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LG에너지솔루션, 세계 최대 ESS 전시 참가···혁신 신제품 대거 선보여

LG에너지솔루션 RESU FLEX 벽걸이형/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 전시에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시대 필수인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력을 뽐내는 한편 ESS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제품,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을 함께 소개해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11일부터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ESS 전시회 'ees(electrical energy storage) Europe 2022'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히며 이 같은 구상을 공유했다. 올해 LG에너지솔루션은 '더 나은 확장성(The next level of flexibility)'를 주제로 주택·전력용 ESS 신제품을 비롯해 ESS 시스템 통합 및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 전략 등을 선보인다. 먼저,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주택용 ESS 신제품 'RESU FLEX'가 대표적이다. 모듈 조립 방식인 이 제품은 고객이 직접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필요한 용량만큼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벽걸이·스탠드 등 원하는 형태로 설치가 가능해 실내 인테리어 요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배터리 상태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전력망용 ESS 토털 솔루션 제품 'The New Containerized ESS Solution'도 새롭게 선보인다. 배터리는 물론 공조시스템 및 전장부품, 소화약제까지 모든 제품을 하나의 컨테이너에 포함한 표준화된 ESS 통합 제품이다. 조립이 모두 완료된 상태로 고객에게 전달돼 설치가 용이하고 비용도 절감된다. 이 밖에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가 용이하고 공간 활용이 좋은 'RESU 48V' ▲단일 제품 기준 세계 최대 용량(16㎾h)으로 최대 2대까지 병렬 확장이 가능한 'RESU Prime' ▲모든 자재를 랙(Rack) 단위로 사전 조립 후 현장 설치를 통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해 에너지 효율 및 안전성을 극대화한 전력망용 ESS 'TR1300' 등 다양한 ESS 주력 제품들을 선보인다. 배터리는 배터리 셀(Cell·전기에너지를 충전·방전해 사용할 수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 기본 단위)들이 모여 팩(Pack)을 이루고, 팩이 모여 ESS 시스템 내에서 배터리 조립 최종단계인 랙(Rack)을 구성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올해 전시에는 ESS용으로 개발 중인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향후 NCM(삼원계) 배터리와 함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고객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2월 출범한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LG Energy Solution Vertech)'의 미래 사업 전략도 소개할 계획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ESS SI 전문기업인 미국 'NEC에너지솔루션'의 지분 100%를 인수하며 ESS 시스템 통합(SI) 사업 분야에 진출했다. ESS SI란 ESS 관련 사업 기획부터 설계, 설치, 유지·보수, 필수 기자재 제공 등 고객의 ESS 사업이 최적화에 이를 수 있도록 모든 고객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설법인 출범을 계기로 단순 배터리 공급을 넘어 대규모 ESS를 직접 구축하고 사후 관리하는 사업 경쟁력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활용한 태양광 연계 ESS를 만들어 전기차 충전소에서 활용하는 리유즈(Reuse) 사업도 소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 장승세 전무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비롯해 시스템 통합 사업 분야에서의 역량을 토대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ESS 시장을 선도하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2-05-10 12:25:34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윤 대통령, 취임사 핵심 키워드는 '자유·국민'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사에서 '자유·국민'을 강조했다. 그동안 헌법 가치 수호 차원에서 윤 대통령이 '국민의 자유'를 강조한 점이 그대로 취임사에 녹아든 셈이다. 국정 비전 슬로건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한 윤 대통령 의지도 취임사에 그대로 담겼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취임식 취임사 시작부터 자유를 언급했다. 취임사에서 윤 대통령은 35번에 걸쳐 '자유'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이어 국민(15회), 세계(13회), 평화(12회) 등 순으로 단어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세계적인 문제인 팬데믹·식량·에너지 위기, 교역 질서 변화 및 공급망 재편, 기후 변화 등 해결 차원에서 국민이 '자유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자유로운 정치적 권리, 자유로운 시장이 숨 쉬고 있던 곳은 언제나 번영과 풍요가 있었던 것으로 본 윤 대통령은 "번영과 풍요, 경제적 성장은 바로 자유의 확대"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를 '보편적 가치'로 규정하며 "어떤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이 방치된다면 나와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자유마저 위협받게 된다"고도 우려했다. 이어 "자유는 결코 승자독식이 아니다"라며 "자유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수준의 경제적 기초, 공정한 교육과 문화의 접근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 이런 것 없이 자유 시민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어떤 사람의 자유가 유린되거나 자유 시민이 되는데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모든 자유 시민은 연대해서 도와야 한다"라며 "개별 국가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기아와 빈곤, 공권력과 군사력에 의한 불법 행위로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고 자유 시민으로서의 존엄한 삶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모든 세계 시민이 자유 시민으로서 연대해 도와야 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도 냈다. 국정 비전 슬로건인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가 취임사에 그대로 녹아든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모두가 자유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공정한 규칙을 지켜야 하고, 연대와 박애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하는 이유로 '민주주의 위기 극복'도 내세웠다. 민주주의 위기로 인해 정치가 제 기능하지 못한 것으로 진단한 윤 대통령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반지성주의"라며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입장을 조정하고 타협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진실이 전제돼야 한다. 