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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 홈쇼핑업계 최초 수상

CJ온스타일의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수상은 모듈형 레이아웃 통한 모바일과 TV를 아우르는 디자인과 '라이브톡' 등 능동적 소통 가능토록 한 점 주효했다.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홈쇼핑 업계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 IF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57개국에서 1만건이 넘는 출품작이 접수돼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사용자환경(UI) 부문에서 TV홈쇼핑 채널 플랫폼 디자인을 출품해 홈쇼핑사로는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TV와 모바일의 경계를 허물고 플랫폼간 일관성 있는 감성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TV화면에 모듈형 레이아웃을 적용해 중요 정보가 직관적으로 인지되게끔 했다. 무엇보다 일방향 판매 중심일수 밖에 없는 TV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는 '라이브톡' 기능을 더해 시청자들이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시도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여겨진다. 박승표 CJ온스타일 TV커머스사업부 경영리더는 "국내 디자인 시상식인 '아이어워즈 2021'와 '앤어워드 2021'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이번 'IF어워드'까지 석권하면서 국내외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TV뿐 아니라 전 채널에서 고객들의 쇼핑 경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 및 사용자환경(UI)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22 11:05: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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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주)꽃팜과 함께 '100원 핫딜 이벤트' 실시

BNK부산은행은 22일 화훼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는 부산지역 스타트업 ㈜꽃팜과 업무협약을 맺고 '100원 핫딜 이벤트'를 실시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 서비스에 부산은행-꽃팜의 공동 브랜드 '딜립(Delivery Leaf)'을 추가하기로 했다. '100원 핫딜 이벤트'는 5월 21일까지 '딜립'에서 실시하며, 매일 오후 2시 선착순 50명씩 30일 동안 총 1,500명에게 5종의 봄꽃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꽃팜'은 'BNK핀테크랩' 3기 수료 스타트업으로 도매시장에서 수급한 꽃을 전국 도소매 점주에게 유통하는 B2B 화훼유통 플랫폼이며 2,498개의 고객 점포를 확보하고 있다. 부산은행 김양욱 언택트영업부장은 "디지털 전문 플랫폼 '꽃팜'과 협업을 통해 지역기업과 상생은 물론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적인 은행 이미지에서 벗어나 생활 속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과 꽃팜은 지난 2월 협약을 통해 ▲각종 꽃 판매 및 배송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비대면 제휴마케팅 활성화 ▲지역 자활센터 협업을 통한 꽃 분류, 포장, 발송 대행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의 일부 365코너(ATM) 및 영업점 유휴 공간을 활용해 '꽃팜 키오스크'도 무료로 설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2022-04-22 10:58: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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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 선정

롯데가 21일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식' 행사에 장애인 고용 우수사로 참석했다.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왼쪽 세번째),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왼쪽 네번째), 권오승 롯데지주 HR혁신실 상무(오른쪽 두번째). 롯데가 21일 '장애인고용증진 및 ESG경영실천 공동 협약 선언식' 행사에 장애인 고용 우수사로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권오승 롯데지주 HR혁신실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현재 대기업 33곳 중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충족하고 있는 곳은 롯데그룹을 비롯해 4곳에 불과하다. 롯데그룹은 2019년부터 전사적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 계획을 마련해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롯데그룹의 지난해 장애인 고용률은 3.16%로, 특히 캐논코리아는 장애인 고용률이 8.95%에 달하며 지난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캐논코리아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엔젤위드'를 설립해 장애인 고용 창출 및 근무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롯데는 지난달 공개했던 그룹 슬로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New Today, Better Tomorrow)' 디지털 광고 속 모든 모델을 다양한 직업군의 장애인으로 구성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로운 영향력을 펼치는 영상을 선보였다. 계열사별로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장애인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그린위드'를 설립해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본사 카페테리아 운영을 맡기고 있으며, 롯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공사 현장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오픈했다. 롯데는 2013년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다양성 포럼 개최, 장애인 채용 확대 등 다양성 가치를 그룹 경영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권오승 롯데지주 HR혁신실 상무는 "다양성 존중 경영은 기업 경쟁력의 기반이자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제도적 측면뿐만 아니라 세대?성별?장애?인종 등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조직 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4-22 10:52: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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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본뇌염 매개모기 올해 첫 발견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일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1개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축사에 모기유인등을 설치해 모기 활동이 시작되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모기를 채집 후, 매개 모기의 출현 여부 및 밀도조사로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 발령의 자료로 활용하는 일본뇌염 예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연계하여 매년 9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의 조사지점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발생 및 밀도를 조사하는 사업이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이 예측사업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되었을 때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는데, 올해에는 지난 7일 부산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되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내린 상태이다. 도내에서도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된 만큼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된 피부에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는 등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일본뇌염은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를 없애는 등 안전한 주변 환경 관리에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04-22 10:49: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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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벼 병해충 방제 안전성 강화 당부

