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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2년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강화 '박차'

- 초기문해력 기초수해력 강화를 위한 자료 · 연수과정 개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22년에도 문해력·수해력 교육 자료 및 연수과정 개발을 통해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초기문해력 교육을 강화를 위해 초등 저학년 시기 자모인식과 기초쓰기를 통한 문자해득, 초등 3~6학년 대상 어휘력·읽기유창성·읽기전략·독해력 향상 자료와 연수과정을 개발한다. 개발된 자료와 연수과정에 대해서는 3월중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연수를 가질 예정이다. 수해력 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수해력 진단도구 및 지도자료를 개발해 학생들의 연산 발달단계를 진단한다. 더불어 학습지원 대학생에게 맞춤형 지도자료를 제공해 초등 저학년부터 탄탄한 수해력 기초를 다져줄 계획이다. 또, 초등 3~6학년의 나눗셈, 분수, 소수의 연사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놀이수학과 원리셈판 연수를 보급한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이와 관련한 수해력 연수 과정을 다채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지난 1월 17~ 19일 3일 간 수해력 및 문해력 교육 자료와 연수과정을 검토하는 모니터링 연수를 실시했다. 초등 3~6학년 문해력 자료 및 연수과정을 개발 중인 목포 용해초 김선재 교감은 "이번에 개발중인 자료와 연수과정을 통해 초기문해력을 기반으로 하는 읽기와 독해력을 키워 모든 교과의 학습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윤영섭 유초등교육과장은 "현장에 최적화된 자료와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전남 초등교사들의 초기문해력과 기초수해력 지도 전문성을 신장하고, 모든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2022년에도 체계적인 정책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9년 이후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초등학생의 초기문해력과 기초수해력 향상을 도모해왔다. 그 결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의 3R's(읽기, 쓰기, 셈하기) 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됐으며, 현장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2-01-19 12:48: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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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문화누리카드’ 취약계층에 100% 확대 운영

-코로나19로 침체한 문화 일상 회복을 위해 저소득층 모두에게 발급 영암군은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게 선착순 80%로 제공하던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을 코로나19로 침체한 일상 회복을 추진하고,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하여 올해에는 저소득층 모두에게 발급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6세 이상(2016. 12. 31. 이전 출생자)의 차상위계층에게 문화·관광·체육시설 이용 등을 지원하는 카드이며 1인당 10만원이 지원된다. 자동 재충전 제도가 시행되어 기존에 카드를 발급받고 수급 자격이 유지되고 있는 사람은 1월 17일~21일 기간 동안 자동으로 충전되어 별도 방문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으며, 1월 말 자동충전 알림 문자가 발송되고 2월 3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전액 미사용자,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1월 31일 이전인 자, 복지시설 발급자는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으며 신규 발급 희망자와 같이 오는 2월 3일부터 가까운 읍·면사무소,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과 ARS를 통해 발급 및 충전을 할 수 있다. 이용자는 2022년 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가맹점 및 관내 39개소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과 관련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금이나마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12:48:13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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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신설학교 공사현장 민관합동 안전점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월 19일(수)부터 25일(화)까지 5일 간 도내 16개 신설 및 증·개축 학교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벌인다.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관련,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외부전문가(건축사, 기술사)와 민·관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하굴착 흙막이, 가설 구조물, 콘크리트 타설·양생, 화재 예방 등 시공·안전·품질 관리의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구조체 또는 이용자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사안은 공사 일시정지 등 결함이 개선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첫날인 19일에는 장석웅 교육감이 직접 점검에 나섰다. '가칭' 여수 웅동초등학교 신설 공사 현장을 방문한 장 교육감은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전남 교육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 공간이 구현되도록 안전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아파트 공사 현장의 붕괴사고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이 큰 만큼 보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1-19 12:48: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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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의료진·백신접종자에 포카리스웨트 지원 확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백신 추가 접종을 마친 의료진들이 전달받은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올해도 코로나19 의료진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다. 동아오츠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과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는 백신 접종자들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약 1억3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지원했다.약 6만여 명의 코로나19 의료진과 백신 접종자들에게 수분 보충을 돕는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전달한 것. 동아오츠카는 지난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이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일산 명지병원에 제품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추가 접종 후 타이레놀과 포카리스웨트를 전달받은 시민 박민정(32)씨는 "백신 접종 후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며 "이전 1차, 2차 접종 때 열이 많이 나서 부스터샷이 걱정되기도 했는데 이렇게 해열제와 이온음료를 받으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 질병관리청은 백신접종 전후 미열, 단순 근육통 등 경미한 이상반응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를 권고하고 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코로나19 장기화되고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이 본격화되며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헤아려 올해는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9 12:47: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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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 ‘행복나눔 작은 바자회’ 성료

