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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 이음카드 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운영대행사 선정 공모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한 이번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공고에는 총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참여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8일 정량평가와 가격평가를 실시한데 이어, 11월 11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협상적격자 순위를 결정했다. 제안서 평가위원 모집에는 총 187명이 지원했다. 이 중 50명의 예비 평가위원을 선정했으며, 제안사 추첨을 통해 최종 10명이 선정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제안서 평가를 진행했다. 협상적격자 1순위로 결정된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은 현재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인천시 제2금고인 농협은행으로 구성돼 있다. 2순위는 신한카드-신한은행 컨소시엄, 3순위는 나이스정보통신-하나카드 컨소시엄이다. 시는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과정을 거쳐 운영대행 협약을 체결한 후 내년 1월부터 3년간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홍창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공모 선정을 계기로 운영대행사의 초과이윤을 사전 제거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하는 동시에 더욱 향상된 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1-13 11:07: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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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2022년 농생명산업대학 졸업식’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및 시의원, 대학 졸업생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2년 과정의 미래농업리더과 ▲역량 있는 융복합 농가 육성을 위한 농산업융복합과 ▲지역 사회 도시 농업 문화 공유를 위해 올해 신설된 도시농업문화과 등으로 지난 3월부터 과정별 이론, 실습, 현장 교육의 다양한 내용으로 편성·운영되고 있다. 올해 졸업식에서는 자치 활동 공로 등에 기여한 9명의 우수 학생이 표창을 수상하고 13명의 졸업생이 개근상을 받았으며, 총 57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주광덕 시장은 "농업이나 농촌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많이 변했지만, 농생명산업대학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문가로 성장한 것 같아 감사드린다"라며"오늘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의 의지와 열정이 느껴졌으며 남양주시도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인대학은 지난 2006년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1기를 시작으로 올해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 17기까지 총 2,037명의 분야별 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11-13 11:07:1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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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어린이집 안전 UCC 경진대회 시상식 및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일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보육품질 향상 및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남양주시 어린이집 안전 UCC 경진대회 시상식 및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선희)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은미)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석범 남양주부시장,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 김영실 복지환경 위원장 및 시의원들을 비롯해 관내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유아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주제로 어린이집 안전 UCC 경진대회를 진행했으며, 시상식을 개최하고 색동어린이집, 꿈빛나무어린이집, 토브어린이집 외 18개소의 어린이집에게 수상했다. 이어 시상식에는 어린이집의 우수 사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무관리 교육과 사기 진작을 위한 힐링특강을 실시하고 교재교구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우리 시 미래의 자산인 영유아 보육을 위해 애쓰시는 원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보육교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보육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2-11-13 11:06:4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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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여 두부 제조 中企, 수입콩 부족·가격 상승 '사면초가'

