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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폭우 속 이웃의 생명을 구한 시민 9명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기상 관측사상 최악의 폭우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이웃의 생명을 구한 시민 9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지난달 3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도권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8월 8일 월요일, 이웃의 생명을 구한 포스코히어로즈는 박병일 씨(57세), 한백호 씨(40세), 유인천 씨(59세), 은석준 씨(24세), 권우재 씨(29세), 박종연 씨(56세), 김진학 씨(27세), 임성규 씨(64세), 표세준 씨(26세)다. 일 강수량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달 8일 저녁, 박병일 씨는 동네 안전을 살피러 나왔다가 같은 건물 반지하 주택에 사람이 갇혔다는 소리를 듣고 한백호, 유인천 씨와 함께 반지하 주택 방범창을 뜯어 가족 3명의 탈출을 도왔다. 이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또 다른 반지하 주택에 사람이 갇혀 있지 않은지 돌아보며 주민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또한 물이 점점 더 차오르자 동네를 돌며 배수관을 막고 있던 쓰레기를 치워 물이 쉽게 빠질 수 있도록 도왔다.박병일씨는 "동네분들과 함께 가족과도 같은 이웃주민들을 구해서 매우 뿌듯하다"며 "홍수를 경험하고 나니 배수관 청소의 중요성을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다" 고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은석준, 권우제, 박종연, 김진학 씨도 폭우로 갇힌 반지하 주택에 사는 청년의 생명을 구했다. 은석준 씨는 이웃집에 물이 찼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지하 건물 내부로 헤엄쳐 들어가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알렸다. 밖에서 상황을 살피던 권우제, 박종연, 김진학 씨는 방범창을 뜯고 유리창을 깨 갇혀있던 청년의 손을 잡아 끌어올렸다. 방 천장까지 물이 차올랐던 상황으로, 이웃들의 합심이 이뤄낸 순간을 지켜보던 주민들은"살았다, 이제 됐다"를 외치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임성규 씨 역시 같은 날 서울시 동작구 성대시장 인근 주택 골목의 반지하 주택에 80대 노부부가 갇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방범창을 뜯어내고 빗물이 들어찬 집안으로 뛰어들어 거동이 불편한 노부부를 구조해 생명을 구했다. 표세준 씨는 서초동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물에 떠있는 차량 트렁크에 올라 간신히 버티며 살려 달라고 외치는 여성을 발견했다. 그는 즉시 주변에 있던 '주차금지표지판'을 들고 도로로 뛰어들었다. 턱밑까지 찬 흙탕물 속을 헤엄쳐 고립되어 있던 여성에게 다가간 표세훈 씨는 주차금지표지판을 여성에게 건네어 붙잡게 하고 헤엄쳐 무사히 구조했다.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신을 희생한 의인이나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귀감이 되는 공직자나 일반시민들을 적극 발굴해 의로운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사회 구성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도울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9년 제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71명의 포스코히어로즈가 선정됐다.

