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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 모집

동서대(총장 장제국)는'2022년 초기창업패키지'참여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이라면 개인 법인 모두 지원 가능하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최대 1억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우수한 창업기업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비롯한 동서대학교 핵심전략인 "LEGO 창업기업지원 플랫폼"과 "DSU기술지주 연계 동서엔젤투자펀딩"기반의 7대 세부 전략을 중심으로 창업기업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동서대는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시범사업단에 선정된 이후 2020년부터 3년간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 사업,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생애최초 청년창업지원사업, 창업보육센터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교육의 성과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하는 전주기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정도운 동서대 창업지원단장은 "Easy Start-UP! 이것은 우리대학의 창업슬로건이다. 창업의 길이 결코 순탄할 순 없지만 우리는 창업자의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최고의 창업노하우와 창업인프라를 갖춘 동서대학교에서 미래의 유니콘 기업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 3년 이내의 기업 대표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서대학교'를 선택하여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검색창에 '동서대학교 창업지원단' 검색)을 이용하거나, 포스터 내의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2022-03-10 15:55:5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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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통수권자 윤석열, 강한 국방위해 넘어야 할 과제 많아

사드(THAAD) 포대 추가배치 및 선제타격 등 '강한 국방'을 공약으로 내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10일 국군통수군을 거머쥐는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그의 당선으로 국방분야는 적지 않은 변화의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윤 당선인이 추구하려는 시도가 현실적으로 결실을 맺기위해서는 풀어야 할 문제가 많다. ◆尹의 한미동맹강화, 미중 대립 속 난제 많아 윤 당선인은 한·미 동맹을 강화하겠다고 밝혀온 만큼, 미국·일본·인도·호주 4개국의 협의체인 '쿼드'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당선후 첫 국제무대 데뷔전으로 전망되는 5월 하순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공교롭게도 바이든 대통령의 쿼드 정상회의 참석과 맞물려 있다. 미국과 대립하고 있는 중국은 벌써부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10일 윤 당선인의 당선 소식을 전하면서 "윤 당선인은 미국 편에 붙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재명 후보가 미국과 중국 정책에서 문재인 정부의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한 것과 달리 윤 당선인은 한미동맹 재건을 바탕으로 안보를 유지하겠다고 주장했고, 심지어 사드를 추가 배치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고 전했다. 사드는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로, 북한의 탄도미사일로부터 주한미군과 한국의 핵심 전략시설의 방호가 주임무다. 그렇지만 중국은 한한령 조치 등 경제적 압박카드를 들이밀며 과민한 반응을 보여왔다. 중국의 이러한 반응과 함께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도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이날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조선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조선반도와 주변 지역에서 감행되는 미 제국주의 침략 군대와 그 추종 세력들의 반공화국 적대적 군사 행동 성격을 철저히 감시, 감별하고 정황 관리 능력을 높이며 해당 정황에 따라 국가 무력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우리 당이 중시하는 국가 방위력 강화에 관한 전략 전술적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북한이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정보전에 대비한 준비를 하겠다는 의미와 함께 위성발사를 핑계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빈번하게 감행하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한국군의 기초군사력 키울 제반사항 고민해야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은 현지시간으로 9일 미국 하원 국방위 청문회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 증대를 언급하면서 한국에서 훈련 및 사드 운용의 어려움도 밝혔다. 이는 '개발논리'에 주요 군사시설이 밀려나 발생하는 한국군의 기초군사력 저하를 지적한 셈이다. 라캐머라 사령관은 청문회에서 "한국이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며, 작은 마을이 도시로 성장했고 인구도 늘어났다"며 "그 결과 몇몇 지역에서는 지역의 확장이 훈련의 장애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중간의 신냉전 상황과 윤 당선인 집권후의 여소야대 정국이 맞물리면, 국방전략 변화시도는 현실적인 결실을 맺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처럼 창끝부대인 하부 전투조직의 전력강화 없이는 최첨단 무기를 중심으로 한 국방력 강화가 빛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중장 전역)은 메트로 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군의 기초 군사력부터 튼튼히 할 수 있는 대대적인 국방개혁이 절실하다"면서 "한·미 군사동맹도 한국군이 자주국방력이 있을 때 제대로 작동하고 발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전 특전사령관은 "북한에서 불과 50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서울이야말로 우크라이나 보다 더 위험하고 절박할 수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반면교사로 삼아 반드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2-03-10 15:52:4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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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베르니 '파운데이션·톤업 베이스' 2종 마켓컬리 입점

