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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 ‘우수특구’ 3년 연속 선정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9일 담양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가 전국 196개 특구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21년 실적)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지역특구 선정은 서류심사, 현장평가 및 민간특구위원, 대국민평가단의 최종평가를 거쳐 특구운영 추진전략, 규제특례 활용실적 뿐 아니라 기업유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 기여도를 평가해 이뤄졌다. 군은 전남 최초 공립 대안학교인 송강고 개교,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인문학에듀센터 개관으로 인본중심 교육도시로서의 인문학교육 인프라 조성과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남도 최초 지방정원인 죽녹원 내 사군자정원 조성, 국립한국정원문화원 유치로 전통정원의 가치를 높이고 생태정원도시 브랜드를 확립하며 우수특구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 담양군은 시가문학의 산실로 풍부한 인문학 자원을 통해 2016년 전국 최초 인문학교육특구로 지정됐으며, 지역의 전통정원과 정원문화의 개발·확산을 위해 2020년 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로 변경 지정됐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 담양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로서 역사와 문화예술, 생태환경과 인문학 교육을 조화롭게 결합시켜 지역 경쟁력을 확보해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15 15:08: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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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5일간 2022 농특산물 기프티쇼 참가

보성군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농특산물 기프티쇼'에 참가해 녹차수도 보성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판매했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기프티쇼에 보성군은 총 1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보성의 차와 도예, 천연염색 등을 소개했다. 특히, 키위품목에서는 최초로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로 등록된 보성키위 홍보에 주력했다. 보성군은 전국 최대 키위 주산지이며,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제2회 보성키위축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축제 홍보를 위해 키위 시식·판매 부스도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장을 찾은 김철우 보성군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도 보성의 농특산물은 높은 품질과 브랜드 가치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농가와 힘을 합쳐 국내뿐 아니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과 미국시장 등에도 보성군의 농특산물 판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올해 국내 차관련 박람회 참가를 20여 회 지원했으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국내·외 실정에도 5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보성 차 등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수출을 위해 지난 10월에는 프랑스 파리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프랑스 내 2개 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수출협의를 진행하는 등 국내·외에서 보성군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11-15 15:08: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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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 노인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15일 광주무역센터 웨딩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관련 공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규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복지성격의 보호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부족한 소득을 보충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999억4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8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에서 32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만8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노인일자리 유공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을 비롯해 도시농업컨설턴트, 에너지지킴이 등 타 지자체 우수 사례들을 공유했다. 또 노인일자리사업 발전방안과 2023년 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6명)에 대해서는 광주광역시장상을 표창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일자리 참여를 돕는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보람과 자긍심도 가질 수 있도록 안전한 일하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5 15:07: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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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확대한 안심전환대출, "5일만에 누적 6조 돌파"

