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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C, ESG 실천 활동 앱 ‘행가래’ 공공기관에 속속 도입

손쉬운 일상 생활 속 ESG 실천 활동 앱, '행가래'가 공공기관에 속속 도입되며 친환경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이 행가래(幸加來) 앱을 통한 ESG 실천 프로그램 가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연이은 행가래 도입 사례이며, 그랜드코리아레저도 행가래 앱 도입을 앞두고 있다. '행복(幸)을 더하는(加) 내일(來)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은 '행가래'는 2020년 7월 첫 선을 보였다. 도입 이후 17개 기업 및 기관이 행가래를 도입, 구성원들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지원했다. 행가래 앱은 도입 이후 지난 2년 동안 10만 5천그루 나무를 심은 것과 맞먹는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이뤄냈다. 양 기관 구성원들은 행가래 앱을 이용해 ▲계단 이용 ▲머그컵, 텀블러 사용 ▲식당 잔반 Zero 인증 ▲양면 인쇄·복사 ▲자전거 출·퇴근 ▲사회 봉사 참여 ▲하루 만보 걷기와 같은 ESG 활동을 하면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구성원들과 지역 사회 의견을 받아 ESG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한국국제협력단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1일부터 한 달간 행가래 앱을 이용해 "지구를 살리는 이순간(ESG)"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김성한 SK㈜ C&C SV담당은 "최근 공공기관들도 ESG경영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ESG 가치를 객관적 지표로 측정 가능한 행가래 앱 도입 문의가 늘고 있다" 며 "행가래를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ESG 우수 기업 및 기관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4 09:15: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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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꼭 맞춘 보험상품 나오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주요 생명·손해보험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공공의료데이터 활용에서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일본 의료데이터센터(JDMC)는 보험회사에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보험사는 건강정보를 활용해 건강나이 기반의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일본은 전 국민 건강보험제도를 시행하지만 공적보험이 단일화 되어 있지 않고, 수천개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공적보험회사가 조합이나 보험회사에서 데이터를 판매하는 구조다. 공공데이터 활용이 국내에서도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우리나라는 일본 이외에도 호주, 캐나다 등에서 공공의료데이터를 사 오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험회사가 지난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으로부터 가명 처리된 데이터를 받아 상품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다만 2021년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대대적으로 심의위원회를 열고 데이터 활용을 미승인했다. 지난해 12월 보험회사가 다시 신청했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병자의 보험가입을 거부할 수 있다는 주장에 따라서다. 문제는 이 경우 우리 국민들에 맞는 보험상품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것. 해외 데이터의 경우 외국인의 유전정보와 체형에 맞춘 데이터라는 점이 가장 큰 제약으로 꼽힌다. 실제 2014~2017년 보험회사는 심평원 데이터를 활용해 당뇨와 치매보험 등을 개발한 바 있다. 교통사고 발생자의 진료행위 분석을 통해 십자인대 수술비 등 다빈도 수술 치료에 대한 보장내역도 세분화하는 효과를 거뒀다. 다만 2017년 이후부터는 데이터 제공이 중단돼 모델개발에서 미국과 일본 데이터를 구매해서 쓰고 있다. 즉, 우리나라 국민에게 맞는 건강보장 모델을 개발하는 데 다시 한계에 부딪힌 것. 그 밖에도 ▲과학적 근거에 입각해 건강위험의 분석 예측 정확성을 제고 ▲건강위험에 따른 맞춤형 보장 제공 및 보장공백 해소 ▲건강위험 비례한 보험료 부가로 가입자 간 형평성 제고 등을 위해서는 의료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이 필요하지만 좀처럼 쉽게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업계의 불만이다. 꼭 맞춘 보험상품과 서비스는 곧 소비자의 만족으로 이어진다.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구시대적인 발상에서 벗어날 때다.