정부, 국산콩 보호 명분 '국영무역' 통해 공급 직접 공급 줄이고 2019년부턴 공매제도 도입 공매가 가격 경쟁 부추겨 中企 입찰 '바늘구멍' 중소기업들 "공매제도 없애고 직배물량 늘려야" 1800여 개에 가까운 두부 제조 중소기업들이 수입콩 부족과 높은 가격 때문에 사면초가다. 특히 정부가 국내산 콩 보호를 위해 수입콩을 업체에 직접 공급(직배)하는 물량을 줄이고, 2019년부터는 가격 경쟁을 부추기는 공매제도를 도입하면서 관련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때문에 중소기업계에선 수입콩 공매제도를 아예 폐지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3일 중소기업계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17년 당시 16만3668톤(t)이었던 직배 물량은 2020년엔 14만1024t까지 줄어들더니 올해엔 13만7181t 수준에 그쳤다. 수입콩을 이용해 두부 등을 제조하는 기업들은 aT를 통한 국영무역(직배 또는 공매)이나 수입권공매, 수입권배분 등을 통해 조달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국내 산업 보호, 물가 안정 등의 명목으로 '저율관세할당(TRQ)'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TRQ란 허용한 일정 물량에 대해선 저율관세를 부과하고, 이를 초과하는 물량에는 높은 관세를 매기는 제도를 말한다. 우리 정부가 매년 수입하는 콩 약 20만t 가운데 70%가 저율 관세로 들여오는 물량이다. TRQ를 통한 수입콩 공급량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진 16만t 수준을 오가다 올해엔 19만6821t까지 늘어났다. 지난해 4만7715t이었던 FTA 수입권 공매·배분 물량도 올해는 5만561t까지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집밥 수요가 늘고 수입콩 수요도 덩달아 증가해 TRQ 물량을 늘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전반적인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단체 또는 개별 기업들에게 직접 공급하는 직배물량이 줄어들고, 최고가 경쟁입찰을 해야하는 공매 물량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중소기업들은 수입콩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는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두부 제조업체 10곳 중 9곳은 영세 중소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입찰에 참여할 인력도 부족하다. 게다가 공매 물량은 직배보다 가격을 10~15% 가량 올려야 낙찰받을 수 있다. 영세 중소기업들에겐 큰 부담이다. 그렇다고 두부가격을 쉽게 올리지도 못한다. 중소기업들은 사면초가 상태"라고 토로했다. 이같은 문제점은 지난달 농식품부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현행 수입콩 공매 제도는 최고가로 응찰해도 물량이 많은 자를 우선 낙찰하기 때문에 규모가 적은 영세기업은 물량 배정에서 배제될 수 밖에 없다"면서 "업계와 소통해 수입콩 공매 제도를 개선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aT는 직배가격(1100원/㎏)의 15%를 가격제한폭으로 입찰가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업체가 최고가 1265원으로 물량을 배정받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진행한 총 10회의 공매 가운데 3회, 총 4500t이 최고가로 낙찰됐다. 특히 지난 4월27일 공매에선 6개 업체가 최고가로 입찰에 참여했지만 모두 낙찰받지 못해 물량을 배정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기업들이 울며겨자먹기로 높은 가격을 써내도 대기업에 밀리고, 물량 부족으로 최고가에도 수입콩을 제때 가져가지 못하는 웃지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농식품부는 올해 7월 이후 5회에 걸쳐 국영무역 공매를 통해 1만9000t을 추가 공급하고, 9월 이후에도 업계 필요량을 충분히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11월 중순 대두 가격(시카고상품거래소 기준)은 2019년 당시 t당 328.95달러에서 350.44달러(2020년)→505.06달러(2021년)→575.25달러(2022년)로 크게 올랐다. 수입콩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상황에서 국내 농작물 보호, 물가 안정 명목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도가 중소기업들에겐 부메랑이 되고 있는 것이다.

2022-11-13 10:38: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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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심 서비스 시행 3달 넘어서 가입자 수 크게 늘지 않아...기본 회선 사용할 수 있어야 e심 더 활성화될 것

e심 서비스가 시행된 지 2달이 지났지만 가입자는 늘어나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 e심이 지원되는 폰이 9월 기준으로 안드로이드 폰은 갤럭시Z폴드·플립 2종, 아이폰은 아이폰 11~14 시리즈와 아이폰XS, 아이폰XR, 아이폰 SE 2세대 및 3세대에 그치고 있다. e심 서비스가 지원되는 폰이 적다는 점이 서비스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현재는 이동통신사에서 e심을 보조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어 이 서비스가 활성화가 되기 힘든 데, 이를 기본 회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e심 서비스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당초 한 대의 폰으로 2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e심 상용화로 번호이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번호이동 건수가 오히려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이는 e심 서비스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9월 번호이동 건수는 직전 월과 비교해 3만건 이상이나 감소한 24만 4723건으로 집계됐다. 또 10월에는 애플의 아이폰14가 출시되면서 9월에 비해 소폭 증가해 3만 7830건이 늘어난 29만 2553건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동기 47만 279건과 비교해 무려 7만 7727건이나 줄어든 것이다. 또 이통사들에게 e심 요금제 가입자수를 물어보니 요금제 가입자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e심이 지원되는 폰이 많지 않아 가입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에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SKT 관계자는 "e심 요금제 가입자수는 공개할 수 없다"며 "하지만 단말이 충분히 제공이 되어야 이 서비스를 선택 가능한 고객의 범위도 넓어질 텐데 아직 초기 단계고 사용 단말도 많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e심 요금제 가입자수는 일반 요금제랑 비교하면 적은 수준이다"며 "이는 e심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는 고객은 아이폰 이용자나 갤럭시 신제품 가입자에 한정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해 KT는 e심 요금제 가입이 조금 더 나은 상황을 보이고 있다. KT는 지난 9월 1일 하나의 폰에서 두개의 번호로 통화, 문자, SNS를 이용할 수 있는 '듀얼번호'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는데, 지난 10월 11일 