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완도군, ‘지방 소멸 대응기금' 194억 확보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지방 소멸 대응기금을 올해와 내년도까지 2년간 기초 지원 계정(정부 지원) 140억 원과 광역 지원 계정(전남도 지원) 54억 원 등 총 194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 소멸 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 고시한 인구 감소 지역에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1조 원의 재원을 지원하며, 기초 자치단체(인구 감소 지역 89곳, 관심 지역 18곳)에 75%, 광역 자치단체에 25%의 재원을 각각 배분한다. 군은 확보된 기금을 투입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활력을 되찾아 '누구나 살고 싶은 완도'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도서로 형성된 생활권역 교통망 확보 및 문화·복지 시설 구축, 젊은 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보다 더 나은 보건 의료 서비스 등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맞춤형 생활 기반 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사업으로는 ▲노소보 생활권 통합 연도교 사업 ▲다어울림 복합 문화 공간 조성 ▲완도군 농산어촌 미래 희망단지 조성 ▲활력을 찾는 완생 청년 마을 조성 ▲해양치유 전문 인력 양성 및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의료 취약지 인공 신장실 확충 ▲노화 넙도 급수 시설 확충 ▲도서민 건강 돌봄 센터 운영 등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만큼 지방 소멸 대응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9-27 16:29:37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與 'MBC 편파조작방송진상규명TF' 구성…尹 비속어 논란 대응

국민의힘이 27일 미국 순방 기간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 관련 MBC 최초 보도에 대해 편파·조작으로 규정, 이에 대응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것이라고 했다. TF 명칭은 'MBC 편파조작방송진상규명'으로 정했다.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관련 공세를 이어가는 야당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MBC 편파조작방송진상규명TF 구성 방침에 대해 밝혔다. TF는 3선 박대출 의원을 위원장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성중·윤한홍·윤두현·최형두·장동혁·조수진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주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을) 최초 보도한 MBC는 사실관계 확인이라는 보도의 기본조차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소위 지라시(정보지)를 자막으로 그대로 입혀 방송하는 건 공영방송으로서 책임을 포기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앞서 MBC는 윤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가 끝난 뒤 박진 외교부 장관 등과 퇴장하는 도중 발언한 내용을 '(미국)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고 자막 처리해 보도한 적 있다. 국민의힘은 해당 보도에 반발했고, 당 차원에서 논평과 여러 가지 메시지를 내며 대응해왔다. 특히 주 원내대표는 같은 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마친 뒤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관련 MBC 보도에 '자막 조작 사건'이라는 취지로 말하기도 했다. 여기에 당이 TF까지 구성해 전방위적으로 MBC를 압박하는 형세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당론 발의한 데 대해 "다수당의 힘자랑이고 횡포이며,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발목잡기를 넘어선 협박"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지금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민주당에 "위기 극복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9-27 16:28:19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 간담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3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시 수출기업협의회 소속 기업인 및 유관기관인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이천시 수출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천시 수출기업협의회는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중심으로 수출기업의 발전을 위해 2019년에 설립된 단체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들이 해외수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경험을 공유하고 나아가 사회봉사 및 기부를 통해 이천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래월드, 주식회사 해피엘앤비, ㈜지코빌, 다미푸드, ㈜씰앤팩, 우림매스틱공업(주), 재원글로벌넷, ㈜재현인텍스, 한국교육시스템 주식회사, 코리아트, ㈜코앤코의 수출기업협의회 소속 기업인 및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의 김진수 센터장과 권혁우 과장이 참석하여 수출기업 애로사항에 따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을 맡은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를 포함한 11개사 대표와 실무자들은 이 간담회를 통해 화상상담으로 대체되었던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이 내년에는 현지파견으로 진행되길 원하며, 환율상승에 따른 해외운송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해줬으면 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수출기업인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져 기쁘며, 건의사항에서 나온 문제는 이천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이라면 최대한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7 16:26:02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이현재 하남시장, 신도시 문제 해결에 박차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신도시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국무총리에 보고한 현안사항을 부서가 공유하고, 관계기관에도 대책마련을 건의하는 등 적극 행보에 나섰다. 