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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두 번째 ESG 보고서 발간…"CDMO 업계 선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속 가능한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바이오 제약 업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년간의 ESG 경영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집약한 ESG 보고서(구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첫 보고서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발간된 이 보고서는 더 적극적이고 구체화된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ESG 실천 목표와 계획을 담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 가능한 삶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이라는 미션 아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환경) ▲건강한 사회 구축(사회) ▲책임 있는 비즈니스 활동 이행(거버넌스) 등 3대 핵심 가치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한 9가지 중점 영역에 대한 세부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을 전년 대비 32.3% 줄이는데 성공했으며, 2026년까지 2021년 대비 직간접 배출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을 54.3%, 밸류체인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을 25.7% 감축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영국 왕실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SMI, 지속가능시장계획위원회)에 CDMO 업계 대표로 참여해 공급망 탄소 배출량 절감 방안을 모색 중이며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금융감독원 기후환경리스크 관리 모형 개발 프로젝트(프론티어1.5D) 등 여러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 중이다.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목표로 ESG 관련 협력사 행동 규범을 강화하며 진단 지표를 개발하고, 핵심 협력사에 대해서는 ESG 진단 및 실사를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공급망 ESG 리스크를 줄이고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또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 대응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3월 24개 부서의 부서장 및 팀 리더 등으로 구성된 중대재해 근절 TF를 설치하고 공정 위험성 평가, 위험 작업 집중관리, 잠재위험 발굴·개선 등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장학금 전달, 난치병 환우 의료비 지원 사업(인천시 4개 종합병원과 연계), 바이오 원부자재 및 기자재 기부(인근 대학),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 지원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 중이다. 올해부터는 삼성 관계사들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해 드림클래스(저소득 가정 가정 중학생 진로 체험 캠프), 희망 디딤돌(기관 보호종료 청소년 정착 및 자림 지원),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 지원, 노인 관련 지원(노인 빈곤·건강·인권·여가 등 사회문제 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책임 있는 비즈니스를 위해 실질적인 이사회 운영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ESG위원회를 신설해 ESG관련 정책 수립과 감독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감사위원회 중심의 내부통제 전문화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해 내부회계평가그룹을 감사위원회 직속에 설치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ESG에 대한 당사의 선제적 대응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CDMO 업계의 ESG 도입을 촉진하고 확산하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안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며 지속 가능한 CDMO, ESG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1 11:25: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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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라이브커머스’ 농수축산물 판촉 한몫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jnmall.kr)가 농수축산물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도내 농·어가와 소상공인의 소득 창출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실시간 소통 판매는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판매하는 온라인 거래방식이다. 전남도는 농수축산물 유통의 다양화를 꾀하고자 지난해 사업을 시작했다. 올 들어 6월 말까지 남도장터에 입점한 농·어가 및 소상공인 등 50개 업체의 파프리카, 김치, 고구마, 전복 등 농수축산물을 실시간 소통 판매로 홍보해 2억 722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선정 업체에는 방송 판매자 인건비, 쇼핑 지원금 등으로 쓰일 운영비 400만 원씩 지원을 마쳤다. 올해부터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온라인에서 상시 홍보하는 상세페이지까지 제작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100개 농·어가와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판촉할 계획이다. 실시간 소통 판매는 쇼핑라이브 1회를 60분으로 구성해 2개 업체 제품을 30분씩 판매한다. 참여를 바라는 농·어가와 소상공인은 남도장터에 입점 후 시군 농식품유통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 6월 28일 방송된 나주 초당옥수수가 4천760만 원으로 최고 매출실적을 거뒀고, 완도 전복이 1천978만 원, 담양 약과가 1천 808만 원, 나주 소고기가 1천766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가 관심을 갖고 접속하도록 축제, 관광지와 연계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판매 부진으로 힘든 영세 중소농과 농식품 제조·가공업체들에 환한 웃음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사업'을 통해 홍어, 게장, 복숭아, 장어 등 171개 업체의 실시간 소통 판매를 진행해 5억 4천378만 원의 매출을 거뒀다.

