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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미크론 급속 확산에…"방역 대전환·국민피해 국가가 보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과 관련해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에 대해 국가가 무한책임을 약속하지 않는다면 이제 그 누구도 버틸 수 없다"며 방역 방침의 대전환과 국민 피해를 국가가 온전히 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21일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코로나 피해 극복과 대응 방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경제활동, 학업, 재택치료, 소상공인 지원 등 방역과 경제에 대한 국가의 무한한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 대한민국은 오미크론 확진율의 정점이 어느 수준인지, 그 시기는 언제가 될 것인지도 예측하기 어렵다"며 "당장 50만명 이상의 국민이 자가격리 중이고 소상공인의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누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민생의 고통이 극심해 하루 한 시가 시급한 상황에서도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는 추경 통과를 반대하고 '시간이 많다'며 국민을 배신하고 있다"면서 "당장 300만원은 민생의 단비가 될 수 있으나, 말뿐인 50조원 공약은 휴지조각만도 못하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추경을 통과시키고, 이번 주 내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며 "오미크론의 강력한 전염력에 따라 K-방역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이재명과 민주당은 한 손에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스마트 방역을, 다른 한 손에는 온전한 보상과 책임을 들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먼저, 유연하고 합리적인 스마트 방역과 의료 대응체계에 대해 ▲중증환자 관리·재택치료 지원 강화 및 지원 체계 개선 ▲신속하고 과학적인 진단 및 접종 방식 도입 ▲거리두기 제한 완화 ▲교육현장 방역지침 개선 등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 별로 재택치료 상담 인력 대폭 확충과 보건소 행정인력의 신속한 재배치로 상담소와 통화가 안 되는 현장문제를 해결하며 신속항원진단키트의 원활한 공급과 정부를 향해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코로나 검사 예약 시스템 구축 요청, 앞으로 재택치료자에 대해 의약품 구입비 등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10만원의 추가 지원금 지급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아울러 "영업시간 제한을 밤 10시까지 연장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6인에서 8인, 10인으로 집합 인원을 늘릴 수 없다면 3차 접종자만이라도 더 머물 수 있도록 완화해야 한다. 정부의 결단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 정부의 3월 교육현장 내 방역 지침과 유치원·초중고 학생 대상 주 2회 검사 권고 등으로 학부모 및 교직원 등 교육 현장의 불안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육부는 주 2회 검사에 대해 걱정과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적극 추진과 청소년 방역패스 폐지 적극 검토 등을 요청했다. 이 후보는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의 온전한 보상과 책임에 대해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경제 부스터샷' 플랜 등을 밝혔다. 이에 대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뿐만 아니라 의료·방역·돌봄 인력 지원, 전 국민 자가진단키트 지급, 재택치료자 생활지원비, 고용취약계층과 운수종사자, 문화예술인 지원 등을 위한 예산도 현재 추경안에 증액해 통과시키고, 신속한 집행도 밝혔다. 이 후보는 3월 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 종료에 대해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돈을 빌려야 했는데, 이제는 거꾸로 민생을 조여오고 있다. 당장 다음 달에 다가올 위기"라며 코로나19로 생긴 불량부채는 정부가 인수해 채무조정과 탕감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신용불량은 전면적으로 원상 복구하는 '신용대사면' 실시를 약속했다. 이 밖에 경제회복을 위한 '경제 부스터샷' 계획과 관련해 "추경에서 부족한 부분은 선거 이후 경제 부스터샷으로 대거 보완해 대규모 긴급 추경·긴급재정명령을 발동해서라도 최소한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며 당선 직후 제1호 지시사항으로 루즈벨트식 신속대응 기구인 '코로나피해 긴급구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3월 10일 이후 대한민국의 코로나 대응은 확실하게 바뀔 것이다.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곧 '코로나피해 긴급구제 특별위원회'가 될 것"이라며 "긴급피해지원을 위한 예산 계획을 검토하고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접수, 심사, 신속 지급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총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2-21 11:07:0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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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공해 조치 완료한 비수도권 차량에 계절관리제 과태료 취소·환급

