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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코로나대출 재연장, 금융사에 짐 떠넘기는 것 아냐…근본적 상환능력회복"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부실이 금융권의 부실로 전이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와 연착륙제도를 병행하기로 했다. 금융사들에 짐을 다 넘기는 것이 아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7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만기연장·상환유예 관련 감담회를 마친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달말 종료되는 만기연장은 최대 3년간, 상환유예는 최대 1년간 연장된다. 다만 만기연장의 경우 금융권 자율협약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금융사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자율적으로 6개월 또는 1년단위로 만기연장을 해야한다. 이를 두고 금융사에 자영업자·소상공인 부실에 대한 짐을 다 넘기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 위원장은 "부채라는 것이 차주하고 빌린 사람의 양자관계인 만큼, 서로를 잘 알고 있는 이들끼리 협의를 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는 게 가장 기본적인 시스템"이라며 "현 경제 상황이 변수가 많고 불확실성이 많아 감독당국이 한마디 하고 끝날 문제가 아니라, 금융회사들이 '고객이 잘돼야 나도 산다'라는 생각을 갖고 협의를 해야 더 합리적인 방안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이번 재연장 조치는 부실에 대해 단순이연이 아닌 근본적 상환능력 회복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월 방역 조치 해제 이후 자영업자·중소기업의 영업이 점차 정상화 됐지만, 예상치 못한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경제·금융여건 악화로 자영업자·중소기업의 상환여력이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와 금융권이 2개월간 계속된 협의와 고민을 거쳐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및 연착륙 지원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간을 충분히 주면 경영정상화를 해서 빚을 상환할 수 있는 차주와 어려워서 채무재조정으로 가야겠다 판단이 드는 차주가 생길것"이라며 "이경우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 또는 새출발기금을 비롯한 다른 채무재조정 프로그램으로 부채 상환 부담을 경감받을 수 있도록 두 가지 길을 동시에 열어놨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방안이 현장에서 혼란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창구단까지 제도 내용을 알리고 이행상황을 점검해달라"며 "금융사 자체 프리워크아웃 제도도 재정비해 차주 특성에 맞는 채무 재조정이 이뤄질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업계에서는 정부 또는 은행 고위직들을 만나면 다들 '이해하고 도와주겠다' 하는데 막상 일선 창구에 가보면 굉장히 온도차가 많다는 얘기를 많이 나온다"며 "일선에서 정책 취지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어려운 이들에 대한 애정없이 기계적으로 기존처럼 하면 정책 효과가 살아나지 않으니 일선에서 애정을 가지고 어려움을 살피고 정책 취지를 감안해 정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9-27 10:52: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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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 판매가격 지역·판매처별 공개한다… "경쟁 촉진, 가격안정화 도모"

정부가 정유사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 공개 범위를 지역별, 판매처별로 현재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고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별 판매가 편차가 커짐에 따라, 정유사간 경쟁을 촉진해 가격은 안정화시킨다는 취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석유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9월27일~11월9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각 정유사별로 지역별(시·도 단위)로 판매한 석유제품 가격과 판매량 등을 보고 항목에 추가한다. 현행 석유사업법 상 정유사는 판매한 석유제품의 종류별로 판매 가격 등을 판매처(일반대리점, 주유소 등)를 구분해 주·월 단위로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개정안은 지역별 가격 보고 항목을 추가함으로써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시·도별 가격 편차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휘발유와 경유가는 시·도별로 리터당 100원 이상의 큰 가격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달 25일 기준 휘발유 리터당 가격(서울 1780.3원/리터, 대구 1661.3원/리터) 편차는 119원, 경유(제주 1936.7원, 대구 1798.8원)는 137.9원에 달한다. 개정안은 아울러 각 정유사별로 판매한 석유제품의 평균 가격을 판매처(일반대리점, 주유소 등)별로 구분해 공개하고, 별도로 주유소로 판매한 가격은 지역별로도 구분해 공개하도록 했다. 현행 석유사업법상 정유사 가격공개 범위는 전체 내수 판매량의 평균 판매가격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개별 대리점과 주유소는 자신이 공급받는 석유제품 가격이 어느 수준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개별 대리점과 주유소에 정유사 판매가격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리점과 주유소의 선택권을 넓히고, 정유 4사에 국한된 국내 석유시장 내 경쟁을 보다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별 가격의 경우, 통상 대리점의 판매범위가 시·도 경계에 국한되지 않는 점 등을 감안, 유의미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정유사가 주유소에 판매한 지역별 판매가격만을 공개범위에 포함했다. 