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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5박7일 순방…英여왕 장례식 참석·유엔 기조연설·캐나다정상회담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부터 5박 7일간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 나서며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를 위해 뛴다. 윤 대통령은 영국에서 찰스 3세 왕이 주최하는 리셉션에 참석해 주요 정상국과 대면하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 이후 곧바로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유엔총회에 참석 및 기조연설을 하며 캐나다에서는 트뤼도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갖는다.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순방 일정을 공개했다. 김 실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8일 오전 출국해 같은 날 오후(이하 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도착해 5박 7일간의 순방 일정을 시작한다. 18일 저녁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주최하는 리셉션에 참석하는 윤 대통령은 직접 깊은 위로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차 영국에 온 각국 정상들도 다수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들과 자연스럽게 조우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또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영국군은 총 5만6000여명으로 미국에 이은 두 번째 규모다. 윤 대통령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시신이 안치돼있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참배하고 조문록 작성도 검토 중이다. 19일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으로 이 자리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윤 대통령은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영국 국민들의 슬픔을 공유하고 최고의 예우 갖춰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장례식 참석 이후 미국 뉴욕으로 곧바로 출발한다. 윤 대통령은 제77차 유엔총회 일반토의가 시작되는 20일 회원국 중 10번째로 연단에 올라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기조연설을 마친 뒤 유엔 사무총장과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을 갖고 북한문제, 국제현안, 한-유엔 협력 강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유엔총회 계기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추진 중이다. 우선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은 합의된 상태로 자세한 시간 등 일정은 조율 중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윤 대통령은 44만여명으로 미주지역 최대 동포들이 거주하는 뉴욕에서 동포와의 만남도 추진한다. 21일 저녁에는 미국 자연사박물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리셉션에 참석한다. 김 차장은 "전통적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외국 정상들을 위해 미국 대통령이 리셉션을 개최하는 것이 관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 스타트업 기업의 미국 진출과 미국 기업의 한국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한 '한-미 스타트업 써밋'이 계획돼 있으며 한류와 중소기업 판로 확대, 판촉전을 연계한 K-브랜드 엑스포, K-콘 행사가 기획 중이다. 윤 대통령은 북미 기업의 한국 투자 촉진 독려를 위한 투자 신고식, 북미 투자가 라운드 테이블 일정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뉴욕에서 한국 대표로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순방 마지막 도착지인 캐나다 일정은 22~23일 양일간 진행된다. 김 실장은 "캐나다는 한국전쟁 3대 참전국으로 미국, 영국에 이은 세 번째 참전국"이라며 "우리와 자유민주주의, 인권, 가치를 공유하는 전통적 우방국"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캐나다 첫 방문 도시로 캐나다 최대 경제도시이자 글로벌 디지털, AI(인공지능)기술을 선도하는 토론토를 방문하며 토론토대학교에서 AI 석학과의 대담도 예정됐다. 윤 대통령은 대담을 통해 디지털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석학의 조언을 듣고, 한국과 캐나다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이후 동포 간담회를 통해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윤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날인 23일 캐나다 오타와로 이동해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다. 지난 6월 나토정상회담 계기로 열린 한-캐나다 정상회담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전략적 파트너십을 심화할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차장은 "캐나다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핵심 광물 생산국으로 우리 기업도 배터리 분야에서 캐나다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 중"이라며 "양 정상은 안정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협력 방안, 우리 진출 기업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지원 방안 등도 협의 의제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트뤼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24일(한국시간) 늦은 밤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2022-09-15 16:21:3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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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상반기 순익 전년비 32%↑…건전성은 악화