제3차 안심전환대출이 자격요건 문턱을 낮춘 이후 신청자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15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제3차 안심전환대출 신청현황'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후 5일간 누적신청 금액이 총 5조9309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신청액은 전체 안심전환대출 공급 규모인 25조원의 약 23.7%에 달한다. 안심전환대출은 당초 25조원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었지만 1단계 접수액은 총 3조9897억원에 그쳤다. 이에 주금공은 지난 7일부터 주택가격 기준을 4억원에서 6억원으로 확대해 2단계 접수를 시작했다. 소득 요건은 부부합산 기준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대출한도도 2억5000만원에서 3억6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신청 채널별로는 주금공 홈페이지와 스마트주택금융앱을 통해 누적 2만5817건(3조1999억원)이 신청됐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 등 6대 은행 창구와 모바일 앱을 통한 접수는 2만4822건(2조73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자격 요건을 완화하며 신청자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로 예정된 2단계 접수 기간 중에 정부가 준비한 총 공급량 25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된다. 주금공과 은행권은 1단계 신청에 이어 이번에도 주민등록상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시행 중이다. 오는 18일까지는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접수가 이뤄지며, 이후 21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을 받는다. 5대 은행에서(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대출을 받은 차주들은 이들 은행의 모바일 앱이나 영업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외에 지방은행이나 저축은행 등의 차주는 주금공 홈페이지와 앱에서 가능하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1-15 15:07: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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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한국은행 CBDC 모의실험 완료

카카오뱅크가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CBDC) 모의실험 연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8월부터 총 10개월간 한국은행이 진행한 CBDC의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점검하는 연구에 참여했다. 한국은행을 중심으로 카카오뱅크를 비롯한 12개 수행업체가 협력해 연구를 진행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CBDC 민간 유통을 위한 지급·수납, 송금 등 은행 기본 기능과 소액유통에 필요한 대외기관 설계에 참여했다. 모의실험 1단계에서는 지갑 개설, 교환, 송금, 결제 등 CBDC 유통에 필요한 기본 기능을 구현했다. 이용자가 CBDC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지갑의 개설 및 해지, 은행 예금을 CBDC로 교환해 입금하거나 출금하는 지급·수납 기능, 보유하고 있는 CBDC를 다른 이용자에게 송금하는 기능을 실험했다. 2단계에서는 국가 간 송금, 법 집행, 통화 정책, 규제 준수 등 확장된 기능을 개발해 실험했다. 국가간 송금은 각 국가가 분산원장 환경이 상이하더라도 송금이 완료될 수 있도록 스마트계약을 활용하여 중개기관 간 계약 이행을 보장할 수 있는 구조다. 또한 법집행, 통화정책, 자금세탁방지업무 등 광범위한 CBDC 정책 관련 기능 설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실험을 완료했다. 이를 위해, 모의실험 환경 내 가상의 국내·외 송금 중개기관, 해외은행, 정책관리기관 등 가상의 대외기관 시스템 설계에도 참여했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한국은행이 진행하는 'CBDC 모의시스템과 금융기관간 연계실험'을 수행함과 동시에 연계 금융기관으로 참가하는 등 CBDC 연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한국은행 모의실험 연구 사업을 완수함으로써 카카오뱅크의 디지털 금융 기술 역량을 입증하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기술적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는 한국은행의 CBDC 활용성 점검 등 후속 연구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15 15:07: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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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키워드 공모전 ‘#키워드 브랜드 상상 모음전’ 개최

부산시는 부산 도시브랜드 키워드 공모전인 '#키워드 브랜드 상상 모음전'을 11월 15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에 착수한 부산시가 도시를 대표하는 키워드·이미지 등에 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부산이 지닌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 등을 확인하고 진정한 부산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를 발굴하는 과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의견은 부산 도시 브랜드 이미지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도시 정체성 도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부산시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부산의 대표 키워드를 남기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으로, 특히 개인 인스타그램에 부산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공간이나 상징물 등 사진(이미지)을 업로드(#해시태그 필수)할 경우 사은품의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이번 공모전의 참여 방법, 공모 결과(11월 30일 발표 예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재민 기획관은 "새로운 부산 도시 브랜드는 기획부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전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11-15 15:07:3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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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다녀오세요♥”…광양제철소, 아이들의 사랑으로 안전제철소 이끈다

