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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이이효재포럼' 위촉식 및 정기회의

창원시는 14일 오전 11시 제3회의실에서 '2022 창원이이효재포럼'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이이효재포럼은 지난해 10월 이이효재선생 별세 1주기를 맞아 '이이효재 재조명과 지역사회의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처음 개최됐다. 창원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여성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0월 전국 단위로 확대 개최되는 창원시만의 브랜드 여성인권포럼이다. 시는 2022 창원이이효재포럼을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선생 제자, 학계, 정치권, 언론, 지역주민과 전국단위 여성단체, 학자 등 2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분과위원회 구성, 향후 계획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 소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통해 포럼 주제와 논의안건을 결정하고, 관내외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이효재포럼이 가족·화합·인간존엄성을 강조했던 선생님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창원이 낳은 여성학자이며 여성운동의 대모인 이이효재 선생을 기리기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 08:15: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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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경찰행정학부, 2년 연속 두 자릿수 공무원 배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부가 지난 한 해 동안 경찰·교정·세무직 공무원을 10명 배출한 것으로 14일 집계됐다. 지난해 18명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공직자를 배출해 영산대 경찰행정학부가 지역인재의 산실로 떠오르고 있다. 영산대에 따르면 지난해 공무원시험 직군(직렬)별 합격자는 경찰 8명(해양경찰 1명), 교정 1명, 세무 1명 등 총 10명으로 나타났다. 또 2020년 합격자는 경찰 14명(해양경찰 2명), 교정 2명, 소방 1명, 일방행정 1명 등 모두 18명으로 조사됐다. 이런 결실은 경찰행정학부만의 특별한 교육프로그램 덕분이다. 경찰행정학부는 정규교육과정을 경찰 공무원 시험 중심으로 개편하고, 고시반을 운영하며 1대 1 맞춤형 학업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공인영어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무도 단증 등 경찰 공무원이 되기 위해 필수적인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합격뿐만 아니라 경찰 임용 후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하는 교육도 빼놓을 수 없다. 경찰행정학부는 범죄수사 종합실습실을 운영하며, 진술분석, 범죄현장 채증, 증거분석 등 오늘날 수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최신 과학수사기법을 가르치고 있다. 2년 만에 경찰시험에 합격한 박소연(19학번) 동문은 "각종 모의고사 실시, 교수님들의 교육과 상담지도, 수험교재 지원 등으로 인해 빨리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행정학부 박찬혁 학부장은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교육성과를 내기 위해 비대면 스터디그룹을 시범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찰행정학부만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명사 초청특강, 견학과 실습 등을 통한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서도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5 08:15: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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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해수전지용 바인더 물질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동욱 교수팀이 홍합의 뛰어난 수중 접착력을 모방한 해수전지용 바인더 물질을 개발해 전지 전극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곽상규 교수 연구팀과 함께했다. 해수전지의 양극은 탄소 섬유가 엮인 집전체와 섬유 표면에 발라진 촉매 입자로 이뤄져 있다. 바인더는 이 촉매와 집전체를 접착 시켜 고정하는 물질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바인더는 홍합의 접착 단백질 성분을 모방해 수중에서도 매우 뛰어난 접착력을 지니고 있다. 기존 바인더들이 유기 용매에서와는 달리 물속에서는 접착력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한 기술이다. 집전체와 촉매가 제대로 접착돼 있지 않으면 전지에 과부하(과전압)가 걸리고 집전체가 부식되기 쉽다. 개발한 바인더를 쓴 해수전지는 기존에 자주 사용되는 플로라이드 계열 바인더를 사용했을 때보다 과전압이 최대 60% 이상 줄었으며, 전극 성능(충·방전 과전압 차이)도 4배 정도 높아졌다. 전자현미경 관찰 결과 집전체의 부식도 크게 개선됐다. 또 바인더 내부에서는 촉매 입자가 검출됐는데, 이는 바인더가 집전체 부식뿐만 아니라 촉매 탈착을 막는 보호 효과까지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연구팀은 개발한 바인더가 우수한 접착력을 보이는 이유를 표면힘측정기 실험과 밀도범함수 이론분석 등을 통해 밝혀냈다. 분석결과 촉매와 바인더, 집전체와 바인더가 맞닿는 계면에서 상호 작용 힘이 강할수록 촉매가 집전체에 더 단단히 고정됨을 확인했다. 공동 제1저자인 최지은 연구원(에너지화학공학과 석박통합과정)은 "강력한 수중 접착력, 탄소부식·촉매탈착 방지 특성을 갖춘 소재로 해수전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계(물) 금속 공기 배터리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해수전지는 바닷물로 전기를 저장하고 꺼내 쓸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다. 차세대 고밀도 에너지저장 장치인 수계 금속 공기 배터리처럼 물(바닷물)을 전해질로 쓴다는 공통점이 있다. 일반적인 배터리는 소수성(물과 섞이지 않는 기름 같은 성질)의 유기 용매를 전해질로 쓴다. 이번 연구는 한국수력원자력(KHNP)과 한국연구재단(NRF)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에너지·재료 분야 국제학술지 '재료화학 저널 A'(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에 앞표지(Outside front cover)로 선정돼 3월 7일 자로 출판됐다.

