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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소·벤처기업 규제애로 해소 적극 나선다

정부 110대 국정과제 中 '전방위적 규제개혁, 기관 차원서 적극 추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 규제애로 해소에 적극 나선다. 정부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전략회의(가칭)'를 통한 전방위적 규제개혁을 공공기관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기 위해서다. 중진공은 17일 오전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2년 제1차 규제입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변호사 등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중진공이 적극행정으로 발굴한 8건의 규제사무를 심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원 기업의 경영 자율권을 강화하기 위해 중진공이 직접 투자하는 전환사채 및 우선주 인수기업 대상 투자자(중진공) 사전동의 사항을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다뤘다. 규제입증위원회는 중진공이 직접 해결 가능한 규제의 개선방향을 심의하는 기구다. 과거엔 규제애로를 겪는 기업이 규제 해소 필요성을 직접 입증해야했다면 지금은 규제를 만든 중진공이 규제 유지 필요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유지 필요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은 규제는 곧바로 폐지하거나 완화한다. 정부 부처의 규제입증책임제와 같은 방식이다. 중진공은 위원회가 구성된 202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40건의 규제를 심의하고 관련 규정 개정 등을 통해 31건의 규제를 개선했다. 아울러 올해 초 기관 사업 전반의 규제요인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개선 대상 규제요인 판단기준을 7가지로 구분해 정의했다. ▲환경규제 ▲차별규제 ▲기준규제 ▲갑을규제 ▲비용규제 ▲문서규제 ▲기타규제 등이며 이 가운데 어느 하나에라도 해당하는 사무는 위원회 심의를 통해 완화하거나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관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의 규제애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33개 지역본지부에 규제애로 접수창구인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설치하고 센터에서 발굴한 규제의 개선방안을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고민해 정부에 제안하고 있다. 지난해 총 408건의 규제를 발굴해 109건을 법 개정 등 정부정책에 반영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이 체감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이 중요하다"면서 "중진공은 정부의 전방위적인 규제개혁 정책에 동참해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규제애로 해소에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5-17 08:37: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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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3년 연속 '1위'

2020년부터 가스보일러 부문서…콘덴싱보일러 보급 앞장 경동나비엔이 202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가스보일러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7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회사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가스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보일러'에 걸맞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고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콘덴싱보일러의 국내 보급에 앞장서 왔다. 우리 사회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기업 철학이 근간이다. 실제로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 대비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을 79% 줄이고, 온실효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낮춰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장점이 널리 알려지며 2020년 4월부터는 대기관리권역 내 사용이 의무화됐다. 경동나비엔은 2021년 기준으로 보일러 및 온수기 업계 전체 수출액의 88%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업계내 수출도 주도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이 지난해 기록한 매출 1조1029억원 가운데 해외에서 거둔 매출은 707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4%를 차지한다. 특히 북미지역의 경우 581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8.5% 성장했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회사는 올곧은 신념을 기반으로 고객의 생활환경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면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7 08:19: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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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새 CI 공개…라이프 스타일 제안 기업 도약