2022-07-11 11:23: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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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노선버스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추진

경상남도가 노선버스 이용객의 안전확보와 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 안전 및 탄소 저감 통합관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생활권 기반의 주민체감형 사업 발굴과 초광역 협력 활성화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었다. 경남도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사업에 참여하며, 총사업비 15억6천만 원(국비 7억 8천만 원, 지방비 7억 8천만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경남·부산·울산을 운행하는 부울경 광역노선 시외버스(경남) 300대와 시내버스(부산·울산) 12대 등 312대를 대상으로 자료수집용 단말기를 설치하여 배터리 상태, 차량의 위치정보, 흡·배기 시스템 상태 등의 운행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차량 이상발생 시 알람 및 차량 고장위험 예측 기능이 구현되는 웹기반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대중교통분야의 중대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최적 관리로 배출가스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향후 부울경 전체 노선에 대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교통안전 체계를 마련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11 11:23: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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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상반기 글로벌 IPO '반토막'…아태 지역 선방"

2022년 상반기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의 규모가 작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이 가장 급격한 위축세를 보인 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중국에서 테크·에너지 분야 IPO가 조달금액을 끌어 올리고, 한국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라는 초대형 상장이 시장을 견인하면서 글로벌 타 지역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11일 글로벌 회계·컨설팅법인 EY한영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2분기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후반부터 나타난 글로벌 IPO 시장의 하락곡선은 2분기 들어서 뚜렷해졌다. 지정학적 갈등과 거시경제 불안, 기업 가치 하락 등 변동성 높은 환경 때문에 기업들이 상장을 포기하거나 미루게 되면서 IPO 시장 규모가 역대급에 도달했던 2021년에 비해서 감소폭을 보이게 된 것이다. 2분기 글로벌 IPO 시장의 규모는 건수 기준으로는 305건, 조달금액 기준으로는 4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65% 위축된 수준에 머물렀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총 630건에 95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58%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이 가장 급격한 위축세를 보였다. 상반기에 IPO 건수는 총 54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75% 하락, 조달금액은 총 4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4% 급락했다. 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동 기간 동안 딜 건수는 28% 줄어든 367건, 조달금액은 14% 줄어든 660억 달러를 기록해서 양호한 수준에 머물렀다. 분야별로 봤을 때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한 것은 IPO 시장의 전통 강자인 테크 분야였다. 하지만 건당 평균 조달금액은 전년동기의 2억9000만달러에서 1억4000만달러 수준으로 급감해서 전반적인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평가) 하락 현상을 보였다. 반면, 에너지 분야는 건당 조달금액이 동기간 동안 1억9000만달러에서 6억8000만달러로 급증하면서 IPO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위치에 올랐다. 실제로 상반기 동안 글로벌에서 조달금액이 가장 높았던 4건 중 3건을 에너지 기업들이 차지했으며 그 중에서도 부동의 1위가 바로 LG에너지솔루션이다. 올해 1월 역대급 대형 상장으로 눈길을 끌었던 LG에너지솔루션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사상 처음으로 경 단위의 주문액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해서 공모금액 총 12조7500억원을 달성하면서 조달금액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EY한영의 IPO 리더인 이태곤 파트너는 "하반기에 예정돼 있는 여러 메가딜로 IPO 시장의 파이프라인은 어느 정도 확보돼 있으나 여전히 지정학적 긴장, 거시경제적 변동, 자본시장 약세 등으로 인해서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이라며 "배터리 및 첨단소재 등 핵심기술 중심의 테크 분야, 그리고 유가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에너지 분야가 향후 IPO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1 11:19:4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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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안랩블록체인컴퍼니-아톰릭스랩, 웹3 지갑 개발 위해 뭉쳤다

