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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도시센터, 문화재활성화사업 참여자 모집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역사문화거점 조성 'G벨트'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G벨트란 가야역사에 가려져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의 공간을 발굴하여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시민참여와 역사적 사료 교육 중심으로 ▲구천서원(상동) ▲김해향교(대성동) ▲마사터널(생림면) ▲미양서원(진영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문화도시센터에서는 해당사업의 주요 콘텐츠인 리마인드 웨딩촬영과 어린이 다례교육의 시민참여자를 9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리마인드웨딩은 부부 중 1인 이상이 60세 이상이어야 하며, 참여자에게는 웨딩한복 대여, 메이크업, 기념액자를 제공한다. 다례 교육 체험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어야 하며, 한복대여와 함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대상자는 김해시 거주자로 제한한다. 행사는 총 3일로(10월 1, 2, 30) 리마인드 웨딩 각 4커플, 다례체험 각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체험종료 후에는 해당 공간의 도슨트와 함께 벌룬매직쇼와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리마인드 웨딩과 어린이 다례 교육 체험의 신청은 구글폼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문화도시센터 담당자는 "관내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역사적 사료와 아름다운 공간을 지닌 문화재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그 공간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사업을 구상했다"며 "문화재를 알리고 시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재미난 자리를 잘 마련해 뒀으니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발전시켜 보고 싶다"고 말했다.

2022-09-21 10:44: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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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청년해방구 AREA 051' 공연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청년해방구 AREA 051' 공연을 개최한다. 청년해방구 AREA 051은 물류 중심에서 문화 중심의 항만으로 변신하며 시민과 더욱 가까워진 북항을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로, 북항이 지닌 잠재적 가치와 문화적 공공성을 미래세대인 청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새로운 북항시대에 맞춰 청년 세대의 역동성과 부산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문화콘텐츠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미래와 함께 발맞춰 갈 청년 세대들에게 문화를 통한 비전을 제시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갖는 사회적인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9월 23일은 댄스 경연 및 퍼포먼스 공연인 'Street Dance Battle Crewz', 9월 24일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공연인 '청춘 뮤직 페스티벌'로 구성된다. 1일차 Street Dance Battle Crewz는 대한민국 최고 스트릿 댄스 크루들의 경연대회 및 게스트 쇼로 이뤄지며, 심사위원은 모니카(프라우드먼 리더), 이병은(BTS 퍼포먼스 디렉터 겸 안무가), 명상우(엔하이픈 총괄 퍼포먼스 디렉터)가 참여하고 게스트 쇼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참가팀인 턴즈와 에이치가 자리를 빛낸다. 2일차 청춘 뮤직 페스티벌은 MZ 세대를 비롯하여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음악 공연으로 준비하였으며, 다이나믹 듀오, SOLE(쏠), 박문치, 윤딴딴, 케이시, 디에이드가 출연하여 가을밤의 낭만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과 함께 수제맥주, 삼진어묵, 청춘 푸드트럭 등 푸드존을 함께 운영하여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단 푸드존 이용과 주차료는 별도이며 행사장 인근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차량 혼잡이 예상되므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9-21 10:43: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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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철도 업계도 투명 OLED 디스플레이 주목, LG디스플레이 '이노트랜스 2022' 참가

LG디스플레이 투명 OLED 솔루션이 전세계 철도 관계자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LG디스플레이는 20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철도 기술 박람회 '이노트랜스 2022'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노트랜스는 기차와 지하철 등 철도 산업 관련 기술과 장비를 전시하는 박람회로, 올해에는 60여개국 3000여개 기업이 자리했다.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와 공동으로 '철도용 투명 OLED 솔루션'을 공개했다. 열차 내부와 매표소 콘셉트 부스에 '열차 창문·출입문용 투명 OLED'와 '매표소용 투명 OLED' 등을 전시했다. '열차 창문·출입문용 투명 OLED'는 55인치 투명 OLED(창문용)와 30인치 투명 OLED(출입문용)를 적용한 솔루션이다. 유리창을 통해 바깥 풍경을 보는 동시에 운행 정보, 일기예보 및 뉴스 등 생활 정보도 제공한다. 또, 유명 랜드마크, 관광명소 등을 지날 때 시간과 장소에 적합한 각종 정보와 광고 등을 증강현실(AR)처럼 유리창에 바로 띄워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특수 강화유리를 적용해 충격과 진동에 강하고, 지상과 지하 모두에서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매표소용 투명 OLED'는 역무원과 고객 사이의 유리 가림막을 고감도 터치 기능이 적용된 투명 OLED로 대체해 고객이 역무원의 설명에 따라 화면을 직접 조작하며 열차 운행 일정, 승차권 등 각종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는 제품이다. 독일 국영 철도 기업인 도이치반도 열차 창문에 LG디스플레이 투명 OLED를 탑재한 차세대 콘셉트 열차를 전시하기도 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2020년부터 베이징, 심천, 푸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 지하철과 일본 JR동일본 열차 등에 철도용 투명 OLED를 공급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향후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기차, 지하철, 트램 등 철도를 포함한 모빌리티 산업 내 투명 OLED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조민우 투명사업담당은 "유리창처럼 투명한 화면으로 개방감을 유지하면서 정보 제공이 가능한 혁신적 투명 OLED 솔루션을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1 10:39: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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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독일 '이노트란스 철도박람회'서 트램·열차신호장치 등 기술 경쟁력 공개