광양제철소가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사 직원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인전포스터 공모전을 열어 훈훈한 가족애와 안전의식 모두를 고취시켰다. 2022년 광양제철소 '직원 자녀 안전포스터 공모전'은 직원들에게 안전의 소중함을 상기시켜 안전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광양제철소 인사노무그룹이 기획했다. 총 331명의 아이들이 안전사고 예방, 안전의 중요성, 안전표어 등을 주제로 부모님이 항상 안전하기를 바라는 따뜻한 소망을 8절 도화지에 담아 포스터로 제작해 제출했다. 제출된 안전포스터는 광양제철소 안전방재그룹이 임직원 안전마인드 향상 관련성 개성 및 아이디어의 독창성 연령대를 감안한 그림 완성도를 기준으로 소수점까지 심사했다.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100명이 광양제철소 직영·협력사 직원 자녀 동일하게 선정됐다. 대상은 '안전하게 다녀오세요'라는 표어와 함께 아버지와 자녀가 꼬옥 안고 있는 모습을 그린 중마초등학교 2학년 강성윤 학생과 '서두르다 큰일나요 호흡하며 가족생각'이라는 표어로 시계 속 가족을 그린 삼산중학교 3학년 전우진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대상 외에도 안전장비, 촛불을 지키는 안전모 그림이나 부모님의 안전이 가족을 지키는 길이라는 문구 등 부모님을 향한 아이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수많은 포스터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광양제철소는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소중한 작품들이 최대한 많은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사내 게시판과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광양제철소 복지센터에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작품들 하나하나에 부모님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있어 감동적이다"며, "광양제철소는 임직원 모두의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하역 크레인 안전거리 자동측정 시스템 구축 스틸밴드 성형장치 개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전 직원 대상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한 작업장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2-11-15 15:07:1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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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2022 KME 베스트프로모션 금상 수상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와 부산시는 지난 11월 8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2 한국마이스엑스포(KOREA MICE EXPO, 이하 KME)'에 참가해 '베스트프로모션'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베스트프로모션상은 국내외 바이어가 뽑은 가장 인상 깊은 홍보관에 주는 상으로, 공식 초청된 바이어들이 직접 선정하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부산은 KME 기간인 지난 9일 개최된 '제20회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에서 영화의 전당이 우수 유니크 베뉴 부분, 벡스코가 ESG 실천 우수기관 부분, 부산관광공사 영마이스단 성윤재 씨가 우수 서포터즈 부문을 수상해 3개 분야에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KME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마이스 전문 박람회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시업체 225곳 및 바이어 2000명이 참가했다. 공사는 KME 기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100% 친환경 종이 홍보관을 설치하고, 홍보관을 방문하는 바이어 대상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해비뉴)에서 활용된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한 우산 등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 주요 바이어 대상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해외 주요 바이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찬 MICE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MICE도시 부산 홍보에 주력했다. 부산 홍보관에는 부산 지역 컨벤션 센터, 호텔, 여행사, 유니크 베뉴 등 11개의 마이스 얼라이언스가 참가해 회의 주최자, 마이스 관련 여행사 등과 B2B 상담을 진행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했다. 