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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온라인 거래소 연내 오픈 … 유통비용 연간 2.6조 감축한다

정부가 농산물 온라인 거래소를 연내 개소하는 등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나선다.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비용이 연간 2조6000억원 감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축산물 가격에서 유통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기준 42.3%에서 2020년 47.5%로 증가했다. 유통비용 중 출하비용 비중은 11.7%에서 8.5%로 감소한 반면, 도매(9.4% → 10.8%), 소매(22.6% → 28.2%) 단계 비용은 상승한 결과다. 정부는 우선 1인 가구 증가 등 소비 구조 변화에 맞춰 가정용·외식용 등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산지 유통·물류체계 기반을 확충한다. 이를 위해 주요 품목 주산지에 '스마트 농산물유통센터(APC)' 100개소를 2027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농산물 입고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정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과, 배, 감귤, 토마토, 파프리카, 수박, 참외, 양파, 마늘, 감자 등 10대 품목 별 표준모델을 올해 상반기 내 마련한다. 거점 스마트 농산물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인접 스마트 농산물유통센터를 저장·선별 등 기능별로 재구성하고, 스마트 농산물유통센터에 전속 출하하는 생산자조직 3000개소를 함께 육성한다. 산지 대규모 통합물류를 위한 냉장유통(콜드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수 산지로부터 농산물 수집 후 소비지 유통기업 물류센터, 도매시장 등에 대량 공급하는 권역별 거점 구축도 검토한다. 농산물 물류 비효율을 없애기 위해 농산물 거래의 디지털 전환도 추진한다. 먼저, 도매유통 주체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전국 단위로 거래가 가능한 농산물 온라인거래소를 2023년 출범한다. 채소·과일 품목 거래를 시작으로 2025년엔 축산, 2027년엔 식품·양곡까지 거래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입찰·정가 거래 외 예약거래 등 다양한 거래방식도 도입한다. 다양한 거래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거래소법 제정을 통해 개별 도매시장 내 거래만 인정하는 현행법상 거래규제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비효율적인 수기 거래체계를 사전 예약 기반의 전자거래 체계로 전환을 추진하고, 올해 가락시장에 시범 도입한다. 수집·분산 기능이 약한 지방 도매시장은 지역 농산물 공급기지 등으로 기능을 전환하고, 운영 효율성 확보가 어려운 지방도매시장은 장기적으로 권역별 거점화를 위한 통폐합을 유도한다. 민간 유통혁신 확산을 위해 온라인 농산물 전문 판매전문가(마케터)를 2027년까지 3만 명 양성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한다. 첨단 유통·물류 새싹기업에 대한 창업 전 주기별 맞춤형 지원계획도 올해 마련한다.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 장터 등 지역에 기반한 오프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새로운 유통시스템 추진을 위해 현재 농산물 유통 법체계를 도매시장, 직거래, 온라인 거래 등 유통경로별로 구분하는 등 유통법 체계 정비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번 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2027년 유통비용이 2020년 대비 6.0%, 금액으론 연간 2조6000억원 규모로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출하단계 유통비용은 스마트 농산물유통센터를 기반으로 연간 4000억원 절감 가능하고, 도매단계 유통비용은 주요 품목 온라인 거래 전환을 통해 연간 7000억원, 온라인 중심 직거래 활성화로 연간 1조5000억원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새로운 유통시스템을 담는 그릇으로 '유통 4법' 체계 정비를 추진할 것"이라며 "업계와 이해관계자, 관계부처 등과 지속 소통하고 협력해 세부 추진사항을 차질없이 이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10 15:40: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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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새해 언론관계자 간담회 개최