상호금융권의 올 상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다만, 연체율은 지난 해 말보다 나빠지면서 부실 확대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에 따르면 신용협동조합·농업협동조합·수산업협동조합·산림조합 등 4개 상호금융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조 421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8376억원)보다 5837억원(31.8%) 늘었다. 조합별 실적을 보면, 농협 5143억원, 신협 396억원, 수협 375억원 순으로 증가 폭이 컸다. 산림의 경우 77억원이 감소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신용사업 부문(금융) 순이익이 3조 2778억원으로 작년(2조 3665억원)보다 9113억원 증가한 결과다. 기준금리가 인상됐고, 대출 규모가 증가하면서 이자 이익이 커졌다. 반면, 경제사업 부문은 적자 규모가 작년 상반기 5289억원에서 올 상반기 8565억원까지 커졌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농자재값이 상승한 여파다. 상호금융권의 총자산은 660조9000억원으로 작년 말(631조1000억원)보다 29조8000억원(4.7%) 늘었다. 농협(1115개)·신협(873개)·산림(139개)·수협(90개) 등 총 2217개 조합의 개별 평균자산은 2982억원이다. 총여신은 481조4000억원, 총수신은 565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6.1%, 5%씩 각각 증가한 수치다. 건전성은 소폭 악화하는 흐름을 보였다. 연체율은 1.32%로 작년 말(1.17%)보다 0.15%포인트 올랐다. 특히 기업대출에 대한 우려가 크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88%로 0.12%포인트 증가했다. 가계대출 연체율(0.88%) 역시 0.06%포인트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1.73%로 작년 말(1.61%) 대비 0.12%포인트 뛰었다. 고정이하여신은 회수 가능성이 극히 낮은 악성 부채를 뜻한다. 통상 연체가 2개월 이하면 '정상', 2~4개월 연체이면 '요주의', 4개월 이상이면 '고정이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 채권으로 분류한다. 자본적정성 평가 지표인 순자본비율은 8.24%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상호금융조합은 기준금리 인상 및 대출규모 증가 등에 따른 이자이익 확대로 당기순이익 증가했지만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는 지난해 말 대비 소폭 악화됐다"면서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확충 및 건전성 규제 선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15 16:13:5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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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하늘길 개척"…LA 주 5회 운항, 중장거리 노린다

"에어프레미아는 그저 저비용항공사(LCC)가 아닙니다. 저희는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로 고품질 서비스와 합리적 비용을 동시에 갖춘 국내 최초의 항공사로 다가갈 것입니다." 에어프레미아 유명섭 대표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10월 29일 LA 노선 취항을 예고하며 중장거리 전용 항공사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에어프레미아는 1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알레그로홀에서 기자간담회 열고 미국 LA노선 포함한 신규노선 추진현황과 향후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어프레미아는 LCC로서 분류되기보다 HSC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강하게 피력했다. HSC는 FSC와 LCC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항공 분류로, FSC의 고품질 서비스와 합리적 이용비용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LCC 장점을 한데 모은 개념이다. 유명섭 대표는 "에어프레미아의 규모는 LCC로 여겨지지만 이제는 국내선을 운영하지 않고 국내 유일의 중장거리 전용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며 "지난 7월 운항을 시작한 첫 국제선 싱가포르 노선에 대한 이용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항공사 창립 초기부터 주력해온 LA 노선을 오는 10월 29일 취항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중장거리 노선을 지속해서 확장하며 5년 후 매출 8600억 원까지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을 모기지로 삼고 국내선을 운영하지 않고 중장거리 노선 확충에 사활을 걸겠다는 입장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인천~LA노선을 주 5회 운항할 예정이다. 항공권은 이보다 약 한 달 앞선 9월 말부터 판매한다. 또한 2025년까지 총 10대 기체를 확보해 뉴욕, 파리 등 대도시 위주로 노선을 확장하고 현재는 적자 상황이지만 항공기가 5대 이상 되는 2024년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 장거리 취항지로 LA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말에 유 대표는 "에어프레미아의 전략은 수요가 많은 노선에서 새 수요를 만드는 것이며 승객이 꾸준히 많은 LA에 취항하면 탄력적으로 가격을 책정해 신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6월 24일부터 국내 투자기관 및 LA 교민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았고, 이를 통한 재무 구조를 확보한 바 있어 LA 노선에서 이익을 기대해볼만 한 상태다. 유 대표는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장거리 노선을 늘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며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는 없애고 이코노미 클래스에만 집중해 '가장 편리한 이코노미 클래스' 운항을 지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에어프레미아가 기존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의 중간 클래스인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신설하고전체 300석 중에 56석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좌석 간 거리가 42인치(약 1.1m)로 환경을 위한 다회용 용기를 사용한 기내식도 제공된다. 특히 에어프레미아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가격을 비즈니스 클래스의 절반 수준, 이코노미는 FSC와 비교해 80% 수준에 제공해 가격 차별화에 나설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의 전략은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도입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단일 기종 원칙을 통해 운항이나 정비 등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다. 보잉 787-9 드림라이너는 보잉사에서도 우수한 기종으로 꼽히며 직항으로 13시간 35분가량 걸리는 애틀란타와, 13시간 이상 걸리는 바르셀로나까지 직항으로 운항 가능한 중장거리 기재다. 유 대표는 "합병 이슈가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영하는 전 노선을 커버할 수 있고, 신규 항공기라 기존 동급 항공기 대비 15% 이상 연료를 절감할 수 있고, 좌석당 운항 비용도 12% 줄일 수 있어 ESG 경영실천은 물론 수익성 개선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 LCC들과 비교해 편안하고 넓은 좌석을 제공하고, 장시간 비행 중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넓힐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비행 중 제공하는 와이파이 속도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 및 이용을 LTE 속도로 누릴 수 있는 정도이며,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영화와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시기를 항공기 5대가 안정적으로 운항을 시작하는 2024~2025년쯤으로 예상했다.

