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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인천 혁신기업 추가 지원 적극 나선다

인천시·한국공학대와 '인천 혁신plus(+) 100' 발대식 기술보증기금이 인천광역시에 있는 혁신기업 추가 지원에 나섰다. 기보는 인천시, 한국공학대학교와 '인천 혁신plus(+) 100 발대식 및 한국공대 유망기술 설명회'를 22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11일 기보와 인천시가 체결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기보 인천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기술성과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혁신기업 80개 사를 엄선해 '인천혁신plus(+) 기업'을 선정하는 등 발대식을 겸해 마련했다. 기보는 인천시의 특별출연금 20억원을 재원으로 인천시에 소재하는 ▲인천혁신plus(+) 기업 ▲ESG 경영기업 ▲소재·부품·항공·물류업종 영위기업 ▲특허권 사업화기업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5년) 등의 우대혜택이 포함된 총 4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올해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와 인천시는 2020년부터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의 특별출연금 총 50억원을 기반으로 1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했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대상기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천혁신plus(+) 기업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대 혜택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이 기술혁신 기업들이 선망하는 기술혁신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기술혁신의 선구자가 돼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다양한 협업사업을 통해 지역 우량기술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확대되도록 모범사례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2 08:33: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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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청년창업사관학교, 우간다에 전수했다

우간다 캄팔라서 개소식…현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2024년까지 우간다 청년기업가 1000여 명 육성 계획 지난 21일(현지시간) 우간다 캄팔라에서 열린 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식에서 (앞줄 왼쪽 7번째) 김학도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한국이 '청년 창업 요람'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아프리카 우간다에 전수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1일 오전(현지 시간) 우간다 캄팔라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의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창업가를 선발해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청년창업 지원사업이다. 해외에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모델을 전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은 우간다에 창업지원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우간다 청년기업가 1000여 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 국내 중소벤처기업에게는 현지 거점을 활용해 아프리카 시장 진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 주 우간다 박성수 대사, 우간다정보통신부 크리스 바리오문시 장관, 우간다 국가정보기술청 하트윕 무가사 청장, ITC 도로시 템보 부사무총장을 비롯한 한·우간다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진공은 ODA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한동대학교, 국제무역센터(ITC), 우간다 하이브 콜라브(Hive Colab) 등 다양한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한동대와는 올해 3월 체결한 업무협약를 토대로 창업 훈련 프로그램 교육과정 협업을 약속했다. ITC와는 개발도상국 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추진한다. 하이브 콜라브는 현지 인큐베이션 허브에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공간을 제공한다. 김학도 이사장은 개소식 당일 우간다 국가정보기술청(NITA)과 업무협약을 맺고 과학기술 분야 정보 공유 및 청년창업가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NITA는 우간다 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정보통신기술과 기업가정신 확산을 담당한다. 김학도 이사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 개교 이후 청년창업가 5842명을 양성했고 유니콘 기업도 2곳 배출했다"며 "이번 우간다 청창사 개소로 우수한 현지 청년창업가들을 양성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개소식 전날인 지난 20일에는 우간다 수출촉진위원회(UEPB)와 한·우간다 중소벤처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UEPB는 우간다 통상산업협력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우간다 기업의 지속 성장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2022-06-22 08:26: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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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2일자 한줄뉴스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책·사회>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주택 가격과 연 소득에 제한 없이 200만원 한도에서 취득세를 면제받는다. 이사 등의 이유로 새집을 산 후 2년 이내에 기존 집을 팔면 1세대 1주택자로 간주돼 종합부동산세 감면 혜택을 받는다. 임대인이 임대료를 5% 이내로 인상할 경우 1세대 1주택 양도세가 비과세되고, 장기 보유특별공제에 필요한 2년 거주요건도 면제된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민생과 경제의 위기 신호가 감지되자 각 당 차원에서 민생과 경제를 챙기면서 원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선 상대방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국방부는 주택수당과 소대장 지휘활동비 등을 2배 정도 인상하는 초급간부 및 부사관 처우개선책을 추진 중이다. 이는 병과 비슷한 또래지만 책임과 업무량은 많은데 급여는 박한 초급간부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처우개선을 당부한 것이 배경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군 내부에서는 '국방부의 이런 노력도 일선 초급간부들에게 크게 체감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이른바 '3고(高) 시대'의 해법에 대해 "고물가를 잡기 위한 전세계적 고금리 정책에 따른 자산가격 조정국면이기 때문에 우리 경제정책 당국이라고 해서 근본적인 해법을 내기는 어렵다"며 "리스크 관리를 계속 해야 할 것 같다"고 재차 밝혔다. ▲국민의힘이 '당정 원팀'이 돼 민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류세 법정 최대 인하 폭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정부와 협의해 실질적인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유가안정대책팀이 21일 현장을 찾아 정부가 제시한 유류세 인하폭 확대 정책보다 더 체감할 수 있는 유가 안정 대책을 입법하겠다고 자신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촉법소년에 대한 연령을 낮출 경우 수용 시설 부족 등 현실성 문제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2년 전 서해 북단에서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국민의힘이 21일 진상조사 TF(태스크포스)를 꾸렸다. 