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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재단, '선택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주제로 미래지식포럼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 미래 지식 포럼.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오는 17일 '선택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를 주제로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팬데믹 시대를 맞아 불확실성과 대혼란의 시대 속에 현재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줄 수 있는 대중 포럼을 마련했다. 지난해 1회 포럼에서 '코로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주제로 진행했고, 17일 진행되는 2회 포럼에서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아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선택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를 주제로 포럼을 갖는다. 이번 포럼에서는 심리학·문학·수학·사회학·철학 등 각 분야 석학 6명이 통찰력 넘치는 강연을 펼친다. 1부 첫 번째 연사로 나서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는 '좋은 선택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신지영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반팔과 반소매, 당신의 선택은' 이라는 주제로, 김상현 고등연구원 수학부 교수는 '기계의 선택, 믿어도 될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부는 최샛별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의 'MZ세대가 MBTI에 열광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의를 시작한다. 이후 전중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인간은 선택한 후에 생각한다'는 주제로 강연하며, 마지막 연사인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는 '어떤 나라에서 살고 싶은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 뒤, 최샛별 교수, 전중환 교수, 김헌 교수의 연사 토론이 진행된다. 강연은 연사 별로 40분씩 진행되며, 1부와 2부 연사 토론은 30분씩 마련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대차 정몽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2022-02-10 11:16: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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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원내 의약품 온라인 'JWP몰' 가입 병·의원 5000곳 돌파

JW중외제약은 원내 전문의약품 온라인 쇼핑몰 'JWPmall' 가입 병·의원이 론칭 1년 만에 5000곳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JWPmal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병·의원 대상 원내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이다. JW중외제약과 협력 관계에 있는 기존 지역별 거점 도매업체가 입점하는 형태로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였다. JWPmall은 기초·영양수액, 철분주사 등 JW중외제약에서 공급하는 원내의약품 전 품목을 취급한다. JW신약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백신도 유통한다. 이 밖에 피부 미용제품 필러를 비롯해 내시경 처치구, 거즈, 붕대 등 JW그룹사에서 공급하는 의료기기·용품도 판매한다. 특히 협력 도매상과 연계한 직배송 시스템으로 병·의원의 편의를 높였다. 수액과 같이 부피가 큰 제품은 물론 소액(10만원) 주문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중외제약의 원내 의약품을 소량에서 대량까지 필요한 만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JW그룹의 제품 외에도 다양한 외부 품목을 유통해 대표적인 원내 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지난 1월 약국 대상 온라인몰 'JWSHOP'을 오픈했다. JWSHOP은 JW중외제약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 의료기기를 판매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10 11:13: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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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글로벌 공급망 신속 대응체제 구축…"비즈니스 안정성 확보해야"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가운데)이 공급망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구축은 위기상황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안정성 확보를 위해 상시 준비된 체계가 필요하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해외 주요 네트워크를 연결해 글로벌 공급망 위기 발생시 긴급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10일 포스코인터에 따르면 주 사장은 지난 9일 본사에서 해외 주요 지사와 글로벌 공급망 점검회의를 열고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활용해 평소에 안정적인 공급망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자원 보유 국가의 독점주의 강화로 공급망 위기가 언제든 촉발될 수 있다고 판단, 비상시 대응 체제와 해외의존도가 높은 필수 물자에 대한 공급 프로세스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상사간 원활히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조직간 신속 대응체제를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또한 상사의 해외 네트워크나 구매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공급망 위기 대응은 정부 협력이 가장 중요한 바 산업통상자원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속 대응이 필요한 품목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당 품목에 대한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며, 위기발생시 준비된 공급망을 통해 실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글로벌사업관리실과 본부 전략그룹, 해외 지사로 이어지는 대응체제를 비상설 태스크포스(TF) 형태로 운영키로 했다. 글로벌사업관리실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고, 본부 전략그룹은 품목과 대상국가를 정한다. 해외 지사는 품목별로 업체를 조사하고 관계를 맺는다. 지역·국가별 특성을 따져 공급망 비상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주기적 테스트를 거쳐 위기 대처능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중국으로부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요소수, 암모니아 등 19개 제품을 정해 수급처를 다변화해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원가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했다. 망간, 페로실리콘, 톨루엔 등 위기대응품목 가운데 6개는 공급망을 점검하면서 생산국가를 대상으로 공급네트워크를 다변화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54개국 80여개 네트워크를 가진 국내 종합상사 중 최대 조직을 갖춘 회사로, 가장 폭넓은 공급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을 뿐 아니라 50년 이상의 영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2022-02-10 10:52: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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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천안사랑상품권' 운영 우선협상자로 재선정