시는 26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회의를 열고, '신도시 건설의 문제점 및 개선과제'를 주제로 정보를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미래도시사업단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미사강변도시,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교산신도시의 지구별 주요 현안과 해결과제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주택난 해결을 위해 하남시에 4개 신도시를 추진중이지만, 당초 발표했던 '직주근접의 자족적 도시 조성', '비즈니스 환경 조성' 등 신도시 정책들을 이행하지 않거나 지연시켜 문제가 속속 불거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6일 미사강변도시,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교산신도시 등 4개 지구별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 한강교량 위치조정 및 9호선 2023년 조기 착공 노력 미사지구는 일명 '수석대교'인 한강교량의 위치를 강동대교 근접안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LH는 주민들의 반대(17차례 주민간담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제시한 대안 중 주민 희망안보다 525억이나 더 소요되는 수석대교(안) 강행해 선동IC 교통정체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대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9호선의 경우 강일~미사구간을 2023년 선착공해 2028년에 개통할 수 있도록 하고, 미사 완·급행역을 설치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 서울-양평고속도로 시점부 변경 및 동서울전력소 옥내화 감일지구와 관련해서는 하남시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계획노선을 수립한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시점부를 변경(오륜사거리→ 서하남IC 입구사거리)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경관 훼손과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동서울전력소를 옥내화하고, 소음?분진 등으로부터 감일지구 입주민의 피해방지를 위해 세종~포천 고속도로에 방음터널을 설치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위례신사선 및 위례과천선 하남 연장 등 적극 추진 위례지구는 주민 교통불편 해소에 적극 나선다. 3개 지자체에 걸친 위례신도시는 입주민(하남, 성남, 서울송파)의 동일한 교통분담금 부담에도 광역교통대책은 서울 송파에 편중돼 있다. 이에 따라 위례신사선을 하남까지 연장하고 하남지역에 1개역이 설치되도록 노력한다는 것이다. ◇ 3호선의 차질 없는 추진과 (가칭)신덕풍역 설치 주력 교산지구는 3호선의 차질 없는 추진과 원도심과 연계한 역사 (가칭)신덕풍역 설치에 주력할 예정이다. 3호선은 입주예정자의 부담금으로 건설되는데, 이는 하남시장과 국토부장관의 합의문에 명기돼 있다. 또 신도시를 추진하면서 주민과 기업에 대한 '선이주 후철거 원칙'을 준수하고, 개발이익을 활용해 입주민 이용 주민 편익시설이 설치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자족도시·일자리 창출 위해 'K-스타월드' 조성 박차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K-스타월드는 K-Pop 공연장 설치와 세계적인 영화촬영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약 3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50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시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를 대상으로 합리적인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및 환경규제 개선, 정책적 지원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에는 4개 신도시가 조성되고 있으나, 당초 정부가 약속한 자족도시 정책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관련 부서는 신도시 문제점 및 현안사항에 책임감을 가지고 국토부, 환경부, LH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조속히 해결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9-27 16:25:40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경제위기 불안해할 필요없어…당분간 물가 안정에 최선"

중기중앙회가 제주서 주최한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서 특별강연 추 "외환시장 투기적 요소땐 단호 대응…내년 성장률, 올해보다 낮을 듯" 中企 리더스포럼 15회째…'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 주제로 열려 김기문 "중소기업들, 과거 60년 발판삼아 새로운 100년 준비해야한다" [제주=김승호 기자]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민들께서 경제위기 걱정을 하는데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당분간 경제정책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2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주 중문 롯데호텔에서 주최한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최근 경제상황과 정책방향'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 자리에서 "괜찮다, 괜찮다고 이야기한다고 정부가 (경제를)안이하게 보는 것은 아니다.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는 것은 당국자로서도 편한 지표는 아니다. 외환시장에서 투기적 요소가 보이면 단호히 대응해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추 부총리가 "(위기의)파고를 이겨낼 수 있다.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없다"고 말하며 언급한 근거는 이렇다. 우선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 당시와 비교해 원·달러 환율 수준이 절대적으로 높지 않다. 게다가 원화는 현재 다른 주요 통화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가신용 위험도를 뜻하는 'CDS 프리미엄'은 한국의 2008년 금융위기 당시 699(10월27일)까지 올라갔지만 지금은 50 안팎에서 안정적인 모습이다. 추 부총리는 "IMF 당시엔 외환 금고가 바닥이었다. 