첫 회의에서 TF는 진실 규명을 통한 국민 명예 회복과 억울함 해소 차원에서 전면적인 관련 정보 공개, 내부 고발자 보호, 법률 지원 등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사건을 '월북에 의한 것'이라고 규정한 데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고, 공세에 나서기로 한 셈이다. ▲대형마트 등 대규모유통업체가 납품업자에게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어도, 공정거래위원회의 관련 조사 개시 이후 30일 이내에 갚으면 과징금을 면제받는다. ▲서울시는 낙후된 저층주거지 개발을 위해 도입한 '모아타운' 정비사업 대상지로 21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 ▲LG유플러스는 MZ 세대 등을 공략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알뜰폰에 장기 고객 무료 데이터를 지원하는, 알뜰폰과의 공동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U+알뜰폰 파트너스' 브랜드 '플러스(+)알파'를 발표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고객 서비스(Customer), 사업 경쟁력(Competitiveness), 소통(Communication) 등 3C 상생 방안을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과 프랑스의 경제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 훈장을 받는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는다. ▲고유가 상황과 미주 항만 적체 현상이 어이지는 가운데 해상운임이 소폭 하락했다. 특히 미국이 '자이언트 스텝'을 결정하고 중국이 상하이 봉쇄 여파를 남겨 대외적인 요인들로 인한 해상운임의 변동을 예측하기 힘들진 탓에 해운 업황 불확실성 신호가 짙어지고 있다. ▲수출입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상승, 선적지연, 선복부족 등이 가장 큰 어려움이 있었고 4곳 중 1곳은 하반기 수출 전망을 어둡게 봤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출입 중소기업 508개사를 대상으로 물류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21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유통·라이프> ▲'넷제로' 실현을 위해 기업들은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제품의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다량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만큼 최근에는 버려지는 것들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백화점업계가 24일부터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각 사는 휴가철을 앞둔 세일인 만큼 야외활동 관련 상품을 크게 준비했다. ▲하이트진로가 화물연대 불법 집회와 관련해 적극가담자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접수했다. ▲패션분야 글로벌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SPA브랜드에서 가격 정책과 유통 구조 면에서 변화를 주며 새로운 발걸음을 떼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의·약학 및 학술 담당부서인 '메디컬 어페어실'을 20일부로 신설하고, 담당 임원으로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화이자 출신의 김혜영 MD(메디컬 디렉터)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소비자물가가 오르자 단기(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4월 이후 3%대까지 올라섰다. 국제식량가격 상승이 식료품(가공식품·농축수산물) 및 외식 물가 등으로 광범위하게 파급되는 현상인 '애그플레이션(agflation)' 우려도 고조되는 상황이다. ▲서학개미들이 나스닥지수는 하락에, 미국 반도체지수 및 기술주는 상승에 베팅했다. 이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 등 금리 인상 기조에 해외주식 투자 심리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취급시 6개월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하는 처분·전입요건이 개선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22 06:00: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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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22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6월 22일 수요일 [쥐띠] 36년 성공이 지척이니 마음이 바쁘다. 48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두 배로 나간다. 60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이 생기니 한 단계 상승. 72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활보하는 격. 84년 주류의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자. [소띠] 37년 대인관계는 마음먹은 대로 직진. 49년 지치고 피곤하지만 소득이 많아 감사. 61년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 했으니 다시 시작을. 73년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행동. 85년 장기투자를 결정하려다 주식이나 피싱에 주의. [호랑이띠] 38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50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서글프다. 62년 미뤄뒀던 일을 하자. 74년 다정도 병이니 상대에게 지나친 간섭을 마라. 86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신념을 각인시켜라. [토끼띠] 39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51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는 법. 63년 거품이 사라지고 냉혹한 현실에 직면. 75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87년 하고 싶지 않은 일에 변명만 늘어난다. [용띠] 40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52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64년 망설임은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주니 결단이. 76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88년 반려견을 키우려면 지출에 심사숙고. [뱀띠] 41년 변화의 운이 오니 새로운 일에 도전. 53년 투기와 투자의 개념을 잘 파악하고 행동. 65년 중요한 일은 반드시 메모하고 조심스럽게. 77년 자식이 나보다 열 배는 훌륭하다. 89년 하루가 지루하니 집안 청소를 하여 깨끗하게. [말띠] 42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54년 위장계통이 안 좋으니 먹는 것에 주의. 66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전체이익을 가져온다. 78년 무지개가 펼쳐지니 재물이 들어온다. 90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의 신용거래가 순조롭다. [양띠] 43년 가족 간의 말다툼은 피하는 것이 상책. 55년 과대포장은 상대방을 기만하는 행위이다. 67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려 지체. 79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난 격. 91년 분실 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조심해야. [원숭이띠] 44년 대청소로 분위기를 바꾸어서 건강을 지키자. 56년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양쪽 모두 잃을 수 있음. 68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대를 받으니 기쁨이 넘친다. 80년 언쟁으로 서로에게 피해. 92년 골치 아픈 일이 오후에 해결. [닭띠] 45년 친구와 다툼이 생기니 작은 돈으로 체면이 구겨지겠다. 57년 건강이 우선이니 규칙적인 운동을 해라. 69년 근거 없는 칭찬에 휘둘리지 마라. 81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조심. 93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이 필요하다. [개띠] 46년 아직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58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다. 70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떠 있음을 명심. 82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 94년 오늘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것이 성공의 비결. [돼지띠] 47년 가지 못한 길에 평생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59년 자식에게 기쁜 일이 찾아오니 마음이 즐겁다. 71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 83년 귀여운 자손의 소식이 있어 집안의 기쁨. 95년 운이 없다고 불평하지 않도록.

