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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의혹' 윤미향, 1심 벌금 1500만원…대부분 무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활동 당시 기부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무소속 의원에게 1심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문병찬)는 10일 오후 2시께 보조금관리법 및 기부금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의원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아울러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정의연 전 이사 A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 2020년 9월 기소 이후 약 2년5개월 만이다. 윤 의원은 의원직 상실형은 피했다. 관련법에 따라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돼야 의원직을 상실한다. 윤 의원은 보조금관리법 위반, 지방재정법 위반, 사기, 기부금품법 위반, 업무상 횡령, 준사기, 업무상 배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2020년 9월 기소됐으나, 재판부는 이날 대부분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연 전신) 법인 계좌에 보관하던 자금 총 1700여만원을 임의로 횡령했다"며 일부 업무상 횡령 혐의만 인정된다고 봤다. 재판부는 "윤 의원은 계좌로 모집한 자금을 별도로 영수증을 제출해 이력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횡령을 했다"며 "공과 사를 명확히 구별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었다. 누구보다 후원금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데도 범행을 저질러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상당 부분은 정대협 활동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고 사용처 등을 고려할 때 중하다고 보기 어렵다.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횡령 목적을 가졌다고 보기 어렵다"며 "유죄로 인정된 횡령 액수보다 많은 액을 기부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 혐의들에 대해서는 검찰이 제출한 자료들 만으로는 입증이 어렵다는 등의 취지로 판단했다. 재판 이후 윤 의원은 취재진을 만나 "검찰의 무리한 기소가 대부분 무죄로 밝혀졌다"며 "검찰이 무리하게 1억원 이상 횡령했다고 한 부분도 극히 일부만 유죄로 인정됐으나 그 부분도 횡령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은 항소 절차를 통해 그(유죄) 부분도 충분히 소명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정의연 전신인 정대협이 운영하는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이 법률상 등록 요건을 갖추지 못했지만, 학예사가 근무하는 것처럼 허위 신청해 보조금을 부정수령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 2013부터 2020년까지 3억6000만원 상당의 정부 보조금을 부정수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20년 1월 사이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5) 할머니의 심신장애를 이용해 7920만원을 기부·증여하게 한 혐의 등도 받는다. 7920만원에는 길 할머니가 받은 여성인권상 상금 1억원 중 5000만원도 포함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윤 의원은 또 지난 2012년 3월부터 2020년 5월까지 개인계좌 5개를 이용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해외여행 경비, 조의금, 나비기금 등 명목으로 3억3000만원을 모금했고, 이 가운데 5755만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6일 결심공판에서 윤 의원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정의연 전 이사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2023-02-10 16:35:43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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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하이브 경영권 인수 선언에 주가 급등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가 에스엠의 최대주주로 등극하는 등 경영권 다툼에 뛰어들자 에스엠의 주가 급등했다. 특히 주당 12만원의 공개매수에 나선다는 발표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6200원(16.45%) 오른 11만4700원에 마감했다. 개장과 동시에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하기도 했다. 주가 급등은 개장 전 하이브의 에스엠 지분 취득 공시 때문이다. 하이브는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보유하고 있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식 352만3420주(지분 14.8%)를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득금액은 4228억원1040만원이며 취득 예정일자는 다음달 6일, 현금으로 취득한다. 앞서 에스엠은 현 경영진이 카카오를 대상으로 하는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으로 경영권 분쟁이 나타났다.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한 지분과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액 교환하면 카카오는 에스엠의 지분 약 9%를 보유한 2대주주로 등극한다. 이같은 결정에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는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현 경영진의 결정을 최대주주인 자신이 몰랐다며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을 금지하는 가처분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주목할 점은 하이브가 현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에게 풋옵션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계약이 체결됐다는 점이다. 풋옵션은 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즉, 하이브는 일정 시기 이후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요구할 경우, 주식을 매매해야 한다.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는 이수만 선생님께서 추진해 오신 메타버스 구현, 멀티 레이블 체제 확립, 지구 살리기를 위한 비전 캠페인과 같은 전략적 방향성에 전적으로 공감했다"면서 "하이브의 역량을 투입해 글로벌 시장에서 K-POP의 위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와 동시에 소액주주 이익 제고에도 나설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최대주주 보유 지분 인수가와 동일한 가격인 12만원에 공개매수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하이브는 계열사에서 3200억원의 단기차입을 공시했다. 공개매수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보여진다. 하이브 측은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는 자신이 누리게 될 경영권 프리미엄을 소액주주들과 공유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적극 찬성했다"면서 "이수만 총괄과 그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계열사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 지분과 에스엠브랜드마케팅의 지분도 매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2-10 16:32:42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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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베트남 해외 봉사활동 성료