전남 곡성군이 병해충 방제 시 친환경 농지에 방제약이 비산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4월 21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병해충 안전 방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일반 농지 방제 시 화학 농약이 친환경 농지로 비산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광역 방제기 소유업체 및 농가에서 일반 농지에 병해충 방제를 진행할 때 인근에 위치한 친환경 농지로 방제약이 날아들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에는 광역방제기 소유업체 및 농가 30여명이 참석했다. 곡성군에서는 농약, 제초제 사용으로 친환경 인증이 취소된 농지가 202년 20ha에서 2021년 56ha로 크게 증가했다. 지자체의 안전성 관리 강화 노력에도 일부 농가와 방제 업체의 관행적 태도로 인해 친환경 농업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곡성군은 올해 친환경 인증 부적격 농가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2022년 4월부터 농산물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 성분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 농가의 깊은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교육에서 곡성군은 친환경 농가에 벼 육묘에서 수확 단계 전 기간 동안 절대로 화학 농약을 사용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한 친환경 농지에 병해충 방제 시에는 반드시 친환경 농지에 사용가능한 제품만을 사용해야 함을 당부했다.

2022-04-22 10:49: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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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지역 농촌 어린이 놀이활동 지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엄인섭)는 담양지역 농촌 어린이 놀이활동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 21(목)에 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담양군에 위치한 월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 49명에게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놀이기구가 담긴 놀이상자를 전달하고, 놀이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내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해 지난 2월에 담양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의 상호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평소 놀이 컨텐츠가 부족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놀이 및 휴식시간의 질이 저하된 농촌 어린이들에게 놀 권리를 보장하여 건강한 웃음과 희망찬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봉사자들은 각 학년별 학급을 방문하여 다양한 놀이기구가 담긴 개인놀이키트를 학생 개개인에게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놀이활동을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아울러, 학교에는 단체놀이키트를 제공하여 각종 놀이활동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놀이활동 시 "책가방 부착용 교통안전키링" 만들기 체험과 "교통안전퀴즈 이벤트" 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농촌 지역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뜻깊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간 협업으로 지속적인 놀이활동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2 10:48:5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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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2년 1학기 대학등록금 납부 이벤트 당첨자 장학금 증정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 '2022년 1학기 대학등록금 납부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하고, 등록금 납부 이벤트의 당첨고객 3명을 본점에 초청해 장학금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광주은행을 통해 대학등록금을 납부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1학기 대학등록금 납부 이벤트'에서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 총 153명을 선정했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2등 당첨자 2명에게는 각각 장학금 100만원, 행운상 50명에게는 모바일문화상품권(3만원) 1매, 참여상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2매를 전달했다. 당첨자는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1학기 대학등록금 납부 이벤트'에 1등으로 당첨된 정지훈 조선대학교 학생은"코로나19로 힘든 학교생활을 보내던 중 당첨 소식을 듣고 학교생활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뻤다. 지역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은행에 앞으로도 더 좋은 기억으로 자주 찾아가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항상 광주은행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지역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Youth고객에 대한 맞춤상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학생 홍보대사 및 지역인재 채용 등 다양한 지원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현재 4천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 지급)하고,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04-22 10:48:1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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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타운' 1호 강북구 번동, 1240세대 아파트 단지로 변신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서울시가 새롭게 도입한 정비모델 '모아타운'의 시범 사업지인 강북구 번동 일대에 오는 2025년 최고 35층, 124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1일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 수권2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번동 429-114번지(5만5000㎡)를 모아타운으로 지정하기 위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안과 모아주택이 추진될 1~5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안을 각각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강북구 번동 일대는 노후 다가구·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좁은 도로와 부족한 주차·휴게공간 등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했지만 재개발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정비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에 서울시는 작년부터 사업시행주체(조합)와 협의를 통해 이 일대를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관리계획안이 통과됨에 따라 모아타운 내 총 5개의 모아주택 구역에서 기존 793가구가 철거되고,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13개동 총 1240세대(임대주택 265세대 포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모아주택 1∼3구역, 4∼5구역은 각각 '건축협정'을 맺어 지하 주차장을 통합 설치하고 부대시설 등을 하나의 아파트 단지처럼 공동으로 이용·관리한다. 이를 통해 법정 대수(1175대)보다 119대 많은 129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또 공공기여를 활용해 우이천변 약 6000㎡ 부지에 녹음이 우거진 산책로와 휴식·운동시설을 조성한다.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은 지정된 지역 대부분이 정비대상에 포함되고, 용도지역 상향과 지하 통합개발 같은 각종 인센티브에 따른 공공기여로 기반시설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추가적인 공공지원 없이 사업이 추진된다고 시는 전했다.