그것이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합리주의와 지성주의"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반지성주의를 '국가 간, 국가 내부의 지나친 집단적 갈등에 의해 진실이 왜곡되고,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 다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이어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해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우리가 처해있는 문제의 해결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도 윤 대통령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책임을 부여받게 된 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우리 위대한 국민과 함께 당당하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세계 시민과 힘을 합쳐 국내외적인 위기와 난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尹, '도약·빠른 성장' 통한 양극화·갈등 해소에 노력할 것 윤 대통령은 또 "지나친 양극화와 사회 갈등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할 뿐 아니라 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문제 해결 차원에서 도약과 빠른 성장을 이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빠른 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민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사회 이동성 제고로 양극화 및 갈등 근원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윤 대통령은 "도약과 빠른 성장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는 것"이라며 "과학과 기술, 혁신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우리의 자유를 확대하며 우리의 존엄한 삶을 지속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메시지도 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강조하고, 국정 과제에도 많이 반영한 과학 기술 등 '미래 먹거리' 관련 내용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에 윤 대통령은 "과학과 기술, 혁신은 우리나라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달성하기 어렵다.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으로써 과학 기술의 진보와 혁신을 이뤄낸 많은 나라들과 협력하고 연대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北 비핵화·지속가능한 평화 달성 의지도 윤 대통령은 취임사에 북한을 향한 메시지도 담았다. 북한이 올해 초부터 무력 도발을 이어가는 만큼 윤 대통령은 '비핵화·지속가능한 평화'에 대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는 평화를 만들어내고, 평화는 자유를 지켜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평화가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존중하는 국제사회와의 연대에 의해 보장된다'고 규정한 뒤 "일시적으로 전쟁을 회피하는 취약한 평화가 아니라 자유와 번영을 꽃피우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며 "한반도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서도 그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 경제와 북한 주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준비하겠다"며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를 가져올 뿐 아니라 아시아와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한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 그룹에 들어가 있는 점을 언급한 뒤 "우리는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보편적 국제 규범을 적극 지지하고 수호하는데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도 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시민 모두의 자유와 인권을 지키고 확대하는 데 더욱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국제사회도 대한민국에 더욱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이 분명하다"며 "국제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때 국내 문제도 올바른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22-05-10 12:09:30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청와대 역사속으로',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영욕의 '청와대 시대'를 청산하고 '용산 시대'를 열어 젖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5년 임기를 시작했다. 윤석열 정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사회 전반에 몰고 온 상처를 치유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경제가 직면한 '삼고(高)현상(고물가·고환율·고금리)'과 '삼저(低)현상(저성장·저출산·저소득)' 등 대내외적 '다중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이날 취임식엔 사전에 초청받은 4만여 명의 국민들이 운집했다.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 비롯해 박근혜 전 대통령, 정당 대표와 5부 요인이 등이 정계 인사로 참여했다. 경제계 인사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와 김슬아 컬리 대표 등 국내 10개 스타트업 대표도 참석했다.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포스탱 아르샹쥬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더글러스 엠호프 해리스 미국 부통령 부군,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등 세계 각국의 외교 사절도 윤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에 맞춰 국회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국회 경내에 마련된 국민 초청석 사이를 걸으며 국민들과 인사했다. 김건희 여사도 흰색 정장을 입고 동행했다. 20명의 '국민 희망 대표'들과 무대에 오른 윤 대통령은 대국민 앞에 취임 선서를 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국내적으로 초저성장과 대규모 실업, 양극화의 심화와 다양한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공동체의 결속력이 흔들리고 와해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한편,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정치는 이른바 민주주의의 위기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반지성주의"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입장을 조정하고 타협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진실이 전제돼야 한다. 그것이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합리주의와 지성주의"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보편적인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자유로운 정치적 권리, 자유로운 시장이 숨 쉬고 있던 곳은 언제나 번영과 풍요가 꽃 피었다"면서 "번영과 풍요, 경제적 성장은 바로 자유의 확대"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나친 양극화와 사회 갈등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할 뿐 아니라 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도약과 빠른 성장'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도약과 빠른 성장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서도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면서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 경제와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취임사를 마친 윤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 내외, 박 전 대통령을 각각 환송한 후 김건희 여사와 국민초청석으로 행진하며 국민들의 축하를 받았다.