코나아이가 충남 천안시 지역화폐 '천안사랑상품권'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재선정됐다. 코나아이는 2020년부터 천안사랑상품권 플랫폼을 운영해 왔다. 지난 2월 8일 천안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용역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오는 2024년 3월 31일까지 운영을 맡게 됐다. 천안사랑상품권은 2020년 4월 충남 최초로 출시된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로 누적 발행액 5568억원을 달성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골목상권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나아이는 천안시를 도와 천안사랑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도입하고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확대를 통한 천안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앞으로 소상공인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사용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천안사랑상품권 플랫폼을 대대적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화폐 플랫폼 기반의 택시호출 서비스 등 대형 독과점 플랫폼으로부터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 도입해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천안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10일 "이번 재선정은 지난 3년간 천안사랑카드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과 코나아이만의 독보적인 지역화폐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사랑카드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나아이는 전국 60개 지자체의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9월 전남 영광군(영광사랑카드)을 시작으로 청주시(청주페이), 부산 동구(e바구페이), 대전시 대덕구(대덕e로움), 경기도(경기지역화폐) 등 여섯 차례의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대행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모두 재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02-10 10:39: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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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네이버쇼핑서 '슈퍼 뷰티 위크' 기획전 열어

아모레퍼시픽이 오는 14일부터 일주일간 네이버와 '슈퍼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네이버와 함께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첫 브랜드 대형 기획전 '아모레퍼시픽×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를 개최한다. 일주일간 네이버쇼핑에서 진행하는 슈퍼 뷰티 위크에는 설화수, 라네즈, 아이오페, 바이탈뷰티, 미쟝센, 일리윤 등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일자별 브랜드데이 형태로 운영하며 각 브랜드는 고객에게 신제품 및 인기제품을 소개하고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및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고객과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특가 상품 타임딜 등 이벤트를 포함한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도 총 10회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디비전의 김경연 상무는 "2021년 네이버와 슈퍼 뷰티 위크를 처음 진행한 후 고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022년 첫 대형 기획전을 열게 됐다"며 "작년보다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2022년 아모레퍼시픽×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6월, 네이버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이커머스 브랜드 기획전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디지털 사업 역량 강화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10 10:37:3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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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업계 '큰놈이 온다'…티웨이항공, 중장거리 운항 위한 대형기 도입 속도

