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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부각' 첫 대선 TV 토론, 李 "국민의힘 탓" 尹 "엉뚱한 이야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지상파 3사 중계로 열린 첫 대선 후보 4자 토론에서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맞붙었다. /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지상파 3사 중계로 열린 첫 대선 후보 4자 토론에서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맞붙었다. 윤 후보는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방송 3사 초청 2022 대선후보 토론회' 부동산 분야 정책 토론에서 이 후보에게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해 비용과 수익을 정확히 가늠하고 설계한 것이 맞는가"라고 물었다. 이 후보는 "국민 여러분께 당시 국민의힘이 방해하고 저지해서 100% 공공개발하지 못한 것을 사과드린다"며 "지난 국정감사에서 이틀 동안 검증한 사안이고 언론과 검찰에서 검증하고 있다. 시간 낭비하기 보다는 민생과 경제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답했다. 윤 후보가 다시 한 번 대장동 개발 사업의 설계의 적절성에 관해 묻자 "국민의힘이 (대장동을) 민간 개발 하려고 난리를 쳤다"며 "(업자들이 당시) 이재명 시장을 찔러봤더니 씨알도 안 먹히더라, 그분들이 한 마디만 하면 윤 후보가 죽는다고 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무런 이익이 없었고 윤 후보는 관련자들이 부친의 집을 사줬는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윤 후보는 또 다시 이 후보에게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도로 만들고 터널 뚫는 것이 이익 환수인가"라고 물었다. 이 후보는 "일방적 주장 하지 말라며, 국민의힘이 막지 않았으면 100% (환수) 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가 계속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 이 후보의 책임에 관련해서 질문하자 "'부산저축은행 비리를 왜 봐줬을까', '김만배 씨의 누나는 왜 윤 후보 부친의 집을 샀을까', '김만배 씨가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왜 관계자가 국민의힘 인사 밖에 없을까'"라며 응수했다. 이에 윤 후보는 "제 질문에 답하지 않고 다른 것을 말하는 것을 보니 말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엉뚱한 이야기 밖에 안한다"고 이 후보를 몰아세웠다. 윤 후보는 토론 직후 취재진을 만나 이 후보에 대한 의혹이 많이 풀렸냐는 질문에 "의혹을 많이 제기할 기산도 없었고, 뭘 물어보면 엉뚱한 이야기를 하니까 (이 후보가) 답변에 대한 자신이 없는 것 아니겠나"라며 "본인이 시장 시절에 했던 개발 사업에 대해 물어보는데, 국민의힘이 방해했다고 한다. 시장이 돼서 실제 기획하고 집행했던 개발 사업에 대해서 '이것은 내가 몰랐고 밑에 사람들이 알아서 한 거다' 이런 답이 나오면 모르겠는데, 우리 집을 뭐 김만배 씨 누나가 아버지 집을 샀대나, 20억 내놓은 집을 1억 깎아서 19억에 판 것이 무슨 비리입니까" 라고 되물었다.

