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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자가관리형 무전원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 출시

전력 소비 없고, 설치 공간 제약 받지 않아 SK매직이 친환경 정수기를 내놨다. SK매직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친환경 기능과 소재를 적용한 자가관리형 무전원 정수기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사진)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출시 제품은 필터를 고객이 교체할 수 있는 자가관리형 제품이다. 전력 소비 없이 수압을 이용한 정수 전용 제품으로 전기 요금과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전기가 필요 없어 공간 제약없이 설치할 수 있고,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폭이 9.4㎝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주방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해 1인 가구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오염, 부식, 세균 등에 강한 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적용해 더욱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정수의 핵심인 필터는 총 31종의 정수 테스트를 통과한 프리 블록 카본 필터와 복합 나노 PAC 필터로 구성해 물 속 미세입자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은 유해 세균과 미생물까지 완벽하게 제거한다. 필터도 회전 체결 방식을 채용해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필터는 4개월 단위로 정기 배송하며, 전해수 살균 및 코크 교체 등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 '안심OK서비스'는 연 1회 제공한다. SK매직 관계자는 "특히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제품으로 생산-포장-사용 단계 모두 친환경 소재와 기능을 전면 적용했다"면서 "정수기 본체는 제품 내·외장 모두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적용해 41개 페트병(500ml 기준)에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2022-02-08 07:58: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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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8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2월 8일 화요일 [쥐띠] 36년 우연히 길가다 옛 친구를 만나 반가운 날. 48년 돌아갈 수 없어서 그 시절이 더 생각난다. 60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72년 이직보다는 자신의 결점을 찾아보라. 84년 이간질 말고 중용을. [소띠] 37년 뭐로 가든 한양만 가면된다. 49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61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73년 상사의 무시는 말싸움이 아니라 실력으로 배수지진(背水之陳). 85년 가족이라도 돈 문제를 체크. [호랑이띠] 38년 주머니 속이 비어 있지만 행복하다. 50년 말에는 각인 효과가 있으니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62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프다. 74년 먹을 복이 많은 날. 86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일을 성실히. [토끼띠] 39년 남의 말도 귀담아 듣도록. 51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63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75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87년 쓸데없는 의심을 품지 마라. [용띠] 40년 흥분은 이로운 것이 없다. 52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리한 정보를 얻는다. 64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76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착각하지 않도록. 88년 오랜 적선이 드디어 내게로 돌아온다. [뱀띠] 41년 언덕길을 길을 조심해라. 53년 믿는 자녀에게 재산주고 발등 찍히지 않도록 요 주의. 65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77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 89년 노력하는 자가 목표를 이루게 된다. [말띠] 42년 말이 많아 실수 할 수. 54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겠나. 66년 호사다마이니 분수를 지키고 자제토록. 78년 지인에게 인색하지 않아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90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난관에 봉착. [양띠] 43년 인생은 오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55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67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허무. 79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일시에 해결. 91년 부자가 되려면 걸맞게 실천해야 할 터. [원숭이띠] 44년 사랑은 주는 것이라지만 고맙다. 56년 늦은 나이에 손실을 비관하면 더욱 슬퍼진다. 68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지치지 마라. 80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92년 노력하다보면 특출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닭띠] 45년 밉지만 한 번 더 손잡아 줘라. 57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69년 멀리 떠난 사람을 그리워 말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 81년 기사회생되니 이별을 비관하지마라. 93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한들. [개띠] 46년 마음은 항상 젊은데 시간이 아깝다. 58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70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82년 직장에서 깊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다. 94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 [돼지띠] 47년 비구름이 지나고 햇빛이 든다. 59년 자식의 직장에서 좋은 소식을 듣는다. 71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83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95년 귀인도 자신의 노력이 있어야 오게 된다.

2022-02-08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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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삼재풀이

민속신앙을 잘 융해시킨 불가에서는 입춘 때가 되면 삼재가 드는 이들에게 부적을 나눠주는 사찰이 있다. 원래부터 있었던 전통은 아니나 신도들의 마음을 편안히 해주려는 방편 중의 하나로 여겨진다. 불가에서 내려주는 안심부적과는 다르게 민간적으로는 전통적으로 경면주사로 그린 삼재방지 부적을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니거나 출입문의 위쪽에 붙여 두기도 했다. 또는 삼재를 막는 방법으로는 양반가는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매 그림을 그려 문 상방에 붙이곤 했다. 삼재를 막는다는 의미에서인지 반드시 매 세 마리를 그려서 붙여야 한다했다. 자료에도 나와 있기를 김매순의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 정월 편에는 "남녀 모두 나이가 삼재(三災)에 든 자는 매 세 마리를 그려 문 상방에 붙인다."라고 되어 있다. '세시풍요(歲時風謠)' 정월 편에도 "문 위에 그려 놓은 반폭의 금계 그림, 머리 셋인 매 그림도 삼재를 물리친다네."라는 기록이 있다. 매 세 마리, 머리 셋 달린 매 그림이 삼재예방에 특효로 신성시 여겨졌다. 2022년부터 인(寅)묘(卯)진(辰)3년간은 신자진(申子辰)띠가 해당된다. 사(巳)오(午)미(未) 3년간은 해묘미(亥卯(未)띠가 해당된다. 신(申)유(酉)술(戌)3년간은 인오술(寅午戌)띠가 해당된다. 해(亥)자(子)축(丑) 3년간은 사유축(巳酉丑)띠가 각기 삼재가 들며 3년지나 나간다. 태어난 해로부터 삼재의 해에 해당하는 3년간은 부적이나 매 그림 등으로 외형적 예방을 했다. 더불어 주변들로부터 시비를 삼가는 일로써 내적인 방편을 쓴다. 옛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던 삼재는 현대인들에게도 현재진행형(?)이라고 느끼고 있다. 삼재풀이 방편의 부적은 플라시보 효과라 할지라도 삼재예방을 한다는 마음에 반드시 힘도 준다.