한편 공사는 11일~13일 2박 3일간 KME에 참가한 바이어 50명을 부산으로 초청해 주요 MICE 시설 및 관광지 팸투어를 추진하고, 부산의 유니크 베뉴인 청사포 라벨라치타에서 설명회를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MICE 분야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종이 부스로 홍보관을 구성한 것이 바이어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것 같다"며 "바이어 상담과 설명회 개최, 포스트 투어 등 지역 업계와 연계한 다각적인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엔데믹에 따른 MICE도시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5 15:07:05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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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금산분리 규제개선…위험총량한도 신설 비금융 자회사 리스크 낮춘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은 금산분리 제도를 개선해 현재 15%로 제한돼 있는 은행의 비금융 자회사 출자 한도를 100%까지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 자기자본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만큼만 비금융 자회사를 보유할 수 있도록 위험총량 한도를 신설한다. 신 국장은 "은행이 비금융 자회사를 얼마나 가졌을때 리스크가 커지는 지 파악해, 비금융 자본비중을 결정할 것"이라며 "비금융 자본비중을 10%로 설정할 경우 은행의 자본이 100조라면 비금융 자회사가 1개든, 2개든 상관없이 10조 정도의 비금융 자회사를 보유할 수 있다"고 했다. 다음은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과의 일문일답. ―금산분리 제도개선 시 그룹내 금융회사가 비금융회사 자금지원 수단으로 쓰이는 것은 아닌가. "이미 은행법, 보험업법은 동일인 신용공여 한도 등의 규정이 있어 특정회사에 대한 과도한 자금지원이 금지돼 있다. 특히 이번 방안 중 네거티브(Negative)로 전환하는 방식에는 자회사에 대한 출자한도를 규정할 예정이다. 비금융회사에 대한 출자리스크를 관리하는 방안을 포함할 계획이다." ―금산분리 제도개선을 네거티브로 전환할 시 상품 제조 생산 등 일부업종을 제외한다고 했다. 상품제조 생산업종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대표적 산업자본을 생각했을 때 주력산업은 안된다고 보면 된다. 조선업, 반도체, 건설업, 항공업 등이다. 은행이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나, 건설업을 하는 등 터무니 없이 연관성이 없는 주력산업은 제외된다고 보면 된다." ―본질적 업무위탁을 허용하면 금융회사의 인허가 제도가 유명무실화 되는 것이 아닌가. "이미 자본시장법에서도 내부통제, 위험관리 등 일부 업무를 제외하고는 본질적 업무에 대한 위탁을 허용하고 있다. 또 본질적 업무에 대해서는 해당업무를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허가를 가진 제3자에 한해 위탁을 허용한다. 인허가 제도가 유명 무실화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수탁자에 대한 감독당국의 직접조사권, 계약해지요구권은 과도하지 않나. "이미 자본시장법에서는 수탁자에 대한 직접조사권, 위탁계약의 취소·변경 명령권 등이 규율돼 있다. 특히 업무 위탁이 특정사로 편중되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금융회사를 통한 간접적 통제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 관련 방안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1-15 15:03: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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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124) 서울에서 한강 전망이 가장 탁월한 곳은? 동작구 '용양봉저정공원'

서울에서 한강 전망이 가장 뛰어난 곳은 어디일까. 동작구 본동에 자리한 '용양봉저정'이다. '홍재전서' 14권 '용양봉저정기'에 의하면, 1789년 조선의 22대 왕 정조는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양원이 소유한 '망해정'이라는 정자를 사들여 누정을 지었다. 정조는 1793년 이곳을 살펴보고 "북쪽의 우뚝한 산과 흘러드는 한강의 모습이 마치 용이 꿈틀대고 봉황이 나는 것 같아 억만년 가는 국가의 기반을 의미하는 듯하다"며 '용양봉저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동작구는 2020년 '용양봉저정 역사문화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 '용양봉저정공원 자연마당'을 만들어 지난해 4월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한강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 지난 14일 한강대교 남단에 위치한 '용양봉저정공원'을 방문했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 4번출구에서 약 674m(12분 소요)를 걸으면 공원 입구가 나온다. 샛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잎을 뽐내는 수목을 감상하며 나무데크 계단을 올랐다. 용양봉저정공원에는 자연마당을 중심으로 입구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일루미아트리, 낮은전망쉼터, 연못, 어린이놀이터, 그림자포토존 등이 차례로 마련됐다. 이날 오후 보호자와 함께 용양봉저정공원을 찾은 아이들은 어린이놀이터 이곳저곳을 휘젓고 다니며 어른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분홍색으로 깔맞춤을 한 멋쟁이 꼬마는 '꺅' 소리를 지르며 미끄럼틀을 탔다. 그 옆에서는 돼지 캐릭터 애착 인형을 손에 쥔 어린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통나무 걷기 체험을 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뒤로하고 전망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늘전망대에서는 원효대교에서 한강철교, 한강대교, 북한산, 노들섬, 용산역, 남산, 이촌나루, 동작대교까지를 파노라마 뷰로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대포 카메라(대포처럼 긴 망원렌즈가 달린 고성능 카메라)로 노들섬 일대 한강 풍경을 촬영하던 젊은이에게 사진 한 장을 부탁하는 어르신도 보였다. 그는 "뒤에 북한산 보이게 찍어줘요. 한라산이 보이면 안 돼요"라는 싱거운 농담을 던지고는 한쪽 눈을 찡긋했다. 이 말을 들은 주변 사람들이 동시에 빵 터졌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 좌측에는 'The한강'이라는 동작구 청년카페 1호점이 자리했고, 그 맞은편에는 자물쇠 걸이가 마련됐다. 하트 모양의 자물쇠 위에는 '경제적 자유 이룬다', '저희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시고 언니, 오빠 중간고사도 잘 보게 해주세요! 