2022-09-15 16:07: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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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더 메나쥬리X상하목장 '우유레이어케이크'外

▲더 메나쥬리X상하목장 '우유레이어케이크'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더 메나쥬리(The MENAGERIE)'가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 '상하목장'과 손잡고 '우유 레이어 케이크'를 출시했다. 상하목장의 프리미엄 우유로 만든 100% 동물성 크림을 부드러운 시트 사이에 겹겹이 쌓아 올려 촉촉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상하목장의 유기농 우유와 매일유업의 휘핑 크림을 활용해 크림이 주는 우유 본연의 달콤함과 진한 풍미가 살아있다. 또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은 신세계푸드만의 친환경 종이 패키지에 케이크를 담아 환경까지 고려했다. 홈디저트족의 구입 편의와 가격 부담을 없애기 위해 카카오 선물하기, G마켓,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출시하고 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한편, '더 메나쥬리'는 웰빙 식재료로 만드는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식사빵부터 디저트, 데코레이션 케이크 등 고급 베이커리 제품을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구호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KUHO)가 2022년 가을겨울 시즌 대표 상품으로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를 출시했다. 구호가 지난해 선보였던 캐시미어 코트는 고객들에게 디자인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올해는 기존 캐시미어 코트의 컬러 구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여성들이 소장하고 싶어한다는 뜻을 담아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로 새롭게 명명했다. 구호는 2022년 가을겨울 시즌 캐시미어 아이콘 코트를 더블·싱글·하프 코트 스타일로 구성했다. 모든 상품은 이태리 콜롬보사(社)의 최고급 캐시미어 소재로 제작돼 광택감이 고급스럽고 촉감이 부드러우면서 가볍다. 구호는 지난 시즌 가장 인기를 끌었던 더블 코트의 컬러 구성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트렌디한 트윌 외관의 베이지, 애시 컬러와 함께 클래식한 그레이, 카멜, 네이비, 블랙 컬러를 출시했다. 또 싱글 코트와 하프 코트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싱글 코트는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클래식 브라운을 적용한 발마칸 코트 스타일로 선보였다. 하프 코트는 코트와 재킷 겸용으로 포멀룩과 캐주얼룩 모두 연출 가능하도록 디자인했으며, 사이즈 구성을 늘렸다. ▲애경 '리큐 제트 프로파워샷'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 제트(ZeT)'에서 크고 무거운 세탁세제의 불편함은 줄이고 초고농축 처방으로 세제 낭비 없이 강력한 세탁을 도와주는 '프로 파워샷'을 출시했다. 리큐 제트 프로 파워샷은 세탁에 효과적인 파워 효소를 7배 강화해 적은 양으로도 말끔한 세탁을 도와주는 초고농축 액체세제이다. 특히 기존 자사 액체세제 평균 용량인 2.7L의 크고 무거운 세탁세제 용량을 1/4로 줄여 한 손으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큐 제트 프로 파워샷은 사용의 편리성을 높여 한 번 펌핑 시 5㏄의 정량이 토출되는 스마트 트리거를 적용해 세탁량에 따라 필요한 횟수만큼 펌핑해 세제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크 인쇄 라벨을 적용해 분리배출의 편리성을 높였다. 리큐 제트 프로 파워샷은 냄새 탈취 성능 99%로 실내건조 시에도 햇볕에 말린 듯 쾌적한 세탁을 도와준다. 또한 이염과 재오임 방지 기술을 적용해 깨끗하고 선명한 섬유 케어를 도와준다. 리큐 제트 프로 파워샷은 파라벤, 형광증백제 등 걱정되는 7가지 성분은 함유하지 않았으며, 세탁 후 기분 좋은 향기만 남을 수 있도록 프레시 허브향을 적용했다.