지베르니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과 '밀착 톤데이션'. /비앤에이치코스메틱 베이스 전문 브랜드 지베르니가 새벽배송 대표 커머스 마켓컬리에 입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베르니는 마켓컬리 내 스킨케어·메이크업 카테고리를 통해 스테디셀러인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 과 '밀착 톤데이션'을 선보인다.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은 가볍고 섬세하게 밀착되어 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고, '밀착 톤데이션'은 지베르니의 밀착 파우더 공법을 반영하여 리퀴드 제형이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해주는 톤업베이스 제품이다. 지베르니는 마켓컬리 자체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을 통해 소비자가 외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이밖에 이번 마켓컬리 신규 입점을 기념해 마켓컬리 앱에서 구매하는 경우 상시 10% 할인된 가격과 2주간 최대 5% 추가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베르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지베르니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비대면 소비가 생활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뷰티 유통망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베르니는 코스메틱 전문 기업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베이스 및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다.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을 포함해 '밀착 톤데이션', '밀착 픽싱 마스카라', '밀착 센서티브 마스카라' 등 베스트셀러를 보유 중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0 15:52:1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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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제보 접수

광주광역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5·18민주화운동의 숨은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1980년 5월18일 전후 당시 군 관련 당사자의 고백과 증언, 목격담, 피해사례, 행방불명자 및 암매장 제보, 계엄군에 의해 발생한 성폭력 범죄 등 5·18과 관련된 모든 사건이 해당된다. 접수된 제보는 기초자료를 보완한 후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로 이관해 철저한 검증과 사건조사를 통해 은폐된 진실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상규명 신고·접수와 문의는 시 5·18선양과 또는 5·18기념재단 홈페이지 참여마당 신고제보란에 하면 된다. 정신 시 5·18선양과장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5·18의 진실을 시민 제보로 명명백백히 밝혀내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의 아픔과 슬픔을 덜어주고 오월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제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진상규명신고센터를 운영해 암매장 신고 51건, 행불자 신고 14건, 총기 및 헬기사격 관련 41건, 과잉진압 8건, 성폭력 7건 등 267건을 접수하고 진상조사위원회로 제보 내용을 이관했다. 제보 자료를 근거로 진상조사위원회와 함께 행불자 찾기 등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을 최우선으로 해 진실 규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01년부터 6차례에 걸쳐 '5·18행불자 가족 찿기' 사업을 추진해 182가족 366명의 혈액 정보를 확보하고, 전남대학교 법의학교실에서 유전자를 분석해 대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5·18구묘지 무명열사묘 발굴 유골 11기, 주남마을과 부엉산 발굴 유골 3기, 암매장 제보지에서 발굴된 유골 10기 등 총 24기에 대한 유전자 대조에서 무명열사 7명의 가족을 찾았다. 현재, 옛 광주교도소 발굴 유골 261기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2022-03-10 15:50: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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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아열대 전문가 청년 CEO 농업인 양성 ‘주목’

장성군이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한 제15기 장성미래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장성미래농업대학은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갈 우수한 지역 농업인을 길러내는 농업인 전문 교육기관이다. 지난 2008년 문을 연 이래 32개 과정 159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1년 농촌진흥청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전남 1위에 올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높이 평가받고 있다. 올해 모집 과목은 아열대학과와 청년CEO학과로, 장성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0년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에 성공한 장성군은 지난해 최초로 아열대학과를 개설했다. 농업 트렌드에 맞게 매년 새로운 과목이 개설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아열대학과는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4년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 아열대학과에서는 아열대작물 재배에 필요한 주요 기술들을 익히고, 최신 아열대작물 재배 동향도 파악한다. 아열대학과 1기 졸업생들을 위한 심화과정도 편성했다. 아열대작물 재배 기술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소득 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올해 처음 개강하는 청년CEO학과는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현장실습, 주제토론 등 참여형 교육의 비중이 높다. 군 관계자는 "아열대과수 재배 농가와 청년 농업인들이 탄탄한 이론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0 15:50:0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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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의 '규제 완화'에 한숨 돌린 유통업계