2022-07-14 09:12:4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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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비대위 평가에 '50점'..."尹 민주주의 후퇴 시도에 강력 대응"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생대책위원장이 지난 한 달간 비대위의 점수를 '50점'이라고 자평하며 유능하고 겸손한 민생 정당과 윤석열 정부의 민주주의 후퇴 시도에 강력히 대응하는 야당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비대위의 중간 평가에 대해 "당내 여러 혼란을 수습하고 전당대회 국면을 안정적으로 넘어가고 있다. 민생과 경제를 챙기면서 강력한 야당 구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 하락의 3가지 악재를 ▲지인과 검찰을 쓰는 인사 ▲민생 위기 대응 능력 부족 ▲김건희 여사 관리 실패로 꼽았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이 초반에 약간 비판받았으나 소탈한 행보를 보인 것. 시민 통행을 막아서 그렇지, 빵집에 가거나 영화를 보거나 시민과 어울리는 시도는 좋았다"며 "도어스테핑도 신기하게 봤다. 여기서 실언과 정제되지 않은 언어를 쓰는 바람에, 국민과 언론에 다가가려는 태도는 좋았다.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정부여당이 문재인 정부에서 북송된 어민 사건을 갖고 정쟁화를 하는 것을 두곤 "전직 국정원장을 고발할 때도 이상하다고 했는데, 전면에 나선 걸 보면 상황이 어려운 것 같다"며 "지난번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도 (정부·여당이) 세게 몰아 붙였지만, 지지율이 떨어졌다. 민생·경제에 관심을 둬야 지지율이 오르는 것이지 전 정권을 파헤치려고 하면 오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6명을 죽인 흉악범이다. 원래 (북한) 자강도나 다른 쪽으로 도망가 려했다. 순수한 은닉 귀순으로 보기 어려워서 돌려보낸 것인데, 문제로 삼고 있다"면서 "반인도, 반인륜적 행위였으면 왜 그때 (국민의힘은) 가만히 있었나. 가만히 있다가 이제 와서 문제 제기하면 정략적으로 불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지연되고 있는 원 구성 협상에 대해선 "상임위원장을 어느 당이 맡느냐는 법제사법위원회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빼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의석수가 중요하다"며 "행안위는 경찰국 문제, 과방위는 방통위원장을 몰아내려고 아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지, 제헌절까지는 국민과 함께한 약속이니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제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남을 두고 "애초에 설득하는 것이 만남의 목적이 아니었다"면서 "민주당이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만나서 설명했다. 그래도 본인은 불구하고 도전하겠다고 했고 정식으로 안건을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승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인데, 존중하겠으나 번복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2022-07-14 09:10: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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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Why) 와인]<156>쑥갓에 와인?…'초록초록' 한식에 '핑크핑크' 로제

<156>프로방스 로제 와인 동양에선 채소로 재배하는데 서양에선 꽃을 보기 위한 관상용이다. 향이 독특하고, 또 너무 강해서다. 근데 우리나라에선 데쳐먹고, 무쳐먹고, 탕에도 넣어 먹는다. 바로 쑥갓이다. 소위 '센캐(센 캐릭터)'인 쑥갓을 넣은 한식과도 같이 마실 수 있는 와인이 있을까. 꼬시래기에 두부, 잣, 쑥갓까지 곁들인 '꼬시래기 두부무침' 한 입에 옅은 살구빛 와인을 한 모금했더니 쑥갓의 향이 오히려 살아났다. 서로의 맛을 살려주는 짝꿍을 제대로 만난 셈이다. 프로방스 와인 협회(CIVP)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프로방스 로제 와인과 함께하는 초록빛 한식 상차림을 선보였다. 프로방스는 전세계에서 독보적인 스타일로 로제와인을 만드는 생산지다. 투명한 장밋빛에 달지 않고, 베리류의 과실향이 물씬 느껴지는 로제와인을 떠올리면 된다. 우리나라에선 아직 로제 와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진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와인이란게 마시다보면 처음엔 진한 레드와인에 빠졌다가 시원한 화이트 와인을 찾게된다. 이 둘의 장점을 모두 아우르는 로제 와인을 마시게 되는 순간이 오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인 양윤주 소믈리에는 "로제와인은 적포도로 만들어 색이 붉은 빛을 띄지만 양조할 때는 화이트 와인을 만들듯이 빠르게 압착해 만들어 청량감을 느끼며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며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든 매력을 다 가지고 있는 로제 와인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권숙수의 권우중 셰프가 먼저 선보인 요리는 눈개승마 솥밥이다. 눈개승마는 봄에 나오는 산나물이다. 말렸을 때 맛이 더 좋아지는 나물 중 하나라 사계절 맛볼 수 있다. 다진 파와 마늘, 조선간장, 들기름, 멸치가루 등 넣어서 눈개승마를 살짝 짭짤하게 무쳐준다. 나물 준비가 끝나면 불린 쌀 위에 얹고 밥만 지으면 끝이다. 이제 나물솥밥에 어울리는 와인을 골라볼 차례다. 사실 한식과 두루두루 어울리는 와인을 꼽으라면 로제 와인을 빼놓을 수 없다. 간장 기반의 짭짤한 맛, 참기름이나 들기름의 고소함과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몇 가지 최악의 조합만 제외하면 되니 쉽다. 권 셰프는 "로제 와인은 잘 익은 김치까지 대부분의 음식과 잘 어울린다"며 "너무 쿰쿰한 젓갈 등과만 같이 마시지 않으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눈개승마 솥밥과 가장 어울리는 와인으로는 '샤또 드 프루시유 꼬뜨 드 프로방스'가 선택됐다. 양 소믈리에는 "시음한 와인들 가운데 잔당이 없이 드라이해 솥밥, 쌀 자체의 풍미를 잘 느낄 수 있었다"며 "상큼하고 풍미가 잔잔해서 음식을 한 입 더 먹게 만든다"고 느낌을 표현했다. '꺌리송 드 꺌리산, 샤또 꺌리산'는 프로방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르나슈, 생소, 쉬라 품종으로 만들었다. '라 비 앙 로즈, 샤또 루빈'의 경우 알코올 도수가 일반적인 프로방스 로제 와인보다 살짝 높다. 무게감이 있다보니 한식의 풍미에 맞추기 좋다. 꼬시래기 두부무침은 넣은 재료만 봐서는 그야말로 와인을 고르기 힘든 음식이다. 꼬시래기는 해초류 중 하나다. 와인을 잘못 곁들이면 해초류의 비릿함이 느껴질 수도 있고, 같이 무친 두부, 잦과 쑥갓 모두 개성이 강하다. 이런 꼬시래기 두부무침에의 짝꿍은 '777, 도멘 드 라 가르노드'가 꼽혔다. 비법은 소비뇽블랑과 같이 싱그러운 풀, 라임 등의 향을 뿜어내는 베르멘티노 품종이었다. 와인과 등을 질 것만 같은 쑥갓의 향을 오히려 한층 끌어내줬다. 셰프와 소믈리에. 이들은 음식에 와인을 맞출까, 와인에 음식을 맞출까. 각자의 업에 맞게 셰프는 음식, 소믈리에는 와인에 비중을 더 두지 않을까 예상했던 것과 달리 모두 음식을 기준으로 삼았다. 양 소믈리에는 "음식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와인"이라며 "요리를 우선 순위에 둔다"고 말했다.

