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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추진으로 '대피시설 및 주차난' 해소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월 3일 포항고등학교에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국회의원 김병욱, 경상북도(행정부지사 김학홍),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포항시(시장 이강덕), 포항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군현) 등과 함께 울릉·포항지역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 부지 내에 학생 교육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교육·문화·복지·체육 등의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하면서 공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을 위해 주로 도 교육청은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재원을 마련해 시설을 건립하고 관리·운영한다. 신설 학교, 기존 학교 유휴공간(울릉초, 울릉고, 울릉군학생체육관), 적정 규모 학교 등을 활용하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경상북도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학교복합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투자재원의 다양화 ▲포항·울릉지역 학교복합시설 선도사업 추진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사항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울릉지역 학교복합시설에는 울릉초등학교와 울릉고등학교의 대피시설, 지하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으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로 나타난 대피시설 부족 문제 해결과 만성적인 지역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초등학교, 울릉고등학교 뿐 만 아니라 1976년 울릉군민과 어린 학생들의 고사리손을 모아 건립된 울릉학생체육관도 평상 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면서 대피시설로도 겸용으로 활용 가능하고 보육·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군민의 편익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시설로도 학교시설을 이용한 복합화 사업 확대 추진을 건의하는 등 학생 및 주민 안전을 보장하고 정주여건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2-04 21:56:5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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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 '찾아가는 주민대화'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3일 서부1동을 시작으로 3월 23일 압량읍까지 15개 읍면동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2023년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1일 2개 지역을 방문하며 다소 빠르게 진행됐던 이전과는 다르게 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1주 2~3개 지역을 방문해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지역 현안 자유토론, 지역 분회경로당(대표 경로당) 방문 순으로 진행되며, 형식적인 질문 및 건의와 답변에서 벗어나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경산시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새해를 맞아 각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에 앞서 조현일 시장은 지난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경제·문화·농업 등 전 분야 민생현장 11개소, 시민 115명과 민생현장 소통간담회를 하며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천한 바 있다.

2023-02-04 21:56:3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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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민의 한 마음 담아 올린 '대구 군부대유치 기원' 에드벨륜