2008년엔 2000억 달러 정도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4364억 달러(2022년 8월 기준)로 세계 9위권 수준이다. 달러가 없어 결제가 안되는 현상은 없다. 국제사회에서도 한국의 대외건전성을 튼튼하게 보고 있다. (한국 경제는)튼튼하다"고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물가의 정점을 올해 10월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면서 경제정책의 중심을 당분간 물가 안정에 둘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물가는 8월에 5.7% 오르는 등 6% 안팎의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물가는 10월을 정점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안정화될 것이다. 물가가 확실하게 안정될 때까지는 물가·민생안정에 경제정책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국의 경제성장률에 대해선 올해보다 내년이 다소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추 부총리는 "각국이 모두 물가를 잡기 위해 고금리 정책 등을 펴고 있다. 그 이후엔 경기가 둔화 또는 위축될 수 밖에 없다. 올해보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이 더 낮은 것도 이때문이다. 물가가 안정된다면 경제정책은 경제활성화에 포커스를 맞추는 수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이날 포럼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을 향해선 "(경제는)너무 염려하지 마시라. (기업인들께선)물건 잘 만들어 잘 파는데 집중하시면 된다. 대외 리스크 관리는 정부가 하겠다"면서 "정부는 기업인들이 열심히 뛸 수 있도록 획기적인 규제 개혁 등을 통해 족쇄를 푸는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7년 처음 시작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올해 포럼에는 전국에서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400여 명이 참석해 오는 30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중기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는 해로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 해법을 찾고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은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상황에서도 국제적으로 납기를 가장 잘 지키는 나라가 됐고, 중소기업은 코로나 팬데믹에서 수출과 일자리를 만들어가며 경제성장을 이끌어왔다"면서 "새로운 100년은 과거 60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더 빠르고,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이제 우리는 과거 60년을 발판삼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김 회장은 중소기업들이 현재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인력란의 '4중고'에 원자재값 폭등까지 겹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납품단가 연동제 연내 법제화 ▲사전증여 한도·가업상속공제 한도 1000억원 확대 등이 담긴 세법개정안 국회 통과 ▲중소기업계가 정부에 전달한 229개 현장 규제 해결 ▲협동조합 자립기반 추가 확립 등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포럼 개막식에 앞서 중기중앙회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제주시에 있는 제주보육원과 서귀포시에 있는 제남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중소기업계가 후원한 2000만원 상당의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중소기업계의 대표적인 행사인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시대적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 제시로 중소기업 정책 어젠다를 이끌어 왔다. 수준 높은 정치·경제 분야 강연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경험·지식 공유를 통해 경제단체 최고의 명품포럼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2-09-27 16:13:1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조례안 입법예고

가평군은 내년 1월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을 앞두고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23일 입법예고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자체는 재정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고 기부자는 애향심 고취 및 세액공제,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문화예술사업 ▲보건증진 ▲사회 취약계층 군민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사업 등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된다. 군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10월 군의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조례제정과 함께 관련 위원회 구성,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등 제도시행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출향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열약한 지방재정을 보완할 수 있으며, 답례품을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라며 "제도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7 16:12:36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평택 수소생산시설 등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이선구 위원장 직무대행, 더불어민주당)는 27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수소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평택 수소생산시설과 수소전문기업인 용인 (주)지필로스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선구 위원장 직무대행, 김상곤 부위원장, 김성수·박명수·백현종·유영일·이영희·이택수·김용성·김태형·명재성·성기황·유호준·임창휘 위원 등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14명 전원이 참석했다. 