2022-07-14 09:09: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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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공격받는 지역마트…"토마토솔루션, 빠른 복구"

지역마트가 최근 잇따른 랜섬웨어 공격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스웨덴 제2의 대형마트 체인인 쿱(COOP)이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전자결제 시스템 장애로 총 800여 매장이 최대 5일간 문을 닫는 사태가 발생했다. 미국 내 한인마트도 랜섬웨어 공격에 시달린 사례들이 속출했다. 최근엔 국내 지역마트도 랜섬웨어의 타겟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악성코드 중 하나인 '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이다. 시스템에 빗장을 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후 이를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지칭한다. 국내 지역마트 업계에선 사설 공유기가 아닌 통신사용 공인 공유기를 사용하는 매장이나 윈도우7을 사용하는 매장, TCP포트의 초기 세팅을 변경하지 않은 매장들이 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명을 요구한 매장 관계자는 "랜섬웨어로 인한 매장 피해는 정보 조회 불가에 따른 업무 지연 외에도, 판매분 매출 미생성으로 인한 정산 문제, 매출 데이터 삭제로 인한 재고 오류와 매입-발주 영향, 회원의 포인트 미등록에 따른 클레임 발생 가능성, 제품 미등록 건 발생에 따른 판매 지연 등 치명적 피해를 준다"고 밝혔다. 리테일앤인사이트 성준경 대표는 최근 랜섬웨어 피해사례가 속출하는 것과 관련해 "랜섬웨어 공격의 가장 좋은 해결책은 완전 자동화된 빠른 데이터 복구에 있다"면서 "토마토솔루션은 세계 유일의 클라우드 기반 판매시점 정보관리(POS)로 랜섬웨어 공격에도 실시간 복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22-07-14 08:52:4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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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7월 14일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등이 발주한 철도차량 입찰에서 약 5년 간 2조4000억원대 입찰 담합이 이뤄져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력난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공공기관에 실내 적정온도(섭씨 28도) 유지 등 에너지 절감에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달 취업자 수가 84만명 이상 증가하며 고용 회복세를 이어갔다. 다만, 증가 폭이 석 달만에 꺾인 데다 전체 취업자의 절반 이상을 60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고령층 중심에 일자리 증가는 한계가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 취업자 증가폭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폭염에 일하다 온열질환으로 숨지는 노동자들이 잇따르자 정부가 전국 근로감독관 등 1300여 명을 투입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대통령실이 2019년 문재인 정부에서 발생한 '탈북어민 북송'에 대한 입장과 함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이어 이 사안도 낱낱이 진상규명 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조문 계기와 한일관계 개선에 대해 여러 계획을 생각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화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병무청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각 군 인사참모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입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입영대기 기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진학율이 80%대에 육박하는 한국사회에서 입영 대상자 다수가 대학 재학 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학사일정에 따른 입영지원이 몰리는 일은 피해가기 힘든 일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핵심 관계자(윤핵관)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과 불화설에 13일 "장 의원과 나의 관계에 대해 지나치게 추측이 난무하는 거 같다. 잘 지내고 있다"며 일축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주도로 만든 '혁신24 새로운 미래'(새미래)가 13일 두 번째 공부모임을 갖고, 한국경제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대내외적으로 한국경제 상황이 악화한 가운데 집권여당으로서 대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가 계파 대리전 양상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당 대표 출마가 유력한 이재명 의원을 지지하는 '친명(이재명)계'와 이 의원의 대선·지선 책임론을 앞세우는 '비명(이재명)계'가 연이어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서울시는 약자의 삶을 돌보고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6조3709억원을 긴급 편성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계층 간 교육 격차 심화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 평등' 실현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특히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교육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파마부 한줄뉴스> ▲우리나라도 사상 처음으로 '빅스텝(기준금리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을 밟았다. 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1.75%에서 2.25%로 0.50%포인트(p) 인상했다.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한 건 1999년 기준금리를 도입한 이후 사상 처음이다. ▲원화 대비 달러화 가치가 13년 만에 최고점을 경신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2일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장중 1316원대를 넘어서며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인 2009년 4월 30일(1325원) 이후 13년 2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가 경기 침체와 기업 실적 둔화로 주춤한 가운데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자동차주가 투자 피난처로 주목받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있는 증권사들은 현대차와 기아의 2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 ▲금융투자소득세가 정상적으로 시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손익통산과 이월공제 측면에서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이 오히려 개인투자자에게 유리하게 작용된다는 설명이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 등 금융투자소득에 매기는 세금이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기술주 반등에 베팅했다. 지난주 테슬라, 알파벳A 등 개별 종목뿐 아니라 반도체 지수 3배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는 등 바닥으로 여기고 관련 주식을 사모으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공식 취임하면서 카드사들은 기대반 우려반이다. 김 위원장이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역임해 업계 전반의 고충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특히 가맹점 수수료 개편과 함께 카드사의 주 수입원인 결제성 리볼빙 서비스, 카드론 등에 관해서도 해박하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위치한 인민은행 지점 앞에 수 천 명의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예금 동결로 몇 달째 돈을 찾지 못한 예금주들이다. 벌써 지난 석 달 사이 허난성에서만 4곳, 안후이성까지 포함하면 총 5곳의 중소은행들이 예금의 인출과 이체를 갑자기 중단시켰다. <산업부 한줄뉴스> ▲법무부가 이달 말까지 광복절 특사 대상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특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행사하는 사면권이다. 8월 17일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만큼 그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 ▲마이크론은 지난 8일 일본 히로시마 D램 제조 공장을 잠시 중단했다. 지진에 따른 정전 사고 때문. 일단 공장을 재가동했지만, 생산량 축소는 불가피하다. ▲CJ ENM의 티빙과 KT스튜디오지니는 1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티빙-시즌 서비스 합병안을 결의하게 된다. 합병하는 형태는 시즌이 티빙 플랫폼 안으로 흡수되고, KT통신 서비스 이용자 스마트폰에 티빙 앱을 선탑재하는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3일부터 2박 3일간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제45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열고 이같이 언급했다. 이번 제주포럼은 코로나로 3년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크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편의점 업계가 드론배송, 메타버스 활용, 무인점포 신기술 등을 도입하며 '첨단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신기술 접목에 대해 편의점 업계가 처한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타개책이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복(伏) 시즌을 맞아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와 식품업계가 분주하다. 16일 초복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전개하는가 하면, 합리적인 가격과 맛을 앞세운 가정간편식(HMR)을 내놓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 두 달여 만에 4만명대로 급증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해 50대나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도 4차 접종을 맞고, 확진됐을 경우 7일간 의무격리해야 한다는 내용의 대응방안을 이날 내놨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의무화하지 않기로 했다. ▲CJ올리브영은 K-뷰티 구독 서비스 '케이박스(K-BOX)'를 전 세계 31개국 바이어사(社)에 소개, 1년도 채 안 돼 22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하반기부터 케이박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KOTRA와 함께 한국 뷰티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2022-07-14 08:27:5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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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홈케어 사업 강화…비대면 상담 도입도