2022-03-15 08:14: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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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우리동네자람터’ 10곳 신규 오픈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정관·일광·명지 등 지역에 학교 밖 돌봄공간인 '우리동네자람터' 10곳을 신규로 오픈한다고 이날 밝혔다. 우리동네자람터는 아파트 커뮤니티 및 작은도서관, 공공기관 등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전국 최초의 부산형 돌봄모델이다. 돌봄 확대와 학부모 편의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98%로 매우 높은 편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기존 운영기관 9곳과 신규 운영기관 10곳 등 모두 19곳의 우리동네자람터를 운영한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우리동네자람터의 경우 정관지역에서 14일 가화만사성더테라스1차아파트 작은도서관과 센트럴파크아파트 작은도서관, 17일 한진해모로아파트 등 3곳이 각각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일광 지역에서는 16일 자이푸르지오2단지아파트와 e편한세상일광아파트, 이지더원1차오션포레아파트 등 3곳이 문을 연다. 이어 연제 지역은 18일 부산더샵파크시티아파트, 명지 지역은 24일 더샵명지퍼스트월드2단지아파트, 대연 지역은 29일 힐스테이트푸르지오아파트 올맘도서관, 영도 지역은 30일 센트럴에일린의 뜰이 각각 오픈한다. 이들 자람터는 학기 중에는 학교 방과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창의·신체·오감·예체능·놀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독서지도와 상담, 안전교육 등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받게된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 학부모들의 자녀 돌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동네자람터는 지역별 돌봄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운영 중인 부산의 돌봄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5 08:14: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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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교통약자 이동권 대폭 개선

김해시는 교통약자콜택시 노후차량 교체와 경남 최초 바우처택시 운영으로 교통약자 이동권을 대폭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특별교통수단인 교통약자콜택시는 50대를 운영 중이며, 운영 기간이 10년을 넘어가면서 노후차량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올해 4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차량 10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교체 차량은 자동문과 운전자 보호격벽이 추가 설치돼 이용객, 운전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교통약자콜택시 운전기사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5000만 원을 들여 사무실과 휴게공간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교통약자콜택시 수요 분산을 위해 도내 처음으로 작년 12월 22일부터 비휠체어 이용자 등을 위한 바우처택시 30대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휠체어 이용자는 교통약자콜택시를 이용하고 비휠체어 이용자는 바우처택시를 이용하도록 유도해 대기시간을 단축,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바우처택시는 일반택시 영업과 교통약자 수송을 병행하는 택시로 일반택시 요금보다 저렴한 2400원으로 김해시 어디든 갈 수 있다. 이용대상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서 보행상 장애 판정을 받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1·2급, 65세 이상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 등이다. 바우처택시를 이용하려 할 때는 교통약자콜택시 이용처럼 경남특별교통수단 콜센터로 전화 또는 문자 접수를 하거나 스마트폰 앱(경남특별교통수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노후차량 교체와 바우처택시 운영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가 대폭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운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5 08:14: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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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난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총력