2022-04-22 10:42:3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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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미래 먹거리' 수소사업 드라이브…액화수소 충전소 사업 스타트

현대로템 수소추출기 공장 'H2설비조립센터' 전경. 현대로템이 액화수소 충전소 사업에 첫 발을 내디뎠다. 현대로템은 강원테크노파크 액화수소 충전소 실증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로템의 첫 액화수소 사업 수주다. 이에 따라 현대로템은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내 충전소 1곳을 구축하게 된다. 액화수소란 기체수소를 영하 253도의 극저온으로 냉각해 액상화시킨 수소로, 기체수소 대비 부피가 약 800분의 1에 불과하다. 그만큼 한 번에 보관 및 유통할 수 있는 용량이 많아 우수한 경제성을 지닌다. 또 통상 대기압 수준인 2bar 정도의 저압으로 저장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현대로템은 자체 고안한 충전소 설비 레이아웃, 운영체계 등의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시스템을 이번 사업을 통해 실증할 계획이다. 액화수소 충전소는 일반 수소충전소와 달리 차량에 수소를 충전할 때 액화수소를 고압의 기체수소로 전환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구현하는 시스템 기술력이 핵심 역량으로 꼽힌다. 국내 기술로 고안된 시스템이 실제 액화수소 충전소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로 액화수소 충전소 시장 개척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정부가 지난 2019년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오는 2040년까지 국내 수소충전소는 1200개로 늘어날 전망으로 액화수소 충전소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충전소, 저장용기 등 현재 시장 형성 초기 단계인 액화수소 인프라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액화수소 관련 사업을 위해 지난해 강원도, 삼척시와 '액화수소산업 밸류체인 구축 업무협약(MOU)'를 맺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충전소와 저장용기 공장 구축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지난 20일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전주완주 수소출하센터 제작·설치 계약도 체결했다. 현대로템은 전라북도 완주군에 구축되는 수소출하센터의 설계, 제작, 설치 등 전 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2020년에 수주한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당진 수소출하센터 준공에도 성공한 바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액화수소 충전소와 수소출하센터를 잇달아 수주하며 관련 기술력 및 사업 역량을 입증했다"며 "지속 성장 중인 수소 충전 인프라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키워 국내외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수소 충전 인프라 사업을 꾸준히 육성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의왕연구소 내 수소추출기 공장인 'H2설비조립센터'를 구축했으며 올 3월 준공된 충주 수소융복합충전소에 첫 수소추출기를 납품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수소전기차, 수소전기열차 등 수소모빌리티에 수소를 주입하는 충전기인 디스펜서를 자체 개발하는 등 수소 충전 인프라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22-04-22 10:42: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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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 '메타버스' 활용한 교통안전홍보관 홍보

일산서부경찰서(서장 김상희)는 '메타버스 가상현실경찰서 교통안전홍보관 월드맵'을 자체 제작해 교통안전 홍보에 활용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원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이용자의 아바타를 통해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제페토 앱(Zepeto)에서'일산서부경찰서 교통안전홍보관'을 검색하여 홍보관 내부로 들어가면 교통사고 현장 사진, 안전 운전을 홍보하는 교통사고 예방 포스터,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경찰마크 등 20점이 전시되어있고 동선에 따라 3차원으로 각종 자료를 시청할 수 있으며 자료들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1층과 2층에는 각각'미팅룸'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마이크를 이용하여 교통경찰 내부회의·협력단체 소통을 위한 간담회, 교통안전강의도 이루어지고 월·수·금 오후 3시~4시 사이에는 교통관리계 직원이 상주하여 교통민원상담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극복한 교통안전홍보관 견학, 교통 홍보물 관람, 치안간담회 참여 등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여 교육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김상희 서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메타버스 가상경찰서가 제작되었고, 조만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홍보관 배경 인증샷 체험과 경품 제공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희 서장은 "제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우리 경찰도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메타버스 가상현실경찰서 교통안전홍보관을 활용, 교통사고와 음주운전 예방 등의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2-04-22 10:28: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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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2일 지구의 날 각종 행사 개최