-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아름다운 나눔 문화 실천, 수익금 전액 기부 -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회장 최경순)이 지난 18일 '이웃사랑 행복나눔 작은바자회'를 열고 직접 만든 도시락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부명예기자단, 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에 도시락 주문을 예약받아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바자회에서 1세트 7천 원에 판매된 도시락은 총 900여 개로, 수익금은 전액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기탁된다. 기탁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갖는다. 바자회를 기획한 최경순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역 미담 사례, 명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 시정소식지에 기고하는 등 시민들의 생생한 삶과 시정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통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2022-01-19 12:45:1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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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서 ‘여수산단조성 철거 이주민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 열려

여수시의회서 '여수산단조성 철거 이주민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 열려 - 첫 이주민 발생 이후 50년 이상 경과...해당 주제로 공식적인 토론회는 '처음' - 제도적 지원 근거 마련 위한 지속적 관심과 활동 다짐 여수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던 이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그러나 첫 이주민 발생 이후 뚜렷한 지원 대책 없이 50년 이상이 지났다. 이에 지난 18일,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 소회의실에서 '여수산단조성 철거 이주민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나현수 강재헌 이찬기 주종섭 시의원 주최, 삼일지역역사문화보존회 여수삼일중학교 총동문회 주관으로 시의원과 철거 이주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전창곤 의장은 "저도 실향민으로서 이주민들의 공동체가 붕괴된 부작용을 실감해왔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토론회를 통해 이주민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과 지원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상범 울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울산미포 및 온산 국가산업단지 사례'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 사무처장은 "이주민들은 제도적 지원 정책이 없어 조직화되지 못했고, 망향비 등 제대로 된 기념물(공간)이 없어 고향을 추억하는 것조차 어려운 형편"이라며, 중앙정부와 국회가 산단 주변 이주민을 위한 제도 마련에 노력해야함을 강조했다. 시의원들은 이제야 이주민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린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제도적 지원 근거와 공해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다짐했다. 나현수 의원은 "산단 조성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토지 이용에 제약을 받는 피해자들을 위해 법적 지원 근거를 만들 수 있도록 공약화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강재헌 의원은 이주민으로서 본인의 경험을 설명하며 "실향민들이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제대로 된 매개체가 필요하다. 국가적으로 책임지고 지원 제도를 마련하도록 지자체 조례 제정 등으로 목소리를 높여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찬기 의원은 "시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한다. 뿔뿔이 흩어진 이주민들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구를 만들 필요가 있다.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지자체와 연대해 이주민 대책 관련 조례를 만들고 합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주종섭 의원은 "석유화학 산단 소재 지역의 대책 마련을 위한 전국 단위의 조직 활동이 필요하다. 또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과 같이 석유화학 산단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도 제정되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신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사무국장도 참석해 이주민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주종섭 의원은 "정치권에서 이 내용을 공식적으로 다룬 것은 처음이다. 이제 첫 발 내디뎠다 생각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야한다"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2022-01-19 12:44:5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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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하늘대로 임시도로 개통