'요즘 감성, 요즘 공간' 슬로건도 에몬스가 회사의 얼굴인 CI(Corporate Identity)를 바꾸는 등 리브랜딩에 나섰다. 이를 통해 단순 가구 판매에서 벗어나 라이프 스타일을 중심으로 한 공간 제안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17일 에몬스에 따르면 '요즘 감성, 요즘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트렌디함을 강조한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43년간 쌓인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고객의 감성을 섬세하게 읽어내며 공간에서의 삶의 가치를 제시하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비전을 담은 새로운 CI(사진)도 공개했다. 기존 로고에서 에몬스 브랜드명의 첫 알파벳인 'E'를 형상화한 포인트 이미지를 없애고 브랜드 이름만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깔끔한 로고를 완성했다. 또, 수직적이었던 기존 디자인에서 부드러운 감성과 유연한 무드의 커브드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로고와 시각적 차별화를 꾀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광고물에는 로고 하단에 스마일 모양의 곡선을 추가해 소비자에게 섬세한 감성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면서 "브랜드 컬러는 개성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의 블루톤을 사용하되 기존의 네이비 색깔보다 밝은 톤을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며 열정적이고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몬스는 새로운 캠페인 영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은 "에몬스는 젊은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공간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43년간 지켜온 최상의 품질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새롭게 도약한다"며 "CI 교체를 시작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7 08:12: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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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쥐띠] 36년 숨겨왔던 솜씨를 마음껏 발휘. 48년 마음이 울적할 땐 슬퍼하라. 60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배신하기도 한다. 72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84년 지치기 쉬운 날이었으나 의외의 곳에서 재물소득이 발생된다. [소띠] 37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리면 해가 되어 돌아온다. 49년 오로지 참는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기는 법. 61년 인생에 휴식이 없이 바쁘게 간다. 73년 신세 졌던 사람의 빚을 갚는 날. 85년 이사할 때 이웃사촌이 형제보다 낫다. [호랑이띠] 38년 가려움증이 생기니 마음이 우울. 50년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 62년 천재라도 노력을 해야 한다. 74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때. 86년 자격지심이 아닌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 된다. [토끼띠] 39년 계획을 세워 차분히 실천하라. 51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한계가 있다. 63년 배려를 안 하니 주변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 75년 먹는 것에 배탈 유의해야 하는 날. 87년 저금으로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에 즐거움이 생김. [용띠] 40년 다툼이 생기기 쉬운 날이니 자중. 52년 여의주가 손에 들어오니 좋은 일이 있다. 64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76년 푸른색이 행운을 가져온다. 88년 이직하여 하던 일에서 성과를 내서 명예가 높아진다. [뱀띠] 41년 가족 간 시비가 있을 수 있다. 53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두는 것이 상책. 65년 연인의 사랑이 찾아오니 기쁜 일이 생긴다. 77년 가족의 협조로 일이 잘 성사. 89년 누구든 항상 태양은 우리 곁에 있듯이 행운도 내게 있다. [말띠] 42년 아랫사람을 서로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54년 줄이 길어도 포기하지 마라. 66년 작은 결함으로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주의를. 78년 마음은 불편해도 재물은 들어온다. 90년 무슨 일이든 시작이 있어야 결과가 있게 마련이다. [양띠] 43년 조직에서 시시비비 가리다가 내 실수도 알려진다. 55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모을 수 없다. 67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것도 지혜. 79년 물이 깊어야 고기도 모이는 법. 91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원숭이띠] 44년 사랑에 필요이상의 의미 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56년 결혼생활은 양보와 용서로 이루어진다. 68년 백만 송이의 장미가 길에 널려있다. 80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92년 누구를 만나도 주눅 들지 않도록 실력을 갖추자. [닭띠] 45년 꼬인 일은 오후에 해결. 57년 진로수정을 심각하게 고민. 69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오니 적극적으로 행동. 81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진행. 93년 용기가 없다면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동은 자재해야 할 것. [개띠] 46년 기다리던 부동산 문서는 잘 살피자. 58년 가정의 화목이 가장 먼저이다. 70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자. 82년 내 손톱 밑에 가시가 제일 아프다. 94년 직장에서 핸드폰 들여다보지 말고 일 열심히 하도록. [돼지띠] 47년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이 흔들린다. 59년 변동이 있어도 초지일관해야 한다. 71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83년 이재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95년 말이 많다보면 불필요한 실언도 많게 되니 진중히.

2022-05-17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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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여실한 인과응보