현대로템이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철도박람회에 참가해 해외사업을 집중 공략한다. 현대로템은 20∼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철도차량 ·수송기술 박람회'(이노트란스 2022)에 참가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노트란스 박람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박람회로 알스톰, 지멘스, CRRC 등 글로벌 철도차량제작사를 포함한 전 세계 56여개국의 2770여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철도기술 분야의 혁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폴란드에 납품한 트램을 비롯해 수소추진시스템, KTCS(한국형 열차신호시스템) 장치, 수소전기트램, 수소생산·충전설비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2019년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 운영사에서 수주한 실물 트램 1편성을 야외 전시관에 선보인다. 또 현대로템은 20일 수소 런칭행사를 실시해 자사의 수소 비전과 수소 및 수소전기철도차량 생산·충전 인프라 통합솔루션 역량 등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무선통신 기반 철도 통신망(LTE-R)을 활용해 열차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KTCS도 함께 소개한다. KTCS는 유럽열차제어시스템(ETCS)과 동일한 유럽표준규격이 적용돼 독일 국제표준 시험인증기관인 TUV-SUD로부터 안전무결성 기준 최고 등급인 SIL 4를 획득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현대로템은 관람객들이 열차 내외부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미래 철도산업에 대한 당사의 방향성과 기술력을 글로벌 철도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철도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확대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1 10:39: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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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세계 무대서 SW 혁신성 인정받아…첫 'PACE 어워드'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무대에서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 뉴스 PACE 어워드'에서 CCU(차량 유무선 통신 통합 제어기)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양산까지 적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PACE 이노베이션 파트너십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이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오토모티브 뉴스가 주관하는 PACE 어워드는 매년 자동차산업에서 다양한 혁신적 사례를 선정해 완성차 업체와 협력사의 뛰어난 협업, 혁신 기술, 주목할만한 기술 등 3개 부문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 CCU는 차량 내/외부의 연계 기능 및 데이터 전달을 위한 유무선 통신 통합 제어기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커넥티드 카 서비스 ▲차량 데이터 수집 ▲원격진단 등 진보된 주행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을 통해 CCU 개발의 혁신성과 더불어 성공적인 협업을 이끌어낸 완성차 업체로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과 협업한 소나투스는 실리콘 밸리 기반의 소프트웨어 전문 스타트업으로 CCU 내의 원격진단, 차량데이터 수집 등 주요 소프트웨어 모듈을 공동 개발했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그룹이 SDV(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차량)에 대한 개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SDV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통신을 관장하는 CCU의 역할이 크기 때문이다. 안형기 현대차그룹 전자개발실 상무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경험을 할 수 있도록 SDV 관련 기술의 개발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GV60과 G90에 CCU를 처음 적용했으며, 향후 출시될 현대차?기아 모델에도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2-09-21 10:39: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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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친환경 숲 확대 나서…홍천·군산에 '아이오닉 포레스트' 확장