서울시는 비수도권 소재 5등급 차량이 올해 9월 30일까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하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운행하다 적발돼 내야 하는 과태료를 취소하고, 이미 납부한 금액은 환급해줄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그간 비수도권 차량에 대한 저공해 조치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운행제한 기간에 단속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4633대를 대상으로 일 10만원의 과태료를 총 1만807건 부과했다. 이 중 비수도권 등록 차량은 1831대다. 시는 저공해조치를 완료한 557대의 과태료 669건(6.2%)을 취소하고, 납부한 36건에 대해서는 환급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공해조치 신청 후 폐차 또는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자동차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과정까지 마치려면 평균 2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따라서 과태료 부과 대상자는 6월까지 신청을 마쳐야 9월 30일까지 저공해 조치가 완료돼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는 저공해조치를 완료한 뒤 차주가 별도의 증빙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동차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 후 과태료를 취소하고 있으며, 과태료를 낸 차주에게는 환급 관련 안내문을 발송해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직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지 않은 차주에게는 신청방법과 과태료 환급 정보 등을 매월 안내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조기폐차 또는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5등급 차량 49만7000대의 저공해조치를 지원해왔다. 올해 잔여 4000여대의 저공해 조치를 마치면 시는 지원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다. 고석영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장은 "비수도권 소재 과태료 대상자는 서둘러 저공해 조치를 완료해 운행제한 과태료를 면제받길 바란다"며 "서울시의 저공해 조치 사업이 올해 종료되기 때문에 가급적 6월 말까지는 신청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2022-02-21 11:03: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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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기업 대상 '글로벌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신청·접수

지역별 기술사업화 수행기관 및 현지 수요가 높은 분야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중소·중견기업이 가진 기술의 해외 이전이나 해외 기업과의 공동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글로벌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신청을 2월22일~3월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민간 기술사업화 전문회사를 통해 현지 시장조사, 파트너 발굴, 기술 홍보 등이 제공된다. 현재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 등 우리 기업들의 진출 수요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원 중이다. 지난해에는 370개 기업이 이 사업 지원을 받아 236건의 계약을 체결했고, 전체 거래액은 550억 원 수준이었다. 친환경 단차열 도료를 생산하는 (주)이유씨엔씨의 경우 (주)유라스텍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 시장진출에 성공했다. 특수 코팅 기능을 가진 도료 개발을 위해 러시아 T사로부터 소재 배합 원천기술을 도입하고자 했지만 가격 협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중 유라스텍이 대신 화상상담으로 가격 협상을 하고 기술을 도입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신제품 개발에 성공한 이유씨엔씨는 러시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고, 러시아 철도청과 철도차량에 적용할 도료의 샘플 테스트 계약을 2022년 상반기 중 체결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세계 최초 생체나이 측정 분석 기술 특허를 보유한 (주)메디에이지는 (주)제타플랜인베스트 도움을 받아 중국 W사와 54억원 규모의 기술 라이센싱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올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31일까지 원하는 기술사업화 전문회사에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KIAT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기술성, 사업성, 글로벌 진출 타당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2-21 11:00: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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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선거 벽보 누락 두고 국민의힘 "선관위 편파적 행태 도 넘어"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선대본) 본부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편파적인 행태가 도를 넘었다고 주장하며 공정한 선거 관리를 촉구했다. 권 본부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 후 물을 마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선대본) 본부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편파적인 행태가 도를 넘었다고 주장하며 공정한 선거 관리를 촉구했다. 권 본부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대본 회의에서 "지난 선거 당시 내로남불은 물론 무능, 위선, 거짓말 등의 단어까지도 정권을 연상시킨다면서 사용을 불허했는데, 윤 후보를 음해하기 위해선 주술, 신천지 같은 유언비어를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면서 허락했다"며 "한마디로 선택적이고 편파적인 자유 보장이고 노골적인 편들기"라고 비판했다. 그는 "급기야 광주에선 윤석열 후보만 쏙 빼놓고 선거벽보를 붙이는 황당무계한 불법행위가 등장했다"며 "실력이 부족해서 반칙을 일삼는 선수를 보는 것만으로 짜증나는데 심판까지 편파적이면 국민이 용납하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선관위는 헌정사에 오점 남기는 일이 없도록 이번 대선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관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권 본부장은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봤듯이 심판 편파판정을 이겨내는 길은 선수의 실력과 국민의 의지"라며 "편파판정이 한번 일어났을 때 국민이 뜨겁게 일어나는 모습을 보이자 더 이상의 편파판정은 사라졌고 실력 있는 우리 선수들이 당당하게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대선에서 국민 여러분이 한 마음으로 감시자가 되면 반드시 윤 후보가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탁했다. 조경태 선대본 직능총괄본부장은 윤석열 후보 선거벽보 누락 사건은 "실수라고 할 수 없다"며 사건이 일어난 광주 지역의 해당 선관위 책임자는 엄히 문책할 것과 국회에서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1 10:55:3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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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봄 맞아 패션 신상품 대거 선봬

