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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설날 용돈 벌었다…기술주·레버리지ETF '급등'

설 연휴 기간 동안 미국 주식을 '줍줍'한 서학개미들이 선물을 받았다. .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다섯번 이상 금리를 올릴 것이란 우려에 급락했던 대형 기술주들이 실적 호조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기술주와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3배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대거 사들인 서학개미들도 만회에 성공했다. 이날 테슬라, 애플,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 등 반도체 기업들이 줄줄이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면서 뉴욕 증시를 끌어올렸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0.63% 오른 3만5629.33으로 마감했다 애플·알파벳(구글)·아마존·메타(옛 페이스북)·넷플릭스 등 5개 대형 기술주는 지난 6거래일 동안 평균 10% 이상 반등했다. 5개사 시가총액 합계는 이 기간 약 8천700억달러를 기록하며 (약 1천48조원) 회복했다. 알파벳은 실적호조에 힘입어 이날 7% 넘게 급등했다. 장중 한때 3천41.85달러까지 뛰어올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총 2조 클럽'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3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월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학개미들은 미국 기술주·반도체 주를 집중 매수했다. 국내 투자자들은 이 기간 9억달러 넘는 미국 주식을 매수했으며 이는 지난 1월 한달간 순매수 규모가 약 25억 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집중 매수한 것으로 알수있다. 이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긴축 우려 등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던 기술주를 저가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서학개미 순매수 결제 규모 상위 20개 종목 중 ETF는 무려 13개에 달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8개가 지수를 최대 3배까지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서학개미들이 순매수한 해외주식 상위 10개 종목이 8개 종목이 기술주 또는 반도체주였다. 이 가운데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테슬라였다. 이들은 3억6224만달러어치(약 4379억4816만원)를 순매수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해 사 최대 실적인 순이익 6조60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어 기술주로 구성된 3배 추종 상품인 DIREXION DAILY TECHNOLOGY BULL 3X SHS ETF(TECL)와 나스닥100 지수 1배 레버리지인 PROSHARES ULTRA QQQ ETF(QLD)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3거래일간 각 22.4%와 15.7%나 상승했다. 서학개미는 Bank of Montreal MicroSectors FANG Index 3X Leveraged ETN(FNGU)에 대해서도 전체 종목 중 8번째로 많은 1억2381만달러를 사들였다. 한편, '기술주 대장'으로 불리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호실적 발표와 함께 20대 1 주식 분할을 발표해 투자 심리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에 증권가는 이달 들어선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점 매수세가 빠르게 확대되며 주가 급반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돈 잘 버는 혁신 성장주'와 코로나 종식에 따른 '경제 재개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 또는 테마 ETF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반면, 하락장에서 잠깐 반등한 것으로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스틴 테커레이 크레웨어드바이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기술주는 매우 고평가돼 있고 단기간에 과매수됐다"며 "나스닥이 1월 마지막 거래일 잠깐 반등했지만,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2-02-03 15:34: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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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조직개편 단행…인프라부문 신설

이지스자산운용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섰다. 대체투자 외연 확장을 위해 인프라부문을 신설하고, 회사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조직들의 독립성을 강화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1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인프라부문을 신설해 기존 7개 부문체제에서 8개 부문체제(투자·인프라·캐피탈 마켓·리츠·AI·해외자산관리·국내자산관리·경영지원)로 개편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업무 영역에 따라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추도록 부문 중심의 독립채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인프라부문은 기존 투자부문 내 파트 및 팀 단위로 산재했던 인프라 관련 조직을 하나로 통합했다. 인프라부문은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해 이지스자산운용의 사업 외연을 넓히고,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방침이다. 부문대표는 기존 투자부문 대표인 복준호 대표가 겸임한다. 또 전사적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이뤄진다. 이지스 데이터 연구소(D-lab)를 신설하고, 이지스자산운용이 산출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회사의 의사결정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간컨텐츠실과 미래전략센터(구 리서치센터)는 부문에 속하지 않은 전사조직으로서 회사의 미래를 그려나갈 계획이다. 투자부문에서 독립한 공간컨텐츠실은 이지스자산운용이 제공하는 공간을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차별화할 예정이다. 미래전략센터는 캐피탈 마켓(Capital Market)부문에서 분리돼 전사적 투자 전략과 사업 전략을 구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경영지원부문 대표는 "조직 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했다"며 "2022년은 지속가능하고, 사회로부터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3 15:33: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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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대우조선, 설 연휴 'K-조선' 명성 이어가…친환경 고부가 선박 대규모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이중연료 추진 LNG운반선 국내 조선업계가 설 연휴 기간 대규모 선박 수주 낭보를 울리며 세계 1위 조선강국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유럽연합(EU)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 독점을 이유로 합병이 무산된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특히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수주로 일감과 수익성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선박 8척 1조 9000억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선박 9척 7000억원 규모를 각각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 가스로부터 LNG 운반선 2척과 유럽의 한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 등 선박 8척을 1조 8438억원에 수주했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 운반선 5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 플랜트 1기 등 모두 12척 27억 2000만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 플랜트 수주를 쌓아두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 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온실 가스의 주범인 메탄 배기가스의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세계적인 탈탄소화 기조와 EU의 '그린 택소노미'에 천연가스가 포함됨에 따라 LNG 운반선의 발주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NG 운반선을 가장 많이 건조한 대우조선해양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클락슨리서치(1월말 기준)에 따르면 현재 운항중인 LNG운반선 686척 가운데 174척(약 25%)을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했다. 단일 기업으로 최대 규모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선주들의 관심이 점차 커지는 주력 엔진인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은 물론 저압 이중연료 추진엔진(XDF/ME-GA)도 갖추고 있어, 선주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쇄빙 LNG 운반선, LNG-RV, LNG-FSRU, LNG-FPSO, 세계 최대 LNG-FSU 등 LNG 관련 제품들을 세계 최초로 건조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이 국내 최초로 건조해 지난해 10월 선주사에 인도한 LNG추진 로로선의 모습 한국조선해양도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7040억원 규모의 선박 9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 3곳 및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 1곳과 2만 4000톤급 LNG추진 로로(Roll-on & Roll-off)선 2척, 1만 2500입방미터(㎥)급 LNG 벙커링선 1척, 2800TEU(1TEU는 컨테이너 20개)급 피더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박들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추진 로로선은 길이 234m, 너비 35m, 높이 33.3m로 두 개의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한 쌍축선이다. 쌍축선은 2개의 프로펠러에 추력을 분산시켜 단축선에 비해 연비 효율이 높다. 또 이 선박은 항구 입출항 시 장착된 680㎾h(킬로와트시) 배터리 2개를 활용해 연안에서의 유해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NG 벙커링선은 길이 133m, 너비 22.3m, 높이 12.2m로, LNG 이중 연료 발전기 3대와 전기추진 스러스터 4기가 탑재되어 있다. 특히 전후좌우 모든 방향으로 추진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아지무스 스러스터가 장착돼 LNG추진선에 연료를 공급할 때나 좁은 항만에 접근할 때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22-02-03 15:3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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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코로나 여파로 지하철 운수 수입 2년 연속 감소

