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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부산지방변호사회, 비실명 대리신고 MOU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최근 부산지방변호사회와 부산 본사 글로벌룸에서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비실명 대리신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란 부패·공익신고자의 보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신분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대리신고 변호사를 통해 내부고발 등 공익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남부발전과 부산지방변호사회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청렴가치를 향상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해 공정한 사회 만들기에 뜻이 모이며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부패행위에 관한 상담·신고·조사 ▲부패방지 활동에 관한 법률상담 ▲부패방지 및 공익신고에 관한 홍보 및 정보교환 ▲지역사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업무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은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신고자가 용기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패·공익신고자를 보호하고 신고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제도와 인식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4 11:41: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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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학술대회 장려상

창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2년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 강연 주제는 '급식·외식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ESG 경영과 새로운 트렌드'였으며, 이에 창원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창원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급식소 대상 휴대용 유아식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유아식기 위생관리 지원'을 포스터로 제출했다. 문혜경 창원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입상해 영광이고, 2019년부터 진행해 온 자외선 소독고 대여 사업을 통해 휴대용 유아식기(식판, 수저) 사용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유아식기를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가 연계 실시하는 국책사업으로 창원시의 경우 창원대학교(창원시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처음 위탁을 받아 2011년 3월 개소한 이래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위해 현장 맞춤식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2-10-24 11:40: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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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광양 K-POP 페스티벌, 성대한 피날레

광양시 글로벌 관광축제인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이 뜨거운 함성과 열기 속에서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6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12,000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어우러진 K-POP 페스티벌을 개최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였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오마이걸, 아스트로 유닛, 청하 등 최정상 아이돌 그룹 7개 팀이 총출동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감성을 저격하며 꿈의 무대를 선사했다. 티켓박스가 열린 9시 이전부터 입장권을 받으려는 관람객으로 줄을 이은 광양공설운동장은 청소년댄스경연대회 등 부대행사가 이어지면서 종일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청소년댄스경연대회 본상 수상자들의 개막 공연에 이어 드론 400대가 빛의 도시 광양과 포스코의 상생 이미지를 검푸른 가을 상공에 수놓으면서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본 공연 개막을 알리는 축하 영상에 이어 환호성 속에 등장한 남성 5인조 그룹 머스트비는 폭발적인 무대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으며 힘찬 함성과 열광을 자아냈다. 시그니처, 펜타곤, 청하, 아스트로에 이어 마지막 무대에 오른 오마이걸은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광양시와 포스코의 상생과 협력을 그린 찬란한 불꽃이 관람객의 환호와 갈채 속에 터져 오르며 역사적인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시는 성공적인 K-POP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안전에 방점을 찍고 2차례에 걸쳐 종합대책회의를 여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교통 혼잡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광양터미널, 중마터미널, 순천역 등에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관광객 동선, 화장실, 쓰레기 배출장소 등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환경 조성에 철저하게 대비했다. 방역, 질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해병팔각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귀갓길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시는 현수막, 포스터, SNS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총동원해 전방위 홍보를 펼치고 공연 당일엔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운영해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의 감동을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했다. 시는 페스티벌을 기념하는 청소년댄스경연대회를 열어 미래 K-POP을 이끌 예비 뮤지션들에게 끼와 열정을 발산할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북돋웠다. 또한,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해외 관광객들이 광양을 찾아오면서 글로벌 관광축제의 취지를 살리고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를 부각했다. 무엇보다 통역, 주차, 음료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원봉사에 나선 시민과 시민단체들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노력이 돋보이면서 따뜻한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광양 K-POP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는 한 외국인은 "영상으로만 보던 K-POP 공연을 현장에서 즐기다니 꿈만 같았다"며, "낮에 둘러본 광양의 아름다운 풍광, 맛있는 광양불고기와 함께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고 감동을 전했다. 광양시는 관광객 등 방문객 급증에 따라 도시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고 관광객과 지역민 소비지출 등 30여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시는 K-POP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함께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수도권에 편중된 수준 높은 공연을 광양에서 개최함으로써 시민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속 가능한 명품관광도시로 나아가는 글로벌 관광축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페스티벌과 함께 펼쳐진 청소년댄스경연대회, 광양시 & 포스코 상생 불꽃 드론쇼 등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젊은이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기업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화합의 장을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2022-10-24 11:39:4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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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나에게 기부란 희망의 씨앗" 기부 챌린지

안양시가'기부의 날 홍보 핫스팟 포토존'운영 및 '일상 속 기부 챌린지'를 오는 28일까지 전개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1일 시청에 마련된 '기부의 날 홍보 핫스팟 포토존'에서 '나에게 기부란 희망의 씨앗이다'라는 기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우리 주변에는 이웃을 살피고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시민들이 항상 계시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과 기부를 실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과 임병우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공동위원장 등이 핫스팟 포토존에서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앞서 시는 18일부터 기부를 친숙하고 즐거운 활동으로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기부의 날 홍보 핫스팟'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청을 비롯 만안·동안구청, 삼덕공원, 안양역 기부계단, 범계역 광장 등 총 18곳에 포토존이 마련됐다. 기념식은 기부 유공자 표창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사례 공모전 시상, 희망나눔 경매,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하며 안양시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장모금 및 유튜브를 활용 온라인 모금도 동시 진행한다.