21일부터 단독 패션브랜드 등 순차적으로 론칭 방송 홈앤쇼핑이 봄을 맞아 패션 신상품들을 두루 선보인다. 홈앤쇼핑은 안지크, 슬로우어반 등 자사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아니베에프, 베스트 몬테인, 트루릴리젼 등 S/S 시즌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날 안지크의 '크레오라 하이텐션 밴딩팬츠 4종'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크레오라 하이텐션 밴딩팬츠 4종은 안지크의 대표 베스트 아이템으로 22년 S/S 트렌드 컬러를 반영해 새로운 룩으로 출시한다. 22일엔 트루릴리전의 남녀데님자켓을 소개한다. 트루릴리전을 상징하는 말발굽 스티치와 본사 동일 부자재를 사용한 시그니처 데님자켓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상품이다. 23일엔 슬로우어반의 '스윗 레터링 니트 4종'과 아니베에프의 '코튼라이크라 데님 2종'을 순차적으로 방송 한다. 슬로우어반은 85만건 이상 주문건을 기록하고 있는 홈앤쇼핑의 대표 PB 브랜드 중 하나다. 봄 시즌 '에브리웨어(Everywear)' 컨셉으로 격식을 차리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아니베에프는 백화점 입점브랜드로 스마트한 젊은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모던 시크 스타일을 자랑한다. '코튼 라이크라 데님 2종'은 S/S 시즌 야심차게 준비한 데님 아이템 라인업으로 부드라운 코튼의 감촉과 라이크라 함유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또 26일에는 프랑스 어반 캐주얼 브랜드 베스트몬테인의 '아트웍 남녀 맨투맨 4종'을 소개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본격적인 봄이 다가오기 전 S/S 시즌을 홈앤쇼핑이 준비한 상품들로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1 10:52: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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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월 매출 낮은 스토어에 광고비 포인트로 돌려준다

지그재그가 소형 스토어의 성장을 지원하는 광고비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스타일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가 소형 스토어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광고 운영비의 최대 50%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월 매출 500만원 이하 소형 스토어를 대상으로 지출 광고비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새싹 스토어 지원 프로모션'을 이번 달부터 운영한다. 신규 고객 확보 및 스토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들이 광고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효율적으로 광고를 운영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그재그 자사 통합 결제 시스템 제트(Z) 결제를 통해 발생한 월 매출이 300만원 이하인 스토어에게는 지출 금액의 50%를, 3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 스토어에게는 30%를 광고 포인트로 돌려준다. 당월에 지출한 광고비를 기준으로 환급률에 따라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익월 3영업일 이내에 포인트를 지급한다. 페이백 혜택을 받은 파트너사는 포인트를 활용해 고객별 쇼핑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지그재그 개인화 광고 서비스 '파워업 AI 광고'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매출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소형 스토어들이 초기에 맞춤형 광고를 잘 활용해 각 스토어와 취향이 맞는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페이백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21 10:43:2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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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완판' 볼보, 'C40 리차지·XC40 리차지' 완판