서울 지하철./ 메트로DB 코로나19 사태로 서울 지하철 운수 수입이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는 3일 '2021년 수송인원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운수수입은 작년 1조1542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사의 운수 수입은 2019년 1조6367억원에서 2020년 1조1932억원으로 27% 줄어든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3.27%(390억원) 감소했다. 작년 한 해 총 수송인원은 총 19억5103만명으로 일평균 534만5299명을 실어날랐다. 전년보다는 1657만명 늘었지만,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6억7143만명(하루 평균 731만8973명)과 비교하면 약 27% 급감했다. 지난해 지하철 1∼8호선 무임수송 인원은 전체 승차 인원의 15.9%인 2억574만명이었다. 이는 전년보다는 1006만명 늘어난 수치다. 이들의 수송을 운임으로 환산하면 약 2784억원에 달한다고 공사는 덧붙였다. 공사 관계자는 "나날이 늘어나는 무임수송 손실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회에 도시철도법 개정을 요청하고 있다"며 "개정안이 조속히 시행돼 공익서비스 비용을 지원받아 노후 시설 개량에 적기에 투자함으로써 승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작년 한 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은 2호선 강남역(일평균 9만3824명)이었다. 잠실역(7만6419명), 신림역(7만4818명)이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수송인원 감소폭이 가장 큰 역은 2호선 강남역(하루 평균 6290명 감소)이었다. 이어 1호선 종각역(일평균 5263명 감소), 2호선 강변역(하루 평균 3304명 감소) 순이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2020년에 이어 2021년도 감염병 여파로 승객이 크게 감소하는 등 공사에게는 매우 힘겨운 한 해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하지만, 올해도 안전과 방역을 꼼꼼히 살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2-03 15:23: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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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친환경 차량 도입하고 용기 회수 나서…ESG 선택 아닌 필수