먼저, 위원회는 평택 수소생산시설 현장을 견학하고 엄진섭 환경국장의 수소생산시설 사업현황, 수소도시 조성계획 및 수소교통 복합기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도 수소생태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곤 부위원장은 평택시는 수소생산시설, 수소 시범도시 및 수소교통복합기지 등의 조성으로 대한민국 수소생태계 핵심 축을 담당하며 특히, 수소경제 활성화의 거버넌스 역할을 할 '수소도시 기술지원 센터' 등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다음으로, 위원회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된 용인시 소재 (주)지필로스를 방문 견학했다. (주)지필로스는 국내 최초의 그린수소 생산시스템을 제주상명단지에 구축하였고 연간 1,200톤 규모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며 2021년 기준 매출액이 118여억 원에 달하는 회사이다. 위원회는 (주)지필로스 김만철 부사장의 기업 소개, 전 세계 그린경제 로드맵 등 설명을 듣고 경기도 수소경제 생태계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에 대한 의견과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공장을 견학했다. 이선구 위원장 직무대행은 "수소경제는 이제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먹거리 중 하나이자 기술적으로도 수소 강대국이지만 아직은 그 저변이 넓지 않은 상황인 점을 고려했을 때, 수소경제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수소경제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경기도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2022-09-27 16:12:1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안동시 남시화·장필자 부부,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 훈훈한 감동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권기창, 김원)는 9월 27일 남시화·장필자 부부가 안동시장실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면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 15일 모친 장례식 후에 모인 부의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가족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안동시장학회와 모친께서 생전에 다니셨던 교회에 각각 5백만 원씩 (총1천만 원) 기부했다. 故김연화 여사(82세)는 안동시 안막동 안동김씨 6남매 막내로 태어나 군인 남편을 만나 슬하에 4남매를 뒀다. 고인이 43세 되던 해에 남편이 자동차 뺑소니를 당했고 그 후 몸이 불편한 남편 뒷바라지와 4남매를 키우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독교인으로서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왔다. 또한, 막내 며느리인 장필자氏는 결혼 이후 23년 동안 시어머니를 봉양해 주변에서도 귀감이 되었다. 부부는 "어머니의 생전 뜻을 받들어 부의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작은 금액을 기부하면서 공개적으로 한다는 것이 부끄럽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 실천의 동기부여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고자 전달식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받들어 지역인재육성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 아울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으로 귀감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2-09-27 16:11:26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28~30일 'G밸리 위크' 개최

서울시는 G밸리 입주 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G밸리 WEEK'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G밸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다. 2022년 현재 정보통신(IT) 벤처기업, 애니메이션 제작사, 온라인 게임기업 등 첨단 기업 1만3000여개, 14만여명의 근로자가 모여 있는 첨단 정보 지식산업단지라고 시는 설명했다. 우선 시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를 28일 하루 동안 진행한다. 해외 구매자-참가기업 간 1:1 수출상담을 위한 개별 공간과 통역이 지원되고, 참가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현장 전시실이 구축된다. 올해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유망 구매자(바이어) 20개사와 G밸리 등 서울 소재 기업 41개사를 연결해 참여 기업을 지원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는 창업경진대회도 열린다. 총 8개팀이 결선에 진출하며, 29일 현장에서 최종 순위 결정전이 펼쳐진다. 순위에 따라 서울특별시장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상장과 총 35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G밸리 입주기업과 구직자 간 채용 맞춤 연결 지원을 위한 채용박람회도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정보기술(IT), 의료,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330여개 구인기업이 참여한다.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G밸리 기업의 제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는 29일 생방송으로 G밸리 기업의 우수상품을 소개한다. 여행용품 업체가 캠핑 용품을 판매하며,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G밸리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9-27 16:07:3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DB손보·동양생명