부엌, 가구, 욕실, 패키지상품등 8개 영역 구성 한샘이 홈케어 사업을 강화한다. 14일 한샘에 따르면 자사 홈케어 서비스인 '한샘홈케어'의 전용 홈페이지를 새단장하고 비대면 전문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 또, 홈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가전과 가구 등 품목 위주의 서비스에서 부엌과 욕실, 집 전체 케어 등 공간 중심으로의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샘홈케어는 집안에 있는 가구와 가전뿐만 아니라 공간별로 발생하는 각종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살균·청소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돕는 다양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개편한 한샘홈케어 홈페이지에선 ▲키친케어 ▲가구케어 ▲바스케어 ▲패키지상품 ▲청소방역 ▲인테리어리폼 ▲가전케어 ▲정기구독케어 등 총 8개 카테고리의 상품을 살펴볼 수 있다. 또,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한샘의 홈케어 전문가인 '케어 마스터'가 비대면 상담을 통해 고객 주거공간의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해준다. 홈케어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특별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샘홈케어 홈페이지를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오는 31일까지 '10% 할인 쿠폰'과 '5000원 할인쿠폰', '1만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 한샘홈케어 신규 가입 시 기존회원을 추천인으로 입력하면 기존회원과 신규회원 모두에게 2000원 적립금을 지급한다. 한샘홈케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홈케어 서비스 이용 후 포토후기를 게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까지 적립금을 지급한다. 한샘개발 이영일 본부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들고 싶은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면서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2022-07-14 08:02: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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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간담회] 수산인더스트리, "세계 최고 발전 플랜트 기업 성장"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솔루션 기업인 수산인더스트리가 다음 달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수산인더스트리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지난 1983년 설립된 수산인더스트리는 주요 원자력, 화력,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발전 플랜트의 설비가동률 제고와 불시정지를 예방하는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서비스 기업이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전국 24개의 발전정비 사업소를 통해 경상장비, 계획예방정비, 설비운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원자력 48.7%, 화력 31.1%, 신재생 10.8% 기타 9.4%이다. 자회사로는 발전 플랜트 계측정비 및 시공을 하는 '수산이앤에스',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SH파워 등이 있다. 수산인더스트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2941억원, 영업이익은 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5%, 54.1% 상승했다.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2.1%, 36.8% 상승한 670억원, 13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자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인력을 꼽았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원자력부터 신재생에너지까지 모든 발전 영역에서 고른 정비 경험이 있으며 원전 정비산업 내 최다 정비적격 업체 자격을 보유했다. 또한 한전KPS를 제외하고 유일한 단독 정비적격 업체 자격을 보유했다. 임직원도 91%를 운전, 정비, 품질 전문인력으로 구성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자회사인 수산이앤에스가 보유한 소형모듈원자료(SMR)의 원천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R 개발과 수출이 가능한 국가는 극소수로 한정돼 있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수산인더스트리도 시장 확대에 따른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수산인더스트리는 ▲해외원전, 복합발전, 신재생에너지 발전 플랜트 정비 및 운영 ▲노후 발전 플랜트 정비 프로젝트 확대 등을 통해 해외 사업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당사는 공모자금을 국내외 에너지 관련 발전사업 지분 투자와 해외 시장 진출, 신규 사업 및 연구개발(R&D) 확대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최고의 발전 플랜트 서비스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산인더스트리의 총 공모주식수는 571만5000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5000원~4만3100원이다. 오는 14~15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0~21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 인수회사로는 미래에셋증권이 참여한다. 다음달 1일 코스피 상장 예정이다.

2022-07-14 07:58:3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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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소상공인 5만곳 '100만원 지원금' 14일부터 신청

