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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호랑이 도시락·만둣국 출시

귀성인구가 줄면서 작년 설 명절 도시락 매출은 직전년 대비 62% 늘었다. /GS25 GS25는 26일부터 임인년 호랑이를 상품화한 호호(虎好)명절도시락과 만둣국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GS25 명절 도시락 매출은 코로나19 사태로 귀성 인구가 줄면서 작년 설 매출이 직전년 대비 62% 늘었다. 호호명절도시락에는 흑미밥, 삼색전, 소불고기, 떡갈비, 나물 등 총 10종의 대표 명절 음식에 구절판 형태의 도시락 용기가 쓰여, 명절 분위기를 제대로 낼 수 있게 했다. 호호떡만둣국은 GS25에서 매년 설을 전후해 만두류, 떡국류 매출이 평소 대비 165% 증가한 데이터와 설 명절 음식 선호도 고객 조사 분석을 통해 기획됐고, 큼지막한 고기왕만두 3개, 조랭이떡, 계란 지단 등 400그램(g)의 든든한 한끼 구성으로 출시됐다. GS25는 내달 4일까지 명절도시락 2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미니쌀약과나 비락식혜 중 1개를 증정하고, GS리테일의 모바일 앱(더팝)에서는 스탬프 응모 행사를 통해 우월한돈세트 등의 경품을 총1020명에게 랜덤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GS25의 작년 설 연휴 기간 중 상품 매출은 직전 월 동기 대비 ▲예약 도시락 230% ▲안전상비약품 146% ▲반려동물용품 115% ▲전통주 97% ▲현금인출기 이용 78% ▲반값택배 접수 46% 등 각각 크게 증가해 매년 명절 기간에 식당 역할 뿐 아니라, 은행, 약국 등 다양한 생활 편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26 14:42: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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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신년 다짐 돕는 전자제품 소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고객들이 전기 오븐을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는 26일 새해를 맞아 다양한 자기 개발 활동을 도와주는 가전 3종을 추천했다. 전자랜드는 신년맞이 버킷 리스트에 꾸준히 오르는 독서, 운동과 함께 집콕 생활로 직접 요리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전자제품들을 소개했다. 독서는 '이북(e-Book) 리더기'를 사용하면 휴대성이 뛰어나 동시에 여러 책을 들고 다닐 수 있어 꾸준한 독서에 도움이 된다. 오닉스의 이북 리더기 '오닉스 북스 노바3 컬러'는 265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또한 7.8인치 컬러 e-INK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다양한 색깔이 포함된 콘텐츠도 생생하게 구현한다. e-INK 디스플레이에는 백라이트가 없어 종이와 비슷한 색감으로 눈이 크게 피로하지 않게 장시간 독서할 수 있다. 운동이 목표일 때는 직접 밖에서 운동을 해도 좋지만 홈트레이닝을 활용하는 게 좋다. 트레드밀(러닝머신)은 홈 트레이닝을 돕는 대표적인 가전이지만 실내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다. 나인닷의 폴더블 러닝머신 'ND1000'은 180도로 접어 보관할 수 있어 트레드밀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사용자의 걷기 페이스를 분석하는 모션 감지 센서를 탑재해 운동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집콕 생활이 길어지며 직접 요리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직화오븐 AI'는 '내가 만든 레시피' 기능을 통해 조리법을 저장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개인 맞춤형 홈쿡 생활을 돕는다. 직화열풍, 에어프라이, 3중 스팀쿠커 등의 조리 기능이 탑재돼 하나의 가전으로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매년 새해 목표를 다짐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난다면 편리한 가전제품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실천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라며 "가전제품은 한 번 구매하면 오랜 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자신의 목표와 생활 패턴에 맞는 가전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26 14:32: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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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보안’ SK양자암호가 곳곳에...의료데이터, 행정 정보 유출 방지까지