2022-09-01 13:55:1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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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문화예술재단, '노자와 베토벤' 공연 개최

동양 철학자 '노자'와 서양 클래식의 대표적인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이 만나 현대인에게 인생의 의미를 말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클래식 토크 콘서트 '노자와 베토벤' 공연을 개최한다. 마에스트로 오충근의 지휘로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노자 철학자 최진석이 출연해 연주와 강의가 함께 진행된다. '동양 철학으로 본 서양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현대사회를 진단하며 인생의 의미를 짚어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생 속 갈등과 투쟁, 고뇌를 담고 있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 '코리올란 서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7번 등과 함께 인기 첼리스트 송영훈의 협연으로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의 의한 변주곡'이 연주된다. 관객들은 연주와 함께 진행되는 강의, 대담을 통해 동양 철학을 통해 서양 클래식 음악에서 성찰해나가며, 클래식과 철학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마에스트로 오충근과 철학자 최진석의 클래식 토크 콘서트 노자와 베토벤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거제문화예술회관의 노자와 베토벤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하나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해 전국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2-09-01 13:54: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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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진주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와 진주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국토안전관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은 지난달 30일 오전 LH본사 남강홀에서 '공공(빅)데이터 이용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은 2021년에 공공(빅)데이터 협의체를 구성해 현재까지 공동회의(6회), 합동교육(2회) 등을 운영하고, 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까지 구성 기관을 확대한 것이다. 협의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공공(빅)데이터 이용 활성화 증진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 공공(빅)데이터 관련 기술 지원 및 자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협의체는 국토, 발전, 산업, 안전 분야 등 다양한 영역의 기관 및 대학교로 구성돼 동반상승 효과를 발휘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개선·발굴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협의체 기관으로 포함된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전정환 학과장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융복합 데이터 발굴, 분석 과제 발굴, 창업 아이디어 창출에 대학이 보유한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MOT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지역 기업체 및 공공기관 학생들의 실무역량 함양을 위한 STAR-G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고 수준의 전임교원과 실무경력 20~30년의 겸임교수들을 초빙해 이론과 실무 중심의 차별화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경남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2-09-01 13:53: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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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주암댐 가뭄 심각...수돗물 아껴쓰기 적극 동참 요청