2022-02-04 00:34: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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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추가 배치 공방…"李, 경제 망친다" vs "尹, 수도권에 필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국민의당 안철수·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첫 TV토론에서 북핵 대응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대선 후보들은 3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 중 외교안보 부분 토론에서 후보 간 입장차를 보였다. 이 후보가 윤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에 대한 질문으로 공방의 포문을 열었다. 이 후보는 "사드는 수도권에 (배치)하면 고고도 미사일은 해당이 없다"며 "왜 그걸 다시 설치해서 중국의 반발을 불러와 경제를 망치려고 하는지, 이걸 어디에 설치할 것인지 말씀해 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 후보는 "사드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셔야 할 것 같은데, 북한에서 수도권을 겨냥할 경우에 고각 발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연히 수도권에 필요하다"며 "그러나 요격 장소는 꼭 수도권이 아니어도 강원도든, 충청도든 아니면 경상도지만 조금 더 땡겨 오든 위치는 군사적으로 정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도 추가 배치는 필요없다고 했다"며 "안보 불안을 조성해 표 얻을려고 경제를 망친다는 지적이 있다"고 공세를 이어갔다. 윤 후보는 "안보가 튼튼해야 주가가 유지되고 대한민국의 국가 리스크가 줄어드는 것"이라며 "브룩스 전 사령관의 얘기는 성주에 있는 사드를 패트리어트나 저층 방어시스템하고 연계했을 때 효과적이라고 한 것이지 사드 추가 배치가 필요없다는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안 후보는 이 후보를 향해 "그동안의 발언을 보면 반미·친중 노선으로 보이는데 맞나"라며 "한미동맹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 후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한미동맹은 유일한 안보동맹이기 때문에 고도화하고 발전해야 한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이 합의한 것처럼 포괄동맹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과거 이 후보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드 배치 철회'를 언급하며 "한미동맹 강화해야 한다는 말씀 때문에 물어본다. 철회할 용의가 있나"라고 공세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에 대해 "사드가 배치되기 전에는 안 하는 게 맞았다는 게 제 신념이고, 이미 배치된 다음에는 수용할 수밖에 없다"며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드린 말"이라고 답했다. 안 후보는 대(對)중국 '3불 정책'을 유지할지 폐기할지에 대한 입장도 물었다. 이 후보는 "정확하게 말하면 3불 정책은 아니고 3가지 한국 정부 입장이라고 이해해주면 좋겠다"라며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중국과의 경제협력 관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이에 '굴욕적인 중국 사대주의 아니냐'고 재차 이 후보를 몰아붙였고, 이 후보는 "저는 중국과 관련돼서 문화공정, 역사공정에 대해서는 동해 불법 어로행위에는 엄중하게 지적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그러나 우리가 경제적 협력 관계를 벗어나서도 안 되고, 벗어날 수도 없기 때문에 가급적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지적할 건 지적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안 후보는 "3불 자체가 문제가 많다. 국방 결정권을 다른 나라에 빼앗기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고, 이 후보는 "결정권을 빼앗기는 게 아니고 불합리한 결정으로 불필요한 희생을 치른다는 말"이라고 재반박했다. 안 후보는 윤 후보를 향해서도 "북한이 끝내 핵 포기 안 하고, 핵 보유 위협이 현실이 된다면 어떤 대책을 갖고 있나"라고 질문했고, 윤 후보는 "우리가 핵을 보유한다면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는 게 되고, 그때부터는 비핵화 문제가 아니라 핵 군축 문제로 넘어간다. 핵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 협상력이나 레버리지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NPT(핵확산금지조약) 틀 안에서 그런 가정으로 한반도 핵 문제를 다루지 않는다"고 답했다. 심 후보는 윤 후보를 향해 "윤 후보가 핵 보유에 반대하고, 핵 확장 억제력을 커버해야 한다는 것에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어떤 군 전문가도, 군도 사드 배치 얘기를 안 하는데 정치인들이 나서서 사드 배치를 얘기하는 것 자체가 안보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이에 "격투기 싸움을 할 때 측면으로 옆구리도, 다리도, 복부도 치고 머리를 공격하면 다 방어를 해야 한다"며 "고고도, 중고도, 저고도, 측면 공격 등 다양한 방어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심 후보는 이 후보의 핵추진잠수함 도입 공약과 관련해 "예산 문제를 떠나서 원료인 저농축 우라늄을 미국에서 반대하고 우리 군도 반대하고 있다"며 "전문가, 군도 반대하는데 윤 후보는 사드 배치를 하자 하고, 이 후보는 핵잠수함 추진하겠다 하는데 지금 코로나 보상도 해야하고, 기후위기 대전환을 위해서도 엄청난 돈이 드는데 안보사치범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 문제는 지금 당장의 문제고 핵추진잠수함을 만드는 문제는 미래의 문제라 비교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핵추진잠수함을 말하는 것은 결국 기술에 관한 문제기 때문에 결국 미국이 협력하면 가능한 길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 미국이 반대하니 못한다가 아니고 한미 간에 핵 관련 협정들을 손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해양의 중요성이 커지기 때문에 당연히 해양방어, 해양작전을 위해 확보할 필요가 있어서 꼭 하도록 하겠다"고 핵추진잠수함 추진 의사를 밝혔다.