공공기관에서 병원, 산업현장까지… 철통보안을 자랑하는 SK텔레콤의 양자암호통신 인프라가 대거 구축됐다. /SKT 공공기관에서 병원, 산업현장까지… 철통보안을 자랑하는 SK텔레콤의 양자암호통신 인프라가 대거 구축됐다. SK텔레콤은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개최한 '양자기술 성과보고 대회'에 참석해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SKT와 SK브로드밴드, IDQ 등으로 구성된 'SKB 컨소시엄'은 지난해 5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NIA)이 발주한 양자암호 국책 과제를 대거 수주했으며, 8개 기관 9개 구간에 양자암호통신망을 적용,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8개 기관 양자암호 통신망 거리 합치면 280Km 달해… 의료정보부터 산업 핵심 기술까지 '해킹·유출 봉쇄' SKT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평화홀딩스, 한국수력원자력, 대전광역시 등 8개 기관에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했다. 8개 기관의 양자암호 통신망 거리를 합치면 약 280킬로미터에 달한다. 컨소시엄은 의료 부문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고려대 정릉 K-바이오 센터 구간에 양자키 분배기(QKD) 기반의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했다. 병원은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진료기록, 영상의학·진단검사와 같은 의료 데이터 등 민감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데 암호화가 필수로 요구된다. SKT는 병원 간 통신망에 양자키분배기를 공급해 제 3자의 탈취 시도를 무력화하는 암호키를 만들어 보안을 강화했다. 양자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물리량의 최소 단위로 비누방울처럼 미세한 자극에도 상태가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민감한 특성을 활용해 제3자의 탈취 시도를 무력화하는 암호키를 만들고 이를 송신자와 수신자에게 동시에 나눠주는 기술이 양자암호통신의 핵심이다. 민간 부분에서는 현대·기아 수소차의 부품 설계 기술을 개발하는 평화홀딩스에 양자난수생성기(QRNG) 기반의 응용 보안 서비스를 적용해 핵심 기술 유출을 원천 봉쇄할 수 있다. 양자난수생성기는 패턴이 불규칙한 난수(Random Number)를 생성해 보다 강력한 암호키를 만들어낸다.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수력원자력고리 구간에도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해 통제 구역에 대한 보안을 고도화하고 각 기관과 주고 받는 민감한 정보에 대해서도 유출을 막을 수 있게 됐다. ◆SKT, 정부와 함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양자암호 하이웨이' 구축 목표 SKT는 정부의 뉴딜 과제 수행을 통해 의료, 공공, 산업,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암호통신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양자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국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양자암호 하이웨이(Highway)' 구축이 목표이다. SKT는 지난해 12월 자사가 개발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통합관리 규격이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에서 산업 표준으로 채택됐으며, 국가 시험망인 '코렌(KOREN)망에서 서로 다른 통신장비사끼리 Q-SDN(양자암호통신망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연동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등 글로벌 대표 양자암호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은 글로벌 양자암호 시장이 2018년 1억 달러에서 2023년 5억 달러로 연평균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물이 통신망에 연결되면 해킹에 대한 위험도 증가하므로 이러한 트렌드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하민용 SKT Innovation suite장은 "이번 정부의 뉴딜 국책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자암호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국제표준화 활동도 선도해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1-26 14:30: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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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뷰티 혁신기업 '우뚝'…이번엔 지능형 촉각 센서 개발