주암댐이 가뭄 심각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목포시가 수돗물 아껴쓰기의 적극적인 동참을 재차 당부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주암댐 저수량은 8월 30일 24시 현재 1억7천5백만톤에 불과하고 저수율은 38.4%에 불과한 실정이다. 섬진강 수계인 주암댐의 현재까지 올해 강우량은 718.5mm로 평년 대비 63.3%에 불과하다. 유입량은 1억7천4백톤으로 평년 대비 32%에 그쳐 20년 빈도 이하 수준이다. 영산강수계 댐·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는 주암댐에 대해 지난 7월 17일 가뭄 경계단계 진입을 결정한 데 이어 지난 8월 30일 가뭄 심각단계 진입을 결정했다. 가뭄 심각단계에 진입할 경우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환경부 훈령)에 의거해 생·공용수의 20%가 감량된다. 급격한 감량에 따른 단수 및 제한 급수 등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 주암댐 용수를 공급받고 있는 8개 지자체(광주, 목포, 나주, 화순, 함평, 영광, 장성, 담양)는 자체적인 20% 자율 감량을 유도한다. 주1회 수자원공사의 점검을 통해 자율절감량을 관리하다가 절감실적 미비, 주암댐 저수량 감소 등 공급량 절감이 필요하면 강제 감량이 실시된다. 목포시는 주암댐과 장흥댐의 용수를 이원화해 공급받고 있는데, 주암댐 용수 공급지역은 원도심 일원 16개동(용당1, 용당2, 연동, 산정동, 연산동, 원산동, 대성동, 목원동, 동명동, 삼학동, 만호동, 유달동, 죽교동, 북항동, 이로동, 상동)이다. 주암댐의 수돗물 생산 및 사용량은 평상시 하루 5.2만톤으로 20% 자율절감시 1일 약 1만톤의 용수를 감량해야 된다. 시는 자율감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암댐과 장흥댐의 비상연계관로를 통해 장흥댐 용수 일부를 공급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 중으로 시설물 점검 등을 완료하고 추석 연휴 이후 전환 공급할 예정이다. 다만, 장흥댐도 용수 사정이 좋지 않아 1일 약 6천톤 정도만 공급할 수 있는 실정이어서 여전히 1일 약 4천톤이 부족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물 절약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주암댐의 가뭄 심각단계 진입으로 일일 용수공급량의 20%인 1만톤을 절약해야 하는 상황이다. 물 아껴쓰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9-01 13:53: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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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한민국 시스템 반도체 '혁신성장' 주도

경상북도는 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골자로 한 정부 반도체 초강대국 실현 목표에 따른'경북 반도체 산업 초격차(超隔差) 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AI, 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부품인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시스템 반도체가 75%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시장에서 국내 시스템 반도체 점유율은 3%에 불과하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 분야로 편중된 산업구조를 띄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대책은 지역의 강점인 전자산업과 자동차 부품산업 연계를 통한 시스템 반도체로 구조 재편의 시급함을 인식한 데서 나왔다. 도는 정부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에 맞춰 경북 반도체 산업 발전(안)으로 2031년까지 10년간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인력양성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생태계 조성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반도체 전문인력 2만명 양성 등 3대 분야 9대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노반도체 융합연구원을 설립하여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소자, 설계, 시스템 등의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경북(포스텍, 차세대전력반도체)-대구(DGIST, 센서)-울산(UNIST, 소재·부품·장비) 삼각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프라 공유와 공동인력 양성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미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은 지난 8월'국가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 조치법'시행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구미국가산단 5단지 내에 269만㎡ 규모로 반도체 기업·연구소 유치와 반도체 기업 협력과 투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구미시와 함께 용역을 진행 중이며 국내 전자산업의 토대를 마련했던 구미지역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자동차 전장화와 이동통신 기술발달에 따른 와이드밴드갭 반도체가 필요해지면서 포항(공정·테스트베드와 파운드리), 구미(부품·모듈과 팹리스), 대구(소재장비 및 인력양성)를 잇는 인프라를 조성해 기술개발, 