대구 군부대 영천시 유치를 기원하는 영천시민의 한 마음을 하늘에 그리다. 영천시는 2023년 정월대보름 시민 한마당 행사를 맞아 지역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시 유치를 위한 영천시민들의 간절한 기원을 담은 대형풍선 현수막을 내걸었다. 영천시는 역사의 고비마다 국가의 운명을 바꾸고 자유를 지켜낸 곳이며 국난극복의 DNA를 보유한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최초 육지전 승리인 영천성수복전투, 선조실록에는 영천 수복은 한산대첩, 행주대첩과 맞먹는 임진왜란 최고의 승전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구한말 한일의병 산남의진 중심지였으며 이는 전국의 의병들이 13도 창의군의 서울진공작전을 도모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무장독립운동의 무대가 연해주로 옮길 때까지 산남의병의 일제에 대한 투쟁이 치열하게 계속되었다. 6.25전쟁 시에는 국군8사단 단독으로 전개해 인천상륙작전 성공, '북진의 첫발'을 이끈 영천대첩에서 북한군 3799명을 사살, 포로 309명 생포, 전차 5대, 장갑차 2대, 각종 화포14문, 소화기 2327정, 차량 85대 등 노획품이 5391점에 이루는 혁혁한 전과를 거두며 대반격의 전환점을 가져왔다. 반면 아군의 피해는 전사 29명, 부상 148명, 실종 48명이었다. 당시 국군최고통수권자인 이승만 대통령은 영천을 2회 방문하여 영천대첩이라 칭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앞으로 군작전상 전략적 요충지, 부지활용 용이, 우수한 교육 및 정주여건, 사통팔달 교통로, 영천시민들의 강력한 유치 의지 등 다양한 강점을 내세우며 준비된 도시임을 알리고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2023-02-04 21:56:1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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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월 6일부터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023년 농어민수당 신청서를 오는 2월 6일부터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촉진,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도내 지자체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제도로, 시는 올해 자체 예산 35억 원을 확보해 총 58억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수당 신청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1년 12월31일까지 농어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신청년도 이전 5년간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연도 이전 5년간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수당 심의회에서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지역농협을 통해 상반기(4월~5월), 하반기(8월~9월) 2회에 걸쳐 각각 30만 원씩 연간 60만 원의 농어민수당을 문경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의 지급으로 코로나19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 내 선순환 경제체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2-04 21:55:5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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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지역사업 4년 연속 선정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지역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해보다 8천만 원 증가한 5억 5천5백만 원으로 12개 광역문화재단 중 최대규모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지역사업 운영기관 공모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4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마을)과 참여 예술인들의 매칭을 통해 팀을 이루어, 기업의 이슈를 예술인의 시각에서 다채롭게 해결하며 예술인의 가치와 예술직무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4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지원 규모를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업 선정 규모는 총 5억 5천5백만 원으로, 전년보다 8천만 원 증액돼 총 14개 기업·기관(마을)과 참여 예술인 70명 규모로 2개 팀 10명을 확대 지원하며, 12개 전국 지역사업 운영기관 중 최대 규모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3년간 총 34개 팀 163명의 예술인과 함께 지역 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과 협업하며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면서 예술인과 기업 모두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문화예술본부 박순태 본부장은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를 통해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과 기관·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이에서 실천적 사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협업을 통해 예술의 가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의 참여 기관과 예술인은 3월 초 공모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대구지역 기업·기관(마을) 및 예술인이며, 예술인의 경우 예술인 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어야 한다. 관련 문의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04 21:55:31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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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 실시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 투자하는 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DC/IRP 가입자가 일정 기간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정한 운용방법으로 적립금을 자동운용하는 제도이며, 가입자의 적립금이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고,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고자 도입됐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DC/IRP 고객이 디폴트옵션(미래에셋증권 디폴트옵션 고위험 TDF 1호, 고위험 BF 1호, 중위험 포트폴리오 2호, 저위험 포트폴리오 2호) 중 하나를 사전 지정하면 추첨을 통해 '우리쌀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디폴트옵션(미래에셋증권 디폴트옵션 고위험 BF 1호, 중위험 포트폴리오 2호, 저위험 포트폴리오 2호) 중 하나 이상을 100만원 이상 순매수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혁신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퇴직연금 가입자의 디폴트옵션 지정을 통해 방치되는 적립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고객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며 "한국인 밥상의 디폴트(주식)가 쌀 이듯,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미래에셋증권으로 인식되도록 연금 가입자의 서비스 만족도와 수익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4 18:32:0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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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나경원 찾아간 김기현에 "미리 약속 했나 궁금"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4일 김기현 후보가 나경원 전 대표를 찾아간 것에 대해 "미리 약속을 했는지 사실 그게 좀 궁금했다"고 비판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청에서 열린 경기 고양정 당원협의회 방문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경원 전 의원께선 몸과 마음을 먼저 추스르고 당 일은 그다음에 생각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나 전 의원과 연대 의사를 타진하고 있냐'는 질문과 관련해선 "지금 어느 정도 시간을 달라고 해서 그래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기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3일) 저녁에 나 전 대표의 집으로 찾아뵀다. 저희 둘은 지난 20년 세월 동안 당을 같이 하면서 보수우파의 정통성을 지키기 위해 동고동락했던 동지였기에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자는 말씀을 드렸다. 이에 대해 나 전 대표는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영원한 당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에 관해 숙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고 덧붙였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2-04 15:40:5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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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尹대통령 방미 美와 협의 중”

방미 중인 박진 외교부장관이 "대통령 방미와 관련해 미국 측과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진 장관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 이후 특파원 간담회에서 "미국 외교·안보 수장들을 만나 역대 최상 상태인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 격상 방안을 협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흔들림 없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도발과 위협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불법적 자금 흐름을 차단하고 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추가 핵실험이 이뤄진다면 국제 정세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리라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확장억제, 공급망,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현안에서 우리 경제를 살리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진전을 이뤄 기업과 국민 삶에 보탬이 되도록 세일즈 외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중국의 정찰풍선 논란으로 중국 방문을 취소한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의 결정에 대해 "중국은 매우 솔직한 해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국제적 틀에서 매우 중요하다. 어느 시점에 블링컨 장관이 중국에 갈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2-04 13:28:0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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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무임승차' 연령 상향?... “ 4월 지하철·버스 기본요금 인상 검토”

'65세 이상 노인 무임승차' 제도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 서울시가 오는 4월 지하철과 시내버스 기본요금을 인상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논의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대중교통 요금을 지난 2015년 6월 이후 8년 만에 인상하기 결정했다. 인상 시기는 이르면 오는 4월이며, 인상 폭은 300~400원 올리는 것을 검토 중이다. 전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급격하게 고령사회가 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복지 구조를 어떻게 바꾸느냐 하는 근본적인 문제가 바탕에 있다"면서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근본적 시스템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 연령별, 소득계층별, 이용시간대 별로 가장 바람직한 감면 범위를 정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시민사회, 국회, 정부와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무임승차 제도는 국가 복지 정책으로 결정되고 추진된 일이니 기획재정부부가 뒷짐 지고 있을 일이 아니다. 교통요금 급등으로 시민들이 겪을 고통을 줄이기 위해 기재부가 무임승차 손실 일부라도 지원해야 한다"면서 "노인 세대를 존중하되 지속가능하고 감당 가능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교통공사의 내부 분석 자료에 따르면 경로 무임승차 연령 기준을 기존 65세에서 70세로 올릴 경우 연간 무임손실이 1524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공사가 지난해 추정한 적자액은 1조2600억원으로 무임수송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2784억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정치권도 무임승차 제도 개선 논의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국민의힘과 정부에서는 '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책'과 관련해 연령 상향과 지방자치단체 적자 보전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65세 이상 어르신 무임승차와 관련해서 중앙정부가 법률로 내놓고 적자는 지자체가 다 안고 있다"면서 "수십년 전 정해진 65세(가) 노인이 맞는지 연령 상향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다뤄야 한다. 연령 올리는 문제, 적자를 어떻게 분배할 건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2-04 12:28:3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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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지난해 영업이익 4963억원...전년 대비 48% 하락