아모레퍼시픽과 울산과학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지능형 촉각 센서.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뷰티 테크 분야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혁신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최초로 피부 감각을 측정할 수 있는 지능형 촉각 센서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센서를 활용하면 보다 정밀하게 사용감을 조절한 화장품 개발이 가능하다. 지능형 촉각 센서는 기계학습(머신 러닝)을 접목한 측정 기술이다. 사람의 피부에서 느껴지는 시원함과 촉촉함의 정도, 용액의 유형까지 인식해 디지털 수치로 변환한다. 초박형으로 유연하면서 외부의 압력과 변형에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해 피부에 부착도 가능하다. 이는 인간 피부 모사 첨단 센서 기술을 보유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고현협 교수 그룹과의 협업으로 일궈낸 성과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화장품이 주는 시원함과 따뜻함을 정확하게 비교 평가할 수 있어 객관적인 실증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융합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구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또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마다 최적화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현 중이다. 특히 올해 열린 세계 최대 가전·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마인드링크드 배스봇'과 '마이스킨 리커버리 플랫폼', 두 기술로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며 헬스·웰니스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마인드링크드 배스봇'은 뇌파로 사람의 감정을 분석해 이를 반영한 향과 색의 입욕제(배스밤)를 즉석에서 로봇이 만들어주는 솔루션이고, '마이스킨 리커버리 플랫폼'은 피부 측정 데이터와 화장품 처방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피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세대 맞춤형 서비스다. 이에 더해 세계 최고의 뷰티테크 솔루션 제공업체이자 AI와 증강현실(AR) 기술이 탑재된 가상 뷰티 피팅 개발업체인 퍼펙트가 아모레퍼시픽과 제휴해 이커머스 플랫폼 '아모레몰'에 퍼펙트의 첨단 가상 뷰티 솔루션을 통합했다. 아모레몰에 도입한 퍼펙트의 첨단 가상 뷰티 솔루션은 헤라, 마몽드, 라네즈, 레어카인드, 아리따움, 설화수 등 여러 브랜드에 적용돼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26 14:29:0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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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2 초대장 발송…'역대급' 갤럭시S22 나오나

갤럭시 언팩 2022 초대장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언팩'을 확정했다.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2를 공개할 전망. '역대급' 성능으로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0일 온라인에서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 2022' 초대장을 26일 배포했다. 이번 행사는 갤럭시S22를 공개하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 S시리즈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 갤럭시 S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기존의 규칙을 깨고 나와 스마트 기기의 한계를 확장할 뿐 아니라 차세대 모바일 경험의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지난 21일 뉴스룸에 '또 한 번 한계를 넘어,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다'는 기고문을 통해 이번 언팩을 예고한 바 있다. 노 사장은 기고문에서 노트 시리즈가 대형 디스플레이와 S펜이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Z폴드 시리즈가 전에 없던 폼팩터를 소개하는 등 '새 역사'를 써내려온 갤럭시의 혁신을 소개했다. 이어서 이번 갤럭시도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데 모은 제품으로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스마트한 제품으로 역대 가장 주목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팁스터 등은 이번에 공개되는 갤럭시S22가 전작 대비 큰 폭으로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장 최근 삼성전자가 AMD와 협업을 통해 GPU 성능을 크게 개선한 엑시노스 2200가 탑재될 전망, 카메라 성능과 인공지능(AI) 등 기능도 강화할 전망이다. 특히 S펜 탑재가 유력하게 점쳐진다. 해외 매체 등에서 유출된 바에 따르면 갤럭시S22는 울트라 모델에 S펜 수납 공간을 갖춰 개발 됐다. 노트 시리즈를 갤럭시 S22가 흡수하는 셈. 삼성전자는 최근 CES2022에서 이번 언팩에 노트 시리즈 향방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노태문 사장은 기고문에 "궁극의 울트라 경험을 기대해"달라며 울트라 모델에 특별한 기능을 더할 것임을 암시한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6 14:16: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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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금감원장 “빅테크·금융사 동반 성장 추진"