코로나19와 동시다발적인 기상이변 현상으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에 대다수 기업들이 다양한 환경 정책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품업계는 지난해부터 강조해 온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및 탄소배출 저감 운동을 넘어 최근에는 용기를 직접 회수해 재활용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친환경 차량을 도입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햇반 용기 회수 캠페인을 전개한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지난 1월부터 햇반 용기를 직접 수거해 재활용하는 '지구를 위한 우리의 용기, 안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CJ제일제당의 공식 온라인몰인 CJ더마켓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CJ더마켓 내 기획전을 통해 햇반과 수거박스가 함께 담긴 기획세트를 구매한 뒤 사용한 햇반 용기 20개 이상을 담아 돌려보내면 CJ대한통운이 회수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거박스에 있는 QR코드만 찍어 신청한 뒤 집 앞에 두면 되는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 용기가 회수될 때마다 CJ ONE 포인트 1000점도 받을 수 있다. 수거된 햇반 용기는 지역자활센터에서 분리 및 세척 과정을 거친 뒤 원료화 작업을 통해 명절 선물세트 트레이 등에 사용된다. 이 과정에서 지역자활센터는 고용을 늘리고, CJ제일제당과 계약한 업체에 원료로 납품해 수익도 얻게 된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업사이클링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수익원도 마련해 주는 등 친환경 CSV(공유가치창출)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햇반 용기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 각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대형마트에 '햇반 용기 수거함'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올해 400만 개의 용기를 회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제주삼다수는 제주 지역 내에 '페트병 자동수거보상기'를 운영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성공한 바 있다. 페트병 자동수거보상기는 캔과 페트병을 기기에 넣으면 자동 분리해서 기존 부피의 10분의 1까지 줄여 재활용 쓰레기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용객들은 캔이나 페트병을 넣은 만큼 포인트를 쌓을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가 2000점을 넘으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자동수거보상기에서 수거한 투명페트병은 118만 개에 달하며 이를 의류용 섬유 등으로 업사이클링해 감축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70톤에 달한다. 공사는 현재 보상기를 사려니숲길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지, 마트, 학교 등에 총 1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무색 페트병 전용으로 시스템을 변경하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한라산, 동문시장 등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사이클링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는 롯데칠성음료 현장직원의 모습/롯데칠성음료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빈 생수 페트병을 직접 회수해 친환경 유니폼으로 재탄생시켰다. 롯데칠성음료의 'Re:Green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친환경 유니폼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송추가마골, 코다차야 등 거래처와 온라인 공식 직영몰 '칠성몰'의 생수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직접 회수한 아이시스 생수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의류다. 친환경 유니폼 제작에는 1벌당 아이시스 폐페트병 약 18개가 사용됐다. 오비맥주가 전기 지게차를 도입한다. /오비맥주 물류 운영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비맥주는 전국 21개 물류 직매장의 기존 디젤 지게차를 올해 말까지 100% 전기차로 교체, 운영할 계획이다.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지게차는 1대당 연간 약 14톤의 탄소를 배출한다. 반면 전기 지게차는 작동 시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상당한 탄소 감축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동아오츠카가 친환경 업무차량을 도입했다.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도 지난해 16대의 친환경 차량도입을 시작으로 22년 65대를 도입하며, 2025년까지 연도별 교체주기에 따라 영업과 물류에 쓰이는 업무용 차량을 100%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해 나간다고 밝혔다. 차량 이용이 많은 영업 현장뿐만 아니라 물류, 배송 등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원활한 업무 수행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가 소비 생활 태도를 친환경적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의식적으로 하고 있다"며 "대중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가치있는 소비를 함에 따라 기업들도 친환경적인 캠페인과 사내 정책을 펼쳐 ESG 경영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03 15:22: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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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식품자영업자에 200억원 규모로 '연 1% 저금리 대출' 지원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금년 지원 규모를 전년(20억원) 대비 10배 늘리고, 대출 기준도 완화해 수혜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대출 상품 종류별로 다르게 적용했던 금리(연 1~2%)를 이번에는 시중 대출보다 낮은 연 1%로 동일하게 맞춘다. 대출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단, 식품제조업소에는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을 적용한다. 대출 상품 종류는 ▲인건비·임대료로 쓸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메뉴개발 등에 사용하는 '육성자금' 총 3가지다. 식품자영업자들은 대출 상품 종류와 대상에 따라 업체당 최대 2000만원에서 8억원까지 연 1%의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이날부터 음식점 소재지 자치구의 식품위생부서로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자치구와 서울시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식품진흥기금 취급 은행인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을 직접 방문해 대출 절차를 밟으면 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2-03 15:02:48 김현정 기자
인사 - 2월 3일

◆명지대 △부총장(교학담당) 겸 대학혁신지원사업운영위원회 위원장 선정원 △부총장(행정담당) 박재현 △법과대학장 최세련 △예술체육대학장 김종환 △기획조정실장 겸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장영순 △교육지원처장 김한승 △입학처장 이정환 △자연학생경력개발처장 겸 사회봉사단장 최민석 △인문학생경력개발처장 및 고시원장 안정국 △대학원교학처장 이준영 △사무지원처장 주성일 △국제교류처장 및 한국어교육센터장 윤종빈 △명지미디어센터장 송재일 ◆한국외대 △부총장(서울) 김태성 △부총장(글로벌) 정상철 △재무·대외부총장 장태엽 △산학연계부총장 강기훈 △교무처장(서울·글로벌) 윤성 △학생·인재개발처(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서울) 김민정 △학생·인재개발처(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글로벌) 오세홍 △행정지원처장(서울·글로벌) 김봉철 △기획조정처장 김광호 △연구산학협력단장 김재욱 △정보지원처장 이윤석 △대학원 교학처장 박민영 △홍보실장 박경은 △미래위원회 위원장 장붕익 △일반대학원장 노택선 △통번역대학원장 임향옥 △국제지역대학원장 홍완석 △법학전문대학원장 전학선 △정치행정언론대학원장 이유나 △TESOL대학원장 이준규 △영어대학장 홍성훈 △아시아언어문화대학장 소병국 △사범대학장 이종오 △미네르바 교양대학장(서울·글로벌) 김신 △통번역대학장 윤경원 △유럽학대학장 김용덕 △국제지역대학장 이은구 △경상대학장 김병초 △도서관장(서울) 조희문 △도서관장(글로벌) 권혁재 ◆NH투자증권 <신규선임>◇부사장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 김형신 ◆특허청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특허청(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파견) 구영민 ◇부이사관 전보 △운영지원과장 박재훈 ◆방위사업청 ◇국장급 전보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 박대규 ◇과장급 전보 △피아식별장비사업팀장 김주철 △레이더사업팀장 이재우 △첨단기술총괄계약팀장 이도훈 ◆한국공항공사(KAC) ◇본부장급 전보 △항공사업본부장 신용구 △안전보안본부장 정근중 △서울지역본부장 김두환 △부산지역본부장 박재희 ◆키움증권 ◇임원 △리테일총괄본부장 겸 ICT본부장 김희재 △CISO 노진만 △CIO 김경주 ◇팀장 △마이데이터팀장 전승용 △관리회계팀장 최명재 △결제업무팀장 염명훈 △총무팀장 김좌묵 △리테일전략팀장 박영민 △키움금융센터CS운영1팀장 최태환 △키움금융센터CS운영2팀장 안윤미 △키움금융센터CS운영3팀장 박호정 △영업부 팀장 김윤경 △경영기획팀장 하진호 △투자금융1팀장 심성훈 △투자금융2팀장 채도병