2022-02-04 00:12:3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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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오미크론·北 미사일 대응 등 논의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3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산 상황 극복을 위한 방역관리를 비롯해 북한 미사일 위협에 따른 한반도 평화 노력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상임위 회의 참석자들은 먼저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확산 상황의 조속한 극복을 위해 설 연휴 이후에도 △군의관·병상 등 군 의료 지원 △해외파병부대 방역 및 청해부대 확진자 관리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제사회와의 방역 협력 등 안보·외교 부처 차원에서도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철저한 방역관리와 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북한이 최근 연이은 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관련 동향과 한반도 정세에 관해 면밀히 분석하고 한미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화 제의가 여전히 유효함을 확인했다. 이어 최근 한중(1월 20일)·한러(1월 26일)·한미(1월 30일)·한일(1월 30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 및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2월 2일), 한미·한일 외교장관 협의(2월 3일) 등 유관국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북한의 긴장 고조 행위 중단과 외교적 해결을 위한 대북 대화 재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 지원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다하기로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해외 주요 정세를 예의주시하면서 △공급망 등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재외국민 대상 안전점검 △체류국과의 긴밀한 소통 유지 △유관국과의 공조 강화 등 현지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민과 진출기업의 안전 확보 조치도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2022-02-03 17:12:0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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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암호화폐 해킹…비트코인 4500만원대 거래중

비트코인이 설 연휴 이후 소폭 하락하면서 45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뉴시스 암호화폐시장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대장주 비트코인이 소폭하락한 45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3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2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03%(94만5000원) 하락한 456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설 연휴기간 중 4800만원대까지 올랐지만 투자심리가 약해지면서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93%(3만1000원) 하락한 32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요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했다. 빗썸에서는 리플 1.39%, 체인링크 3.80%, 트론 1.84%, 비트코인 캐시 2.93%, 라이트코인 1.82% 등이다. 업비트에서는 솔라나 2.43%, 코스모스 1.09%, 스트라티스 2.25%, 플로우 2.32% 등이 하락하고 있다. 이날 하락은 암호화폐가 해킹 당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일제히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암호화폐 기반 시스템인 블록체인끼리 연결하는 서비스의 일종인 '웜홀'이 해킹돼 최소 약 3900억원 상당 가상화폐가 털렸다고 미 경제매체 CNBC는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웜홀은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의 블록체인 상 가상자산 거래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이날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시장의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28점으로 '공포' 수준을 나타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2-03 17:09:3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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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반등...'2700선' 회복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4.48포인트(1.67%) 오른 2707.82에 마감한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73포인트(2.15%) 오른 891.60, 원·달러 환율은 0.90원 오른 1206.40원에 마감했다./뉴시스 코스피가 반등해 다시 2700선을 회복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일부 위원들의 발언이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줄이면서 미국 증시가 강세를 기록한 것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63.34)보다 44.48포인트(1.67%) 오른 2707.82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354억원을 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06억원, 848억원을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은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6% 급등해 47만7000원에 상승 마감했다. 