금융감독원이 금융플랫폼의 결제 수수료에 대해 합리적인 산정을 유도하고 수수료 공시시스템을 구축한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2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플랫폼과의 간담회에서 "테크기업과 금융회사 간 불합리한 규제차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한 금융플랫폼 영업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중개 관련 일반적 규율체계를 금융위원회 등과 적극 검토해 '넓고 평평한 운동장'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금융산업도 플랫폼 비즈니스가 확산됨에 따라 제조와 판매가 분리되는 등 구조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테크기업과 기존 금융사가 다 같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확대 균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고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거듭나려는 금융회사의 혁신 노력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금융회사 계열사 간 정보공유 ▲핀테크기업 투자 제한 개선 ▲금융회사의 부수업무 확대 검토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한 서비스 테스트 지원 등을 제시했다. 먼저 '동일 기능, 동일 규제'의 대원칙 하에 금융플랫폼 감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작년 11월 시행된 일본의 금융서비스중개업 등 최근 주요국의 규제 사례 등을 바탕으로 금융위원회 등과 일반적 규율체계를 검토할 방침이다. 일본은 작년 6월 '금융서비스중개법'을 제정하고, 금융서비스중개업 등록 시 은행·증권·보험 등 모든 금융업권의 중개영업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또한 정 원장은 금융회사의 혁신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회사의 부수업무 확대를 검토하고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한 서비스 테스트 지원 등 금융의 신사업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금융회사 계열사 간 정보공유와 핀테크기업 투자 제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금융플랫폼에 있어 건전한 성장을 위한 이용자보호와 사이버보안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금융상품 추천에 활용되는 알고리즘이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해 소비자 피해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조영서 KB금융지주 전무, 김명희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박근영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이 금융지주 쪽에서 참석했다. 빅테크에서는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와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가 참석했다. 카카오 계열 전자금융업자 카카오페이는 참석하지 않았다.

2022-01-26 14:14:1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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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전 체인,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상품 기획

한국관광공사-호텔롯데 관광분야 ESG협약식에서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이사(오른쪽)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호텔 롯데호텔은 한국관광공사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ESG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이사,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근로자 만족도 증대 및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롯데호텔은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지원사업과 연계된 제휴 업무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롯데호텔 상품 기획 ▲휴가지원사업 참여 근로자 대상 인센티브 지원(1인당 10만원, 최대 1만명으로 총 10억원)이다. 이에 롯데호텔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투숙상품인 '위 러브 트래블'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휴가샵에서 선보인다. 휴가샵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한 전용 온라인몰이다. 상기 패키지는 국내 롯데호텔 17개 전 체인호텔(시그니엘·롯데호텔·L7호텔·롯데시티호텔)이 참여한다. 투숙을 완료시 1인당 10만원 상당의 휴가샵 포인트도 환급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여가문화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호텔은 ESG경영의 핵심인 상생의 가치를 앞장서 실천하고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은 지난해에도 ESG경영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국관광공사와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26 14:13:2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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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IMF, 中 성장률 4%대로 하향…"제로 코로나 정책 부담"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대로 낮췄다. 5% 아래로 내려간 것은 물론 주요국 가운데서도 하향폭이 유독 컸다. 하향 조정의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의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이다. 다른 나라들보다 팬데믹 충격에서 빨리 빠져나올 수 있게 했지만 반대로 반복된 봉쇄에 따른 소비 부진과 비용은 중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26일 외신 등에 따르면 IMF는 2022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4.8%로 하향 조정했다. 기존 대비 0.8%포인트 낮은 수치다. IMF는 보고서를 통해 "반복적인 이동 제한과 건설 부문 고용 악화로 이어지는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 때문에 민간 소비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중국의 경기 침체는 세계 경제의 회복도 지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8.1%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충격으로 2020년 2.2%까지 낮아진 이후 8%대로 올라섰지만 기저효과 등을 제외하고 보기위해 2020년과 2021년 연평균으로 보면 중국의 성장률은 5.1%까지 낮아졌다. 특히 작년 4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4%로 둔화됐다. 전문가들은 올해 중국 내 소비 부진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도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세계은행은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3%에서 5.1%로,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기존 5.5%에서 4.8%로 내려잡았다. 골드만삭스 역시 전망치를 기존 4.8%에서 4.3%로 하향 조정했다. 노무라 루팅 중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팬데믹과 그에 따른 영향을 예측하기 어렵고, 불확실성이 많은 상황"이라며 "중국은 올해 성장률 목표를 5%대 중반이 아닌 대략 5%로 설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도 리스크로 떠올랐다. IMF는 "부동산 침체가 심화될 경우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유동성 위기를 넘어 금융권까지 신용 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며 "투자와 소비를 억제해 중국 경제 성장률을 더 낮추고, 원자재 수출업체와 기타 신흥 시장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2-01-26 14:13: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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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설 앞두고 '효 배달' 캠페인 진행