2022-02-08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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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9 재보궐 선거 '종로 전략공천, 서초 갑에 결선투표 도입"

국민의힘이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종로구는 전략 공천, 경기 안성시는 단수 후보자 추천을 하고 충북 청주 상당구와 서울 서초구 갑은 경선을 통해 후보를 가려내기로 했다. /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이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종로구는 전략 공천, 경기 안성시는 단수 후보자 추천을 하고 충북 청주 상당구와 서울 서초구 갑은 경선을 통해 후보를 가려내기로 했다. 국민의힘 3·9 재보궐 선거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서울 여의도 국회7일 공관위 제4차 회의를 직후 이같이 밝혔다. 경기 안성시에는 이 지역구에서만 3선(18~20대)을 한 김학용 전 의원을 단수 공천한다. 공관위에 따르면 충북 청주 상당구와 서울 서초구 갑은 오는 10일 경선을 열고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득표율을 합산해 최종 득표율을 산출한다. 충북 청주 상당구에선 북한 피살 공무원 유족을 변호하는 김기윤 변호사, 윤갑근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정우택 전 의원(가나다 순)이 경선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서초구 갑엔 이혜훈 전 의원, 전옥현 전 국정원 1차장, 전희경 전 국민의힘 서초구 갑 당협위원장,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까지 총 5명이 경선에서 맞붙는다. 공관위는 서울 서초구 갑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없을 시 상위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공관위는 당의 반대에도 서초구청장 사임계를 제출하고 경선에 참여한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에게 경선 때 패널티(벌점) 5%를 부과하기로 했다.

2022-02-07 22:24: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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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산업부, 군사장비 본질 잊은 소요제기에 짝짝짝

국방은 한 나라의 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튼튼한 산업적 기반이 뒷따르지 않으면, 막대한 자원과 재화를 소비하는 전쟁에서 군수지원의 어려움으로 패전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국방과 산업은 유기적인 발전관계를 이뤄나가야 하지만, 대한민국의 국방과 산업은 '잘못된 만남'으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산업규모의 덩치를 키우기 위해, 야전상황과 동떨어진 소요를 제기하는 경우가 이러한 경우다. 서욱 국방부장관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장관은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첫 번째 방위산업발전협의회(제9회)를 공동 주재했다. 차륜형장갑차용 수소연료전지체계도(20톤급, 200kW급) 사진=국방부 ◆군용장비, 전투신뢰성보다 환경심쿵? 이 자리에서 방위사업청은 군 기동무기체게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수소연료전지 추진기술 세계 최선두권 확보를 위해 산업부는 방사청과 민간기관(한국자동차연구원, 업체 등)간의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방사청은 올해에는 200kw급 차륜형장갑차용 수소연료전지 및 전동화 추진체계 개발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산업의 세계 최선두권 기술확보도 중요하지만, 군사장비의 근본목적을 무시한채, 군사장비를 민수산업을 위한 '실험용 쥐'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특수지상작전연구회(LANDSOC-K)를 비롯한 군사전문가 집단에서는 "야전 전장상황을 무시한 소요판단과 연구개발은 야전 군인을 죽음으로 내몰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수지상작전연구회 소속의 한 연구원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수소전지를 사용한 장갑차량에 탑재하는 실험적 도전으로 그쳐야 할 것"이라면서 "거친 전장환경에서 수소전지를 충전할 충전소를 확보할 정도로 한국군의 군수조달 시스템은 선진적이지 않다. 더욱이 북한과 같이 전력상황이 나쁜 지역에서는 동력원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일선 야전지휘관들도 이와 비슷한 우려를 나타냈다. 익명의 기계화부대 지휘관은 "거친 환경에서 손쉽게 동력자원을 확보해야만, 장비의 가동율과 신뢰성을 보장받는다"면서 "군용장비는 환경보전보다 전투원의 안전과 전술적 성능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실례로 전 세계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는 미군의 경우 개인화기의 조준경의 배터리를 가볍고 휴대하기 용이한 보턴식 전지나 태양광전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AA사이즈의 건전지를 더 선호한다. 산업부는 장갑차량의 수소연료전지 맟 추진체계 뿐만 아니라 재생합성연료(e-Fuel) 생산 요소기술을 군 전략전략자산에 시범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재생합성연료의 민간사용의 일반화에 앞서 군전략자산에 시범적용을 한다는 것은, 전략자산의 가동공백을 불러일으킬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욱 국방부장관(왼쪽 두번째)과 문승욱 산업부장관(왼쪽 첫번째)이 7일 오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28연대 식당에서 튀김로봇의 시연을 보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양동욱 기자 ◆조리로봇, 오류없이 장기간 대량조리 가능해? 앞서 이날 오전 서욱 국방부장관과 문승욱 산업부장관은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 28연대 취사장을 방문해, 군이 처음 선보인 로봇 조리병의 시범현장을 방문했다. 언론들은 로봇 조리병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보도하면서 국내 로봇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군 밖에서 바라보는 장밋빛 전망과 달리 군 내부에서는 우려도 함께 나온다. 급양 및 군수지원 업무 경험이 있는 육군 부사관은 "조리병의 격무를 줄여주려는 취지에는 크게 공감하지만, 지속적으로 무리없이 조리임무를 로봇이 수행할지는 의문"이라면서 "과학화경계시스템과 마찬가지로, 군 당국이 추진하는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조리로봇이 들어올 경우 중국제 저가 부품으로 이뤄진 제품의 '라벨갈이(생산국 조작)'만 성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관은 "최근 중국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로봇이 선수단의 식사를 만드는 모습이 이목을 끌지만, 조리로봇이 단기간이 아닌 365일 동안 수백명에서 수천의 장병 식사를 로봇이 오류없이 제공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이라며 "조리로봇의 오류나 고장이 발생할 경우 관리책임이 조리병과 급양간부에게 전가되거나, 전문관리병이라는 또 다른 인력수요을 낳을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2-02-07 22:24:1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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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EU 위원장과 통화…"외교적 해결 기대"