DB손해보험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3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 ◆DB손보 오픈이노베이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데모데이 DB손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지난 26일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Beyond Fintech Demoday) 2022'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DB손보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엑셀러레이팅을 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에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6개월간 육성했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과와 핀테크기술지원센터에서 보육 및 지원한 핀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장 내용을 국내 투자자에게 공유해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하여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 육성 기업 5개사, 핀테크기술지원센터 기술특례상장 기업 3개사, 시리즈 라운드(Series Round) 기업 4개사, 시드 라운드(Seed Round)기업 4개사가 투자자관계·기업설명활동(IR)피칭을 실시한다. 이후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에 선정된 ▲그린리본(미청구 보험금 조회 및 자동청구 서비스) ▲어메스(자동차 보험 보상 자동화 솔루션) ▲아프지마(위치기반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 조회 비교 플랫폼) ▲앨리스헬스케어(컴퓨터비전 기반 모션인식 피트니스 솔루션) ▲리틀원(라이프로그 기반 영유아 성장관리 플랫폼)은 회사의 핵심 서비스와 그 동안의 사업 성과를 DB손보, 한국인터넷진흥원,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DB손보 관계자는 "올해에는 페인 포인트(Pain Point)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슈어테크 기업을 위주로 선발했고, 현업부서 멘토를 중심으로 빠른 협업을 추진하여 이른 시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앞으로 보험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인슈어테크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기후위기 교육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 캠페인 동양생명이 기후위기 교육을 위해 앞장선다. 동양생명은 잦은 폭염과 폭우 등 기후위기 심각성이 점차 가시화됨에 따라 임직원들과 함께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DIY 환경 팝업북'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팝업북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들을 담아냈다. 이에 따라 지난 3주간 동양생명 임직원 및 이들 자녀들은 비대면으로 약 250권의 팝업북을 제작했다. 정성스레 만들어진 환경 팝업북은 글로벌비전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학습용 교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스스로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 동시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사로서 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9-27 16:05:36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코트라, 자카르타에서 ‘한-인니 미래 신산업 비즈니스 플라자’ 열어

KOTRA는 인도네시아와의 경제협력을 미래 신산업분야로 확대하고자 '한-인니 미래 신산업 비즈니스 플라자 2022'를 이달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페어몬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ㅣ. 특히, 이번 행사는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인도네시아 비준을 모멘텀으로 활용, 무역적자 위기 대응을 위한 사업의 일환일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미래 신산업에서의 한국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인구의 41%, 아세안 GDP의 34%를 차지하는 아세안의 핵심국가이며 풍부한 석탄, 원유, 천연가스를 보유하고 있는 자원부국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니켈 세계 1위 생산국이기도 하다. 이러한 풍부한 자원, 높은 소비력, 발전가능성 등으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지속 증가하는 상황이다. 또한, 올해 8월 30일에 인도네시아 국회가 한-인니 CEPA 및 RCEP 비준을 완료함으로써 양국 간 통상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첫 세션인 포럼에서 이종섭 KOTRA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이 개회사로 시작을 알린다. 아울러 아구스 차하야나(Agus Tjahajana Wirakusumah) 인니 에너지부 장관 특별보좌관의 환영사,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와 베르나르디노(Bernardino M. Vega) 인니 상공회의소 부회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서 탄소중립(에너지), 보건·의료, 디지털 등 미래 신산업별 양국의 정책결정자와 전문가, 대표 협력 사례 보유 우리 기업들이 연사로 참여해 ▲한-인니 호혜적 협력 파트너쉽 방향과 의의 ▲미래 신산업별 트렌드 및 전망과 협력 기회 ▲우리 기업들의 우수 협력 사례 공유 등을 통하여 양국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기조연사인 신윤성 산업연구원 박사는 "한-인니 CEPA 비준은 코로나19로 파생된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극복할 양국 간 협력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코로나 시기에도 인도네시아에 전기차, 2차 전지와 같은 첨단 산업에 중단 없이 투자했으며, ESG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쇼케이스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전기차(EV), 에너지, 의료기기, 디지털 콘텐츠 분야 등 국내 혁신 기술기업 48개사가 참가해 제품·기술 전시 및 인도네시아 유력기업, 프로젝트 발주처, 벤처 캐피털 등 잠재 협력 파트너 85개사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한다. 아울러, KOTRA는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해 탄소중립 분야 혁신 기술기업 3개사인 케빈랩(에너지 관리), 이온어스(이동형에너지 저장장치), 나눔에너지(태양광발전제어기술)에 인니 에너지부, 전력공사 등 주요 에너지 분야 발주처를 대상으로 IR 기회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인도네시아 에너지부 및 국가개발기획부 등 행사 참석 주요 인사에게 우리의 '2030 부산 엑스포' 개최 의지를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하고자 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호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양국 간의 상호호혜적인 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어젠다인 기후변화, 팬데믹, 공급망 위기 등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신산업 분야 등으로 협력을 다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최근 무역적자에 대응, 해외 현장의 기회를 적극 발굴해 우리 기업의 단기적인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데에도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09-27 16:05:0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일주일새 홀인원 2번 성공? 골프 보험사기 무더기 적발