지난 2월 윤석열 국민의힘 당선인이 광주 광산구 송정매일시장에서 무대에 오르기 전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유세 도중 광주복합쇼핑몰 유치를 호언장담해 유통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유통업계가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촉발된 유통산업발전법과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은 코로나19의 수혜를 톡톡히 입은 유통가를 정조준 했다. 여기에 유력 후보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강도 높은 규제 공약을 쏟아내 유통업계는 바짝 긴장했다. 그러나 시장의 자율성을 옹호하는 윤석열이 당선되면서 유통업계는 훈풍을 기대하고 있다. 10일 <메트로경제>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유통업계는 윤석열 국민의힘 당선인의 추후 행보에 커다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유통업계는 현재 구태가 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과 새롭게 필요성이 지적되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을 앞두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은 후보 시절 유통산업발전법 등에 관한 구체적인 공약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지난달 광주 유세 도중 '광주복합쇼핑몰 유치'를 장담하면서 유통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통업계에서는 1조원에 달하는 광주복합쇼핑몰 유치 가능성보다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규제 완화를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 중이다. 지난 2일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성명서를 통해 '공존의 유통산업 발전입법'을 요구했다. 노조는 "유통업 규제로 인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살아나지 않는다는 게 지표로 나오고 있다"면서 "지방의 한 기업형 식자재 마트는 한 해 매출이 3000억원이 넘었으며 소상공인 매출은 5년간 되려 6.1% 감소했다"고 밝혔다. 유통산업발전법은 2012년 개정 후 시행 10주년을 맞았다.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침해를 막기 위한 법안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빠르게 변하는 세태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구태로 지적받고 있다. 코로나19를 맞아 급속도로 이커머스로 소비지형이 변해 마트를 찾는 이가 줄어 지난해에만 12개 점포가 문을 닫았다. 반면, 유통산업발전법이 미치지 않는 이커머스 업계는 새벽배송, 신선배송을 내세워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 매출 비중이 15.7%에 불과할 때 온라인 매출 비중은 48.3%를 차지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유통산업발전법의 규제안은 대부분 완화될 것으로 본다. 다만 소상공인과 관련 된 규제가 어떤 방식으로 나올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 설립에 대한 규제는 완화될 것으로 보는데, 비대면 소비가 늘다 보니 일상화된 배송 서비스에 대한 규제는 일정부분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윤 당선인과 국민의힘 정책 기조상 크게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준의 규제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규제 완화 등을 기대하는 동안 이커머스 업계는 아직 속단하기 이르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커머스 기업들은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유통업계 흐름을 좌우하고 있다. 반면,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은 소상공인의 사정은 단기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다. 더불어 이커머스 기업에서 강조했던 '새로운 판로 개척의 가능성'도 결국 소상공인 모두를 플랫폼에 종속시켰을 뿐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러한 사정에 대해 여야는 한목소리로 '반드시 규제해야 한다'고 밝혔는데, 윤 당선인 측이 내놓은 규제안은 여당 측 공약 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앞서 윤 당선인 측은 온플법에 대하여 ▲플랫폼 자율규제 기구 설립 ▲공공 택시앱 도입 ▲빅테크 간편결제 수수료 최소화 등을 내놓았다. 플랫폼 시장에 정부 규제를 최소화 하고 자율적인 상생을 이끌어낸다는 의도다. 그러나 현재 180석을 차지 중인 여당 측이 온플법을 두고 ▲플랫폼 기업 자체 브랜드 상품 판매 금지 ▲플랫폼 입점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단체 결성권 및 협상권 보장 ▲공공배달앱의 전국 확장 등을 내놓고 패스트트랙 가능성까지 내비쳤기 때문에 한숨 돌리기엔 이르다는 분위기다. 아울러 온플법 관련 규제가 결국 소상공인의 생존권 문제와 강하게 결부돼 있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19 시즌에 완전히 기업친화적인 안을 밀어부칠 수만은 없다는 의견도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7월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플랫폼에 대한 매출의존도는 오픈마켓(45.6%), 배달앱(56.6%)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간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소상공인 5곳 중 1곳(20.7%)은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책정, 일방적인 정산 등 불공정거래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0 15:48:0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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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정상 서한 교환 '다방면 협력 확대 평가'

문재인 대통령과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10일 수교 60주년 기념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두케 대통령과 축하 서한 교환 사실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한국과 콜롬비아가 1962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2011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2016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이 크게 확대된 점'을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8월 콜롬비아 대통령 국빈 방한 계기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 추구 전환점을 마련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두케 대통령이 올해 1월 태평양동맹 정상회의 의장으로서 한국의 준회원국 가입 협상 개시 차원의 회원국 정상 간 합의 도출을 해준 점에 사의도 표했다. 이어 P4G 트로이카 일원으로 한국이 2023년 3차 P4G 정상회의 개최국 콜롬비아와 기후변화 대응, 포용적 녹색 회복을 위한 국제적 리더십 발휘도 희망했다. P4G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 차원에서 마련한 글로벌 협의체다. 