SK텔레콤은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톰릭스랩과 웹3 지갑(Web3, 디지털 자산 지갑)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웹3이란 온라인 서비스의 세대 구분으로, ▲웹페이지에서 단방향으로 정보를 제공받는(읽기 중심) 웹1 ▲중앙화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공급받음과 동시에 사용자도 정보를 제공하는(읽기-쓰기) 웹2에 이어 ▲정보의 양방향 제공(읽기-쓰기)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는 시대를 말한다. 3사가 공동 개발하는 웹3 지갑은 사용자가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발행된 다양한 유형의 토큰을 저장, 전송 및 수신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이더리움·클레이튼 등 가상자산 ▲디지털 콘텐츠 NFT(대체불가능토큰) ▲신분증·수료증 등의 자격증명에 쓰이는 SBT(Soulbound Token:한 번 전송되면 교환·양도가 불가능한 토큰으로서 특정 자격증명에 활용 등을 담을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웹3 지갑을 통해 기존 소유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웹3향 분산앱 서비스의 접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3사가 개발을 추진하는 웹3 지갑 서비스는 탈 중앙화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개인 키를 저장하지 않는 방식에 아톰릭스랩의 최신 암호화 기술인 'Secure MPC'를 더해 보안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쉽고 안전하게 지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ecure MPC는 사용자와 서비스 제공자가 개인키의 조각들을 공동 생성한 후 서로간 암호 프로토콜 만으로 디지털 서명이 가능한 기술로 해킹방어가 뛰어나고 암호 분실 시 복구가 간편하다. 이번 공동 개발은 아톰릭스랩의 디지털 자산 지갑 원천 기술을 활용해 SKT와 ABC가 서비스를 개발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서비스 개발 완료 후에는 SKT와 ABC가 운영을 맡고, 아톰릭스랩이 양사의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SKT는 이번 웹3 지갑 서비스를 기존 PASS와 이니셜에 적용되어 있는 모바일 지갑 플랫폼 및 향후 출시될 디지털 자산 관련 서비스들과 연계해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오세현 SKT 디지털 에셋 CO담당은 "현재 온라인 환경은 사용자가 모든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는 웹3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웹3 지갑 공동 사업은 SKT가 웹3 시장에 대응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균 ABC 대표는 "ABC는 이번 디지털 지갑 공동 사업에 현재 개발 중인 'ABC 월렛'의 멀티플랫폼 지원 및 웹3환경 보안위협 대응 등 다양한 핵심역량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웹3 서비스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우현 아톰릭스랩 대표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개인 지갑이며, 이는 보안성과 편의성 모두를 한 번에 해결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이라며 "이번 협력은 탈 중앙화된 개인 지갑을 대규모로 확산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2-07-11 11:18: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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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초정밀 측위 기술 자율주행·스마트항만으로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초정밀 측위 기술을 골프 서비스에 이어 자율주행, 스마트항만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U+초정밀측위 서비스는 이동하는 단말의 위치정보를 센티미터(cm)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올해 3월부터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흔히 'GPS'로 알려진 기존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글로벌 위성항법 시스템) 방식은 위성정보 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리층과 대류권을 통과할 때 전파 지연으로 인해 최대 수십 미터(m)의 오차가 발생하지만, U+초정밀측위 서비스는 RTK(Real Time Kinematic, 실시간 이동 측위) 기술을 활용해 이를 cm 단위로 보정한다. RTK 기술은 ▲위도·경도·고도 등 절대 위치에 대한 값으로 기준점 역할을 하는 '기준국' ▲기준국 절대 위치 값과 위성을 통해 측정한 기준국의 위치 값을 비교해 보정 정보를 생성하는 'RTK 서버' ▲위성이 측정한 단말의 위치 값에 RTK 서버가 생성한 보정 정보를 계산해 cm 단위 측위를 수행하는 'RTK 수신기'로 구성되어 있다. 기준국은 정확한 위치를 위한 보정 정보를 생성할 때 활용되기 때문에 기준국이 많을수록 더 정확한 초정밀 측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방송통신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위치정보 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치정보 산업 규모는 지난해 2조 6279억원에서 올해 16.3% 성장한 3조 5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LG유플러스는 초정밀 측위 서비스가 미래의 성장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통신사 최초로 기준국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시작해 6월 말 기준 총 57개소 구축을 완료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기준국 75개소와도 연동해 총 132개소 기준국을 기반으로 전국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이는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최다 기준국 기반으로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보이스캐디 제조기업 ㈜브이씨와 손잡고 골프 기기에 초정밀 측위 기술을 접목해 골퍼에게 정확한 홀컵 위치정보를 제공키로 한 데 이어, 올 3분기에는 자율주행, 스마트항만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먼저 U+초정밀측위 서비스를 