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10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관계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주요성과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군정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오 군수는 지난해 소소한 행복과 희망을 찾는 군민들을 위해 많은 변화를 추구하여 영양의 가치를 높인 한 해였다고 평가하면서 간담회에 참석한 언론관계자들에게"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해주시고, 군민들의 대변인으로써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군정 주요성과로는 ▲민선 8기 출범 및 영양군수 공약 최종 확정 ▲군정 최초 예산 4천억 돌파 ▲군민안전보험 가입 확대 ▲영양 자작나무숲 전기차 운영 ▲찾아가는 현장복지 강화 등의 주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영양군정의 화두는'더 가까이, 영양 행복시대'이며, 군정 추진의 3대 핵심 키워드로 ▲사통오달의 도로망 확충 ▲잘사는 농정기반 마련 ▲관광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춰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는 교통인프라 확충을 가장 중요한 분야임을 강조하면서 31번 국도 영양진입구간 터널화, 국도 31호선 일월면 용화리 위험도로 개량 등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6개 지구를 개선하고,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 마령산해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 도로사업에 전체 3,033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내·외부 접근성을 개선하고 교통 환경의 획기적 변화와 군민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임을 밝으며, 농업과 농촌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확대, 농지배추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 추가, 남부권 농촌 일자리지원센터 건립 등 농민들이 잘 살 수 있는 농정기반을 마련하고, 또한 영양산나물축제,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능이버섯 축제를 비롯한 읍면의 소규모 마을축제 육성,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사업과 선바위 효공원 사계원 조성 등 영양다운 매력과 품격이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춘 군정 추진으로 올 한 해 희망으로 가득찬 영양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올해 신년 사자성어는『동심만리(同心萬里)』로 정했다.『동심만리(同心萬里)』의 의미를 항상 마음에 새기며 올 한 해 군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희망찬 영양을 만들어가겠다"며 아울러"2023년 새해에는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1%의 특별한 영양'을 나갈 수 있도록 언론관계자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0 15:40:4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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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100여개사 경제사절단과 세일즈 외교'…UAE 첫 국빈 방문·다보스포럼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2년차이자 올해 첫 해외순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방문하고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연례 총회인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등 6박 8일 세일즈 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최상목 경제수석은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잇따라 브리핑을 열어 윤 대통령이 오는 14~17일 UAE를 국빈방문하고, 곧바로 스위스로 이동해 18~19일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에서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다고 한 만큼 이번 해외순방에 100여개의 우리 기업들을 경제사절단으로 대동해 전방위적인 세일즈 외교에도 나선다. 최 수석은 이번 순방에 대한 키워드로 ▲UAE ▲투자유치 ▲글로벌 연대등을 꼽으며 "이번 정부 들어 처음으로 경제사절단을 구성해 순방에 동행한다"고 밝혔다. 최 수석은 "UAE는 우리가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 중인 원전, 방산, 인프라 협력 국가로 경제 중심의 정상외교를 펼칠 최적의 파트너"라며 "100여개사의 경제사절단을 동행해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민간 주도로 구성됐고, 참가 기업 70~80%가 중소·중견기업"이라며 "에너지·인프라·건설 등 전통적인 협력 분야 외에 방산, ICT, 게임 콘텐츠, 스마트팜, 관광 서비스 등 유망 기업도 다양하게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1980년 UAE와 수교 후 처음으로 UAE를 국빈방문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국빈오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며 바카라 원전 건설현장 방문을 비롯해 두바이 미래비전 포럼 등 경제·에너지 관련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 실장은 "양국 간 14회 정도 정상 간 상호 방문은 이뤄졌으나 국빈방문은 없었다"며 "윤 대통령의 최고 국빈방문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려는 기대감이 투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올해 첫 순방국이자 중동 첫 순방지인 UAE는 경제 활성화와 수출 확대에 맞추고자 하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원자력, 에너지, 투자, 방산 등에서 전략적 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다수의 MOU 체결을 통해 한-UAE 관계의 폭과 깊이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UAE에서 일정을 마치는 윤 대통령은 17일 스위스 취리히로 이동해 동포간담회를 갖고 18일에는 다보스 포럼이 열리는 다보스로 이동해 국내외 주요 글로벌 CEO와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 참석을 통해 ▲경제안보 외교 ▲세일즈 외교 ▲공공 외교를 입체적으로 수행하며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국에 우호적인 투자환경과 기술 경쟁력을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외 CEO들과의 오찬을 함께 하며 복합위기 극복과 지속성장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연대 협력방안 및 경제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국내 기업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과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참석하고 해외 기업에서는 인텔, IBM, 퀄컴, JP모건, 소니 등의 CEO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공공 외교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 지원을 위한 '한국의 밤' 행사에도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19일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다보스 포럼 특별연설을 통해 공급망 강화, 디지털 질서 구현, 국제 협력과 연대의 길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한국의 주도적 역할과 의지를 국제사회에 각인시킬 예정이다. 이후 취리히 공과대학을 방문해 석학들과의 과학기술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2023-01-10 15:40:4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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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군민안전보험 확대 시행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 인한 피해시 사후 생계나 치료비지급 한도를 현실화하기 위해 2023년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영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주민이 가입대상으로 주민은 별도의 가입절차가 없으며, 군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계약하고 공제회에서 피해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낙후지역의 인구증가정책, 복지 증진 사업 등을 위하여 편성된 낙후지역특별회계 예산을 활용하여 보장 항목 및 보장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자연재난, 농기계사고, 가스사고, 자전거 사고 등을 포함한 기존 31개 항목에서 개인형이동장치사고, 야생동물피해보상 등을 포함한 7개 항목을 추가했고, 지급한도도 당초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확대하여 피해군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보장항목에 해당되는 사고를 입은 군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된다. 또한 일부(배상책임보험 등)를 제외하고 군민이 개별적으로 가입한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나 만15세 미만은 사망담보가 보장되지 않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어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1-10 15:40:0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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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서비스개선단 종료회의 개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9일 부산경남본부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서비스개선단 종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철도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서비스개선단은 부산경남본부 및 부산철도차량정비단 VOC 담당자들로 구성돼 2022년 한 해 동안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차량분야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2년 서비스개선단 출범 시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의 협조를 받아 지역본부-차량정비단을 아우르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서비스개선단은 본부 서비스 품질 향상계획에 따라 3대 전략(안전·만족·공감을 위한 서비스), 32개 세부목표를 수립해 80개 세부과제를 추진, 완료했다. 아울러 반복 민원, 고객평가단 개선 아이디어 등 고객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며 주요 개선사례로는 ▲역 광장 흡연부스 설치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 설치 ▲이례사항 대비 직원 안내 역량 강화 교육 시행 및 구호물품 배치 등이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한 해 동안 한국철도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준 서비스개선단 담당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비스개선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고객이 안심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0 15:39: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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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김성리 교수, 교육부 학술연구 우수성과 선정