이밖에 보일러등유의 가짜석유 등 문제로 인해 2011년 7월 이후 폐지된 '등유(1호-보일러등유, 2호-실내등유)'를 '등유'로 수정해 조문을 현행화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포함됐다. 산업부는 입법예고 및 규제개혁위원회 등 절차를 통해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11월 9일까지 누구든지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산업통상자원부 석유산업과로 직접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최근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2022년 7월 1일 유류세 37% 인하 이후 하향 안정화되는 추세다. 이달 25일 기준 휘발유는 리터당 1715.3원, 경유는 리터당 1843.2원을 기록해 고점 대비 각각 리터당 429.6원, 324.5원 하락했다. 다만, 국제 경유 가격은 최근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러제재로 인한 유럽 내 경유 부족 현상과 함께 최근 가스 가격 폭등으로 인한 경유 대체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국제 휘발유 가격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휘발유 가격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27 10:51: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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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제도 변경되나…자금 유입 기대감↑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배당제도 변경 움직임이 일고 있다. 증권업계는 배당 성향이 높아질 때 배당주와 배당주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늘어났다며, 제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한국거래소 등 관련 부처와 기관들이 배당제도 변경을 위한 작업 착수에 돌입했다. 지난 15일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 중 하나인 배당 성향을 높이기 위해 배당제도 변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자본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규제개혁을 병행하겠다"며 "글로벌 스탠다드와 달리 배당금이 결정되기도 전에 배당받을 주주가 확정돼 시장의 판단 기회가 제한되고 이것이 낮은 배당 성향을 초래하고 있지는 않은지 등 살펴볼 이슈들이 많다"고 제도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송영훈 한국거래소 상무도 "외국은 배당 정보를 확정해 공개하고 누가 배당받을 것인지에 대한 기준일을 사후에 정하는 구조인데, 한국의 배당 절차는 뒤바뀌어 있다"며 "애플의 경우 7월에 확정 공시를 하면 8월 초에 배당 기준일이 있고 8월 중순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반면, 대한민국은 배당에 대한 정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배당 기준일에 주주가 되기 위해 미리 투자해야 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현행 배당제도는 상장 기업이 매년 12월 말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한다. 이후 다음 해 3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결정하고 4월에 지급이 이뤄진다. 즉, 배당받을 주주를 정한 뒤 배당금 지급까지 3~4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셈이다. 이 제도는 한국과 일본에만 있는 관행으로 여겨진다. 반면, 미국 등 금융 선진국에서는 배당금 규모를 우선 결정한 뒤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한다. 매년 1~3월 주총이나 이사회에서 배당금 규모를 결정한 뒤 곧바로 1개월 내에 주주에게 배당을 준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금 규모가 결정된 후 투자가 가능해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뿐더러 1개월 정도 단축된 시간 내에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기업이 투자자 유입을 위해 배당금 규모를 늘려야 하므로 배당 수익도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국내 상장 기업의 낮은 배당 성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요국 상장사 배당 성향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26.7%로 집계됐다. 순이익의 26.7%를 배당에 사용했다는 의미다. 미국(41.0%), 프랑스(45.4%), 영국(56.4%)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아시아 국가인 일본(31.1%)과 중국(28.4%)보다도 낮다. 증권업계는 배당제도 변경이 배당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배당금이 정해지고 투자자가 확정돼 배당 성향을 높이는 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배당금 확대 흐름이 유지된다면 배당주와 배당주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7 10:47: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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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물연구원, 전국 최초 '수도재료 전문 연구실' 구축

서울물연구원은 수돗물의 생산·공급 과정에 사용되는 수도재료의 안전성과 유지관리 방안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수도재료 전문 연구실'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도재료는 물에 첨가 또는 접촉하는 재료를 의미하며, 수돗물을 수송하는 수도관, 물을 저장하는 정·배수지 콘크리트 시설물과 방식재, 정수공정에 사용되는 활성탄, 여과사(모래) 등을 총칭한다. 최근 수돗물 소독공정이 강화되고, 수도재료가 다양해짐에 따라 상수도 시설물의 내구성 등 수질 안전을 위한 재료연구가 중요해지는 추세다. 이에 연구원은 시설물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수질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인 전문 분석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수도재료 전문 연구실'을 마련했다. 연구실에는 상수도 재료의 표면 형상 및 구성성분의 정밀 분석이 가능한 첨단장비가 새롭게 도입됐다. 연구원은 수도관, 정·배수지(수돗물 저장소) 시설, 관련 기전설비에 사용되는 금속·콘크리트의 내구성을 예측하는 등 시설 개선에 첨단분석장비를 활용할 예정이다. 손정수 서울물연구원장은 "전국 최초로 상수도 재료연구에 첨단분석장비를 도입해 표면분석 등 다양한 연구개발은 물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아리수 공급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세계 최고의 상수도분야 전문연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연구성과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7 10:46:4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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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서 서울만의 쉼·맛·멋 체험하는 '서울뷰티트래블위크' 30일 개막