2월 24일 도입 예정인 티웨이항공 A330-300 항공기가 중국 샤먼 가오치 공항에서 시범 비행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이 중장거리 운항을 위한 대형기 도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말 중대형 항공기 A330-300 기종의 도입 마무리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A330-300기종 1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로 총 3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오는 24일 국내 도입 예정인 1호기는 중국 샤먼에 위치한 MRO업체인 HAECO에서 마무리 작업 후 현지에서 시험 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항공기 외부 도색 작업을 마쳤고, 내부에는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등 총 347석의 시트 장착도 완료했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 최초로 비즈니스 클래스를 도입하고 59인치라는 넓은 앞뒤 간격의 프리미엄 플랫베드로 편리함과 쾌적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코노미 클래스 역시 대형 항공사 수준인 32인치의 앞뒤 간격으로 편안하게 운영된다. 작업이 마무리된 1호기는 국내 도입 후 시험 비행과 안정성 평가 등을 거쳐 3월 말부터 김포-제주 노선에서 승객들을 맞이한다. 이후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재개 움직임에 발맞춰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 등 중장거리 노선 취항과 화물 운송 등에 A330-300 기종을 투입할 계획이다. 3월 도입 예정인 2호기도 항공기 정비, 좌석교체, 도색 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본격적인 중대형기 운항을 앞두고 안전한 승객 수송을 위해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항공정비사의 훈련 및 교육도 에어버스 트레이닝 센터와 김포공항에 위치한 자체 훈련센터에서 지속 진행했다.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는 지난해 말 A330-300 항공기의 비상탈출 및 도어 훈련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최근 객실본부 내 A330-300 도입 후 초기 운영 안정화를 위한 TF(태스크포스) 팀도 구성하는 등 최상의 기내 안전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승객분들을 맞이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는 중"이라며 "중대형기를 통해 승객분들께 더 멀리 더 편안한 비행을 제공해 드리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2022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2-02-10 10:37: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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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상수지 883억달러…코로나19 이전 수준 '역대 3위'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88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지난 2016년 이후 5년 만에 최대 수준이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수지는 88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759억달러와 비교해 124억달러 늘어난 것. 연간 경상수지는 지난 1997년 108억1000만달러 적자 이후 1998년부터 24년 연속 흑자를 이어왔다. 또 지난 2016년 979억2000만달러 흑자에 이어 5년 만에 최대 수준을 달성했다. ▲2015년 1051억2000만달러 ▲2016년 979억2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높은 흑자 규모다.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코로나19와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도 반도체와 석유, 화학 제품 등 주요 제품 수출이 대부분 지역에서 고루 증가한 가운데 운송수지가 크게 흑자를 기록하고 해외직접투자와 증권투자가 지속되면서 본원소득 수지도 증가했다"라며 "다만 지난해 4분기 이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 금액이 급증해 한은의 연간 전망치(920억달러)보다는 37억달러 가량 적었다"고 말했다. 실제 수출과 수입의 격차인 상품수지는 762억1000만달러로 전년 806억달러보다 44억8000만달러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호조 지속과 서비스·본원소득수지가 큰 폭으로 개선되며 연간 경상수지 흑자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수출은 6500억1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위 수준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로도 25.5% 늘어난 수준이다. ▲반도체 28.1% ▲석유제품57% ▲화공품 38% ▲철강제품 32.9% ▲승용차 24.4%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지난 12월 기준으로만 보더라도 624억3000만달러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수출이 월 600억달러를 넘은 것은 사상 최초다. 같은 기간 서비스수지 적자는 31억1000만 달러 적자로 전년 동기보다 115억6000만 달러 감소해 경상수지 흑자 개선에 영향을 줬다. 운송수지 호조에 기인해서다. 운송수지는 154억3000만달러 흑자를 거둬들이며 역대 1위를 달성했다. 임금·배당·이자 등의 유출입을 나타내는 본원소득수지도 지난해 193억3000만달러로 역대 최대 흑자다. 특히 배당수입이 324억10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1위다. 서학개미 열풍에 해외직접투자와 주식투자 확대 등으로 배당수입이 크게 늘어나면서다.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지난해 771억2000만 달러가 늘었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120억6000만달러 증가했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22억1000만달러가 늘었다. 증권투자의 경우 내국인 해외투자가 125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인 국내투자도 62억6000만달러 늘며 역대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한은은 올해 연간 경상수지는 810억달러 흑자로 내다봤다. 글로벌 경기 회복세로 인한 수출 호조가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다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글로벌 공급망 등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황 국장은 "올해도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경상수지의 버팀목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원유 등 석유제품을 제외하면 수출이 수입보다 여전히 많아 경상수지의 견조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2-10 10:29:5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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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식품가격 불법 인상 감시"…"저출산에 4조원 푼다"

최근 국제유가를 비롯 물가가 급등할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가공식품과 외식가격 담합 등 불법 인상에 대한 시장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육아휴직 급여 인상, 월 30만원 영아수당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4조1000억원 규모의 재정도 투입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어 "소비자 물가의 경우 국제유가 90달러 상회,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공급 측 요인에 내수 회복 등 수요 견인까지 더해지면서 상방 압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정부는 2월 소비자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가격 담합 등을 통해 라면 등 가공식품과 외식가격을 불법으로 올리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달 중 공정거래위원회 등 부처 간 점검을 통해 오는 23일부터는 12개 외식가격 공표 등 시장 감시 노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가격이 치솟는 농수축산물도 수급 불안 품목을 중심으로 지난 1월에 시행한 설 성수품 방출 확대와 같이 대응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3월 말 종료 예정인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조치의 연장 여부,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여부 등을 다음 달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11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여하는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재정·금융·통화 당국 간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채시장 포함 채권시장 동향과 외환시장 상황 점검,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 악화 시 비상 대응 등을 논의한다. 홍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카드 매출 증가세, 수출력 견지 등 일단의 회복 흐름은 이어가고 있으나 대내외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물가·금융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취약·피해계층 지원, 경기 보강을 위한 꾸준한 저변 노력과 함께 국내 물가 안정·경제리스크 관리가 1분기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연초 우리 경제 잠재리스크 및 우발리스크 요인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러한 요인들이 불거져 나오지 않도록 선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심화되는 저출산·고령화에 대비, 이달 내 4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가 출범한다. 홍 부총리는 "이번 달 4기 인구정책 TF를 출범해 생산가능인구 확충·보강, 축소사회 적응력 강화, 고령사회 대비, 초저출산 대응 등 4대 분야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집중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1∼3기 인구정책 TF를 가동하고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해왔다. 올해부터 4조1000억원 규모의 저출산 극복 5대 패키지도 본격 시행한다. 정부는 육아휴직급여를 통상임금의 80%(상한 150만원)로 높이고, 생후 12개월 미만 자녀가 있는 부모가 휴직할 경우 각각 최대 월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1월 출생아부터 0∼1세 영아에게 월 30만원의 영아수당과 함께 출산 시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도 지급한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을 매년 550개씩 확충해 오는 2025년까지 공보육 이용률을 5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저소득 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부터는 대학 등록금도 전액 지원한다.