볼보자동차 브랜드 최초 쿠페형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새로운 전동화 시대의 시작을 알리며 내놓은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가 사전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 C40 리차지 1500대와 XC40 리차지 500대 등 총 2000대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월 15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지 5일 만에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가 모두 완판됐다고 21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시작을 알리는 핵심 전략 모델인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의 높은 고객 수요에 맞춰 추가적인 물량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오는 4월 전국 볼보 공식 전시장을 통해 진행된다. C40 리차지는 볼보자동차 전동화 전략에 가장 중점이 될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전기 SUV다. 듀얼 모터 및 사륜 구동 시스템에 볼보자동차 95년 안전의 역사를 담은 최첨단 안전 시스템 및 프리미엄 편의사앙,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및 디지털 패키지를 모두 적용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러한 높은 상품성과 미국보다 890만원, 독일보다 2200만원 낮은 6391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을 사전 계약 완판의 주요 이유로 꼽았다. 특히 C40 리차지는 운전자와 차량 간 연결성을 제공하는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에 전기차 전용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우선 운전자는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이 탑재된 TMAP 오토 및 음성 명령으로 주행에 필요한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추가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 이와 함께, 차량 배터리 상태에 따른 주행거리, 차량 충전 상태, 충전 일정 예약 등이 추가된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으로 원격으로 차량 상태를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여기에, OTA(Over-The-Air)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를 15년 간 무상 제공함으로써 차량 소유 과정에서 최신의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듀얼 전기모터 및 사륜구동 시스템 조합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67.3kg·m의 고성능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0에서 100km/h'까지 불과 4.7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356km로, 78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40분만에 80%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듀얼 모터, 사륜 구동, SUV를 결합하고 프리미엄 패키지와 보증 서비스를 모두 적용하고도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에 따라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는 각 6391만원, 6296만원으로 출시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시작을 알리는 핵심 전략 모델인 C40 리차지의 성공적인 시작을 도와주신 국내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전기차 시장에서도 볼보가 갖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1 10:41: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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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의 현대와 미래 담은 쇼룸 오픈

롯데케미칼이 리뉴얼 오픈한 쇼룸 '테크 앤 퓨처 홀' 롯데케미칼이 첨단소재사업 고객 맞춤 솔루션의 미래 담은 쇼룸을 운영한다. 다양한 제품 셈플 전시와 멀티미디어 설비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케미칼은 의왕사업장에 첨단소재사업의 미래 전략과 고객 맞춤 솔루션을 소개하는 쇼룸 '테크 앤 퓨처 홀(Tech & Future Hall)'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379㎡ 규모에 총 4개의 공간으로 리뉴얼한 '테크 앤 퓨처 홀'은 롯데케미칼의 탁월한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고부가 소재의 미래를 보여준다. 먼저 '비전 존'에서는 롯데그룹과 롯데케미칼의 소개와 함께 회사의 국내외 주요 사업을 보여준다. 중앙과 양측면의 대형 스크린으로 입장부터 몰입감을 더한다. '솔루션 존 1'에서는 대표 제품 및 신제품의 전략 용도를 소개한다. 모바일, 가전, TV, 사무자동화(OA)는 물론 항균·항바이러스 소재 등 11개의 테마로 샘플 실물을 전시했다. 이와 동시에 샘플 주변에 터치스크린과 태블릿PC를 통해 자세한 설명도 볼 수 있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솔루션 존 2'에서는 모빌리티 용도 제품을 보여준다. 경량화, 차별화, 고기능성, 친환경 등 총 4개의 테마로 나눠 롯데케미칼의 강점을 다양한 제품 전시와 함께 소개했다. '솔루션 존 3'에서는 회사의 친환경 제품 등 ESG 사례, 선행디자인과 인테리어 자재등 차별화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롯데케미칼은 선행디자인 쇼룸인 '에이뷰(A View)'도 함께 리뉴얼 오픈했다. 에이뷰는 '진실된 관점으로 가치 있는 상상을 탐구하는 길'이란 뜻으로, 스페셜 소재 디자인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롯데케미칼의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고객에게 맞춤형 제안을 진행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쇼룸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담았다"며 "롯데케미칼의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1 10:41: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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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2만4000가구 전기·가스·보일러 점검

