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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개최

광주광역시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과 치매국가책임제 5주년을 맞아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95년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세계 치매의 날'을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2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고 매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를 주제로, 광주시 주최, 광주시 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및 치매 가족, 광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유튜브 방송을 동시에 진행한다. 1부에서는 치매극복 시민공모전 수상 등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2부에서는 아픔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치매극복을 위한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또 온라인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 영상 시청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치매극복의 날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온라인 행사와 더불어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치매극복에 대한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치매극복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7월19일부터 8월25일까지 치매관련 그림을 공모했으며, 기념행사에서 선정작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기념행사 당일 시청 3층 대회의실 복도에 전시된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치매 극복 및 인식개선은 지역사회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할 때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3 14:29: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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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경남TP와 창업기업 지원·협업방안 공유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제조로봇기술센터에서 경남테크노파크와 창업기업 성장 위한 '기업지원 및 협업방안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대 LINC3.0사업단 우정윤 기업지원본부장 및 경남테크노파크 로봇창업보육센터 서문진 센터장을 비롯해 ▲호원하이테크 ▲케이제이피기술 ▲별천로봇택 ▲혜수디엠 ▲다온지능정보 ▲레스코 ▲시스템카스 ▲강철테크 등 로봇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공유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 로보월드 박람회'에 참여할 입주 기업들의 홍보 지원과 규제 및 정책자금 조달, 수요처 발굴 등 경남테크노파크 로봇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경남대 LINC3.0사업단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참여 기업 대표들에게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우정윤 기업지원본부장은 "로봇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대표님들의 목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오는 10월 경남테크노파크와 로봇창업보육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3 14:28: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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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은해사 창건 1213주년 기념 '중악팔공산은빛문화제'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주지 덕조 스님)는 창건 1213주년을 맞이하여 선대 조사 스님들의 혜명으로 코로나19에 지친 대한민국의 일상을 치유하고 도시민의 화합과 희망을 소통하는 자리로써 오는 10월 8일(토), 9일(일) 이틀간 '중악 팔공산 은빛문화제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9월 8일 청통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선화여고 관악합주단 공연 등이 개최되며 저녁에는 미스트롯 출신 별사랑, 은가은, 양지원 등의 개막공연이 펼쳐진다. 9월 9일 은해사 창건 1213주년을 기념하는 개산대재 법요식을 봉행하고, 영천시민과 함께하는 산사 노래방, 도·시민이 함께하는 은빛 음악회가 열린다. MC 장재영(개그맨)의 사회로 국악 남상일 발라드 조관우, 미얀마의 봄 완이화, 군통령 설하윤, 미스트롯 김태연, 미스터트롯 김중연 이찬원 등의 공연으로, 산사의 가을밤을 수놓을 '중악 팔공산 은빛문화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전통 한지 등으로 경관을 밝혀주며,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두드림 스튜디오, 지역 내 작가 및 공방의 작품이 전시된 붓다 아트마켓, 영천시 특산물 판매 장터가 마련되어 도시민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불교 대표 방송 BTN 불교TV 유튜브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2022-09-23 14:28:2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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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포항시에 태풍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9월 23일 최근 발생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을 돕기 위해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가 울릉군을 대표하여 참석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향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하여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 이후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강덕 포항시장 및 재포울릉향우회원들과 함께 태풍 피해지역인 오천읍 일대 응급복구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이재민들과 지원인력들에게 한마음으로 응원을 전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피해현장에 지원된 울릉군의 중장비들이 현장 곳곳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태풍피해를 입은 포항시민 분들에게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이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성금뿐만 아니라 포항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인력과 장비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돕겠다"라고 밝혔다.

2022-09-23 14:27:4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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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2일 진주시전통예술회관 재개관

진주시는 22일 조규일 시장과 시민대표, 시의원, 시 관계자, 전통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전통예술회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진주시전통예술회관은 지난 2002년 건립되어 진주검무, 진주포구락무 등 6개의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과 소규모 공연이 진행되어 왔으나 건물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로 그동안 전통예술 전승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진주시는 2021년 사업비 38억 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9월부터 1년 동안 노후화된 시설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이번에 재개관식을 하게 되었다. 전통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은 2020년 10월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장애인 엘리베이터와 피난 계단, 시스템 냉난방 설비 설치, 전통예술단체를 위한 연습실과 사무실 조성, 기타 노후화된 설비를 보수하였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전통예술회관 재개관을 계기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을 활성화하여 무형문화재 상설공연과 다양한 전통예술 관련 공연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재개관한 전통예술회관이 명실공히 진주 전통문화예술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이 열린 전통예술회관 정문주차장에서는 진주삼천포농악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국악밴드 나릿의 축하공연과 진주검무보존회의 기획공연이 펼쳐져 많은 박수를 받았다.