2022-05-10 12:08:28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신한銀·교원그룹과 재창업기업 지원나서

재창업기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참여社 모집 벤츠 주도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도 동참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한은행, 교원그룹,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와 손잡고 재창업기업 지원에 나섰다. 중기부는 11일부터 재창업기업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 활용을 위해 '2022년도 재창업기업 대·스타(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재창업기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 등이 제시한 과제를 재창업기업이 해결하는 것으로, 정부는 대·중견기업과 재창업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 대상은 실패 경험을 보유한 예비 또는 7년 이내 재창업기업이다. 대회는 신한은행, 교원그룹 외에도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주관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외에 SK텔레콤, 한화시스템이 동참한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이 2016년 설립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한국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담당하고 있다. 과제 유형은 대·중견기업이 해결 과제를 제시하는 '공모형(2개)'과 대·중견기업이 큰 틀의 과제 분야를 제시하면 재창업기업이 구체적인 협업 비즈니스모델을 제안하는 '자율형(9개)'으로 나뉜다. 신한은행은 블록체인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법인정보, 계약정보, 대금지급' 등 일련의 모든 데이터의 위변조가 불가능한 모듈 개발 과제를 제시했다. 교원그룹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서책(동화) 내 문장별 감정 분석 및 화자 분리가 가능한 AI모델 개발에 대한 과제를 제시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자율형 과제로 재창업기업에게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인 협업모델(BM)을 제안할 것을 요구했다. 경진대회 형태로 운영하는 이 사업은 '예선(서면) → 본선(발표) → 데모데이(발표)' 순서로 단계별 평가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다음 단계의 진출자를 결정한다. 본선평가에서 선정된 15개사 내외의 재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데모데이(결선) 개최 전까지 과제해결을 고도화 할 수 있도록 최대 3개월의 기간을 준다. 이 기간동안에는 수요기업과 분야별 전문가의 과제 고도화 및 발표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컨설팅을 제공한다. 데모데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재창업기업(수요기업별 3개팀 내외)에게는 상장 및 총 상금 5400만원과 함께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자금, 재도전 IR 프로그램 참여, 수요기업 협업 기회 등을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2022-05-10 12:00:2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 전문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세계 시민 여러분,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 그리고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포스탱 아르샹쥬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더글러스 엠호프 해리스 미국 부통령 부군,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경축 사절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고통을 감내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헌신해주신 의료진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계 시민 여러분, 지금 전 세계는 팬데믹 위기, 교역 질서의 변화와 공급망의 재편, 기후 변화, 식량과 에너지 위기, 분쟁의 평화적 해결의 후퇴 등 어느 한 나라가 독자적으로, 또는 몇몇 나라만 참여해서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들에 직면해 있습니다. 다양한 위기가 복합적으로 인류 사회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국내적으로 초저성장과 대규모 실업, 양극화의 심화와 다양한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공동체의 결속력이 흔들리고 와해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정치는 이른바 민주주의의 위기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반지성주의입니다.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입장을 조정하고 타협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진실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합리주의와 지성주의입니다. 국가 간, 국가 내부의 지나친 집단적 갈등에 의해 진실이 왜곡되고,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우리가 처해있는 문제의 해결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우리 국민은 많은 위기에 처했지만 그럴 때마다 국민 모두 힘을 합쳐 지혜롭게, 또 용기있게 극복해 왔습니다. 저는 이 순간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책임을 부여받게 된 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우리 위대한 국민과 함께 당당하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또 세계 시민과 힘을 합쳐 국내외적인 위기와 난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계 시민 여러분, 저는 이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우리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유'입니다.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제대로, 그리고 정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자유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합니다.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자유로운 정치적 권리, 자유로운 시장이 숨 쉬고 있던 곳은 언제나 번영과 풍요가 꽃 피었습니다. 번영과 풍요, 경제적 성장은 바로 자유의 확대입니다. 자유는 보편적 가치입니다.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자유 시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이 방치된다면 나와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자유마저 위협받게 되는 것입니다. 자유는 결코 승자독식이 아닙니다. 자유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수준의 경제적 기초, 그리고 공정한 교육과 문화의 접근 기회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이런 것 없이 자유 시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의 자유가 유린되거나 자유 시민이 되는데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모든 자유 시민은 연대해서 도와야 합니다. 그리고 개별 국가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기아와 빈곤, 공권력과 군사력에 의한 불법 행위로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고 자유 시민으로서의 존엄한 삶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모든 세계 시민이 자유 시민으로서 연대하여 도와야 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자유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공정한 규칙을 지켜야 하고, 연대와 박애의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내 문제로 눈을 돌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향에 대해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나친 양극화와 사회 갈등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할 뿐 아니라 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도약과 빠른 성장을 이룩하지 않고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민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사회 이동성을 제고함으로써 양극화와 갈등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도약과 빠른 성장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는 것입니다.