현대자동차가 강원도 홍천과 전라북도 군산에서 대규모 숲 조성에 나섰다. 현대차는 올해 4분기 강원 홍천군 내면에 1만6000㎡ 규모의 숲을 새롭게 만들고, 전북 군산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는 이달 말까지 300㎡ 면적의 자생정원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의 숲 조성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전문 소셜벤처인 '트리플래닛'이 함께한다. 홍천에 새롭게 조성되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3000그루의 구상나무와 2500그루의 아까시나무·물푸레나무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와 꿀벌의 먹잇감인 아까시나무, 산불 피해에 강한 물푸레나무가 생물다양성 보전과 산불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는 작년 군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 2만㎡ 규모로 조성한 아이오닉 포레스트도 확장한다. 현대차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인근 몽돌해변에 동백나무, 산수국 등 나무 500그루, 비비추·털머위 등 식물 850본으로 이뤄진 자생정원을 이달 말까지 만든다. 정원 조성에는 트리플래닛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임직원, 신시도 인근 초등학생이 함께한다. 홍천과 군산의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이 완료되면 총 3만6000㎡의 땅에 1만2000 그루의 나무가 심어진 숲이 탄생한다. 현대차는 조성된 숲이 연간 85t(톤)의 이산화탄소와 250㎏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6000여 명이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방문객 중 장애인과 노약자에게만 제공됐던 숲 해설 프로그램도 모든 방문객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프로그램은 현대차의 전기차인 아이오닉 5를 타고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휴양림 내 순환로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고객과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하는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지구와 사람의 공존을 위해 여러 파트너와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비롯한 생태계 복원,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 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1 10:39: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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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삼목항에서 수중 정화활동 펼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이하 유공자회)는 지난 15일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유공자회 50여 명은 인천상륙작전 72돌을 맞은 15일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수임무유공자는 한국전쟁 이후부터 1972년 7월 남북공동성명 때까지 북파공작 활동을 펼쳤던 육군의 HID와 해군의 UDU 대원들이 주역이다. 수십 년간 그들의 존재에 대해 침묵할 수 밖에 없었던 정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을 예우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2008년 국가가 유공자들의 희생을 인정하고 보훈단체로 인정하게 된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가 바로 그 단체다. 유공자회는 특수 임무를 부여받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으로 구성된 보훈단체이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2008년 설립 이후 각종 시설관리를 비롯해 용역 및 조경사업, 환경 및 불용품사업, 기전사업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유공자회 본회는 물론 각 지회에서는 사회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삼목선착장 수변 및 수중 정화활동은 유공자회 인천지부 이준호 회장과 나문주 부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가했다. 국가를 위해 쓴 산소마스크를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병들어 가고 있는 영종도 바다를 깨끗하게 정화하기 위해 다시 쓴 것이다. 유공자회 인천지부 이준호 회장은 "바닷속에서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해양 쓰레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군 복무 시절 갈고닦은 기량을 사회에 봉사하며 국가와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바다 정화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깨끗한 해양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계속 해양 정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1 10:37:38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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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 중구지회의 특별한 추석선물

인천 중구 영종동에 사는 한 장애인 가족은 지난 추석을 앞두고 정성이 가득한 선물상자를 받았다. 명절이라고 딱히 찾아주는 인척도 없는데 매번 명절마다 작든 크던 선물을 잊지 않는 손길이 고맙기만 하다고 한다. 라면박스보다 큰 상자에는 송편과 쌍화차 한박스, 음료수와 식용유, 분유, 느타리버섯, 마스크와 수세미까지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가득차 있었다. 이 선물을 보내준 이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구지회 원성일 회장이다. 원 회장은 뇌출혈로 스스로의 몸도 불편한 장애인이다. 명절이 되면 여러곳에서 후원의 손길이 닿았지만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영향이 있어서 인지 예년같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평소에 해 왔던 나눔활동을 중단할 수 없어 직접 후원자를 찾아 나섰다. 그의 진심을 알기에 지역의 중장비업체인 청도산업과 구읍뱃터 잼카페, 운서역 할매순대국, NS개발, 나눔과섬김을 비롯해 여러 독지가가 십시일반 후원했고, 원 회장은 선물꾸러미를 만들 수 있었다. 장애인 가구와 독거어르신, 사할린이주동포, 다문화가정 중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120가구를 선정했다. 따끈한 떡이 식지 않도록 9월 8일 영종·용유·무의도 120가구를 일일이 찾아 다녔다. 교통장애인협회 중구지회와 원성일 회장이 이끄는 마더봉사단과 김남길 회장이 봉사하는 두빛나래봉사단이 나눔 봉사를 맡았다. 청도산업(주) 박성조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봉사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작은 후원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시는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성일 회장은 "작은 후원이라도 없이 사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십시일반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9-21 10:36:54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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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16회 기산국악제전 개최