KGC인삼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효 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나눔 사업인 '효(孝) 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작년 추석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효 배달 시즌 2'로 KGC인삼공사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한다. '효 배달 시즌2' 캠페인은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1로 매칭시켜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한 네티즌들의 참여로 모아진 금액을 더해 재원으로 사용한다. 캠페인을 통해 회사는 물론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는 이번 행사는 우리 주위에 소외된 어르신에게 '효'를 선물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렇게 마련된 재원은 복지 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찜질기등 건강용품과 떡국등 설음식을 준비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여기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정관장 제품을 더해 어르신들은 따뜻한 설음식에 정관장 제품과 건강용품을 더한 3종 패키지를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으로부터 배달 받는다. KGC인삼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효 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KGC인삼공사 작년 추석에 진행된 '효배달 시즌 1'에서는 정관장펀드로 조성된 7000만원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한 477만원을 더한 금액으로 마련된 재원에 정관장 제품을 더해 홀로 계신 어르신 들에게 효를 선물했다. 현재 진행중인 '효 배달 시즌2'의 효배달은 25일을 기점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이 함께 만든 명절음식과 정관장 제품, 건강용품이 함께 포장돼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은 KGC인삼공사 임직원이 아니어도 참여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오는 2월 9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이나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KGC인삼공사 김호겸 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26 14:08: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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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전환적 공정성장으로 민생·경제 되살리겠다"

소년공에서 집권여당 대통령 후보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인생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렇다. 무(無)수저 출신이라고 자신을 지칭한 이재명 후보는 초등학교 졸업 이후 생계 전선에 뛰어들었다. 살인적인 노동강도에 '공장 관리자'를 꿈꿨던 소년 이재명은 중·고교 검정고시, 중앙대 법학과 졸업, 사법고시 도전 끝에 마침내 1989년 인권변호사가 됐다. 정치인 이재명의 길도 순탄치 않았다. 삼수 끝에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이 됐지만, 이 후보는 민주당의 중앙정치와 먼 비주류에 속해 있었다. 이 후보는 국정농단으로 인한 촛불 집회와 19대 대선 민주당 경선 과정을 통해 '전국구 정치인' 인지도와 더불어 강력한 투쟁의 모습으로 '비호감' 이미지도 얻었다. 그런 그가 20대 대선에 다시 도전하며 '준비된 후보'라고 외친다. 두 번의 성남시장과 한 번의 경기지사로 다진 행정 경험 덕분이다. 이 후보는 이에 대해 지킬 약속만 했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켰다면서 성과로 검증받은 경험을 토대로 '민생 대통령', '경제 대통령'을 목표로 대권에 임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메트로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위기에 강한 이재명, 유능한 이재명을 믿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전환적 공정성장'을 강조했다. 21세기 대전환의 위기를 경제부흥과 성장의 기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관련 인터뷰 4면> '전환적 공정성장'은 자본주의 고도화 시대에 우하향하는 경제를 우상향의 지속 성장 경로에 올려놓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우리나라의 성장이 정체된 가장 큰 원인을 불공정과 양극화로 진단하고 있는 이 후보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국가자원과 기회를 고루 분배하고 효율을 높여 공정이 성장을 이끌고 성장이 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아울러 이 후보는 차기 대권을 잡으면 권력이나 집권보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역량을 총집결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그는 ""그 어떤 것도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보다 중요할 수는 없다"며 '민생'을 강조했다. 민생의 핵심은 '경제'다. 이 후보는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을 위해 잘못된 정책은 과감하게 개선하고 필요한 정책은 과감히 도입하겠다"며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른 변화와 혁신이 제1원칙이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상황에서 우리 민생을 회복시킬 경제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후보는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손실보상, 서민 주거안정 등 당면한 민생문제를 해결해 코로나 이후 불평등이 심화된 영역에 회복의 희망을 주고 국가 성장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2022-01-26 14:07:5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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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반도체 공급난 뚫고 연간 영업익 전년比 145.1% 증가