2022-09-23 14:27: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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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연구원,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고양시 경제발전 목표

고양시정연구원은(원장 정원호)은 21일 오전 고양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원과 데이터 공유· 연구사업· 네트워크 역량강화 등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1999년 설립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는 기업경쟁력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공동복리 증진을 목표로, 중소기업 정책에 관한 자문, 조사·연구사업, 전시회 및 교육사업 등 고양시 기업애로사항 해결과 일자리창출 지원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 기업·경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미래 경제발전 구상을 위한 지속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혁신산업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여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하는 등 활발한 상호 교류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회장은 "고양시정연구원과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고양시 경제발전 방향에 대해 중심을 잡고 방향성을 풀어나가야 한다" 면서 "다양한 발전방안들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할 것이며, 오늘 업무협약식이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고양시가 기업·경제인과 협력해서 고양시 경제 성장을 이끌어나갔으면 한다"고 언급하며, "고양 경제발전을 위한 연구수행과 사업발굴을 위해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23 14:27: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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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가을철 유행성출혈열ㆍ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진도군이 가을철 야외활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진드기와 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발생하는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타액이나 배설물이 피부상처나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2~3주 내 발열, 출혈소견, 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이다. 특히 논과 밭 등에서 쉽게 감염이 될 수 있어, 야외활동이 잦은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풀밭에 ㅤ눞거나 옷을 벗어두지 않기 ▲휴식시 돗자리나 방석, 벌레 기피제를 사용하기 ▲귀가 후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기 등이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며 "야외활동 후 물린 자국이 관찰되거나 두통, 오한, 구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사항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한 달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 후 1년 뒤 3차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2022-09-23 14:26:5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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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세계축제협회 '2022년 세계축제도시' 선정

진주시는 미국 현지시각 21일 제65회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미국 본선대회에서 '2022년 세계축제도시'에 선정되며 세계축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축제협회는 1956년 설립돼 미국을 비롯한 50개국 3천 명의 정회원과 5만 명의 준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이벤트 국제기구로, 세계의 축제 및 이벤트 전문가를 지원 활성화하는 최고의 협회이다. 제65회 세계축제협회 본선대회는 미국 텍사스주 매켈런시에서 6대륙 8개국 130개 도시가 참여하여 지난 19일부터 3일간 진행되었다. 진주시는 본선대회 3일차인 21일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역사성과 세계화 등을 인정받아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대회가 열린 매켈런시는 지난 2019년 진주시와 '축제도시간 MOU'를 체결했으며, 현지에서 유등퍼레이드를 추진하는 등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는 도시로 매켈런시장은 이번 10월 유등축제에 방문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날 행사참여단은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를 통해 진주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행사장 주변으로는 지난 2019년 매켈런시에 보냈던 참진주 로고등(燈), 태극기 로고등(燈) 등이 전시되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진주시의 세계축제도시 수상을 더욱 빛내주었다. 한편, 진주시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지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에 힘입어 지난해 이미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로부터 한국축제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세계축제도시 선정으로 국내에서 인정한 축제도시에서 세계축제 공식기관에서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축제도시로 위상을 높이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세계축제도시 선정에 이어 다시 찾고 싶은 '세계 5대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역축제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세계 도시 간 교류를 통하여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진주시의 이번 수상이 갖는 긍정적 의미는 K-POP 열풍처럼 지역축제도 문화상품화하여 대한민국의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광캐릭터 하모와 함께하는 진주시의 올해 10월 축제는 시민의 날인 10월 10일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는 주제의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11월 3일 개천예술제 종야 불꽃놀이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22-09-23 14:26:4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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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 5편,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의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가 만든 영화 5편이 오는 10월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에 공식 초청됐다. 5편은 ▲장편 실사극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비닐하우스', '지옥만세'와 ▲장편 애니메이션 '엄마의 땅' 그리고 단편 실사극영화 '송곳니'이며,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BIFF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김민주 감독의 교토에서 온 편지는 꿈을 위해 고향인 부산 영도를 떠난 둘째 '혜영'(한선화 분)이 집으로 돌아와 엄마 '화자'(차미경 분)가 치매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가족 드라마다. 부산 영도의 고유한 정취와 풍광을 담아낸 작품이며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었다. 이솔희 감독의 비닐하우스는 시각장애인 '태강'(양재성 분)과 치매를 앓는 '화옥'(신연숙 분) 부부의 간병인 일을 하는 '문정'(김서형 분)이 '화옥'을 사고로 죽이게 되고, 시각 장애인 '태강'에게 이 사실을 숨기게 되면서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초청되어 탄탄하고 독창적인 스토리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오정 감독의 지옥만세는 집단 괴롭힘으로 세상을 떠나고 싶어하는 두 소녀 '나미'(오우리 분)와 '선우'(방효린 분)가 자신들을 괴롭혔던 가해자 '채린'(정이주 분)의 행복한 근황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뉴커런츠' 섹션에 초청되었다. 아시아 신인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영화를 소개하는 뉴커런츠 섹션은 BIFF의 대표 경쟁 부문이다. 박재범 감독의 엄마의 땅은 툰드라 유목 민족 예이츠 마을의 딸 '그리샤'가 엄마 '슈라'의 병을 고치기 위해 '태고의 숲'에 사는 붉은 곰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국내에선 전례를 찾기 힘든 장편 스톱모션이며, 설화적 요소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정민 감독의 송곳니는 십대 소년 '지훈'(윤경호 분)이 유난히 뾰족한 송곳니 때문에 겪게 되는 기묘한 성장담을 다룬다. 퀴어적 요소, 뱀파이어 장르와 결합하여 단편 특유의 독창성을 자랑하며 '문 앞에 두고 벨 X'(이주영 연출), '절규'(김은성 연출), '더더더'(정해일 연출)와 함께 와이드앵글 섹션의 '한국 단편 경쟁2'로 관객과 만난다. 한편 코픽이 운영하는 KAFA는 1984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봉준호, 김태용, 최동훈, 민규동 등 걸출한 한국 대표 감독을 배출한 영화 인재 양성 기관이다. KAFA가 만든 대표작으로 '파수꾼'(윤성현 연출), '소셜 포비아'(홍석재 연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연출), '죄 많은 소녀'(김의석 연출), '혼자 사는 사람들'(홍성은 연출) 등이 있으며 전여빈, 이제훈, 박정민, 변요한, 류준열, 공승연 등 많은 라이징 스타를 배출했다. 또 윤계상, 이정현 등 가수 출신 배우가 KAFA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2022-09-23 14:26: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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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추억의 이노 문방구' 행사 진행