중앙대학교가 두산비나와 함께 베트남 현지에서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중앙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열흘간 베트남 꽝응아이성 지역 일대에서 진행한 '제8회 중앙대학교 베트남 해외봉사단'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중앙대 안성캠퍼스 사회봉사단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와 연계해 진행한 것이다. 중앙대 봉사단과 두산비나 임직원, 다낭외국어대 한국어과 학생들은 꽝응아이성에 위치한 Binh Thanh 초등학교, Binh Minh 초등학교와 인근 지역에서 교육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산비나가 실시 중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다낭외국어대 한국어과 학생들의 번역 봉사가 더해진 봉사 활동이 열흘 동안 이어졌다. 봉사단은 베트남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국 동요와 한국어 배우기, 종이접기, 체육활동 등 교육 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벽화 그리기, 나무 심기, 독거노인들의 주택 정비를 위한 페인트 칠하기 집안 청소 등의 활동도 병행됐다. K-POP, 태권도, 국악, 치어리딩 등 문화공연을 실시한 결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사회봉사단 학생단장을 맡은 최정한 스포츠과학부 3학년 학생은 "중앙대를 대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했다"며 "이번 봉사에 함께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신재 사회봉사단(안성) 단장은 "중앙대 학생들과 두산비나 임직원들, 다낭외국어대 한국어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봉사를 통해 기업과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10 16:32: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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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3 예비 신입생 몰입형 SW캠프’ 진행

호서대학교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단기집중 '2023 예비 신입생 몰입형 SW캠프'를 1박 2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예비 신입생에게 필요한 SW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이해와 팀워크를 통한 문제 해결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다. 캠프에서 '자율주행차와 퓨처모빌리티'라는 새로운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코딩 실습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자율주행차를 직접 구현하도록 했다. 또한, 팀 단위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생활 주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현하는 경진대회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했다.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컴퓨터공학부 예비 신입생인 이원준 학생은 "팀원들과 공동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고, 선배 멘토님들 덕분에 어려운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매우 유익한 캠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복근 AI·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금번 예비 신입생 몰입형 SW 캠프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이해하고,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함으로써 기초 지식 습득과 팀워크라는 일석이조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다가올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AI·SW 교육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10 16:32:29 신하은 기자
투데이신문,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모집

청년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시대를 도모하기 위한 '청년플러스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는 청년세대와의 소통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콘텐츠 기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다. 모집 대상은 청년 소통문제 해결과 ESG 산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매주 진행되는 기획회의 및 활동에 참여가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포터즈에 선정된 대학생들은 청년과 ESG관련 주제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기업 및 기관의 담당자를 만나 인터뷰하는 등 투데이신문의 학생기자 활동과 서포터즈 관련 SNS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국내 기업 탐방과 기획 워크숍, 전문 특강의 기회도 함께 제공 받는다. 이밖에 제3회 청년플러스포럼의 기조발표자로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투데이신문에서 제공하는 임명장과 학생기자 명함, 활동 후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활동자는 별도 시상한다. 활동에 필요한 경비 및 제반서류 지원과 함께 대외 활동 기회가 주어지며, 향후 투데이신문 기자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10일 부터 25일까지며, 청년플러스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포터즈 모집 공지에 첨부된 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1기는 청년과 관련된 사회적 난제에 관한 해법으로 청년세대인 대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데이신문이 진행한다.