인과응보라는 말만큼 무서운 게 없다. "지은 대로 받는다."라는 움직일 수 없는 이치가 인과응보의 또 다른 표현일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짓는다는 것인가. 우선 떠오르는 것은 '행위'를 뜻함이라. 불가에서는 행위란 입과 몸과 뜻으로 짓는 일체를 뜻한다. 신구의 삼업(三業)이 청정해야 함을 강조하는데 몸으로 짓는 세 가지 입으로 짓는 네 가지 생각으로 짓는 세 가지의 불선한 업을 잘 다스려야 살아서도 행복하고 죽어서도 선처에 나는 종자를 심는다고 한다. 그 의미에는 징악(懲惡)의 과보를 함축한다. 좋은 행위를 했을 때 받는 과보로서 인과응보라는 숙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악하거나 잘못된 일을 행하다가 그 결과로서 과보를 받을 때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특히나 악한 행위에 대한 과보로서 반드시 징벌적 결과를 받게 되는데 그런데 세상을 살다보면 악한 사람들이 더 잘사는 것처럼 보인다. 반면 법 없이도 살 것 같은 선한 사람이 세상사 굴곡이 많고 경제적으로나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도 많게 본다. 그래서 인과응보가 있는 것이 맞나하는 의구심을 표하는 사람도 많다. 붓다의 가르침 게송을 모아 엮은 법구경엔 이런 게송이 나온다. "악의 열매가 익기 전에는 악한 사람도 복을 받는다. 그러나 악의 열매가 익은 때에는 악한 사람은 죄를 받는다. 선의 열매가 익기 전에는 착한 사람도 화를 만난다. 그러나 선의 열매가 익은 때에는 착한 사람은 복을 만난다." 또한 명심보감의 첫 구절은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써 이에 보답하고 착하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화로써 이에 보답한다."(爲善者 天報之以福 爲不善者 天報之以禍)라는 공자의 말을 인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2022-05-17 06: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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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5월 1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핵심으로 하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요청하기 위해 취임 후 엿새 만에 국회를 다시 찾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추경안 시정연설에서 대내외적으로 위기 상황인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초당적 협력 등을 요청했다. 15분간 이어진 윤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에서 키워드는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를 비롯해 '위기', '국민·개혁' 순으로 나타났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만나 치솟는 물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의 59조원 넘는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이 물가를 자극할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면, 한은은 물가 안정을 위해 추가 금리 인상으로 맞설 가능성이 커 정책의 엇박자 조짐마저 보인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이 1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난이 이어지며 자동차 생산과 내수는 감소가 이어졌다. ▲취임 전부터 '노사 상생'을 강조해왔던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친정'격인 한국노총을 찾았다. 하지만, 근로시간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등 정부 정책 관련 노동계의 반대 목소리가 커 시작부터 적잖은 부담을 갖게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이 16일 "이순신 장군도 13척 가지고 이기지 않았나"라고 물으며 6·1 지선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개입 의혹이 있는 이재명 총괄선거대위원장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게 불체포 특권을 염두에 둔 '방탄 출마'라는 이유에서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선)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23일 만에 열린다. 약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대한민국을 양분했던 대통령선거의 열기도 지방선거를 한차례 휘감은 후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병봉급 200만원 지급과 국군장병들의 의·식·주를 담당하는 '전력지원물자'및 '주거여건의 개선'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렇지만 정부는 33조원에 달하는 추경예산을 편성하면서 국방예산을 1조원 이상을 삭감했다. 때문에 군 일각에서는 '앞으로 강한국방을 외치면서 뒤로에서 국방예산의 삭감을 추진한다', '최저가입찰로 조악한 가짜가 판치는 전력지원물자 분야', '국방부와 관사도 빼줬는데 팽이냐' 등의 부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 생계형 서비스업 개인사업자들의 경제적 위험은 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중소기업들이 일할 사람을 찾지 못해 아우성이다. 주조, 용접, 표면처리 등 뿌리산업 제조업이 대표적이다. '3D' 업종은 말할 것도 없다. 내국인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외국인 인력마저 기근이다. 산업 현장의 고령화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농촌, 어촌도 다르지 않다. 코로나19는 인력난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외국인 인력 정책 대전환이 절실하다. ▲LG이노텍이 일상에서 쉽게 사회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마련했다. LG이노텍은 최근 사내 온라인 사회공헌 포털을 신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한국 경제 성장의 3대 위험 요인으로 공급망, 가계대출, 중국경제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16일 시장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수도권 대학 상경계열 교수 150명을 대상으로 신정부가 유념해야 할 경제리스크를 설문 조사한 결과 ▲공급망 교란 ▲가계대출 부실화로 인한 금융발 경제위기 ▲중국경제 경착륙이 3대 위험으로 집계됐다. ▲SK스퀘어의 2022년 1분기 실적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3211억원, 영업이익 380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잘 키운 IP하나 기업 1년 책임진다' 국내 게임사들의 1분기 실적이 대부분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IP로 희비가 엇갈렸다는 평이다. ▲항공업계가 국제선 항공편 증편과 방역 규제 완화 등으로 조금씩 활기를 띄고 있지만, 저비용항공사(LCC)들의 걱정거리는 아직 남아 있다. 고용유지지원금이 6월까지 지급될 수 있고 공항시설이용료 감면 혜택 등도 종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외국인이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5조3000억원 어치에 가까운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 주식 5조294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경기불황으로 주식·암호화폐시장 분위기가 가라 앉으면서 은행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 경기침체 우려가 원인으로 시장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총 수신 잔액은 1802조6847억원으로 전월 대비 15조1451억원 증가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조찬 회동을 가지고 기자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금리인상 여부에 대해 물가 상승 여부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우리도 지금 50bp 이상을 고려할 수 있냐는 건 지난번에 말씀드렸다시피 4월 상황까지 봤을 때는 고려할 필요는 없는 상황인데 앞으로 물가가 그것을 고려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물가가 얼마나 더 올라갈지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데이터를 보면서 판단할 시점"이라면서 "우리나라 물가 상승이 어떻게 변화할 지 성장률이 어떻게 변화할 지를 조금 더 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통&라이프> ▲"한국 맥주 산업은 또 한 번의 변곡점을 맞고 있다" 코스닥 상장 1년 만에 엔데믹을 맞은 제주맥주의 국내 맥주 시장에 대한 진단이다. 제주맥주는 맛과 품질보다 가벼운 트렌드와 가격 경쟁력에 부응하며 패스트패션화 되는 국내 맥주 산업의 본질에 대해 묻고 한국 대표 맥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1분기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영업이익은 116% 크게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음료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생수 PET는 28% 성장을 기록하면서 올해 실적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뷰티와 패션 등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이 역대 최대 1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에이피알은 1분기 76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도 동기간 대비 23% 신장한 수치를 나타냈다.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전 분기(2021년 4분기)의 800억원 실적과 큰 차이가 없는 가운데, 4월에만 300억원의 매출을 돌파하는 등 2분기 수직 성장 역시 기대된다.