듀얼번호 및 듀얼번호 라이트 가입 고객이 23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듀얼번호 서비스는 e심을 동시에 사용하는 이용자를 위한 상품이며, 듀얼번호 라이트는 e심은 사용하지 않고 2개의 번호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이다. KT는 e심 서비스 가입자 만을 포함하는 듀얼번호 서비스의 가입자수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KT는 연내에 50만 고객이 듀얼번호 서비스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T는 다른 경쟁사와는 달리 유튜브 광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입자들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KT 관계자는 "중고 거래, 주차 등 내 실제 번호를 공개하기 난감한 상황일 때 듀얼번호를 쓰면 편리하다는 에피소드 형태의 KT 듀얼번호 광고는 유튜브 조회수 1700만을 넘겼다"며 "스마트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업무와 일상 분리, 개인번호 보호 등 듀얼번호의 장점에 대한 글도 다수 게재되고 있다. 실제 듀얼번호는 젊은 층에서 사랑받고 있는데, 전체 듀얼 상품 가입자 중 50%가 20, 30대로 집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직 가입이 미흡한 e심 서비스가 활성화되기 위해 이통사에서 모 회선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통 3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e심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이통사에서 가입할 수 있는 e심 요금제는 유심으로 가입한 모 회선에 추가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통사들은 월 8800원만 내면 소량의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전화·문자는 모 회선 제공량을 공유해쓰는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e심 서비스가 2번째 번호로 사용된다는 것을 감안한 것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내 e심 제도가 보조용으로 서비스되는 '듀얼요금제'에 국한돼 있어 체제 정비가 필요하다"며 "해외에서는 e심이 단지 2번째 번호 용도에 국한되지 않고 모 회선으로도 이용하는 분위기"라고 강조했다. 애플은 지난 9월 7일 미국에 출시되는 아이폰 신규 모델에서 유심 트레이 지원을 중단하고 e심만 지원하도록 하겠다는 방침까지 내놓은 상황이다. 박 의원은 "해외에서는 물리심이 사라지고 e심만 사용하는 시대가 오고 있는데 우리나라 이통 시장은 이 동향을 따라가지 못 하고 있다"며 "듀얼요금제를 넘어선 제도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통사들이 똑같은 요금의 e심 요금제를 출시한 것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이통 3사의 e심 요금제는 8800원으로 단가가 모두 동일하다.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SKT와 LG유플러스의 e심 요금제를 보면 1GB도 아니고 250MB의 단가가 8800원으로 똑같다"며 "단가가 똑같을 확률은 벼락 맞을 확률과 비슷하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2022-11-13 10:38: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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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나노' 목표, 일본 반도체 동맹 '라피더스' 설립…글로벌 순위 바뀔까

일본도 반도체 자립화를 본격화한다. 정부와 기업들이 손을 잡고 반도체 동맹을 만들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기업 8곳이 반도체 국산화를 목표로 하는 회사를 공동 설립했다. 회사 이름은 '라피더스'다. 출자 기업은 반도체 기업인 키옥시아와 소니를 비롯해 통신 업계에서 NTT와 소프트뱅크 및 NEC, 자동차 기업 도요타와 전장 기업 덴소와 미쓰비시UF은행이다. 라피더스는 2027년부터 양산을 목표로 한다. 일본 정부도 연구개발 거점 비용 등 700억엔(한화 약 6600억원)을 보조할 예정이다. 특히 라피더스는 차세대 공정인 선폭 2나노 이하까지도 염두에 둔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일본 기술자들을 다시 불러들인다는 구상도 밝혔다. 삼성전자가 2027년 1.8나노 수준 양산을 선언한 상황, 라피더스 계획대로면 반도체 업계에서 단숨에 최고 수준 공정을 갖추게 되는 셈이다. 일본 반도체 산업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반도체 장비 업계에서 3위권인 도쿄 일렉트론이 있고, 실리콘 웨이퍼도 신에츠와 섬코가 절반 이상 점유율을 차지한다. 소재 부문에서도 일본 기업들이 최고 수준 품질을 자랑한다. 미세 공정 필수품인 EUV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나노 임프린트 리소그래피(NIL) 장비도 일본 캐논이 개발 중이다. 일본 반도체 기술이 힘을 합치면 충분히 반도체 강국으로 발돋움할 역량을 갖췄다는 얘기다. 일본 정부는 라피더스에 이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달 미국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거점을 정비한다는 계획. 여기서 얻은 미국 노하우를 흡수해 반도체 산업 개발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정부 지원도 꾸준히 투입하고 있다. 때문에 업계에서도 래피더스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일본이 한 때 전세계 최고 반도체 강국이었던 만큼, 다시 자리를 되찾으려 하면 한국 반도체 산업에는 위협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반도체 특별법조차 계류되면서 투자도 위축되고 있는 만큼, 반도체 강국을 지키기 어렵다는 위기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반면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반도체 양산이 기술력만으로 시작하기는 어려운 분야라서다. 이미 반도체 치킨 게임 등으로 주도권을 잃은 상황, 키옥시아도 꾸준히 점유율을 뺏기는 모습이다. 특히 라피더스에는 일본 반도체 업계 주력 기업들이 대부분 포함되지 않았다. 도쿄일렉트론 CEO였던 테츠로 히가시가 회장을 맡게되긴 했지만, 반도체를 만드는 회사는 키옥시아와 소니, 덴소 정도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3 10:38: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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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받은 서울,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전 공개…전기 주행 100km PHEV 출격 준비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새로운 고객을 위해 만들어졌다. 