채택한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 일반도로 5G 자율주행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ACELAB, 세종시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실증을 수행한 오토노모스에이투지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기업과 자율주행을 위한 정밀지도 제작 기업 웨이즈원 등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혁신사업 '레벨4 자율주행 아키텍처 기반 컴퓨팅 플랫폼 상용화 기술 개발' 등에도 U+초정밀측위 기술 적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자율주행은 고객의 안전과 직결돼 있어 차량의 정확한 위치를 판단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U+초정밀측위 기술은 고객이 초정밀 위치 정보와 차량내 센서 정보를 융합하여 보다 정교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기상 환경 악화 등 영향으로 차량 센서를 통한 측위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초정밀 측위 기술은 cm 단위의 절대 측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항만공사,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사와 협력해 스마트항만에 U+초정밀측위 기술 적용도 추진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와는 항만에서 운영하는 장비와 장치에 초정밀 측위 기술을 적용했으며,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사와는 작업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연내 적용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택시, 버스, 인공지능(AI) 도로위험 정보분석 등 다양한 위치 기반 공공교통·운송 서비스에도 U+초정밀측위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결제 플랫폼 전문기업 코나아이와 개발 중인 초정밀 측위 기반의 택시 과금 시스템 '앱 미터기'는 GNSS의 오차 범위로 인해 발생가능한 요금분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모빌리티 전문 인공지능 기업 다리소프트와 AI 기반의 도로위험정보 분석 시스템 개발에도 협력하고 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는 '365일 24시간 무중단 서비스 제공'이라는 통신사 자체 기준국의 강점과 더불어 최다 기준국 기반으로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초정밀 위치 측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간 높은 가격으로 활성화가 어려웠던 초정밀 측위 기술이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1 11:17: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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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에어서치, 사용자 손품 덜어주는'쇼핑 스마트블록' 선보인다

네이버가 직접 구매 인증한 사용자의 상품평, 날씨·시즌 별 추천 아이템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쇼핑 스마트블록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인공지능(AI) 검색 '에어서치'를 선보이고 스마트블록을 도입,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며 검색 편의성을 높여왔다. 연내 검색결과의 약 30%까지 스마트블록 비중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쇼핑 스마트블록으로 다양한 검색어 관련 사용자에게 트렌디한 상품 추천으로 한층 풍부해진 검색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쇼핑 스마트블록은 내돈내산 리뷰 상품, 이맘때 많이 찾는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내돈내산 리뷰 상품' 블록은 사용자가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면, 해당 키워드 관련 상품과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고 체험한 이른바 '내돈내산'에 해당되는 리뷰를 매칭해 함께 보여주는 식이다. 내돈내산 리뷰 상품 스마트블록에는 사용자가 검색한 키워드 관련 상품 외에도 연관 키워드 관련 상품 정보 및 리뷰도 함께 제공된다. 네이버는 대가성 후기가 아닌, 직접 소비를 통해 작성된 리뷰에 대한 사용자 신뢰와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사용자들이 상품 정보와 진성 리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내돈내산 리뷰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쇼핑 스마트블록을 통해 네이버에 축적된 UGC(User Generated Content)가 판매자와 사용자 모두에 유용한 쇼퍼블콘텐츠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인 것이다. 또 사용자는 제안된 블록 콘텐츠만 확인해도 여러 리뷰를 확인하며 추가 검색하는 등 쇼핑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탐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날씨·계절 관련성 높은 쇼핑 아이템을 추천하는 '이맘때 많이 찾는' 스마트블록과 명절, 크리스마스 등 연중 특별한 시즌에 시의성 있는 상품을 묶어 추천해주는 '많이 찾는' 스마트블록도 추가 도입됐다. 먼저, '이맘때 많이 찾는' 스마트블록은 과거 비슷한 시기 사용자들이 많이 찾았던 쇼핑 키워드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검색 시점에 적합한 의류, 먹거리 등 상품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여름에 '날씨' 키워드를 검색하면 해당 계절과 연관성 높은 반소매 티셔츠, 삼계탕, 선풍기 등의 상품 정보를 함께 참고할 수 있다. 특정 시즌과의 검색 연관도가 높은 상품을 추천하는 '많이 찾는' 스마트블록 또한 과거 유사한 시기에 축적된 쇼핑 관련 키워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해당 시즌으로부터 14일 전부터 검색 키워드 관련 정보를 제공해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추석, 설날 등을 검색할 경우, 차례상, 한과, 윷놀이 등 관련성 높은 키워드를 제안하는 스마트블록이 보여진다. '많이 찾는' 스마트블록은 오는 8월부터 사용자 관심이 높은 시즌 키워드에 순차 적용되며 검색 편의를 높이게 될 예정이다. 