서울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특색있는 쉼·맛·멋 경험을 선사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름다움'의 의미를 찾아보는 '서울뷰티트래블위크'가 오는 30일 개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북촌 '휘겸재' 한옥을 비롯한 종로 곳곳에서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 '서울뷰티트래블위크'는 10월 한 달간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뷰티 축제 '서울뷰티먼스'의 하나로 개최된다. '서울이 제안하는 아름다움의 진정한 이야기를 찾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쉼·맛·멋 3가지 종류의 체험이 가능하며, 종로구 일대 45개 업장이 참여한다. 행사 거점공간인 북촌 휘겸재(서울뷰티하우스)에서는 행사 전반과 45개 참여 업장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행사 첫날에는 서울뷰티트래블위크 양태오 총감독과의 만남이 이뤄진다. 아트출판사 파이돈 선정 '세계 100대 공간디자이너'인 양태오 총감독은 9월30일 오후 7시 북촌 휘겸재(종로구 북촌로 46-3)에서 시민들에게 행사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한다. 내달 1일과 4일에는 족욕체험이 가능한 종로구 찻집 '티테라피'에서 다도 수업이 진행된다. 시민들은 한방차를 맛보고 차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0월 2~3일에는 종로구 작은 한옥에 위치한 향수공방 '아로마인드'에서 천연향료를 사용해 향수를 만들어보는 수업이 운영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일상을 향으로 표현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행사 마지막날인 10월5일에는 '서울뷰티하우스'에서 사진전을 개최하는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하시시박 작가는 '스스로 선택한 내 삶의 속도로 살아간다'를 주제로, 이번 행사를 위해 촬영한 종로의 사진들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9월30일~10월4일에는 협업전시로 서울 우수한옥 14개소를 관람할 수 있는 '행복작당'이 진행된다. 개인 소유 한옥으로 평소에는 내부를 볼 수 없는 지우헌, 시리재, 자명서실뿐만 아니라 양태오 총감독의 작업실과 자택인 능소헌과 청송재도 관람 가능하다. 서울뷰티하우스 방문 예약은 '서울뷰티트래블위크' 공식 홈페이지나 '부로컬리(BOOLOCALLY)'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2022-09-27 10:45: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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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 어르신 한글교육 선생님 '문해교육사' 수료식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9월 24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제8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2대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2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8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주1회, 6시간) 총 48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식 날 교육생 25명 중 출석률 90% 이상, 현장 방문 실습 10시간을 이수한 23명의 학생이 수료증과 함께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행하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받았으며, 이들은 앞으로 안동시의 성인문해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학령기에 가난, 질병과 같은 사유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비문해자를 위해'찾아가는 한글배달 교실'과'가정방문형 문해교실','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50여명의 문해교육사가 활동 중이다.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강미영씨는"교육과정 중 현장실습을 하면서 시골 마을의 경로당을 찾아가 선생님을 기다리고 계신 어르신들을 만나보았다. 많은 연세에도 글을 배우려는 어르신들의 열망과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는 문해교사의 열정을 현장에서 느꼈으며,'평생교육의 꽃'이라 불리는 문해교육의 의미를 새삼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앞으로 문해의 발걸음에 동행하며 한글 교육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안동시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든 교육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발굴·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2-09-27 10:43:5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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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개최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10월 28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3층 4·5전시실에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 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 삼성그룹은 故 이건희 회장의 미술 소장품 1,488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하였고,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아우르는 주요 작품을 선별하여 '이건희 컬렉션:한국 미술 명작'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게 주요 작품들을 공개했다. 