중기부, 추경예산 총 500억원 확보…8월26일까지 신청 폐업시기등 지원대상 조건 살펴봐야…온라인 교육 이수 개업연도 따라 신청 날짜 달라, 다수 사업체 1회만 가능 정부가 폐업 소상공인 약 5만개사에 100만원씩 지급하는 '폐업 점포 재도전 장려금'을 14일부터 신청받는다. 중기부에 따르면 폐업 점포 재도전 장려금은 지난해 12월 방역조치 강화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해 올해 5월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됐다. 총 지급금액은 5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17일부터 올해 5월31일까지 기간 중 폐업하고 폐업 전까지 90일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이다. 폐업 점포 재도전 장려금을 받으려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재기교육 5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장려금 신청 전에 2021~2022년 희망리턴패키지 취업·재창업 교육을 수료한 경우 면제된다. 이미 2020~2021년에 장려금을 받았거나 부동산임대업 등 소상공인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장려금과 손실보전금은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또 2020년부터 폐업 전까지의 신고매출액이 모두 없어 영업을 해왔던 사업체로 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빠질 수 있다. 다수의 사업체를 보유한 1인이 2회 이상 폐업했더라도 1회만 받을 수 있다. 공동대표 운영 사업체는 다른 공동대표자의 위임장을 제출한 대표자 1인에게만 장려금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8월26일까지다. 동시접속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업연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국세청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사전선별된 신속지급 대상의 경우에 개업일이 2019년 이전인 폐업 소상공인은 14일부터, 2020년인 경우는 21일부터, 지난해 이후인 경우는 2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폐업일, 소상공인 여부 등 자격요건을 별도로 확인해야 하거나 공동사업자로서 위임장을 제출해야 하는 등 확인지급 대상의 경우 개업연도에 따라 2019년 이전 개업자는 18일부터, 2020년은 25일부터, 지난해 이후 개업자는 8월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재기교육 모두 주말·공휴일 관계 없이 폐업 점포 재도전 장려금 누리집(폐업재도전장려금.kr)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안내문자에 따라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일정에 따른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속지급 대상자는 폐업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본인인증, 이체계좌 입력, 재기교육 수료 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확인지급 대상자는 공동대표자 위임장 등 별도 서류를 추가 첨부해야 한다. 본인인증 수단은 폐업 소상공인 대표자의 본인명의 휴대전화, 공동인증서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과 재기교육이 모두 완료된 다음 날 지급이 원칙이다. 확인지급 대상자는 폐업일 등 자격요건 확인에 2주 정도 더 소요될 수 있다. 재기교육은 신청 마감일인 8월26일까지 완료돼야 지급받을 수 있다.

2022-07-14 07:56: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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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롯데케미칼과 자원순환경제 구축 힘쓴다

지속가능 소재·제품 개발위한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맺어 유한킴벌리와 롯데케미칼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14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두 기업은 지속가능한 소재를 개발하고 관련 제품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인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를 체결했다. 유한킴벌리는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 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품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준비해 왔다. 롯데케미칼이 첫 파트너십이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속가능한 소재개발과 제품적용의 중요성 인식 ▲친환경 원료(바이오 및 재활용)의 적극 개발 및 안정적 공급 ▲친환경원료 사용 제품의 개발 및 시장확대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혁신 노력을 통해 기후변화대응과 ESG 경영 실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에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ESG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롯데케미칼과의 협업은 친환경 원료를 기반으로 환경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지속가능한 제품을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선 소재·제품 개발 그리고 소비자들의 친환경 제품구매 등 자원순환경제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롯데케미칼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14 07:42: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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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빅스텝'...시중은행, 예적금 경쟁 본격 돌입