2022-06-22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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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언서판(身言書判)

어느 장관의 청문회와 취임식에 '신언서판'이란 단어가 등장했다. 신언서판(身言書判)은 글자 그대로 용모 언변 문필 판단력 등의 인재 등용 기준을 의미한다. 당나라 태종이 관리를 등용할 때 과거에 급제한 인물들 중에서 선정기준으로 삼았다는 네 가지 표준이다. 무조건 떨어뜨리겠다고 벼르고 있는 야당 의원들의 질문 공세에 또박 또박 팩트를 짚어 답변을 하는 태도도 전문가다운데 장관으로 지명되기 이전부터도 실력까지 겸비했다. 그 평가가 사자성어 그대로 신언서판에 딱 들어맞는 인재임을 각인시킨 것이다. 이러한 청문회의 내용은 삽시간에 회자가 되었고 급기야는 그의 취임식마저 인기 영상이 된 것이다. 사실 공무원인 장관의 취임식은 우리 일반인들에게는 뉴스 한 줄 보고 말 일이었던 것인데 졸지에 인기 프로그램 보듯 팬덤 현상이 되었다. 반면 한 때 신언서판에 비견되던 신선한 정치 입문자들이 당적을 이동한 경우의 S의원과 선거일 직전에 다른 당의 후보쪽으로 지지를 바꿨던 K의원이나 후보 단일화를 한 J의원 역시 민심 이동을 겪어야 했다. 외모나 풍채가 풍성하며 훌륭하고 말투는 분명하고 조리 있어야 한다는 것에 더하여 글씨는 인격의 대변이라 보았기에 글씨체가 굳고 아름다우며 뛰어난 판단력을 나타낼 수 있으면 이런 인재는 가히 뽑아 쓸 만하다는 당태종의 인재 선정기준인 신언서판은 과거의 기준일 수 있다. 그러나 당태종은 당대의 가치관에 맞는 선별 기준이 있었기에 정관의 치를 이룸에 초석이 되지 않았을까. 신언서판을 소환해 낸 그 신임장관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훌륭한 임무 수행만이 보답인 셈이다. 명리학에서 정관(正官)정인(正印)에 문창성까지 있게 되면 일단은 고급 관료에의 꿈을 가져볼 만하다.

2022-06-22 06: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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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렉서스 NX450h+ ·UX300e, 하이브리드 노하우 고스란히 담았다

제주도 해안가에 선 렉서스 NX450h+ /김재웅기자 렉서스가 다시 혁신 DNA를 가동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인 NX450h+와 전기차인 UX300e를 국내에 출시하면서다. 이미 NX450h+는 출고 대기 기간만 6개월을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한 상황, 제주도에도 새로 전시장을 열고 다시 친환경차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렉서스가 세계자연유산 제주에서 새로운 렉서스를 직접 타볼 기회를 마련했다. 제주도를 거의 반바퀴 도는 장거리 코스. PHEV는 물론, 첫 전동화 모델까지도 하이브리드카 리더다운 실력을 확인해줬다. NX450h+ 인테리어. 렉서스커넥트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렉서스 NX450h+는 렉서스의 전동화 실력을 고스란히 담은 모델이다. 이미 우수성을 입증한 2.5L 4기통 엔진에 모터 2개를 조합한 직병렬형 파워트레인에 18.1kWh 배터리를 추가해 하단 무게 중심을 더하면서 특유의 경쾌한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스포츠 모드를 작동하면 최대 307마력의 강한 힘을 부드럽고 무게감 있게 끌어올려줬다. 패들 시프트를 이용한 변속이 크게 기능하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강력한 가속력으로 달랠 수 있었다. 회생 제동을 포함한 브레이크도 이질감 없이 강력했다. 특히 NX450h+는 브랜드 처음으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렉서스 커넥트를 탑재했다. 14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에 다양한 커넥티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시대에 뒤쳐졌던 종전 모델과는 달리, 최신형 모델에 걸맞는 빠른 터치감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국내에는 LG유플러스 드라이브를 통해 현지화까지 완성했다. 인공지능인 네이버 클로바를 통해 음성 인식 제어도 가능하다. 첨단 편의 기능도 빼놓지 않았다.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는 2세대 자율주행 수준을 충족한다. 스티어링휠 오른쪽 버튼으로 작동하니 정확하게 차선과 전방 차량을 인식하고 달려줬다. 표지판을 읽어 제한 속도도 알려줬고, 하이빔도 스스로 제어한다. 후진시 사각지대, 하차시 차량이나 자전거 등 접근하는 물체도 감지해준다. UX300e /렉서스 UX300e도 주행 성능에서 렉서스의 DNA를 그대로 계승했다. 첫 완전 전동화 모델이면서도 렉서스의 하이브리드카를 그대로 구현한듯한 묵직한 주행 성능을 보여줬다. 다른 전기차와 달리 급가속을 해도 안정적으로 힘을 올렸는데, 구동력을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했다고 렉서스는 설명했다.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에서 나오는 엔진음은 더욱 전기차의 이질감을 없앴다. 높은 실제 전비는 렉서스, 토요타가 하이브리드카에 쌓은 노하우를 보여주는 듯 하다. 인증 주행거리는 233km, 배터리 크기는 54.35kWh로 수치상 전비는 4.3km/kWh지만, 실제 주행에서는 큰 노력 없이 5.5~6km/kWh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포츠 모드를 켜고 나서야 배터리가 줄어들었다. 그러면서도 가속이나 제동에서 다른 전기차와 같은 둔탁한 느낌을 주지 않는다는 게 인상적이었다. UX300e 인테리어. 터치 디스플레이가 아닌 터치 패드를 통해 조작할 수 있다. /렉서스 구형 편의 기능은 시스템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UX300e는 이전 렉서스와 같이 작은 디스플레이에 센터 콘솔 쪽 터치 패널로 조작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채택했다. 내비게이션도 따로 없다. 볼륨 모델이 아닌데다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반면 NX450+는 국내에서만큼은 가격 경쟁력까지 '대체 불가'다. 국내에 출시된 동급 PHEV SUV 중에서는 유일하게 7000만원대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22 00:00: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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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화권 지역번호 '02' 고양시 삼송지구, 그 속에 '031' 사용하는 고양 스타필드

서울통화권 지역번호 '02' 고양시 삼송지구, 그 속에 '031' 사용하는 고양 스타필드 고양삼송택지개발사업/네이버 부동산 삼송동 지역은 과거 장기적 서울 편입 예정지로 관리되어 1970년대부터 서울 전화국에 편입되었다. 실제로 서울 은평뉴타운과 맞닿아 있는 삼송지구는 서울 지역번호를 공유하는 만큼 서울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지역번호 02를 쓰는 경기도의 아파트가 인접한 서울 지역 아파트에 비해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의하면,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위치한 전용 84㎡ 면적의 모 아파트는 20% 이상 증가한 수치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데 비해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전용 84㎡는 10% 미만으로 오르는데 그쳤다. '031'지번 사용하는 고양 스타필드/강성진 영상취재기자 삼송지구에 위치한 고양 스타필드는 지역 특성 상 서울 지역번호(02)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경기도 지역번호(031)를 사용한다. 이에 따라 바로 뒤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같은 동네에 살고 있음에도 고양에 입점한 브랜드에 문의할 때 지역번호 031을 따로 눌러야 한다. 법적으로 통화권은 삼송일대와 같이 서울통화권에 속함에도 스타필드 고양때문에 02 지역번호가 늘어나는 것을 원치 않아 원칙에 어긋나게 031 지역번호에 편입시켰다. 시 전역이 서울 전화를 쓰는 광명시, 과천시와 다르게 고양시는 일부만 서울 전화에 편입된 상황이라 가능했던 부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필드 같은 경우 생긴지 얼마 안됐고 같은 고양시 덕양구 중에도 '통화권별 행정구역' 고시가 있는데, 이에 따라 '02'를 사용할 수 있는 동이 있고 '031'을 사용할 수 있는 동이 있다. 그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송지구는 인근 지축동 일원에 조성되는 지축지구, 제3기 신도시로 선정된 창릉지구와 함께 미래 고양시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아파트 실거래가 앱에서 전국 주간 방문자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곳이 위의 나열한 곳이라는 게 이에 대한 증거이다.