인제대학교 의예과 김성리 교수가 2022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김성리 교수는 인문학 소외 지역인 산청군에서 2018~2021년 인문 강좌 228회, 인문 체험 766회, 고대사 학술 세미나 3회, 인문 주간 3회를 진행하며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산청지역학연구회를 결성해 3년 동안 교육·체험·토론·글쓰기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회원들이 지역의 인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이런 지역 정신문화 연구의 결실은 지역민 등 회원 9명이 공동 집필한 '산청의 정신문화를 찾아서'에도 자세히 수록했다.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도 호평받았다. 시 낭송, 난타, 미술 치유, 지역 답사, 이야기 치유, 합창, 한글 교실 등 지역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인문 치유를 했다.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지역 행사에서 난타 공연을 하고, 한센인들이 지역민과 함께 시 낭송회를 하며 스스로를 치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민이 모르는 산청의 고대사에도 주목했다. 동학농민운동, 유림의 의병운동, 빨치산과 양민학살 등 근현대사의 아픔을 승화해 현대인들의 삶을 치유하는 산청의 면모를 재조명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역사의식을 고양했다. 김성리 교수는 "역사의 굴곡 속에서도 꿋꿋이 산청을 지켜온 사람들이 없었다면 이런 성과도 얻지 못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문화적 자부심과 자존감을 고취하고, 궁극적으로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성리 교수는 인제대 의예과 학생들과 함께 문학 강의를 연구한 논문 '시와 의학교육의 만남에 대한 인문의학적 고찰'로 2017년 12월에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3-01-10 15:39: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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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 '은행지주' 압박…"대출자산 줄이고, 주주환원율 50%까지 올려야"