한국은행(한은)이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대출 이자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가계대출은 축소되고 은행 수신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중은행의 예·적금 유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대출금리가 기준금리 인상 폭(0.5%p) 만큼 올라도 차주의 이자부담을 크게 늘어난다. 차주 1인당 부담하는 평균 연이자 증가액은 기준금리를 기준으로 약 33만원 가량에 달한다. 여기에 가산금리까지 합해지기 때문에 차주가 실제 부담하는 이자액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가계대출은 이미 상반기 중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금융권 가계대출은 반기 기준으로 8000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의 경우 2020년 상반기 36조4000억원, 2021년 상반기는 63조5000억원 증가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했다. 이에 반해 예·적금리는 5%대 후반까지 뛰어 오르면서 가계 저축시장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수신잔액은 올 들어 23조3000억원 늘어났다. 수시입출식예금의 지난달 증가액은 15조5000억원에 달했다. 정기예금도 9조5000억원 증가했다. 이와 함께 올 5월 시중통화량도 30조원 가까이 늘면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 5월 시중 통화량은 광의통화(M2·계절조정계열·평잔) 기준 3696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무려 29조8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M2는 자유롭게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성 자금을 뜻한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예·적금 고객을 잡기위해 경쟁적으로 특판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한국은행이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예·적금 금리를 인상했다. 하나은행은 적금 22종, 예금 8종 등 예적금 총 30종의 기본금리를 14일부터 최대 0.9%포인트 인상했다. 케이뱅크는 '코드K 정기예금' 가입 기간인 100일 동안 연 1.2%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코드K 정기예금(100일 만기)의 최고금리는 연 3.0%가 된다. 서울 대림동새마을금고는 최고 연 6% 이자를 주는 1년 만기 정기적금을 출시해 오는 15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올리는 추세"라며 "당분간 시중은행들의 수신금리 인상과 예·적금 특판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14 06:00:1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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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14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14일 목요일 [쥐띠] 36년 언제나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48년 실력을 발휘하고 인정도 받는다. 60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72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커진다. 84년 믿는 대로 되기도 하는 인생길이다. [소띠] 37년 아랫사람의 조언으로 어려움을 극복. 49년 마른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61년 탐구가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73년 넓은 마음과 아량이 필요. 85년 실천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니 행동으로. [호랑이띠] 38년 내가 신용이 있어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50년 걱정만 하고 해결은 못 한다. 62년 지극한 마음으로 구하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 74년 돼지띠와의 거래는 잘 해결된다. 86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먼 길이 보인다. [토끼띠] 39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니 거칠 것이 없다. 51년 물은 고이면 썩기 시작. 63년 간발의 차이로 좋은 기회를 놓친다. 75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오니 주의. 87년 심신은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용띠] 40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52년 의외의 귀인이 바로 옆에 있었다. 64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하고 노력. 76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88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을 듯. [뱀띠] 41년 자식의 재능이 두드러지니 지원을 아끼지 마라. 53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 많은 날. 65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77년 번뇌가 많으니 명상을 추천한다. 89년 협동하여 일을 성사. [말띠] 42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54년 노후대비는 이제라도 해야. 66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78년 휴대폰 분실을 조심. 90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으니 부모님을 이해해보도록. [양띠] 43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말고 전진. 55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67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할 줄도. 79년 보이스피싱이 기승이니 조심 또 조심하자. 91년 운동을 열심히 하고 먹는 것에 신경. [원숭이띠] 44년 행복을 꿈꾸어보라. 56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아라. 68년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돈이 드니 키우는데 정말 신중해야. 80년 필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마라. 92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닭띠] 45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른다. 57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이 좋으나 지출도 있다. 69년 젊어서 공부는 부족해도 좋은 결과를 얻는다. 81년 발등을 찍는 것은 바로 내 도끼이다. 93년 흔들이며 사는 것도 인생길이다. [개띠] 46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58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하라. 70년 신세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82년 이빨 빠진 호랑이 심정을 알 것 같다. 94년 현실에서 불행을 미리 생각하지 말자. [돼지띠] 47년 고민할 시간이 있으면 청소를 하자. 59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71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둘을 얻는 운 좋은 날. 83년 유혹이 많으니 지출을 조심. 95년 세대차에 대한 갈등 혼란이 오니 마음을 단단히.