2022-06-21 18:00:47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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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 땅에서 우주로 가는 길 열어"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발사에 성공한 것에 대해 "이제 우리 대한민국 땅에서 우주로 가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지켜본 후 성공의 주역인 연구진들과 직접 화상 연결을 통해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누리호 발사가 성공함에 따라 대한민국은 세계 7번째 우주 강국으로 도약한 역사적인 날이 됐다. 윤 대통령은 "30년간의 지난한 도전의 산물이었다"며 "이제 우리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우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이제 우주로 뻗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 항공우주 산업이 이제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국가로서 더욱 우주 강국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며 "정부도 공약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항공우주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앞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초 윤 대통령이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 장면을 지켜보려는 계획을 세웠다"라며 "그러나 연구자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발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응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22-06-21 17:55:4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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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화물 전용기 첫 운항…"수익구조 다변화 기대"

일본, 중국, 베트남 노선 투입 예정 제주항공이 이번달 20일부터 인천~하노이 노선에서 첫 화물 전용기 운항을 시작했다. 올해 2월 화물 전용기 도입을 통해 본격적인 화물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한지 4개월여 만에 본격적인 항공화물 운송사업에 나선 것이다. 제주항공은 화물 전용기 도입을 위한 항공기 개조작업을 완료하고 지난 9일 첫 화물 전용기 도입을 완료했다. 이후 화물운송을 위한 해외 당국 및 관계기관 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화물운송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화물 사업자들과 계약을 완료하고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노선에 주 15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향후 계약업체를 추가로 확보해 운항횟수를 점차 늘린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이 도입한 화물 전용기는 B737-800BCF(Boeing Converted Freighter)로 제주항공이 현재 운용하고 있는 항공기와 같은 기종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운용중인 여객기와 같은 기종의 화물 전용기 도입을 통해 화물기 운항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기단 운영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편당 화물 수송량 확대는 물론 다양한 형태·종류의 화물도 운송할 수 있게 돼 고부가가치 화물 운송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지난해 9월 미국 보잉사가 발표한 '세계 상용시장 전망 2021~2040' 보고서에 따르면 항공화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1년 6월까지 2019년 전체 대비 11%, 2020년 전체 대비 24%를 초과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전자상거래 채택이 가속화되면서 항공화물 시장은 더욱 빠른 성장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화물 전용기 첫 운항을 시작으로 화물운송 사업을 확대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라며 "제주항공의 최대 강점인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NO.1 LCC'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1 17:54: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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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성공적 완수...우리나라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등극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쳤다. /SBS 뉴스 캡처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성공적인 발사가 이뤄졌다. 최종 임무인 궤도상 위성분리까지 완수한 누리호는 12년 3개월 동안 진행된 개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에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1톤급 이상의 실용 위성을 우주로 보낼 수 있는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세계 7번째 우주강국으로 등극했다. 특히, 한국형 우주 수송 시대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1일 진행된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역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에 성능검증 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을 발표한다"며 "대한민국 우주의 하늘이 활짝 열렸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이 위대한 전진을 이뤘다. '과학 1호'가 발사된 지 꼭 30년 만으로 우리 땅에서 우리 손으로 만든 발사체를 우주로 쏘아올린 7번째 나라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2027년까지 4번의 누리호 추가 발사를 통해 기술적인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며 "우주 클러스터를 정책적·제도적 지원 추진해서 자생적 우주 생태계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21일 진행된 누리호 2번째 발사에서 이륙 후 127초 후에 1단 분리, 233초가 지난 후 페어링 분리, 274초 후 2단 분리, 879초 후 성능검증 위성 분리, 967초 뒤 위성모사체 분리까지 성공했다. 성능검증위성은 누리호의 우주궤도 투입 성능을 검증하는 작업을 맡았다. 누리호는 순수 우리기술로 개발한 첫 한국형 발사체로, 지난 누리호 1차 발사에는 1.5톤의 위성모사체가 실렸던 것과 달리 이번 2차 발사에는 큐브위성4기를 포함한 성능검증위성이 위성모사체와 함께 탑재됐다. 나로호는 우리 기술이 아니었고 1단이 러시아 기술이었다는 점에서 반만 우리 기술이었다고 볼 수 있어, 이번 누리호와는 차이가 있다. 