동명대학교는 'TU 이노베이터 3기와 함께하는 추억의 이노 문방구' 행사를 지난 15, 16일 이틀간 산학협력관 소무대 앞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율 제고 등을 위해 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도한 현장 이벤트다. 2022년 1학기 창의랜드아이디어제안제도 우수작 중 일부 아이디어를 응용하여, 이노베이터 3기가 기획과 진행 등을 도맡았다. 각 프로그램 퀴즈대회와 숨겨진 따구와 따따를 찾아라, 어려운 문장 빨리 읽기 등 이색 코너로 요즘 학생들 뿐 아니라 어릴적 추억을 지닌 성인학습자와 교직원까지 동명대 모든 구성원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학생들은 "마일리지로 항상 고민이었는데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간단한 이벤트라 중간 휴식시간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86명 -> 393명 증가, 페이스북 게시물 참여율 149명, 유튜브 구독자 53명 -> 174명 증가 등 홍보효과도 컸다. TU-이노베이터 오프라인팀 이가영 리더는 "초기 아이디어를 토대로 기획하고 실현시키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보람차고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노베이터3기 학생들은 지난 한 달여간 자체 이벤트 홍보물(프로그램 홍보용 패널, 미니게임 등)을 제작하고 간단하고 재미있는 이벤트 게임을 기획하는 등 준비해 왔다.

2022-09-23 14:26: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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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구진산성, 비화가야 최초 산성으로 밝혀져

창녕군이 남지읍 고곡리에 있는 비화가야 최초의 산성 '구진산성'을 발굴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진산성 발굴 조사는 비화가야 역사문화 복원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 비지정 가야유적 조사연구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구진산성은 낙동강 동안에 우뚝 솟아있는 구진산(해발 308m) 정상부를 감싸는 테뫼식 산성(산봉우리를 중심으로 성벽을 두른 산성)이다. 산성의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9개의 진을 펼쳐 왜군을 물리쳤다고 해 붙여진 것으로, 조선시대 산성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이번 발굴 조사 결과, 성벽 기저부에 석축 기단을 조성하고 그 위로 토제(土堤)를 활용한 가야시대 토목기술이 확인됐고, 성벽 내부에서는 5세기대 비화가야의 토기편들이 출토돼 창녕 비화가야 세력에 의해 축조된 성벽인 것이 밝혀졌다. 구진산성은 지리적으로 낙동강 동안에 있어 삼국시대 방어 거점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군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과 더불어 비화가야의 종합적 복원을 위해 생산유적, 성곽유적 등 여러 문화유산들을 조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3 14:26: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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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2022년 기업구조혁신포럼 개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한국성장금융이 후원하고, 한국증권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기업구조혁신포럼'이 지난 22일 오후 2시 캠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정준영 중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금리 인상 충격'을 주제로 기업 도산가능성 진단과 구조조정 수요 등이 논의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빈기범 명지대학교 교수는 '금리인상 충격에 따른 기업 도산 가능성 진단'을 주제로 "한계기업 가운데 퇴출이 나은 기업에 대한 연명 자금 지원보다는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퇴출된 기업의 이해관계자를 지원하고 재기토록 유도하는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발제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오지열 한양대학교 교수는 '채권투자자 구성과 부도위험, 그리고 구조조정 수요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했다. 오 교수는 "기업 부도 예측과 구조조정 수요 파악 시 재무 건전성과 회생 가능성 외에도 채권자 구성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앞으로 채권자 구성과 신용 위험 간의 상호 관계를 분석하여 잠재적 위험성을 파악한다면 정책 당국의 위기 대응 역량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두일 연합자산관리 본부장은 '기업구조조정 관련 시장 현황 및 전망과 이슈'에 대해, "부실기업의 경우 대부분 NPL 시장을 통해 청산형(경매 등)으로 정리된다"며 "한계산업 개편과 부실기업 정상화를 위해 PEF 투자자 주도의 사전적 구조조정 진행이 필요하다"고 발제했다. 발제 후 Q&A는 전대규 전(前)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현 호반건설 부사장)가 주관했으며 우상범 서울회생법원 판사,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박주흥 삼정회계법인 전무 등 분야별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뤄졌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자본시장 중심의 상시적 기업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의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자본시장의 공적플레이어로서 기업들의 원활한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구조혁신포럼은 2018년 4월 캠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기업구조조정 현안과제 및 정책연구, 중소기업 재기지원 연구 활성화를 위해 창립됐다.