2022-07-14 06: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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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병이 있으면 약도 있다

산다는 것이 살얼음판과 같다지만 코로나의 시대 필자의 서술을 조어(鳥語)로 여기지 말고 위화백단(衛禍百端)이란 말에서 비롯되는 조어(造語)이며 그러나 병이 있으면 약도 있으니 겁낼 것은 없다. 급각살 말고도 팔자에 급각살 작용을 하는 것이 있다. 음식을 만들다 칼에 베이거나 물건을 들다가 놓쳐서 얼음판에서 미끄러져서 누가 던진 공에 맞아서 등등 다치는 경우가 있는데 진오유해(辰午酉亥)의 자형(自刑)글자를 모두 놓고 있을 때다. 목(木)일주가 지나치게 허약할 경우 관살태왕(官殺太旺)으로 금극목(金剋木)을 너무 당하면 목이수족(木二手足)된다. 즉 팔다리가 꺾인다는 얘기다. 인신사해(寅申巳亥)를 구비하면 역마지살로 움직이는 것이고 교통수단이다. 이는 충형(?刑)의 글자이다. 역사적으로 총탄에 서거하신 분도 어느 재벌도 총수도 이 글자에 적용되었다. 금(金)일주에 목화(木火)가 많으면 뼈가 약하다. 지금 음력6월(미;未)이니 여름생은 6월에 좀 더 주의를 요해서 나쁠 것 없다. 자~과거 의료가 발전되기 전에는 소아마비가 많았었다. 애들이 감기가 들어서 열이나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39도를 지나 40도가 되면 정신을 잃고 손발이 돌아가 버린다. 고혈압의 경우도 화다(火多)한 사주에서 운세에서 설기를 못하고 인수(印綬)가 나쁘게 연결될 때는 고혈압이 생긴다. 모든 현상에서 들어오면 반드시 나가는 데가 있어야하는데 신왕(身旺)팔자에 인수가 들어오면 빠져나갈 곳이 없어서 기(氣)는 상승하는데 배설구가 없는 경우다. 하늘의 이치가 있다할지라도 운명의 방대한 과정을 어찌 다 팔자에 담을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들 해가 바뀌거나 신상에 변화가 올 때 한해 신수를 보거나 때마다 변화의 운세를 보려는 것이다.