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우리의 자유를 확대하며 우리의 존엄한 삶을 지속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은 우리나라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으로써 과학 기술의 진보와 혁신을 이뤄낸 많은 나라들과 협력하고 연대해야만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계 시민 여러분, 자유민주주의는 평화를 만들어내고, 평화는 자유를 지켜줍니다. 그리고 평화는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존중하는 국제사회와의 연대에 의해 보장 됩니다. 일시적으로 전쟁을 회피하는 취약한 평화가 아니라 자유와 번영을 꽃피우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지금 전 세계 어떤 곳도 자유와 평화에 대한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지금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한반도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서도 그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북한 경제와 북한 주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준비하겠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를 가져올 뿐 아니라 아시아와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 그룹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보편적 국제 규범을 적극 지지하고 수호하는데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시민 모두의 자유와 인권을 지키고 확대하는데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지금 국제사회도 대한민국에 더욱 더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내 문제와 국제 문제를 분리할 수 없습니다. 국제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때 국내 문제도 올바른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5-10 12:00:24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정부지원 4번째 외투기업 연구소, 유미코아 중앙기술연구소 준공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사진=메트로신문DB 정부 지원을 받는 4번째 외국인투자기업의 연구소가 천안에 들어섰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종영 투자정책관은 10일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유미코아사의 충남 천안 소재 이차전지소재 중앙기술 연구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준공식에는 랄프 키슬링 유미코아 그룹 부회장, 패트릭 잉글버트 주한 벨기에대사관 공관차석, 크리스토프 하이더 유럽상공회의소 총장,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벨기에 기업인 유미코아사는 1999년 이후 한국 투자를 시작해 국내 첫 이차전지용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고, 지금까지 약 1000여명 고용을 창출했다. 정부는 국내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첨단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의 연구소 유치를 적극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준공한 연구소는 정부지원을 받은 4번째 외투기업 부설 연구소다. 유미코아 중앙기술연구소는 유미코아사가 아시아 허브이자 글로벌 최대 규모로 구축한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 연구개발 시설로, 2021년~2025년까지 5년간 총 360억원의 투자가 이뤄지고, 100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정종영 투자정책관은 유미코아가 외투기업으로서 그 동안 국내 이차전지산업 발전에 기여했고, 제조공장에 이어 세계최대 연구소를 한국에 준공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정 투자정책관은 연구소가 이차전지 차세대 핵심소재의 원천기술 확보와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국내산업의 혁신역량 강화 등에 적극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투자정책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첨단산업 분야의 세계 유수의 연구소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한국에 투자하는 외투기업 연구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5-10 11:55:5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푸드,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확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커뮤니티 식음시설 내부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10일 신세계푸드는 5월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단지 내 커뮤니티 식음시설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커뮤니티 식음시설은 2018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를 시작으로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e편한세상 금호 파크힐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에 이어 신세계푸드가 운영을 맡은 5번째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사업장이다. 신세계푸드는 330㎡(100평) 규모의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커뮤니티 식음시설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식, 중식, 양식 등 10여 개의 메뉴로 구성된 프리미엄 뷔페식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지역 아파트 최초로 석식 제공 서비스를 실시해 맞벌이 부부, 자녀를 키우는 가정이 바쁜 일정 속에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위한 부담을 덜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식사 후 디저트를 즐기기 원하는 입주민은 다양한 종류의 빵과 차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입주민을 위해 고급 식재료로 만든 샌드위치, 샐러드 뿐 아니라 가정에서 바로 조리 가능한 '올반' 간편식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는 향후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각 아파트별 커뮤니티 타입에 따른 최적의 서비스와 메뉴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푸드는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오더 시스템 개발을 비롯해 식단 관리 프로그램, 가정간편식 딜리버리 서비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운영 등 세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아파트 커뮤니티 식음 서비스를 단순한 식사 제공 뿐 아니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커뮤니티 식음 서비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신세계푸드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전략을 앞세워 신규 사업장 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0 11:52:2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 팬덤 비즈니스 나서… '비마이프렌즈'에 224억 투자

