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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서낙동강변 AI 수질정화 로봇 도입 추진

부산도시공사는 국제산업물류지구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인 서낙동강의 녹조발생 저감을 위한 대책으로 인공지능(AI) 수질정화 로봇 2기를 도입하겠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그간 국제산업물류지구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인 서낙동강 녹조저감방안을 여러 차례에 걸쳐 이행하고자 했으나, 낙동강유역환경청·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 기관의 의견 차이 등으로 현재까지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하려는 AI 수질정화로봇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수원 광교저수지·대전 갑천·충북 대청호·전남 평림댐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자율주행을 통한 실시간 수질측정 및 데이터 수집·관리를 시행함으로써 녹조발생 예측과 4중 필터링 시스템을 통한 물리적인 녹조 제거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태양광에너지시스템 도입으로 로봇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태양광을 통해 확보해 탄소제로도 실천이 가능하다. 공사는 사후환경영향조사 계획에 서낙동강변 수질조사 내용을 추가, 운영 시 사후환경영향조사 기간 녹조저감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운영에 따른 영향 및 수질변화 양상 등을 분석·관리할 계획이다. 이후 이런 내용을 담은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 변경 신청서를 제출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낙동강환경유역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 이행방안 변경 승인을 얻을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국제산업물류지구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 이행을 위해 4차산업 기술이 접목된 AI 수질정화 로봇의 도입으로 탄소제로 실천과 더불어 서낙동강변의 녹조발생 저감 등 수질 관리가 원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1-08 15:22:2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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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10회 진주 북 페스티벌’ 11~12일 개최

진주시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진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0회 진주 북 페스티벌'이 '우리의 미래, 책 속에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11~12일 이틀간 금호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북 페스티벌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진주시 내 도서관들과 독서동아리, 문화단체들이 연합해 새로운 형태의 서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1일에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 도서관만의 특색을 살린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12일에는 독서사랑 백일장 및 오행시 대회, 독서가족 명랑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등 시민들의 눈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그림책 원화 전시, 북 페스티벌 포토존, 북 버스 체험, 도서 교환전 등 각종 부대행사와 소셜 미디어 소문내기, 사진 콘테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에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사랑하고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관련 문의는 진주시립도서관이나 새마을문고진주시지부로 하면 된다.

2022-11-08 15:22:16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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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화재 감지센서’ 기술이전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비즈니스센터는 지난 7일 오후 산학협력단 2층 기술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한국모빌리티솔루션과 '화재 감지 소자 및 이를 구비하는 적외선 감지센서'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정재우 연구산학처장(산학협력단장), 강필순 기술비즈니스센터장, 박선종 성과확산실장, 기술비즈니스센터 관계자, 기술중개기관인 특허법인 PCR 관계자와 한국모빌리티솔루션 김종국 대표이사, 백세명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기술은 적외선으로 인체·화염·고온불꽃을 각각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전기차 충전기와 관련한 화재를 방지할 수 있는 화재 감지 소자와 이를 구비하는 적외선 감지센서를 제공한다. 기술을 이전받은 한국모빌리티솔루션은 항공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시장에 진출하기 위하여 한국전기차솔루션이 올해 설립한 자회사다. 한국모빌리티솔루션은 전기 충전기 설치 시 충전기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설치하는 단주(볼라드)에 혁신기술을 도입하여 충전기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지능형 볼라드 소화기'를 개발하여 사업화할 예정이다. 한국모빌리티솔루션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지능형 볼라드 소화기에 고감도 화재 감지 기능이 탑재되도록 제품을 고도화할 예정이며, 제품개발에 성공할 경우 전기차 및 도심항공교통(UAM) 등의 충전기 화재를 획기적으로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11-08 15:21: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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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환경관리 실태평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김해시는 환경부의 '202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 강화 유도를 위해 매년 점검 대상 배출업소 수에 따라 기초 지자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누고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업소 적발률, 단속인력 교육실적, 환경관리 홍보실적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환경부 자체 검증과 다른 지자체 교차 검증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해시는 배출업소 수가 가장 많은 그룹인 5그룹(500개 이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해시는 점검 대상 수가 1654개소로 도내 전체 배출업소 수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많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배출업소 점검이 어려운 여건에도 높은 점검률과 적발실적(264건), 고발률(132건, 49%), 점검결과 누리집 공개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김해시의 악취관리지역 지정,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첨단장비를 활용한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구축 등 환경관리 사례는 환경부가 제작하는 우수 사례집에 실려 전국 지자체에 공유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체계적·효율적 관리로 신뢰받는 환경행정을 구현해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8 15:21:1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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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스타 2022 긴급 관계기관 안전점검회의