DL이앤씨가 지난해 영업이익 4963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영업이익 대비 48.1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건축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전년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6.6%(별도기준 영업이익률 7.6%)로 건설업종 최상위권 수준을 유지했다. DL이앤씨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7조49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7% 떨어졌다. DL이앤씨는 매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분기 기준으로는 3분기부터 전년 동기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올해 목표로 연결기준 매출 8조 2000억원, 신규 수주 14조4000억원을 제시했다. 전년도 실적보다 각각 9.4%와 21.1% 증가한 수치다. 주택부문에서는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가는 한편, 국내외 플랜트부문에서 수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정유·화공 플랜트와 발전 플랜트는 물론 글로벌 탈탄소 정책에 따른 CCUS 관련 공사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현재 건설업종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높은 양질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매진하겠다"면서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사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2-04 11:59:5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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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주말, 맑은 날씨로 고속도로 교통량 평소보다 증가

'입춘(立春)'인 4일 맑은 날씨로 인해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4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1만대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되고, 오후 5~6시 사이 최대에 이르다가 오후 7~8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의 경우 오전 8~9시 정체가 시작되고,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7~8시 사이 해소될 전망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3분 ▲목포 3시간54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9분 ▲강릉 3시간13분 ▲대전 2시간10분이다.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목포 3시간48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1시간41분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주행 중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20~50% 감속' 문구를 보았다면, 반드시 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간격도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달 중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면이 젖은 경우 차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주행 중 도로전광표지를 통해 안전운행 정보를 인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감속과 차간거리 확보 등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고속도로 여건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4 11:41:5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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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장애인체전 태권도’ 소개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관람객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대한민국 고유의 투기 스포츠로 세계 200여 개국에서 수련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장애인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해 2005년 장애인 태권도 위원회를 구성하고 2009년에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제1회 세계장애인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개최했다. 초기에는 사지 장애가 있는 선수들끼리 겨루기 중심으로 게임이 진행되었다가 품새 경기를 추가로 도입했다. 전남장애인체전 태권도 경기는 2022년 제30회 대회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2023년 제31회 대회에서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오는 5월 25일 신지중학교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는 1분씩 3라운드로 진행되며 제한된 시간 동안에 더 많은 득점을 한 선수가 승리한다. 전반적인 경기 규칙은 일반적인 태권도와 대부분 비슷하다. 하지만 장애인 태권도에만 적용되는 규칙이 있는데 몸통 차기만 유효 공격으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몸통을 어떻게 공격하는지에 따라서 점수가 달라지며 선수 보호를 위해 머리 공격이 금지되고, 만약 상대의 머리를 공격하면 상대 선수가 1점을 얻게 된다. 일반적인 몸통 공격은 1점, 몸통 회전 공격은 3점이 인정된다. 장애인 태권도 경기는 겨루기와 품새 두 개의 규율로 운영되는데, 겨루기에 출전하는 등급은 'K'를 앞에 붙이고 품새에 출전하는 등급은 'P'를 앞에 붙인다. 겨루기 경기에서 청각 장애 남자는·58kg, ·68kg, -80kg, +80kg, 여자는·49kg, 57kg, -67kg, +67kg으로 4가지 체급으로 구분되고, 지체 장애 남자는 -61kg, -75kg, +75kg, 여자는 -49kg, -58kg, +58kg으로 3가지 체급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한다. 품새 경기는 청각 장애, 지적 장애로 나누어 남·여 개인전 경기를 진행한다. 참가 인원은 시군별(체급별) 최대 2명까지 참가 신청 가능하다. 품새(개인전) 경기는 시군별 각 부(남자부, 여자부) 2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타 시·도로 등록된 선수 및 임원은 선수로 참가 불가하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경기의 승패보다는 청각 장애인과 지체 장애인 선수들이 신체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하다. 군 관계자는 "22개 시·군 3만여 명이 참여하여 완도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고, 소통과 화합의 체육대회, 배려와 존중의 체육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04 06:10:16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