평가인증,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반도체 산업벨트의 핵심 축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와이드밴드갭 소재기반 차량용 전력반도체 제조공정 기반구축'사업은 클러스터 구축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은 현재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 특구와 경북형 일자리 모델(구미 LG엔솔) 등 전기차 생산을 위한 배터리와 전력반도체(KEC 등)의 기반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전력 반도체 인프라를 강화해 스마트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향후 전개될 플라잉카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으로, 반도체 전문인력 2만명 양성은'31년까지 특성화고·대학·대학원 등 교육과정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반도체 인력 수요에 대응한 재직자 맞춤교육과 계약학과 개설을 기업과 협의해 추진한다. 도내 대학 중 포항공대와 금오공대가 반도체 학과(전공)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중 포항공대는 삼성전자, 금오공대는 SK실트론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인재들이 반도체 생산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공동장비 구축과 현장 실무교육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핵심 전략 과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수도권 중심의 K-반도체 벨트에서 영남권으로 확장을 통한 지역 반도체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방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G-반도체 전략으로 새롭게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반도체 산업 전략은 지역이 가지고 있는 우수 인재와 산업기반을 중심으로 계획됐으며, 지방소멸 대응이자 경북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며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반도체 산업 발전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대한 재원 지원과 행정력을 투입해 경북 미래 첨단산업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2022-09-01 13:47:0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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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민선 8기 공약사업 검토 보고회 개최

진병영 함양군수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함양군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국장 및 공약 담당 부서장, 담당주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실행계획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 핵심공약 8건, 6대 분야 45건의 공약을 군민들과 약속했으며, 이후 부서별 검토를 거쳐 군정방침 5개 분야 56개 공약으로 재분류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들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과 계획을 검토하고, 문제점 있는 공약은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부서별로 사업개요, 문제점 및 대책, 앞으로 계획 등을 보고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진병영 군수는 "공약은 군민들과 소중한 약속인 만큼 모든 공무원이 고민해 내실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해 이행하고 또 행정업무를 추진하는데 공무원의 기준이 아니라 군민 눈높이에 맞출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선 8기 함양군의 군정방침은 '소통하는 공정행정', '지속가능 미래농업', '세대공감 희망복지', '비전있는 활력경제', '역동적인 문화관광' 등 5개 분야다. 먼저 '소통하는 공정행정' 분야의 공약은 ▲청렴도 1등급 달성 ▲군청사 업무환경개선 및 군민편의공간 제공 ▲대중교통 소외지역 1000원 택시 확대 운영 ▲시가지 소규모 주차장 확보 등 8건이다. 또 '지속가능 미래농업'분야는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건립 ▲위탁영농활성화 사업 ▲농업인 쉼터 및 화장실 설치 ▲농로 확포장 등 영농기반시설 개선 등 10건이다. '세대공감 희망복지' 분야는 모두 18건으로 ▲청소년 수당 지급 ▲65세 이상 군내버스 무료 이용 ▲노인복지과 신설 ▲학생복합도서관 건립 ▲노인요양병원 건립 등이다. '비전있는 활력경제' 분야는 ▲청년 꿈 제작소 건립 ▲대기업(중견기업) 유치 TF 신설 ▲전통시장 활성화 특화 먹거리 개발 ▲빈집활용을 위한 빈집은행 구축 등 10건이다. '역동적인 문화관광' 분야는 모두 10건으로 ▲함양스포츠파크 통합전지훈련센터 설치 ▲대봉산휴양밸리 활성화를 위한 투자 유치 ▲상림 상설 공연무대 운영 ▲작은 영화관 건립 ▲최치원 역사공원 활성화 등이다.