CJ 로고 비마이프렌즈 로고 CJ가 팬덤 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CJ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에 224억원을 투자하고 팬덤 비즈니스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사업협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CJ㈜와 CJ올리브네트웍스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CJ는 비마이프렌즈의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투자 및 사업협력을 통해 양사는 CJ의 다양한 K콘텐츠 IP와 브랜드, 인프라를 비마이프렌즈의 대표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연계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팬덤 비즈니스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먼저 양사는 '비스테이지(b.stage)'를 활용한 팬덤 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 비스테이지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필요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수익화할 수 있도록 돕는 비스포크 플랫폼 솔루션이다. CJ는 음악·영상·아티스트·DIA TV인플루언서 등 팬덤 비즈니스의 기반이 되는 풍부한 IP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마이프렌즈는 비스테이지를 통해 독점 콘텐츠와 멤버십 등 팬덤 서비스를 구축한다. 더불어 CJ 계열사들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비스테이지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에도 적극 협업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NFT와 AI기술을 활용해 크리에이터 NFT 기획 및 제작, 고객선호도를 반영한 영상 클립 자동생성, 유해콘텐츠 차단 등 경쟁력있는 부가서비스를 추가해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e풀필먼트 기반의 물류서비스와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를 통해 팬덤 상품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번 비마이프렌즈 투자는 지난해 CJ가 발표한 중기비전 후속 실행의 일환이다. 당시 CJ는 컬처(Culture), 플랫폼(Platform), 웰니스(Wellness), 서스테이너빌러티(Sustainabil) 등 4대 성장엔진 중심의 중기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투자 및 사업협력을 통해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본격 추진하면서 컬처와 플랫폼 분야에서 사업영역을 한층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최근 크리에이터 플랫폼 빌더인 비스테이지를 글로벌 런칭한 데 이어 이번 CJ 투자 유치는 시의적으로 의미가 크다"며 "CJ의 다채로운 콘텐츠, 기술, 인프라와 비스테이지의 결합으로 혁신적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영역 확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나 기업이 팬덤과 직접 소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로, CJ가 보유한 풍부한 IP와 브랜드가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판단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개방적 협력을 통해 4대성장엔진 중심의 사업영역을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0 11:44:4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SGC솔루션, '한부모 지원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

서울시 주최…'제11회 한부모가족의 날' 맞아 SGC솔루션은 한부모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을 받은 SGC솔루션 임광빈 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GC솔루션 SGC솔루션이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행사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10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회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을 2011년부터 운영해오며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어린이 건강을 위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영유아의 건강과 한부모 육아를 위한 후원 활동으로 건강한 유리 소재의 이유식용기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 등 국내산 유리용기 6000여 개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오염을 야기시키는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건강한 유리 소재 제품 사용을 권장하고 플라스틱 용기 수거 자사의 재활용 가능한 국내산 유리 제품 후원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까지 받게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SGC솔루션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생활유리제조 전문 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ESG 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2022-05-10 11:42:1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중·고교생 대상 ‘캠퍼스 투어’ 2년 만에 재개

인하대 입학홍보대사 '인하아띠'와 투어 참가자들이 캠퍼스 명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10일부터 대입에 관심 있는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인하대학교 캠퍼스 투어 #인하대 #가보자고'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그동안 닫혀 있었던 교정이 개방되면서 캠퍼스 투어도 2년 만에 다시 시작한다. 캠퍼스 투어는 인하대 용현캠퍼스에서 입학 홍보대사 '인하아띠'가 진행하며, 수시원서 접수가 시작되기 전인 9월 2일까지 계속된다. '인하아띠'는 인하대 입학 홍보대사로서 중·고교생을 위한 멘토 활동, 캠퍼스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캠퍼스 투어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인하아띠와 함께 캠퍼스 내 건물들과 비룡탑 등 다양한 교내 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인하아띠들을 통해 재학생이 알려주는 생생한 입시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인하아띠로 활동 중인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2학년 남경탁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 대학 생활을 꿈꾸며 준비하던 때를 생각하며, 미래 인하대학교 선배의 마음으로 수험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인하대학교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전태준 인하대 입학처장은 "많은 중·고교생들이 인하대학교에 직접 방문해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고 진로진학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인하대 진학에 대한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평소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다양한 대학 관련 정보들을 인하아띠를 통해 생생하게 듣고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인하대 캠퍼스 투어는 10~30명의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된다. 문의 사항은 인하대 입학처로 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5-10 11:41:4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 '다다익선 캠페인'에 1만명 고객 동참…개인컵 이용 건수도 53% 증가