이후 국립현대미술관은 더 많은 국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2년 지역미술관 순회전 개최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시·도간 치열한 유치경쟁 끝에 경상남도는 경남도립미술관이 광주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과 함께 2022년 최초 순회전시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10월 28일부터 진행되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은 이건희 회장의 수집 철학과 기증자의 기증 의지를 중심에 놓고 학예연구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40여 명의 한국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 60여 점을 한 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에는 경남 출신인 김경, 김종영, 하인두 등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많은 이들과 나누길 바랐던 고인의 뜻을 기리고, 수집 의의와 기증 철학을 다루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또한 경남도립미술관은 이번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영원한 유산'이 도민에게 한국 근·현대 미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외의 미술관에 소장된 故 이건희 회장의 기증 작품들과 도립미술관의 소장품 전시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서화에서 미술로(가제)'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 소장품전은 서양 모더니즘 미술과 한국 전통 서화가 교차되는 지점을 담고 있는 소장품들의 영향 관계를 연구하고, 한국미술사에서 그 위치와 가치를 찾아보고자 구성된 연계 기획 전시다. 김종원 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이건희 컬렉션은 우리 근·현대사를 반영한 소중한 미술작품들을 도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우리 도는 이번 순회전시를 계기로 수도권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문화예술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도민의 다양한 성향을 파악하여 도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들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7 10:43: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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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2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9월 29일 신안 자은에서 한국조류학회와 공동으로 2022 신안 국제철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EAAF) 사무국 대표 Doug Watkins(호주)와 담당관 Vivian Fu(홍콩), 일본 야생조류협회 연구원 Simba Chan(홍콩), 일본 바닷새복원그룹 연구원 Kuniko Otsuki(일본), 호주 바닷새그룹 연구원 김유나 박사, 미국 오리건주립대 연구원 김한규박사를 비롯하여 국내·외 조류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해 "신안갯벌, 철새서식지 지속가능한 보전"이라는 주제로 해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계획이다. 신안군은 지난 2007년부터 동아시아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국제철새심포지엄을 주관해 왔으며, 올해로 11회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제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철새 개체군의 지속적인 감소와 철새의 주요 서식지인 갯벌 면적이 축소됨에 따라 사람과 철새, 자연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갯벌 보전을 위한 국제철새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 신안군은 국내에 기록된 조류 550여 종 중 400종 이상이 신안군을 통과하는 지리적 요충지로 갯벌을 이용하는 국제적 보호종인 다양한 도요·물떼새를 비롯한 해양성 조류의 번식지를 보유하고 있어 이들의 서식지 보전과 관리를 위해 장기간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러한 결과로 압해도갯벌은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 서식지'로 인정받아 동아시아-대양주 이동경로 서식지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신안갯벌 1,100㎢ 전역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열한번째 이어오고 있는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철새 서식지 보전,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갯벌이 사람과 철새, 자연이 상생할 수 있도록 보전·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7 10:43:35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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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尹, 나라 전체를 혼돈의 도가니에 몰아넣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5박 7일' 외교 참사를 거론하며 "윤 대통령 자신이 출근길 문답에서 나라 전체를 혼돈의 도가니에 몰아넣으며 국민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는 끔찍한 검은 월요일이었다. 