2022-10-24 11:39: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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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김해 사촌천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방역 부심

김해 사촌천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경상남도에 비상이 걸렸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김해 사촌천을 포함해 인천, 경기 지역 야생조류, 경북 예천 육용종계 농장에서도 잇따라 발생했다. 경남도는 지난 19일 김해시 생림면 사촌천 야생조류(쇠오리)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2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겨울철새 도래 이후 경남도의 첫 야생조류 검출사례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김해 사촌천의 항원 검출지 중심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는 한편, 진입로마다 현수막, 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축산차량과 관련 종사자의 진입을 제한하고, 소독차량을 동원하여 검출지 주변 도로 및 인접 가금농장 진입로에 대한 소독을 강화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시료 채취지점 반경 10km를 '야생 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지정해, 방역대 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하여 이동 제한 실시, 야생조류 접근 차단용 그물망 설치·보수, 철새도래지 및 소하천 출입 금지 등의 방역 조치사항을 재강조하고 긴급 예찰·검사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임상증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경상북도 예천 발생 농가와 역학적으로 관련되는 농가나 시설은 없지만, 확인될 경우 이동 제한, 예찰 등의 신속한 방역조치를 통해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2일 충남 봉강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인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해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철새도래지와 방역취약 가금농가에 대해 중점적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해 오고 있다. 특히, 철새로부터 가금농가로의 전파를 사전에 막기 위한 대책으로 주요 철새도래지(10개소)에 대한 축산차량과 관련 종사자의 출입 금지와 가금농장에서 방사 사육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였으며, 이를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김국헌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경남에서 처음으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었고, 전국적으로 야생철새와 농가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가금농가 및 관련 종사자는 철새도래지 출입을 금지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의심증상이 관찰 될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도민들도 낚시나 산책 목적의 철새도래지 출입을 삼가달라"고 주문했다.

2022-10-24 11:39: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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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모집

광양시는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민간기업의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에서 2019~2022년(4년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역인재 채용 1인당 50만 원, 최대 1천만 원의 기업체 후생복지비를 지원받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선정기준은 2022년 신규 채용 비율(50%), 전년 대비 증가율(30%), 지역인재 채용 비율(20%)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선정한다. 신청 대상기업은 근로자수 50인 이상, 지역인재 신규 채용인원이 3인 이상인 기업으로,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우수기업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1~14일이고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광양시청 투자일자리과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광양시청 투자일자리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박종태 투자일자리과장은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사업은 지역인재 유출 가속화를 막고 지역 내 고용안정 분위기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지역 내 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4 11:38:5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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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가

밀양시는 거창군 창포원에서 열린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여해 산외면 풍물단이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20일 이틀간 열린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주민자치 홍보 부스 운영,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 출품,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등에 참가하며 자치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문표)의 '산외면 풍물단'이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외면 풍물단은 2018년부터 각종 행사에 재능기부, 축제 공연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정교하고 풍성한 소리로 우리 전통의 멋을 알리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수구 밀양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민자치 활동이 많이 위축됐는데, 이번 박람회에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밀양시 주민자치(위원)회가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상남면 주민자치회는 작품 전시회에 서각 5점과 천아트 4점을 출품했고, 특히 '굿바비' 캐릭터를 활용하여 운영한 밀양시 홍보부스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며 밀양만의 특색 있는 주민자치 활동과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의 매력을 알차게 홍보했다.

2022-10-24 11:38: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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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 3만여 명 광양 방문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광양시가 주관한 '제3회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광양시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기후 위기 시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에코 배움터! 전남+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도내 시군, 교육청, 대학, 출연기관 등 100여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박람회 주제인 '생태환경'에 맞게 전라남도, 교육청, 광양시 등 3개 기관의 주제관은 친환경 재활용 목재를 사용한 개방형 구조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광양시 주제관은 평생학습 정책과 사업홍보뿐만 아니라 천연 아로마(목욕용 바스붐 만들기)를 체험하도록 구성해 관람객들로 크게 붐볐다. 시군 홍보체험부스는 생태환경 AI 디지털 지역특화 프로그램 취미활동 직업교육 등 5가지 주제로 묶어 운영해, 관람객들이 관심 분야의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호응을 이끌었다. 박람회장 1층 홍보체험관에는 교육청 산하 22개 시군 도서관과 13개 광양시 기관단체 부스를 통해 지역적 특색을 담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자녀들과 함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았다. 이 밖에 평생학습동아리 공연과 문해시화전을 비롯한 평생학습 작품 전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평생학습한마당, 키즈 놀이터 등 여러 행사가 함께 열려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개막식 직후에는 '배우는 즐거움'을 주제로 한 김제동 토크콘서트가 열려 배움의 가치를 담은 재치 있고 담백한 이야기로 도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후 위기 시대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며,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받으며 꿈을 실현하고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약동사무소에서 개최된 '평생학습인의 밤' 행사는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상호교류와 성과 공유를 통해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장이 됐다.