- 해찬나래 지하차도 인근 교통정체 해소 기대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초입 해찬나래 지하차도에서 막힌 하늘대로가 구읍뱃터까지 연결하는 임시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이 지역의 교통정체가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와 접속하는 하늘대로와 영종대로를 연결하는 임시도로를 2월 3일에 개통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시를 관통하는 하늘대로가 2014년 개설된 후 7년 동안 제3연륙교가 연결되는 시점부에서 해찬나래 지하차도까지 약 2Km 구간은 이용할 수 없었다. 그동안 하늘도시 입주민의 증가로 해찬나래 지하차도는 출퇴근 시 차량쏠림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였고, 주민들은 미개통 구간을 임시 개통해 진출입 분산으로 교통 정체 해소를 요구해 왔었다.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제3연륙교 건설공사가 연계되어 개통이 곤란하였지만 지난해 2월부터 해찬나래 지하차도 미개통에 따른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LH, 중구청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회의를 가졌고, 적극행정으로 주민요구를 해결해야 한다는 이원재 경제청장의 지시로 해결방안을 강구해 제3연륙교 시점부 인근 공원 부지를 활용, 길이 480m, 폭 8m 2차로 규모의 임시도로를 개설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데 관계기관 간 협의를 마쳤다. 당초 인천경제청에서 임시도로를 개설할 예정이었으나 제3연륙교 시공사 입찰과정에서 기술제안으로 포함되어 제3연륙교 1공구 시공사인 한화건설에서 임시도로를 완공했다. 개통되는 하늘대로 구간은 기존구간과 같이 제한속도를 60Km/h로 변경하고 신호체계 등의 조정을 위해 인천경찰청의 교통안전심의가 진행중이다. 하늘대로 임시도로 개설을 요구해 온 영종하늘도시주민연합회 김남길 前회장은 "이번 임시도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에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된 해찬나래 지하차도 인근의 교통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울러 신호등이 없는 하늘대로의 제한속도가 경찰청의 획일적인 속도제한 정책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 제3연륙교의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현실적인 속도 상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기반과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 정책으로 하늘대로의 제한속도가 낮아져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경찰청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9 12:44:23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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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디앤씨 이송연 대표, 영종의 불우이웃 위해 쌀 2,000Kg 기부

- 푸르지오더스카이 앞 태원프라자 시행, 지역사회에 온정 훈훈 인천 중구 운남동 푸르지오더스카이 앞 상업부지에 태원프라자를 시행한 (주)태원디앤씨 이송연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Kg쌀 100포를 18일 영종동과 영종1동에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지역 기업들의 기부가 예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이 대표의 기부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온정의 손길이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태원디앤씨 이송연 대표는 태원프라자를 건축하면서 2년 전에 영종으로 이사 온 주민이다. 영종국제도시의 공동주택 단지가 곳곳에서 들어서고 있지만 각종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같이 들어서야 전입하는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이송연 대표의 생각이다. 운남동 푸르지오더스카이 정문 앞에는 곳곳에서 상가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입주민들이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태원프라자는 건축으로 인한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푸르지오더스카이 아파트 입주전에 준공한 건물로 1층에는 편의점과 카페 2층에는 식당, 5층과 6층은 사무실, 7층에는 골프존파크가 입점해 있다. 3층과 4층에는 2월중으로 소아청소년, 내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정형외과를 진료하는 열린메디컬의원이 개원할 예정이다. (주)태원디앤씨 이송연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의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100% 분양과 임대가 완료되었고 2월 중으로는 병원도 개원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이룬 성과로 지역 사회에 작은 부분이라도 기여할 방법을 찾다가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가 아름답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으로써 관심을 가지고 개발 사업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송연 대표가 기부한 쌀은 영종동과 영종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2-01-19 12:43:57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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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전국 최고 수준