하위 모델이 아니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사장은 단호하게 말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11일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이미 지난 5월 첫 글로벌 공개 이후 사전 계약만 1000대를 넘어선 인기 모델이다. 이번 사전 공개는 한국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본사 차원에서 준비했다. 전세계 주요 도시 중 하나로 선발된 것. 이번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차세대 플랫폼 MLA-Flex로 만들어졌다. 이전 모델보다 최대 35% 더 향상된 3만3000Nm/deg의 비틀림 강성을 제공하며, 통합 섀시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조화롭게 작동하며 민첩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I6 인제니움 가솔린과 디젤을 시작으로 출시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해 300마력 이상을 낸다. 내년에는 전기로만 100km를 가는 PHEV에 이어 순수전기차까지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외관은 플러시 도어 핸들을 비롯해 정교한 마감을 통해 0.29cd를 달성했다.디지털 LED 헤드라이트는 다른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서도 밝은 전방을 유지해준다. 내부는 운전자 중심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에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과 EVA 2.0을 통한 전자 연결, 피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첨단 기능을 두루 갖췄다. PM2.5 필터 및 나노이 X 기술로 실내 공기를 최적화하며, 브랜드 처음으로 오프로드에서도 적정한 속도를 조절해주는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도 장착했다. 가격은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포함해 P360 다이내믹 SE 1억3997만원부터 P360 오토바이오그래피까지 1억5807만원 대에 형성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150개 이상의 수상 경력으로 입증된 탁월한 성능과 역동성, 기능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10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베스트셀러"라며 "랜드로버가 추구하는 스포츠 럭셔리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3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통해 강력하고 효율적인 성능 그리고 정교함, 역동적인 주행의 완벽한 조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3 10:38: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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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 "지구 전체를 바라보며 살아야만 하는 시대"

저출산과 고령화 속도가 너무나 빠른 대한민국, 이로 인해 향후 사회적 갈등이 매우 크게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이 넘는 기간 세계여행을 다닌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 그 시작은 '다른 나라는 어떨까 싶어 탐구해보자'는 심산이었다. 그는 여행 경비도 거의 없는 상태로 현지인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현지 인터뷰와 현장 견학을 진행하며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61개국 157개의 도시를 돌았다. 세계여행을 '지구유랑'이라고 표현한 이 대표는 해당 국가와 도시에서 일어나는 갈등이 왜 일어나고,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알아보던 중 화려한 도시 이면에 쓰레기 문제가 켜켜이 누적돼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당초 갈등의 해결에서 지구 전체에서 기후문제와 쓰레기 문제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20년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지구유랑을 하며 경험한 쓰레기 문제를 다루는 '쓰레기책'을 출간하며 기후문제와 쓰레기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 대표는 "때마침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유행하면서 국경도 막히고, 우리의 실생활이 직접적인 제약을 받게 됐다"며 "이 전염병이 초기에 도무지 무엇인지 자세히 알기 어려웠기 때문에 정부는 사람들 간의 접촉을 차단하고자 했고, 사람들 역시 극도로 대면을 꺼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레 환경문제가 부각이 되었고, 우리가 소비하고 내버리는 쓰레기들이 제대로 된 경로를 통해 완벽하게 처리되지 못하고, 불법적인 '쓰레기산'이 만들어지고, 심지어는 컨테이너에 몰래 담겨 개발도상국에 버려지는 현실들이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관심도가 많이 올라가게 됐다"며 "책이 많이 팔리고 강연을 다니면서 '아! 말과 글만으로는 한계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아예 쓰레기센터를 만들고 시민들과 함께 조직된 대응을 해나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쓰레기센터'를 통해 쓰레기의 발생부터 처리 과정, 해결책 등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나 기초·광역 의회와 협력해 연구를 진행하기도 하고, 시민·공무원·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자발적인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중심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전반적으로는 쓰레기의 양이 우리의 생활소비, 건설현장 폐기물 등 갖가지 이유로 '증가일로'를 걷고 있다"며 " 최근 서울의 몇몇 지역은 코로나19로 인해 쓰레기의 양이 줄기도 했지만, 국경이 닫혀 관광산업이 위축되자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었다. 