기아 EV6 전측면. 기아가 반도체 공급난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실적 악화를 최소화했다. 기아는 26일 2021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기아는 4분기 판매량이 64만794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8% 떨어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부족에 따른 공급 부족 현상에 따른 것이다. 국내에서는 13만1668대로 전년 대비 4.2%, 해외에서는 51만6281대로 전년 대비 14.7% 감소했다. 견조한 수요가 이어졌지만 생산 차질 문제가 컸다. 그럼에도 기아는 4분기 매출액을 17조1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시켰다. RV 등 고수익 차종 중심 판매를 통해 평균 판매 가격을 높이고 믹스를 개선한 덕분이다. 매출원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9% 낮은 80.2%였다. 환율도 우호적이었다. 영업이익은 1조1751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축소됐다. EV6와 스포티지 등 신차 판매 호조 등으로 평균 판매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르긴 했지만, 연구개발비 확대와 성과급 등 비용이 증가하면서 성장에는 실패했다. 연간 판매량은 글로벌 시장에서 277만6359대로 전년 대비 6.5%나 성장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3.1% 감소한 53만5016대에 머물렀지만, 해외에서 224만1343대로 9.1%나 증가했다. 연간 매출액도 69조86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성장, 영업이익은 5조657억원으로 전년보다 145.1%나 증가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완화로 자동차 시장도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친환경차 시장이 특히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생산 문제도 1분기부터 완화돼 올해 중순경에는 완전 정상화를 예상했다. 이에 따라 기아는 미출고 대기 물량을 빠르게 해소하면서 판매 증가를 본격화하고, 개선된 브랜드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수익성 강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V6와 신형 니로 등 친환경차 판매에 주력하며 전기차 전환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전동화 모델 생산과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확보를 추진하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 등 신수익과 신사업 분야를 구체화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초 '인베스터 데이'에서 이를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기아는 "4분기 판매는 가용재고 부족으로 감소했으나 당사 주요 차종에 대한 신규 주문은 지속 증가하는 등 견고한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생산이 정상화되면 자연스럽게 판매도 회복될 것"이라며 "올해는 미국 시장 출시 등 글로벌 판매가 본격화되는 EV6와 신형 니로 등 전동화 차량과 글로벌 인기 모델인 스포티지의 판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6 14:05: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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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연세대와 급식 · 외식산업 발전방안 모색

지난 24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로플라자 머레이홀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왼쪽)와 이충용 산학협력단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국내 급식 및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4일 연세대학교 백양로플라자 머레이홀에서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급식 · 외식 경영 연구실, 상남경영원과 미래사업 방향 설정 및 인재육성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급식 · 외식 경영 연구실(이하 연대 급식 · 외식 경영 연구실)과 급식 · 외식 산업에 대한 데이터 분석, 연구를 수행한다. 연대 급식 · 외식 경영 연구실은 급식 · 외식 정책방향 수립, 급식제도 및 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영역을 연구하며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연대 급식 · 외식 경영 연구실과 중소형 급식장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해당 연구는 CJ프레시웨이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중소형 급식장의 경우, 급격히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해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CJ프레시웨이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연대 급식 · 외식 경영 연구실과 중소형 급식장의 경영실태, 서비스 현황 등을 파악하고,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이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급식시장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환경 및 정책 관련 자문을 통해 미래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보다 빠르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이하 연대 상남경영원)과는 급식 · 외식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핵심 인재육성을 추진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대 상남경영원과 업계 최초로 식자재 유통 전문가 교육 과정인 MFD 코스를 개설해 14주간 상품 소싱부터 마케팅, 물류, 영업, 재무, 회계, 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와의 긴말한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기회를 발굴하고 끊임없이 혁신해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CJ프레시웨이의 성장이 곧 급식 및 외식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26 14:02: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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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사상 첫 연간 영업익 1500억 돌파…전년 比 33%↑