가스타이머 설치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15억1200만원을 들여 취약가구를 위한 생활 안전시설 정비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2만4000여가구를 방문해 노후 안전시설을 점검·정비한다. 전기·소방·가스·보일러 등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벌이고, 수리가 필요하거나 문제가 있는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교체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분야별 전문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사, 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투입된다. 각 자치구는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노후 시설 보수·교체 사업 시행자로 우선 선정,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13년부터 작년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0만9554가구의 노후 생활시설을 점검·정비했다고 덧붙였다. 생활 안전시설 점검을 원하는 가구는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취약가구의 안전사고는 시민 생명과 직결이 되는 만큼,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해 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적인 점검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안전으로부터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계속해서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2-21 10:41: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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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주운동 '세이브 코스피', 국민청원 동의 1.8만명 돌파

국내 증시의 구조적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주주 운동 '세이브 코스피(Save Kospi)'는 청와대 국민 청원(주주권리 보호를 위한 8가지 법제도 도입) 개설 후 3일 만에 청원 동의자가 1만8000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세이브 코스피는 이효석 매니지스트와 한국 기업 거버넌스 포럼의 김규식 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주주 운동이다. 홍춘욱 리치고인베스트먼트 대표, 박세익 체슬리 전무,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등 경제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들이 지지 선언에 참여하는 등 일반 주주와 뉴미디어 플랫폼, 인플루언서의 연계 등 기존의 주주 운동과는 차별화된 활동 방식으로 캠페인 시작 이후 주목을 받아왔다고 세이브 코스피 측은 설명했다. 세이브 코스피는 지지자들의 한국 증시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해 주주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와 관련한 '8대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8대 제도 개선안에는 ▲상장사 합병비율의 공정가치 적용 ▲경영권 지분 인수 시 의무공개매수 의무화 ▲물적 분할 시 반대주주 매수청구권과 찬성 주주 자회사 신주 배정 ▲자진 상폐 시 공정가치 적용 ▲경영권 방어 목적의 자사주 매각금지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 ▲집단증권소송 소 제기 요건 확대 ▲증거 개시 제도 도입이 포함됐다. 8대 제도 개선안을 담은 청원문은 현재 청와대 국민 청원으로 개설돼 있으며, 청원 등록 후 30일 이내 20만개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들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세이브 코스피 관계자는 "청와대 청원뿐 아니라 각 유력 대선주자들에게 질의서를 보내 관련 공약으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며 "만성적인 저성장에 빠져있는 한국 증시의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구조 개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2-02-21 10:32:3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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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디지털자산운용 준비위원회 출범

KB자산운용이 21일디지털자산운용 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 인덱스퀀트 운용본부가 주축이 돼 상품, 준법, 리스크, 전략 등의 9개 부서에서 팀장급 인력이 태스크포스 조직으로 운영하게 된다. 국내외 디지털 자산시장 리서치를 통해 관련 상품의 선제적 출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주요국의 가상자산 도입속도를 감안해 국내 규제완화 이후 가장 신속한 상품출시를 목표로 한다. 김홍곤 KB자산운용 인덱스퀀트 운용본부장은 "가상자산 현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구성된 재간접펀드, 가상자산 테마의 주식형펀드 등을 최대한 빨리 출시하겠다"며 "고객대상 가상자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정기간행물도 출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KB자산운용은 가상화폐 인덱스지수 개발을 통한 펀드 출시 외에도 전통자산과의 낮은 상관계수를 활용한 자산배분펀드와 해외 가상자산들을 활용한 원금보장 추구형상품 개발을 통해 퇴직연금 및 외부위탁운용사업자(OCIO)시장에서 활용한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또 시간불변 포트폴리오 보험전략펀드와 가상자산이 포함된 혼합형펀드도 준비를 검토한다. 해외 금융사들은 이미 우리보다 앞서 디지털 자산시장에 진출해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가상자산을 운용중인 그레이스케일의 운용자산은 100억달러를 넘어섰고, 피델리티자산운용은 캐나다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포르 최대은행인 DBS그룹홀딩스가 아시아금융기관 최초로 가상자산 거래소를 설립했고 국내 은행권에서도 가상자산 수탁사업에 진출 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2-02-21 10:32: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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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펀메타버스, 정국현 한체대 교수 주인공으로 한 '태권도 NFT 게임' 출시