네이버 서치CIC 이정태 책임리더는 "고도화된 AI 기술이 적용된 네이버 스마트블록은 사용자의 취향과 관심사를 고려한 적합도 높은 추천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소요되는 수고를 덜어주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를 탐색하며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도록 돕는다"며 "이번 추가된 쇼핑 스마트블록을 통해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더불어 사용자가 관심 있을 만한 다양한 주제의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1 11:17: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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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재생에너지 전환 폐기물 재활용, 넷제로 정조준”

LG화학이 지속가능경영과 ESG(지배구조·환경·사회) 실천 결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2050 넷제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천에 중점을 뒀다. LG화학 내부에서 지속가능성 목표를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다. 지난해 LG화학은 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 재생에너지 도입을 늘리고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였다. 2021년 LG화학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34만 4528메가와트시(MWh)로 26만 여 명이 한 해 동안 쓸 수 있는 규모다. LG화학은 전년도까지 1760MWh의 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하다 2021년부터 재생에너지 도입을 본격화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PPA)을 체결해 중국 내 배터리 소재 전 밸류체인을 100% 재생에너지로 가동 중이다. 자원선순환을 위해 매년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여나가고 있는 LG화학은 2021년 폐기물 재활용률을 전년도보다 7%P 끌어올리며 85%를 달성했다. 직접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요구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만큼, LG화학은 자원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205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의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사회(Social) 분야에서는 안전보건 투자가 크게 늘었다. LG화학의 2021년 환경안전 투자액은 2,927억원으로 전년도 1,804억원보다 62.3% 증가했다. LG화학은 2020년부터 전 세계 37개 사업장의 고위험 공정과 설비에 대한 정밀 진단을 완료하고 ▲안전진단과 고위험 공정·설비 노후화 개선 투자 ▲환경 법규 준수를 위한 시설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LG화학은 제품 생산부터 협력사, 물류시스템, 폐기 등 간접적인 영역(Scope3)까지 전 과정의 환경 영향을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실천의 밑바탕으로 협력회사의 ESG 평가 방식을 개편하며 온실가스 배출, 에너지 저감, 안전보건, 인권, 윤리경영 등으로 자체 공급망 평가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협력사의 설비·시스템 지원, 안전·보건 강화 등도 지원해 공급망 전체의 ESG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LG화학은 ESG위원회를 신설해 장기적인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거래의 공정성과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했다. 이사회에도 올해 여성 사외이사 2명을 선임해 구성원의 다양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LG화학은 ▲탄소배출 저감 전략 ▲순환 경제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포트폴리오 전환 ▲공급망 관리 범위 확장 등 지난해 LG화학의 ESG 활동을 담았다. LG화학 CEO인 신학철 부회장은 "지난해 우리는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글로벌 혁신 신약 세 가지 성장 동력에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며 "LG화학은 전통적인 화학기업에서 나아가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신성장동력이 준비된 과학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11 11:17: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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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IT 아카데미 'IT's Your Life' 참가자 모집

KB국민은행이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앞장선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5일까지 정보통신(IT) 아카데미 'IT's 유얼 라이프(Your Life)'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IT's Your Life'는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 진로멘토링 사업 중 하나다.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IT's Your Life' 2기는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50명을 선발해 3개월 동안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웹 개발 등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IT 교육을 진행한다.