현대차증권이 지난해 사상 첫 연간 영업익이 1500억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한해를 마무리했다. 현대차증권은 26일 2021년 사업연도 연결기준 영업이익 1565억원, 당기순이익 117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40% 늘어난 수치다. 2020년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를 처음 열었던 현대차증권은 연간 영업이익 1500억을 돌파해 사상최대 실적 레코드를 1년만에 다시 썼다. 4분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65억원, 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지속, 금리인상 등 증권업 전반적으로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됐지만, 주력사업 부문인 기업금융(IB) 부문이 여전한 강세를 나타내며 최대실적을 이끌었다. IB부문은 1473억원의 순영업수익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한 동시에 4년 연속 순영업수익 1000억원 이상, 4분기 연속 300억 이상의 순영업수익을 달성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2022년에는 금리상승에 따른 주식 거래 둔화 및 부동산금융 수익성 저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한 대응 등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며 "마이데이터 사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비즈니스를 확대 하는 등 대고객서비스 강화를 통한 신규고객 확대 및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형 증권사 중 유일하게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한 현대차증권은 마이데이터 전용 앱 'THE Herb(더 허브)'를 내달 출시할 계획이다.

2022-01-26 14:01: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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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철 금투협회장 "연금 선진화…가산자산 자본시장법 적용 검토"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을 통해 장기 분산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연금부자가 탄생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셈"이라고 밝혔다. 나 회장은 26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자본시장이 국민 자산 증식의 터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디폴트옵션 도입, 연금부자 시대 개막 그는 오는 7월 도입을 앞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을 계기로 퇴직연금 수익률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DC형과 IRP형 퇴직연금에 디폴트옵션이 도입돼 퇴직연금 투자시대가 개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연금부자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연금 선진국을 벤치마킹해 자본시장이 국민 자산 증식의 터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투자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 활성화도 강조했다. 나 회장은 "지난해 출시된 중개형 ISA에 가입자가 몰리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계좌 이전을 간소화하고 손익통산 시스템을 구축해 투자형 ISA상품이 국민 자산관리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주니어ISA' 도입과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가입자 확대도 약속했다. 그는 "학자금을 마련하고 사회진출 비용을 준비하는 등 미성년자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확고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말 기준 전체 펀드의 순자산 규모는 전년 대비 111조7000억원 증가한 831조9000억원을 기록하며 1000조원 시대를 바라보게 됐다"며 "앞으로 펀드가 국민 자산증식 수단이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본시장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기업에 자금 공급에도 힘쓸 계획이다. 모험자급 공급을 늘려 경제의 구조적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가 현재 도입을 추진 중인 기업성장투자 기구 BDC(Business Development Compan)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BDC는 일반투자자에겐 혁신 기업에 투자할 기회를, 혁신기업에는 모험자본 공급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상장 전문투자 펀드인 BDC는 투자자의 모험자본 공급 주체로 혁신기업 성장의 과실을 향유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이들이 다시 BDC에 투자하면 혁신기업 투자가 자연스레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가상자산 규제 명확해져야" 가상자산에 대한 체계 정비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증권형 가상자산에 대한 자본시장법 적용 방안이 함께 검토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나 회장은 "금투업권은 이미 투자자 보호나 건전성 관련 제도가 잘 정비돼 있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가 명확해진다면 금투업계는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자산과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이 급속 성장하고,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이 금융업무에 접목되는 등 디지털 금융 생태계에서 도태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다만 현실적으로 가상자산 비즈니스가 구체화되려면 가상자산에 대한 규율 체계를 조속히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가상자산업권법과 더불어 증권형 가상자산에 대한 자본시장법 적용 방안이 함께 검토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지는 질의응답에서 공매도와 물적분할에 관한 의견도 밝혔다. 나 회장은 "금융투자업계는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제도에 대한 개편 요구가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실시간 대주 통합거래시스템 구축, 개인투자자의 주식 차입 기간 기존 60일에서 90일 이상으로 확대, 만기 도래 시 추가적인 만기 연장 가능 등 공매도 접근성을 높이고 거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핵심사업을 분리해 물적분할한 후 분할한 자회사를 상장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모회사 주주에 대한 보호가 미흡하다는 시장의 목소리에 협회도 귀 기울이고 있다"며 "최근 대선 후보들도 이와 관련한 해결방안을 제시한 바 있고, 국회에서 토론회도 개최했다. 협회 또한 이러한 사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각도로 검토해 나가는 중"이라고 했다.