2022-02-03 15:01:4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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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설 연휴 동안 선박 9척 수주…총 7040억원 규모

현대미포조선이 국내 최초로 건조해 지난해 10월 선주사에 인도한 LNG추진 로로선의 모습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7040억 원 규모의 선박 9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 3곳 및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 1곳과 2만 4000톤급 LNG추진 로로(Roll-on & Roll-off)선 2척, 1만 2500입방미터(㎥)급 LNG 벙커링선 1척, 2800TEU(1TEU는 컨테이너 20개)급 피더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추진 로로선은 길이 234m, 너비 35m, 높이 33.3m로 두 개의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한 쌍축선이다. 쌍축선은 2개의 프로펠러에 추력을 분산시켜 단축선에 비해 연비 효율이 높다. 또 이 선박은 항구 입출항 시 장착된 680㎾h(킬로와트시) 배터리 2개를 활용해 연안에서의 유해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NG 벙커링선은 길이 133m, 너비 22.3m, 높이 12.2m로, LNG 이중 연료 발전기 3대와 전기추진 스러스터 4기가 탑재되어 있다. 특히 전후좌우 모든 방향으로 추진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아지무스 스러스터가 장착돼 LNG추진선에 연료를 공급할 때나 좁은 항만에 접근할 때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친환경·고효율 선박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LNG추진, LNG 벙커링선 등 LNG 관련 선박의 다양한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03 14:58: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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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수합병 전성시대, 자국 이기주의에 "계약금 날릴라" 우려도

올 초 열린 CES2022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스팟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모습.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성공적으로 인수하며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산업이 M&A 전쟁을 본격화한 가운데, 반도체 업계에서 만큼은 '빅딜'이 좀처럼 성사되지 않는 모습이다. 표면적으로는 독과점이나 기술 보안을 이유로 들었지만, 글로벌 패권 경쟁에 따른 '자국 이기주의'가 핵심이라는 분석. 거액의 실탄을 장전한 국내 기업들도 '대규모 M&A'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며 올해 대규모 M&A 행진 신호탄을 쐈다. /마이크로소프트 ◆ 글로벌 M&A 대전 3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소니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게임 개발사 '번지'를 '깜짝'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36억달러(한화 약 4조원)이다. 이에 따라 올 들어 게임 업계에서만 1000억달러에 가까운 M&A가 이뤄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687억달러에 인수했으며, 미국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도 게임개발사 징가를 127억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게임뿐만 아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M&A 규모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고, 올해에도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이 대규모 M&A를 공식화하는 모습이다. M&A 시장이 활기를 띄는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다. 글로벌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면서 사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발빠른 대처가 요구된 데다가, 좋은 매물이 상대적으로 싸게 나왔다는 평가에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당장 국내에서만 봐도 이베이코리아와 한샘, 미니스톱 등 다양한 업체들이 새로운 주인을 맞이했거나 기다리는 중이다. 주요 그룹사들도 공식적으로 M&A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인수전에 잇따라 참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하면서 전세계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반도체 업계 역시 2020년 코로나19 이후 M&A가 가속화했다. 엔비디아가 Arm 인수를 선언한데 이어,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사업부를, AMD가 자일링스 인수를 성사시켰다. 하이닉스에서 떨어져나온 파운드리 업체인 미국 매그나칩도 매물로 나왔고, 웨스턴 디지털이 키옥시아 인수를 논의 중이라는 소식도 들렸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엔비디아 ◆ 인수 '불승인'도 잇따라 문제는 실제 성사된 사례가 많지 않다는 것. 최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Arm 인수 포기를 고민 중으로, Arm도 기업 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매그나칩도 중국계 투자사에 인수되기 직전 무산돼 다시 매각을 준비 중이다. 웨스턴디지털도 키옥시아 인수를 포기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M&A 불발 원인은 국가의 승인을 받지 못해서다. 엔비디아는 여러 국가에서 M&A 승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매그나칩도 미국 승인을 받지못해 매각이 무산됐다. 웨스턴디지털도 승인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으로 인수를 결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수사는 승인을 받지 못하면 계약금 손해가 불가피하다. 각국 정부가 M&A를 승인하지 않는 표면적인 이유는 독과점이나 기술 유출 우려 때문이다. 동종 기업이 합병으로 몸을 불리면 자칫 시장 점유율을 대폭 높여 시장을 교란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업계에서는 엔비디아가 Arm을 인수하면 CPU와 GPU 시장을 독과점해 가격을 올릴 수 있다는 우려를 숨기지 않아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글로벌 산업 경쟁이 첨예해지는 상황에서, 관련 국가들이 자국 산업 육성을 이유로 부당하게 합병을 승인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반도체 산업 중요성이 꾸준히 높아지는 만큼, 해외 국가에 주요 산업을 넘기기 싫거나 자국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몽니'를 부린다는 얘기다. 현대중공업그룹은 EU의 불승인으로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실패했다. 사진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대우조선해양 ◆ 중국·EU 등 '자국 이기주의' 중국이 대표적이다. 중국은 2018년 미국 퀄컴의 독일 NXP 인수에 이어 2019년 미국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의 일본 고쿠사이일렉트릭 인수에 제동을 건 바 있다. SK하이닉스와 AMD도 지난해와 올해 중국 승인 문제로 M&A에 애를 먹었고, 결국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최근에는 유럽도 가세하는 분위기다. 영국과 EU가 엔비디아의 Arm 인수에 부정적인 입장을 숨기지 않고 있고, 독일도 지난달 대만 글로벌웨이퍼스의 독일 실트로닉 인수를 결국 마감까지 승인하지 않고 불발시켰다. 반도체 뿐만은 아니다. 최근 EU는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불승인하며 국내 조선 업계에 충격을 안겼다. EU내 선주사들이 불이익을 볼 수 있다는 이유지만, 중국과 싱가포르 등 경쟁 국가들이 조건없이 승인을 낸 만큼 당위성은 떨어지는 상태다. 앞서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지난 CES2022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조선업이 '국가 대항전' 양상을 띄고 있다고 분석한 상황, EU는 단순히 조선업계 경쟁을 유도하면서 가격 경쟁을 조장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도 최근 EU의 불승인을 '철저한 자국 이기주의'라며 소송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대한항공 역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EU와 공정위 승인을 앞두고 있다. 공정위가 이미 대규모 슬롯 반납을 요구하며 순조로운 합병에 '초'를 친 가운데, EU가 불승인하면 아시아나는 파산도 불가피하다는 평가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산업은행 미국과 우리나라까지도 M&A 승인에 '인색'해지려는 모습이다. 미국은 최근 반독점을 이유로 M&A 승인 지침을 손보겠다고 밝혔으며, 국내에서도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을 의결하면서 전략기술 수출과 M&A에 장관 승인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M&A를 준비하는 기업들도 고심을 거듭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넘는 사내 유보금에도 '대규모 M&A'에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이유도 대상 업체를 물색하는 것뿐 아니라, 정부 승인까지 고려해야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03 14:58: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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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밴 출시…'소상공인의 발' 경차 밴 시장 활기 되찾나