부산시가 22일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를 '제14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행동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지정된 날로, 매년 4월 22일에는 민간주도로 세계적인 기념행사가 전개되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여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52주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전문가 강연 등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기후위기시대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주제로 유익한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이날 저녁에는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지구의 날 기념 불 끄기'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시청과 부산경찰청, 구청 등 관공서 건물을 비롯해 부산타워,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누리마루, 예술의 전당, 부산국제금융센터 등의 부산의 주요 관광명소에서 10분간 일제히 불을 끄면서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선사하게 된다. 28일까지 진행되는 기후변화주간에는 다양한 캠페인과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캠페인'은 일별로 지정된 실천 주제에 참여하고, 2050 탄소중립 포털에 인증하면 선물을 주는 캠페인으로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3일부터 28일까지는 도시철도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낙동강 하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2022-04-22 10:27:4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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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연구원,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정기총회와 세미나 참석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고양·수원·창원·용인시정연구원) 2022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 참여하고, 한국행정연구원과의 학술교류협약식(MOU)도 가졌다. 20일 오후 15시 30분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정기총회에는 4개 특례시 시정연구원장 및 관계 연구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그 간 특례시연구원협의회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와 2022년 예산 승인(안) 및 2022년 연구사업 승인의 건 등 추가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순서로 진행됐다. 2022년 연구사업 주요 사항으로 (가칭)100만 특례시 지원 특별법의 필요성 및 특별법에 담길 주요내용에 관한 공동연구과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인구 100만 특례시가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특례사무를 제외하고는 행·재정적 특례가 명확히 제시되지 않고 있어 각종 특례 권한을 처리할 수 있는 통일된 법적 장치 마련이 필요함에 따른 것이다. 정기총회 이후 17시에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고양·수원·창원·용인 시정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협약식(MOU)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행정변화에 대응하고 특례시연구원과 한국행정연구원 간의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및 원활한 교류사업을 추진하여 기관 간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방행정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 ▶연구자료 공유·활용·정보 교류 ▶세미나, 워크숍 등 국내·외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 한국행정연구원과 4개 특례시연구원간 공동세미나 개최 관련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오전 9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는 「특례시 권한이양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주제로 대도시연구원협의회 세미나가 개최됐다. 2021년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공동연구과제에 대한 최종보고회 성격으로, 4개 특례시 권한이양을 위한 공동의 전략적 방안에 대하여 ▶특례시 제도의 현안과 과제 ▶100만 특례시 출범 및 재정확보 방안 ▶특례시 권한이양 법제화 방안 연구 ▶특례시 복지급여 기준 합리화 방안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등 5개 연구과제에 대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첫번째로 수원시정연구원 박상우 선임연구위원은 특례시 제도의 현안 및 과제와 관련하여 제도적 문제 및 특례시 자체적인 문제 해결 방안으로 특례협의회 및 심의회위원회제도 참여 경로 확보 및 소통강화, 환경 및 입법행정 교육 강화 등을 제시했으며, 이어서 창원시정연구원 이자성 선임연구위원은 100만 특례시 출범 및 재정확보 방안으로 100만 특례시 재정 영향 분석, 재정특례 방안 검토, 재정확보 방안, 각 방안별 재정영향 비교 등에 대한 내용을 발제했다. 다음으로 고양시정연구원 전성훈 연구위원은 특례시 권한이양 법제화 방안과 관련하여 자치분권위원회의 전문적 대응, 기초자치단체들 간의 상생적 네트워크, 광역과 기초 간의 상시적 조정협의체 구축, 지속적인 자치분권개헌 실현 노력에 대한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용인시정연구원 박상준 부연구위원은 특례시 사례를 통한 해당 정책의 한계 지적, 사회보장급여의 재산기준 변경안 제시 및 기준변화에 따른 효과 분석을 통해 특례시 복지급여 기준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용인시정연구원 현승현 연구위원은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으로 특례시 관련 로드맵 고도화, 지속적인 사무발굴 및 분석체계 구축, 민관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공감대 형성, 특례시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을 제시하였으며, 이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정부의 적극적 대응촉구 방안 및 (가칭)특례시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특례시의 역할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본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4개 시정연구원장은 '성공적인 특례시 추진을 위한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특례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법적근거를 명확히 하고 특례시를 운영할 수 있는 조직, 인력, 재정, 사무 확보를 촉구하며, 특례시 지원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고양시정연구원 정원호 원장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등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자치 권한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4-22 10:27: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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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오리지널 웹툰 '계시록' 공개