2023-02-10 16:28: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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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경기도와 지역현안해결 소통 자리 마련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10일 가평군을 방문해 지역 현안과 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서태원 군수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설립 ▲인구감소지역 내 가평꽃동네 도비 보조율 상향 지원 ▲지방도 364호선(가평~현리) 도로개설사업 추진 등 군 현안 사항을 오후석 부지사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가평읍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가평 어비계곡 관광자원화 사업 등에 대한 재정지원 건의와 협조를 요청했다. 서 군수는 "가평군은 수도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당면 현안 및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이 자리가 경기도와 가평군이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고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라며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군은 이날 자리에서 논의됐던 대응방향 등을 토대로 실행전략을 마련해 긴밀한 협력으로 현안 사업을 조속히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앞서 서 군수는 지난 달 31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 김동연 도지사를 예방하고 군 현안문제에 대해 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서 군수는 변화의 중심 경기도에 소속된 가평군이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경제는 늘 침체되고 있다며,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꽃피우고자 하는 군민들의 간절한 희망을 호소했다. 이어 군의 열악한 재정여건과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소중히 생각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경기를 위해 24시간 응급의료를 비롯, 임산부·소아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 건의문도 전달했다.

2023-02-10 15:26:0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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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주민 대상 ‘영천 주소 갖기’ 홍보

영천시 보건소 건강관리과는 지난 2월 7일과 9일 양일간 조양공원 및 자혜의료재단영천J병원 전정에서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혜의료재단영천J병원을 연계해 '영천 주소 갖기'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지역특성에 맞는 통합적인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안전 증가에 기여하는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내 유일한 분만 산부인과로 임신부들이 타 지역에서 분만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분만환경 속에서 24시간 분만 가능한 시스템 및 산후조리원 등을 갖춘 '자혜의료재단영천J병원'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영천시 출산장려정책 및 인구전입시책이 담긴 팸플릿을 배부하고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인구증가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박경순 건강관리과장은 "영천시는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해 임신, 출산, 육아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10 15:25:1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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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물 포화시점 1~2년 단축… 2030년부터 원전 순차 가동 중단 우려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시점이 당초보다 1~2년 단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2030년부터 원전 가동이 순차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용후핵연료 발생량·포화전망 설명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의 사용후핵연료 포화시점 재산정 결과를 공개했다. 산정 결과에 따르면, 사용후핵연료는 경수로 7만2000 다발과 중수로 72만2000 다발 등 총 79만4000 다발이 발생한다. 이는 2021년 12월 발표된 63만5000다발보다 15만9000 다발이 추가 발생하는 수준이다. 원전 별로 더 이상 사용후핵연료의 저장이 불가능해지는 포화시점은 한빛원전 저장시설이 2030년으로 앞당겨지는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한울원전(2031년), 고리원전(2032년)이 순차적으로 포화시점에 도달한다. 이같은 예상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사용후핵연료 발생량과 포화전망을 재산정한 결과다. 새 정부의 '계획기간 내 운영허가 만료 설비의 계속 운전', '신한울 3, 4호기 준공(각 2032, 2033년)', '원전 총 32기 가동(영구정지 원전 2기 포함)' 등이 반영됐다. 지난 정부에서 예상된 포화시점은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원전 30기 운영을 가정하고, 원전 계속 운영을 반영하지 않는 등 탈원전 정책을 기반으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전문가 패널들은 조속히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전문가들은 조밀저장대 추가 설치,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승렬 원전산업정책국장은 "고준위 방폐물 관리 문제는 장기간 난제로 남아있었으나, 10여년의 공론화를 거쳐 3개의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인 만큼, 이제는 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 건설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영구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특별법 제정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2-10 15:00: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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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창작미술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추진