현대차 '캐스퍼 밴'. 현대자동차가 적재 능력을 강화한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의 밴을 출시, 소상공인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 그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경차 밴은 뒷좌석을 떼어내고 짐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해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다. 특히 배달을 주로 하는 업종 가운데 이륜차보다 안정적인 적재공간이 필요한 꽃집이나 떡집 등 소상공인들이 경차 밴을 선호하고 있다. 기아 모닝과 레이, 스파크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시장이다. 현대차는 공간활용성을 높여 화물 배달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캐스퍼 밴 모델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캐스퍼는 MZ 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경형 SUV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된 캐스퍼 밴은 캐스퍼 고유의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기존 2열 시트 공간을 비워내 940L의 적재 용량을 구현했다. 단일 트림 1375만원으로 운영되며, 전용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캐스퍼 밴은 가솔린 1.0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76PS(마력), 최대 토크 9.7㎏f·m, 복합연료소비효율 14.3㎞/L를 달성했다. 보다 강력한 힘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가솔린 1.0 터보 엔진도 선택 옵션으로 운영한다. 이를 선택 시 최고 출력 100PS, 최대 토크 17.5㎏f·m, 복합연비 12.8㎞/L의 동력 성능을 갖춰낸다. 현대차 '캐스퍼 밴'. 현대차는 한층 강화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는 캐스퍼 밴이 법인을 포함해 다양한 용도로 차량을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캐스퍼 밴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을 기본 적용했다. 이어 경량화 공법인 핫스탬핑을 주요 부위에 집중적으로 적용, 충돌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하고 고강성 경량 차체를 구현해 비틀림 강성과 평균 인장 강도를 높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밴 출시로 고객에게 캐스퍼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한번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캐스퍼는 독특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상을 앞세워 경형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켰다. 특히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을 적용,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한 점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2-02-03 14:55: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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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첫 번째 전기SUV '코란도 이모션' 출시…주행거리 307㎞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쌍용자동차가 사전계약에서 흥행을 예고한 자사의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4일 온라인 행사를 통해 출시하고 본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은 지난달 10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결과 3주 만에 초도 물량 3500대를 넘어서는 등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내연기관차 플랫폼을 활용해 만든 쌍용차 최초 전기차다.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타일의 전기차로 공간 활용성, 안전성, 편의성 등에 초점을 뒀다. 코란도 이모션의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3 4056만5000원, E5 4598만7000원이며, 전기차 세제혜택을 적용하면 각각 3880만원, 4390만원이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면 하위 트림은 2000만원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쌍용차의 설명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상치를 감안하면 실제 구입 가격은 2000만원대로 가능한 최고의 가성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코란도 이모션의 첫 인도는 전기차 보조금이 최종 확정되는 3월 이후 사전 계약한 고객 순으로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첫 전기 SUV인 코란도 이모션의 사전계약 실적이 초도 물량을 웃돌면서 배터리 공급업체인 LG전자·LG에너지솔루션 및 반도체 업체 등과 긴밀한 추가 물량 협의를 통해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란도 이모션은 최대 출력 140kW, 최대 토크 360Nm 모터를 탑재했고, 히트펌프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저온연비를 보완했다. 최신 설계와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 LG에너지솔루션의 61.5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07km다. 급속 충전(100kW) 시 33분이면 전체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실내모습.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이 적용된 코란도 이모션은 파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8개의 에어백을 적용했고, 차체에는 초고장력·고장력 강판이 74%가 적용된 견고한 차체 구조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전사양을 채택해 유럽 신차안전도평가(유로 NCAP) 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쌍용차는 코란도 이모션 전기차 전용 부품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인 10년·16만km의 보증기간을 제공하고, 배터리 방전 시 차량 픽업·충전소까지 딜리버리(연 4회), 차량 이상으로 인한 운행 불가 시 정비센터까지 무료 견인 및 대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02-03 14:55: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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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강남·수지 등 5개소에 EV 무선 충전소 운영