이어 LG화학(5.95%), 삼성바이오로직스(4.47%), 네이버(3.39%), SK하이닉스(2.90%), 삼성전자우(1.51%), 현대차(1.06%), 카카오(0.12%) 등이 상승했다. 반면, 기아가 0.61% 소폭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3.42% 급등했다. 의약품도 4.26% 뛰었다. 기계(2.14%), 전기가스(2.48%), 운수창고(2.39%), 증권(2.99%), 보험(4.67%) 등도 큰폭으로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73포인트(2.15%) 오른 891.60에 마감했다. 기관은 69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개인은 476억원, 외국인은 295억원어치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씨젠(16.36%), 엘앤에프(5.92%), 셀트리온제약(5.57%) 셀트리온헬스케어(3.04%), 에코프로비엠(3.26%), 카카오게임즈 (0.91%), 에이치엘비(2.21%), CJ ENM(035760)(4.31%) 등은 상승했다. 반면 펄어비스(-1.80%), 위메이드(-0.17%) 등은 하락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2-03 16:37:5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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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해야 "부과금 낸다"

태양광 패널. 사진=자료DB 내년부터 태양광 패널을 재활용하지 않은 업체는 1㎏당 727원의 재활용 부과금을, 회수를 하지 않은 업체는 1㎏당 94원의 회수 부과금을 각각 내야 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자원순환 분야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오는 4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는 내년 1월 1일 태양광 폐패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시행에 발맞춰 폐패널 재활용을 늘리기 위해 의무량 산정 방식과 부과금을 정했다. 태양광 패널은 다른 EPR 대상인 전기·전자제품 51종과 제조·수입업체, 평균 사용 연수, 배출 경로가 다른 점을 고려해 별도 품목으로 구분하고 있다. 폐패널 재활용 의무를 지키지 않은 업체는 1㎏당 727원을, 회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업체는 1㎏당 94원을 각각 부과금으로 내야 한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부터 설치된 태양광 패널은 사용기한(약 20~25년)이 도래하면서 폐패널이 급증할 전망이다. 태양광 폐패널 발생량 추이를 보면 내년 988t에서 2025년 1223t, 2030년 6094t, 2033년 2만8153t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앞으로 '전자제품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전기·전자제품 제조·수입시 폐자동차나 폐생활용품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사용한 경우에는 재활용 의무량이 줄어든다. 환경부는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의무량 감면을 인정하는 현행 기준을 대폭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2-03 16:31:2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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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피라미드 방문'…"靑, 거절했다면 외교 결례"

문재인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이집트 순방 당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피라미드를 비공개 관람한 것을 두고 이집트 정부가 요청한 공식일정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의 피라미드 비공개 관람에 대해 야당은 '버킷리스트 졸업여행' 등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상황에 적절한 일정인가에 대한 지적을 이어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3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 피라미드 방문은 이집트 문화부 장관이 영접부터 가이드까지 함께한 공식일정이었고, 다만 양국의 협의에 의해서 비공개로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핵심관계자는 "피라미드는 이집트의 상징"이라며 "자국의 가장 자랑스러운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자국을 방문하는 외국 정상에게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이어 "특히 이번 순방에서 이집트와 문화유산 교류 협력 MOU을 맺었기 때문에 순방의 목적과도 직결된다"며 "만약 피라미드 방문에 대한 이집트의 정중한 요청을 거절했다면 그것은 외교적 결례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핵심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국빈에게 경복궁을 비롯한 문화유적지를 관람하기를 권했는데 거절을 당하면 어떨까 역지사지로 생각해달라"며 "영국 여왕께서 안동을 다녀가셨다고 우리가 얼마나 자부심을 가졌었는지 기억을 해보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집트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방문하기를 요청했고 거기에 응한 것"이라며 "그 다음에 공개냐, 비공개냐는 양국의 협의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2022-02-03 16:30:5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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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동국제강 등 상반기 공채 스타트