문재인 대통령과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7일 오후 통화에서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통화에서는 ▲한-EU 관계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한 의견도 교환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이 이날 오후 5시부터 20분 동안 통화한 사실과 주요 내용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통화는 EU 측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양 정상은 통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어지는 고위급 교류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고위급 교류로 한-EU 협력 모멘텀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통화에서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과 관련, 사태의 평화적 해결 및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한 EU 차원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갈등이 커지면, 유럽에 수출할 천연가스(LNG) 공급량을 줄이거나 차단할 수 있는 상황에서 나온 메시지다. 이와 관련 EU는 러시아에 전체 LNG 공급량의 40%를 의존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EU 측의 에너지 수급 관련 노력에 대한 설명에 "외교적 해결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부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에너지 공급망 위기에 대비하는 만큼, EU 측 행보를 주시하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우리 정부 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구축을 위한 EU 측의 지속적인 지지도 당부했다. 이에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우리 정부의 대북 관여 노력을 평가하고 EU 측의 변함없는 지지 의사도 확인했다. 이 밖에 양 정상은 지난해 12월 17일 완료한 '한-EU 일반개인정보보호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 적정성 결정'에 대해서도 환영했다. 이어 해당 결정으로 EU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 편의가 증진되고 양측 간 디지털 교역 및 투자가 한층 더 촉진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한편 이번 정상 통화는 지난해 6월 G7 정상회의, 10월 G20 정상회의 대면 회담에 이어 4개월 만에 이뤄졌다. 이에 대해 박 대변인은 "양 정상 간 긴밀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한-EU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양자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강화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2-02-07 18:46:0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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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 초청 특별강연한 윤석열, "산업 구조 고도화, 전략 재편 필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특별 강연자로 나서 경제 비전과 정부 역할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윤 후보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선 후보 초청 특별강연회에 입장하고 있다. /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경제인들을 상대로 특별 강연에 나서 한국경제의 저성장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상을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선 후보 초청 특별강연에서 역동적 혁신 성장을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일로 ▲디지털 데이터의 집적, 저장, 분석, 이동을 위한 인프라 확충 ▲과감하고 도전적인 기술혁신에 연구개발(R&D) 재정투자 ▲창의적인 교육이 가능한 교육제도 혁신 ▲경제의 역동적 혁신 성장을 저해할 안보 리스크 축소 ▲정부의 선제적 디지털 플랫폼화를 제시했다. 윤 후보는 "우리는 세계사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이 짧은 기간에 세계 경제 규모 10위권의 나라로 발전했으나, 지금 우리 경제는 5년마다 1%포인트씩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고 머지않아 성장이 멈추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윤 후보는 "저성장을 극복하고 경제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려면 산업구조의 고도화, 산업 전략의 재편이 필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에 신속하고 과감하게 도전해 판 기술(산업구조 변화를 위해 필요한 관련 기술)과 첨단 기술을 선도하고 디지털 데이터 인프라의 확충과 함께 경제 사회 전반의 제도와 문화를 혁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정부가 민간과 시장을 대하는 태도를 바꿔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장이 당장하기 어려운 인프라 구축하고, 시장 참여자들이 시장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하고 관리하는 것에 그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혁신 성장을 위해 정부가 디지털 데이터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위해 ▲전국에 촘촘한 5G 네트워크 구축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체계 설계 ▲민간 클라우드 산업 육성 ▲시스템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윤 후보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원전 안정성 강화와 폐기물 처리를 위한 기술 개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또 다른 정부 과제로 도전적인 기술혁신에 과감한 R&D 재정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과 시장에서 하기 어려운 도전적인 원천 기술, 범용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 그 결과를 민간이 이어받아 상용화, 가치창출을 하게 해야 한다"며 "다만 R&D 재정투자는 철저하게 과제 중심형, 문제 해결형으로 하되, 과제와 문제 해결에는 실패하더라도 연구 개발 과정에서 적용되고 얻어진 과학 기술적 수준과 결과물에 대한 평가와 검증은 국제적인 수준에서 정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차기 정부의 과제로 교육제도 혁신도 꼽았다. 윤 후보는 "우리 삶과 밀접한 문제에 대한 인식,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데이터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방법, 이를 통한 가치 창출 아이디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이 필요하고, 또 코딩 교육과 같이 디지털 리터러시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윤 후보는 "미·중 전략 경쟁과 긴장 상황에서 우리의 글로벌 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클린 네트워크, 공급망 재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면서 우리 산업에 긴요한 물자의 공급망을 상시 점검하고 다변화함으로써 공급 차질에 따른 산업과 경제 사회 충격을 예방해야 한다"고 했다. 추가로, 윤 후보는 정부의 선제적 디지털 데이터 플랫폼화를 위해 "정부 전체를 하나의 플랫폼화해 공공데이터를 한 곳에 집적하고 분석해 정부와 국민이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2-07 17:38:24 박태홍 기자
SK이노베이션, 주주가치 제고 위해 2021년 현물배당 결정