제네시스 강남 전기차 충전소의 모습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전기차 무선 충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네시스는 3일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 동부하이테크센터, 남부하이테크센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등 5곳에 전기차 전용 충전소를 개소하고, 무선 충전 서비스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이 반영된 충전 거점을 오픈하고, 각 거점마다 초고속 충전기를 2기씩 설치해 전기차 보유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전기차 충전소에 각각 1기의 무선 충전기를 설치하고 제네시스 강남과 제네시스 수지에서는 무선 충전 기능을 추가한 시범 사업용 GV60 시승과 연계해 무선 충전을 시연한다.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무선 충전기는 바닥에 설치된 충전 패드 위에 차량을 주차하는 것만으로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성능은 11㎾로 GV60 기준(77.4㎾h), 약 8시간이 소요된다. 이는 현재 제네시스 전기차 고객에게 공급중인 유선 홈 충전기와 유사한 속도다. 제네시스는 시범 사업 기간 동안 제네시스 거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휴처와의 협력을 통해 약 75개의 무선 충전기를 확대 구축해 내년까지 무선 충전 사업 실효성 검증과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전동화 전환의 일환으로 무선충전 시범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목표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03 14:55: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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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장 자신있다" 자사주 매입 나선 제약, 바이오 경영진

국내 제약사들 대표와 임원들이 잇달아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가 하락 시기 자사주 매입은 주가 부양 측면도 있지만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는 의미를 가진다. 경동제약은 3일 김경훈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주요 임원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고 밝혔다. 경동제약은 오동일 이사를 포함한 임원 3인이 회사 주식을 장내매수했다고 지난 달 28일 공시한 바 있다. 지난 달 21일에는 김경훈 최고재무책임자, 서영덕 이사, 오동일 이사가 회사 주식 1만13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올들어 주요 임원진이 매입한 자사주 규모는 총 1만4500주다. 메디팩토 김성진 대표이사 역시 지난 달 자사주 2만4780주를 매입하며 지분율을 10.35%로 늘렸다. 김 대표는 자사주 매입과 함게 면역항암제, 항암 화학요법, 표적항암제 등과 병용요법 임상을 진행 중인 TGF-β 신호 억제제 '백토서팁'은 물론 추가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파미셀 김현수 대표도 최근 회사 주식 2만9150주를 장내 매수하며 지분율을 11.42%로 높였다. 주가 하락이 지속되며 회사 가치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한 것이다. 김 대표는 "현재 케미컬 사업 부문의 원료의약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6월 말 2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생산규모가 늘어나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케미컬사업부문의 성장과 함께 회사의 가치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했다. 셀트리온그룹 최고경영자(CEO)들도 최근 주가 급락에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지난 달 회사 주식 3000만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매입총액은 5억400만원이다.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역시 같은 날 회사 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했다. 매입 총액은 6억8851억원 규모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공시를 통해 오는 4월까지 각각 1000억 원, 5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지난 달 총 7만8000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1~2일 장내매수 방식으로 약 9억7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이 대표는 지난 2020년에도 한해 동안 총 네 차례에 걸쳐 약 6만8000주 가량의 자사주를 매수 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식 시장 하락에 주가 하락으로 제약, 바이오 기업의 자사주 매입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사주 매입은 주가 안정 측면도 있지만 경영진이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03 14:52: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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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구글 등 5개사 부가통신서비스 안정성 확보 의무 대상사업자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요 부가통신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7 및 동법 시행령 제30조의8에 따라 2022년 의무 대상사업자를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사업자는 직전년도 3개월 간 일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이면서 국내 발생 트래픽 양이 국내 총 트래픽 소통량의 1% 이상인 사업자를 말한다. 부가통신서비스 안정성 확보 의무 대상사업자는 구글 LLC, 메타 플랫폼(구 페이스북),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네이버, 카카오 등 총 5개사이다. 과기정통부는 각 사에 지정결과를 통보했으며, 의견수렴 등을 거쳐 2월 중 대상 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 의무 대상사업자로 지정되지 않은 부가통신사업자도 이용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작년 12월에 마련한 '부가통신사업자의 서비스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가이드라인'의 이행을 권고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통신정책관은 "2020년 12월부터 부가통신서비스 안정성 확보 제도가 시행된 이후 국내외 의무 대상 사업자들이 장애 예방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 서버 증설, 한국어 안내 강화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했다"며 "올해도 주요 부가통신사업자의 사전적 안정성 확보 조치를 통해 장애 발생이 최소화되고, 국내 대리인 제도를 통해 해외 사업자의 이용자 보호도 충실하게 이루어지도록 정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3 14:48: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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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 약 30%, "결혼하지 않아도 아이 가질 수 있다"