2022-09-15 16:06: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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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온라인 라오스 해외봉사 성료...코딩 교육, ESG 실천교육, 메타버스 등 접목

국민대학교가 여름 방학 기간인 지난 8월 1일에서 6일에 걸쳐 라오스 우돔싸이주 프언밋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 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19명으로 구성된 국민대 교육 봉사팀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위해 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다. 라오스 현지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라오스의 교육 환경에 맞춘 코딩 교육, 환경 교육, 한국어 교육, 한국 문화 교육 등의 수업을 진행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학생들은 저마다의 전공과 특기를 살려 라오스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코딩 교육을 맡은 유다현 경영정보학부 학생은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현지 학생들이 외국어 수업을 듣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 이론적인 부분은 최대한 필요한 부분만, 그리고 영상 매체를 활용하여 가르쳐주고 바로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수업을 계획했다"며 "코딩이 어려울 수도 있었을 텐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준 덕분에 멘토들 역시 더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지 기관(프언밋 초중고등학교)의 반응도 뜨겁다.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봉사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온라인 방식의 봉사 활동이 기대 이상으로 효과적이었고, 이것이 우리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좋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대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4년부터 라오스 현지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파견해 왔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꾸준히 소통하며 새로운 방식의 쌍방 소통형 봉사활동을 준비해왔다. 올해 겨울방학에는 현지 봉사단 파견을 재개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15 16:02: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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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 상호 협력 MOU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전문대학이 경남정보대학교에 모여 상호 교류와 협력에 관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은 대학별로 흩어져있는 신기술 분야 자원을 공동 활용해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8개 신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 10만명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협약은 8개 신기술 분야별로 참여하는 ▲경남정보대(에너지신산업) ▲경기과학기술대학교(빅데이터) ▲계원예술대학교(실감미디어) ▲대림대학교(미래자동차) ▲영진전문대학교(인공지능, 지능형로봇) ▲원광보건대학교(바이오헬스) ▲조선이공대학교(차세대반도체) 총 7개교 전문대학들이 신기술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동 활용하기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협약을 맺은 경남정보대를 비롯한 7개 전문대학은 실무중심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 및 협력 ▲학점 및 교과목 교류 ▲비교과 프로그램 교류 및 운영 공유 ▲교육 기자재 공동 활용 ▲워크숍 공동 개최 등 포괄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이미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부산대, 전북대, 강원대와 함께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교육과정 및 교과목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분야에 참여하는 전문대학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15 16:01: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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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태풍피해 복구작업에 구슬땀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9월 15일 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의 수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피해복구 활동은 지난 13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비상연석회의를 개최하여 포항 태풍피해복구지원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전직원과 복구지원 활동에 나섰다. 도의회는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난 7일부터 도내 23개 시·군 도의원들이 지역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포항, 경주지역의 태풍피해 현장을 찾아 조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모으는 한편, 포항시 및 경주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초록회(경북도의회의원 배우자 모임)도 13일 정춘라 회장를 비롯한 회원과 직원 30여명이 포항시 남구 대송면 송동리 일원에서 침수주택 가재정리, 환경정리 활동을 펼치면서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도의원 전원과 의회사무처 전직원들은 포항시 오천읍 오어사 인근 상가 피해지역, 동해면 침수주택가, 도구해수욕장과 대송면 행정복지센터 소재지 일원 등 피해지역에 분산하여 가재도구 세척, 토사작업, 배수작업 등 피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피해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 배한철 도의회 의장은 "태풍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의 현실이 너무 가슴아프다"며 "피해지역이 조속한 시일내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9-15 16:00:5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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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사업자 포상 및 인센티브 시책을 추진한다. 