SK이노베이션이 주주들에게 보통주·우선주 1주당 자사주 0.011주를 배당하기로 결정하면서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당초 현금 부족과 신규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등을 사유로 '무배당'을 추진하다가 이사회에서 무배당 계획을 부결시킨지 열흘 만에 주식 배당을 확정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7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2021년도 기말배당에 대한 현물 배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 3년간 이뤄질 대규모 투자를 고려해 자기 주식을 활용한 현물 배당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9월 배당을 금전 외에도 주식과 기타 방식으로 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자기주식 0.011주를 배당하고, 우선주에는 50원의 현금 배당도 한다. 지난 4일 종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0.011주는 2508원다. 배당 성향은 약 69%다. SK이노베이션은 기말 배당분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주주들의 주식 계좌에 입고할 예정이다. 현물 배당 후 단주 등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하고, 현금 지급액은 정기 주총 전일 종가로 계산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2020년에는 적자 시현으로 배당을 건너뛰었으나 지난해에는 흑자 전환 및 최근 물적분할과 주가하락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또한 향후 3년간 연간 배당 성향을 30% 이상으로 지향한다는 내용의 중기 배당 정책도 함께 공시했다. 동종 업계 회사의 배당 성향과 이해 관계자들의 요구, 회사 재무구조 등을 종합해서 중기 배당 정책을 수립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물 또는 현금 등 중기 배당 방법은 특정되지 않았다. SK이노베이션은 "중기 배당 정책 수립으로 주주와 이해관계자들이 향후 배당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주와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시장과 소통하며 주주 환원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7 17:35: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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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초청 대선 후보 4자 토론, 오는 11일 개최

3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에 앞서 후보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상정 정의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 뉴시스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대선 후보 초청 합동토론회가 종합편성채널 4개사(MBN·JTBC·채널A·TV조선)와 보도전문채널(연합뉴스TV·YTN) 2개사 등 6개 방송사 공동 주관으로 오는 11일 열린다. 한국기자협회는 7일 토론회 개최소식을 알리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이상 소속 정당 의석수 순)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11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사회자는 한국기자협회와 6개사가 협의를 통해 추천한 후 4당 측에서 합의한 인물로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에서 후보들은 정치·경제·사회 분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상호 자유토론을 통해 후보 간 검증도 심층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한국기자협회는 회원사들의 의견을 모아 후보들의 언론관도 검증할 계획이다. 한국기자협회는 이번 토론회 주관 방송사 선정 과정에서 방송사들에 대한 의견 수렴이 미흡해 혼선을 일으킨 점에 대해 MBN·채널A·TV조선(이상 한글 가나다순) 등 종편 3사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동훈 회장은 "한국기자협회는 여야 4당, 그리고 종편 및 보도채널 담당자들과 조속한 실무 협의를 통해 대선 후보들을 검증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는 4당의 TV토론 실무협상단들이 오는 8일 개최를 예정으로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날짜, 방송사 선정 등에 문제를 삼으며 이견이 드러나고 토론 개최가 불발된 바 있다.