울주군은 올해 이월체납액 169억원의 59%인 100억원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2022년 지방세 체납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올해 이월체납액은 지난해보다 12억원 감소한 169억원으로 3년 연속 이월체납액이 감소하는 성과를 올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바일 전자고지 체납안내문 도입 등 체납액 감소를 위해 노력한 끝에 111억원을 정리해 정리목표액보다 5.5%P 초과달성했다. 올해도 코로나19와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울주군은 정리목표액을 지난해 58%에서 59%로 상향해 체납세 징수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체납분석서비스를 활용한 체납관리, 맞춤형 납세고지서 제작 및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 등을 시행해 우편고지서를 받지 못했다는 민원을 줄이고 납부기한과 세액을 쉽게 파악하도록 해 징수율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월체납액의 52%에 해당하는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는 책임징수제를 실시해 고액체납세 정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올해 신규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한 체납처분으로 신속한 채권 확보를 하는 한편, 납부 의지가 있는 서민 체납자의 행정제재 보류와 생계 유지로 사용되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취약계층과 서민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역량을 집중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체납세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 08:13: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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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도시가스 공급 및 저리융자 지원

산청군이 14일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사용 중인 난방유나 LPG가 곧 소진되는 가구 등에 도시가스 우선 공급이 가능한 만큼 적극적으로 공급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급 첫날인 이날 산청읍 산청리를 시작으로 부지 내 도시가스 배관 검사 진행 후 총 22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됐다. 현재 도시가스는 산청읍 옥산리와 산청리 및 지리 일부, 금서농공단지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하다. 산청군은 점차 공급구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총 524억원(군비 70억원)이 투입되는 산청군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와 지에스이는 2023년까지 약 54㎞의 도시가스 배관을 산청읍과 금서면 일대에 설치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해당지역의 2400여 가구가 혜택을 보게 된다. 가스 공급을 원하는 세대는 가정배관 시공업체를 통해 도시가스사로 공급 신청을 하면 내관공사에 대한 준공검사 후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도시가스 공급 신청 세대는 807세대이며, 부지 내 가스배관 매설 완료 세대는 379세대다. 산청군은 사용자의 시설설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저리로 융자지원을 진행한다. 융자금은 가구당 500만원이며 대출이자는 연 1.5%,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융자대출기관은 NH농협은행이며 융자 지원 희망자는 도시가스사의 공급확인원을 교부받아 군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저리 융자 지원이 가능한 만큼 가정 내 기존 난방유와 LPG 소진을 앞둔 세대에서는 적극적으로 공급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저렴한 도시가스 공급으로, 경제적 부담이 줄고 정기적으로 기름을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져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3-15 08:13: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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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천문대, 가족 대상 '별나라 우주여행' 운영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금요일 밤 가족과 함께 즐기는 특별 천체 프로그램을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 '별나라 우주여행' 프로그램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천체 프로그램이다. 2~4명이 팀을 구성해 천체망원경 조작법, 별자리 해설, 앱을 이용한 천체위치 확인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한 천체투영관에서 가상우주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최근 캠핑문화의 확산과 함께 망원경을 직접 작동하며 우주를 관찰하고자 하는 천체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 같은 관심에 대응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천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으며 가족이 함께 생생한 우주를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천문대에는 별나라 우주여행 외에도 '가상별자리', '천체관측' 등 나이별, 수준별로 천체를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으며 시간대별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에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 및 사전예약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3-15 08:13: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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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적기에 살포하세요!

영암군은 과수화상병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관내 배 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 약제 총 3회분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과수화상병은 전국 6개도 26개 시군에 발생하였으며,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발생 시에는 과원을 폐원해야 하는 국가 검역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되고 있다. 화상병 미발생지역인 영암군은 올해부터는 총 3회(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에 걸쳐 사전방제를 시행해야 한다. 1차 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후 3월 중순부터 3월 하순까지, 사과는 새순 발아 시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 방제해야 한다. 2~3차 방제는 각각 풍선기(4월상순)와 낙화기(4월중순)에 맞춰 전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약제를 뿌린 뒤 나타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약제별 각각 해당 적기에 살포해야 하며, 희석배수 등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도록 한다. 방제 대상 농가는 같이 배부한 영농기록장을 참고해 약제를 방제한 후 살포한 약제 봉지는 1년간 자체 보관해야 하며, 약제 방제 확인서와 농작업 기록장을 철저히 작성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사전방제를 이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공적 방에 손실보상금 지급이 최소 25%에서 최대 100%까지 경감될 수 있다"라며 "과수화상병 유입을 효과적으로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는 방제약제 적기 살포, 예방 교육 이수, 묘목 구매 시 사전 검사, 작업용 도구 소독 등 실천사항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라며, 이상 증상 발생 시에는 농업기술센터에 바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3-15 08:12:53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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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영도산업, 산학협력 협약 체결