이 가운데 트로이카는 P4G 정상회의 개최국과 향후 개최국인 덴마크, 한국, 콜롬비아를 칭한다. 1차는 덴마크(2018년), 2차는 한국(2021년), 내년 3차는 콜롬비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두케 대통령은 서한에서 콜롬비아의 6·25전쟁 참전, 양국 수교,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으로 양국이 다방면에서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온 점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양국 정상 공동선언문 채택 계기로 '미래를 위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양자관계 구축'이라는 새로운 아젠다가 추진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두케 대통령은 전했다. 이 밖에 두케 대통령은 한국이 콜롬비아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온 점에 대한 사의도 표했다. 이어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콜롬비아 간 더욱 굳건한 관계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3-10 15:38:0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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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증시 전망]'허니문 랠리'?…"건설·원전·메가트렌드 주목"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대선 이후 국내 증시 향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당선인은 탈(脫)원전 폐기, 민간 주도 주택공급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전문가들은 윤 당선인의 주요 공약과 관련된 산업으로 자금이 쏠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시장에 대한 영향은 주로 업종 단위에서 나타날 전망"이라며 "윤 당선인의 공약을 점검해 보면 원전, 건설, 신성장 산업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신성장 산업에 대해서는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한 만큼 조금 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윤 당선인은 디지털 인프라 투자를 약속했고, 안 후보는 디스플레이, 2차전지, 차세대 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 수소산업, 바이오 5개의 초격차 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허니문 랠리' 제한적…금융시장 전반 부정적 통상 대통령 선거 이후 유가증권시장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시장을 위축시키던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정부와 기업의 투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1981년부터 치러진 총 8번의 대선 중 1997~1998년 IMF 외환위기와 2007~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을 제외하면 대선 1년 후 코스피 지수가 상승했다. 제13대 노태우 정부(91.0%), 제14대 김영삼 정부(30.8%), 제15대 김대중 정부(25.4%), 제16대 노무현 정부(14.4%), 제19대 문재인 정부(6.6%) 등의 순이다. 제17대 이명박정부와 제18대 박근혜정부는 대선 이후 각각 36.6%, 0.9% 하락했다. 이명박정부의 경우 당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금융위기가 영향을 미쳤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통적으로 대선이 호재로 작용했던 미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한국 주식시장에서도 대체로 주식시장 강세 재료였다"고 분석했다. 반면, 새 정부 출범 전후로 증시가 오르는 이른바 '허니문 랠리(honeymoon rally)'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000년 이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영향력이 커진 데다 주요국의 긴축 기조로 금융시장 전반이 부정적인 상황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위험도 돌발 변수로 등장했다. 변준호 흥국증권 연구원은 "과거 대통령 취임 후 증시가 상승했던 사례도 새로운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기보다 세계 경기 호조 내지는 우호적 증시 환경 등의 영향이 컸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증시는 불확실성 해소 관점에서 일부 탄력을 얻을 수 있지만 추세는 결국 경기에 달려 있다"며 "대외 변수가 경기에 주는 영향이 크고, 경제와 산업 구조도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가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尹, 부동산·에너지 정책 차별화…건설·원전주 주목 대선 결과는 개별 업종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윤석열 당선인은 부동산과 에너지 정책에서 기존 정부와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여 건설, 원전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윤 당선인은 수도권 정비사업과 민간건설사에 대한 규제 완화를 제시했다. 민간 주도로 임기 내 250만호를 신규 공급하고 부동산 거래를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에너지 정책에서 윤 당선인은 탈원전 정책 전면 백지화를 내세웠다. 현재 25~29%대인 원자력 발전 비중을 30~35%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소비주(유통, 의류, 관광 등), 건설·건자재, 유틸리티(원전) 등이 단기에 정책 기대감이 커질 수 있는 분야"라며 "이와 관련된 주식들의 경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윤 당선인의 공약 등을 분석한 결과 앞으로 주택 매매거래, 공급 증가로 국내 건설사 주력 공종인 주택 도급 및 자체개발 업황이 우상향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매매거래량 증가로 리모델링 건자재 업체 수혜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메가트렌드 산업에 속한 종목은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부상할 것이란 관측이다. 디지털 인프라, 벤처·스타트업, 리오프닝(경기 재개) 관련 업종이 대표적이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궁극적으로 특정 후보와 공약보다 당시 시대정신 또는 메가트랜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 시대 정신은 디지털화, 탈탄소, 사회 경제적 격차 확대, 인플레이션 등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IT,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이동통신, 우주항공, 로봇,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글로벌 경제의 발전 방향에 발맞춘 산업 트렌드와 관련된 분야"라며 "이들 분야에 대해서는 이미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정치권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만큼 신정부가 들어선다고 해서 다이나믹한 변화가 있기는 어렵지만, 기업 친화적인 정부하에서 중장기적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고 했다.