2022-02-07 17:17: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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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8세대 골프,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월의 차 선정…'올해의 차' 심사 프리패스권

8세대 골프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가 이달의 차에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2년 2월의 차에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KAJA는 지난달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 평가를 통해 이달의 차를 선정했다. 8세대 골프는 폴스타2와 경쟁 끝에 50점 만점에 39.7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항목에서 9.0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8.7점을 획득했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신형 8세대 골프는 깔끔하고 정제된 라인과 다이내믹한 실루엣,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인테리어 설계가 돋보이는 해치백 모델"이라며"10.25인치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 '디지털 콕핏 프로'와 시속 210km까지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운전의 편의와 즐거움, 안정감을 함께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KAJA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왔으며, 지난달에는 아우디 e-트론 GT가 1월의 차에 오른바 있다. 이달의 차는 올해의 차 심사에 2차 심사로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 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07 17:13: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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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지금 시점에 초박빙 매우 이례적…李, 지지율 상승할 것"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이 20대 대선이 한 달 남은 시점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초박빙 양상을 띄는 것을 매우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후보의 지지율이 경제 활성화, 민생위기 대처 능력 등 국정 운영 평가에서 윤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이 후보 지지율의 상승 국면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훈식 전략기획본부장은 7일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대선) 판세 유동성이 매우 큰 상황으로 투표까지 이제 후보 간의 비교가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전략기획본부장은 "누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능력 있는지, 누가 코로나19로 가중된 민생위기 대처능력이 있는지, 누가 부동산 해결능력이 있는지 보기 시작됐다"며 "여론조사에서 경제 활성화 능력, 민생위기 대처 분야, 국정 운영 능력 평가에서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앞선 것을 고려하면 이 후보가 조금 더 나아지는 지지율 상승 국면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해결 면에서도 이 후보가 제시한 부동산 정책이 효과를 보인다는 점도 공약 자체 비교 분석에서 윤 후보보다 우위에 있다"며 "국민들이 정치와 대선 후보에 대한 근본적인 요청을 감안하면 국정 운영 능력과 경제위기 극복 능력으로 비교할 것이고, 비교가 될수록 (이 후보) 지지율은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강 전략기획본부장은 전날(6일) 이 후보와 김종인 고문과의 만찬, 이날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와의 오찬 회동에 대해서도 "김 고문은 대통령이 가져야 할 리더십에 많은 조언을 했다"며 "이 교수는 이 후보의 중대 법대 스승으로 통합정부와 정치교체 약속을 꼭 지키라고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후보와 윤여준 전 장관의 만남이 내일(8일) 예정된 것과 관련해서도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선거에 우리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국론을 결집하고 국민통합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는 점을 다시 말 드린다"며 "이 후보는 앞으로도 외연 확장을 위해 더 다양한 통합 인사를 찾아 뵙고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남은 선거 기간은 경제와 민생, 통합의 기조로 직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론을 집결하고 국민통합이 절실하다는 방향으로 모아나갈 생각이라며 "동시에 '왜 이재명이어야만 하는가'에 답을 드리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전략기획본부장은 "이재명 후보의 능력 평가에 대한 평가는 사실상 국민적 평가는 끝났다고 판단하고 이제는 그 능력에 확신을 드릴 시간"이라며 "윤 후보가 싫어서가 아니라 이재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에 지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은 한 달 동안 후보는 경제와 민생 행보에 총력하도록 하겠다"며 "국민이 최우선하는 요구 중심으로 기민하게 대응해 경제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민의제가 국가의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전략기획본부장은 이 후보의 정치교체 발언과 관련된 질문에 "다당제가 될 수 있는 구조를 말한 것 같은데 평소 후보의 지론이기도 하고 동시에 선거제도 개편과 위성 정당 문제점에 대해 바꿔야 하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민주당 뿐이라고 말 드린다"며 "180석 거대정당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 국민이 안심할 수 있으려면 180석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것이 차기 정부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했다.

2022-02-07 16:53:4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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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사거래일만 하락 '2740선'에 마감

코스피가 전 거래일(2750.26)보다 5.20포인트(0.19%) 내린 2745.06에 마감한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02.87)보다 3.47포인트(0.38%) 내린 899.40,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7.0원)보다 3.7원 오른 1200.7원에 마감했다./뉴시스 코스피가 기관 매도에 0.2% 가량 내려 274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과 미국발 긴축 우려와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9% 내린 2745.0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339억원, 5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8103억원을 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LG화학(-5.75%), 삼성전자(-1.35%), SK하이닉스(-1.20%), 삼성SDI(-3.24%), 기아(-3.10%), 현대차(-1.84%), 삼성바이오로직스(-0.78%), 네이버(-0.15%) 등은 하락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8.73%), 카카오(1.03%)는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화학(-1.72%), 건설업(-1.36%), 기계(-1.06%), 운수장비(-1.22%), 대형주(-1.07%)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의료정밀(2.65%), 전기가스업(1.77%), 음식료업(1.64%)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47포인트(0.38%) 내린 899.4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2770억원, 기관은 1570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439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4.07%), 펄어비스(-3.78%), 씨젠(-3.72%), HLB(-3.64%), 셀트리온헬스케어(-2.79%), 카카오게임즈(-0.95%), 셀트리온제약(-0.92%)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천보(3.77%), 위메이드(1.64%), 엘앤에프(1.44%) 등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2-07 16:53:1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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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지난해 매출 9290억, 312% 급증..창사이래 최대실적 달성