가을의 문턱, 산청의 가을 정취와 국악의 신명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산청군은 오는 23~24일 국악운동의 선구자이자 국악교육에 큰 업적을 남긴 故 기산 박헌봉 선생의 고향 산청에서 제16회 기산국악제전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산국악제전은 기산 박헌봉 선생 추모제를 시작으로 차세대 기산 제자들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국악한마당-기산처럼 살라하네요' 등이 마련됐다. 전통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12회 박헌봉 국악상', 기산 박헌봉 선생의 뜻을 이어가는 인재발굴을 위한 '전국국악경연대회'도 개최된다. 특히 23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열리는 기산국악제전 국악한마당은 전영랑, 월드뮤직밴드 '도시'와 타악그룹 '타고', 미스터트롯 '강태관', 유지나,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해 산청군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수준 높은 국악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악인의 저변확대와 신센대 국안인을 발굴하고 국악 발전을 도모하는 전국국악경연대회는 24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제16회 기산국악제전은 산청군이 주최하고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관한다. 경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남도교육청, 산청군의회가 후원에 참여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가을의 문턱 가을의 정취와 신명나는 국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문화 향유와 관광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국악계의 큰 스승인 故 기산 박헌봉 선생은 민족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선구자다. 민속악 교육을 위한 최초의 사립국악교육기관인 국악예술학교를 설립했다. 산청군은 국악선양 정신을 계승시키고 국악인의 저변확대와 국악교육의 발전 및 후학 양성에 힘쓴 기산 박헌봉 선생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해마다 기산국악제전을 개최하고 있다.

2022-09-21 10:35: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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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동남권 과학문화상 후보자 모집

국립부산과학관이 10월 4일부터 27일까지 '제1회 동남권 과학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제1회 동남권 과학문화상은 동남권 지역에서 지속적인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관(인)을 격려하고 과학기술문화의 질적 향상 및 발전을 돕고자 올해 처음 창설되었다. 훈격은 국립부산과학관장상이다. 국립부산과학관은 동남권 지역의 대표과학관으로서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1조 및 '동법 시행령'의 과학관 협력망 구성·운영 규정에 의거하여, 지역 과학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및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국립부산과학관은 2016년부터 동남권과학관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인 상·하반기 협의회 개최와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 기획전 교류·강사연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부울경 지역 28개 과학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후보자 추천 대상은 동남권 과학관협의회 소속 기관 및 임직원이며 동남권 과학관협의회 소속 기관에서 활동 중인 해설사, 교육강사 등 프리랜서도 가능하다. 후보자는 소속기관의 기관장의 추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시상은 개인 2명, 단체 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각 300만원의 상금과 국립부산과학관장 상패를 12월에 수여한다. 후보자 접수는 10월 4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며 국립부산과학관 홍보협력실로 우편(등기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접수 양식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현장에서 그 역할을 다하며 과학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는 과학기술문화 유관기관(단체) 및 종사자들을 발굴하겠다"며 "동남권 과학문화발전과 확산에 힘쓰고 있는 기관(단체) 및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치 및 지속가능한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1 10:35: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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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세계명상마을, 경상북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

문경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문경세계명상마을'이 선정되어 지난 9월 20일 세계명상마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면·현장평가 등을 거쳐 추천 웰니스 관광지 총 5곳을 최종 선정했으며, 경북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웰니스 관광지를 육성하고, 시설별 특화된 웰니스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경북 관광의 경쟁력 확보하여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문경시는 '격렬하게 쉬어보기'라는 주제로 세계명상마을의 템플스테이와 관광자원, 역사문화체험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문경관광템플스테이+1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힐링과 명상 등 웰니스 관광산업이 주목받는 시기에 문경에 조성된 최고 수준의 시설인 세계명상마을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전국을 새로운 관광객 유치와 문경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2년 4월 20일 개원한 세계명상마을은 대한민국 대표 선수행 공간인 봉암사 옆에 자리하고, 종교·국적에 관계없이 쉼을 필요로 하는 현대인들에게 수행 외에도 명상·참선·숲속 걷기 등 지친 마음을 다스리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022-09-21 10:35:1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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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군수·구청장들,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운영비 분담 문제를 놓고 서울시와 인천시가 대립하며 답보상태에 있는 '공항철도-9호선'직결 사업을 두고 인천지역 10개 군·구 단체장이 손을 잡았다.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인천광역시 군·구 협의체가 19일 개최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10개 군·구의 동의를 얻어 출범했다.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추진을 위한 인천광역시 군·구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상임위원장으로 김정헌 중구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윤환 계양구청장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주축으로 인천시 자치단체장이 모두 참여해 구성했다. 협의체는 출범과 동시에 직결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10개 군수·구청장의 연명(連名)으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은 총2,1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항철도 인천공항2터미널 역에서 서울9호선 중앙보훈병원역까지 환승없이 쌍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직결을 위한 시설은 이미 마무리된 상황이지만 사업이 시작된 1999년 이래 사업비 및 운영비에 대한 국토교통부, 서울시, 인천시의 입장차이로 인해 20여 년째 답보상태에 놓여있다. 협의체는 성명서에서 '두 노선의 직결은 인천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는 것으로 혼잡도가 155%에 달하는 서울9호선은 공항철도와 직결사업을 통해 6량 8편성의 철도가 추가 투입됨으로 혼잡도를 낮추고, 강남·강동권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동이 용이해, 서울시민과 인천시민 모두의 교통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자치단체 간 협치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임위원장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10개 군수·구청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진 협의체 출범으로 직결사업에 대한 군·구의 신속하고 종합적인 의견을 도출하여 공동 대응하고 관련 기관에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기대할 수 있다"며 "한시라도 빨리 사업추진이 재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21 10:35:05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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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따라가는 동탄2, 미래가치는?