이번 시책은 건설 대기업과 지역건설업체간 자발적인 협업 관계를 유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시책 대상은 경자구역 내 연면적 5000제곱미터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장 중 지역업체 하도급률 및 지역자재·장비 사용률이 높은 건설사업자다.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내 대형공사의 경우 수도권 기반 대기업의 수주율은 높은 반면, 지역 업체는 까다로운 협력업체 등록 조건과 가격 경쟁력 등에 밀려 하도급 진입도 어려운 게 현실이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조례를 통해 지역 업체 진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강제성이 없는 권고성 규정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자청은 규제보다는 자발적 참여를 중시한 포상과 인센티브 강화시책을 마련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지역 업체 하도급률 및 지역 자재·장비 사용률이 높은 4개 사업장을 선정, 9월 중 청장 상패를 수여하고 부산시와 경남도가 선정하는'자랑스러운 건설인'에 먼저 추천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건설인에 선정된 사업자는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유예, 해외시장 개척 우선지원 등의 예우를 받을 수 있다. 또 예비투자자에게 배포하는 우수건설업체 목록과 경자청 홍보 홈페이지 등에 우선 게재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기영 청장은 "경제자유구역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건설업 분야를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15 16:00: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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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울산 지피에스' 기공식 열어…"2024년 8월 상업가동 예정"

SK가스 자회사인 '울산 지피에스'는 15일 울산광역시 남구 소재 사업장에서 '세계 최초 1227MW규모의 LNG/LPG 겸용 발전소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울산 지피에스는 향후 LNG/LPG겸용 발전소를 넘어 수소발전에 도전하고, 고객사에 최적의 Utility Solution을 제공하는 'Net-Zero Utility Solution Provider'라는 미래 Vision을 선포했다. 기공식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창원 SK가스 부회장,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울산 지피에스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SK가스가 99.48% 출자해 부곡용연지구 139,184m2(약 4만 2천평) 일원에 건설중인 울산 지피에스는 총 사업비 약 1조4천억원이며, 올해 1월 SK에코엔지니어링과 EPC도급계약을 체결하고, 6월에는 KB국민은행 등과 7520억원 규모의 PF 약정을 체결했다. 현재 공사 공정률 25%이며, 오는 10월 송전선로 착공과 내년 1분기 주기기 설치를 거쳐 2024년 8월 상업가동을 할 예정이다. SK가스가 발표한 성장전략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울산 지피에스는 차별화된 세가지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첫번째는 세계 최초의 LNG/LPG 겸용 발전소로, LNG 수급 불안 시 LPG로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발전소다. 두번째는 최신 고효율 설비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인정받아 올해 가스발전소 최초로 ESG 최고등급인 G1 등급의 녹색채권을 발행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는 향후 SK가스가 추진 중인 수소를 활용해 무탄소에도 도전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 지피에스가 향후 친환경적인 수소 혼소 발전과 함께 울산시 중점사업인 수소산업의 기반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조승호 울산 지피에스 대표이사는 "울산 지피에스는 보유한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Net Zero Utility Solution provider'라는 비젼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기공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2-09-15 16:00: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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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비즈니스 카운슬서..."ESG, 공급망협력, 기술역량강화"핵심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캄보디아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5일 캄보디아 시엠 립에서 '한-아세안 비즈니스 카운슬(AKBC)'를 개최했다. 대한상의는 지난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무역과 투자 증진을 위한 민간 경제인 교류를 위해 한-아세안 비즈니스 카운슬을 창립했다.