2022-02-10 10:23:0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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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SOLverse 메타금융스토리’ 실시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 쏠버스(SOLverse) 메타금융스토리'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SOLverse 메타금융스토리'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금융교육장을 구현하고 참여 초등학생들이 본인의 아바타를 이용해 재미있게 소통하면서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신한 SOLverse 메타금융스토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저축의 필요성 ▲투자 이야기 ▲투자 게임 ▲금융 OX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재미있게 메타버스를 체험하고 금융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26일 토요일과 3월 5일 토요일에 각 2회차씩, 총 4회차 교육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들은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금융교육 온라인 플랫폼인 '신한이지'를 통해 오늘 오후 3시부터 회차별 15명씩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세대에 올바른 금융관을 심어주기 위해 재미있는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흥미로운 금융교육 콘텐츠를 세대별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2-10 10:14: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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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양자암호 적용 기업용 보안 서비스 첫 시동

(왼)하민용 SK텔레콤 Innovation Suite 담당과 장혜덕 에퀴닉스 코리아 대표가 양자 비즈니스 국내외 확대 등에 대한 사업협력을 체결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양자암호를 적용한 보안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다. SK텔레콤과 전 세계에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인 에퀴닉스(Equinix)는 'QKD as a Service' 등 양자(Quantum) 비즈니스의 국내외 확대 등에 대한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상암동에 위치한 에퀴닉스 SL1 데이터센터에 QKD 환경을 구축하고, 연내 'QKD as a Service'의 상품화 방안 및 과금방식 등을 검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에퀴닉스의 데이터센터간 상호연결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에서 'QKD as a Service'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했다. 'QKD as a Service'는 기업체의 본사 및 사무실과 데이터 센터를 연결하는 기업용 전용회선을 양자암호로 보호하는 서비스로, 향후 기업용 구독 모델로 서비스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양자암호키분배기술(QKD)은 주로 통신사의 기간망 서비스에 적용돼 왔으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자 대상 서비스에 QKD가 적용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사이버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사가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에게 양자암호통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2-10 10:08:2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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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MZ세대 겨냥 '온라인 전용 요금제' 강화한다

LG유플러스 모델이 '다이렉트 요금제'의 강화된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갤럭시S22 출시를 맞아 유샵에서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 혜택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온라인 전용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강화된 혜택을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전략이다. '다이렉트 요금제'는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직영몰 유샵(U+Shop)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결합·약정 등 가입 조건이 없고, 기존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현재 5G 요금제 3종(5G 다이렉트 65?51?37.5)과 LTE 요금제 1종(LTE 다이렉트 45)으로 구성돼 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에서 요금제에 주로 가입하는 2030 고객에게 강화된 혜택을 제공, MZ세대 및 1인가구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 요금제의 혜택을 강화하는 내용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실제로 다이렉트 요금제의 2030고객 비중은 일반 요금제 대비 2.5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2030세대의 관심이 높은 콘텐츠와 세컨 디바이스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5G다이렉트65' 요금제 가입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혜택 2종을 새롭게 내놨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팩'과 최신 갤럭시 디바이스를 제공하는 '갤럭시 팩' 등 2종이다.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팩' 가입자는 매월 넷플릭스 베이식과 유튜브 프리미엄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 번에 2가지의 OTT 서비스를 혜택으로 제공하는 상품은 국내 최초다. 매월 이용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대상자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5G 다이렉트 51과 LTE 다이렉트45 요금제 가입자 중 만 39세 이하 고객에게만 프로모션이 적용됐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나이 제한 없이 모든 고객이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다이렉트 요금제' 가입자에게 매월 1회 쇼핑쿠폰을 제공하는 혜택도 강화했다. 박찬승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그룹장은 "콘텐츠 소비량이 많고 세컨 디바이스에 관심이 높은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다이렉트 요금제 혜택을 강화했다"며 "맞춤형 혜택을 통해 온라인 전용 요금제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이 자신에게 알맞은 요금제를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2022-02-10 10:08: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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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글로벌 콘솔 시장 공략...'크로스파이어X' 출시

