트업캠퍼스의 규모는 작지만 248억의 정부 등의 지원사업과 292억원의 투자유치, 129명(하남시민 29명)의 일자리 창출의 큰 성과를 2년여의 짧은 기간에 이루어 냈다.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은"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지원과 보육을 통해 성장한 이들 졸업기업이 하남시에 정착하여 고용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3-02-14 20:08: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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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소방서, 관내 공장시설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하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14일 관내 공장시설인 흥국산업을 방문해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컨설팅과 현장지도를 진행했다. 지난 9일 감이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골판지 박스 1톤과 플라스틱 상자 20개, 천박 1동이 소실된 화재였다. 화재 원인을 조사 중, 근처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는 건물에 비치한 소화기 3대를 이용해 더 이상 번지지 않고 진화됐다. 용접 작업 중 주변에는 가연물이 많이 적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조그만 불티가 튀어도 쉽게 화재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용접 작업을 하는 경우 주변 10m 이내에는 가연물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작업자로부터 5m 이내에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하는 등 화재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공장에서는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항상 근무자는 안전장비 착용을 준수하고, 전기·가스·위험물 등은 철저한 관리 및 사용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남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실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해 관리자와 작업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 고 말했다.

2023-02-14 20:07: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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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충민원 처리'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가 국민의 고충에 가장 귀를 잘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광역지방자치단체로 꼽혔다. 경기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한 '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고충민원 처리 부문에서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기관 '가' 등급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고충민원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ㆍ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말한다. 이번 고충민원 처리 평가는 공공갈등과 고충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기관의 고충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고충민원 처리(적극행정) 노력도, 고충민원처리 관리?점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가?감점 등 총 4개 지표를 기반으로 9개 세부 지표로 나눠 이뤄졌다. 각 세부 지표별 평가를 통해 고충민원 처리역량과 서비스 수준을 측정했고 가~마까지 5등급으로 부여했다. 도는 잘 갖춰진 고충민원 전담조직 운영과 경기도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고충민원 처리역량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 등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고충민원처리 확인 점검 등 노력을 반영한 분기별 고충민원 처리실태 점검계획을 시의적절하게 수립?시행해 고충민원과 집단민원 처리의 부족한 면을 보완, 개선했던 것도 주효했다고 밝혔다. 최홍규 도 조사담당관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민들의 억울함과 고충을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고충민원 처리뿐 아니라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가장 높은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기록을 달성했다.

2023-02-14 20:07: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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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강태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명 '속헹씨법'이라는 별칭을 붙인 이번 조례는 도내 농어업 분야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법적으로 규정, 안정적인 근로·주거환경을 보장하는 게 골자다. 외국인근로자의 범위엔 '계절근로자'까지 포함된다. 조례는 도지사가 이들의 인권보장 및 근로·주거환경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과 실태조사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는 지난 2020년 12월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사망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당시 포천시 한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던 캄보디아인 속헹 씨가 영하 20도 강추위 속에 사망했다는 비극이 알려지면서 외국인근로자의 열악한 근로·주거환경이 화두가 된 바 있다. 특히 최근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영농인력 부족으로 외국인근로자의 역할이 커진 만큼, 이들의 인권과 생활권 보장은 사회적 과제가 됐다. 강태형 의원은 "살아있는 사람으로서 故속헹 씨에 대한 마땅한 예의이며,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지방정부 차원의 확실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상시적인 인명사고 위험에 노출돼있는 농어업 외국인근로자를 지원함으로써 인권 보호는 물론 도내 농어촌의 원활한 인력수급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면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을 조례로 규정한 전국 최초 사례가 된다. 최근 국내 농어업 외국인근로자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타 지자체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기도는 올해 예산으로 편성된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사업 관련 27억을 활용해 시범사업을 구상 중이며 거점형 신축과 빈 건물을 활용하여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2023-02-14 20:07: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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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상설기구'로 새롭게 출범