할머니, 할아버지 오래오래 살게 해주세요!',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길. 사랑받는 사람 되길', '아빠, 엄마 안 싸우기, 누나가 나 때리지 않기' 등의 한토막 글이 적혀 있었다. ◆정조의 효심 엿볼 수 있는 '용양봉저정' The한강 카페에서 노들역 방향으로 175m(3분 소요)를 더 걸었다. 팔작지붕과 정면 6칸, 측면 2칸으로 이뤄진 '용양봉저정'이 모습을 드러냈다. 용양봉저정은 정조 15년(1791년)에 준공된 행궁(임금이 나들이 때 머물던 별궁)이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가 있는 수원 화산의 현륭원을 갈 때 배다리(교각을 세우지 않고 널판을 걸쳐 놓은 나무다리)로 한강을 건넌 후 쉬어가던 노량행궁의 중심건물이다. 왕이 점심을 들었다 해 주정소(조선 시대 임금이 거둥하다가 머물러 낮 수라를 들던 곳)로도 불렸다. 용양봉저정 내부에는 정조의 화성행행 반차도를 복제한 전시물이 걸려 있었다. 1700여명의 인물과 근 800필의 말이 담긴 이 그림은 단원 김홍도의 지휘하에 김득신, 이인문, 장한종, 이명규 등 진경 시대 쟁쟁한 화원들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말 안 듣는 말을 힘겹게 끌고 가는 모습부터 뒷사람과 장난치는 사람, 긴 나들잇길이 지루한지 하늘을 보며 멍을 때리는 이까지 조선 시대 사람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생생히 묘사됐다. 용양봉저정을 관리하는 직원은 "주말에는 문화재 해설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분들이, 평일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위해 단체로 방문한다"고 귀띔했다. 그는 "예전에 용양봉저정 근처에 살았다가 일본으로 이주해 오랜만에 한국에 온 노부부가 한참을 둘러보고 갔던 게 기억에 남는다"며 "'여기는 그대로네'하며 반가워하다가 '저기는 다 없어졌네'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렇게 오랫동안 머물다 갔는데 관람객들 중 그 둘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2022-11-15 15:02: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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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근로자 허위로" 정부 돈 부정수급만 16억5000만원

근로자 임금 체불을 정부가 대신 지급해주는 제도를 악용해 일한 적 없는 근로자를 허위 신고하거나, 위장 폐업하는 수법으로 부정수급한 돈만 16억5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부정수급한 사업주 가운데 죄질이 불량한 3명을 구속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7∼10월 '대지급금' 부정수급 의심 사업장에 대한 기획조사를 한 결과 총 11개 사업장에서 263명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부정하게 탄 금액은 총 16억5500만원으로 최근 5년간 부정수급 평균 적발액보다 4배 가까이 많은 수준이었다. 대지급금은 임금이 체불된 근로자에게 정부가 사업주를 대신해 일정 범위의 체불액을 대신 지급한 뒤 사업주에게 해당 금액을 청구하는 제도다. 최근 대지급금 지급 정보와 임금 체불 관련 사건 정보 등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집중 점검해 적발된 부정수급액 규모가 커졌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부정수급 사례를 보면 사업장에서 일한 사실이 없는 사람을 근로자인 것처럼 위장한 뒤 사업주가 임금체불액을 부풀려 대지급금을 받았다. 사업장을 위장 폐업한 후 근로자들이 임금체불로 신고하게 한 사업주도 있었다. 고용부는 부정수급 사업장 대상으로 환수를 위한 강제집행, 변제금 분납 요청 등을 할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정부에 갚지 않은 대지급금 규모가 큰 사업장을 집중 관리한 결과 지난 달까지 172개 사업장에서 109억6000만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대지급금 부정수급 행위는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는 선량한 사업주에게 손해를 끼치는 도덕적 해이"라며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고, 재정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11-15 15:02:0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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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그레이, 반려동물을 잃은 반려가족을 위한 노래 '은비' 발매

애쉬그레이(AshGRay)가 반려동물을 잃은 반려가족들을 위한 노래를 발표한다. 15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과 유튜브, SNS 채널 등을 통해 '은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애쉬그레이 노민혁은 최근 SNS 채널에 "지난 10월 10일, 15년간 함께 해온 반려견 은비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며 은비와의 추억을 담은 음원을 발매함을 알린 바 있다. 그는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많은 분들이 견뎌내기 힘든 순간이 바로 우리보다 삶이 짧은 아이들과의 작별의 순간일 것"이라며 "저희 가족도 얼마 전 은비를 떠나보내며 견뎌내기 힘든 시간과 마주해야 했다. 떠나간 '은비'를 추억하며 만든 노래"라고 반려가족들을 위한 위로와 위안이 될 수 있는 곡임을 전했다. 이번 신곡은 은비를 떠나보내야만 하는 상황을 마주한 애쉬그레이 노민혁의 심경을 곁에서 지켜본 멤버 심태현의 제안으로 작업이 시작됐다. 노민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오랜 시간을 함께한 반려동물을 잃은 마음을 절절히 담아냈다.특히 뮤직비디오는 애쉬그레이 노민혁, 가족들과 함께 한 많은 시간들 속의 은비를 추억하고 있어 많은 반려가족과 음악팬들에게 은비와 곡에 대한 그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뛰어난 감성과 파워보컬을 가진 실력파 보컬리스트 김대한이 객원보컬로 함께 했다. 김대한은 'RUNAWAY'와는 다른 감미로운 보이스와 애절한 가창력으로 곡의 매력을 한층 더 깊게 표현했다. 노민혁은 '은비' 음원 출시를 앞두고, "머지않아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마주할 혹은 마주하신 많은 반려가족 분들에게 이 노래가 심심한 위로의 노래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애쉬그레이는 노민혁과 심태현의 2인조 밴드로 '토이' 유희열과 같이 매곡마다 객원 보컬과 호흡하는 프로듀싱 밴드다.