국내 은행지주들의 심각한 저평가 이유가 낮은 주주환원율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행동주의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국내 7개 은행지주 이사회에 주주서한을 보내며 주주환원율을 50% 수준까지 올리라고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국내 은행지주 밸류에이션, 23개국 中 22위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얼라인은 지난 2일 국내 증시상장 은행지주사 전체를 대상으로 자본배치 정책 및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도입을 요구하는 내용의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대상은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다. 이창환 얼라인 대표는 지난 9일 열린 국내 은행주 캠페인 공개 간담회에서 "전 세계 23개국의 은행 밸류에이션을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가 22위, 중국이 꼴찌"라며 "수익성, 자본 적정성, 자산 건전성에서 뒤처지는 부분이 없어 펀더멘털 때문에 저평가되는 건 아니다. 바로 주주환원율이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은행주들은 현재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해외 은행들 평균 PBR 1.3배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주가수익비율(PER)도 해외 은행들의 평균이 9.5배인데 반해, 한국은 3.1배 수준이다. 얼라인은 주주서한을 통해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에 기반한 자본배치정책 ▲목표 주주환원율 및 대출자산(RWA) 관리에 기반한 주주환원정책을 오는 2월 9일까지 이사회 결의 및 공정공시로 공식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우선 CET1 비율을 감독당국 가이드라인인 10.5%에 맞추고, RWA 성장을 줄이라고 지적했다. 과도한 대출 경쟁 탓에 자금이 유보되면서 주주환원율이 낮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창환 대표는 "본업 재투자인 대출자산 성장은 주주 환원에 비해 비효율적"이라며 "아무리 열심히 해서 대출자산 성장에 1조원을 투입해도 주주가치는 3000억원 수준에 불과하지만, 배당에 1조원을 투입하면 그대로 주주에게 귀속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출이 과도하게 성장하고 있으니 자기자본비율은 규제 비율보다 보수적으로 충당하되 목표주주환원율을 설정하고 대출 성장률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맞춰 적절히 조절하자는 게 골자"라고 덧붙였다. 최소 목표주주환원율은 50%로 제시했다. 그는 "저평가를 극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수준은 50%라고 생각한다"며 "예측 가능하게 30%를 환원하겠다는 건 별로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안건을 이사회 결의나 공정공시를 통해 2월 9일까지 공표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사회의 회신이 없거나 불충분할 경우 얼라인이 직접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해 표결에 부칠 것이라고 밝혔다. ◆주총 표대결 자신…우리금융 M&A 비판 얼라인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1.1%에 불과한 지분으로 주주제안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번 은행주 캠페인 역시 주주총회 안결로 올라 표대결이 이뤄져도 승산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주총 표대결까지 가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폭탄 배당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조금 높은 수치의 배당안을 제안하는 것이기 때문에 펀드매니저나 기관투자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저희 쪽으로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답했다. 우리금융지주를 겨냥해 신규 인수합병(M&A)을 반대하는 작심발언도 이어갔다. 현재 우리금융의 기업가치 수준에선 신규 M&A보다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훨씬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우리금융은 벤처캐피탈(VC)인 다올인베스트먼트의 인수를 추진 중이다. 이 대표는 "우리금융이 다올인베를 2000억~3000억원에 인수하면 다올인베의 최근 4개 분기 순이익을 기준 PER 85~128배에 거래하는 것"이라며 "다올인베가 역대 최대 실적을 낸 2021년 순이익(648억원)을 기준으로 해도 PER은 5.9~8.9배"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주들에게 M&A가 자사주 매입, 소각보다 좋다고 설득할 수 있을 때까지 M&A의 M자도 꺼내선 안 된다"고 꼬집었다. 한편, 메리츠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의 중기 주주환원정책 발표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앞으로 3년 이상 최소 50%의 주주환원율을, 신한금융지주는 자본비율을 12%대로 유지하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주주환원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특히 메리츠가 모범 사례인 이유는 이사회 결의 및 공정공시로 강한 수준의 약속을 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에 대해서는 "아직 이사회 결의를 통해 공시를 하지는 않았지만, 내용을 보면 얼라인이 제안한 내용과 일맥상통한다"고 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1-10 15:29:0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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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올해에도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