'지옥'의 연상호, 최규석 콤비가 신작 웹툰 '계시록'으로 돌아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3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오리지널 웹툰 '계시록'을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웹툰 '계시록'(글 연상호, 그림 최규석, 제작 다다쇼)은 개척교회 목사 성민찬과 그의 앞에 나타난 성범죄 전과자 권양래, 형사 이연희를 둘러싼 사건 및 등장인물들의 혼란을 깊이 있게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어느 날 교회 개척의 사명을 가지고 있는 목사 성민찬 앞에 발목에 전자 발찌를 찬 권양래가 찾아온다. 그리고 아들이 실종되어 괴로워하는 성민찬에게 권양래가 범인이라는 계시가 내려지면서 스토리가 펼쳐진다.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독자들에게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상호 감독은 "계시록에는 믿고 싶은 것을 믿는 인간들이 만들어가는 정의와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했다. '계시록'은 연상호 감독이 전작 '서울역', '부산행', '반도'에서 보여준 K좀비 아포칼립스와는 궤를 달리하는 작품으로, 사회 고발성 작품 세계를 보이는 '사이비', '염력', '지옥'과 맞닿은 또 다른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옥' 제작진이 의기투합하여 연상호 감독이 글을,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맡아 선보인다. 연상호 감독은 웹툰,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장르를 넘나들며 공개하는 작품마다 평단과 팬들의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작가이자 감독이다. 그는 초자연적 현상, 재난 등의 혼란 앞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인간 군상에 집중하며, 사회를 향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연상호식 세계관을 탄탄하게 구축해왔다. 여기에 최근 연상호 감독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최규석 작가는 작품 '송곳' 등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국내 정상급 웹툰 작가. 이들이 카카오페이지에서 신작 '계시록'을 통해 또 한 번 의기투합 한다는 소식에 국내는 물론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모여들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웹툰과 영화, 드라마 등 다채로운 장르를 오가며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해온 최고의 스토리텔러 연상호 감독님과 최규석 작가님의 신작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IP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계시록'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센세이션을 일으킬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4-22 10:06: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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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보이스피싱 번호차단 서비스' 통해 1년간 1.5만여 개 보이스피싱 연결 차단

SK텔레콤이 서울경찰청과 함께 선보인 '보이스피싱 번호차단 서비스'를 통해 지난 1년간 1만 5737개의 보이스피싱 전화연결을 차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보호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번호차단'은 경찰에 피해신고 접수된 보이스피싱 번호를 SKT가 공유받아 SKT 고객에게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없도록 차단하는 서비스이다. SKT와 서울경찰청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3월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SKT는 지난 1년간 1만여개의 보이스피싱 신고번호에 대한 차단 조치를 통해 고객 9144명에게 갈 통화 시도를 사전에 차단해 약 2285억원의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차단되는 보이스피싱 번호는 지역 단위가 아닌 전국 경찰청에 신고된 모든 번호를 대상으로 한다. 신고는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경우 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112를 통해 할 수 있다. SKT가 차단한 보이스피싱 신고번호의 규모는 경찰청이 지난 1년간 신고 받은 모든 번호 가운데 32% 수준으로, SKT는 허위신고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중복 접수 등 특정 조건이 충족된 번호에 한해 차단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SKT는 T전화에 스팸이나 보이스피싱 신고가 많은 번호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악성 스팸 자동 차단 기능은 물론, 안심벨소리 기능을 통해 스팸전화와 보이스피싱 전화를 고객에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 번호로 오는 통화에 대해 자동으로 통화를 녹음해 주는 안심녹음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팸 및 스미싱 문자에 대응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의 지능형 차단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손영규 SKT 정보보호담당은 "SKT은 서울경찰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각종 사회적 난제 해결에 나서는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2-04-22 10:06: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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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let:click 미니암보험…"암보험도 간편하게"

롯데손해보험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미니암보험을 선보였다. 롯데손보는 공식 다이렉트 채널인 렛:클릭(let:click)을 통해 'let:click 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let:click 미니암보험은 고객에게 필요한 주요 암의 진단비 보장만 담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남성의 경우 7대 암(위암·대장암·간암·췌장암·폐암·전립선암·갑상선암) 진단비를, 여성의 경우 5대 암(췌장암·유방암·여성생식기암·갑상선암·백혈병) 진단비를 보장한다. let:click 미니암보험은 롯데손보의 let:click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대면이나 전화상담이 없어도 가입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별도의 판매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는다. 롯데손보는 다이렉트 채널인 let:click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혁신적인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앞서 선물이 가능한 어린이 보험인 'let:gift 키즈보험'과 해외 직구 전자제품까지 가입범위를 넓힌 '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 쿠팡·롯데하이마트 EW보험인 '안심케어' 등을 출시한 바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let:click 미니암보험은 가격 경쟁력과 고객 편의성을 동시에 잡은 미니 암보험"이라며 "앞으로도 2030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혁신적인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해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09:37:23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