2기 신도시인 판교신도시와 동탄2신도시의 닮은꼴 행보로 미래가치가 주목된다. 직주근접(직장과 주거지 근접) 여건에다 광역교통망 확충 등이 두 신도시의 공통점으로 꼽힌다. 일부에선 동탄2신도시 부동산 가치가 2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높게 형성돼 있는 판교신도시와 동일한 추이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21일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판교신도시 집값은 판교1테크노밸리가 완공된 2016년 이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가까운 '봇돌마을1단지신미주' 전용면적 83㎡ 시세는 입주(2009년) 후 6년간 3억원 정도 올랐지만 판교테크노밸리 완공 이후에는 2배가량 상승, 현재 15억7000만원선이다. 자족기능을 강조한 2기 신도시 가운데 판교신도시에 대규모 산업단지인 테크노밸리가 유치되면서 직주근접 여건이 조성된 게 부동산 가치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판교신도시에는 포털사이트, 게임회사 등 국내 IT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지난해 기준으로 총 1300개의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판교신도시 내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총 108조8000억원에 달한다. 동탄2신도시에는 면적 기준으로 판교테크노밸리의 2.3배 규모의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가 가동 중이다. 여기에다 동탄2신도시 주변에는 삼성전자 화성 기흥캠퍼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두산중공업, 한미약품 등 평균 연봉이 높은 대기업 사업장 및 10여개 일반산업단지까지 대거 포진해 있어 소득수준이 높은 도시로 꼽히고 있다. 판교신도시와 마찬가지로 동탄2신도시에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는 것도 미래가치가 높게 예상되는 대목이다. 판교신도시에는 신분당선 및 연장노선, 수인분당선, 경강선이 운행 중인데 이어 월곶판교선, 성남트램, 지하철 8호선 연장 등이 추진되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확충되고 있다. 이미 운행 중인 수서고속철도(SRT)를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동탄트램 등이 연결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동탄역 일대 중심 업무·상업지역으로 조성중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서 공급되는 주거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건설이 지하4층~지상39층, 4개동 전용면적 84㎡ 위주 400실로 구성되는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을 분양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가 판교, 광교에 이어 자족형 신도시의 계보를 잇고 있다"며 "판교신도시와 닮은 꼴 행보를 보이고 있는 동탄2신도시의 미래가치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2-09-21 10:32:3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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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치매 극복 유공 기관 선정...보건복지부 장관 수상

KT가 21일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극복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 15회 치매극복의 날'은 보건복지부가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치매극복 유공자와 기관 시상 및 치매안심센터 이용수기 우수사례 발표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는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 라는 슬로건을 걸고 보건복지부 및 중앙치매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유공자 15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빠른 고령화로 야기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T는 디지털플랫폼 역량을 활용한 치매 극복 및 예방 교육 등을 6년 간 꾸준히 이어왔다. 중앙치매센터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KT를 업계에서 처음으로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인증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에서도 이같은 대국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KT의 공로를 인정해 올해 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KT는 전현직 임직원의 업을 기반으로 15년 간 IT 역량과 지식 기부 활동을 펼쳐온 대표적인 프로보노 사업 IT서포터즈를 통해 급격히 심화되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에 동참하며 건강한 고령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중앙치매센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보건복지부 산하기관과의 민관협력을 적극 도모하며 어르신 대상 디지털 포용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도 갖췄다.. 특히 KT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국가치매관리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중앙치매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전국 47개소 치매안심센터와 전국 100여 개 복지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KT IT 서포터즈가 ▲코딩로봇으로 길 찾기 ▲VR로 경험하는 세계여행 ▲색칠로 체험하는 증강현실 등 ICT 역량과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뇌 활력 교육 활동을 전개해왔다. 교육 수혜자는 올해 8월 말 기준 1만여 명을 넘어섰다. KT ESG경영추진실장 김무성 상무는 "KT는 디지털포용 선도 기업으로서 노령화 및 치매와 같은 국가적 사회 문제 해결에 IT 기술이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 및 교육의 접근성을 높여 노년층의 삶의 변화를 이끌고 누구나 격차 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1 10:18:41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