태권도 분야의 세계적 지명도를 갖고 있는 정국현 한체대 교수를 주인공으로 한 '태권도 NFT(대체불가토큰) 게임'이 출시된다. 글로벌 게임 플랫폼 '조조메타버스(JOJO METAVERSE)'를 운영하고 있는 조조펀메타버스(JOJO FUN METAVERSE)는 21일 서초동 한국AI블록체인융합원에서 정국현 교수와 태권도 NFT 게임 출시를 위한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이 협약에 따라 조조메타버스는 정국현 교수의 이미지를 활용한 태권도 배틀게임을 개발하게 되며, 한국태권도협회에 소속된 유명 선수들과 함께 하는 굿즈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국현 교수는 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의 기록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30여 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해 태권도 액션 설계와 배틀 규칙을 만들기도 했다. 조조메타버스는 BSC(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생태 시스템의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JOJO FUN METAVERSE = NFT+GameFi+CrytoToy+JOJO World'를 추구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유명 IP(지식재산관)와의 콜라보를 통해 위임받은 IP의 NFT 제작과 관련 GameFi 게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2종의 GameFi 게임인 '페이트 오리진'과 '킹덤 아레나'를 발표해 글로벌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관련 커뮤니티에는 40여만 명의 사용자들이 가입돼 있다. 조조메타버스는 태권도와 관련된 BSC 생태 시스템의 NFT 수집 및 NFT 게임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조조메타버스재팬의 아마존 온라인 쇼핑몰과 조조메타버스코리아의 쿠팡 온라인 쇼핑몰도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며, NFT 스마트 토이 IP도 커뮤니티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국현 교수는 "조조메타버스가 한국 스포츠업계에 보여준 관심에 감사를 표한다"며, "태권도를 시작으로 한국의 체육계와 교육계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이 진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21 10:31: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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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에 피운 배움의 열정’…서울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784명 이수

서울시교육청/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2일 2021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784명에게 학력인정서를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52개 기관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초등 517명, 중학 267명 등 총 784명이 학력인정서를 받는다. 졸업장을 받는 이수자는 60대 33%, 70~80대 58% 등 60~80대의 장·노년층이 91%이다. 문해교육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등 일상에 필요한 기초생활 능력을 갖추게 하는 교육이다. 평생교육법에 따라 교육감이 지정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초졸 또는 중졸 학력이 부여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1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초·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해 작년까지 6269명이 졸업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서울시내 2059명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 가운데 최고령 만학도는 신광천 학습자(1926년생, 만95세)다. 90세가 넘는 고령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해 졸업장과 함께 우수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교육감 표창장을 받는다. 김덕희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초등·중학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올해 초등 54개, 중학 16개 등 70개 기관을 설치·지정해, 100세 시대 성인학습자의 계속교육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1 10:20: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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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8주년 코인원, 누적회원 226만·거래액 382조원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이 지난 20일 창립 8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21일 공개했다. 코인원 누적 회원 수는 현재 226만명, 누적 거래액은 382조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에만 거래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크게 성장했다. 코인원은 설립 초기부터 거래소 시스템의 모든 단계에 걸쳐 보안을 구축한다는 기업 정책을 바탕으로 8년 연속 보안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비트코인과 함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이더리움을 국내 최초 상장했고 2019년에는 가상자산 리워드 수익 창출 플랫폼 '코인원 플러스'를 런칭하며 국내 최초 스테이킹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코인원은 올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시스템 안정화를 목표로 개발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2017년 투자자 자산 보호를 위해 현대해상과 국내 거래소 최초 사이버 배상 책임보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최근 포항공대 산하 크립토·블록체인 연구소와 산학협력을 통해 학계 크립토커런시 연구를 장기 지원하는 국내 첫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올해 코인원은 보다 강력한 보안과 안전한 투자문화를 구축하고 업계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거래소 서비스 전반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재들과 함께 넥스트 코인원을 만들어나갈 개발 전문 인력 강화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2-02-21 10:18: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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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클라우드 EDI 서비스' 이용 희망 수요기업 모집