증권사들이 연초부터 사회공헌활동, 친환경 전환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SG 경영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가운데 증권사들의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ESG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한 미래에셋증권은 올해도 ESG경영차원에서 국내 농가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한다.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으로부터 8톤의 우리 쌀을 구매해 퇴직연금 가입 고객사에 제공한다.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대표는 "과학기술인연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의 위탁운용 사업자로 연금의 제도 발전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사회적기업과 강소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수수료를 50% 할인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까지 총 전력 사용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으로 친환경 전환에도 힘쓰고 있다. KB증권은 재생에너지를 통한 비용 절감과 함께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 친환경 경영 이행을 위해 보유 중인 사옥 두 곳에 연간 16만 킬로와트시(KWh) 용량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구축,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KB증권 관계자는 지난 2021년 9월 국내 금융그룹 중 최초로 'RE100'에 가입한 바 있다"며 "이번에 구축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연 28톤 정도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 이는 매년 나무 5000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한 KB증권은 유류사용을 줄이고자 지속해서 내연기관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본사 건물 지하에 전기차 충전소도 기존 2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했다. 이밖에 KB증권은 종이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고객 금융거래 업무 프로세스와 거래내역 통지를 디지털화하고 전사 복합기에 'Less Paper 솔루션'을 도입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종이사용량 절감을 실천할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올해 ESG 이니셔티브 가입이나 기후리스크 관리체계를 도입하는 등 ESG 경영을 고도화해 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키움증권은 계속해서 ESG 활동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경영방침에 ESG를 내재화해서 나가야 하는 당위성이 부여된 만큼 증권사들은 기존 경영방침대로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회공헌이나 금융취약계층 대상 교육 역시 앞으로 지속해서 실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3-01-10 15:27:3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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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매출 1조원 클럽에 이름 올려

bhc그룹은 지난 2022년 그룹 매출이 연결 기준으로 전년대비 64% 성장한 약 1조 110억 원으로 사상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독자경영을 시작한 2013년 당시 800억 원대 매출에서 9년 만에 무려 약 13배 성장한 것으로 놀라운 성과다. 지난해 bhc그룹 성장을 이끈 것은 bhc치킨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다. bhc치킨은 치킨업계 사상 첫 매출 5000억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성장한 배달 시장을 엔데믹 시대인 지난해에도 계속 성장세로 이어나갔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각종 모임이 늘어나면서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을 찾는 고객도 많아져 매출이 증가했다. 지속적인 품질 강화와 고객중시 경영 기조를 꾸준히 실천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약 10% 성장한 결과를 가져왔다. bhc그룹에 인수된 아웃백 또한 지난해 첫 매출 4000억을 넘어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아웃백의 지난해 매출 성장률은 전년대비 약 10%를 보이며 bhc그룹의 성장에 큰 동력을 더했다. 아웃백은 몰(Mall) 문화로 변화되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복합 쇼핑몰 중심의 입점 전략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만 새롭게 선보인 매장만 15개로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구, 여수, 천안 등 전국적으로 신규 및 리로케이션 출점이 확대되었으며 이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과 자체 론칭 브랜드 '족발상회'는 두 자릿수 성장률 보였으며, '그램그램'과 '큰맘할매순대국' 역시 지속적인 플러스 성장으로 동력을 더했다. 이러한 bhc그룹의 성장은 가맹점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동반성장이라는 외식업 프랜차이즈의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과 소상공인의 경기 활성화와 국내 외식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bhc그룹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는 2030년 매출 3조 원 규모의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bhc그룹은 핵심 역량을 집중해 내실 있는 경영과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bhc치킨은 지난해 11월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해외 첫 마스터 프랜차이즈 매장을 열었으며 싱가포르 1호점 역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올 상반기 내 오픈 예정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올해도 대내외 정세가 불안정해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되고 있으나 닥칠 위협요소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되는 결과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국내 외식 산업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대 종합외식기업을 넘어선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10 15:24: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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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오너3세 경영 신호탄…승계작업에 속도

