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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산하 中企 지원 두 기관장들의 '현장 행보'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세종 전기車 제조사 방문 김종호 기보 이사장, 성수동 소셜벤처기업 찾아 현장서 애로 청취…"中企·벤처 적극 지원" 약속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표적인 두 지원기관 수장들이 중소기업들의 애로 해결을 위해 나란히 현장 행보에 나섰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은 12일 세종시에 있는 전기차 부품 제조기업을,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사진)은 전날 서울 성수동에 있는 소셜벤처기업을 각각 찾았다. 중진공에 따르면 김학도 이사장은 이날 오후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량 부품장비 생산기업인 엠아이티코리아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엠아이티코리아가 위치한 세종시는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엠아이티코리아는 현대차 제네시스 G80에 적용되는 조향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알루미늄합금 경량화 소재는 기존 스틸 제품 대비 무게가 40% 이상 줄고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어 전기차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중진공은 내연기관 차량 부품에서 전기차 등 미래차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엠아이티코리아에 개발기술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해 추가 성장을 돕고 있다. 이 회사는 중진공, 세종테크노파크가 협업한 지원을 통해 세종시 스타기업으로도 발돋음했다. 이런 가운데 중진공은 지난해 4월 세종에 출장소를 오픈한데이어 올해엔 이를 격상해 세종지역본부를 정식 출범하고 2월 말 세종 나성동에 사무실을 오픈할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세종지역본부를 신규 개소해 세종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율주행 등 신산업 분야 성장을 이끌어갈 혁신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또한 사업 전환, 제조공정 혁신 등 세종 지역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도와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이 전날 찾은 에누마코리아는 장애가 있거나 학습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소셜벤처다. 기보는 지난 2018년에 중기부와 함께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 창출하는 소셜벤처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아울러 소셜벤처 판별기준을 마련했으며 소셜벤처 전용 보증상품인 소셜벤처임팩트보증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김종호 이사장은 "기보는 2019년부터 소셜벤처 육성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소셜벤처 실태조사와 소셜벤처 전용 플랫폼인 소셜벤처스퀘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평가와 보증의 복합지원을 통해 소셜벤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소셜벤처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인정받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성과 측정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생태계 구축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보는 올해 소셜벤처임팩트보증 규모를 지난해보다 150억원 늘어난 1500억원 규모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2-01-12 10:38: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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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교보·신한생명·롯데손보

교보생명이 2022년 사내벤처제도를 본격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교보생명, '사내벤처'로 디지털 CEO 키운다 교보생명은 새해를 맞아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보 사내벤처제도'를 본격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교보 사내벤처제도'는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개발하고 신사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양손잡이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임직원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혁신의 장(場)을 만든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0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사내벤처제도를 파일럿(Pilot)으로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사내벤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양면 플랫폼 신사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임직원 124개 팀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교보생명은 전문가 심사와 워크숍, 데모데이 등을 거쳐 문화, 콘텐츠,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팀을 선발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예비 사내벤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책을 읽고 실시간으로 감상을 나눌 수 있는 '비대면 독서 모임', 눈앞의 유적지를 보며 맞춤형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여행 가이드' 등이 이번 사내벤처제도를 통해 선정됐다. 음성 기반 책 모임 플랫폼을 활용하면 같은 책을 읽은 독자들이 자동으로 연결돼 시공간 구애 없이 독서 토론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 여행 가이드 양면 플랫폼은 고객과 도슨트(Docent)를 연계해 위치 기반에 따른 개인 맞춤형 해설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앞으로 1년간 사내벤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성을 검증하고 사업화와 창업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사내벤처 9개 팀은 애자일(Agile) 방식을 통해 최소기능제품(MVP·Minimum Viable Product)을 만들고 사업모델을 개선하며 디지털 시대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선다. 이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정돼 앱 개발, 사업화 자금, 투자자 유치 등을 지원받는다. 