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AKBC 회의는 2022년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 시엠 립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네악 옥냐 키스 멍(Neak Oknha Kith Meng) 캄보디아 상의 회장을 비롯해 버나디노 모닝카 베가(Bernardino Moningka Vega) 인도네시아 상의 부회장, 타농싱 칼랑가(Thanongsinh Kanlanga) 라오스상의 부회장, 모초(Moe Kyaw) 미얀마상의 집행위원 등 30여명의 아세안 국가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신윤성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글로벌 공급망 단절이 지정학적 분쟁과 맞닿아 원자재 및 곡물 가격을 급등시키면서 더욱 악화되고 있다"면서 "세계 각국이 물가상승을 대응하기 위해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세계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 위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 박사는 "한국의 대 아세안 투자는 기존 스마트폰과 가전에 이어 전기차, 2차 전지와 같은 첨단산업으로 확대되고 있어 아세안의 경제발전과 산업구조 고도화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무역의 필요조건으로 새로운 통상 규범이 되어 가고 있는 ESG 분야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며, "대한상의 등이 운영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제도를 통해 산업 현장의 기술인력을 양성과 생산성 강화 노하우 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지난 30년간 한-아세안 교역은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한국 중간재 공급의 절반이상이 아세안으로부터 수입되는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상황에서 아세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한-아세안 비즈니스 카운슬은 민간 공식 채널로써 지속적인 기업인들 교류와 양측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며, 아세안 국가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9-15 16:00:12 최빛나 기자
조선주, 하반기 급등 후 약세…"급등세에 숨고르기"

강달러 수혜주로 꼽히면서 하반기들어 상승세를 이어왔던 조선주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고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역대급 신규 수주에 강달러상황까지 겹치면서 하반기 반등세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조선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공업 ETF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KBSTAR 200중공업 ETF'와 'TIGER 200 중공업'은 각각 이달 들어 지난 14일까지 각각 9.89%, 9.69%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조선해양 등 개별종목으로도 지난달 고점 대비 크게 하락한 모습이다. 대표 조선주인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1200원(6.33%) 오른 2만150원에 장을 마감했지만 여타 종목은 강보합세였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말까지 장중 한때 2만430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약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14일에는 1만8200원까지 떨어졌다. 현대미포조선 역시 지난달 25일에 11만750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날 10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중공업도 지난달 말 15만1000원까지 올랐지만 이내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이날까지 추세가 지지부진한 양상이다. 다만 최근 조선주가 약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중 수주 호황을 기록하면서 향후 주가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현대미포조선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인상했다. KB증권(8만6000원→10만원), 신한금융투자(9만7000원→14만원) 등이 목표가를 두 자릿수 인상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PC선 건조 1등 조선업체로, 경쟁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다. 여기에 1400원에 육박하는 고환율 상황 역시 조선업계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업체는 선박 건조대금을 달러로 받는데 달러 가치가 상승할 경우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8원 오른 1393.7원에 장을 마쳤다. 또한 하반기 들어 조선주가 급등함에 따라 주가가 일시적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조선주의 약세에 대해 "주가에 크게 영향을 끼칠 특별한 이슈보다는, 증권 시장이 전체적으로 조정 받는 상황에서 최근 가장 크게 오른 조선주가 조정폭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9-15 15:58: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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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포스코, 태풍 피해복구와 조기 정상화에 힘 모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9월 15일 포스코 본사를 방문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을 만나 이번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조기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응책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포항시의 피해상황 및 현재 복구현황 등을 설명하고 포스코의 현재 상황을 청취했다. 포항시는 14일 오후 6시 기준 피해의 73% 정도를 응급 복구한 상황이며, 포스코는 고로 복구 등 긴급한 부분은 해결된 상황으로 제강, 연주공정도 상당부분 복구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압연공정도 복구가 시작되었으며, 중요한 열연공정의 경우 1열연은 1개월 이내에 복구될 예정이지만 2열연은 전기배전 화재로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는 포항시에 흙탕물 제거를 위한 버큠카(준설차) 수급의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주택 침수 등 긴급한 상황이 해결 되는대로 즉시 현장에 투입할 것을 약속했으며, 방역지원 요청에는 읍면동 방역 봉사단을 포함한 유경력자를 최대한 확보해 지원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포스코와 항구적인 재난방재대책에 대해서도 상호 협의했다. 