SK하이닉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상반기 인재 확보를 위한 공채를 시행한다. 최근 기업들이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채용하는 수시 채용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채는 취업 준비생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1~3월) 중 대졸 신입과 경력사원 공채를 시행한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미국 낸드 자회사 솔리다임 출범, 이천 M16 팹 본격 가동 등 미래 신성장동력 준비를 위해 예년 대비 채용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내달 구체적인 채용 일정을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공정, 소자, 설계, 테스트, 패키징, SoC, 소프트웨어, 데이터 사이언스, 상품기획·전략 등이다. 동국제강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월13일까지다. 대졸 신입사원은 회계·세무·법무·연구·판매생산계획·영업·구매·설비·품질관리·관리·생산·안전환경 12개 분야를 선발한다. 경력직은 윤리경영·경영전략·법무·정보기획·설비 5개 분야를 모집한다. 근무 지역은 서울, 인천, 포항, 부산 등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와 온라인 PI검사, AI면접, 1-Day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송원문화재단이 선발한 '송원장학생'의 경우 전형 간 우대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말이며, 대졸 신입사원은 약 2주간 교육과정을 거쳐 최종 입사한다. LIG넥스원은 2022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및 채용연계형 인턴 등 150여명 이상을 수시채용한다. 지난해 250여명 공채에 이어서 150여명 이상을 추가로 뽑기로 한 것이다. 수시채용 기준으로는 회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동국제강 CI LIG넥스원 상반기 수시채용은 2월9일까지 LIG넥스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 이후에는 온라인 AI역량검사, 분야별 실무진 면접, 리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상상인그룹은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금융 계열사 경력 및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먼저 상상인저축은행은 ▲여신영업 ▲경영지원 ▲경영기획 ▲전산 ▲수신텔러 등 총 4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콜센터 ▲여신영업관리 ▲경영기획 ▲경영지원 등 총 4개 부문, 상상인증권은 ▲IB영업 ▲전산 부문에서 사원을 채용한다. 전형은 서류, 1차 면접, 임원 면접, 최종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상상인저축은행 계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 11일까지 사람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2-02-03 16:25: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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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심혈관조영실, 에크모 도입, 전담의 지정 등 역량 강화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정소담 교수 이대목동병원 심혈관조영실은 최근 심혈관조영실 전용 최신 에크모(체외막 산소 공급 장치) 장비를 도입하고, 순환기내과 정소담 교수 등을 에크모 전담 전문의로 지정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에크모란 환자의 심장이나 폐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고 약물이나 인공호흡기, 제세동기 등 다른 치료로도 회복되지 않을 때 사용하는 기계 순환 보조 장치이다. 환자의 혈액을 빼내 산소를 공급한 후 체내로 다시 순환시켜 심장 수술 시 사용하는 인공심폐기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호흡 곤란이나 심인성 쇼크, 중증 심부전, 심정지 환자 등에게 심장 또는 폐의 기능을 대신해야 할 때 활용한다.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범 과장(부정맥센터장)은 "심혈관조영실 내 전용 에크모를 배치함으로써 응급 시술 상황 중 심정지가 오는 환자에게 즉각적으로 에크모를 활용할 수 있다"며 "1, 2분이 아까운 '골든아워'를 최대한 사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심혈관조영실에서는 전용 에크모를 활용해 응급환자를 치료했다. 가슴 통증을 호소하던 50대 남성 A씨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이대목동병원 심혈관조영실에서 응급 시술을 받던 도중 갑자기 치명적인 부정맥이 동반돼 심장이 멎었다. 세 차례의 전기충격 및 심폐소생술에도 심장이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당시 순환기내과 정소담 교수 등 의료진들은 바로 심혈관조영실에 배치돼있던 에크모 치료를 실시했다. 정소담 교수는 "당시 에크모를 준비하는데 2분, 에크모를 다는데 불과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신속한 조치 덕에 A씨는 다행히 다음날 에크모를 제거했고, 폐렴 등 다른 합병증 치료 후 걸어서 퇴원했다"고 전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본관 3층에 심혈관조영실을 확장 개소하고 최첨단 혈관 조영 촬영 장비를 도입, 진단부터 시술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등으로 이뤄진 전문 진료팀은 365일 24시간 당직을 통해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응급 상황으로 판단하면 즉시 수술을 요청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박준범 과장은 "이대목동병원 심혈관조영실은 최신형 장비, 24시간 응급 치료, 적극적 심혈관 중재 시술, 유기적 협진 등 최적의 시스템을 갖춰 응급 환자가 지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시설, 인적 투자를 진행해 서울 서남권 대표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03 16:21: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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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 190조원…식생활 관련 구매비중이 26.2%