크로스파이어X 대표사진[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차세대 콘솔 FPS게임 '크로스파이어X'를 전세계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X' 출시를 기점으로 글로벌 콘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세계에 동시 출시된 '크로스파이어X'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엑스박스의 차세대 콘솔 기기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이용자들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등 9개의 언어로 텍스트를 지원하며 게임 속 음성도 7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크로스파이어X는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온라인 FPS인 '크로스파이어'의 IP를 기반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콘솔 타이틀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크로스파이어X의 정식 출시를 통해 국내 게임사들에게는 아직 불모지로 남아있는 글로벌 콘솔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크로스파이어 IP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크로스파이어 X를 통해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세계적인 작품들과 경쟁하며 대한민국 게임사의 뛰어난 개발력을 널리 알리고 'K-게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2-10 10:08: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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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아크릴, 글로벌 의료 시장 진출 위해 인하대와 손 잡아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대학병원이 손을 잡았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크릴은 9일 인하대병원과 '글로벌 의료서비스 발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외진 아크릴 대표와 김영모 인하대병원 원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크릴은 우즈베키스탄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과 주관하고, 인하대병원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사는 우즈베키스탄 뿐만 아니라, 구(舊) 소비에트 독립국가연합(CIS,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국가들로 글로벌 의료 시장 공동 개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원격의료시스템,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SaMD) 등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및 시장 리서치, 마케팅 활동 등 공동 사업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크릴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차세대 비전으로 밝힌 '인공지능 병원' 설립 계획의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공지능 병원이란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의 의료정보시스템을 비롯해, 원격의료서비스,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 등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융합 의료 서비스를 말한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아크릴은 그간 다수의 의료기관들과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왔다"면서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아크릴의 AI 기술과 역량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선보이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 원장은 "의료 전문성을 보유한 인하대 병원과 AI 전문기업 아크릴의 협약으로 글로벌 미래 핵심 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이 가속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0 10:06: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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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인티팜' 날개 단다…글로벌 표준 솔루션 탑재

수술실용 인티팜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수술실의약품 국제표준 관리 솔루션 'SLS'를 전자동 약품관리 시스템 인티팜에 탑재한다. 제이브이엠은 코도닉스와 SLS를 탑재할 수 있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티팜의 해외수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코도닉스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본사를 둔 업체로, 병원용 최첨단 환자 안전 솔루션 및 의료 영상 솔루션을 연구, 개발, 생산해 110개국에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인티팜과 연동되는 SLS는 코도닉스의 대표 솔루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로 허가받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마취과학회 의약품 라벨 작성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시스템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코도닉스 SLS SLS는 약물 조제 과정에서 불출된 의약품이 처방과 동일한지 여부를 바코드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시각, 청각적으로 확인 및 점검할 수 있으며, 수술실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바이알 및 앰플 오불출, 라벨 작업 오류, 조제 주사기 바뀜 등의 문제를 크게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제이브이엠의 인티팜 상단에는 SLS가 탑재되고 시스템이 연동된다. 구매자 옵션으로 인티팜 구매시 SLS 탑재를 선택할 수 있는방식이다. 제이브이엠은 이미 SLS를 사용중인 중동, 북미, 호주 등 해외 국가의 병원 입찰에서 인티팜 수출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인티팜은 의료 전문가들이 안전한 의약품 조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으로, 이번 SLS 탑재로 양사의 궁극적 목표인 의약품 안전 관리 최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간 시너지를 통해 지금보다 더 많은 국가의 의료인들에게 높은 업무 효율성을 제공하고, 환자에게는 안전한 투약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10 10:05: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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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매출 오르며 올해도 성장세…개성 강한 브랜드 늘어난다