2022-09-23 14:25: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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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병원, 민간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 훈련

부산 영도병원은 행안부 사회재난대응정책과와 영도구보건소의 민간 다중이용시설 컨설팅을 통해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민간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대비한 대피 훈련을 지난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발생을 가정해 최초 화재 발견자의 화재 발생 전파, 119 신고 및 영도병원 자위소방대의 환자 피난 유도와 화재 초기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화재는 병동 내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확산되는 것을 가상으로 설정하였다. 화재 발생 상황을 최초로 목격한 직원이 "불이야, 불이야, 불이야"를 크게 외친 후 상황을 전파하고 소화기로 초기 진압을 시행하는 동시에 상황을 인지한 다음 직원들이 차례로 병원 내 방송을 통한 화재 발생 상황 전파, 119 신고 및 출동 요청, 환자 분류, 피난 유도, 소화활동 등의 대응 메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병원에는 고령 환자,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인명사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영도병원은 인명사고 제로를 목표로 매년 실전과 같은 화재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위기 대처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훈련을 지휘한 시설과 곽병철 과장은 "병원 직원들은 화재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메뉴얼을 숙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도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화재에도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2-09-23 14:25: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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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디폴트옵션 가입시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 지원

KB증권이 지난 22일 업계 최초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를 무상지원 하기 위해 KB손해보험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KB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 김상혁 상무, KB손해보험 법인영업2본부장 이진형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는 KB손해보험의 기업비용보상보험(피싱해킹금융사기보상비용 특별약관)으로, 보장기간은 1년이며,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피해금액의 70%까지 보장하는 보험 서비스이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를 KB증권 '디폴트옵션'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선착순 1만명에 해당하는 고객은 KB증권 'M-able'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지난 7월 12일 정부는 퇴직연금 시장에 '디폴트옵션'을 도입했다. 가입자가 상품 만기 후 최대 6주간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 지정한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자동 운용하는 제도로, 그동안 관심 부족으로 예적금 위주로 퇴직금을 운용했던 가입자는 '디폴트옵션' 상품 투자로 기대수익율을 높일 수 있다. 단, '디폴트옵션'은 DC/IRP형에 한해 적용된다. '디폴트옵션' 상품 및 보험 가입은 오는 10월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고, '디폴트옵션' 상품이 정식으로 출시된 이후 가능할 예정이다.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 무상지원을 통해 사이버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의 금융자산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에 두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안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3 14:25: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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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그린수소 생산 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

신한은행은 한국중부발전, LS일렉트릭, 이지스자산운용, 일렉시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와 그린수소 양산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참여한 컨소시엄과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2000만 호주달러(한화 약 186억원) 규모로 퀸즐랜드 지역에서 수소재생에너지 파크(H-REP)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H-REP'은 3메가와트(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이 전력으로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수전해 설비를 운영해 하루 300Kg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후 생산된 그린수소를 현지 수요처에 전량 판매하며 그린수소 사업에 대한 실증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이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출자를 진행하고, 향후 실증화 단계에서 금융 자문, 주선, 선순위 대출 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사업 개발 및 확장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래 에너지원의 한 축인 수소 경제를 이행하며 청정 수소 생산 유망 국가인 호주 시장 개척을 컨소시엄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ESG 관련 금융 지원을 지속해 ESG 경영과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14:25:4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