식품업계 오너 3세들이 전면에 배치되면서 세대 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리온그룹은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장남인 담서원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을 경영관리담당 상무로 승진시켰다. 담서원 상무는 1989년생으로 미국 뉴욕대를 나와 중국 유학을 거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7월 오리온에 경영관리팀 소속 수석부장으로 입사했다. 이번에 약 1년 6개월 만에 경영관리담당 상무로 승진하며 기획, 사업전략 수립, 신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일각에서는 인수합병이나 해외 사업성을 검토하고 전체적인 그룹 청사진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CJ제일제당도 2023년 임원인사를 통해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를 글로벌 식품 사업을 이끄는 식품성장추진실장으로 선임했다. 1990년생인 이선호 실장은 2013년 CJ 공채로 입사해 바이오사업팀을 거쳤으며, 2017년부터는 CJ제일제당 부장으로 근무했다. 특히 비비고 브랜드의 해외마케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해외사업 확장과 FNT(Food & Nutrition Tech, 식품·영양 기술) 사업부문에 집중한다. 이선호 실장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라면업계의 경우 농심과 삼양식품이 승계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 신상열 구매 담당 상무는 2019년 평사원으로 입사한 뒤 초고속 승진했다. 식품 제조 기업에서 구매 담당은 산업 구조 전반을 이해하는 핵심 업무인만큼 자연스럽게 경영권을 이어받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신 상무는 1993년생으로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하고 외국계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뒤 2019년 농심에 입사해 경영기획팀에서 근무해왔다. 농심 창업주인 고 신춘호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농심 주식 35만주 중 20만주를 상속받기도 했다. 현재 원자재 수급 및 협력업체 관리를 맡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물가와 환율이 올랐고, 내수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해나갈지 오너3세들의 경영 능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며 "경영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내면 리더십을 인정받아 승계를 앞당길 수 있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막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의 오너 3세 전병우 이사는 2019년 해외사업본부 소속 부장으로 입사해 빠르게 내부 입지를 쌓았다. 그리고 지난 6월 이사회를 통해 삼양식품그룹 계열사 삼양애니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삼양식품의 글로벌 브랜딩 구축 및 캐릭터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의 경우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남 함윤식 씨가 경영지원팀에서 과장으로 근무중이다. 재계는 함윤식 씨가 오뚜기 경영을 승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오뚜기 지분율은 2.17%수준이다.

2023-01-10 15:18: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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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 2기 모집

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는 오는 26일까지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2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리버스'는 BBQ의 상징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어스(Us)'의 합성어로 'BBQ와 함께 하나되어'라는 의미와 '우리 함께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라는 목적이 담긴 대학생 봉사단이다. 올리버스 2기는 오는 2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 1~2회 홀몸 어르신, 아동 복지시설, 장애인 보호시설, 무료급식소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과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은 BBQ 올리버스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졸업 예정자로 서류, 면접 전형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1차 합격자는 오는 31일 발표되며 2월 1일부터 3일간 면접 진행 후 7일,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 참여자로 선발되면 BBQ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우수 활동 5인에게는 취업연계형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지난해 활동을 종료한 올리버스 1기는 2021년 11월 환경 정화 플로깅을 시작으로 아동복지시설 방문, 무료 급식 봉사, 유기견 보호센터 돌봄 활동 등 지역사회 곳곳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10 15:18: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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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설명회 개최