부산시가 올해 하반기 '지스타 2022'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급 관계기관 안전점검회의를 8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지스타 2022는 올해로 14년째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글로벌 게임 전시회다. 부산시는 8년간 유치를 위한 공모에 응모해 지난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행사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 및 인원 제한 등 축소 개최돼 오다 올해 3년 만에 정상 개최 예정으로, 게임 팬들과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이태원 참사를 본보기 삼아 우려되는 모든 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8일 긴급 관계기관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부터 꾸준히 진행한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통해 추진사항 점검, 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 구축 등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관별 안전예방 및 사전 대비 태세 확립을 당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제 수립으로 행사 마무리 시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부산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부산시, 소방재난본부 및 해운대소방서, 해운대경찰서, 해운대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행사를 위한 지원방안, 점검 방법 등을 논의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이 참석해 행사 전반에 대해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태원 참사로 전국적으로 행사 개최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지스타 2022 정상화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시민과 팬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지스타 2022의 안전하고 성공적 개최를 통해 전 세계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부산을 게임축제의 도시로 알리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스타 2022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행사 기간 게임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 콘퍼런스, 지스타TV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2-11-08 15:20:56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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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2 구례 도시재생 어울림한마당 행사' 성료

전남 구례군은 국화와 우리 밀 빵이 어우러진 「2022 구례 도시재생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11월 6일부터 7일까지 구례주조장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4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이태원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6일부터 국화 전시를 시작으로 추진하였다. 개막식과 주 행사인 우리 밀 빵 장터, 골목 플리마켓은 7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주조장 일원에서 열렸다. 꽃채운 국화재배반 162명과 환경치유사들이 참여하여 정성껏 길러낸 국화 2,500점이 전시된 구례 주조장은 기술과 예술의 복합체로 주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꽃채운 국화재배반 심사 결과 영예의 '허벌나게 조은상'에는 김주용, '오지게 조은상'에는 허혜인, 김계일, '겁나게 조은상'에는 김창승씨 등이 수상하였다. 우리 밀 주산지인 구례 특성을 살려 건강한 빵을 찾는 소비자를 위하여 구례 지역 12명의 제빵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례 우리 밀 빵 특품화 만들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특히 제빵용으로 육종된 신품종 황금알밀로 만든 빵을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제빵사들은 "황금알밀 빵이 아주 맛있다. 우리 밀이 이렇게 빵 만들기에 좋다니 감격"이라고 입을 모았다. 행사장을 둘러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국화꽃에 빵이 열려있다. 국화와 빵이 아주 잘 어울린다"라고 말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골목 플리마켓에서는 구례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노고달장과 유럽식 쌍화차인 뱅쇼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특히 구례북초등학교 63명이 냥이 골목길에서 어린이 마켓을 열어 활기차고 신선한 풍경을 안겨 주었다. 김순호 군수는 "국화와 빵의 환상적 결합으로 도시재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우리 밀 복합화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작점인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11-08 15:20: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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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들어간 가구업계, 1위 한샘 행보에 '관심 집중'

한샘, 3분기 매출 전년 동기比 10.9% 하락…영업이익은 적자전환 자산 유동화위해 방배동·상암동 사옥 매각 추진…이사회 절차 남아 가구업계, 코로나 특수에 작년 호황누렸지만 올해엔 '버티기' 최선 가구업계가 보릿고개에 들어간 가운데 업계 1위인 한샘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특수를 누렸던 가구회사들이 올해 들어 전반적으로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샘은 올해 3·4분기로 넘어오면서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4·4분기 예상치까지 포함하면 올해 실적은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한샘은 아울러 현금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서울 상암동과 방배동 사옥 매각도 검토하고 나섰다. 가구업계가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시장 침체를 몸소 체험하고 있는 가운데 1위 기업인 한샘의 실적 부진, 유동성 확보 움직임 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모습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샘은 연결기준으로 3분기 매출이 4773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5358억원보다 10.9% 하락했다. 전방산업인 주택시장의 거래량이 전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어 인테리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친 효과가 컸다. 실제 3분기 한샘의 홈리모델링 부문은 기대치에 못미치는 1586억원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해 226억원이었던 3분기 영업이익은 올 들어 -13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가구업계의 실적 하락은 예견된 일이었다. 이런 가운데 한샘은 현재 서울 방배동과 상암동 사옥 매각도 추진하고 있다. 이수고가 바로 옆에 위치한 한샘 방배동 사옥은 개발시 적지 않은 차익이 가능한 노른자땅에 위치해있다. 지하 5층, 지상 22층 규모인 한샘 상암동 사옥은 한샘이 2017년 당시 팬택으로부터 1485억원에 매입한 건물이다.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상암동 사옥은 3000억원 중반대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방배동·상암동 사옥 매각건은 아직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샘 관계자는 "검토중인 사옥 매각은 자산 유동화 차원에서 논의중인 사안"이라고 전했다. 한샘 김진태 대표집행인원은 지난 4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에서 ▲시공 프로세스 혁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객 경험 혁신 ▲운영 효율 극대화 ▲적극적인 신사업 추진 등 5개 중점 사항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2026년까지 홈리모델링 부문 매출 2조원을 포함해 전사 매출 규모를 총 4조원까지 늘리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샘의 지난해 매출은 약 2조2300억원 수준이었다. 현재 열흘 정도 걸리는 집 전체 리모델링 공사 기간을 절반으로 줄인 '리모델링 5일 시공'도 선보일 계획이다. 마케팅, 고객 상담, 소비자보호 등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내에 CX혁신본부도 신설했다. 아울러 ▲자체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이용한 상담 ▲자재 정가제 ▲전자계약 ▲직(直)시공 ▲품질보증 ▲본사AS 등을 중심으로 한 '리모델링 무한책임 시스템' 도입도 예정하고 있다. 내년엔 그동안 따로 운영하던 한샘몰과 한샘닷컴을 통합해 다양한 인테리어·리모델링 콘텐츠를 담은 '정보탐색 채널' 플랫폼도 새로 선보인다. 한샘은 이외에 부분시공 전문 상품 출시, 공정기간 단축 등 이사를 가지 않고도 인테리어 시공이 가능한 '부분시공' 서비스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2022-11-08 15:19: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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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가고싶은 섬 목포 외달도 등 4곳 선정