누리호의 47.2m의 길이로 200톤에 달하는 중량을 가지고 있다. 탑재중량은 1500kg까지 가능하며, 투입궤도는 600~800km이며 실제 목표 궤도는 고도 700km다. 최대직경은 3.5m이며 3단으로 구성됐으며, 1단은 75톤급 액체엔진 4기, 2단은 75톤급 액체엔진 1기, 3단은 7톤급 액체엔진 1기로 구성돼 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는 20일 오전 7시 20분경 이송작업이 진행돼 종합조립동에 있는 발사체를 1.8km 떨어진 발사대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됐다. 오전 8시 44분에 누리호가 발사대에 도착했다. 오전 11시10분경 누리호를 발사대에 기립시키고 고정시키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날 오후 6시37분까지 누리호에 전원과 연료·산화제 등 추진제를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점검 작업도 순탄하게 마쳤다. 21일 산화제·연료 등 추진제 충전을 모두 마친 후 발사체 기립장치 철수 작업을 진행했다. 누리호에는 연료와 산화제로 각각 케로신과 액체 산소를 사용했으며 발사를 1시간 앞둔 오후 2시 27분경 연료 충전을 끝냈다. 또 오후 3시10분경 산화제 충전도 완료했다. 이후 누리호를 잡아주던 기립 장치 철수 작업이 진행된 후 발사 10분 전부터 자동운용시스템(PLO)이 가동됐다. 발사 과정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우리나라는 위성을 자력으로 발사할 수 있는 우주 수송능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무게 1톤 이상의 실용급 위성 발사가 가능한 나라는 6개 국가 밖에 없는데, 이번에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로 실용급 위성 발사가 가능한 또 하나의 국가가 됐다. 이번 누리호 2차 발사에는 지난 1차 발사 때 가짜 위성을 탑재한 것과 달리 진짜 위성인 성능검증위성을 고도 700km의 궤도에 올려놓아야 하는 임무가 추가됐다. 성능검증위성에는 대학생들이 개발한 4기의 큐브위성이 실려 있다. 당초 지난해 10월 21일 누리호는 1차 발사가 처음 시도됐는데, 1·2·3단 분리와 700㎞ 고도 도달까지는 성공했지만 3단부 엔진의 연소가 지나치게 짧게 이뤄져 1.5t의 위성모사체를 목표 궤도에 안착시키는 최종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 했다 이날 누리호 발사 당일 전남 고흥군 영남면 우주발사전망대 근처에는 발사 장면을 지켜보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전망대 주차장에도 끊임 없이 차량이 밀려들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2022-06-21 17:21: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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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발사의 의미...전 세계 집중, '韓' 우주 강국 반열에 오르다

100%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에 성공했다. 누리호는 독자가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로 국내 기술력만으로 인공위성을 처음으로 우주에 내보내게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놓고 전 세계가 한국의 과학기술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누리호는 4시 16분 경 1, 2단 분리, 3단 엔진 점화, 페어링, 성능검증위성, 위성모사체까지 모두 정상 분리되면서 목표 궤도에 정상적으로 안착했다. 쏘아 올린 지 40여 분 만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러시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주강국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1차 발사에는 엔진 문제로 최종궤도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반쪽 자리 성공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이번 2차 발사는 대성공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 외신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번 2차 발사는 1차 발사 때와 달리 진짜 위성을 싣고 우주로 향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실용급 위성 발사 능력 입증 지난 2013년 나호로 발사 당시 '스페이스클럽'에 가입한 우리나라는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1t 급 이상 실용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입증한 국가가 됐다. 러시아,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7번째 국가다. 이는 해외 발사체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의 기술력으로 만으로 발사체를 쏘아 올릴 능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앞으로 한국은 우리만의 발사체를 우리가 원하는 위성공간으로 원하는 때에 보낼 수 있는 등 우주사업과 관련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우주 발사체 기술은 안보 우려로 국가 간 기술력 이전 및 호환이 엄격히 금지된 분야다. 여기에 탄도미사일과 같은 최고 수준의 무기체계도 해당되기 때문에 이번 발사 성공은 국내 뿐만 아니라 국가 간 항공우주산업의 방향성과 국가 안보 측면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에 한국이 새로운 분야의 시장을 개척 했다는 면에서 전 세계가 거는 기대가 크다. 항우연 관계자는 "누리호의 설계, 제작, 시험, 발사 운용 등 모든 과정을 국내 기술로 진행하고 발사체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라며 "세계에서 7번째로 중대형 액체로켓 엔진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의미가 남다르다. 전 세계도 이에대해 밝은 청사진을 전망하는 분위기"라고 기대했다. ◆ 우주 산업 시장 가속 붙을 것 특히 이번 누리호의 개발에 참여한 한국항공우주산업, 과학통신기술뿐만 아니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한화 디펜스, 한국화이바, 라이노 등의 기업, 연구소들의 기술력도 함께 인정받았다. 누리호 개발에는 약 300개 기업이 참가, 독자 개발에 필요한 핵심부품과 제작을 주력하는 30여개 기업, 약 5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 과정에서 관련 산업체의 보유기술, 인력 및 인프라를 지속해서 활용했고 총사업비의 약 80% 규모인 약 1조5000억원의 예산이 산업체에서 집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우주 산업 시장 규모는 2040년까지 약 1000조 이상으로 예측하고 있는 만큼 외신들은 한국이 보유한 과학기술력이 경제와 수준 위상을 높여 한국 성장에 가속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놨다.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와 동시에 완벽한 검증이 끝나고 나면 인공위성을 쏠 수 없는 국가와의 비즈니스를 도출해 낼 수 있는 등 다양하고 새로운 시장이 형성 될 것이라는 것. ◆ 뉴스페이스 시대 개막 앞당겨 여기에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시대 개막도 앞당겨 질 것이라는 평도 나오고 있다. 이 흐름은 전 세계적으로 뉴스페이스 시대가 열린데 발을 맞췄다는 평가다. 뉴페이스 시대는 결론적으로 정부에서 드라이브를 걸어 우주개발을 하는 것이 아닌 우주 기술력이 확보된 민간기업이 주가 되어 상업적인 목적하에 자생적인 시장을 만들어 지는 것을 말한다. 이는 다시 말해 우리 땅에서 우리 우주선으로 우주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완벽한 우주 독립시대가 열린다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다. 국내 재계는 누리호 성공으로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됐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입모아 말한다. 국내 재계 한 관계자는 "누리호 발사가 성공할 경우 기업의 사업분야가 우주까지 확장될 수 있다. 