롯데백화점 본점을 찾은 고객이 아쿠아 디 파르마 매장에서 향수를 시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향수를 즐겨 뿌리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향수 제품 판매율이 증가했다. 제품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올해는 시장의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향수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실제로 향수 매출은 코로나19 이후 매년 전년 대비 40%대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올 1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신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실적 변경공시를 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향수를 비롯한 수입화장품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수입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수입화장품 부문에서 향수 제품군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대부분인 80% 가량에 해당한다. 회사가 국내 판권을 보유한 바이레도, 딥디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등 고가 브랜드 향수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지난 2월 1일부터 8일까지 향수 카테고리 전체 매출 신장률이 약 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인디 브랜드 향수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41%나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차별화된 상품을 찾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강한 개성을 지닌 향수 트렌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소수의 취향에 가까운 인디 브랜드가 오히려 대중화하고 있다"면서 "향수 시장의 트렌드가 유명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넘어 감성적인 국내 인디 브랜드로까지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도 자사 향수 브랜드들이 모두 니치 향수(Niche perfume, 소수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향수)라며, 취향이 확고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개성있는 향수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재구매로도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제형 및 향을 지닌 제품과 새로운 브랜드의 향수들이 시장에 등장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와 신학기 시즌을 맞아 떠오르고 있는 향기 브랜드들과 함께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정수연 롯데백화점 메이크업&퍼퓸팀장은 "앞으로도 유명 향수 브랜드뿐 아니라 새로운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유치해 고객들의 마음을 좋은 향으로 위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올리브영은 트렌드에 밀착한 신규 인디 향수 브랜드들을 발굴, 육성하며 MZ세대의 대표 향수 구매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며, 신세계인터내셔날도 작년에 브랜드 한개를 추가한 데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새 해외 브랜드를 한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10 10:04:5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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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금리 큰폭 상승…금리 인상 전 회사채 발행 증가

지난달 국내 채권 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선제적인 기준금리 인상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정책 강화 등 빠른 통화정책 정상화로 금리가 크게 올랐다. 금융투자협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2022년 1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금투협은 "월 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조기 금리 인상 추진에 따른 글로벌 금리 상승,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 추경 관련 국채 수급 우려,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금리는 큰폭 상승했다"며 "중순 이후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미 연준의 빠른 긴축정책에 대한 우려,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금리는 추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1월 채권 발행규모는 국채, 회사채, 금융채, 통안증권 등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21조6000억원 증가한 6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발행잔액은 국채, 금융채, 회사채 등의 순발행이 28조1000억원 증가하면서 2490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향후 금리상승에 따른 선발행 수요 및 연초 자금 집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6조4000억원 큰폭 상승한 8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소폭 감소했다. 1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발행은 금리 급등에도 금리 인상전 기업의 녹색채권 등의 발행수요 증가로 전월 대비 1210억원 증가한 3조 6732억원 발행됐다.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우량등급 기업의 발행 증가로 전년 동월(3조7200억원) 대비 1조6450억원 증가한 5조3650억원으로 나타났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14조1220억원으로 전년 동월(28조490억원)대비 13조9270억원 감소했고, 수요예측 참여율(수요예측 참여금액/수요예측금액)은 전년동월(754.0%)대비 490.8%포인트(p) 감소한 263.2%를 기록했다. 장외 채권거래량은 발행 증가에도 금리 상승으로 전월 대비 34조8000억원 감소한 388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대비 9000억원 증가한 19조4000억원이다. 외국인 투자는 국가 신용등급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수준에 힘입어 국채 4조2000억원, 통안채 2조4000억원, 은행채 5000억원 등 총 7조2000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사상 최고치를 연속 갱신하며 전월 대비 3조7000억원 증가한 217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의 1월 말 기준 금리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시중은행 3개월물 발행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21bp(1bp=0.01%포인트) 상승한 1.50%를 기록했다. CD 전체 발행금액은 전월 대비 2조2000억원 감소한 2조3000억원(총 22건) 발행됐다. 적격기관투자자(QIB) 채권 신규 등록은 6건, 3조 1,562억원이다. 1월 말까지 총 312개 종목, 약 116조2000억원의 QIB채권이 등록됐다.

2022-02-10 10:03:3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