전라남도는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목포 외달도, 여수 대횡간도와 송도, 신안 고이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4개 섬에는 5년간 50억 원을 지원하며, 마을식당·펜션, 둘레길 조성 등 관광 기반시설 확충, 체험프로그램 발굴,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생태 여행지로 조성하게 된다. 목포 외달도는 40가구, 85명이 거주한 섬으로 해수풀장, 해수욕장 등 여름철 관광지로 각광 받던 섬이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선정된 외달도는 해안경관, 낙조, 숲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럽형 정원 등 관광자원의 매력과 가치가 잘 어우러지는 휴양섬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수 대횡간도는 68가구 117명이 거주하며 풍물놀이, 관왕묘 사당 등의 문화유산과 후박나무 군락지 등 생태자원이 풍부한 섬이다. 그동안 마을 주민들 스스로 섬을 가꾸고자 뜻을 모아 인생박물관과 마을 역사관, 마을 동화책, 사계 사진첩 등의 자체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700년 수령의 소나무, 놀이청 등의 생태자원과 관련 구전설화 등을 활용해 '쉼과 이야기가 있는 섬'으로 조성된다. 여수 송도는 88가구 160명이 거주하는 돌산읍 군내리의 섬으로, 높은 산이 없고 낮은 구릉지가 발달해 섬 어디서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무장애섬'으로 조성,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섬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가막만 일몰과 남해 일출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캠핑장과 낚시터 조성 등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서 여수를 대표하는 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 고이도는 130가구 221명이 거주하며, 후삼국시대의 왕산성지와 유물, 고려~조선시대의 옛 선창시설 등 역사자원이 풍부하고, 간조시 형성되는 광활한 갯벌 경관이 아름다운 섬이다. 이러한 역사자원을 활용한 둘레길과 역사문화체험학교, 염전 시설을 활용한 갯벌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2015년부터 추진한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올해까지 24개소를 선정하고, 그중 여수 낭도, 손죽도, 고흥 연홍도, 보성 장도, 강진 가우도, 완도 생일도, 소안도, 진도 관매도, 신안 반월·박지도, 기점·소악도 등 10개 섬이 관광기초시설 조성을 마치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021년 제1회 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의 별 등에 선정된 신안 반월·박지도를 비롯한 전남의 가고 싶은 섬들은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2-11-08 15:19: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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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태풍‘힌남노’ 피해 하천 등 조기복구 TF팀 전격 가동

경주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역안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9월 26일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입력 기준 태풍피해는 총 11659 건 중 공공시설 753건에 피해액 1115억, 사유시설 10906건에 94억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복구 예상액은 2110억으로 파악됐다. 우선 시는 공공시설의 빠른 회복을 위해 토목 전담직원 9명으로 구성하여 지방하천 및 소하천과 소규모 및 수리시설, 도로 등의 시설물 전담하는 태풍피해 복구 TF팀을 7일부터 사업완료시 까지 전격 가동하여 총 610건에 1374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인사사고 및 주택침수, 소하천 매몰 등 문제가 심각했던 진현 소하천 개선복구는 86억을 투입하여 실시설계와 복구협의를 내년 12월까지 완료하고 24년 3월 토지보상을 마무리 하여 6월 착공, 25년 7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의 피해도 많았지만 하천 및 도로 유실, 소규모시설, 수리시설 등 공공시설의 피해가 막심했던 만큼 신속한 복구와 함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개량 복구를 내년 우수기 전에 마무리 하여 영농 등 시민불편이 없도록 TF팀에서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견실시공을 다짐했다.

2022-11-08 15:18:3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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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불법환전 등 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5일까지 인천사랑상품권(인천이음카드)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난해 상·하반기, 올해 상반기에 이어 4번째로 시행되는 정기단속으로, 특히 시는 이번 단속에 앞서 군·구 담당자 사전교육을 실시해 부정유통 근절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하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및 주민신고센터에서 적발된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불법수취 및 불법환전, 제한업종, 결제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기타 지자체별로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가맹점 등이다. 시는 군·구 및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함께 부정유통 단속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군·구에서는 자체추진계획에 따른 현장단속을, 운영대행사에서는 자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부정유통 발생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일정금액 이상 결제 또는 반복 결제 등의 이상거래 유형을 면밀히 감시할 방침이다. 홍창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정기단속 외에도 이상거래탐지시스템과 주민신고센터를 이용해 인천사랑상품권 유통문화가 건전하게 자리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1-08 15:18:2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