2022-05-17 06:00:1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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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손실 4701억원 기록…적자 확대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대우조선해양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분기 매출액 1조 2455억원, 영업손실 △4701억원, 당기순손실 △491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3% 증가했으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도 증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이유는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강재를 포함한 자재 가격 및 외주비의 추가 상승으로 약 4000억원 규모의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세계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3년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4개월만에 46.1억 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으며, 특히 올해 수주한 선박 18척이 모두 이중연료추진선박으로 친환경선박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강재 및 기자재가, 외주비 상승 등으로 인한 선박 건조 비용의 증가로 조선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LNG운반선, 이중연료추진선 등 고부가 제품의 수주확대,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향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21:41: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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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원자재 가격·해상운임 상승 악재… 1분기 영업익 440억원 기록

한국앤컴퍼니 본사 외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올해 1분기에 35%가량 감소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으로 매출액은 2698억원, 영업이익은 440억원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5.0% 감소했다. 전 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5%, 26.1% 증가했다.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에서 국내 판매 중인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와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 중인 '한국' 브랜드의 배터리 판매 증대 및 효과적인 가격 운용을 통해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하락의 원인은 납축전지의 주요 원재료인 납 가격 상승과 해상운임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제시했다. 또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의 실적이 영업이익 하락에도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 역시 국내 공장의 지속적인 영업손실과 원자재가격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하락세를 나타낸 바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해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로 출범했다. 배터리는 '아트라스비엑스'와 '한국'을 대표 브랜드로 운영 중이며 전 세계 약 120여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배터리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 동력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중장기 포트폴리오 'S.T.R.E.A.M'을 발표하며 핵심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트림은 ▲친환경 배터리·신재생 에너지(Smart Energy) ▲타이어·관련 핵심 산업(Tire & Core biz) ▲미래 신기술 활용 사업 다각화(Rising Tech) ▲전동·전장화 부품, 기술, 솔루션(Electrification) ▲로봇·물류 등 자동화 및 효율화(Automation) ▲모빌리티 산업 전반(Mobility) 등 그룹의 핵심 진출 분야의 영문 앞 글자를 모아 만들어졌다.