#1.아마추어 골퍼인 A씨는 통계적으로 성공 확률이 0.008%에 불과한 홀인원(공을 한 번 쳐서 홀에 집어넣는 것)을 6일 만에 2번 성공했다. 1차 홀인원 성공 후 보험금 300만원을 청구했고 5일 뒤 새로운 보험을 가입했다. 그리고 다음날 2차 홀인원에 성공해 보험금을 또 받았다. #2. B씨는 홀인원에 성공한 뒤 인근 음식점에서 10여분 내 결제한 두 개의 영수증을 보험사에 제출했다. 이들 두 곳에서 지출한 금액은 무려 305만원에 달했다. 업종과 사용 시간을 고려했을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금액이다. 2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홀인원 보험사기 혐의자 168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건수로는 391건에 달하고 편취금액도 10억원에 달한다. 홀인원 보험은 아마추어 골퍼가 골프장에서 홀인원에 성공하면 실제 지출한 축하 만찬·증정품 구매·축하 라운드 비용 등을 보전하는 상품이다. 아마추어 골퍼 기준 홀인원 성공 가능성은 0.008%(주 1회 라운딩 시 약 57년 소요)이다. 이처럼 홀인원에 수반되는 비용이 수 백 만원에 달하다 보니 보험업계에서는 홀인원 성공시 축하만찬이나 기념품 구입비용 등을 보장하는 보험을 내놓고 있다. 통상 3000원~수만원의 보험료를 매달 납입하면 조건에 따라 100만~600만원의 보험금을 받는다. 그러나 혐의자들은 이를 악용해 실제 골프 비용을 지출하지 않았음에도 보험사에 비용을 청구하거나, 타인이 지출한 비용을 청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보험금을 가로챘다. 취소된 카드 영수증이나 허위의 현금영수증 등을 보험회사에 제출하고 보험금을 받은 유형도 나타났다. 설계사 B씨를 통해 보험계약을 체결한 C씨와 D씨는 각각 홀인원 성공 후 동일한 음식점에서 200만원 이상을 결제한 영수증을 제출했다. 다만 금감원은 단순히 홀인원 횟수가 많다는 이유만으로는 보험사기를 의심할 수 없는 만큼 홀인원 횟수와 보험금 수령액이 과도한 경우를 조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허위 비용 청구가 의심되는 사람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수사 의뢰했다. 연말까지 보험사기 특별단속 중인 국수본은 홀인원 보험사기 의심 사례에 대해 각 시도경찰청에서 입건 전 조사(내사) 또는 수사하도록 조치했다. 수사 결과는 금감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홀인원 보험사기 기획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사에 필요한 사항 등을 사전 협의했다"며 "수사 과정에서도 허위 비용 청구 등 구체적인 혐의 입증을 위해 금감원과 적극적으로 공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27 16:05:03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시중은행장 국감 줄 소환…내부통제 최대 쟁점

올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회사의 횡령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5대 시중은행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27일 금융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 의원들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권준학 농협은행장 등 5대 시중은행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국회 정무위 소속 의원들이 은행권 해외 이상 송금과 횡령 사고로 내부통제 문제를 짚어 본다는 취지로 최고경영자(CEO)를 증인으로 채택한 것.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최근 6년간(2017~2022년 7월) 시중은행의 횡령 및 유용·사기·배임 등 금융사고 건수는 총 210건, 금액은 1982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사고는 신한은행이 29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28건, KB국민은행 27건, NH농협은행 23건이었다. 금융사고 금액은 우리은행이 113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은행이(159억원), 신한은행(141억원), 농협은행(139억원) 순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10조원대 외환거래 문제도 주요 쟁점사항이다. 금감원이 최근 12개 은행을 대상으로 이상 외환 송금 거래 관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총 72억2000만달러(약 10조1080억원) 규모의 이상 거래를 포착했다. 앞서 지난 6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으로부터 거액의 이상 외화 송금 의심 거래 보고로 현장 검사에 착수했고, 이후 전 은행권 자체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22일부터 나머지 10개 은행에 대한 전면적인 현장·서면 검사에 돌입했다. 올해 은행권에서 사건·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감에서 은행장들에게 내부통제 관리 운영 책임을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악의 경우 과거 사모펀드 부실 때처럼 지점장과 외환거래에 관련된 본점 임원 및 은행장(CEO) 징계 가능성도 열려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의 첫 국감인 점과 국회 정무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기 때문에 국점감사 강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반복되는 은행권의 금융사고는 은행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떨어뜨리는 주범이다"며 "필요하다면 금융위원회나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이 직접적으로 개입해 유사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9-27 16:02:30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해외진출 기업 93.5% "리쇼어링 계획 없다"…노동 규제 등 걸림돌