2019~2020년 여성의 사회참여 현황./ 서울시 서울에 사는 여성의 약 30%는 결혼을 하지 않아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성인지 통계'를 발표했다. 성인지 통계는 시가 2018~2021년 생산된 '인구주택총조사', '사회조사', '서울서베이조사' 등을 토대로 주요 부문별 성별 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자료다. 조사 결과 서울 거주 여성의 28.1%, 남성의 31.6%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답했다. 또 여성의 58.1%, 남성의 60.8%는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응답해 전통적인 결혼관이 바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결혼 생활에 있어서 당사자보다 가족 간의 관계가 우선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여성 47.2%, 남성 52.7%였다. 정치 참여 분야를 보면 작년 4월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여성의 투표율(68.5%)이 남성(67.6%)을 0.9%포인트 앞질렀다, 사회참여 활동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한 '정치·사회적 의견 달기'(여성 16.7%, 남성 21%)가 가장 많았다. '민원제안 및 제기', '집회/시위 참가', '정책제안'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혼자서 여가활동을 한다'는 응답 비율은 여성 25.4%, 남성 26.6%로 전년대비 각각 7.2%포인트, 7.3%포인트 상승했다. 여가활동에서 나타나는 성별 차이를 살펴보면 컴퓨터 게임이나 인터넷 검색, 운동은 남성이, 종교활동은 여성이 더 많이 했다. 2020년 기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남성이 16만4000명으로 여성 14만1000명보다 2만3000명 더 많았다. 국민연금 수급률도 남성이 더 높았다. 2020년 12월 기준 국민연금 수급자는 남성 54만6000명, 여성 42만명이었다. 수급률(가입자 대비 수급자 비율)은 남성 22%, 여성 14.9%였다. 서울의 남녀 인구를 보면 작년 2분기 주민등록인구 979만명 중 여성 비율은 51.4%(503만9000명)로 남성 48.6%(475만6000명)보다 2.8%포인트 더 높았다. 서울의 여성 인구 비율은 2005년(50.2%) 이후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2021 서울시 성인지 통계'는 서울시 정보소통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2-03 14:47: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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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밸런타인데이 마케팅 시작…캐릭터 상품 홍수

2월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프리미엄초콜릿부터 인기 캐릭터 상품까지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시즌 상품을 선보인다. CU는 '해피 스마일 밸런타인데이'를 콘셉트로 40여 종의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CU는 '해피 스마일 밸런타인데이'를 콘셉트로 올해 상품 구색을 전년도 보다 50% 늘린 40여 종을 갖췄다. 디자인브랜드 위글위글, 세컨드모닝과 협업한 컬래버 상품 11종도 선보인다. 에코백, 파우치 등 재활용 가능한 패키지에 스티커, 컵받침, 초콜릿, 과자 등을 담았다. 아울러 위글위글 컬래버 상품 구매시 포켓 CU에서 스탬프 적립 이벤트도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굿즈도 제공한다. GS25에서 내놓은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최고심' 컬래버 상품. GS25는 코로나19로 잊힌 평범한 일상을 되찾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월리와 함께 달콤한 행복을 찾아요'라는 콘셉트로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준비했다. 이모티콘 최고심, 오늘의 짤, 93년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 인기 웹툰 호랑이형님의 캐릭터 '무케' 등 유명 캐릭터 및 사진 업체 '인생네컷'과 협업 상품도 준비했다. 디자인의 상품 케이스와 캐릭터별 굿즈, 사진 인화권, 탁상액자 등을 동봉했다.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도 확대한다. 세계에서 초콜릿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브랜드 '고디바', '노이하우스', '기라델리', '휘태커스' 초콜릿까지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앙리마티스' 와인 3종 세트를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100여 종의 발렌타인데이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연인들을 겨냥해 '앙리마티스 와인' 3종을 준비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앙리마티스의 명작을 와인 레이블에 담아 로맨틱함을 강조했다. 뚱랑이, 잔망루피, 빨간머리앤 등 인기 캐릭터와 초콜릿, 씨리얼 등을 함께 구성한 이색 컬래버 상품도 준비했다. 또 2022 흑호랑이해를 맞아 무직타이거 캐릭터를 내세운 뚱랑이 레디백 세트도 선보인다.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재사용이 가능한 쇼퍼백과 종이 쇼핑백을 활용한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모델이 이마트24에서 이탈리아 캔디, 코인세트 등 밸런타인데이 행사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24는 14일까지 밸런타인데이 행사상품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미니벨로 커플 자전거(5명), 조말론 향수(15명), 애플·갤럭시 워치 스트랩 (20명), 코닥 폴라로이드 카메라(20명)를 제공한다. 행사상품 구매 후 모바일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상품 1개당 스탬프 1개가 생성되며, 3개 모으고 활성화되는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 응모된다. 300여종의 다양한 초콜릿, 캔디 행사상품도 운영한다. 세계 칠레와인 1위 디아블로 와인과 컬래버레이션 한 초콜릿도 출시했다. 상품 기획 단계부터 디아블로 레드와인과의 페어링을 고려한 맛의 밸런스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상품이다. 미니스톱은 오는 13일까지 제휴 카드로 페레로로쉐 3구, 5구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8일까지는 크런키초콜릿, 가나초콜릿, 빈츠, 드림카카오용기 등 초콜릿 22품목을 미니스톱멤버십X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30% 할인을 제공한다.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가 그려진 타이거패키지 5품목도 선보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2-03 14:44: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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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3·9 재보궐…무주공산 속 공천 전쟁