2022-03-10 15:27:4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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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가계대출 두달 연속 감소…2월엔 2000억↓

/금융위원회 가계대출이 올 들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2월에도 전 금융권 가계빚이 2000억원 줄었으며 주택담보대출 증가폭도 축소됐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2월 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을 통해 지난달 가계대출이 2000억 원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9월 고강도 대출 규제에 나선 후 연속 3개월 감소세다.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확대 시행 등으로 신용대출이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이날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2월 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2월 중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2000억원 감소해 전월(7000억원)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됐다. 주담대는 2조6000억원 증가했고,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2조9000억원 감소했다. 2월 말 기준 전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의 증가율은 전년 동월 대비 5.6%다. 지난해 7월 10.0% 기록한 후 8개월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금융업권별로 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1000억 원 줄었다. 주담대는 전세대출(1조4000억 원)을 중심으로 1조8000억 원 증가했으나, 지난달(2조2000억 원)에 비해 증가폭은 소폭 축소됐다. 기타대출도 신용대출(1조3000억 원 감소)을 중심으로 1조9000억 원 줄었다.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도 1000억원 줄었다.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계대출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대출금리 상승, 차주단위 DSR 확대 시행 등에 따른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주택거래 감소세 등에 주로 기인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금융당국은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큰 폭 확대된 가계부채 증가세가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연착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3-10 15:23:2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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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한국투자·NH·하이투자·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가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8회차 강연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언택트 강연 '신한디지털포럼' 8회차 진행 /신한금융투자 이번 8회차 강연은 3월 10일 오후 4시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주식전략 파트장 박석중 부부장 연구위원이 '2022년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투자 지형도'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박석중 파트장은 인플레이션 공포와 지정학적 위험 속에서 어떻게 2022년 포트폴리오를 가져가야 할지 시장에 대한 분석과 투자전략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신한디지털포럼'은 9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하며,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여 법인의 CEO와 CFO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수강 가능하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다음 9회차 강연은 3월 24일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인공지능은 어떻게 진화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 달러 지급 이벤트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31일까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달러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전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1000달러를 지급한다. 신규 고객이라면 참여 신청을 통해 투자지원금 10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규고객 투자지원금은 해외주식 거래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30일간 출금이 제한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보완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해외주식 자동주문 서비스를 통해 주간에도 현재가·수익률·평가손익 등 조건을 설정하여 예약 주문을 할 수 있고, 담보대출 역시 가능 종목 확인부터 신청까지 손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QV 마이데이터 가입 이벤트 시즌2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QV 마이데이터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과 기존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기념 이벤트 시즌 2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QV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모든 자산관리의 시작'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1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했다. 통합자산조회, 투자성과리포트, 나의 소비 등 크게 3가지 분류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단순히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닌 고객 포트폴리오 및 소비패턴을 NH투자증권만의 하우스 뷰를 기반으로 분석해 펀드 추천과 투자 대안까지 제시하는 등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3가지로 진행된다. 첫번째 QV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에서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록을 완료한 고객 모두에게 케이뱅크 비상장주식 2주를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가입한 고객에게 지급하며, 가입한 달로부터 익월 둘째 주 수요일에 고객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두번째 QV 마이데이터 가입 고객(기존·신규 포함) 중 최초로 해외주식 100만원(원화기준) 이상 거래 시 버크셔헤서웨이 A주(BRK.A) 0.005%(최대 3만원 상당, 소수점 지급)를 선착순 2만명에게 지급한다. 버크셔헤서웨이 A주는 워렌버핏이 운영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이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NH투자증권에서만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종목이다. 