2022-09-01 13:46: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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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다가오는 한가위 벌초·성묘 시…진드기 유의

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를 할 경우 산이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산과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캠핑, 등산, 야생식물 채취, 감 따기,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추석 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벌초나 성묘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는 전국 675명, 경북 15명 ('22. 8. 31. 기준) 쯔쯔가무시증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이며,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1cm 크기의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해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올해 경북에서는 13명의 환자가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 이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다발생 5개 시군의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시행했으며, 지역 주민 홍보 강화를 위해 '진드기 주의 표지판'을 시범 제작해 9월 중 예천군 소재 등산로에 시범 설치하는 등 선제적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토시, 장갑, 양말, 목수건, 장화) 착용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기피제 뿌리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옷 분리 세탁하기를 준수해야 한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추석 명절, 성묘나 벌초 등 가을철 농작업 시기가 도래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01 13:45:5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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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피해조사단, 대표자 간담회 열려··· 피해구제지원금 지급 마무리 따라

이강덕 포항시장은 3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지진피해조사단(이하 지진피해조사단)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피해구제지원금 지급이 마무리 단계에 다다름에 따라 그동안 지진피해조사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원금 환수 관련 민원 응대를 당부하고자 마련됐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박동언 지진피해조사단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지진피해조사단은 손해사정업체 5개사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지난 2020년 11월 9일 포항 지역에 사무실을 개소했으며, 포항지진특별법에 의거한 피해 신청건의 사실조사 및 피해금액 산정을 담당해 왔다. 포항시와 국무총리 소속 피해구제심의위원회 및 지진피해조사단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흥해 한미장관맨션 및 대신동 시민아파트에 전파수준의 지원, 양덕동 건물기움피해 인정 등 지진피해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구제가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포항지진피해구제지원금 예산은 당초 3,750억 원에서 4,980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유효 피해 신청건 중 피해자 인정률은 95.3%에 달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지진피해조사단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조사 및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해 힘써줬으며, 재심의 신청건에 대한 현장조사 재실시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재심의 수용률이 평균 10%에서 25%까지 상향된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는 최근 국무총리 소속 피해구제심의위원회의 피해구제지원금 재검토에 따른 환수 진행으로 시민들의 민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진피해조사단에 산정내역 등 환수에 대한 문의가 있을 시 친절하게 설명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피해조사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지진피해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었다"며, "지원금 지급 오류건에 대한 환수 민원 응대를 비롯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무총리 소속 피해구제심의위원회의는 지난 26일 제30차 회의에서 재심의 신청 242건에 대한 16억 원의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으며, 시는 결정서 송달이 완료된 건부터 피해주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2-09-01 13:43:56 권택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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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22 세계유산축전'으로 전 국민과 향유

「2022 세계유산축전: 경상북도 안동ㆍ영주」이 9월 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 안동과 영주 소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6곳에서 개최된다. 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세계유산 보유 지자체에서 열리며 경북은 첫 회부터 3년 연속으로 개최지로 선정됐다. 올해 행사는 '이동하는 세계유산(World Heritage in Transit)'이라는 주제로 문화재청·경북도·안동시·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9월 경북, 10월 수원 화성과 제주 순으로 진행된다. 이달 3일 영주 소수서원에서 '세계유산 국제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에 영주 부석사와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동ㆍ영주시장을 비롯한 해당 자치단체장과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행사가 펼쳐진다. 행사기간에는 하회마을 등 6곳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18개의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소별 주요 프로그램으로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건축가 승효상 씨(氏)가 설계한 '세계유산축전 주제관'에서 국내 유수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유산 테마의 상설전시가 열린다. 병산서원에서는 서애선생의 일대기를 음악극으로 풀어낸 풍류병산-향의 노래와 서원에서 머무르며 그 가치를 알아가는 병산서원에서의 3일,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잇는 구곡길을 생방송 라디오와 함께 걷는 트레킹 프로그램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이 준비돼 있다. 