한 물류센터에서 상품들이 배송지에 따라 분류되는 모습 /뉴시스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90조원을 넘어섰다. 비대면 소비 행태가 일상 속에 자리잡으면서 매년 거래액이 급등하는 추세다. 3일 통계청은 2021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2조89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0% 증가했다. 이는 2001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금액이다. 특히 식료품과 농축수산물, 음식 배달 등 식생활 관련 온라인 구매액이 크게 늘었다. 음식서비스는 전년 대비 48.2% 늘어난 25조6847억원, 농축산물은 27.8% 상승한 7조9421억원을 기록했다. 가전·전자·통신기기는 25.8% 늘어 22조8238억원, 스포츠·레저용품은 18.1% 는 6조3399억원을 기록했다. 구성비로는 음식서비스(13.3%), 음·식료품(12.9%), 가전·전자·통신기기(11.8%), 의복(8.8%), 생활용품(8.7%) 순으로 비중이 컸다. 화장품은 거의 유일하게 매출액이 1.8% 감소해 12조2070억원을 기록했다. 통계청의 이민경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가정 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었다"며 "이에 따라 그간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했던 소비 패턴이 계속 이어졌고, 관련 거래액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4분기와 1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8조4062억원으로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8% 증가했고, 4분기는 17.8% 늘어난 52조7606억원으로 집계됐다. 직구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 해외 직접 구매액은 5조14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6.4% 증가했다. 5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구 상품으로는 주로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1조9918억원·27.7%)과 음·식료품(1조3260억원·20.3%) 등을 주문했다. 이 2가지 상품군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8.7%, 25.8%에 달한다. 주요 직구 국가는 미국(40.5%), 중국(26.0%), 유럽연합(22.3%), 일본(6.4%) 순이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2-03 16:17: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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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현황도로 내 사유지 협의 매수 시행

부산 기장군은 관내 현황도로 내 사유지를 협의 매수해 각종 민원 분쟁과 사유 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도로 유지 관리에 나선다. 매수 대상은 관내 용도지역상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8m 이내 현황도로 내 사유지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도시·군계획시설 내 사유지와 분양, 개인 토지 개발을 목적으로 개설된 진입도로 등은 제외된다. 협의 매수를 희망하는 토지 소유자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도시기반조성과(보상팀)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기장군은 매수 신청을 접수받아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 후, 오는 6월부터 차례로로 협의 매수할 계획이다. 대상자 선정 △1차 기준은 도로폭으로, 4m 이하 1순위, 6m 이하 2순위, 8m 이하 3순위로 책정된다. △2차 기준은 1차 기준의 우선순위에서 동일 현황도로 내 다수 매수 신청지다. △3차 기준은 1, 2차 기준 동순위 발생시 통행량, 민원상황 등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이후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우선순위에 대한 협의 매수가 불가능할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후순위 대상자에 대해 협의 매수 절차가 진행된다. 기장군은 협의 매수가 확정된 토지를 대상으로 지적 측량과 2개의 감정 평가업체를 선정해 감정평가 후 보상액을 산정하게 된다. 관련 법률에 따라 현황도로는 인근 토지에 대한 평가액의 3분의 1 이내로 평가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개인 사유지가 관내 현황도로 내 편입돼 발생하는 각종 민원과 사유재산권 침해 등을 해결하기 위해 현황도로 내 사유지 협의 매수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황도로 내 사유지 협의매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기반조성과 보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2-03 16:16: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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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 신규 학위과정 수학 대학’ 선정