SK바이오사이언스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을 통해 위탁생산(CMO), 위탁개발생산(CDMO) 능력을 세계에서 인정받아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는 자체 백신 개발 프로젝트도 순항해 탄탄한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7일 2021년 실적 집계 결과, 누적 매출액 929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311.8% 급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4742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12.5배 급증했다. 영업이익률 51%를 기록했다. 2018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만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한 4509억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27% 증가한 2539억원에 달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기업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CMO 계약에 따른 원액 및 완제 생산과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CDMO 계약에 따른 원액 생산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또 합성항원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최초로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뉴백소비드'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원액 생산으로 추가 수익을 실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도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개발과 신규 백신 플랫폼 확보 및 인프라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지속하고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또 GBP510의 개발 플랫폼을 확장해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주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도 개발 중으로 4월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주 발생 시 기초 연구 단계부터 신속히 대처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변이 백신을 개발하는 즉시 대응 체계를 만든다는 목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우리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백신 생산 역량이 CMO·CDMO 사업을 통해 실적으로 반영되고 해외 유수 기업들이 협업을 제안할 만큼 높은 수준인 R&D 능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라며 "차세대 백신 및 플랫폼 개발은 물론 신규 사업에 아끼지 않는 투자를 지속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주목받는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07 16:44:4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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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시장도 반도체 공급난에 전년比 . 22.2% 뚝

벤츠 E클래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수입차 시장도 반도체 공급난을 이겨내지 못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월 신규등록대수가 1만7361대였다고 7일 발표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22.2% 감소, 전달과 비교해도 27.4%나 줄어든 수치다.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공급문제로 해석된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5550대로 위를 차지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3405대와 아우디 1269대 순이었다. 폭스바겐 1213대, 볼보 1004대, 미니 819대 등으로 BMW와 벤츠 양강 구도에 다른 브랜드들이 따라붙는 모습이다. 슈퍼카 브랜드인 포르쉐도 677대로 상위권에 올랐다.포드(605대), 렉서스(513대), 지프(498대), 쉐보레(455대), 토요타(304대), 혼다(295대), 랜드로버( 276대) 등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1만4491대로 절대다수로, 미국 (1758대)과 일본(1112대) 등 국가가 명맥을 유지했따. 연료별로는 가솔린이 9600대로 55.3%에 달했고, 하이브리드도 3266대로 많았다. 디젤은 디젤 3045대에 그쳤다. 베스트셀링카는 메르세데스-벤츠 E 250(1316대), 비엠더블유 520(913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4MATIC(543대) 순이었다. KAIDA 임한규 부회장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물량부족과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 및 전년 동월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07 16:37: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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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호' 탄 현대중공업지주,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익 달성