마지막으로 현금 또는 금융상품 등 자산 1억원 이상을 NH투자증권 QV 계좌로 이전하는 선착순 1천명 고객에게 연 5%(세전) 특판 RP(91일물)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QV 마이데이터 이용고객 기준이며, 1인당 1000만원 한도로 매수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QV MTS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신규 및 기존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QV MTS에서 확인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당사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작년 12월 시범 서비스 출시 이후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꾸준히 가입해서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당사의 차별화 된 서비스를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 NH투자증권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HI ELS 2934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80%(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0.40%(연 6.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8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2935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88%(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9.20%(연 6.4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0%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9.6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 '퇴직연금 펜션포럼' 비대면 개최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오는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펜션포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양일 모두 오후 3시부터 약 한시간동안 진행된다. 삼성증권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 매회 200여개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가 참여하는 등 인기가 높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020년부터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삼성증권 펜션포럼은 올해는 2022년 4월부터 의무화되는 적립금운용위원회 관련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먼저 첫번째 행사일인 11일에는 적립금운용계획서(IPS) 및 적립금운용위원회 의무화에 따른 제도변화와 대응방안에 대해 안윤철 삼성증권 연금전략팀장이 설명할 예정이다. 또 법인이 운용하는 확정급여형(DB형) 퇴직연금의 주된 투자자산인 '채권'을 활용한 퇴직연금 운용방안을 박주한 삼성증권 채권상품팀장이 소개한다. 두번째 행사일인 18일에는 최근 연금 투자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OCIO펀드'를 설명할 예정이다. OCIO펀드는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방식을 펀드에 접목한 퇴직연금 상품으로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을 도입한 회사들이 주 고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증권이 유일하게 원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퇴직연금 관리 시스템인 '팝밸류온(POP Value On)시스템'도 설명한다. 삼성증권 팝밸류온 시스템(이하 PVO시스템)은 각 기업별 적립해야 하는 퇴직연금 규모를 산정해주고 올 상반기 의무화 예정인 적립금운용계획서까지 작성할 수 있는 퇴직연금 관리 시스템이다. 삼성증권 PVO시스템의 장점은 관련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최소화했다는 점이다. 퇴직연금 산정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증권사 등 연금사업자와 각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가 임직원들의 퇴직연금 관련 데이터를 전산상으로 주고 받아야 한다. 그러나 삼성증권 PVO시스템은 각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가 회사 내부에 설치된 PVO시스템에 관련 데이터를 업로드 하면 삼성증권 계리사가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원격으로 지원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삼성증권 PVO시스템은 추가 전산장비나 유지보수가 필요없고 설치 역시 간단해 국내 350여개 법인이 사용할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전략본부장(상무)은 "퇴직연금 제도개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실 법인들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연금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만큼 연금을 운용하는 모든 투자자들이 가장 믿을 수 있는 동반자가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10 15:23: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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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윤석열 당선인에 "사회 갈등 봉합과 경제 재도약 후원자 기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앞에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단체들은 10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경제계 파트너로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민간 주도의 성장 틀 확립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동안 한국 사회에 나타난 다양한 이견과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과 화합의 리더십을 통해 경제 재도약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 주기를 염원했다. 대한상의는 "윤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경제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이견과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국가 역량을 결집해, 국가·사회 발전과 경제 재도약의 길로 이끌어주길 간곡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평소 강조해 온 민간 주도 성장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규제개혁·노동개혁·교육개혁 등을 차질없이 완수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상의는 한국경제의 지속발전 토대를 구축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가적 과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는 신기업가정신 확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우리 사회를 하나로 통합하고 대한민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며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고 규제 혁파를 통한 민간 주도의 성장 패러다임을 확립해 우리 기업이 마음 놓고 투자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부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국무역협회는 "한국 무역에 활력을 더하고 디지털 전환과 탄소 중립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 정부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발맞춰 무역구조 혁신과 수출 역동성 회복에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아울러 "균형 있고 전략적인 경제 안보를 통해 국제통상질서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패권 경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고 디지털·노동 등 신통상 분야에서도 정부가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우리 경제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이 끊임없이 