해외로 떠난 국내 기업들이 노동 규제 때문에 돌아오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해외진출 306개사를 대상으로 '리쇼어링 촉직을 위한 과제 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응답을 받았다. 기업 93.5%는 리쇼어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3.6%만이 복귀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큰 기업일 수록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다. 300인 이상 기업 97.8%가 계획이 없었고, 300인 미만 기업은 87.5%가 돌아오지 않겠다고 답했다. 리쇼어링을 가장 저해하는 규제 분야는 노동규제가 1순위였다.29.4%가 이같이 응답했다. 이어서 세제 문제가 24.5%, 환경규제가 16.7%, 수도권 및 입지 규제가 13.1%로 뒤를 이었다. 리쇼어링을 한다면 수도권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47.9%로 이외 지역(42.2%)보다 높았다. 현 제도상 수도권 총량제로 공장 신설이나 증설이 어렵고 지원도 받기 어려운 만큼, 리쇼어링을 하기 어려운 또다른 요인으로 지목됐다.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도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상태였다. 82.4%가 제도를 몰랐다. 그나마 제대로 잘 알고 있다는 기업은 4.2%에 불과했다. 지원 제도에 대한 인식도 부정적이었다. 72.3%가 효과가 적다고 평가했고, 효과가 미미하다는 응답도 55.6·나 됐다.거의 없다는 응답도 16.7%였다. 리쇼어링 촉진을 위해서는 세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31%로 가장 많았고, 정부 보조금 확대가 27.8%, 금융지원이 21.6%로 뒤를 이었다. 김재현 경총 규제개혁팀장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증가로 해외 기업들이 자국으로 복귀하는 리쇼어링이 가속화되고 있는 반면 우리 기업들의 리쇼어링 계획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국내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해외진출 기업의 리쇼어링 촉진을 위해 리쇼어링을 가장 저해하는 노동규제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7 15:58:2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日 발매 앞둔 갤럭시 Z4 시리즈, "日 시장은 못 놓쳐, 점유율 매년 오르는 중"

전 세계에서 실적 신기록을 경신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갤럭시 Z4 시리즈가 '아이폰 텃밭'으로 불리는 일본 시장에서 얼마만큼의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차세대 폴더블폰으로 일본 스마트폰 시장을 점유하기 위해 물량확보는 물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일본 시장 점유율 상승'을 노리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7일 스마트폰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9일 '갤럭시 Z 폴드4', '갤럭시 Z 플립4'를 공식 출시한다. 이번 폴더블폰 시리즈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40개국에서 지난달 26일 정식 출시하며 연일 판매고를 경신하고 있지만 일본 시장 공개는 이번에도 공개가 늦어졌다. 일본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 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어 일본 자국 기업들도 그 아성을 넘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의 일본 정식발매 시기를 당긴다고 해서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본 시장 점유율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도 점유율이 높아지는 추이를 보고 추후 발매 시기 등을 조정할 여지는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샤프, 후지쯔, 소니 등의 자국 스마트폰 브랜드까지 가세하니 한국 스마트폰들이 일본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기란 여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에서는 다른 양상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환율은 삼성전자의 일본 시장 점유율 상승에 호재로 작용할 예정이다. 갤럭시 Z 폴드4와 플립4의 출하가는 전작 대비 1만엔 가량 올라 인플레이션 시기에도 가격 상승 폭이 적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애플은 달러 표시 가격은 동결했지만 중국과 북미를 제외하고는 가격 상승을 막지 못했다. 일본에서 아이폰14 시리즈는 '킹달러' 영향으로 출고가가 전작보다 훌쩍 높아졌다. 일본에서도 전작에 비해 이번 시리즈가 2만1000엔~3만엔 가량 오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시리즈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올 초부터 일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발표에 의하면 올 1분기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은 6%p 하락한 점유율을 보였고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일본 시장에의 13.5%를 차지하며 2위에 올라섰다. 일본 현지 브랜드인 샤프는 점유율 9.2%를, 소니는 6.5%를 기록하며 삼성보다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스마트폰 업계는 삼성전자이 일본 내 점유율 상승 요인으로 '3G 서비스 종료'를 들었다. 고객들이 LTE(4G)와 5세대(5G)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기기를 변경할 때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 삼성전자 제품을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1분기 점유율에는 지난 4월 일본에 출시된 갤럭시S22 판매량은 포함되지 않아 실제 점유율은 더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일본 시장에서 고군분투하면서도 일본 시장이 프리미엄 폰 시장에서는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시장임을 인지하고 마케팅에도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아이폰14의 관심도를 낮추고 Z 플립4·폴드4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난 8일 '갤럭시 하라주쿠'에서 신제품 쇼케이스를 열기도 했다. 해당 매장은 2019년 하라주쿠에 개장한 지하 1층·지상 7층 매장으로 규모가 상당히 크다. 여러 나라에 있는 갤럭시 전시장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도쿄에서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한 '갤럭시 X BTS' 특별 체험 공간을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9일 일본 정식 출시를 통해 Z 플립4와 폴드4가 일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7 15:58:26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되살아난 서울] (121) 수구문·시구문으로도 불린 조선의 사소문 '광희문'