/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중공업지주가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8조1587억원에 영업이익 1조85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 48.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치다. 통상임금 관련 충당금에도 불구한 호실적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유가 상승에 따른 정유 부문 매출 증가와 함께, 건설기계부문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높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현대오일뱅크가 높은 실적을 달성하며 현대중공업지주도 같이 이끌었다. 유가 상승과 석유제품 수요 회복에 따른 제품 크랙 상승 등이 이유로 꼽힌다. 현대건설기계도 전년 동기 대비 98.5% 증가한 영업이익으로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편입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역시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현대일렉트릭도 성장을 이어갔다. 한국 조선해양 역시 시황 회복으로 매출 증대에 성공했으며,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이 강재가 급등과 충당금 성정 등 영향으로 영업손실 1조3848억원을 냈지만, 수주량 증가와 선가 인상 등이 반영되면서 올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지난해 일회성비용 반영을 통해 불확실성을 해소한데다 조선과 정유, 건설기계 등 주력사업의 시황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수익성 위주의 영업전략과 시장을 선도하는 친환경기술 개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07 16:34: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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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난해 3억7000만 원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전북은행 전북은행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 3억7000여만원을 지켜냈다고 7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2월 김영웅 익산 고봉로지점 청경을 필두로 총 15건의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관할 경찰서로부터 총 11차례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최고 피해예방금액은 1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10월 정영웅 경원동지점 대리가 대환대출을 신청한 고객이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면서 몹시 불안해하는 모습 등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을 직감한 후 고객을 안심시키며 대화를 이어가는 동시에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특히 경원동 지점과 함께 인화동지점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은 물론 전달책까지 검거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처럼 전북은행은 신속하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금융사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보이스 피싱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가계 경기가 침체돼 더 낮은 금리로 대환 대출을 유도해 위약금과 예치금 등을 핑계로 현금을 갈취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올 한해도 전북은행은 금융사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고객의 자산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2-07 16:28:0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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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2조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시초가로 고공행진?"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을 담으려는 예상 패시브 자금은 약 2조원으로 오는 9일부터 자금 유입이 시작될 전망이다. MSCI 관련 지수에는 오는 14일 장마감을 기점으로 편입된다. 패시브 자금이란 주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수동적인 투자 자금으로, 특정 지수에 속한 종목을 따라 투자하는 인덱스펀드나 ETF(상장지수펀드) 등으로부터 유입되는 자금을 가리킨다. LG엔솔이 주요 지수에 편입되면 이를 따르는 투자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주가 상승 여력이 생긴다. 이에 7일 LG엔솔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8.73% 오른 54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사흘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엔솔은 시초가인 59만7000원을 밑돌고 있지만, 공모가 30만원과 비교하면 높다. 시가총액은 122조원이다. LG엔솔은 50만원대에 들어서며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를 넘어섰다. 유안타증권의 39만원, SK증권·NH투자증권의 43만원, 삼성증권의 44만원, 유진투자증권의 52만원을 줄줄이 웃돌고 있다. 현재 현대차증권이 최고가인 64만원으로 목표주가를 제시한 상태다. 상장 첫날부터 이틀 연속 하락해 한때 손실 우려를 확대시켰지만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에프앤가이드는 2차전지 산업지수에서 LG화학을 제외하고, LG에너지솔루션을 편입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에프앤가이드 2차전지 산업지수를 추종하는 코덱스(KODEX) 2차전지산업 ETF의 자산 비중도 변경된다. 이달 중 국내 2차전지 ETF에서 LG화학 주식 자리를 LG에너지솔루션으로 변경하는 자산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업계는 한국거래소의 KRX2차전지 K-뉴딜지수를 추종하는 TIGER KRX2차전지K-뉴딜ETF의 경우 LG화학을 편입종목에서 모두 제외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거래소 지수는 2차전지 산업군 내 대표 기업을 편입하도록 규정됐지만, LG화학은 2차전지 소재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2차 전지 지수에 조기 편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허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을 담으려는 전체 패시브 자금은 약 2조원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9일 'EQM 리튬 및 배터리 기술 지수'를 시작으로 잇따라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허 연구원은 "Solactive 글로벌 리튬 지수가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을 조기 편입하기 위해 방법론을 변경하는 등 글로벌 2차전지 패시브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글로벌 2차전지 ETF의 LG에너지솔루션 매수는 최대 4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이후 기관이 집중 관심을 보였다. 기관은 LG에너지솔루션 지난 4일까지 총 3조507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뒤이어 매수한 신한금융지주(790억원), LG이노텍(379억원), 대한항공(353억원) 등과 비교하면 규모 차이가 크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1조6876억원과 1조7457억원어치를 매도했다.

2022-02-07 16:28: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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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상소문]RE100 보다 군통수권자에게 필요한 상식이 먼저다

<메트로경제신문>은 대통령 선거가 끝나기 전까지, 국방안보와 관련된 각 당 대통령 후보들의 발언과 행동을 상세하게 분석하는 코너를 이어갑니다. 국방안보는 국정운영의 핵심 가운데 하나입니다. 나라의 존위가 흔들리면 경제와 교육은 쓰러지기 때문입니다. <편집자 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지난 3일 KBS에서 열린 방송3사 합동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이 후보가 언급한 '알이백(RE100)'과 관련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난해 10월 보도자료. 편집=문형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지난 3일 2022대선 4자 대통령후보초청 방송토론에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RE100(알이백)'이라는 재생에너지 관련 전문용어를 던졌습니다. 환경보전과 지구온난화를 막기위한 의지는 좋습니다만, 후보 본인께서는 일반적인 상식에 얼마나 충실하신지 궁금해집니다. 최근 군 안팎에서는 군의 기본 상식을 모르는 것 아니냐며 '알이백'의 패러디가 내부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알-알려주세요 왜 이랬죠 ▲이-이건 아니잖아요 ▲백-백번 생각해도'라는 이 패러디는 2014년 이 후보가 트위터에 올린 '"천안함은 잠수함과 충돌" 연구논문 나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천안함 함장 최원일 대령(전역)이 만든 문구입니다. 최 대령을 비롯한 천안함 생존 전우들은 이 후보의 과거 트윗내용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 후보는 현재까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바 없습니다. 천안함이 북한군의 공격으로 침몰된 것은 문재인 정부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30일 서해 5도 특별경비단을 찾아 영토수호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같은해 3월 26일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엔 마땅한 예우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천안함과 관련된 음모론에 대한 입장표명은 없었습니다. 강성 진보성향의 시민을 제외한 대다수의 대한민국 시민들은 천안함 침몰의 원인을 북한 해군의 불법적 공격이라고 생각합니다. RE100과 같은 전문용어를 뽐내실 정도의 식견이라면, 시민사회 다수가 통용하는 상식도 잘 알아야 합니다. 대통령은 군의 통수권자니까요. 천안함 피격 폭침 사건의 음모설을 퍼뜨린 인사들이 요구한 천안함 진상규명 재조사를 허용한 것에 대해 시민들은 분노했습니다. 지난해 5월 국민감사청구를 통해 천안함 음모론자들에 대한 감사가 시작됐지만 감사기간이 3월말로 미뤄졌습니다. 대선 이후로 연기됐다는 점이 석연치 않아 보입니다. 정치적 중립준수 때문에 전우들에 대한 명예훼손을 속으로 삭혀야 하는 군인들의 보이지 않는 아우성도 잘 알아야 합니다. 군인들은 조국의 부름에 따라 군복을 입고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킵니다. 병역의 의무는 신성하고 공정해야 하며, 그 공로에 대한 대우는 공평하고 합당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이 후보의 아들에 대한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53일간 국군수도병원에서 인사명령 없이 치료를 받았다는 것은 명백한 특혜입니다. 기자가 육군 대위로 복무하던 시절 간단한 검사예약 조차 준비서류 미비로 거절된바 있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지도층에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를 지켜야 한다. 장교 집안이 편의를 본다면, 여염집 자제들은 얼마나 많은 상실감에 빠지겠느냐"라고 말씀하시던 집안 어른(고위 군의장교)의 말이 떠오릅니다. 군의 최상위 의료기관에서 절대적으로 필요로하는 인사명령서도 없이 입원이 가능하고, 전화 한통으로 휴가연장이 가능한 나라가 상식적인 나라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정치는 뽐내기 위함이 아니라, 낮추고 나누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RE100은 알이백이라고 읽는게 아닙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10월 11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읽어 주십시오. '리백'이 옳은 읽기법이라는 점도 이글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2022-02-07 16:23:3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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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85%, "사업 구조전환 필요" 인식…준비는 '미흡'