혁신과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기업가정신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과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에 힘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2-03-10 15:22: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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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6년까지 저탄소 건물 100만호 구현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저탄소 건물 확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9%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의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6년까지 친환경 보일러, 단열창호 교체, 단열보강 등으로 저탄소 건물 100만호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시는 공공주택·청사 등 공공건물 약 2만2000개소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화를 진행한다. 시는 금년 공공주택 2만호의 노후보일러와 형광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와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이와 함께 남산창작센터, 중부·북부기술교육원, 탄천물재생센터를 포함 24곳을 제로에너지건물(ZEB)로 전환하거나 해당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30% 이상으로 개선한다. 오는 6월까지 업무용 건물, 복지관, 미술관, 박물관 등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시 소유 건물 1874개소를 전수조사하고 건물에너지효율 등급을 1++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한 연차별 계획을 추진, 공공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민간 부문에서는 노후 주택·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무이자 융자를 계속 시행한다. 또 취약계층 가구의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시는 연내 저소득층 가정 2406가구와 영등포구 소재 시니어행복발전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37개소에 엘이디 조명 총 1만5661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억880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10 15:14: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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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터키 발전기 제조사 엔진 2400여대 공급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터키에 수출 예정인 22리터급 DX22엔진.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 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터키 발전기 제조사 두 곳과 3년간 총 2400여대 규모의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0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7일~9일까지 사흘간 두바이에서 개최된 '2022 중동 전력 전시회(이하 MEE)'에 참가해 KJ파워 및 알리마르사 등 두 곳과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부터 3년간 이들 회사에 중대형 기계식·전자식 엔진을 공급하며, 두 회사는 공급받은 엔진을 유럽·중동·아프리카로 수출하는 발전기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 계약에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신규 개발해 출시한 22L(리터)급 대형 전자식 엔진 'DX22'도 포함됐다. DX22는 동급 기계식 엔진 대비 20% 향상된 출력과 최고 수준의 연비, 높은 부품 내구성 등을 갖춘 고성능 친환경 제품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고객사인 악사(AKSA)와 텍산(TEKSAN)을 포함해 터키의 주요 발전기 제조사 4곳에 모두 엔진을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터키 제조사에서 생산한 발전기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로 수출되는 만큼 수출 지역을 확대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형택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엔진 영업 담당 상무는 "엔진 라인업 다변화와 전자식 엔진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출 지역을 확대함으로써 매출 성장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엔진사업부는 지난해 건설장비 호황과 발전기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20.1% 성장한 85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글로벌 경기 회복과 유가 상승, 수출지역 다변화 등을 통해 13%가량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2022-03-10 15:13: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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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 시장, 지난해에도 25% 성장…삼성·JBL 점유율 높여

무선이어폰 시장 점유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무선 이어폰 시장이 급성장을 거듭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최근 무선 이어폰 시장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무선 이어폰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판매량 기준 24%, 매출액 기준 2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성장률은 다소 축소됐지만 여전히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간 것. 카운터포인트는 신제품들이 착용감을 개선하거나 재생시간을 늘리고 ANC 등 부가기능을 탑재하는 등 기능을 추가하면서 소비자 구매 욕구를 자극해 시장 성장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스마트폰 브랜드들이 자체 스마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무선 이어폰 사업을 확장한 것도 이유로 들었다. 실제로 애플이 지난해 에어팟 3세대를 출시한 바 있으며, 삼성전자도 갤럭시 버즈 프로와 버즈 2를 내놓은 바 있다. 샤오미도 버즈3 프로를 공개했다.모두 자체 웨어러블 생태계를 강조했다. 가격대별로는 50~100달러와 200달러 이상 시장이 전체를 리드했다. JBL과 샤오미가 중저가형, 애플이 고가형 시장에서 우위를 점했다. 애플은 200달러 이상 시장에서 75% 점유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체 점유율로는 애플이 25.6%로 여전히 압도적인 1위지만, 전년보다는 4.6% 포인트나 하락했다. 샤오미도 9%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7.2%로 전년 대비 0.5% 포인트 점유율을 늘리며 선전했다. 삼성전자 자회사인 하만의 브랜드 JBL도 4.2% 점유율로 0.2% 포인트 성장했다. 판매량 증가량도 애플이 5%에 머문 반면, 삼성전자는 33%에 달했다. 카운터포인트 이윤정 애널리스트는 "50~100달러 가격대 부문이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 것은 샤오미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는 것뿐 아니라 기존 스마트폰 브랜드 및 미국/유럽발 신흥 브랜드가 시장을 공략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성능 대비 매력적인 가격대로 어필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봤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10 15:13:1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