보성군은 오는 6월 14일까지 율포해수녹차센터 1층에서 2023년 상반기 '보성 아트홀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2023년 상반기 전시 참여작가 모집 공모'를 통해 국악기, 천연염색공예, 수채화, 시화전, 민화, 조소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10팀이 선정됐다. 지난 1월 백민미술관 해외 작가 전시를 시작으로 김혜영 작가의 「한지의 품격」 한지 공예전이 전시됐으며, 오는 2월 10일부터는 악기장 문성훈의 「가야금 이야기」 국악기 전시전, 2월 말부터는 심향란 작가의 「보성 애(愛) 마음을 적시다」 천연염색공예전 등이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전시회 관람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적극 활용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 아트홀'은 지역 문화예술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시설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율포해수녹차센터 1층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것이다. 또한, 보성 아트홀에서는 2021년에는 13회, 2022년에는 24회의 전시를 통해 지역 미술작가의 창작활동을 도왔으며 수준 높은 작품 전시를 통해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했다.

2023-02-10 14:38: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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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SK에코플랜트와 친환경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양해각서 체결

강영석 상주시장과 이동걸 SK에코플랜트 Net-Zero 사업단장은 2월 10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상주시와 SK에코플랜트(舊ㆍSK건설)는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제조기업인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주)가 입주한 청리일반산업단지와 연계 발전이 가능한 지역을 선정하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약 200만㎡ 규모의 이차전지 관련 산업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는 강영석 상주시장의 민선8기 핵심공약 사항 중 하나로, 이차전지 관련 제조 기업을 한 곳에 집적시켜 청리산업단지와 클러스터 산업단지 간 시너지효과를 창출하여 지속 가능한 상주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현재 상주시는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SK에코플랜트와 신규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향후 상주시는 경북도의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 SPC(특수목적법인)설립, 조례 제정, 의회 승인 등 일련의 절차를 진행해 나갈 것이다. 상주시는 전국이 2~3시간 이내로 접근 가능한 국토의 중심지로 청리일반산업단지 일원은 국도 3호선, 당진ㆍ영덕 간 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교통·물류망이 잘 구축되어 있어 국내 이차전지 생산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과 더불어 중부내륙고속철도 연결사업이 2030년 완료되면 인력 확보와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상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친환경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상주의 산업 지도를 바꿀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면서, "정부의 2030 이차전지 산업발전 전략과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상주시와 ESG경영으로 환경가치를 최전선에 내걸고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우수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SK에코플랜트와 협력하여 신산업 육성과 환경이 양립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나갈 것"이라고며, "SK(주)머티리얼즈 청리산단 실리콘 음극재 공장 1.1조 투자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음극재 공장 추가 증설, 이차전지 신소재 관련 기업 추가유치로 이차전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차전지 클러스터 구축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23-02-10 14:28:2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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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해부터 쪽방,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공공·민간임대주택으로 이사할 경우 이주비를 지원하는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을 통해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계약자 또는 민간임대로 이주가 확정된 자에게 주거 이전 시 발생하는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 등 이주비를 4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상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토교통부 훈령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쪽방·반지하·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에서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자이거나 비정상 거처 거주자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대출을 통해 민간 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심사 통과된 자이다. 대상자는 주거지 이전 후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주거 상향 대상자 유형 확인서, 계약서, 영수증 등을 지참하고 전입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주비는 주거 이전 시 발생한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 중 현금 영수증, 카드 전표 등으로 지출이 확인되는 비용으로서 청소비, 중개 수수료는 이사비에 포함되지 않으며, 술, 담배, 의류, 진료비, 식사비, 사치품 등도 생필품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의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된 주거지를 마련해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주거 상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2-10 14:28:02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