2022-05-16 21:37: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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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해 1분기 실적 큰 폭 개선…매각 후 '토레스'로 반등 예고

쌍용자동차전경 쌍용자동차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올해 1분기에 2만3278대를 판매해 ▲매출 7140억원 ▲영업손실 309억원 ▲당기순손실 31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뉴 렉스턴 스포츠·스포츠 칸의 호조에 따른 전반적인 판매회복세와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절감의 효과로 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판매 실적의 경우 부품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해 지난해 1분기(1만8619대) 이후 4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매출도 지난해 1분기(5358억원) 이후 4분기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전년 동기 대비 33.3% 늘었다. 2020년 4분기(8882억원)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이다. 영업손익 역시 판매와 매출이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영업손실 규모가 전년 동기의 847억원과 비교해 60% 이상 줄었다. 이 같은 영업손실 규모는 쌍용차가 회생절차에 들어가기 전인 2019년 1분기(278억원) 이후 1분기 기준 최저 수준이다. 쌍용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스포츠 칸의 호조로 수출 주문이 증가하는 등 판매가 회복되면서 미출고 잔량이 1만대가 넘는 상황이어서 부품수급이 호전되면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판매회복세와 함께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로 재무구조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출고 적체 해소는 물론 J100의 성공적 론칭을 통해 판매 확대와 함께 한층 더 빠르게 재무구조를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르면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J100은 중형 SUV로 지난해 차량을 스케치한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쌍용차는 J100의 모델명을 '토레스'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새 주인'이 확정되면 토레스가 경영 정상화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13일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KG그룹·파빌리온PE 컨소시엄을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 '스토킹 호스' 방식에 따라 쌍용차는 이번주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경쟁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최종 인수예정자를 선정하고 7월 초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2022-05-16 21:32: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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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경윳값 고공행진,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야 할 때

"이렇게 힘들어서야 살겠나. 알뜰 주유소는 멀고 그나마 싼 곳에 들렀다." 파주의 한 주유소에서 만난 17톤 트럭 화물기사는 연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경윳값을 이야기하자 한숨을 쉬었다. 옥천과 경기 북부를 오가는 기사는 "전년 대비해서 너무 많이 올랐죠?"라는 기자의 말에 주유할 때마다 기록해 놓은 장부를 보여주겠다며 운전석으로 뛰어 올라갔다. 그가 내민 장부에는 2021년 5월 12일 180L(리터)를 주유할 때 22만 8천원이 들었다고 적혀있었다. 최근 180L를 주유한 날짜 옆에는 34만 1천원이라는 숫자가 기록돼 있어 1년 사이에 부쩍 올라버린 경윳값이 실감되는 순간이었다. 그나마도 주유소 영업자는 "파주는 경유과 휘발유 가격 차이가 안 나거나 경유 가격이 낮아 대형 화물차 기사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옆에서 거들었다. 정부는 유가보조금을 통해 경유가 L당 1850원 이상 오르면 그 이상분에 대해서 정부가 절반을 보전해주는 정책을 펼쳤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현장에서는 기준액인 1850원이 너무 높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었다. 정부는 이런 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운송·물류 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가격을 현행 L당 1850원에서 더 내리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또한 실효성이 있으려면 정부가 기준을 얼마나 내릴지가 관건이다. 예를 들어 경유 가격이 리터당 1850원 이상 상승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최대한도는 리터당 183.21원으로 설정돼 있었다. 이때 경유 가격이 1950원이라면 고작 리터당 50원이 지원되는 꼴이라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수준의 보조가 되지 않은 셈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화물노동자는 월 200만 원 이상 소득감소를 겪고 있고, 유가연동보조금 한시 도입도 사실상 효과가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결국 서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여주려면 한시적으로나마 확대폭을 크게 잡을 필요가 있다. 정부도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공급 가격이 높아진 상황은 정부가 바란 상황도 아니고, 이런 가격 상승은 정부가 통제할 수 있는 선을 벗어났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정부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대응책을 실천해야 한다. 11%에 달하는 정부 관리 산하의 알뜰주유소의 마진 조정을 통해서라도 주유소 간 경유 가격 인하 경쟁을 유도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2022-05-16 19:20: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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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1분기 영업익 1769억, "4분기 연속 흑자, 화물로 실적 개선"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아시아나항공이 화물 사업 호조로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흑자를 기록했다. 국제회계기준 (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은 1조 1466억원, 영업이익은 1769억원, 당기순이익은 364억원을 기록했다. 16일 발표된 공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4% 늘어난 수치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인데 1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한 수치고 영업이익은 최근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게 됐다. 1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은 화물 사업이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선 여객 운영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화물 사업 호조가 이어져 호실적 '4번타자' 역할을 한 셈이다. 1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88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났다. 아시아나항공은 ▲개조 화물 전용 여객기를 포함한 화물기의 가동률 극대화 ▲러시아 영공 우회 및 경유지 조정 등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통한 유럽 노선 공급 유지 ▲장기 전세기 계약을 통한 사전 수요 확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에 화물 운송 수요가 높은 미주, 동남아, 유럽 노선의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35%, 23% 증가했다. 1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201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해외 각국의 입국 제한 완화로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맞춰 ▲국내선 운항 확대 및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중국, 베트남, 인도, 스페인 등 기업 수요 전세기 유치 ▲사이판, 싱가포르 트래블버블 지역 운항 확대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내 여객과 국제 여객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112%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정부의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 해제 이후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맞춰 국제선 운항을 늘리고, 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등의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라며 "호조를 보이고 있는 화물 사업뿐만 아니라 여객 사업도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수익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19:13: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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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1분기 실적 발표, 작년보다 낫지만 적자 지속… "고환율, 고유가에 개선세 더뎌"