경상남도는 올해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코로나 유행으로 매년 실시하던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오다가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한다. 오는 12일 종합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권역별로 개최한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는 경상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하며 중소기업육성자금, 수출기업 지원사업, 벤처기업 인증획득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특히 당일 현장에서는 '경남기업119' 코너도 운영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경남도는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를 발간해 설명회 현장은 물론 시군, 유관 기관, 기업 협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지원 책자에는 중소기업 지원 분야 뿐만 아니라 창업, 수출, 신산업과 기술, 전략 산업, 투자, 일자리, 소상공인 등 총 148개의 지원시책을 수록해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경남도 우명희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합동설명회는 코로나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돼 더 의미가 있다"며 "경남도와 경남지방중소기업청 등이 준비한 각종 시책이 최근 3고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0 15:17:05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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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연체이자율 동결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에 대한 임대료 연체이자율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연체이자율은 약정금리에 연체가산금리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출한다. 2022년도 6.07%였던 연체이자율은 연말 발표된 11월 금융기관 금리를 적용하면 2023년에는 8.64%로 약 2.5%가까이 상승한다. 공사는 최근 금리 인상기에 주거 취약계층의 경제 사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연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연체이자율을 6.07%로 적용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인상,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금리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방안으로 이번 연체이자율의 동결을 결정한 것이다. 앞서 공사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2020년 이후 세 차례의 연체가산금리 면제를 통해 연체이자율을 인하 적용, 주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힘쓴 바 있다. 공사는 관리하고 있는 임대시설물의 노후화로 지난해 한 해 약 160억원 수선유지비 집행 등 임대사업부문에서 2022년 3분기 기준 약 135억원의 적자를 봤으나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주거복지프로그램 강화 ▲입주민 관리비 보전금 지원 ▲노후승강기 교체 등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사업 등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한편 공공임대주택 임대료를 제외한 분양·임대재산에 대한 연체이자율은 8.64%를 적용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공공주택 임대료 연체이자 동결 조치가 입주민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10 15:16:56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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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청, 글로벌 금융 기업 서울 유치 나선다

서울투자청은 홍콩을 찾아 130여개의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 금융 허브 '서울'을 알리는 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서울투자청은 자산관리와 블록체인 분야 국내 핀테크 기업 3개사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투자유치 행사를 갖고, '친(親)서울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차세대 글로벌 금융허브 서울'을 알리는 활동은 이달 11~12일 개최되는 제16회 아시아 금융 포럼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아시아 금융 포럼은 홍콩 정부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금융, 경제 분야의 영향력 있는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경제전망 인사이트와 정보를 교류하고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자리다. 서울투자청은 포럼에 함께하는 각국의 기업,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서울 세일즈'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이번 포럼에는 HSBC, Bank of China, UBS 등 거대 금융기업과 국내 기업인 윙크스톤파트너스, 프리즘39, Play V를 포함한 총 130여개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서울투자청은 포럼 기간 홍콩을 찾는 글로벌 기업과 일대일 미팅을 통해 서울시의 금융환경과 인센티브 지원 정보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선다. 또 서울투자청은 홍콩산업연맹(FHKI)·협회 등 홍콩 소재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업계 동향을 점검하며 홍콩 소재 글로벌 기업의 서울진출 및 투자유치 수요 파악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3일에는 홍콩 리갈 호텔에서 서울투자청 주관으로 '서울 핀테크 행사'가 운영된다. 아시아 금융 포럼에 참석한 투자자, 홍콩 핀테크협회, 핀테크 기업 등 서울진출 및 기업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를 초청해 자산관리, 블록체인 분야 국내 핀테크 기업 3개사가 투자유치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서울투자청은 덧붙였다.

2023-01-10 15:15: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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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역대 최대 규모 美달러화 채권 발행 성공…성장 투자 재원 확보

포스코가 2023년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실시한 해외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자금 경색으로 인한 부실 우려를 차단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체력을 비축하게됐다. 포스코는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채권 발행에 나서 3년 만기 7억달러, 5년 만기 10억달러, 10년 만기 3억달러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0억 달러규모 3개 트렌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금리는 글로벌 대형 투자자들의 안전자산에 대한 탄탄한 수요를 기반으로 미국채 3년물은 +190bps, 5년물은 +220bps, 10년물은 +250bps의 유리한 가산금리로 발행된다. 포스코가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지난해 12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50bps 인상 단행 직후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국내 기업의 미국 달러화 공모채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에서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우량채권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포스코는 작년 7월 10억 미국 달러화 글로벌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한 바 있으며 이번 20억 달러 발행을 통해 국내 외화유동성 공급 및 대외신인도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특히 이번 포스코의 가산금리는 올해 해외 채권발행이 예정되어 있는 기업들의 벤치마킹 사례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는 앞서 지난 5일에 2012년 국내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 제도 도입 이래 역대 최대규모에 달하는 3조 970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으며 원화 7000억원 무보증 공모 사채도 발행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연이어 원화 및 외화 채권발행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추가 금리인상과 유동성 축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채권발행에 앞서 지난 1월 3일부터 8일까지 미국, 유럽, 싱가폴 등지에서 70개 이상 투자기관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On-Off Line) 로드쇼를 실시하여 글로벌 철강 투자 계획과 성장전략 및 포스코의 우수한 신용도를 적극 설명했다.