경제가 어려워지니 소비도 줄어 쓰레기가 줄어들 가능성은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조차도 서글픈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국과 다른 국가의 쓰레기 처리의 차이점에 대해 "한국은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 비해 분리배출을 잘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 선진국"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해 웬만한 유럽국가들조차 제대로 된 분리배출을 하지 않아 페트병이나 캔에도 보증금을 붙여 잘 버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확장되는 데 비해 한국은 그런 제도 없이도 아파트 등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대체로 분리배출이 잘 이뤄지는 편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시민들의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는 것과 달리 분리배출 된 쓰레기의 운송과 선별, 처리 과정이 매끄럽게 연결되지 못해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도 있다고 지적한다. 유럽이나 한국은 향후 2030년까지 재활용원료를 30%까지 쓰도록 목표를 정해놓고 있는데,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 현재 버려지는 모든 쓰레기들의 분리배출과 재활용 단계까지 시스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금은 우리가 투명페트병 하나만 하고 있지만, 향후엔 반도체에 들어가는 플라스틱(PS)인 요쿠르트병을 따로 모아야 할 순간도 올 것"이라며 "제도적으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 만큼 시장도 함께 움직이고,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참여가 어려움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제도들이 계획되고 수립돼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와 기업들의 ESG 경영을 비롯해 RE100 등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것에 대해서도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도, 국민을 재해재난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도 기꺼이 그 길을 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개인이 나서서 하는 것은 분명한 한계가 존재하고, 정부와 기업은 생존을 위해서라도 지속가능 경영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많은 비용이 투자되는 일이고, 시민들로서는 조금은 더 불편한 일일 수밖에 없다"며 "거대한 전환의 시기에서 불평등은 확장되고 소외되는 사람들도 많아지게 된다. 이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은 매우 중요한 과제인 만큼 실업 안전망, 직업교육, 산업전환에 따른 기업보조 등의 정책들 최소한으로 갖춰야만 이 위기를 함께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쓰레기센터 활동으로 각자도생의 사회가 아니라 함께 돕고, 협력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대표는 "아무리 작은 마을에 살아도 지구 전체에서 진행되는 변화의 흐름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며 "이제는 지구 시대를 살아가는 지구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탑재해야만 한다. 경제·사회문제, 전쟁, 문화를 비롯해 특히 기후·환경문제는 국경이 없다. 지구 전체를 바라보며 살아야만 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이어 "강연에서도 한반도 밖을 쳐다보며 사는 시야를 알려드리려 노력한다"면서 "나만 안전한 세상은 없으며 이웃이 안전해야 나도 안전하고, 옆집 아이가 안전해야 내 아이도 안전하다. 공존이야말로 우리가 지향해가야 할 가치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기후위기와 쓰레기 문제를 크게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자연의 힘을 이길 수는 없지만,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더라고 일회용 경제에서 다회용 경제로 하루속히 이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결국 소비를 멈추기란 참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지금처럼 무지막지한 쓰레기들을 만들어 제대로 처리도 하지 못하고 불법 쓰레기산과 개발도상국으로 몰래 쓰레기를 투기하고 그게 결국 바다로 버려져 지구 전체를 떠도는 상황은 인류에게 비극"이라며 "사회충격을 줄이면서도 환경에서의 충격도 줄일 방법은 소비는 지속하되 쓰레기는 덜 나오는 방식을 찾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강연을 다니면서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어느 중학교에 갔을 때 어떤 학생이 질문을 했다. '학교는 과거는 가르쳐주면서 왜 미래는 가르쳐주지 않아요?'라는 질문에 뒷통수를 맞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라며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를 모른 채 그저 입시에 몰입된 삶을 살도록 하는 게 맞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류는 지구를 정복했다고 믿고 있지만, 결코 지구와 자연을 이길 수가 없다"며 "지금의 자연과 지구에 존재하는 동물들과 공존해야만 한다. 그 원리와 책임을 가르치고 암울한 미래를 바꾸기 위한 길에 더 많은 이들이 뛰어들었으면 좋겠다. 학교에서도 입시만이 아닌 미래를 좀 가르쳐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2022-11-13 10:33:1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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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2022. 월드 파이널 개막...'우승'위한 글로벌 8명 선수단 도전 시작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지난 12일 오후 1시(한국 시간 기준)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 월드 파이널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SWC의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이번 월드 파이널에서는 유럽컵, 아메리카컵, 아시아퍼시픽컵 등에서 선발된 총 8명의 선수들이 5판 3선승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RAIGEKI'와 'ISMOO'의 대결로 포문을 열고 'DUCHAN'과 'TRUEWHALE', 'TARS'와 'YUMARU', 'PINKROID~'와 'OSSERU'가 차례로 맞붙으며 준결승전인 4강 진출자를 선발, 마지막 결승전을 통해 우승컵과 세계 최강 타이틀의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 승부 예측 및 퀴즈 이벤트, 포토부스와 SWC 일러스트 전시까지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즐길 거리가 경기장 1층과 2층에 풍성하게 마련됐다. 