스타벅스가 진행한 '다다익선 캠페인'에 1만명이 넘는 고객이 동참했다. /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다회용 컵 사용 확산을 위해 환경재단과 함께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 '다다익선 캠페인'에 1만명이 넘는 고객이 동참하며, 지난해 4월 대비 올해 4월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가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다익선 캠페인'은 "다회용 컵을 많이 쓰면 쓸수록 지구에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의미를 담아 고객들에게 다회용 컵 사용이 갖는 환경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개한 캠페인으로, 스타벅스는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하여 환경재단에 캠페인 지원 기금 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다다익선 캠페인'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인증샷을 제출하는 '다회용 컵 사용 인증 캠페인'과 일회용 컵 없는 에코 매장에서 리유저블 컵을 사용한 후, 반환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제출하는 '에코 매장 리유저블 컵 반환 인증 이벤트'로 진행되었으며, 26일 간 총 1만616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특히, 캠페인이 진행된 4월 한달 간의 개인 다회용 컵 사용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4월 대비 올해 4월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가 53% 증가했으며, 지난달 3월과 비교해서도 22%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현재 스타벅스는 개인컵 이용 시 400원의 할인 또는 에코별 1개 적립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아울러, 4월 19일부터는 개인 다회용 컵을 사용하여 에코별을 적립하는 고객이 에코별 누적 10개 적립 시마다 다음날 이벤트 별 5개를 추가로 제공하며, 개인 다회용 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혜택을 강화해오고 있다.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는 개인 컵 혜택 관련 시스템 집계가 시작된 2007년부터 올해 4월까지 누적 9498만건에 달하며, 누적된 혜택 건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최대 약 383억원에 이른다. 스타벅스는 '다다익선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벤트 별로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다회용 컵 사용 인증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중 2188명을 추첨해 해양동물 인형 4종 중 1종 랜덤 증정, 톨 사이즈 무료 음료쿠폰,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관람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10 11:40:1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에어부산, 인천출발 국제선 '100원' 이벤트

에어부산 항공권 '100원' 이벤트 포스터/에어부산 에어부산이 해외여행 재개를 앞두고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항공권 판매에 나선다. 10일 에어부산은 오전 11시부터 13일까지 인천 신규 취항과 운항 재개를 앞둔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편도 운임 '100원'의 파격적인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취항 예정인 ▲인천~나리타(도쿄) ▲인천~오사카 ▲인천~나트랑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등 4개 노선과 6월과 7월에 운항 재개하는 ▲부산~다낭 ▲부산~세부 노선이 대상이다.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순수 항공권 운임은 단돈 100원이며,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운임은 ▲인천~오사카 6만1100원 ▲인천~나리타 8만6천600원 ▲부산~다낭/세부 9만2600원이다. 인천발 일본 노선의 경우 왕복으로 10만 원 초·중반대의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다. 이미 운항 중인 ▲부산~사이판 ▲부산~괌 노선과 5월 31일부터 운항 재개하는 ▲부산~후쿠오카 노선 역시 특가 운임을 적용해 판매한다. 1인 편도 총액 운임은 ▲부산~후쿠오카 17만6000원 ▲부산~괌 20만1700원 ▲부산~사이판 20만100원부터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괌과 사이판은 최근 인기 신혼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휴양지인 만큼, 신혼부부들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저렴하게 신혼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항공권은 구매 시점과 환율에 따라 편도 총액 운임이 변동될 수 있다. 에어부산은 해외여행에 대한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이고 편리한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사전 수하물 구매 ▲사전 좌석 지정 ▲사전 기내식 주문 등을 하나로 묶어 개별 구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번들 서비스'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인천~나트랑 ▲인천~코타키나발루 ▲부산~다낭 ▲부산~세부 등 동남아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5월 17일부터는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경유해 아고다 및 렌터카스에서 호텔 예약과 차량 대여를 진행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2년 넘게 막혀 있던 해외여행을 다시 즐겁게 떠나실 수 있도록 어느 항공사에서도 경험해볼 수 없는 100원이라는 파격적인 운임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2022-05-10 11:26:3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윤석열 정부 출범]경제단체들, '기업하기 좋은 나라' 희망

규제 과감히 개혁하고 투자 활성화 전폭 지원 '1순위' 대한상의·전경련·중기중앙회·중견련·경총 한 목소리 윤 정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기대감 2%대 저성장 탈출 관건…'공정한 경쟁' 해법 마련 숙제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경제분야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윤석열 정부 본격 출범에 맞춰 경제단체들이 가장 바라는 1순위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다. 이를 위해선 과감한 '규제 개혁'과 '투자 활성화'가 뒷받침돼야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대 대선 과정에서 제언집을 통해 현행 법령 체계의 문제점을 요목 조목 지적했다. ▲열거된 것·방식만 허용하고 신기술·신소재·신서비스에 장애되는 포지티스 시스템 ▲문제 발생여지를 차단하기 위해 자율에 맡길 사항까지 필요이상으로 과잉·과도하게 규율 ▲여러 부처와 법령에 산재해 알기 어렵고 오판이 빈번할 수 밖에 없는 복잡다기성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문제는 결국 신산업 진입과 성장을 막고, 법과 현실이 괴리돼 결과적으로 국민과 기업에게 부담이 돌아갈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전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발표한 '규제개혁체감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250개사), 중소기업(250개사)들이 생각하는 2022년 규제개혁 체감도는 95.9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규제개혁에 대해 기업들이 전년도에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2021년의 92.1보다 다소 상승했지만 여전히 '보통' 기준인 100을 밑돌았다. 새 정부의 규제개혁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보통'이 51.4%로 절반 정도를 차지한 가운데 '기대함'(24.6%)과 '기대안함'(24%)이 거의 비슷했다. 역대 어느 정부할 것 없이 '규제개혁'을 외치고 있지만 막상 뚜겅을 열고보면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녹아 있는 모습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윤 대통령 취임 코멘트에서 "새 정부는 무엇보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노사 관계 선진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에 앞장서야한다"면서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기업 투자 활성화, 일자리 창출, 경제 성장이라는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진력해주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기업들이 꼽고 있는 가장 심각한 규제 중 하나가 올해 초 본격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이다. 