정권재창출과 정권교체로 맞붙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서울 종로, 서초갑, 경기 안성, 충북 청주 상당구, 대구 중·남구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본격적인 공천 전쟁에 들어서고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일찌감치 재보궐 선거를 야기했다는 이유로 책임정치를 내세우며 서울 종로, 충북 청주 상당, 경기 안성에 무공천을 선언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4·7 재보궐 선거에서 당헌·당규를 뒤집으면서까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후보를 냈지만 참패한 것도 이번 무공천을 결정한 이유로 분석된다. 국민의힘도 대구 중·남구에 무공천을 결정해 서울 서초갑에서만 양당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서초갑은 윤희숙 전 의원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곳으로, 민주당은 서초갑도 무공천할 것을 압박했으나 권영세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지난달 28일 "서초는 범죄적 행동·행위와 전혀 관계가 없다"며 공천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5곳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서초갑에서만 거대 양당이 맞붙게 되면서 양당의 재보궐 선거 성적표보다는 공천 여부가 더 치열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만큼 선거 운동 과정에서 조직 결집 등의 이유로 제3의 후보를 전략적으로 물밑 지원한다든지, 탈당 후 무소속 출마 등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실제로 4·7 재보궐 선거 당시 민주당 안팎에서는 당헌·당규에 따라 후보를 공천하지 않고, 무소속 혹은 제3의 후보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자는 의견도 분분했다. 5곳의 재보궐 선거 중 가장 주목되는 곳은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맞붙는 서초갑이다. 종로는 지난해 9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대선 경선 중 배수진을 치는 과정에서 의원직을 사퇴했다. 정치 1번지의 상징이 있는 만큼 종로는 대선 잠룡이나 거물급 정치인들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민주당은 무공천 선언을, 국민의힘은 전략공천이 아닌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출마가 거론되는 가운데 정문헌 전 의원과 정병두 서울시당 부위원장, 정의당은 배복주 부대표 등이 예비후보자로 등록돼 있다. 민주당은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이 예비후보자에 등록돼 있으나 무공천을 선언한 만큼 김 전 구청장은 탈당 후 무소속 출마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서초갑은 국민의힘이 대표적으로 강세를 보인 지역구로 벌써부터 공천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모양새다. 전희경 전 의원,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 이혜훈 전 의원 등이 현재 국민의힘 내 서초갑 출마자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으며 전옥현 전 국정원 1차장, 김민숙 전 강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미영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국민동행본부 보건의료총괄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소연 변호사가 예비후보자에 등록된 상태다. 민주당은 21대 총선에서 윤 전 의원에게 패한 이정근 현 미래부총장의 출마가 유력해 보이지만, 유일하게 국민의힘과 맞붙는 지역인 만큼 전략공천의 가능성도 크다. 경기 안성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최측근 그룹인 '7인회' 소속 이규민 전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당선무효형으로 재보궐이 치러진다. 민주당의 무공천 선언으로 국민의힘 김학용 전 의원과 이상민 경기도당 대변인, 정의당 이주현 안성시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충북 청주 상당도 민주당 소속 정정순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지역구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충북지사를 역임한 정우택 전 의원과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치열하게 당내 경쟁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중·남구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으로 의원직을 사퇴한 곽상도 전 의원의 지역구로 국민의힘이 유일하게 무공천을 결정한 지역이다.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 중·남구는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가 10명에 달하지만,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당내 비판과 더불어 권영세 선대본부장의 "탈당 후 무소속 출마자의 복당은 없다"는 발언에 김 최고위원이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일단락됐다. 민주당은 최창희 중남구지역위원장과 민변 출신 백수범 변호사가 경선을 준비하는 가운데 전략공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에서는 정용 전 대구시의원과 권영현 중앙선대위 대변인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2022-02-03 14:37:5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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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입암면 주민들! 희망나눔캠페인동참

영양군 입암면사무소(면장 정현석)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월 31일(62일간)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희망2022 나눔캠페인」모금활동을 위해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2,000만원 상당의 모금 성과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해마다 시행하는「희망2022 나눔캠페인」모금활동이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시금 지역공동체의 중요성과 주민화합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입암면바르게살기위원회를 시작으로 방전리·산해2리노인일자리참여어르신일동, 입암면 소속 단체, 각 마을 노인회·마을회, ㈜화진그린텍, 이제이건설, ㈜대흥건설, ㈜길보건설, 한반도건설(주), 영양레미콘, 영진산업(주)영양지점, 희야돌곱창식당, ㈜경북건업, 남영양농협 직원 및 임원일동, 입암면사무소 직원일동 그리고 정기적·비정기적으로 동참하시는 개별기부자 등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하였다. 정현석 입암면장은"입암면의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모금인 만큼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이웃주민들을 돌아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2022-02-03 14:36:28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