2022-07-14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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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경제활성화 위한 새로운 활로는?...대한상의, 3년만 뜻깊은 '제주포럼'개최

'복합위기를 뚫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활로를 찾아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3일부터 2박 3일간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제45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열고 이같이 언급했다. 이번 제주포럼은 코로나로 3년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제주 포럼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 김재옥 수원상의 회장, 한영세 안성상의 회장, 배해동 안양과천상의 회장, 김종흠 부천상의 회장, 이보영 평택상의 회장,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 등 전국상의 회장단과 기업인이 6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개회사로 행사를 시작했다. 최 회장은 "제주포럼은 회장이 되어서는 처음이다. 과거 연사로 나와서 ESG 같은 어려운 이야기를 해버리는 바람에 인기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 포럼은 스트레스 많이 받는 기업인들이 릴렉스 하고, 휴식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변화는 계속되고 점점 커질것으로 예측된다. 그럼에도 우리 기업인들은 생존과 행복을 동시에 찾아야 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걱정거리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 첫 날인 13일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애덤 투즈 美 컬럼비아대학교 교수의 ' 세계경제 패러다임의 재편', 신용석 美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 교수의 '글로벌 경제전망과 한국경제 방향'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대한상의측은 "이번 제주포럼은 많은 기업인들이 한꺼번에 몰려 접수마감 8일전에 조기 마감되는 진풍경을 겪기도 했다"며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렸고, 복합위기에 대한 명사들의 해법을 듣고자 하는 이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이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강연이 이어졌다. 추 부총리는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이라는 강연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불안, 성장률 둔화, 인플레이션 등 복합 리스크라는 경제상황에서 당면한 위기를 뚫고 새로운 성장활로를 찾기 위한 윤석열 경제팀의 지원방향을 제시했다.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제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진단할 해외 석학들의 통찰도 제시됐다. 우리에겐 '붕괴(Crashed)-금융위기 이후 10년, 세상은 어떻게 바뀌었나'의 저자로 알려진 세계적인 경제사학자 애덤 투즈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직접 내한해 '포스트 워(Post War) 시대'를 전망했다. 애덤 투즈 교수는 "지난 세기 글로벌 패러다임을 하나 꼽자면 미국이 이끌었던 신자유주의(Neoliberalism)라 생각한다"며, "하지만 신자유주의는 글로벌 금융위기, 양극화 확대, 중국의 부상, 기후 위기 등의 여파로 흔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즈 교수는 신 패러다임 체제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미중 패권이 심화될수록 한국과 독일 같은 미국 동맹국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위주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또"숱한 문제점에도 글로벌화를 포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특히, EU와 한국의 협력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범 사례로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의 현주소를 설명하는데는 신용석 美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 교수가 나섰다. 그는 "세계경제 공급망 불안, 스태그플레이션, 북한의 안보 및 경제불안 요인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고 현재를 진단하고 "불확실성이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그 방법으로 '새로운 세계화 전략','미래를 내다보는 기술 투자'등을 제안했다. 신 교수는 지난해 한미경제학회 이코노미스트상을 수상한 거시경제 석학으로 꼽힌다. 오늘, 내일도 글로벌 경영위기를 헤쳐나갈 묘안을 낼 예정이다. 최근 맥킨지 한국사무소 대표에 오른 송승헌 대표는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도 한국기업들이 살아남을 원포인트 레슨을 갖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도전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한 '새 정부 산업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축적의 시간'의 저자 이정동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는 모방이 아닌 창조, 추격이 아닌 개척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 '기술선진국의 자격'을 강연한다.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는 다자주의 붕괴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는 국제 통상 질서 속에서 기업과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한편, 대한상의 제주포럼은 1974년 여름 '제1회 최고경영자대학'으로 시작됐다. 해마다 경제, 사회, 문화, 해외 명사를 초청하여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기업의 대응방안을 논하는 '경제계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 해왔다.

2022-07-13 17:30: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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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원 구성' 여야 원내대표-의장 회동…"이번주 내 마무리"

김진표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국회에서 후반기 원 구성 논의를 이어갔다. 제헌절(7월 17일) 이전까지 21대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은 마무리할 것이라는 데 여야 원내대표가 공감한 만큼,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김진표 의장은 전날(12일)에 이어 권성동·박홍근 원내대표와 의장실에서 만나 1시간여 동안 회동했다. 회동에서는 후반기 원 구성 관련 논의가 이어졌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논의 과정을 통해 의견을 좁히는 중"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주 내로 가급적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쟁점 현안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일괄 타결되면 그때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제헌절 이내에 국회 원 구성을 마무리짓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세부적인 논의들을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 또한 쟁점 현안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은 것이다. 한편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12일) 김 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제헌절 전까지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합의한 바 있다. 당시 합의에서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배분은, 각 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의를 통해 마무리짓는 방향으로 정했다. 나머지 사법개혁특별위워회(사개특위) 구성 등 쟁점 현안은 여야 원내대표와 의장이 논의한 뒤 최종 일괄 타결해 처리하기로 했다.

2022-07-13 16:29:02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