국가주도의 올드 스페이스가 아닌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로 가는 시간이 단축될 것이다"고 말했다. ◆발사체 개발 사업은 계속 된다 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에도 국내 발사체개발사업은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오는 2023년부터 2031년까지 약 1조9330억원이 투입되는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은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발사체 기술은 탄도미사일 등의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 국가 간 이전 및 호환이 금지돼있다. 이에 전 세계는 발사체 기술을 자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 대열에 합류한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75톤급 엔진을 한국형발사체 개발 이후 성능개량 및 클러스터링을 통해 대형·소형 발사체 개발에 지속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3일부터는 성능검증위성에서 큐브위성이 2일에 1기 순으로 사출된다. 23일 조선대에 이어 25일 한국과학기술원, 27일 서울대, 29일 연세대까지 사출이 완료된다. 사출된 각 큐브위성은 자체 임무를 수행하기 이전에 자체 신호인 비콘신호를 지상국에 보내게 된다. 그리고 지상국에서 신호를 보내 이를 받으면 교신이 완료돼 자체적인 임무를 본격적으로 착수할 수 있게 된다. 항공우주업계 한 관계자는 "누리호가 자체 임무를 완벽하게 완수할 때 까지 지켜봐야겠지만 이번 발사 자체가 성공했다는 면에서 범국가적으로 의미가 대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이 큰 발전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도 이날(21일) 공식 현장 브리핑을 통해 누리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발사 의미에 대해 "7번째 발사체 기술을 가진다는 측면에서 역사적인 순간이다. 다른 나라의 발사체를 빌리지 않고도 우주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2022-06-21 17:14: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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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한화가 만든 심장으로 KAI가 조립…민간 주도 우주시대 열다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100% 우리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우주를 향해 날아올랐다. 누리호 발사가 성공한 배경에는 국내 민간 방위산업체들의 노력이 있었다. 누리호는 연구개발, 설계, 제작, 시험, 발사의 전 과정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그룹, 현대중공업 등 국내에서 30개의 주력 업체를 포함한 300여개 기업이 참여해 개발했다. 국내 발사체 관련 산·학·연 역량이 결집된 것으로 지난해 1차 발사 실패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이번 누리호 성공을 통해 한국은 무게 1톤 이상 실용급 인공위성을 자력 발사할 수 있는 7번째 국가가 됐다. 앞으로 국내 기업이 우주산업을 확장하는데 있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누리호에는 한국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 산·학·연의 역량이 모두 결집되어 있다. 프로젝트 자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 등의 주관 하에 이뤄졌지만, 국내 산업체의 영향이 지대한 만큼 누리호 발사가 현 정부의 '우주산업 민간확대' 기조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1일 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주력 참여 30여개 기업에서만 약 500명의 개발 인력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이들 산업체는 누리호 개발 초기부터 기술, 인력, 인프라 등을 지속 투자해 누리호 총 사업비의 약 80%에 달하는 약 1조5000억원이 산업체에서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가장 중요한 추진기관·엔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축이 돼 총조립을 진행했고, 탱크·동체 등의 구조체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두원중공업·이노컴 등이 참여했다. 각종 유도제어·전자 시스템에는 스페이스솔루션·시스코어·한화 등이, 안전 확보를 위한 열·공력 분야에는 한양이엔지·지브리엔지니어링·에너베스트가 기여했다. 현재 누리호가 기립되어 있는 발사대 구축은 현대중공업·한양이엔지 등이 담당했다. 이같이 마련된 체계의 총조립은 KAI가 맡았다. 우주로 사출될 큐브위성 4개는 조선대학교·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제작했다. 큐브위성들은 위성 안정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격으로 1기씩 순차적으로 사출된다. 사출된 큐브위성들은 6개월~1년간 활동하며 지구관측, 미세먼지 모니터링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산업계가 누리호 프로젝트 진행에 크게 기여한 만큼 누리호 발사 성공하면서 10년 안에 1조 달러 규모로 커질 항공우주 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이 입지를 키우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정부는 누리호 2차 발사 이후에도 국가 주도의 우주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에도 민간기업의 참여 정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우주 수송 능력 확보 등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진행될 향후 누리호 발사 계획의 경우에도 차소형 위성(차세대소형위성) 2호, 초소형 위성 1~11호를 반복 발사하고, 발사체 기술의 민간 이전을 통해 체계종합기업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된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 또한 차세대 발사체를 개발하는 것과 더불어 국내 액체로켓 엔진 개발기술 선진화 및 우주탐사 능력 확대를 목표로 하는 만큼 국내 기업이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도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비해 우주산업에 민간기업 참여를 확대하는 기조를 보이고 있는 것도 호재다. 이달 초 국무회의에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은 우주개발 사업에 계약방식 도입, 공공기관 보유 인프라 민간 확대 개방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늦어도 내년 초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우주산업 선진국에서는 스페이스X, 버진갤럭틱, 블루오리진 등의 기업들이 민간 우주여행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정부의 '우주산업 빗장 풀기'가 누리호 2차 발사 이후 추진될 차세대 우주산업들의 시행 시기와 겹치는 만큼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기업 한 관계자는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하면서 세계에서 7번째로 상용위성을 자력으로 쏠 수 있는 나라가 됐다"며 "발사 성공을 계기로 뉴스페이스 시대의 포문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진행될 누리호 2차 발사 이후에도 국가 주도의 우주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에도 민간기업의 참여 정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우주 수송 능력 확보 등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진행될 향후 누리호 발사 계획의 경우에도 차소형 위성(차세대소형위성) 2호, 초소형 위성 1~11호를 반복 발사하고, 발사체 기술의 민간 이전을 통해 체계종합기업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된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 또한 차세대 발사체를 개발하는 것과 더불어 국내 액체로켓 엔진 개발기술 선진화 및 우주탐사 능력 확대를 목표로 하는 만큼 국내 기업이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도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비해 우주산업에 민간기업 참여를 확대하는 기조를 보이고 있는 것도 호재다. 