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학습을 통한 기초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에게는 포상금과 국내 IT 관련 시설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과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비를 지원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업 전문가의 1대1 컨설팅 및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채용박람회인 'KB굿잡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IT's Your Life는 양질의 IT 교육을 통해 청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IT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라며 "IT 개발자를 꿈꾸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7-11 11:16: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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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 공식화… "가공유 가격 낮춰 수입산과 경쟁토록"

정부가 낙농가 반발에도 불구하고, 원유 차등가격제 도입을 공식 추진한다. 원유는 그간 낙농가의 생산비에만 연동해 단일 가격으로 정해졌으나, 제도가 도입되면 음용유와 가공유로 나눠 가격이 적용된다. 정부는 국산 가공유가 수입산을 대체해 낙농가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낙농가는 가격 인하로 소득 감소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오후 지자체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원유의 용도별 차등가격제 등 낙농제도 개편 추진을 공식화하기로 했다. 회의는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낙농제도 개편을 반대하며 지역별 집회를 장기간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농식품부와 지자체는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이 필요하다는데 다시 한번 의견을 모으고, 한국낙농육우협회와 지속 협의하는 한편 낙농가를 대상으로 정부가 설명하는 지역별 설명회와 간담회 등도 개최해 지속 설득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가 낙농제도 개편에 나서는 이유는 국내 원유가 낙농가 생산비에만 연동돼 결정되다보니, 수요가 증가하는 가공유 시장에서 수입산과의 가격경쟁력에서 밀려 생산이 감소하는 등 낙농산업의 미래가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낙농산업은 지난 20년간 위축돼, 국산 원유 자급률은 2001년 77.3%에서 2021년 45.7%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국민 1인당 마시는 우유 소비는 36.5kg에서 32kg으로 감소한 반면, 치즈·버터·아이스크림 등 수입산 원료로 사용하는 유가공품을 포함한 전체 유제품 소비는 63.9kg에서 86.1kg으로 증가했다. 가공유의 국내외 가격차가 지속 확대되지만 국내 생산 원유는 수요가 감소하는 음용유 중심을 유지하는 반면, 수요가 증가하는 유제품은 대부분 수입산으로 충당하다보니, 국내 원유 생산은 234만톤에서 203만톤으로 감소했고, 수입은 65만톤에서 251만톤으로 급증한 상태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부터 낙농제도 개편을 추진해 왔으며 차관을 위원장으로 한 '낙농산업 발전 위원회'를 구성해 5차례의 의견수렴을 통해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 방안을 마련했다. 용도별 차등가격제는 원유 가격 결정시 낙농가의 생산비 이외에 수요변화, 낙농가 소득 등을 반영해 음용유와 가공유로 구분해 원유 가격을 다르게 적용하는 방식이다. 미국은 4개, 캐나다는 6개, 일본은 4개 등으로 용도를 구분해 원유가격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제도가 도입되면 음용유로 사용하는 원유는 현재와 비슷한 수준에서 가격을 결정하고, 가공원료로 사용하는 원유는 수입산과 경쟁할 수 있도록 음용유보다 저렴한 가격을 적용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제도 시행으로 낙농가 소득이 감소하지 않도록 음용유와 가공유 물량을 결정하고, 유업체가 가공유 구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예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용도별 차등가격제가 도입되면 낙농가 소득이 늘어나는 한편, 음용유로 편중된 생산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렇게 되면 유업체의 유가공품용 수입산 원료가 국산으로 대체돼 국내 생산이 늘고 자급률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당초 제도 도입 이후 최초 우유 생산량을 음용유 187만톤, 가공유 31만톤으로 제시한 이후 낙농가 의견을 반영해 음용유 190만톤, 가공유 20만톤으로 수정해 제시했다. 새 정부 들어 낙농가와 추가 협의를 통해 음용유 물량을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가 가능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아울러 낙농진흥회가 가격을 결정할 때 생산자의 교섭력을 보장하기 위해 생산자와 유업체가 동수로 참여하는 소위원회를 별도로 운영해 원유 가격을 결정하고, 가격결정시 생산비를 우선 고려하는 한편, 합의를 전제로 가격을 결정할 것을 명문화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한국낙농육우협회 측은 정부의 낙농가 대상 설명회를 거부하며 지난해 낙농산업 발전 위원회 논의 단계에서부터 지금까지 반대 입장인 상황이다. 정부는 한국낙농육우협회가 대안 없이 반대로만 일관하고 있다고 보고, 낙농 제도 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부가 직접 낙농가를 대상으로 설명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중심이 돼 추진하는 지역별 시위가 불법 시위가 되지 않도록 유도하는 한편, 불법시위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인중 차관은 회의에서 "현재의 음용유 중심의 생산으로는 낙농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어, 유가공품 시장의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한국낙농육우협회의 지역별 집회 등 제도개편 반대에도 불구하고 용도별 차등가격제 등 낙농제도 개편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11 11:12: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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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5회 삼굿 & 청기 골부리 축제 성료