2022-11-15 14:59: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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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첫 글로벌 멤버 탄생! 열여덟 일본 소녀 카에데 합류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에 카에데가 합류했다.모드하우스는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하우스'에 새롭게 입주하게 된 S9 카에데의 '시그널(SIGNAL)'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서툰 한국어로 미소를 안긴 카에데는 "서로 배려하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 그 시작 '하우스'에선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카에데를 맞이하기 위해 모여 있었다. 특히 나경은 "이름이 단풍이라는 뜻"이라면서 카에데에 대한 관심을 표현한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주고받고 간단한 통역까지 해내면서 외국어 능력자의 면모를 발휘했다. 카에데가 '하우스'에 도착하자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모두가 일본어로 "환영합니다!"를 외쳤다. 한국에서 가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약 1년 동안 한국어를 공부했다는 카에데는 "어제 너무 떨려서 한 시간 밖에 자질 못했다"고 귀엽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한국 나이로 올해 열여덟 살이 된 그녀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보쌈"이라고 대답했으며, 이에 정혜린은 "우리 나중에 야식으로 꼭 시켜먹자"라고 외쳤다. 그녀의 합류로 트리플에스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트리플에스의 첫 '디멘션' AAA가 데뷔 앨범 'ACCES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Generation'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마스터(MASTER)'로 명명된 팬들이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통해 직접 김유연과 김나경, 정혜린, 공유빈을 AAA 멤버로 발탁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값진 데뷔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2022-11-15 14:58: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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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檢 당사·본청 압수수색 영장 "엉터리로 조작"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대책위)가 15일 검찰의 민주당 여의도 중앙당사 및 국회 본청 압수수색 근거로 제시한 영장이 "엉터리로 조작됐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에 대한 근거로 정진상 이재명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주거지 출입구에 설치된 CCTV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영장에 따르면 검찰은 정 실장이 2019년 8~9월 무렵 유동규 전 성남도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5000만원을 요구했고 이에 유 본부장이 자기 돈 1000만원과 지인에게 빌린 돈 2000만원, 총 3000만원을 정 실장에게 줬다고 주장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동규가 성남시 분당구 A아파트에 있는 정진상의 주거지 앞에 이르러, 엘리베이터에 설치돼 있는 CCTV에 녹화되지 않기 위해 계단을 이용해 5층에 있는 정 실장의 주거지까지 이동했다'는 영장 내용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정 실장이 2019년 당시 살았던 아파트 동 출입구 사진과 동 출입구 상부에 설치돼 있는 CCTV를 가리키며 "유 본부장이 올라갔다는 계단 바로 앞이자 아파트 동 출입구부터 CCTV가 설치돼 있다"며 "또한 동 출입구 바로 옆에 경비실이 있어서 드나드는 사람을 다 목격할 수 있고 계단을 이용할 경우 2층부터 자동 등이 켜져서 계단 이용시 동선이 외부에서 더 잘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아파트로 들어오는 차량 출입구에도 CCTV 4대나 설치돼 있다. 어디를 어떻게 들어오든 CCTV의 사각지대가 없는 구조"라며 "경비실 직원들에 따르면 2019년 이전부터 설치돼 있던 CCTV들"이라고 했다. 대책위는 이를 들어 "유 전 본부장이 엘리베이터에 설치돼 있는 CCTV에 녹화되지 않기 위해 계단을 이용해 정 실장의 주거지로 갔다는 검찰 주장에 배치되는 내용"이라고 했다. 대책위는 "가히 '인간사냥'이라 부를만한다"며 "치밀하고 구체적이라 진실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검찰 수사가 허술하기 짝이 없는 일방적 진술에 기초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검찰이 표적을 정해놓고 삼인성호로 없는 죄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검찰의 엉터리 수사를 더이상 믿을 수 없다며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송경호 중앙지검장, 고형곤 제4차장 검사부터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엄희준 반부패수사1부장, 정일권 부부장까지 이런 허위주장을 버젓이 영장에 적시한 이유에 대해 국민 앞에 낱낱이 해명하고 사과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2022-11-15 14:57: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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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확고한 연대·협력으로 식량·에너지 위기 대응해야"