이달 초 국무회의에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은 우주개발 사업에 계약방식 도입, 공공기관 보유 인프라 민간 확대 개방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늦어도 내년 초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우주산업 선진국에서는 스페이스X, 버진갤럭틱, 블루오리진 등의 기업들이 민간 우주여행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정부의 '우주산업 빗장 풀기'가 누리호 2차 발사 이후 추진될 차세대 우주산업들의 시행 시기와 겹치는 만큼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22-06-21 17:14: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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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비대면 금융교육 내실화"

금융위원회가 21일 오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주재로 2022년도 제1차 금융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금융위원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소 위축됐던 대면 금융교육을 재개해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비대면 교육의 내실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2022년도 제1차 금융교육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교육부 등 6개 정부부처와 금융감독원, 1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경제·금융시장의 변동성 증가, 디지털 금융서비스 확산 및 금융사기 피해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 인해 올해 금융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중점 사항으로 ▲대면 금융교육 재개 통한 금융교육 사각지대 해소 및 비대면 교육 내실화 추진 ▲'금융역량 조사 추진단' 구성 및 2023년 금융역량 조사 실시 ▲지자체·공공기관 협업 강화 및 교육수요자 특성 고려한 맞춤형 금융교육 시행 등을 꼽았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경제·금융시장의 변동성 증가, 디지털 금융서비스 확산 및 금융사기 피해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비대면 금융교육 확대라는 금융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모든 금융소비자가 금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해 기존의 대면 중심 금융교육을 비대면으로 전환한 결과 지난해 비대면 교육의 비중은 44.2%로 전년 대비 39.7% 급증했다. 온라인 학습환경에 친숙한 청소년과 대학생의 교육 실적은 증가했으나 온라인으로 교육 전환이 어려운 군장병의 경우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교육 분야 전문가로 금융역량 조사 추진단을 구성해 금융소비자의 역량을 진단하고 올해 중 금융역량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들이 핵심 금융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금융교육 전문강사 및 학교교사의 역량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공공기관 등과 협업을 강화해 새로운 교육수요에 대응하고, 교육수요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1 17:06:3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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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비트코인, 저점매수 지속 2만1000달러 회복

비트코인이 2만1000달러를 회복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저가매수 유입으로 2만1000달러를 회복했다. 21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1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7%(31만6000원) 상승한 272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95%(1만4000원)상승한 149만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16% 상승한 2만1083달러, 이더리움은 6.83% 상승한 11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저점매수세에 힘입어 2만1000달러대를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고물가 현상과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이언트 스텝' 등 강력한 금리인상 정책 등이 겹치면서 가격이 급속도로 하락했다. 지난달 한국산 가상화폐인 테라·루나 폭락 사태, 최근 가상화폐 대부업체 셀시어스·바벨 파이낸스의 인출 중단 선언 등도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악재로 작용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ETF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이 예정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금융회사 프로셰어스는 '쇼트 비트코인 전략 ETF(Short Bitcoin Strategy ETF)'를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킨다고 발표했다. 해당 ETF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9점으로 '극도로 두려운(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지난 주말 6점 대비 3점 상승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1 17:05: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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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반등...2408

코스피가 전 거래일(2391.03)보다 17.90포인트(0.75%) 오른 2408.93에 장을 마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9.92)보다 8.38포인트(1.09%) 상승한 778.30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2.4원)보다 1.2원 오른 1293.6원에 마감했다. /뉴시스 21일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 코스닥은 오전 혼조세 이후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으로 전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 기관 매수세 유입과 미국 지수 선물 상승세 동조화, 바이든 대통령의 가솔린 면세 소식, 옐런 재무장관이 수개월 내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라는 소식이 반영돼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7.90포인트(0.75%) 상승한 2408.93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541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302억원을, 외국인은 3196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37%), 비금속광물(-0.12%), 화학(-0.02%)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섬유의복(2.43%), 운수창고(2.43%), 운수장비(2.19%) 등이다. 