왼쪽 상단 시계방향으로 에어부산, 제주에어, 진에어, 티웨이항공 항공기/각 사 제공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적자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LCC로 꼽히는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나은 영업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됐다. 진에어는 영업손실로 46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600억원의 손실보다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78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873억 영업손실을 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황이 나아졌다. 이밖에 에어부산은 362억, 티웨이항공은 39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항공업계 리오프닝의 영향으로 국내 LCC들의 전반적인 영업이익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흑자 전환에는 좀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LCC들은 빠른 실적 개선을 위해 환율·유류 헤징(hedging, 위험회피)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더 좋은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었지만 급등한 환율에 기대했던 실적을 못 올린 부분도 있다. 이번 달 13일 환율은 장중 1291.5원까지 치솟기도 했는데 이는 코로나19 퍼지던 초기인 2020년 3월 19일(장중 1296.원, 종가 1285.7원) 이후 2년 2개월 만의 고환율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선 공급 집중으로 매출액은 늘었으나, 유가와 환율 등 대외변수 요인으로 손실 폭을 크게 줄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항공업계는 이런 와중에도 세계적으로 호조세를 띄고 있는 항공화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국제선 증편에 따른 중장거리 노선 취항 및 운항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사업량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 노력은 물론, 시장 변화 적극 대응 및 재무 건전성 확보 노력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부산~괌 노선 재개를 비롯해 인천~방콕, 인천~코타키나발루, 부산~다낭, 부산~방콕 노선 등 운항 재개 예정이다. 한편, 리오프닝을 통한 LCC들의 영업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오는 7월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이 종료될 것으로 보여 연장 요청에 입을 모으고 있다.

2022-05-16 19:03:13 허정윤 기자
삼양식품, 1분기 매출 2천억 돝파 사상 최대 실적

삼양식품이 1분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양식품은 1분기 매출 2021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71% 증가했다. 1분기는 수출물량 증대, 환율 상승 등에 힘입어 국내와 해외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난 132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4분기(1238억)에 이어 또 한번 분기 최대 수출 실적을 갱신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역기저 효과와 물류난 등으로 잠시 주춤했던 수출 성장세는 중동 등 신시장 판로 개척, 중국 및 미국 현지판매법인 영업 개시 등에 힘입어 빠르게 회복됐다. 내수 매출은 6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가격 인상 효과와 더불어 삼양∙불닭브랜드 뮤지컬 애니메이션 광고 등 영업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공시와 관련해 "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뒀지만 지난해 이후 밀가루, 팜유 등 원자재의 급등으로 지속적인 수익 확보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 삼양식품은 수익성 확보를 위해 사업구조의 효율화를 추진하는 등 원가 절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5-16 18:07: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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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창립 11주년 기념 ‘시민과 ESG 실천'