중진공, KOSME 이슈포커스 발간…'필요없다'는 7% '계획따라 진행중' 26.9% 그쳐, 9.6%는 '계획없다' 대응 전략 1순위 '신사업 진출'…재직자 역량 강화도 김학도 이사장 "중소기업 구조혁신 적극 지원" 강조 중소기업 10곳 중 9곳 가까이는 성장과 생존을 위해 사업 구조전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저탄소 등 친환경, 비대면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화가 더욱 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립한 계획에 따라 사업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곳은 10곳 중 3곳이 채 되지 않았다.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을 꼽았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 사업 구조전환 대응 동향조사 결과를 분석해 7일 펴낸 'KOSME 이슈포커스'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업 구조전환 대응 필요성에 대해 응답기업의 85.4%가 '필요하다'(매우 필요 44.9%+필요 40.3%)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비중은 7%에 그쳤다. 사업 구조전환 대응이 필요하다는 답변은 기계(91.8%), 식품(90.9%), 정보처리(87.5%), 유통(83%), 금속(81.6%), 전기·전자(80.8%), 화공(80.6%) 순으로 많았다. 이런 가운데 '수립된 계획에 따라 진행 중'이라는 답변은 26.9%에 그쳤다. 특히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는 곳이 절반이 넘는 52.2%였다. 이외에 9.6%는 '관련 준비계획이 없다', 11.3%는 '2~3년 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각각 답했다. 사업 구조전환 대응 준비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기존 제품으로 충분하다'는 답변이 44.8%로 가장 많았지만 ▲자금부족(31.0%) ▲정보부족(10.3%) ▲인력부족(3.4%) ▲신규진출 분야에 대한 불확실성(3.4%) 등도 적지 않았다. 아울러 '사업 구조전환을 결정하게 된 요인'에 대해선 73.1%가 '독자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납품처로부터 자문을 받았다는 응답은 18.9%, 외부 기관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경우는 8%였다. 중소기업들이 사업 구조전환을 위한 대응 전략으로 주로 꼽고 있는 것은 '신사업 진출'이 48.3%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외에 '재직자 직무전환·역량강화'(22.3%), 신사업 분야 인력 채용(14.3%), 디지털 인프라 구축(10.5%) 순이었다. 사업 구조전환 대응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자금과 인력이었다. '자금 부족'이 48.4%, '전문인력 부족'이 17.9%라고 답한 가운데 '사업 구조전환 필요성에 대한 확인이 부족'(7.5%)하거나 '기술이 부족'(6.9%)하다는 답변도 일부 있었다. 이런 가운데 가장 필요한 정부지원정책으로는 '정책자금 지원'(64.5%)이 1순위로 꼽힌 가운데 사업구조전환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원스톱 지원'(11.6%), 기술개발 R&D 지원(6.6%), 진단·컨설팅(5%), 전문인력 양성(4.7%) 순이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이슈포커스를 통해 중소기업이 저탄소·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속에서 사업 구조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어떤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며 "중진공은 올해 구조혁신 지원과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중소기업이 경제구조 전환의 주역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7 16:20:2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