2022-10-24 11:38:0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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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폐기물 이산화탄소 자원화 연구 착수

SK에코플랜트가 기후위기 주범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를 자원화 하는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1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심상준 교수 연구팀과 함께 '환경에너지사업소(폐기물 소각시설) 배기가스의 생물전환 탄소 포집 및 활용(CCU)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심상준 교수 연구팀은 소각시설에서 폐기물을 태우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로 미세조류를 배양한 뒤, 가공을 통해 플라스틱 대체 원료 등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산하 소각시설을 활용해 CCU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파일럿 설비를 구축, 실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국내 최초로 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시설에 미세조류 광배양기술을 적용해 그동안 저감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던 이산화탄소를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실증을 통해 미세조류를 활용한 CCU 기술의 경제성 등이 확보될 경우에는 국내외 소각시설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자연에서 공급되는 태양광 에너지와 감축이 필요한 이산화탄소만으로 유용한 자원을 만드는 것이 이번 연구의 의의"라면서 "SK에코플랜트는 혁신기술을 통해 환경사업을 고도화하고, 순환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10-24 11:29:1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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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기업' 한화그룹,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 진행…전국 초등학교 대상

태양광부터 수전해, 수소탱크, 수소가스터빈 등 친환경 에너지 기업 한화그룹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태양광 설치 지원에 나선다. 한화그룹은 환경재단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초등학교 대상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해 교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전국 초등학교로 모집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11월 한 달간 교사 및 교직원이 '맑은학교' 홈페이지에 신청만 하면 된다. 학부모, 지역주민 등 일반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인이 신청한 경우, 학교의 동의 절차를 통해 신청이 확정되도록 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해 창문형 환기시스템,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맞춤형 녹지, 공기 질 측정 서비스 등 1억원 상당 설비를 지원한다. 12월 중 학교 선정을 거쳐 겨울방학 기간에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설비 지원 외에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환경 교육도 제공된다. 한화그룹은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 첫해인 지난해 수도권 4개 학교(서울 보라매초·서울 은평초·서울 상명사대부속초·광명 충현초)를 선정해 총 140개 학급을 지원했다.

2022-10-24 11:28: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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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21주 연속 떨어져

서울 아파트값이 추가 금리 인상과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 등으로 매수 관망세가 이어지며 21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17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7% 하락했다. 하락폭은 전주(-0.22%)보다 0.05%포인트 확대됐다. 지난 5월 마지막 주에 하락(-0.01%) 한 뒤 21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동북권에서는 노원구(-0.40%→-0.41%)가 중계·공릉·상계동, 도봉구(-0.40%→-0.42%)는 창동·방학동 구축, 성북구(-0.27%→-0.37%)는 돈암·정릉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커졌다. 서북권에서는 은평구(-0.29%→-0.36%)가 진관·녹번·응암동 위주로 매물 적체 지속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금천구(-0.22%→-0.30%)는 시흥·독산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이 커졌다. 동남권에서는 송파구(-0.31%→-0.38%)가 잠실·가락·장지동 대단지, 강동구(-0.22%→-0.31%)는 상일·고덕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롯데 우성'은 지난 8월 전용면적 115㎡가 11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3월 거래가격(13억5500만원) 대비 1억8500만원 하락했다.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정릉2차 e-편한세상'은 지난 5월 전용면적 84㎡가 9억6000만원에 거래됐지만, 3개월 만에 거래가격(8억5700만원)이 1억300만원 떨어졌다.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백련산 에스케이 뷰 아이파크'의 경우 이달 전용면적 84㎡가 10억2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지난 4월 최고가였던 12억원에서 1억8000만원 하락했다.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롯데캐슬'은 이달 전용면적 180㎡가 14억원에 거래되면서 주인이 바뀌었다. 지난 5월 거래가격인 15억원과 비교하면 하락률은 6.7%(1억원)에 달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추가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하락 우려로 매수 문의가 감소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급매물 위주의 하락 거래 발생과 매물가격 하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추가 금리 인상 여파로 부동산 경기 하락이 심화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매수 관망세로 이어지며 하락폭이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금리 인상 여파와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로 거래 절벽 현상은 심화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아파트 매매 건수'를 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006년 조사 이래 최저치인 644건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578건을 기록하며 8월(675건) 대비 14.4%(97건) 하락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지난주에 이어 매매 및 전세가격이 오른 지역이 단 한 곳도 없을 정도로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얼어붙었다"면서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빠르고 가파르게 이어지는 데다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매수자 관망을 부추기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0-24 11:28:04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