태조 이성계는 조선 건국 초기인 1395년에 도성축조도감을 설치하고, 수도를 지키기 위해 성곽을 쌓도록 지시했다. 사대문(흥인지문·숭례문·돈의문·숙정문)과 사소문(광희문·소의문·창의문·혜화문)은 성곽과 함께 도성의 사방에 세워진 성문이다. 한양의 동남쪽에 자리한 광희문은 태조 5년(1396년)에 지어져 1711년에 개축됐다. 숙종 45년(1719년)에 성문 위 문루를 준공하고, '광희문'이라는 편액(현판)을 달았다. ◆문은 하나인데 이름은 여러개, 왜? 이달 27일 오전 사소문 중 하나인 광희문을 찾았다. 지하철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3번 출구로 빠져나오면 우측에 성문이 보인다. 출구 왼쪽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 121m(약 2분 소요)를 걸어 광희문에 도착했다. 2008년 토지 보상에 불만을 가진 채모 씨가 불을 질러 전소돼 복구되는 바람에 새것처럼 느껴지는 숭례문과 달리 광희문에서는 제법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풍겨왔다. 광희문은 한국전쟁 때 문루와 서문 위 여장(성 위에 낮게 쌓은 담)이 파괴됐고, 1960년대 퇴계로를 내면서 반쯤 헐렸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펴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광희문은 석축으로 된 기단부만 남아 있었는데 1975년 고증을 거쳐 복원하면서 홍예(윗부분을 무지개 모양으로 둥글게 만든 문)석축을 해체해 남쪽으로 15m 떨어진 곳에 고쳐 지은 것이다. 이때 문루 12평을 새로 만들었고, 주변의 200평을 녹지화했다. 광희문과 이어진 한양도성 성벽에서는 거무튀튀한 돌들 사이에서 회백색의 성돌이 하나 눈에 띄었다. '각자성석'이었다. 각자성석은 축성과 관련된 기록이 새겨진 성돌을 의미한다. 한양도성에 남은 각자성석은 천자문의 글자로 축성구간을 표시한 것(14세기)과 축성을 담당한 지방의 이름을 써넣은 것(15세기), 축성 책임 관리와 석수의 이름을 새긴 것(18세기 이후)으로 나뉜다. 광희문 좌측 성벽 안쪽에는 순조 11년 8월 김수함이 감독하고, 김영득이 공사를 이끌었으며, 석수 김성복이 성벽을 보수했다는 내용이 담긴 각자성석이 박혀 있었다. 세종실록에는 한양도성의 성벽이 무너지거나 문제가 생겼을 경우 해당 구간을 축성한 지역 담당자에게 성벽을 다시 쌓게 한 사실이 기록돼 있다. 조선판 공사실명제인 셈이다. 광명의 문이라는 뜻을 가진 광희문은 과거 수구문(水口門)과 시구문(屍口門)으로도 불렸다. 청계천의 수구에 가깝고 남산 북동쪽 일대의 물이 이 문 부근을 통해 빠져나가 '수구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 이 문은 도성 내 백성들의 시신이 성 밖으로 나가는 출구이기도 해 '시구문'으로도 일컬어졌다고 한다. ◆천주교 박해 상징 '광희문 성지' 이날 오전 광희문 바로 앞에 위치한 천주교 순교자 현양관도 방문했다. 풀잎 모양으로 창문을 낸 4층짜리 붉은색 벽돌 건물이 성스러운 기운을 뿜어냈다. 현양관은 ▲1층 로비 ▲2층 기념품 판매처 ▲3층 성당 ▲4층 사진 전시실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4층 사진 전시실로 향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1801년 신유박해 이후 한양 도성 내 중부에 위치한 좌·우 포도청, 형조전옥, 의금부옥 등에서 병사, 장살(형벌로 매를 쳐서 죽임) 또는 교수형으로 순교한 천주교 신자들은 그 가족 친지들이 즉시 시신을 수습하지 못할 경우 하급관리들에 의해 광희문 밖으로 운반되고 버려졌다. 광희문 성지는 790위의 순교자 시신이 묻힌 곳이다. '기해병오 순교자 시복재판록 제4권 회차81'에는 "…치명한 후에… 시체는 수구문 밖에 버린 것을 교우들이 밤에 찾아 그 근처에 다시 장사할 때 죄인도 같이 참예하였으나 오랜 일인 고로 산소 자리도 모르고 다른 사정도 잊었습니다"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전시실 벽에는 1890년 광희문 모습, 1900년대 광희문 성지, 1907년 8월 일본군과 싸우다 죽은 대한제국 군인의 시신을 광희문 밖에 내다 버려 가족들이 찾고 있는 모습, 1909년 광희문 인근에서 바라본 신당리 공동묘지 등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광희문 성지는 더 이상 죽은 이들만의 공간이 아니라 살아 있는 우리와 천상의 순교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교감하는 영적 소통의 광장"이라고 전했다.

2022-09-27 15:58:2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가평군, 2022년도 제2회 추경안 6,156억원 확정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22년도 제1회 추경예산 5682억원 대비 474억원이 증가한 6156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가평군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27일 확정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함께 최근 국내외적인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따른 군민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민생안정 직결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에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가평·청평 배수펌프장 펌프시설 및 배수문 정비(7억원) ▲문화예술 기획공연 등(3억원) ▲체육시설 기반 확충(24억원) ▲관광자원 개발(4억원) ▲소규모 지역개발(10억원) ▲제설대책 등 도로관리(20억원) ▲농어촌도로 개설(15억원) ▲수해복구 등 재해예방 하천조성(10억원)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연결사업(2억원) ▲환경기초시설 설치(30억원) ▲산림자원 조성(2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15억원) ▲지구단위계획 기반조성(10억원)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용역(1.5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민생안정 지원으로 ▲기초생활 보장지원(23억원) ▲위기가정 생활안정지원(39억원) ▲가평군 지역화폐 할인보전금(8억원) ▲지역 청년 예술인 양성(0.3억원) ▲농업 경쟁력 강화(12억원) ▲축수산 경쟁력 강화(2억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1.5억원) ▲학생 교통비 및 무상 급식비 등(5억원) 등을 편성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민선8기 첫 추경인 만큼 주요 역점시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재원 선택에 집중하였으며, 앞으로도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한 정책 사업 발굴에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품격 있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7 15:53:23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