오프닝 세리머니는 기대감을 조성하는 10초 카운트 다운 영상으로 시작됐다. 무대 위 'SWC2022' 우승컵 위로 쏟아지는 레이저 쇼와 허준, 악귀참, 야삐 등 한국 캐스터들의 환영 인사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세계 각지의 '서머너즈 워' 전문 캐스터와 해설가들도 서울에서 개최되는 월드 파이널의 중계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태국어 등 총 14개 언어로 진행되는 대회 생중계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과 아프리카TV, 트위치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컴투스는 월드 파이널 생중계 누적 시청자 수에 따라 데빌몬, 6성 전설 등급 룬 등 다양한 선물을 지급하고, 대회 중 게임 쿠폰도 제공해 온?오프라인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에게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2022-11-13 10:24: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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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대전충청감사협과 공감·나눔활동 전개

한국서부발전 감사실은 지난 10일 대전충청감사협의회와 충남 태안에 있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이원'을 찾아 공감·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부발전 감사실과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이번 활동의 구호를 '우리함께 One(원)하는 세상 만들기'로 정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아이원 원우들과 이들을 보살피는 아이원 직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부발전 감사실 직원은 "원우들의 손이 돼 식사를 거들고, 이분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지내도록 도움을 줄 기회를 얻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봉사 후에도 또 다른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충청감사협의회도 아이원 시설운영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함으로써 나눔문화 실천에 나섰다.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대전과 충청지역에 있는 15개 공기업, 정부출연기관 간 감사인력 교류와 감사지식 공유를 위해 결성된 단체다. 이상로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아이원 원우들이 세상과 좀 더 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13 10:15:0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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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대한민국 독서경영 문체부 장관상 수상

한국동서발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9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 친화 경영우수 기관·기업을 발굴하고, 인증제를 수여해 독서경영 컨설팅과 독서프로그램 제공 등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가장 많은 166곳이 참가해 154곳(신규 76곳, 재인증 78곳)이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았고, 독서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16개 기관·기업은 장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2015년부터 독서경영 비전을 세우고 사내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회사경영방침과 연계한 독서경영 활동을 기획·운영한 공로로 8년 연속 우수직장 인증을 받았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맞춤형 독서경영 프로그램으로 인프라·사람·문화분야별 독서경영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북카페와 사택 내 도서관을 상시 개방해 직원과 지역주민의 자유로운 이용과 편의를 도모하고 연간 1536권의 도서를 작은 도서관 등에 기부하며 독서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인완 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 따른 포상금액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보급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임직원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3 10:15: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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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업인 가공창업 지원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개발을 위한 농업인들의 기본 역량 함양과 가공제조 전문기술 배양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8회 총30시간 과정을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에서 HACCP기초 및 식품위생법 이해,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세무실무의 이해, 추출농축 가공 실습, 선식 가공 실습 등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를 배우게 된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직영으로 식품·제조가공업의 영업등록으로 운영 중이며,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제품기획, 품목보고, 포장디자인 및 표시사항 작성 지도 등 창업지원으로 농업인들이 유통·전문판매업의 창업을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 교육 수료생 중 일부 농가는 가공창업 지원을 통해 송고버섯누룽지, 볶음홍화씨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활성화 및 지역 농산물의 가공제품이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농업인의 농외소독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1-13 09:57:0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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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나만의 AI 목소리 만드는 '마이AI보이스' 출시...일반인 쉽게 AI 목소리 제작 가능