도산서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산서원 야간개장'을 상설 진행할 뿐만 아니라 당시 서원 유생들의 생활상을 전문 배우들이 재현하는 프로그램을 더해 그간의 인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주 소수서원에서는 축전 첫날'세계유산 국제컨퍼런스'가 열린다. 특히, 건축가 안도 다다오 씨(氏)의'세계유산, 전통과 현대의 교차'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세션이 준비돼 있다. 부석사에서는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 씨(氏)가 '부석사 명무전-기특기특'을 통해 불교적인 해석을 선보이는 로밍형 공연 및 이태수 작가의 부석 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중에 안동과 영주의 세계유산 6곳에서 디지털 AR을 활용해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는 'AR 유산탐정'을 선보인다. 또 매주 주말마다 세계유산을 거닐며 유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나의 세계유산 답사기'도 진행된다. 각종 팸투어 행사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엮어가고,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관과 세계유산축전 공식상품을 소개·판매하는 장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 돌아와 맞는 첫 번째 세계유산 축전인 만큼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오랜 기간 지친 심신을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아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2-09-01 13:43:0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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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무역수지 적자 100억달러 육박… 5개월째 마이너스

우크라이나 전쟁과 주요국 통화 긴축 등 악재 속에서도 우리나라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가스 등 에너지와 중간재 수요가 늘면서 수입액도 급증, 월 무역수지 적자가 100억달러에 육박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2년 8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기존 최고 실적이던 전년동월 대비 6.6% 증가한 566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2021년 3월 이후 18개월 연속으로 해당 월의 역대 1위 수출액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8월 누계 수출액도 전년보다 560억달러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이다. 특히, 작년 8월 수출은 당시 기준 역대 8월 최고실적을 기록하는 등 기저효과가 높았음에도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여기에 러·우 전쟁 장기화와 주요국의 강력한 통화긴축 정책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2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지난 6월 이후 수출 증가율은 한 자릿수로 전환해 주춤하는 모양새다. 수출 품목 중 역대 8월 실적 중 1위를 기록한 석유제품, 자동차, 이차전지 등 품목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최고 실적 경신을 견인했다. 15대 주요품목 중 6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완성차는 차량용반도체 수급과 친환경차 시장 확대 등에 힘입어 자동차 최대 수출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며 역대 8월 중 1위를 달성했고, 자동차부품도 완성차 생산확대 등에 힘입어 플러스를 유지했다. 석유제품 역시 고 유가에 따른 높은 수준의 단가가 유지되는 가운데, 항공유 중심 세계석유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2개월 연속 60억달러대를 달성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16개월 연속 100억달러는 유지했으나, 소비자 구매력 감소와 과잉재고 등에 따른 수요약세 발생으로 26개월 만에 수출이 감소했다. 신규 CPU 출시 지연과 그간 축적된 재고 등 감안 시 가격 하락세가 우려된다. 반도체 D램 가격은 올해 1분기 3.41달러에서 하락하며 4분기엔 2.5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 중국과 중남미로의 수출은 감소했지만, 아세안과 미국,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은 증가세가 계속됐다. 특히 중국 성장세 회복 지연 등 영향으로 대 중국 반도체와 석유화학제품 등 수출이 줄었다. 중국 GDP 성장률은 올해 1분기 4.8%에서 2분기엔 0.4%로 급감한 상태다. ◆ 대규모 에너지 수요 증가… 수출 증가 뛰어넘어 지난달 역대 최대 수입액을 기록한 건 높은 수준의 에너지 가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 등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수입액은 올 3월 이후 6개월 연속 600억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중간재 수입 급증 등 영향으로 높은 수준의 수입액이 계속되고 있다. 8월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원 수입액은 185억2000만달러로 1년 전 수입액(96.6억달러)을 89억 달러 가량 상회하는 수준이다. 우리 산업생산에 필요한 핵심 중간재인 반도체와 수산화리튬, 니켈-코발트 수산화물 등 배터리 소재·원료가 포함된 정밀화학원료 수입 등이 크게 증가했다. 이같은 무역수지 악화는 우리나라처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일본·독일·이탈리아·프랑스 등 주요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산업부는 전했다. 우리와 산업구조가 유사한 일본의 경우 12개월 연속 적자가 발생, 7월 누계 적자는 -9.4조엔(약 750억달러)에 달한다. 정부는 향후에도 에너지 가격의 고공행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글로벌 경기둔화, 중국의 성장세 회복 지연, 반도체 가격 하락 등 리스크가 상존하는 만큼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 확대를 통한 무역수지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글로벌 경기둔화 등 어려운 수출여건에서도 우리 수출이 2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유지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지속되는 높은 에너지 가격, 주요국 긴축정책, 중국의 성장세 회복 지연,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이 우리 수출증가세 둔화와 수지 악화를 유발하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최근 무역적자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8월31일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등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 확대를 통해 무역수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01 13:36:40 한용수 기자
진에어, 하반기 연중 최대 프로모션 '진마켓' 오픈