지난 7월 9일(토) 개최된 『삼굿과 함께하는 제5회 청기 골부리축제』가 관내 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아래 2,000여명의 사람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변화는 있어도 변함이 없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한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내 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과 폭넓은 참여로 함께 느끼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과거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면서 화합을 도모했다. 7월 9일(토) 오전 10시부터 청기면 소재 토구숲에서 개최된 축제는 골부리 줍기 체험 및 삼굿체험, 골부리국 맛보기와 행운의 보물찾기, 어린이 탈춤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골부리 줍기 체험에서는 체험객들에게"황금 골부리를 찾아라."는 미션을 주고 황금색깔의 골부리를 찾은 체험객에게 금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삼굿체험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자주 접하지 못하는 볼거리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다 익은 감자, 옥수수, 달걀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다. 축제를 주관한 청기 골부리 축제 추진위원장(안해득)은"이번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관내 단체들과 주민들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하여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외부에 우리 청기면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다음 축제는 더 많은 볼거리와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1 11:07:1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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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농심과 '라면덕션' 캠페인 실시…짜파게티 등 '스캔쿡' 지원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이 '최고의 라면 요리' 실력을 뽐낸다. 삼성전자는 12일부터 농심과 '라면덕션'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라면덕션은 비스포크 인덕션이 '최고의 라면 요리를 만드는 맛있는 인덕션'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체적으로는 라면과 관련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해외 여행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박스'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삼성전자는 농심과 함께 신라면과 짜파게티 등 라면 13종에 '스캔쿡' 기능도 개발해 지원하게 됐다. 찬물과 면, 스프를 넣고 작동하면 자동으로 라면을 만들어준다. 이달 중순부터 일부 제품 포장지에 조리법을 기재할 예정이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방 인테리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화이트 인덕션' 시장을 창출한 비스포크 인덕션과 꾸준히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는 농심 라면의 의미 있는 만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기레인지 국내 판매 5천억원 돌파를 기념해 '전국민 가스레인지 교체 캠페인'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가스레인지를 반납하면 '더 플레이트 인덕션'을 제공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11 11:00: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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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문제부, 게임 현장 핵심인력 강화 위해...'게임인재원' 교육생 모집

한콘진과 문체부가 게임 현장의 실무 능력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게임인재원'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인재원' 4기 교육생을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4기 교육생은 게임기획학과(15명), 게임아트학과(20명), 게임프로그래밍학과(30명) 등 3개 전공학과별로 총 65명을 선발한다. 게임분야에 열정이 있는 예비 취·창업자라면 학력과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들은 1차 서류 평가와 프로그램 기반의 2차 프리스쿨 전형을 통해 다음달 말 최종 선발돼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게임인재원은 교육부설립인가 평생교육시설로 등록됐으며, 총 2년 8학기 전일제, 전액 무료 교육으로 운영된다. 실무능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과 함께 1년차에는 전공별 심화 교육, 2년차에는 실무 중심의 팀 프로젝트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실무능력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게임인재원은 2019년 9월 개원 이래로 총 130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했다. 1기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75%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양환 콘진원 게임본부장은 "게임인재원은 게임업계에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며 "국내 최고 게임 인력양성 기관으로서 게임인재원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산업 현장을 반영한 커리큘럼 개발 등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7-11 10:57:0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