KT는 나만의 AI(인공지능) 목소리를 만드는 '마이AI보이스'를 출시했다. 30개 문장만 녹음하면 내 목소리와 똑같은 AI 목소리가 제작되며, 언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까지 지원된다. 13일 KT에 따르면 '마이AI보이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故) 유상철 감독의 목소리를 복원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응원가를 공개하는 한편, 누구나 손쉽게 AI 보이스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KT 'AI 보이스 스튜디오'에서 새로 출시한 '마이AI보이스'는 30개 예시 문장만 녹음하면 내 목소리와 닮은 AI 보이스를 만들어 준다. AI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쉽게 자신의 육성으로 AI 목소리를 제작할 수 있으며 우리말 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음성도 합성해 만들 수 있다. 마이AI보이스로 만든 AI 목소리는 AI 보이스 스튜디오의 회원유지 기간 동안 계속 보관해 활용할 수 있다. AI 보이스 스튜디오에는 KT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AI 기반 음성합성 분야 스타트업 휴멜로와 협업한 '퓨샷러닝' 기술이 적용됐다. 퓨샷러닝은 AI가 소량의 데이터 자원만 학습해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 5분 안팎의 짧은 시간 동안 녹음한 음성 데이터로도 고품질의 AI 보이스를 생성함으로써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이에 앞서 KT는 국방부와 협업해 해외파병 장병 가족들에게 마이AI보이스 기술을 적용한 선물을 증정했다. 9월 레바논으로 파병된 동명부대 27진 장병 가족들을 위해 파병 전 제작한 장병들의 AI목소리로 자녀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KT는 대한축구협회,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서포터즈 '붉은악마'와 함께 공동 제작한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응원가 '더 뜨겁게, 한국'에 마이AI보이스 기술을 적용했다. 고(故) 유상철 감독의 목소리를 복원해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는 내레이션을 담았다. 응원가 '더 뜨겁게, 한국'은 11일 음원 발매와 함께 이날 열린 대한민국 대 아이슬란드 최종 평가전에서 공개됐다. KT는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AI 보이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기가지니 내목소리 동화 서비스'와 날씨안내 및 문자, 알람 서비스 등에도 마이AI보이스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마이AI보이스 출시를 맞아 AI 보이스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14일부터 진행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가족 목소리 만들기' 이벤트로 파병장병 가족들이 느꼈던 감동을 고객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KT AI/Bigdata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는 "KT AI 보이스 스튜디오를 통해 AI 보이스의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KT는 앞으로도 자체 AI 기술 개발과 함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AI 생태계를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1-13 09:46: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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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현대차그룹 제네시스·현대차·기아 차량에 무선통신 회선 제공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현대자동차그룹 브랜드 제네시스·현대차·기아 차량에 무선통신 회선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03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에 무선통신 회선을 제공했으며, 2019년부터 기아 일부 차종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내년부터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네시스·현대차·기아 전차종에서 LG유플러스의 무선통신을 사용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현대자동차그룹 전용으로 이원화된 통신인프라를 구축했으며, 365일/24시간 무중단·무사고를 위한 통신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전담 운영조직을 신설하고 커넥티드카 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로 최상의 품질을 갖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온도·진동·먼지·습기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차량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는 전장부품 인증규격(AEC-Q100)을 획득한 eUICC(embedded Universal Integrated Circuit Card)를 도입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현대모비스의 미래차 '소프트웨어 개발협력생태계 컨소시엄'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웹플랫폼 선도기업 오비고에 지분투자를 단행하는 등 커넥티드 카 생태계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차량 내에서 즐길 수 있는 AI음성인식기반 U+Drive 서비스로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을 수상했으며, 자사 특화 콘텐츠인 교육(아이들나라)/스포츠플랫폼(스포키)/엔터테인먼트(아이돌플러스) 등을 차량용 서비스로 개발하고 있다. 