[사진=인스피언] 인스피언이 중소기업들의 업무환경 증진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스피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부의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정책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클라우드 EDI 서비스'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스피언은 정부의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서비스 공급 기업 자격으로 올해에도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사업공고에서 '2022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운영/수요/공급) 모집공고' 게시글을 참고해 오는 4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해외 업체나 대기업 혹은 온/오프라인 쇼핑몰, 오픈 뱅킹 등에 EDI로 업무 데이터를 주고받고자 하는 중소기업들이다.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소기업들은 대기업 못지않은 업무 효율 증대와 정확도 향상 등의 효과를 얻고, 이를 통한 기업 가치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인스피언은 2021년부터 정부의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등록되어 있다.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이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은 정부의 바우처 지원을 받아 시스템 구축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은 정부에 수요기업으로 신청한 뒤, 바우처를 통해 20%의 자부담금만 내면 정부로부터 최대 50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들은 인적 실수나 업무 공백을 줄이고 고객사와의 주문 수발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다"며 "인스피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에게 클라우드 EDI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10:13: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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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정식 출시…첫날 91·96·01년생 대상

최고 연 10% 안팎의 금리 효과를 제공하는 '청년희망적금' 판매가 21일 시작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이 오전 9시부터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희망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이 대상이며 이자 외에 저축장려금을 지원하고 이자 소득에 비과세하는 상품이다. 납입 한도는 월 50만원으로 만기는 2년이다. 만기까지 납입하면 시중 이자에 더해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저축장려금은 1년차 납입액의 2%, 2년차 납입액의 4%만큼 지원된다. 5대 시중은행이 출시하는 청년희망적금의 금리는 연 5.0~6.0%로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일반 적금 상품 금리로 환산할 때 최고 10.14~10.49%에 해당한다. 출시 첫 주인 21∼2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가입 신청 요일을 달리하는 '5부제 방식'으로 가입을 받는다. 21일에는 1991년·1996년·2001년생을 22일에는 1987년·1992년·1997년·2002년생으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가입 요건에 부합하는 지 조회해주는 '미리보기' 서비스를 신청한 후 가입이 가능하다는 알림을 받은 경우 미리보기를 신청한 은행에서 별도의 가입요건 확인 절차 없이 바로 가입할 수 있다. 올해 청년희망적금 사업예산은 456억원으로 가입자들이 모두 월 납입 한도액(50만원)으로 가입했다고 가정하면 38만명이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미리보기 수요가 200만명을 넘었던 점을 감안하면 경쟁률이 5대 1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청년희망적금은 정부 예산에서 저축장려금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가입 수요가 예상을 초과할 경우에 대비해 기획재정부와 운영방향을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2022-02-21 10:06: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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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라이, '블록체'인 개발자 찾아 나선다...특별채용 실시

네오위즈홀딩스가 블록체인 개발자 등 대대적인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홀딩스가 블록체인 개발자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자회사 네오플라이가 개발 직군, 서비스 기획·운영, 마케팅 등 경력직 총 00명을 특별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개발 직군 ▲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개발 등이며 비개발 직군 ▲서비스 기획 ▲ 서비스 운영 ▲마케팅 등이다. 지원 기간은 2월 21일(월)부터 3월 20일(일)까지다. 접수는 네오위즈 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채용공고에서 '블록체인' 탭을 찾아 지원하면 된다. 개발, 비개발 직군 모두 능력과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에 한도를 정하지 않고 지급할 예정이다. 입사 확정시 5성급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 3박 4일 숙박권을 웰컴 보너스로 제공한다. 입사 후 마일스톤 달성시에는 추가 인센티브 재원을 마련해 별도로 지급할 방침이다. 채용은 가상자산 지갑, P2E, S2E, NFT 등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 서비스 확장 및 모바일 앱 고도화 등을 위해 진행된다. 네오핀 핵심 비전은 '연결'과 '확장'이다.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시작으로 1분기 내 GameFi(Game+Finance) 등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 P2E 게임을 출시하고 2분기 내 'S2E(Service to Earn, 돈 버는 서비스)'와 'NFT 서비스'를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3, 4분기에는 다양한 콘텐츠 기업과 협업해 상생플랫폼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기업과 손잡을 계획이다. 오승헌 네오플라이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활동 중이거나 블록체인 경험이 없더라도 새롭게 도전해 전문가 성장해 나갈 인재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기존에 없던 제도라도 필요시 새롭게 신설하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해 핵심 인력 찾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1 10:03:4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