진에어가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인 '2022년 하반기 진마켓'을 열었다. 1일 진에어는 "진마켓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는 진에어의 연중 최대 특가 기획전"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2022년 하반기 진마켓은 오는 6일까지 국내외 28개 노선 대상으로 진행한다. 진에어는 고객들의 원활한 접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선(1일부터)과 국내선(5일부터)으로 운영 기간을 나눠 진마켓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3~4일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주말 이벤트가 진행된다. 할인 쿠폰은 오전 10시마다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계정 당 1회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페이 결제 이벤트, 국내외 호텔 예약 시 쿠폰코드 'JINAIR12'를 입력하면 12%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스닷컴 제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내외 입국 방역 정책 완화가 예고됨에 따라 미뤄왔던 여행을 다시 계획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부터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9-01 13:06: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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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거문항로 이용객 이동편의 위한 ‘섬 주민 운송버스’ 운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거문 항로를 이용하는 섬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9월 1일부터 여수~녹동 간 '섬 주민 운송버스'를 운행한다. '섬 주민 운송버스'는 매일 여수에서 오전 5시, 녹동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하며, 1일 1회 왕복한다. 타는 곳은 여수시 여서동 로타리 일원(공영주차장 인근)과 녹동 신항 연안여객선터미널 앞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탑승 가능하며, 섬 주민 우선으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여객선 운항시간에 맞춰 정해진 출발시간까지 반드시 승차해야 하며,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될 경우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여수~거문 항로는 여객선 1척이 거문도에서 오전 8시 출항해 오후 3시 30분 여수에서 다시 거문도로 운항하는 1일 1왕복 항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전에 거문도로 입도하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시외버스를 이용해 여수에서 녹동으로 이동하거나 전날 하루를 숙박해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여수시의 '섬 주민 운송버스' 운행으로 이러한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거문 항로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하루빨리 거문 항로가 안정화되도록 여객선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1 13:06:1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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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현장소통를 통해 '삶의 힘이 되는 교육' 공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월부터 경주, 울릉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4개 교육지원청의 전반기'현장소통 토론회'를 종료했다. 현장소통 토론회는'2022 주요업무 계획'의 효율적인 추진 현황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경북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 현장소통 토론회는 ▲지자체 교육 유관 기관장과의 접견 ▲문화예술공연 ▲교육장 주요 업무 보고 ▲교육감 인사말 ▲교육감과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공감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앞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 예술계를 활성화하고 코로나로 지친 학부모, 교육가족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예술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마다 성악, 관현악단 연주,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장 주요 업무 보고'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 회복을 위한 학교 지원 실적과 확대 방안 위주의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청마다 교육 활동, 현장 맞춤형, 인력 채용 지원을 강화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었으며,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사업 추진과 기초학력 지원, 심리·정서 지원, 체육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감이 직접 주재하는'소통 공감의 시간'은 학교 교육 활동, 지역 현안, 정책제안 등 참석자와 교육감의 질의응답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경주, 울릉지역은 교육환경, 교육복지, 미래교육, 교육 회복의 네 가지 교육키워드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총 940여 명이 참여한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별 총 70건의 질문을 주제별로 분류하면'안전' 관련(16건) 질문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은 ▲교육복지(9건) ▲작은 학교 살리기(7건) ▲학력격차 해소(3건) ▲진로교육(3건) ▲인성교육(3건) ▲시설 개축, 인력지원, 고교 평준화, 인사 관련, 기후위기 대응교육 등 교육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학부모와 교육가족의 주된 관심사는 학생 안전, 교육비 경감, 작은학교 살리기, 학력격차 해소 등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융합진로체험교육관 구축 등 교육감 공약사항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해 맞춤형 인성교육, 행복교육, 생명사랑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기초학력지원센터와 3단계 학습 안전망 구축,'온학교','스스로 학업성취 인증제'상시 운영으로 기초학력 향상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끝으로 교육가족이 함께 선정한 애송시를 교육감이 낭송하는 것으로 현장소통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에서의 소통으로만 끝나지 않고 토론 내용 자료들을 본청 누리집(열린 교육감실) 및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탑재해 그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또한 토론 내용을 본청 각 부서에 안내해 예산과 인력이 필요한 부분은 추경이나 본예산에 반영하거나 부서별 향후 대책을 중·단기로 수립할 수 있도록 적절한 피드백을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미래이고, 활동 무대는 세계이다. 불확실한 미래를 당당하게 헤쳐갈 수 있는 삶의 힘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과 온전한 교육 회복을 추진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에도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나아가는 경북교육 2기를 기대해 본다.