2022-01-26 14:00: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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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연구현장 애로 해소와 선도형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위원회' 출범

2021년 제도개선 4대 중점방향 및 13개 세부과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도 국가연구개발행정제도개선(안)' 마련을 위해 '연구개발제도개선위원회'을 구성해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도개선위원회는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서 새롭게 매년 정례화해 추진하도록 규정한 '국가연구개발제도개선' 절차에 따라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하고 검토하기 위한 위원회로, 과기정통부는 제도개선위원회에서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도 연구개발행정제도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도개선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비롯해 기업분과, 대학분과, 공공(연)분과와 각 분과를 지원할 수 있는 법률전문가를 포함해 총 15인으로 구성됐으며, 민간전문가의 시각에서 제도개선의 기본 방향과 연구현장의 온라인 개선제안 의견을 검토하고 시의성·중요성에 따라 제도개선 추진과제를 제안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26일 첫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가 그간 수행했던 국제협력, 도전혁신형 및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 등 주제별 전문가 간담회 논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양한 연구개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개선사항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2월 중 권역별 제도개선간담회, 출연연 및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연구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가연구개발제도의 개선점을 발굴하는데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 3월 중에는 현장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제도개선위원회와 협력해 올해 제도 개선의 방향이 되는 '2022년 연구개발제도개선 기본지침(안)'을 관계부처와 연구현장에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의견 수렴 절차와 그에 대한 검토를 거쳐 8월에는 2022년도 연구개발제도 개선과제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오태석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제도개선위원회를 이끌게 될 석현광 위원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 본부장)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자들이 어려움 없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6 14:00: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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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장학금 4.1조원 3일부터 2차 신청…연 최대 700만원 지원

정부가 올해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가장학금으로 총 4조1326억원을 지원한다. 설 연휴 직후인 다음달 3일부터 2차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형제·자매가 셋 이상인 다자녀가구의 셋째 자녀에는 8구간까지 국가장학금을 전액 지원한다. 교육부는 26일 '2022년 학자금 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내달 3일부터 3월16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학자금 지원 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6587억원 증액된 총 4조6748억원이다. 이 중 국가장학금 예산은 4조1326억원이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가 소득·재산 수준이 일정 이하인 경우 직전학기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하면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올해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100%)은 월 512만1080원이다. 학자금 지원 구간은 차상위 계층인 1구간(중위소득 30%)부터 중산층인 8구간(중위소득 200%)으로 나뉘는데, 기초·차상위 계층이라면 가계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해 직접 지원하는 Ⅰ유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다음달 3일 오전 9시부터 3월16일 오후 6시까지 2022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오는 1학기 대학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과 지난해 11월·12월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은 이번 기간에 신청해야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3월 18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필요 서류 제출을 마쳐야 한다. 한편 국가장학금 외 올해 1400억원이 편성된 학자금 대출은 이자, 신용 부담을 낮춘다. 금융권·학자금 채무를 모두 가진 청년에게 유리하게 채무를 조정한다. 2010~2012년 학자금 대출을 받은 뒤 대학을 다니는 동안부터 원금과 이자를 갚아 오던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자를 위한 저금리 전환대출도 시행한다. 기존 3.9~5.7%의 고정금리를 2% 후반대로 낮춰 부담을 낮춘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올해부터 성적 기준을 없애 F학점이여도 신청이 가능하다.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학부생, 4구간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인정액 460만8972원 이하) 대학원생도 대상에 포함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학생은 올해부터 재학 중 발생한 이자를 전액 면제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이 다양한 학자금 지원 정보를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학자금 지원 협업체계를 구성해, 단기적으로 중앙·지방 정부, 공공·민간 기관 및 대학의 학자금 지원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중장기적으로는 통합 신청·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2-01-26 13:55:1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