지방자치·분권 발전과 제도개선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조례에 근거한 상설기구로 새롭게 출범했다. 제11대 의회 들어 지난 10대 의회 당시 한시기구로 운영됐던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확대 구성키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도의원과 민간위원이 공동 참여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자체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확보', 등 지방의회의 숙원과제 해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4일 오후 의회청사 1층 대강당에서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축하공연, 위원회 출범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의장 개회사, 내빈축사, 출범 세레모니, 위촉장 수여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김판수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의회사무처 관계자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개회사에서 위원회 출범 배경을 간략히 설명한 뒤,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의 새 역사를 써나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그는 "지방자치와 분권강화는 지금의 시대정신이고 블루오션"이라며 "자치분권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10대에 비해 조직을 확대했고, 전문성과 계속성 강화를 위해 한시기구를 상시기구로 전환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활동목표는 주민자치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며 "불합리한 시스템을 개선하고 제도를 재정비하는 일에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대한민국의 선봉에 나서겠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가 하는 일이 전국 17개 광역의회의 표준이 되는 시대"라면서 "전국 최대 지방의회라는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1,390만 도민을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 자치와 분권의 새 시대로 나아가자"라고 독려했다. 김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자치분권, 지방자치를 우리가 주장하고 쟁취하기 위해서 우리 스스로 자강해야 한다"라며 "자치분권발전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저희 집행부에서 함께 하며 가슴으로 느끼고 발로 뛰는 실천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임 도교육감은 "앞으로 '경기도에서 지방자치를 하니까 이렇게 좋아지는구나'라고 도민께서 느낄 수 있도록 자치분권발전위원회에서 마중물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31일 시행된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에 근거해 종전의 한시기구를 상시로 전환하고, 민간위원을 투입해 조직 규모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전체 위원 수를 기존의 30명에서 도의원 25명과 민간위원 9명 등 총 34명으로 늘리는 등 추진동력을 한층 강화했다. 세부 구성을 살펴보면 의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위원회를 총괄하고 양당 대표의원이 '공동부위원장'을 맡아 공동총괄추진단장을 겸임하며, 양 부의장을 포함한 총 7명의 위원이 각종 활동에 대해 자문하는 '정책자문단'을 맡는다. 또, 자치분권·자치행정·재정분권 등 3개 분과위원회에 도의원과 교수, 회계사, 민간단체 대표 등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위원이 각 8명씩 총 24명 배정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자치분권 과제 고도화 △자치분권 공론화 △도의회 자치 역량 제고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15개 추진 과제를 도출해 전국 17개 광역의회와 연대하며 관련 제도 개선에 앞장설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제21대 국회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안의 조속한 의결 추진', '공공감사법 개정 통한 지방의회 자체 감사기구 설치', '지방의회 자체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확보', '의회사무처 3급 국장급 직제 신설', '국세, 지방세 구조혁신' 등이 있다. 위원회는 자치분권 주요의제를 설정하는 '전체회의'를 연 2회 진행하고, 분기별로 '분과회의' 열어 관계기관에 건의할 추가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제10대 경기도의회는 2020년 6월 30일 임기에 맞춰 효력이 만료되는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안'을 제정('20.9.18)하고, 이를 근거로 위원회를 구성해 약 21개월 간('20.10.12~'22.6.30) 한시기구로 운영했다. 제10대 의회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 및 결의대회 개최, 연구용역 추진, 정책 토론회 실시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2023-02-14 20:07: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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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재난기본소득 예산안 의결· · ·1인당 5만원 지급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14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안양시민 전체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위한 295억원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안양시의회는 집행기관과 시의회 상임의장단의 긴급 간담을 통해 현재 시민들이 겪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번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의결하기 위해 제281회 임시회 회기를 하루 연장했다. 안양시의회는 본회의 의결 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타당성 및 예산의 적정성을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심도 높게 검토했다. 이번 예산안 통과로 편성된 재난기본소득은 소상공인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원되며, 2023년 2월 9일 24시를 기준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내국인과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5만원씩 지급된다. 또한 경로당 160여 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 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일 의장은 "안양시민 모두를 위한 재난기본소득 및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난방비 추가 지원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 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4 20:06: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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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학교-한국복지대학교, 제2회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개최

한경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생 창업경진대회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5개 협력대학과 교육부, 창업진흥원,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의 후원기관, ㈜카카오, ㈜우아한형제들 등 후원기업이 함께 참여한 대규모 행사이다. 또한 전국 54개 대학에서 총 239명이 신청하여 약 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었다. 이 중 총 34개 신청팀을 대상으로 팀 소개와 창업아이템을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35개 대학교 20개팀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팀을 이루어 기업가정신과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할 수 있는 사회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되어왔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분야별 창업특강 및 창업멘토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한 창업 아이템 구체화 ▲IR발표 준비 등이 있다.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3월 1일 출범을 앞둔 한경국립대학교의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선정하고 매년 대회를 개최하여 대학을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성기창 한국복지대학교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에게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 대학생들은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3-02-14 20:05: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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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제2의료원 건립 방향 모색 세미나 개최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득)는 제2의료원 건립 방향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장성숙 의원의 진행으로 서울시립대 임준 교수의 주제 강연, 인천시 보건복지국 경과보고, 참석자 질의응답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을 맡은 임준 교수는 "필수 의료 분야에 대한 지역적 편차가 결국 지역별 건강 수준의 편차로 이어진다"고 강조한 후 충분한 병상 수와 적정 규모의 수술실, 응급의료센터 운영,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보완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득 위원장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인천의 열악한 공공의료 인프라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제2의료원의 적합한 운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미나 진행을 맡은 장성숙 의원은 "인천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제대로 된 공공병원의 필요성 요구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며 "지역 상황에 적합한 수준의 공공의료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제2인천의료원·공공의대 설립, 국립대병원 유치 등은 유정복 시장의 공약이기도 하다"며 "이렇듯 인천의 공공의료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인천시 공공의료 정책 담당이 3명에 불과한 것이 인천 공공의료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의료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김종득 위원장 등 소속 시의원들을 비롯해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김석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관계 공무원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다.