코스닥과 코스피가 나란히 추락하며 원·달러 환율이 1430원을 넘긴 금융시장 이야기만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진상규명이 당사자인 대통령이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적반하장에 이어 여당은 기다렸다는 듯이 언론사 항의 방문에 나섰다"면서 "대통령실은 당시 무려 13시간 만에 황당한 해명 내놓고서 이제 와서 기자들 질문이 잘못됐다며 아까운 순방 13시간을 허비했다는 궤변을 내놓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끼라는 욕설의 대상이 미국 의회가 아니라 야당이랄 때는 언제고 이번엔 야당이 아니라고 말을 바꿨다"면서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어떤 사람은 계속 속일 수 있고 모든 사람은 잠시 속일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을 계속해서 속일 수 없다는 말을 명심하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출입 영상 기자단은 급기야 직접 성명을 내고 왜곡과 짜깁기로 몰아가는 것에 항의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해당 영상을 어떻게 해줄 수 없냐고 무마를 시도했는데, 결국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보도한 것을 문제 삼아서 대통령의 실언으로 빚어진 외교 망신이 거짓해명으로 덮어지지 않자 애먼 야당 원내대표와 언론사 유착이라는 또 다른 왜곡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의 말실수와 거짓 해명이 자초한 일인 만큼 뻔뻔한 반박과 치졸한 기만으로 넘어가지 말고 이제라도 국민께 100배 사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대통령의 앞뒤 다른 이중 태도는 한미동맹의 심각한 독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처럼 미국은 정치지도자의 거짓말을 가장 경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거쳐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 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졸속과 무능, 빈손, 막말로 점철된 사상 최악의 주무 부처 장관의 책임을 묻는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담 당시 민간인 신씨의 동행, 지난 8월 방한한 낸시 펠로시 패싱,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사전-사후 무책임 등 외교안보의 총체적 문제를 바로잡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2022-09-27 10:43: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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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오픈랜 기반 스몰셀 인빌딩 솔루션 실내 5G 서비스 구현 성공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시에나(Ciena)와 함께 오픈랜(O-RAN, 개방형 무선 접속망) 규격에 기반한 스몰셀 인빌딩 솔루션으로 실내 5G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픈랜은 기지국을 비롯한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를 연동하는 표준기술을 말한다. 오픈랜을 사용하면 통신사는 구축·운영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사옥에 미국 통신장비사 에어스팬(Airspan)의 오픈랜 스몰셀 안테나와 기지국 소프트웨어, 아일랜드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기업 드루이드(Druid)의 5G 코어망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엔드 투 엔드(E2E) 인빌딩 솔루션을 구축했다. 스몰셀 기지국은 대형 기지국(매크로셀)보다 커버리지는 좁지만 크기가 작아 설치가 용이해 실내 품질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LG유플러스는 오픈랜 스몰셀 기지국과 여러 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접속시키고, 이동하면서도 끊김없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핸드오버(Handover) 등 기본적인 이동통신 기능을 구현했다. 또한 다양한 접속 환경에도 오픈랜 분산장치(O-DU)의 CPU 부하 변화를 확인하고, 호처리(Call Processing)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시에나는 오픈랜 전반의 시스템 통합을 맡아, 기지국을 구성하는 오픈랜 분산장치와 집중장치(O-CU), 코어망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는 엣지 서버를 '원박스' 형태로 공급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LG유플러스는 '오랜 얼라이언스(O-RAN Alliance)'가 제정한 표준을 만족하는 멀티 벤더 O-RAN 장비로 오픈랜 실험실을 구축해 개방형 프론트홀 표준 기반의 이종 벤더 간 가상화 O-DU와 안테나(O-RU) 장비 연동, 범용서버에 O-DU/O-CU 소프트웨어 탑재한 가상화 기지국 성능을 검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업체인 마베니어(Mavenir)와도 오픈랜 관련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국내 오픈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O-DU/O-RU 벤더 확대, 안정성 검증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O-RAN 장비와 상용 장비를 연동해 상용화 가능성도 확인한다는 구상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이번 오픈랜 스몰셀 필드 트라이얼은 기본적인 이동통신 기능을 필드에서 검증함으로써 오픈랜 상용화에 필요한 장비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LG유플러스는 다가올 오픈랜 시대를 맞아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글로벌 오픈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성 시에나 코리아 지사장은 "오픈랜 스몰셀 트라이얼을 통해 5G 무선영역의 시스템 통합 분야 및 유니버설 게이트웨이를 기반으로 하는 프론트홀 솔루션에 대한 적용을 확인한 성과이며, 향후 5G 오픈랜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7 10:33: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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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온실가스 배출 줄인다...친환경 인프라 기술 집중 육성