상승 종목은 689개, 하락 종목은 187개, 보합 종목은 5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네이버(2.35%), 삼성SDI(2.33%), 카카오(1.29%) 등이 상승했고, LG화학(-0.70%), 삼성전자(우)(-0.56%), 삼성전자(-0.34%)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8.38포인트(1.09%) 상승한 778.30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896억원, 기관은 556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333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56%), IT부품(-0.38%)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디지털(4.68%), 의료/정밀(3.03%), 기타제조(2.50%) 등이다. 상승 종목은 1004개, 하락 종목은 386개, 보합 종목은 9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엘앤에프(-2.66%), 천보(-2.51%)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10.50%), 알테오젠(4.84%), 펄어비스(2.46%) 등이다. 김석환 연구원은 "조선업종, 게임업종이 강세를 보였다"며 "유가 상승으로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카카오 게임즈는 전일 출시된 신작이 기대치 이상 성적을 기록했고 하반기 신규 게임 출시 기대감이 반영돼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0원 오른 1293.6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6-21 17:03:5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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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2차 발사' 성공...메타버스 플랫폼서 라이브 응원회 진행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항우연이 메타버스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누리호 2차 발사 기념회 및 라이브 응원회를 진행한다/갤럭시코퍼레이션 메타버스 내에서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기념했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1일 오후 4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누리호 2차 발사 기념회 및 라이브 응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해 10월 누리호 1차 발사 당시에도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프랜드로 발사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노하우를 축적했다. 누리호 2차 발사 기념회에서는 특별한 라이브가 진행된다. 실시간 중계를 진행할 뿐 아니라,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캐릭터IP 중 하나인 '디스코'가 MC를 맡아 응원 행사를 연다. 행사는 ▲행사 및 누리호 소개 ▲디스코와 함께하는 누리호 사전지식 테스트 ▲카운트다운 및 중계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으며 누리호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며 참여자들의 응원을 북 돋는다. 또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세계관을 담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유니버스'에서도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응원 한다. 메타버스 공간인 갤럭시유니버스 내에서 ▲마미손의 축하공연 ▲누리호 기념 박물관 ▲누리호가 발사돼 우주에 도착한 모습 등을 즐길 수 있다.

2022-06-21 16:43: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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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기업뱅킹 YO~ YO~ YO~’ 이벤트 실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기업뱅킹 YO~ YO~ Y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9일까지 1차,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2차, 두 차례로 나눠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님 환영해YO! 광주은행 기업 스마트뱅킹을 신규한 고객 다시 만나 반가워YO! 기업 인터넷뱅킹 또는 기업 스마트뱅킹 장기미사용 해제 후 로그인한 고객 이용해 줘서 고마워YO! 복수결재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중 복수결재서비스란 기업의 결재 라인을 온라인 상으로 구현한 것으로, 마스터 사용자(예: 대표자)가 설정한 사용자권한과 결재선에 의해 서브사용자(예: 직원)가 업무를 등록하고, 승인자가 최종 확인하여 업무가 처리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인터넷뱅킹에서만 결재가 가능했지만 지난 2월 기업 스마트뱅킹을 전면 개편해 오픈하면서 이를 모바일로 확대시켰다. 이에따라 은행업무 처리를 위해 기업의 실무담당자가 인터넷뱅킹에서 결재를 요청하고, 결재권자는 장소에 제약없이 모바일기기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손쉽게 결재할 수 있어서 외부 출장이 잦은 기업고객에게 업무 효율성 향상에 대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은행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에서 응모 가능하며, 회차별 20명씩 총 40명을 추첨해 GS칼텍스 모바일 주유상품권(5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 백의성 디지털채널부장은 "기업고객의 니즈와 편의성 향상을 충족한 광주은행 기업뱅킹을 보다 더 많은 고객님들께 선보이고자 실시한 이번 '기업뱅킹 YO~ YO~ YO~'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치열해진 경쟁환경 속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감으로써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 기업 스마트뱅킹은 앞서 설명한 모바일 승인·결재 서비스 외에도 기업고객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금융현황 메뉴에서는 기업의 은행거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메뉴를 통해 기업관리자는 현재 기업의 금융자산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예금·대출·카드 이용현황을 통해 과거 변동 추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중 일일금융거래 현황에서는 기업관리자가 확인해야 할 일일단위 은행거래 현황을, 뱅크스케줄에서는 대출·카드 결제일 등 금융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비대면 본인확인절차를 통해 은행 방문없이 입출금계좌 개설과 디지털OTP 발급을 진행하여 원스탑으로 기업 스마트뱅킹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기업 스마트뱅킹 메인홈 화면 또한 입출금계좌정보, 최근 거래내역, 승인·결재 현황, 기업금융 현황 등 중요한 정보나 메뉴를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기업의 사용자 유형에 적합하게 이용자 중심의 화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빠른조회서비스를 통해 로그인 없이도 잔액, 거래내역, 카드이용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2022-06-21 16:37:46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