지구사랑 작은 음악회 공연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창립 11주년 기념 '지역과 함께 ESG 온도 UP'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대구생명의전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한국업사이클센터 등 협력기관이 참여했다. DGB대구은행 제2본점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지구사랑 작은 음악회'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가 기획한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폐섬유를 기부받아 만들어진 친환경 돗자리 위에서 시민들이 행사를 즐겨 의미가 컸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다 쓴 플라스틱 칫솔·세제통 등을 가지고 오면 친환경 제품으로 교환해 주기도 했다. 제2본점 로비에서는 DGB 임직원과 시민의 걷기 및 대중교통 이용 챌린지, DGB의 전사적인 ESG 실천 노력이 온도로 표현되는 'ESG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목표 온도 110도' 달성을 위해 DGB 임직원 및 시민의 ESG 실천 노력이 이어지게 된다. 그 과정을 환경적·사회적·경제적 편익 등 다양한 화면구성으로 함께 지켜볼 수 있도록 ESG 온도탑이 전시된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지역의 사랑을 받고 성장해 온 DGB금융그룹이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5-16 17:26:0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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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 제약산업 및 신약개발 전문가 2명 사외이사 영입

왼쪽부터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 조순태 사외이사, 황유경 사외이사. /듀셀바이오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16일 오전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조순태 전 녹십자 대표이사와 황유경 전 GC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조순태 사외이사는 오랜 기간동안 녹십자에 근무하며, 우리나라 제약산업 분야를 이끌어온 전문가다. 조 사외이사는 현재 제이비케이랩 경영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녹십자 대표이사 부회장, 한국제약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듀셀바이오는 조 사외이사가 녹십자에서 쌓아온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는 투명한 경영 체계 확립 및 제약 산업분야에서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업 개발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함께 선임된 황유경 사외이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 육성재단 이사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목암생명공학연구소에서 약 25년 가까이 NK세포 치료제를 비롯한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을 주도했다. 2014년부터는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을 맡으며, NK 세포치료제에 대한 연구를 이어 나갔다. 또한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이사 및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황 사외이사는 GC셀 세포치료연구소에서 세포치료제 개발하는 과정을 총괄지휘하며 연구부터 임상에 이르는 의약품 개발 전 과정을 이끌어온 전문가로, 듀셀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사람 유래 줄기세포에서 분화시켜 생산하는 인공혈소판의 개발 전 과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듀셀바이오 관계자는 "조순태 사외이사, 황유경 사외이사의 제약산업 및 신약개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은 회사의 투명한 경영 환경 조성과 R&D 기술 기반의 첨단 재생 의료 전문 기업으로의 성장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듀셀바이오는 인공혈소판 개발을 위해 녹십자, 한독,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에서 다양한 신약개발 경험과 초기 바이오 스타트업 연구개발 및 경영 경험까지 두루 섭렵한 이민우 대표이사와 (재)목암생명과학연구소, 녹십자, 하플사이언스에서 신약연구를 주도해 온 김치화 상무이사가 지난해 10월에 설립한 신생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올해 3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팁스 (TIPS,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16 16:59: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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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방한 중 '韓 기업인과 미팅'…삼성·SK·현대차·LG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1일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뉴시스(AP)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중 개최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가 당초 계획보다 확대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대 그룹 대표를 포함해 20명 이내로 개최될 예정이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주한 미국 대사관은 최근 지나 러몬드 미국 상무장관 명의로 참석 대상 기업에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초청장을 발송했다. 행사는 오는 2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개최되며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등 5개 그룹과 한화, OCI, 네이버 등 8곳 기업들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기업은 향후 상황에 따라서 추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초청 기업은 미국 현지에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거나 투자계획을 발표한 삼성, 현대자동차, SK, LG가 가장 먼저 선정됐다. 최근 미국에 바이오 분야 투자를 늘린다고 한 롯데,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모듈과 핵심 소재 공급을 맡은 한화와 OCI가 추가로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미 통상 이슈로 떠오른 망 이용료(콘텐츠 제공 사업자가 통신 사업자가 만든 인터넷망을 이용한 대가로 내는 요금) 관련 기업 네이버도 참석 기회를 얻었다. 이번 행사는 러몬도 장관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함께 주최할 예정이고 바이든 대통령도 행사 중간 또는 말미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 주 방한하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IPEF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공급망 안정화 방안뿐 아니라 디지털 경제와 탄소 중립 등 다양한 경제 안보에 관련된 사안이 포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간 반도체에 높은 관심을 보여온 바이든 대통령이 경기 평택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할 가능성도 높다. 이 경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안내를 맡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2-05-16 16:35: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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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오는 7월 도입…주식형 100% 편입