최저임금, 주52시간제 등 노동 관련 규제도 주요 애로사항 중 하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새 정부를 향해 "최저임금·주52시간제·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을 힘들게하는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고 중소기업 혁신을 뒷받침해 민간경제의 역동성을 되살려야한다"고 주문했다. 중기중앙회는 또 "상생위원회 설치 등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로 전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상생위원회'는 윤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중소기업계와 약속한 것이기도 하다. 한국경영학회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임채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지난 5년간 중소기업을 가장 괴롭힌 정책으로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근로시간 단축제 획일적 시행, 화관법·화평법 등 환경 규제를 거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윤 정부는 문 정부와 마찬가지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지속해야한다. 또 기업에 부담되는 노동규제, 환경규제를 갈등과 혼란을 최소화하는 범위내에서 유연하게 개선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대한상의는 윤 대통령 취임 논평을 통해 "특히 구조적 저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 경제가 성장동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규제·노동·공공·교육 등 각종 개혁과제 해결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갈길 바쁜 한국 경제는 구조적인 저성장으로 자칫 길을 잃을 수 있다는 경고등이 곳곳에서 켜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중순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0.5포인트(p)나 낮춘 2.5%로 수정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각각 3.1%, 3.0%로 내다보고 있다. 경제성장률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두운 터널에서 서서히 빠져나오면서 정상화의 길로 걷고 있는 모양새지만 한국의 성장률이 자칫 '저성장'의 마지노선인 3%대 아래에서 꽤 오랜 기간 머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모습이다. 전경련은 "민간의 성장활력 재점화를 통한 경제 살리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새 정부는 미래 먹거리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규제혁파 등 경제활성화 정책에 전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제단체들은 아울러 윤 정부가 경제 살리기를 위해 '민간'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란 기대감도 큰 모습이다. 실제 윤 정부는 '110대 국정과제'에서 밝힌 경제 분야 국정 목표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로 제시했다. 경제의 중심을 '기업'과 '국민'으로 전환해 민간의 창의, 역동성과 활력 속에서 성장과 복지가 공정하게 선순환하는 경제시스템을 지향하겠다고 설명하면서다. 이 과정에서 '공정한 경쟁'도 중요 화두로 제시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경제의 핵심 주체이자 국부의 원천인 기업의 진취성을 극대화하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뛰는 역동적인 성장 패터다임을 확립하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면서 "민간이 주도하는 경제에 대한 대통령의 신념을 바탕으로 국정 과제에서 구체화된 성장지향형 산업 전략을 적극 추진해 성장사다리가 원활하게 작동하는 혁신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온전한 손실보상' 목소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제1호 공약'으로 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지원금 지원, 온전한 손실보상을 약속했다"면서 "또 소급 적용 방안 마련, 통합 채무 재조정 등 종합적인 정책도 제안한 만큼 이같은 공약 사항이 차질없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합회가 대선 정책 협약식에서 (윤 대통령에게)제시한 손실보상법 개정,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소상공인복지법 제정, 최저임금법 개정 등의 정책과제도 최우선으로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2-05-10 11:24:0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4월 美 긴축 강화로 국내 금리 급등…외국인 국내채권 순투자 정체

지난달 국내 채권 금리는 추경 관련 국고채 수급 부담 완화에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가속화와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등으로 큰 폭 상승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2022년 4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금투협은 "월 초 미 연준의 양적긴축(QT) 경계심으로 미 금리 급등,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금리는 큰폭 상승했다"며 "중순 이후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 장기화와 미 연준의 긴축 가속화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추경 관련 국고채 수급 우려 완화 등으로 금리는 소폭 등락했다"고 설명했다. 4월 채권 발행규모는 국채, 통안증권이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9000억원 감소한 69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발행잔액은 국채, 특수채, ABS 등의 순발행이 18조3000억원 증가하면서 254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긴축 강화에 따른 금리 인상으로 전월 대비 7000억원 소폭 증가한 8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국고채 금리 급등으로 확대됐다. 4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발행은 금리 급등에 따른 발행이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730억원 감소한 5조6202억원 발행됐다.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43건, 3조6050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5450억원)대비 3조9400억원 감소했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10조1300억원으로 전년 동기(28조2210억원) 대비 18조910억원 감소했고, 수요예측 참여율(수요예측 참여금액/수요예측금액)은 전년 동기(374.0%)대비 93.0%포인트(p) 감소한 281.1%를 기록했다.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급등에 따른 거래 감소로 전월대비 16조3000억원 감소한 404조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8000억원 감소한 19조2000억원이다. 외국인 투자는 글로벌 금리 상승과 원화환율 상승 등으로 순매수 규모가 큰 폭 둔화되면서 국채 4조3000억원, 통안채 1조4000억원, 은행채 1조4000억원 등 총 7조1000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전월(222조5419억원)대비 7000억원 소폭 증가한 223조2322억원을 기록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의 3월 말 기준 금리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시중은행 3개월물 발행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21bp(1bp=0.01%포인트) 상승한 1.72%를 기록했다. CD 전체 발행금액은 전월 대비 1조원 증가한 1조7000억원이다. 적격기관투자자(QIB) 채권 신규 등록은 2건, 1조104억원이다. 4월 말까지 총 321개 종목, 약 123조2000억원의 QIB채권이 등록됐다.