경상국립대학교가 '2022-2024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신규 학위과정(연구개발과정)'의 수학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GKS (Global Korea Scholarship) 장학사업'의 하나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해외 명문대학 학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대학원 교육을 제공하는 연구개발(R&D) 학위 과정이다. 이 사업의 초청 전공은 정부 부처 지정 신산업 분야에서 각 대학이 연구개발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국내외 진로·취업 지원이 가능한 영역이다. 경상국립대는 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스마트 공장, 에너지 신산업, 드론, 스마트팜, 빅데이터, 가상·증강 현실, 지능형 반도체, 첨단 소재 관련 대학원 석박사과정 장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매년 10명이다. 이 사업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은 경상국립대에서 1년간 한국어 연수 과정을 이수하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을 취득한 후, 지원 전공의 학위과정으로 진학하게 된다. 장학생들은 왕복 항공료, 한국어 연수비, 등록금, 생활비(석·박사 월 100만 원), 건강보험료, 연구비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을 재학 기간 동안 받는다. 경상국립대는 수학 기간 6년 동안 장학생에게 정부에서 지급하는 총비용은 21억여 원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박사 기준 30명 선발한 경우). 경상국립대는 올 4월까지 장학생을 모집·선발해 국립국제교육원에 후보자를 추천하고, 국립국제교육원은 5월 중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합격자들은 올 9월에 경상국립대의 한국어 연수과정에 입학해 언어요건을 갖춘 후 대학원 과정으로 진학하게 된다. 다양한 정부 초청 유학생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경상국립대는 이번 사업에도 선정됨으로써 우수한 국제화 역량과 대학원 교육의 수월성을 증명하게 됐다. 경상국립대는 개발도상국 최고의 인재를 친한 지도자로 육성하고 해당 국가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차세대리더 육성사업(FGLP, Future Global Leaders Project)'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해외 진출기업 맞춤형 우수 유학생 유치 사업(FGLPⅡ)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경상국립대는 교육부의 교육국제화 지원 사업인 'GKS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 'GKS 외국인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 'GKS 외국인 우수 자비유학생 지원사업', 'ASEAN 국가 우수 대학생 초청 연수', 'CAMPUS-Asia AIMS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의 총괄부서장인 정우건 연구부총장은 "GKS 신규 학위과정 선정을 통해, 경상국립대가 해외 명문대학 우수 인재에게 미래 산업 분야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글로벌 K-교육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적 인재를 양성해 국가 간 교육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03 16:16: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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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마동호 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경남 고성군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마동호 습지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마동호 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은 환경부 29번째, 경남 6번째로 그 규모는 고성군 마암면 삼락리, 두호리, 거류면 거산리 일원 108㏊에 이른다. 마동호 습지에는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희귀식물 등 739종에 이르는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세계관개문화유산이자 국가농업문화유산인 '둠벙'과 인접해 보존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남해안에서는 보기 힘든 34㏊의 넓은 갈대밭이 형성돼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주변 수변 구간에는 중생대의 퇴적암층과 공룡발자국 화석 단지가 분포해 있어 지질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앞서 마동호 습지의 면적은 국·공유지가 82%를 차지하지만 총 115필지 중 101필지가 사유지로 돼 있어 주민들의 동의가 없으면 습지보호지역 지정은 어려운 게 현실이었다. 이에 군은 여러 차례 주민 간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습지보호지역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전달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지지에 힘입어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올해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 복원과 습지보전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를 신청하고 인근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주민협의체와 주민감시단을 구성해 습지탐방로와 습지보전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두현 군수는 "순천만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마동호가 국가습지보호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성의 천혜의 자연 자원은 그 모습 자체만으로도 무한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친환경 생태도시 고성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2-03 16:16: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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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 트렌드 REPORT' 발간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이하 캠코)는 압류재산 공매 데이터를 적극 공개하고, 공매에 대한 이해와 입찰 참여를 돕기 위해 제3호 '공매(압류재산) 트렌드 REPORT'를 발간했다고 2월 3일 밝혔다. 