이번 '힌남노' 태풍으로 인한 침수는 시간당 최대 110㎜의 강수량과 함께 평소 만조 때보다 월등히 높아진 바다수위로 인해 범람한 물이 바다로 빠져나가기 어려웠고, 포항제철소 공장부지 확장을 위해 냉천하구를 동쪽으로 돌리는 도강공사로 냉천의 선형이 변경되고 유속 변화가 심해진 점 등 복합적인 상황으로 피해를 가중시킨 특징이 있다. 이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항시는 냉천의 제방을 높이고, 하상을 낮추며 교량을 개량하는 등 물 흐름을 개선해 향후 기후 변화에 따른 냉천 범람에 대비하기로 했으며, 포스코 차원에서도 차수벽 설치 검토 등 장비 강화로 방재대응 역량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항구 복구는 서로 머리를 맞대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나아가 이번 태풍을 계기로 포항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포항시와 포스코는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신속히 피해복구 등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14호 태풍 '난마돌'에 대비하기 위해 포항시는 방재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포스코에도 태풍 대비에 철저를 당부하며 서로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가 협력업체 및 공단 내 기업들에 제품 공급 우려를 해소하고, 경영수지 악화에 대응해 기업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하며, "우리 지역경제의 기둥인 포스코가 하루 속히 정상화 되어야 협력업체 및 관련 철강 기업체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포항시도 우리 지역과 포스코의 빠른 원상복귀를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학동 부회장은 "지역기업들의 피해가 없도록 공급사들과 협의할 것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5 15:57:0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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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문화도시센터, 오는 23일 ‘가든커밍데이’ 개최

영도문화도시센터(이하 센터)가 지역의 정원문화 커뮤니티 확산을 위해 운영했던 '영도 더하기정원'의 해단식을 오는 23일 낮 1시 영도구 동삼동 중리어린이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해단식은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참여자 외에도 식물과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도기획자의 집'을 수료한 청년 기획자이자 지난달 앞서 해단식을 열었던 '영도 정원탐사대 2기' 수료생들이 함께 기획에 참여하고 구현하는 프로그램이라 더 의미가 깊다. 중리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가든커밍데이는 참여자들이 직접 연주하는 오프닝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크게 네 가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식물과 정원문화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연출하고 판매하는 '가든플리마켓'이 운영되고, 청년 기획자들이 기획한 현장 전시로 도심 속 공원에서 자연과 관계 맺으며 다채로운 참여 활동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공생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한 '가든골든벨'은 식물과 관련된 지식을 뽐내고 골든벨을 울려보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탐사대장의 깜짝 고민상담소'는 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나누고 해답을 찾는 시간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했던 김수진(조경 전문가, 오늘의 양식 운영자) 탐사대장이 진행을 맡는다. 이 밖에도 플로리스트가 선보이는 꽃꽂이 시연 등 평소 어린이공원에서 만나기도, 좀처럼 상상하기도 어려운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로 주민들을 맞을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지역이 가진 환경적 특성과 함께 주민 커뮤니티의 확장을 도울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생태문화 프로젝트로 '영도 정원탐사대'와 '영도 더하기정원'을 운영해왔다. '영도 정원탐사대(입문과정)'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 수료생을 배출한 프로그램으로 생태와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입문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도 더하기정원(중급과정)'은 지난해 센터가 주최한 '영도 정원탐사대'와 '생태문화기획과정' 수료생을 포함해 식물관련 현업종사자, 조경전공자 등 가드닝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로 구성된 과정이다. 기본적인 식물학 및 정원식물에 대한 교육부터 정원구현을 위한 정원디자인(설계)까지 소정의 가드너 양성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가든커밍데이를 앞두고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게릴라가드닝을 준비하고 있으며, 팀별로 준비한 정원 디자인의 결과로써 식재까지 경험해보는 마지막 실습 과정을 앞둔 셈이다. 가든커밍데이 개최에 앞선 오는 16일 1시부터는 영도구 내 두 곳의 어린이공원(중리어린이공원, 절영어린이공원)에서 각각 게릴라가드닝을 진행한다. '내 손으로 직접 가꾸는 영도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사전 신청을 통해 직접 식물을 심어볼 수 있으며, 정원을 기반으로 한 영도의 커뮤니티 공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게릴라가드닝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는 가든커밍데이에서 물건 등을 교환할 수 있는 굿즈도 증정할 예정이다. 가든커밍데이 및 게릴라가드닝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커뮤니티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영도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참여 정원문화 프로젝트의 꾸준한 운영으로 지역의 정원문화를 함께 가꿔 나갈 정원문화 커뮤니티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9-15 15:55:0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