동아대학교는 영도산업와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아대 이 총장과 김성재 산학협력단장, 최정주 고기능성밸브 기술지원센터 소장, 강영조 비서실장, 영도산업 이광호 회장과 이병성 사장, 김순재 상무이사, 신진오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동아대 고기능성밸브 기술지원센터(이하 밸브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연구 및 기술 지원 등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 총장은 협약식에서 "최근 영도산업에 직접 방문해 회장님을 뵙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는데 이렇게 협약이 성사돼 기쁘다"며 "밸브관련 원천기술을 가진 선도적인 기업인 영도산업와 힘을 합쳐 수소산업 분야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수소 산업은 앞으로 단기간 빠른 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과 연구진을 보유한 동아대 밸브센터와 함께 계속해서 많은 성과를 내 부산지역, 나아가 우리나라와 글로벌 신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대 밸브센터는 KOLAS(한국인정기구) 국제공인 시험기관이자 ABS(미국선급협회) 승인 시험기관으로 '초저온밸브 누설시험'과 '유량계수 측정시험' 등 6개 분야 17개 규격에 대한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분야 산학협력 R&D과제도 다수 수행하고 있다. 영도산업은 부산 강서구 녹산산업단지에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현재 가스 실린더 밸브 생산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ISO/TS16949에 근거한 엄격한 품질관리, KS인증을 바탕으로 양질의 규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3년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 부품 유럽인증을 받았다.

2022-03-15 08:12: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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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교육센터, 결혼 이민자 한국어교실 개강

사천시가족센터는 결혼 이민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센터에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한국어교실 수강생들을 환영하고 학습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으며 반별로 교육 일정, 반별 소개, 준수사항 등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또 '열공선서'를 비롯해 소소한 레크레이션을 더해 친목을 도모했으며, 가정폭력 의무교육도 수강했다. 센터는 수강생의 수요와 수준을 고려해 한국어교실을 기초반, 토론반, 국적취득반, 토픽쓰기 대비반 등으로 개설, 매주화·목 주간과 야간 수업으로 나눠 주 2회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결혼 이민자들이 자신의 여건과 환경에 맞는 교육방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2개의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한국어교실은 결혼 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뿐만 아니라 북한 이탈 주민, 외국인 주민도 연중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사천시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국어교실은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어를 학습은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지원해 한국사회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함께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분자 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한국어교실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3-15 08:12: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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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중기부,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 진행"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지자체 온라인몰에 구독경제관을 개설해 소상공인의 구독상품 개발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려는 지자체와 직접 구독경제 운영을 희망하는 협동조합 또는 전통시장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1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연말부터 '소상공인 구독경제 추진방안(2021년 8월)'을 토대로 소상공인이 손쉽게 구독 경제에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민간·지자체 제휴몰에 구독경제관(4개)을 2021년 9월부터시범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의 15억원 보다 크게 늘어난 예산 52억원으로 민간·지자체 구독경제관을 확대(10개)하고, 소상공인 스스로가 직접 구독경제를 운영하는 사업도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고는 자체 온라인몰에 구독경제관 개설을 희망하는 지자체와 구독경제를 직접 운영하고자 하는 협동조합 또는 전통시장이 대상이다. 한편 민간 온라인몰이 운영하는 구독경제관(2개)도 밀키트, 집밥 과 반찬 등 직장인 간편식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생활용품, 공연 등 문화상품으로 구독분야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민간 온라인몰도 추가로 지정(3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 방법 등 공고 세부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15 08:11: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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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울산시설공단은 2023년 사업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4월 14일까지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한 참여 민주주의 제도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울산시설공단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방문 등의 방법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안전(시설 개보수, 안전사고 예방, 위험요소 개선) ▲문화(편의시설 확충, 사회적 약자 편익 증대) ▲환경(에너지 효율적 사용, 친환경 공간 조성, 신재생에너지 활용) ▲기타 등 4개로 지역의 공공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타당성 검토 후 온라인 시민 투표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하고, 울산시 심사를 거쳐 2023년도 당초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규봉 공단 이사장은 "2023년도 예산에 시민이 직접 발굴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 및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5 08:11: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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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신청사에서 조종면허 PC시험 시행