SK텔레콤이 친환경 인프라 기술로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하고 있다. SKT는 싱글랜, AI(인공지능) 기반의 네트워크 설계, 냉방·저전력 설계 등 온실가스 직접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통사·장비 제조사·공공기관이 적극적 협업을 주도해 친환경 인프라로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생태보호구역을 고려한 친환경 구축, 파워 세이빙 백서 출간 등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SKT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넷제로(Net Zero)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인프라 기술의 집중 육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향후 시장이 요구하는 더 빠른 데이터 속도를 충족하기 위해 보다 높은 대역의 주파수 이용을 위한 기지국 장비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늘어난 전력 사용량을 상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넷제로 시대를 열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SKT는 ▲싱글랜 ▲AI기반 네트워크 설계 ▲냉방·저전력 설계 등 온실가스 직접 감축 등 근원적인 넷제로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T는 이미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 있으나, 현재 넷제로 이행은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나 재생에너지 구매계약을 통한 조달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는 2050년 우리나라 전력 수요가 지난 2018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통신 분야에서도 5G 이동통신 고도화와 6G 진화 과정에서 운용하는 통신장비가 늘어나면서 전력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돼 직접적인 친환경 인프라 기술이 절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싱글랜, AI기반 네트워크 설계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 SKT는 2019년 세계 최초로 도입한 3G·4G 통합형 장비인 싱글랜(Single RAN)을 자사망에 활용해 올해 기준 연 3만여톤의 온실가스를 절감하고 있다. 또한 노후된 장비를 교체하고 신규 구축 지역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망 설계방식을 적용 중이다. 또한 지역별 데이터 사용량을 면밀히 분석해 트래픽에 맞는 효율적인 장비로 조정하고, 서울 보라매사옥 등 160여개 사옥·국사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반으로 한 기지국을 운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SKT는 AI 기반 지능형 분석으로 네트워크 트래픽 부하를 관리하는 관제 기술이나 기온이 낮은 동절기에 외기유입 방식으로 장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방식으로 전기 사용을 줄이는 기술도 활용하고 있다. SKT는 또 앞으로 첨단 냉방 솔루션·저전력 설계 솔루션을 신규 적용할 예정이다. 신규 적용되는 솔루션들을 통한 온실가스 추가 감축분은 2030년까지 최대 7만여톤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통사·장비 제조사·공공기관과 적극적 협업 주도해 친환경 인프라 전환 가속 SKT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국내외 장비 제조 및 구축을 담당하는 이해관계자들과 협업, 전력효율화 등급 지표를 개발해 네트워크 장비들의 소모전력을 낮추는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 이통 3사 차원에서는 약 20만국의 공용화 인프라 설비를 운영해 통신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구조물 등을 중복 구축하는데 따른 환경 파괴를 막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협업 관점에서는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생태보호구역 침범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망 운용 방식을 고도화하고 있다. SKT는 자사 탄소배출 감축 활동의 노하우를 모아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파워 세이빙(Power Saving) 백서'를 연내 발간하고, 대형산불에 대비해 소방청 TVWS망(TV 유휴대역 주파수)을 활용하는 등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하는 등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ESG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강종렬 SKT ICT Infra담당(CSPO,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는 "세계 모든 통신 사업자가 당면한 넷제로는 달성에 많은 노력이 드는 도전적 과제"라며, "SKT는 넷제로 달성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모아 실효성 있는 저전력 솔루션을 구체화하고 사업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7 10:29: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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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 및 기념 축제' 진행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산도서관은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개관 100주년을 맞이한 남산도서관은 '남산도서관 100년, 시민을 품다 지식을 담다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시민참여형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남산도서관이 갖고 있는 공공도서관 100년의 역사성과 서울 최초의 공립 공공도서관이라는 상징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도서관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5일은 '개관 100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회', 10월 6일은 '개관 100주년 기념 축제'로 운영된다. 