이번 호 공매(압류재산) 트렌드 REPORT는 2021년 4분기(10월~12월) 동안 △압류재산 매각현황 및 추이 △지역·용도별 매각 현황 △낙찰자 현황 △특이물건 낙찰사례 △연간 통계자료 등 압류재산 공매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공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공매 입찰은 3090건이 진행됐고, 이 가운데 1908건이 낙찰돼 낙찰률 61.8%, 감정평가금액 대비 낙찰가인 낙찰가율 79.4%, 입찰참가자수 4980명, 경쟁률 2.61:1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3분기 대비 입찰 및 낙찰 건수는 각각 667건(17.8%↓), 362건(15.9%↓) 감소한 반면, 낙찰률(61.8%)은 1.4%p 상승했다. 이 밖에 낙찰가율은 6.9%p, 입찰참가자수는 26.7%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총 8281건의 공매 입찰을 진행해 1만9348명이 입찰에 참가, 6415건이 낙찰됐으며 낙찰률 77.5%, 낙찰가율 82.9%, 경쟁률 3.02:1을 보였다. 캠코는 공매 리포트를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온비드 자료실에 게시하고, 온비드 회원에게 메일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공매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발간해 유용한 공매 데이터와 통계정보를 제공하겠다"며 "국민 아이디어와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공매 참여와 입찰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1984년부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압류재산 공매를 의뢰받아 온비드를 통해 공매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압류재산 매각을 통해 최근 5년간 약 2조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등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2-02-03 16:16: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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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행정지원단 발대식 개최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고양시행정지원단이 2월3일 발대식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손님맞이를 위한 본격행보에 나섰다. 고양시행정지원단 발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조직위원장)과 박원석 행정지원단장(제1부시장), 행정지원단 소속 부서장 40여명이 대면 또는 화상으로 참여했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행정지원단은 방역, 교통, 조경, 홍보 등 고양시 각 관련부서로 구성돼 있다. 경기지원팀, 행정지원팀, 운영지원팀, 홍보지원팀, 관람지원팀 등 5개 부문에서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운영지원팀 소속인 농업정책과는 4월 29일 부터 열릴 예정이던 2022 고양 국제꽃박람회를 대회기간에 맞춰 4월 22~26일로 앞당겼다. 언론담당관실은 현장에 부스를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 또 관광과는 선수단 대상 팸투어, 관광부스 설치, 관련 상품 판매 등을 계획 중이다. 3개 보건소와는 '현미경 방역'이 될 수 있도록 추진단과 머리를 맞대고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 앞서 지난 1월21일, 고양시 재난상황실에서 주무팀장이 참석한 행정지원단 간담회를 갖고 2022 품새대회에 대한 안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준 조직위원장은 "대회 개막이 오늘자로 77일 남았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행정지원단의 역할과 실행력이 굉장히 대단히 중요하다"면서"고양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손님맞이에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2022년 4월 21~24일, 4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제10홀에서 열린다. 70여개국 2,000여명 선수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02-03 16:15: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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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실시

거창군은 군내 주소를 둔 8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주∼8개월 미만 영유아로, 부 또는 모가 군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보호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로타릭스(생후 2·4개월, 총 2회 접종)나 로타텍(생후 2·4·6개월, 총 3회 접종)을 소아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4개 병·의원 가운데 1곳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다. 구토, 설사, 고열, 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선택 접종으로 분류돼 10만 원 안팎의 고가의 비용으로 대다수 영유아 가정에서는 금전적 부담이 큰 게 현실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영유아의 감염병 예방은 물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에 출산·양육을 장려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무료 접종 해당자는 주민등록등본을 들고 소아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 중앙메디컬병원, 김소아청소년과의원, 봄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접종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거창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2-02-03 16:15:2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