/금융위원회 오는 7월 12일 시행되는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로 금융위원회는 퇴직연금감독규정 개정안 규정변경을 예고했다. 16일 금융위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디폴트옵션 상품의 투자 한도를 100%로 정하는 내용의 퇴직연금감독규정 개정안을 예고했다. 이달 3일 고용노동부가 퇴직급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디폴트옵션은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의 별도 운용 지시가 없을 경우 적립금이 노사가 사전에 합의한 투자상품으로 자동 투자되는 제도를 말한다. 디폴트옵션 제도의 도입은 예·적금 중심 운용구조에서 벗어나 퇴직연금 수익률을 제고하려는 것이다. 현행 규정에서는 펀드형 디폴트옵션의 경우 가입자가 희망하더라도 적립금의 최대 70%까지만 편입할 수 있고 나머지 30%는 여전히 수익률이 낮은 예·적금으로 운용해야만 한다. 예·적금 중심의 운용 구조에서 벗어나 퇴직연금 수익률을 제고하려는 디폴트옵션 제도의 도입 취지에 맞지 않는 규정이다.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은 은퇴 시점에 가까워질수록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늘리는 타깃데이트펀드(TDF)가 디폴트옵션으로 많이 활용되고있다. 금융투자업계는 국내 퇴직연금 적립액의 대부분이 원리금 보장 상품으로 운용되는 게 퇴직연금 계좌의 저 수익률 원인이 되고 있다며 디폴트옵션 제도 도입을 지속해서 요구해왔다. 디폴트옵션 상품은 고용노동부 소속 심의위원회 심의 및 고용노동부 장관 승인을 통해 안정성 등이 평가된 상품 중 사용자와 근로자가 합의한 소수의 상품만 제시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향후 제도 안착 상황 등을 보아가며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여타 운용규제 개선사항도 추가 검토·추진할 예정으로 오는 3분기 유관기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련 규정 등 개정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16 16:31:5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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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1분기 순이익 1551억…전년比 50.7%↑

SC제일은행의 올해 1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이 155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35억원으로, 전년(1344억원)보다 591억원(44.6%) 늘었다. 은행 측은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따른 이자이익 성장과 지난해 4분기 대규모 특별퇴직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 등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자이익의 경우 꾸준한 영업기반 강화를 통한 대출자산 확대 및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6.8%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어려운 시장 여건 탓에 자산관리(WM) 부문과 금융시장 부문의 비즈니스가 주춤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21.4% 감소했다. 비용의 경우 지난해 10월 실시한 특별퇴직의 영향이 올해부터 인건비 절감 효과로 구체화되면서 전년 동기보다 17.1% 감소했다. 대손충당금전입액은 기업여신 신용등급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53억원 줄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70%로 지난해 동기보다 0.21%포인트,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2.54%로 같은 기간 3.69%포인트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06%포인트, 0.01%포인트 하락한 0.18%, 0.11%를 기록했다. 3월 말 기준 자산 규모는 지난해 12월말 86조7143억원 보다 6조9619억원(8.0%) 늘어난 93조6762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3월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1) 비율은 각각 16.01% 및 14.23%를 기록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5-16 16:31: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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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루나사태 여파…비트코인 3900만원대 거래

비트코인이 루나사태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루나사태 여파로 39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거래소에서는 장중 3만1000달러를 회복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하고 있다. 16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1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84%(33만원)하락한 390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2.36%(6만4000원)하락한 26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해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2만9000달러와 2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1000달러를 회복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다시 3만달러가 붕괴 됐다. 최근 암호화폐시장 분위기는 암울하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루나와 테라(UST) 대폭락 여파로 암호화폐시장의 빙하기가 왔기 때문이다. UST는 코인 1개당 가치가 1달러에 고정(페깅)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이다. UST의 가치를 담보해주는 자산 대부분이 루나인데 UST 가격이 1달러 아래로 내려가면서 루나 가격도 급락해 악순환이 발생한 것이다. 현재 외국거래소들과 국내거래소들은 UST와 루나를 거래정지 시킨 상태다. 이날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투자 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14점으로 '극도의 두려움(Extreme Fear)'을 기록했다. 지난주부터 10점대를 유지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16 16:30:19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