개관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남산도서관 미래 100년의 비전을 보여 주기 위해 새롭게 조성된 디지털라운지와 목멱관(보이는 수장고)의 개관식도 함께 진행된다.이는 남산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이상복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명예교수의 '공공도서관의 100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공공도서관의 가치, 역할, 미래에 대한 특별강연회도 준비돼 있다. 개관 100주년 기념 축제에서는 ▲남산 메타버스 도서관 오픈 이벤트 ▲남산 보물찾기! ▲전시를 말하다 ▲찰칵! 남산도서관 속 인생사진관 ▲100주년 기념 파우치 증정 이벤트 ▲삼서삼매경(사서 Q&A) ▲목멱관 개관 기념 특별강연회 ▲100인의 서재, 명사낭독 영상본 상영회 등의 프로그램이 남산도서관 디지털라운지 및 남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남산도서관은 "시민 참여형 100주년 기념식 행사를 통해 공공도서관 100년을 이끌어 온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홍보하고,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며 서울의 대표 도서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7 10:19: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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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난지캠핑장 산책로 새단장…취약계층 초청 무료 캠핑 행사

KB증권이 서울시 난지캠핑장의 환경 개선을 위한 'KB증권 그린성장로드'의 완공식을 개최하고, 취약계층 가족을 초청해 'KB증권 행복그린캠핑'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난지캠핑장에서 열린 'KB증권 그린성장로드' 완공식에는 KB증권 임직원 및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증권 그린성장로드' 조성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캠핑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서울시 대표 여가 공간인 난지캠핑장의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KB증권은 캠핑장 둘레 산책로 총 290m에 약 7300여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어 '그린성장로드'를 완공했다. 특히 여러 품종의 장미가 어우러진 장미원과 아름다운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약을 심은 작약원 등 이색 꽃밭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KB증권은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한강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시스템이 설치된 출입문을 설치했으며, 다리가 불편한 시민들이 화장실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용 경사 데크도 설치했다. 또 KB증권은 'KB증권 그린성장로드' 완공을 기념하며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함께 서울시 내 취약계층 24가정, 총 73명을 난지캠핑장에 초청하여 24~25일 'KB증권 행복그린캠핑'을 진행했다. 전반적인 캠핑 운영은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서 담당했으며, KB증권은 참가 가족을 위해 텐트, 캠핑 장비 등 캠핑을 위해 필요한 모든 물품을 후원했다. 더불어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캠프파이어 및 다양한 놀이 등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강현 KB증권 경영관리부문장은 "서울 시민들이 사랑하는 대표 여가공간 난지캠핑장의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라는 KB증권 ESG경영 이념 아래,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7 10:19:2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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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서울대, 제19기 100세시대 인생대학 수강생 모집

NH투자증권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복한 인생 후반전, 100세시대인생대학' 제 19기 수강생을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국내 노년-은퇴설계 분야에서 최고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며, 은퇴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학기에는 대한민국 트렌드 분석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3'을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다. 또 서울대 국제대학원 조영남 교수로부터 한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국 시진핑 정부의 국가발전 전략에 대해서 지식과 인식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바이오닉스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김성준 명예교수의 강의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웰다잉, 치매예방, 시니어 굿 라이프, 세월과 마음 등 건강 관련 강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기 위한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에 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의 종강특강은 인구학을 미래를 기획하는 도구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19기 인생대학은 서울대학교 최병오홀에서 진행되며,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개강은 10월 17일, 수료식은 12월 5일이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8주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NH투자증권 우수고객으로 지인과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영업점의 담당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7 10:09:20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