2022-09-01 13:05:5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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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순사건 지원사업 ‘시민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달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순사건 지원사업 시민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 들어 첫 회의로 임기만료에 따른 위원 8명을 새로 위촉하고 위원장과 감사위원을 선출했다. 위원장으로는 신지영 한국예총 여수지회장이, 감사위원으로는 홍재영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여수지회장이 선출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제74주년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과 전야제, 문화예술제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10월 19일 열리는 제74주년 합동 추념식이 여수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추모하는 자리가 되도록 추모 분위기 조성과 짜임새 있는 행사 기획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여러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여순사건 사료 확보의 시급성을 공감하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여수 평화공원 유치 방안, 내년에 추진해야 할 여순사건 관련 교육과 문화예술 사업, 유족 복지사업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여순사건 지원사업 시민추진위원회'는 희생자 유족, 순직군경 유족, 시의원, 안보?보훈단체,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종교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관계자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다. 2019년 제1기 위원회를 시작으로 작년 9월 2일부터 제2기 위원들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에 따라 위원회의 역할은 한층 중요해질 전망이다. 신지영 위원장은 "여순사건특별법이 제정 된 후 여수가 중심이 되어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졌다. 각계각층 위원님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순사건 후속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위원님들께서 여수 평화공원 유치와 관련 후속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 시에서도 위원회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9-01 13:05:3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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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설계공모 심사 투명성 강화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설계공모 공정성 논란과 관련해 설계공모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우수 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개선하겠다고 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 6월 경북형 학교시설의 디자인 강화를 목적으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구성·운영을 전국의 건축 전문가 100명을 추천받아 이를 엄선, 29명의 인력풀(POOL)로 구성·운영했다. 또한, 지난 2022년 6월 설계공모 심사의 공정성과 우수작 선정 등을 위해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인력풀을 98명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언론의 '○○초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용역 ' 건에 대한 보도와 관련, 설계공모 심사위원이 다른 심사 건에 설계공모 제안서를 제출해 당선된 부분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고시 건축설계공모지침 등 관련 규정상으로 문제는 없으나 제3자의 시각으로 볼 때 공정성 논란이 대두될 여지가 있으므로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네 가지 개선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첫째, 심사위원 인력풀을 98명에서 150~200여 명으로 확대 둘째, 심사위원 인력풀에 교원 및 전문직 참여 셋째, 심사위원회 심사위원 정족수를 7명(예비 2명 별도)에서 9명(예비 2명 포함)으로 확대 넷째, 사전기획 용역자의 설계공모 참가 제한 규정 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설계공모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경북의 실정에 맞는 우수한 설계공모작이 선정되게 하고 추후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1 13:05:18 권택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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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COO직 신설…SK하이닉스 엔지니어 출신 진교원 사장 영입

SK온이 SK하이닉스의 정통 엔지니어 출신의 인사를 사장으로 영입하며 부서간의 효율을 높이고 제품 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1일 SK온은 최고운영책임자(COO·Chief Operating Officer) 직을 신설하고 SK하이닉스에서 개발제조총괄을 맡아온 진교원 사장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COO 산하에 운영최적화, 마케팅, 글로벌 생산기술, 글로벌 제조, 연구원, 구매, 차세대 배터리 등 주요 사업 부서들을 배치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지난달 31일까지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해온 진 COO는 정통 엔지니어 출신이다. 개발, 양산, 품질 등 반도체 생산 전반을 책임지면서 SK하이닉스를 세계 최고의 반도체 제조 기업으로 키워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에는 국내 공학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정됐다. SK온이 COO직을 신설하고 조직을 개편한 것은, 부서간 협업 효율을 높이고 고객사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수율을 높여 생산, 공급을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 시장 변화에 따른 고객들 눈높이를 맞추겠다는 의미다. 진 COO는 제조 뿐 아니라 마케팅, 기획 등 사업 전반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는 점에서 이 같은 COO직책에 최적임자라는 평가다. SK온은 글로벌 배터리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2019년 9위였던 시장점유율 순위는 현재 5위로 수직 상승했다. 사업이 확대되며 생산 거점도 미국, 헝가리, 중국 등으로 뻗어나가 총 7개 공장이 가동 중이며, 7개 공장을 더 짓고 있거나 지을 예정이다. 향후 성장세는 지금보다 더 가파를 전망이다. 올해 말 배터리 생산능력은 약 77기가와트시(GWh)에 달할 전망이다. 2017년 1.7기가와트시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5년만에 45배 성장했다. 2025년 생산능력은 220기가와트시, 2030년에는 500기가와트시로 늘어날 전망이다. 2019년 약 6,900억원이었던 매출액도 단 3년만인 올해 10배 이상으로 불어나 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급성장에 따라 조직간 보다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 구축이 필요해졌다. 진 COO 영입 배경이다. 진 COO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전 조직이 유기적으로 기능해 최고의 배터리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2-09-01 13:05:02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