또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현대 블루링크·기아 커넥트 등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운영 중인 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 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기본 적용하고, 다양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생산될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든 커넥티드 카 차량에서 고객이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통신인프라를 구축하고, ▲OTA 업데이트 서비스를 위한 특화 네트워크 자원 할당 ▲고품질 스트리밍 서비스 트래픽 관리 등 기술적 준비를 마쳤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든 커넥티드 카 통신을 담당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LG유플러스가 커넥티드 카 시장의 선도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의 통신 파트너로서 최고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당사가 선도하고 있는 인포테인먼트 및 콘텐츠, LG그룹의 전장사업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3 09:45: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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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24주째 하락...역대 최대 하락폭

대출 규제 완화를 포함한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 조치 발표 이후에도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추가 금리인상 우려와 집값 하락 등으로 거래 절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이 24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8% 하락했다. 하락폭은 전주(-0.34%)보다 0.04%포인트 확대됐다. 지난 5월 마지막 주에 하락(-0.01%) 한 뒤 24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낙폭은 지난 2012년 5월 한국부동산원이 시세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다. 동북권에서는 노원구(-0.43%→-0.55%)가 상계·중계동 대단지, 도봉구(-0.42%→-0.56%)는 창·방학동 대단지, 강북구(-0.38%→-0.48%)는 미아·수유동 구축 위주로 하락폭이 커졌다. 서북권에서는 은평구(-0.40%→-0.43%)가 수색·녹번·응암동, 서남권에서는 강서구(-0.35%→-0.38%)가 가양·등촌·방화동, 관악구(-0.33%→-0.40%)는 봉천·신림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동남권의 경우 송파구(-0.60%→-0.58%)가 잠실·가락·문정동 위주로 매물 가격 하락이 지속되며 하락폭을 이어갔다. 강동구(-0.45%→-0.47%)는 암사·고덕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커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에스케이 북한산시티'는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 거래가격(8억900만원) 대비 1억5900만원 하락했다.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녹번역 e편한세상캐슬'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11억원에 손바뀜됐다. 지난 4월 최고가였던 13억7000만원에서 2억7000만원 하락했다.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올림픽훼밀리타운'은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15억원에 거래되면서 주인이 바뀌었다. 지난 8월 거래가격인 16억7000만원과 비교하면 하락률은 10.2%(1억7000만원)에 달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주택가격 추가 하락 우려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매수관망세 지속되고 있다"면서 "거래 급감 상황이 심화되면서 지난주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도 부동산 침체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경희 부동산R114 리서치팀 수석연구원은 "현재 금리 인상이 진행 중인 데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으로 매수자들의 구매력이 약해졌다"면서 "소득 등 여건을 갖춘 일부 실수요 위주로 거래 숨통이 트일 수 있겠지만 시장 약세를 벗어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중저가 단지가 몰린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하락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1-13 09:26:5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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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1월 셋째주 전국 9567가구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에서 총 9567가구(일반분양 675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SKVIEW롯데캐슬',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파크솔레이유',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동탄파크릭스', 대전 서구 용문동 '둔산더샵엘리프'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죽전동 'e편한세상죽전프리미어포레', 대구 달서구 두류동 '두류역서한포레스트', 경남 창원시 대원동 '창원센트럴파크에일린의뜰'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일원에서 '리버센SKVIEW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055가구의 대단지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9~100㎡, 50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1호선 신이문역, 7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상봉역도 가깝다. 아이에스동서는 경남 창원시 대원동 일원에서 '창원센트럴파크에일린의뜰'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원3구역 주택재건축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470가구 규모다. 이 중 11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진해선 신창원역이 가깝고, S-BRT(간선급행버스) 명곡광장역이 단지 인근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1-13 09:23:53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