-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 96.6점 전국 우수기관 선정 - 전남 곡성군이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역량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19일 곡성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곡성군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등 공공부문의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함으로써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정착시키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지자체의 경우 266개 기관이 평가를 받았으며 이 중 90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이 받은 총점은 96.6점에 달하며 지자체 평균 83.29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다. 그만큼 곡성군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이 우수기관 중에서도 매우 뛰어난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평가는 4개 분야(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활용 역량 강화,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 및 활용) 8개 지표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데이터 분석 과제 수행과 정책 활용,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 사례 발굴 등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곡성군은 특히 데이터 분석·활용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곡성군은 산림 수종 분포를 분석해 숲 가꾸기 대상지 선정 업무에 적극 활용한 바 있고 해당 사례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영역에서 우수 사례로 채택될만큼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정보공개 청구와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 및 적용 사례도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았다. 실제로 곡성군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청구 빈도가 높은 정보를 사전정보 목록에 추가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고수요 관심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효과적이고 신뢰 받는 공공서비스를 위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 정책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 한 분 한 분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1-19 12:43: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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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용궁사, 신년하례법회 열어

한국불교태고종 인천교구종무원은 지난 12일 영종국제도시 백운산 용궁사에서 '불기 2566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묵념, 태고청규 그리고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새해 덕담과 예·결산심의 그리고 불기2566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법회에는 태고종 인천교구 종무원장인 용궁사 주지 능해스님, 인천관내 주지스님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용궁사 명소화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유능한자치분권위원회 김홍복 공동위원장(前 중구청장)이 참석해 신년하례법회를 함께 했다. 종무원장 능해스님은 인사말에서 "합심하여 교구발전은 물론 태고종의 위상을 높이고 불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올해에도 꾸준히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홍복 공동위원장은 "영종국제도시는 우리나라와 세계를 잇는 명실상부한 국가의 관문으로 14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천년고찰 용궁사를 관광명소로 만들어 지역 발전의 거점이 되도록 해야한다"며 "전통문화를 알리는 문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종교를 초월해 모두가 뜻을 함께 하자"고 말하며 신년하례법회 봉행을 축하했다. 한편, 천년고찰 용궁사는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10월 대웅보전 낙성식을 가졌으며, 전통방식으로 석축을 쌓는 등 영종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용궁사가 백운산과 함께 지역주민의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리는 문화거점으로 도약하기에는 기반시설 확충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남아있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 용궁사 진입도로가 협소해 차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도로정비가 시급하고 백운산 등산객들이 많이 찾아 주차장 확장도 현안이 되고 있다.

2022-01-19 12:42:54 김창근 기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시 재정사업 평가 지침서 발간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은 2020년 고양시 재정사업 평가에서 드러난 문제점의 개선방안과 재정사업 평가 내용 및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고양시 재정사업 평가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사업 평가는 사업수행 부서가 재정사업을 스스로 평가하고 예산부서가 확인·점검한 평가결과를 지방재정 운용에 활용하는 제도로서, 재정사업의 효과성과 예산 배분의 합리성 제고를 통한 재정 건전성 및 재정 효율성 증대를 그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고양시 주요 재정사업 평가는 고양시에서 자체평가로만 수행되었던 기존 평가와 달리 고양시정연구원과 공신력 있는 외부전문가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 평가결과의 신뢰성과 타당성 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평가과정에서 재정사업 평가에 관한 부정적 인식, 자체평가 결과서 작성 미흡, 평가지표에 관한 낮은 이해, 증빙자료 미비 등 평가 전반에 걸쳐 다양한 문제가 진단됐으며, 이로 인해 재정사업 평가의 타당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평가 매뉴얼 작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위 보고서는 이러한 필요성을 반영하여 재정사업 평가 대상사업 선정, 평가 기준 및 자체평가 기재 양식, 그리고 평가결과 반영 방식 등 평가과정 전반에 걸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재정사업 평가의 비효율성을 초래하는 주된 원인으로 진단된 '자체평가서 내용 부실' 및 '증빙자료 미흡'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각 지표의 측정기준과 자체평가 양식에 기재되어야 할 내용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평가 진행 과정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석호원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자치단체 재정사업 평가제도는 재정사업의 효과성과 예산 배분의 합리성 제고를 통한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증대를 주요한 목적으로 하고 있으므로, 재정사업 평가가 의도하는 제도적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평가 결과가 다음 연도 예산편성에 적절히 환류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2022-01-19 12:42: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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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신도시 마을버스 3개노선 개통