창원해경은 3월부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PC시험장을 운영한다. 창원해경은 새로운 청사 이전으로 오는 18~22일 3일간 시험장 운영을 잠시 중단하고, 새롭게 개장해 오는 23일부터 신청사에서 조종면허 PC시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최대출력 5마력 이상의 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 취득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이다. PC시험장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를 취득할 때 필기시험을 치를 수 있는 곳으로, 시험을 치기 위해서는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 예약접수 및 당일 현장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점심 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찰서 1층에서 접수 후 1일 2회까지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조종면허시험은 1·2급 일반조종면허와 요트면허 총 3종류가 있다. 필기시험(객관식 50문항)과 실기시험 모두 합격 후 3시간의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취득이 가능하다. 새로 마련되는 창원해경 신청사는 민원인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마산어시장 인근에 있으며, 넓은 주차장을 확보해 시험을 치르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해경은 정기시험 일정에 맞추기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20인 이상의 모임, 단체 요청이 있으면 출장시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로 문의하면 답변을 얻을 수 있다.

2022-03-15 08:10: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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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동남권 반려동물산업 육성 협약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권 지자체-대학 간의 상생·협력 사업이 국내 최초로 추진된다. 부산광역시, 경상국립대학교, 동명대학교는 부산 동명대 부지에 '경상국립대학교 동물병원 부산분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경상국립대·동명대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부산 소재 대학동물병원 건립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부산시 박형준 시장, 동명대 전호환 총장,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과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서 3개 기관은 ▲부산 소재 대학동물병원 건립에 부산시·경상국립대-동명대 공동 협력 ▲대학동물병원 건립을 위한 동명대 부지 경상국립대 기부채납 ▲반려동물 관련 학과 지역인재를 반려동물 의료 전문인력으로 양성 ▲초광역 국립·사립 대학 간 협력 모범사례 지속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동물병원 부산분원은 연면적 1만 2500㎡,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축된다. 1층에는 응급진료센터와 영상의학센터, 일반진료 시설이 들어선다. 2층에는 내과계열 진료시설이 들어서며 3층에는 수술실 등 다양한 외과진료 시설로 조성된다. 지하 1층은 방사선 치료센터로 대학동물병원으로는 2번째 시설 구축이다. 4층은 학생 교육과 실습을 위한 연구·교육시설로 활용된다. 현재 연간 4000여 건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상국립대 동물병원은 부산분원을 통해 연간 3만여 건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급증하는 동남권 메가시티의 반려동물진료 수요에 대응해 반려동물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 복지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동물병원 부산분원 설립으로 반려동물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전임상연구 및 실험동물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 또 부산시와 경남도의 항노화 중심 보건의료 산업과 연계해 원헬스에 기반한 감염병 연구 및 다양한 바이오산업과 협업하는 의약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국립대는 반려동물 유관 학과(동물보건학, 동물사료학 등)와 협업해 관련 학생을 교육하면서 동남권 반려동물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동물병원 부산분원의 설립은 부산시(지자체)·경상국립대(국립대)·동명대(사립대) 간의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 시대를 대비하는 지방대학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발상의 전환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다른 대학에도 모범이 될 전망이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지역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광역지자체-국립대학-사립대학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국내 첫 협력 사례"라며 "국가균형발전에 필요한 지역인재 양성에 혁신적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국가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수의과대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의 반려동물 가구는 86만 가구로 전국 2위(16.6%)에 해당한다. 하지만 부울경의 유일한 대학동물병원인 경상국립대 동물병원은 진주에 있어 지리적 한계로 부산·울산 지역까지 대학병원급 반려동물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건립으로 24시간 응급진료 및 전문 진료로 반려인의 편의 제고, 지역 수의 의료서비스의 양적·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동물병원 부산분원은 국고시설사업(BTL)으로 2023~25년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3개 기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물병원 부산분원 설립심사요구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그동안 국립대가 소재 지역을 넘어 캠퍼스를 설치한 것은 부산대학교의 밀양캠퍼스, 전남대학교의 여수캠퍼스 등 대학 통합을 통한 고등교육의 효율화 차원이었다"며 "하지만 이번에 부산지역에 경상국립대 동물병원 부산분원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반려동물 케어에 필요한 관련 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대학 소재지를 추가하는 모델로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국립대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유일한 수의과대학을 보유한 대학으로서 오랜 전통과 높은 학문적 성과, 인력양성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대학동물병원을 반드시 건립할 것"이라며 "사회가 고도화할수록 인수공통감염병도 증가하는데, 부산지역에 설립하는 대학동물병원이 이러한 위기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거점 기관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3-15 08:10:4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