2022-05-10 11:23:35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고물가에 추경" 추경호팀 출범부터 딜레마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한국 경제의 키를 짊어진 추경호팀이 딜레마에 봉착했다. 물가상승률이 5%에 육박하는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대량의 돈을 풀어야 하는 상황이다. 문제는 물가가 치솟는 상황에서는 돈을 풀어도 소득 지원이란 재정의 목적이 상쇄된다는 점이다. 정부 지원금을 받아 모처럼 외식도 하고, 빚도 상환하려 했는데 먹거리 가격에 기름값, 집세 등이 죄다 올랐고, 금리마저 올라 원금은커녕 이자도 내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정부가 대규모 추경을 단행하면 시장에 풀린 돈이 다시 물가를 자극하고,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한국은행은 금리 인상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안정을 위해 거시적으로 금리로 대응해야 하고, 재정도 좀 더 긴축적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추경은 거시경제 안정 노력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조합을 만들어 보겠다"며 자가당착에 빠졌다. 민생 안정을 위해 돈을 풀면서 물가도 잡겠다는 의미인데 그런 정책의 조합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가 않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인사청문회 당시 "추경 편성 총량이 커 거시적으로 물가에 영향을 주면 한국은행도 관여하겠다"고 밝혔다. 재정당국이 돈을 풀어 물가를 부추기면 금리 인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인데,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이 엇박자가 나게 된다. 1000조원을 넘어선 국가채무도 추경호팀으로서는 부담이다. 돈줄을 죄어 재정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데 출범부터 35조원 넘는 추경을 위해 곳간을 열어야 하는 상황이라서다. 추 장관은 예비비 등 기존 쓸 수 있는 예산을 최대한 활용하고,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추경 재원을 마련하려면 사실상 적자국채 발행이 불가피 하다. 적자국채 발행 규모가 늘어나면 재정 적자 폭이 커질 뿐 아니라 국채금리가 올라가고, 이는 다시 시중금리 인상 요인으로 작용한다. "새 경제팀 출범부터 통화·재정 정책 불확실성을 키우는 딜레마에 빠졌다"는 전문가들의 경고성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거시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할 때 실현 가능성 낮은 조합을 찾기보다 정책의 균형을 고민해야 한다. 한 번에 푸는 대규모 추경보다 분할 지급 등 정책의 테크닉이 필요할 때다.

2022-05-10 11:19:33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NH농협금융, 가족봉사단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나눔 행사 후 농협금융 가족봉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금융 NH농협금융이 사회공헌을 위한 행보에 앞장선다. 농협금융은 지난 9일 손병환 회장과 직원 어린이 자녀들이 참여한 가족봉사단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남서울농협 본점에서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손 회장은 직원과 자녀들로 구성된 50여 명의 가족봉사단과 함께 쌀, 고구마, 햇감자, 햇양파 등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손수 포장했다. 본 나눔 행사에는 금융지주 이사인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 농협중앙회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 농협은행 임순혁 서울영업본부장도 동참했다. 농협금융이 마련하고 포장한 농산물 꾸러미는 서울 관내 주민센터와 복지단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은 "직원 어린이 자녀와 함께 포장한 소중한 농산물 꾸러미를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다"며 "농협금융은 직원과 가족이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5-10 11:08:30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업계최초 512GB CXL D램 개발…컴퓨팅 메모리 수십 테라바이트로

삼성전자 512GB CXL D램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 한계를 다시 한 번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512GB CXL D램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CXL 컨소시엄 이사회에 참여해 글로벌 주요 데이터센터, 서버, 칩셋 업체들과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3분기부터 주요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512GB CXL D램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다. CXL은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안된 인터페이스다. 빅데이터 활용이 커지고 있는 반면 DDR 규격이 용량에 한계가 있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CXL 기반 D램 기술을 개발하고 평가를 지속해왔으며, 이번에 용량을 512GB로 높이고 주문형 반도체(ASIC) 기반 컨트롤러를 탑재해 데이터 지연시간을 기존 제품 대비 5분의 1로 줄이는데도 성공했다. 서버 1대에 메모리 용량을 수십 테라바이트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또 PCIe 5.0을 지원하며, 대용량 SSD에 적용되는 EDSFF 폼팩터를 적용해 기존 컴퓨팅 시스템의 D램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스케일러블 메모리 개발 키트(Scalable Memory Development Kit, SMDK)'의 업데이트 버전을 오픈소스로 추가 공개해, 개발자들이 다양한 응용 환경에서 CXL D램 기술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CXL 메모리 특징 /삼성전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신사업기획팀 박철민 상무는 "CXL D램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고, 향후 소프트웨어 정의 메모리(Software-Defined Memory)를 포함한 차세대 메모리로 확장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CXL 메모리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해 갈 수 있도록 고객, 파트너들과 함께 기술 표준화를 적극 추진하고, CXL 메모리 솔루션을 확대해 차세대 메모리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그룹(Lenovo Infrastructure Solutions Group) 최고기술책임자(CTO) 그렉 허프(Greg Huff)는 "CXL 컨소시엄의 멤버인 레노버는 기술 표준 개발과 함께 CXL 중심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혁신적인 CXL 제품들을 레노버 시스템에 적용을 확대하는 데 삼성전자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몬타지 테크놀로지(Montage Technology) 전략기술 담당 부사장 크리스토퍼 콕스(Christopher Cox)는 "CXL은 메모리 확장과 공유를 최적화하는 핵심 기술이며, 차세대 서버 플랫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몬타지는 삼성과 함께 CXL 메모리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대용량 메모리가 요구되는 컴퓨팅 시장 추이에 따라 CXL 메모리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0 11:00:2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