2023-02-14 20:05: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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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올해 실적 전년보다 개선될 것···매수 추천

교보증권은 올해 미래에셋증권의 실적이 전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9000원으로 유지하고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4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영업수익은 전년수준과 비슷한 23조3541억원이지만 순이익은 전년보다 9.8%증가한 6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현황은 1조5000억원 수준이지만 시장에서 리스크가 높은 편으로 알려진 브리지론 비중이 높지 않다"며 "해외 투자자산 및 비시장성 자산 관련해서도 특별한 평가손실 내역은 없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시장환경도 지난해에 비해 나아질 전망이다. 올들어 국내외 주식시장 호조로 수탁수수료 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고, 최근 시장금리 및 환율도 안정화되면서 운용손익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21년 디지털자산 전문 인력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 증권형 토큰(STO)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김지영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관련 인력을 확충하고 토큰증권 및 다양한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STO의 확장성이 기대되는 만큼, 준비된 증권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의 꾸준한 주주환원 정책도 기대된다. 김지영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21년에 장기적 배당정책을 3년마다 발표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2021년에 발표한 주주환원율 변동은 없으나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 조정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3-02-14 18:57: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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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플래그십 SUV 투아렉 출시 초읽기…새로운 심장·강력해진 상품성 눈길

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아렉이 2023년형 모델로 돌아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공식 사전계약을 13일부터 개시하고 오는 3월 중 고객인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형 투아렉은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V6 3.0 T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이전 모델 대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했다 최상위 모델이었던 V8 4.0 TDI에만 적용됐던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도 기본 제공 된다. 편의 사양도 더욱 풍부해졌다. 전 모델에 앞좌석 통풍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출차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를 비롯해 8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앞좌석 마사지 시트가 추가됐다. 2023년형 투아렉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을 줄여주는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새롭게 탑재됐다. 새로운 V6 3.0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3500~4000 rpm), 1750~3250 rpm의 넓은 영역에서 61.2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투아렉의 복합연비는 10.8 km/L, 도심 연비 9.6 km/L, 고속 12.8 km/L이다. 2023년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리미엄 8830만2000원, 프레스티지 9782만7000원, R-Line 1억284만7000원이다.

2023-02-14 18:24: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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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 경쟁…김기현 "통합 전문가" 안철수 "분열·위기 조장 안돼"

국민의힘 차기 당권을 둘러싼 경쟁은 14일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권 합동연설회에서도 이어졌다.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는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자신이 당 대표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상대방 견제에 집중했다. 특히 전당대회 선거인단에서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당원 선거인단이 18.6%를 차지하는 만큼, 당 대표 후보들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부산엑스포 유치 등 지역 공약 챙기기에도 집중했다. 김기현 후보는 연설에서 자신이 울산에서 태어난 뒤 초·중·고를 부산에서 다닌 점에 대해 강조하며 '부울경 아들'이라는 말과 함께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민생을 해결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려면 민생을 챙겨야 한다"며 자신이 일 잘하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통합'을 강조하며 나경원 전 의원, 조경태 의원과 연대한 점도 언급했다. 그동안 김 후보가 강조한 연포탕(연대·포용·탕평) 정치를 재차 언급한 셈이다. 이를 통해 자신이 당 대표 적임자라고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맞서 안철수 후보는 "정권교체에 공헌한 제게 이제 남은 것은 오직 정권의 성공, 대통령의 성공, 국민의 행복뿐"이라며 "누구보다도 대통령의 성공, 정권의 성공이 절박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김 후보를 겨냥한 듯 "당 대표 후보라면, 탄핵 운운하며 흑색선전으로 당의 분열과 위기를 조장하면 안 된다. 그런 사람은 당 대표 후보 자격이 없다"며 당 대표 후보에게 내년 총선 승리 이끌 비전 제시, 인지도, 보수 기반으로 중도·2030세대까지 포용 가능한 확장성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후보는 경쟁자를 적극적으로 비판하며 자신이 당 대표 적임자라는 메시지에 집중했다. 천하람 후보를 겨냥해 황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 폄훼 논란에 대해 재차 언급했다. 안 후보에게는 "아직 우리 가치를 같이 하는 당 대표 후보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에게도 "아직은 (당 대표가 되기에는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천 후보는 "2016년에 벌어진 탄핵으로부터 6년 뒤 우리는 대선 승리를 얻을 수 있었고, 그 과정 속에 있었던 당원 동지들의 노력은 모두 공정하고 올바르게 평가돼야 마땅하다"며 황교안·안철수 후보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추켜세웠다. 이어 "공신의 자리를 왕의 비위만 맞추던 소위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들이 차지하고 있다. 이런 결과는 공정하지도 상식적이지도 않기에 이 인사들을 간신배로 지칭했던 것"이라며 "(당 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을 윤핵관의 손에서 지켜내고, 총선에서 승리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23-02-14 18:17:36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