2023-01-10 15:13: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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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테슬라 주가 추락 공포에도 여전히 '줍줍'

새해에도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테슬라' 사랑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연말 매도세로 잠시 돌아서는 듯 했지만 곧바로 지난주에만 1억5000만달러 어치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월2~8일) 서학개미 순매수 1위 종목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인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동안 국내 투자자들은 순매수액은 총 1억4981만달러였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달부터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일(현지시간) 종가 기준 194.7달러였지만 이후 한 달간 36% 이상 하락하면서 123.18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어 올해 첫 거래일인 3일에는 108.1달러까지 하락했으며, 이후 소폭 반등하면서 9일 119.7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테슬라 주가 긍정론자로 알려진 캐시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도 연초부터 테슬라 매수에 열을 올리며 '저점매수'에 나서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더스트리트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 매각 자금으로 테슬라 추가 매수에 나서 약 5만8000주를 ARK 펀드에 담았다고 전했다. 캐시 우드 CEO는 지난 6일 엔비디아 보유지분 가운데 3만1700주를 매각한 반면 테슬라 주식은 5만8000주 가량을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학개미는 테슬라 개별 종목뿐 아니라 테슬라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모으면서 테슬라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 테슬라 종목의 일수익률 1.5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X 섀어즈(TSLL·DIREXION DAILY TSLA BULL 1.5X SHARES)가 순매수 5위에 올랐다. 여기에 뉴욕 증시 대표 기술주인 애플도 순매수 상위 3위(2103만달러)에 오르는 등 하락세가 나타난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편입하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만 테슬라와 애플 등 개별 종목을 사모으는 것과는 반대로 미국 대표 지수가 하락할 경우 수익을 얻는 레버리지 ETF를 사모으는 투자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수 2위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X ETF(SOXS·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EAR 3X SHS ETF)로 ICE 반도체 지수의 수익률을 역으로 3배를 추종하는 종목에 2681만달러가 유입됐다. 더불어 나스닥100 지수의 일간 수익률의 역으로 3배 추종하는 프로섀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SQQQ·PROSHARES ULTRAPRO SHORT QQQ ETF)가 4위로 1916만달러 순매수했다. 이 외에도 나스닥 100 지수의 일간간 수익률 3배 추종 ETF인 TQQQ 6위(1452만달러),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는 ETF인 'JPST' 7위(1005만달러),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 금리 3배를 추종하는 TMF 8위(886만달러) 등이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1-10 15:09:2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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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새해 첫 읍·면·동 방문...현장소통 강화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월 9일 화남면을 시작으로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16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시민들을 만나 시정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업무보고 및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새해 담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2022년 시정주요성과, 2023년 시정핵심사업, 새해 달라지는 시책,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자체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읍·면·동장이 설명하고, 주민들이 사전에 제출한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장이 자세히 설명한다. 또, 현장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은 해당 부서 검토 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해 영천시가 한방마늘특구 전국 최우수 대통령상 수상 등 역다 최다인 46개 기관 표창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시민들에게 공을 돌렸으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등 2023년 시의 주요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1. 10일 고경면 ▲1. 11일 금호읍, 남부동 ▲1. 12일 청통면, 신녕면 ▲1. 13일 화산면, 대창면 ▲1. 16일 완산동 ▲1. 17일 북안면, 서부동 ▲1. 18일 동부동, 중앙동 ▲1. 19일 임고면, 자양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1-10 15:09:11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