제17차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확고한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식량·에너지 위기를 해결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한 G20 정상회의에서 '식량·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진행된 1세션 발언을 통해 "식량·에너지 분야에서 과도한 보호주의를 자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08년 첫 번째 G20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제안한 '무역과 투자 장벽의 동결(standstill)'에 모든 회원국이 동참했던 것을 언급하며 "글로벌 식량·에너지 가격 안정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수출·생산 조치가 없도록 회원국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녹색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식량·에너지 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며 "국제사회가 식량·에너지 분야의 녹색 전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녹색기술의 개발과 공유에 G20 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식량·에너지 위기는 취약국가에 더 큰 고통을 야기한다"며 "과거 식량 원조를 통해 어려움을 이겨낸 대한민국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쌀 원조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녹색 ODA(공적개발원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녹색 농업, 에너지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전환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식량·에너지 분야 G20 공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세계시민의 자유, 그리고 국제사회의 번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스마트 농업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 발전의 적극 활용 ▲재생에너지·수소 등 청정에너지 기술개발과 보급 확대 등 식량·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15~16일 양일간 열리는 제17차 G20 정상회의는 20개 G20 회원국과 10개 초청 국가, 10개 초청 국제기구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2022년 한 해간의 협력 성과를 총정리하고, 글로벌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올해 정상회의의 주제는 의장국 인도네시아가 정한 '함께하는 회복, 보다 강한 회복(Recover Together, Recover Strong)'으로, 의장국이 우선순위로 정한 ▲식량·에너지 안보 ▲보건 ▲디지털 전환 3개 분야에 대해 정상회의 세션이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10·29 참사, 예산안 정국 등 국내 현안을 비롯해 네덜란드·스페인 정상회담 등 외교 일정으로 인해 G20 정상회의에 하루만 참석하고 이날 귀국길에 오른다.

2022-11-15 14:56:5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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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 쪽방촌에 방한용품 지원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태승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서울시내 5대 쪽방촌에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겨울나기 지원은 누구보다 한겨울의 추위를 피부로 느끼는 쪽방촌 주민 2500여명이 대상이며,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는 수면양말과 핫팩 등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제공됐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손태승 이사장과 우리금융지주 임직원 30여 명이 연탄 사용 가구 밀집 지역인 영등포구 소재 쪽방촌을 방문해 약 3000장의 연탄을 각 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 준비를 도왔다. 손태승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준비한 물품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등 우리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 4곳도 동참해 이달 중 영등포를 제외한 서울시 소재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동계물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15 14:56: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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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인도네시아 신수도청 협력... 스마트시티 설계 속력

LG CNS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사장, 밤방 수산토노(Bambang Susantono) 신수도청 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수도청은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행정수도인 누산타라 스마트시티 사업을 총괄하는 정부기관이다. LG CNS는 국내 기업 최초로 신수도청과 서면 교환을 통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양측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글로벌 재계 협의체 'B20 서밋(Summit)' 기간동안 협약식을 갖고 협력관계를 공식화했다. 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누산타라의 스마트서비스 콘셉트 설계에 참여한다. 신수도청은 누산타라의 토지이용계획, 교통신호체계, 주택건설 등 기본 설계를 담당한다. LG CNS는 신수도청의 기본 설계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등 DX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서비스를 구상한다. 인도네시아는 신수도청을 통해 자바섬의 자카르타에서 보르네오섬의 누산타라로 행정수도를 이전하는 국책사업을 추진 중이다. 2045년까지 보르네오섬 정글 한가운데에 약 350억 달러(약 50조 원)을 투입해 서울 면적 4배 넓이(2560㎢)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스마트시티 사업은 LG CNS의 스마트서비스 콘셉트 설계를 거친 후 설계·조달·시공(EPC), 운영 및 유지관리(O&M) 등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LG그룹 차원의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공동 사업 참여도 기대된다. LG CNS는 ▲가전, 전장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LG전자 ▲글로벌 배터리 전문기업 LG에너지솔루션 ▲최첨단 5G 인프라 기술력을 보유한 LG유플러스 등 LG그룹의 역량을 모아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영섭 LG CNS 대표는 "LG CNS의 DX 기술력과 스마트시티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초대형 스마트시티 사업모델의 해외 수출 사례를 만들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선도기업으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5 14:55:5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