파주시, 운정신도시 마을버스 3개노선 개통 - 부르미버스와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수요 부응 기대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지역 내 대중교통망 확충을 위해 운정3지구에 마을버스 3개 노선 11대 운행을 15일부터 시작했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한 마을버스 신설노선은 노선입찰형 준공영제 노선으로 지난해 10월 사업자 선정 후, 2개월 간 운행을 준비했다. 시는 최근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운정3지구에 마을버스를 신설하여 대중교통 이용수요에 부응하고, 특히 현재 운행중인 부르미버스와 마을버스 간의 환승 이용 등 교통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해 파주시가 발표한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는 88.4%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향후 시는 신설노선 또한 공공성 확보로 안정적인 운행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마을버스 3개 노선의 운행시간은 첫차 오전 05시30분, 막차 오후 11시 30분이다. ▲075번은 야당역에서 동패중·고를 경유해 초롱꽃7단지까지 6대가 운행하고, ▲076번은 야당역에서 산내중심상가를 경유해 해오름마을 10단지까지 3대가 운행한다. ▲077번은 운정역에서 별하람마을을 2대가 순환 운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달 운정·교하지역에 수요응답버스(DRT)인 '파주 부르미버스'를 운행중에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8일 신설노선 현장을 방문해 "마을버스 준공영제로 지난 1년간 공공성을 다져온 만큼 신설노선도 시민들에게 친절, 정확,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향후 마을버스 노선을 GTX역과 연계하는 등 더욱 빠른 대중교통 체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12:42: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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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이상, "올해 설 연휴에 고향 간다"

직장인 절반 이상이 올해 설 연휴에 귀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은 직장인 2044명을 대상으로 지난 10~13일 '설 연휴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였더니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0.6%가 '귀성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전년 36.6% 대비 1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더는 귀성을 미루기 어렵다고 판단한 직장인들이 이번 설에는 고향에 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귀성일은 설 연휴 전 주말인 '1월29일 토요일'이 42.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설 연휴 시작일인 1월31일 월요일'(22.3%), '1월30일 일요일'(21.5%), '설 당일인 2월1일 화요일'(12.3%), '2월2일 수요일'(0.7%) 순이었다. 귀경일로는 '2월1일 화요일'(41.8%)이 가장 많이 꼽혔다. '2월2일 수요일'(35.2%), '1월31일 월요일'(6.7%), '1월30일 일요일'(5.9%), '2월3일 목요일'(5.6%), '2월6일 이후'(2.5%)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편은 '개인 승용차'가 70.9%(복수응답)로 단연 많았다. '기차'(12.7%), '고속버스'(10.5%), '지하철'(6.6%), '비행기'(3.1%)가 그다음이었다. 반면, 설 연휴에 고향을 찾지 않겠다고 응답한 이들(741명)은 '코로나 19로 이동 및 친지가 모이는 것이 부담스러워서'(65.5%·복수응답)를 그 이유로 들었다. 이어 '그냥 편하게 쉬고 싶어서'(31.2%), '지출 비용이 부담스러워서'(16.2%), '교통대란이 걱정돼서'(8.8%) 순이었다. 직장인들은 이번 설 연휴에 평균 38만원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예상 경비인 30만원보다 8만원 증가한 수치다. 기혼 직장인은 50만원을, 미혼 직장인은 30만원을 쓸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응답자의 64.9%는 설 연휴 경비에 부담을 느낀다고 했다. 가장 부담스러운 경비로는 '부모님 용돈과 선물'이 48.6%로 1위를 차지했다. '친척 용돈 및 선물'(14.9%), '식비(외식, 음식 마련)'(14.7%), '교통비'(9.5%), '여가, 문화생활비'(4.4%), '여행 경비'(2.9%)가 뒤를 이었다.

2022-01-19 12:33:3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