교보생명은 창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별도의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앱 개발, 마케팅 등 제반 비용은 물론 외부 전문가 컨설팅, 스타트업 미팅 등을 통해 사업화 코칭도 지원한다. 1년간의 사내벤처 육성 과정을 거쳐 양면 플랫폼 앱을 개발하고, 나아가 사내 사업화나 독립 분사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사내벤처 9개 팀은 올해 말 열리는 최종 데모데이에서 사업모델을 선보인 후 실제 사업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필요 시 창업 지원금을 지원하고 지분투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사내벤처 전용 펀드 조성 등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연계 투자도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겨울방학 결식우려아동에 4억원 상당 건강식단 신한라이프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겨울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 및 경인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4억원 규모의 건강식단 8000끼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서 확대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겨울방학이 시작되어 학교급식을 이용할 수 없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센터 이용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겨울과 여름방학 기간 동안 800명의 아동에게 총 4400끼의 건강식단을 제공했다. 건강식단은 매주 1회 총 8주간 새벽배송으로 신선하게 제공한다. 식단은 전문 영양사가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입맛을 고려해 메인 요리와 반찬, 국 등 총 9가지로 구성했다. 취사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데워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아동의 안전도 생각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재단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는 즐거운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롯데손보, 본사 사무공간 리모델링…"소통 중심 젊은 기업문화 반영" 롯데손해보험이 젊은 기업문화 반영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롯데손보는 최근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작업을 마친 뒤 새로운 사무공간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무공간 리모델링은 그동안 롯데손보가 강화해온 '소통 중심의 젊은 기업문화'를 공간에도 반영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를 위해 롯데손보는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초점으로 삼아 사무공간을 조성했다. 임직원 개인 사무공간은 책상을 넓히고 칸막이를 없애 수평적인 의사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팀장과 팀원의 자리 구분이 없는 새로운 자리 배치를 적용해 업무 현장의 소통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각 층에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를 위한 라운지와 미팅룸을 배치해 부서 간 원활한 의견교환과 토론이 수시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업무집중도 유지를 위해 전화 통화를 나눌 수 있는 '폰 부스'와 개인 소지품 보관을 위한 개인 라커도 설치했다. 각 층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설치하는 등 임직원 복지·편의시설도 크게 확충했다. 사내 카페와 회의공간, 교육장, 임직원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존도 개방했다. 롯데손보의 본사 커뮤니티존은 향후 사내 행사 등에 활용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존에 마련된 사내 카페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운영방식을 채택하고 고품질의 음료를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앱과 매장 키오스크를 활용해 임직원의 이용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이와 함께 최대 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과 9개의 신규 회의실이 커뮤니티 존에 신설되어 각종 교육과 회의에 활용될 예정이다. 각 회의실은 효율적인 협업과 의사결정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화상 카메라와 대형모니터 등을 설치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소통 중심의 젊은 기업문화를 하드웨어적 측면에서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사무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라며 "리모델링 과정에서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구조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2022-01-12 10:33:1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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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 선명하게 인식’…공성곤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AI CCTV 기술 개발

공성곤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AI) CCTV로 어두운 곳에서 선명하게 객체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공성곤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AI) CCTV로 어두운 곳에서 선명하게 객체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논문을 게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열적외선 이미지와 편광 정보를 기반으로 야간 또는 저조도 환경에서 객체를 탐지하고 추적하는 복합적인 기술을 다루고 있다. 현재 CCTV를 비롯한 일반 영상기기는 저조도 환경에서 객체를 식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열화상과 적외선 촬영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시도도 있었지만, 성능과 비용 문제로 적절한 방안이 도출되지 못했다. 연구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시사하고 있으며, 일부 성능을 개선하고 완화했다.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저조도 이미지의 컨트라스트 향상 방법 및 장치'라는 명칭으로 2020년 7월 특허(국내)를 출원했고 지난해 5월 등록까지 완료했다. 이번 기술 개발 결과를 담은 논문은 'LWIR 편광 특성을 이용한 조명-불변 도로탐지 및 추적(Illumination-Invariant Road Detection and Tracking Using LWIR Polarization Characteristics)'이다. 지리와 물리(geography and physical) 분야를 다루는 SCI(E)급 저널인 'ISPRS Journal of Photogrammetry and Remote Sensing(ISPRS Journal of Photogrammetry and Remote Sensing, Impact Factor 8.979, 상위 2%)에 게재됐다. 공 교수는 "앞으로도 새로운 연구 결과를 정리하고 성과를 내어 영향력 높은 국제 학술지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관련 연구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공공 인프라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보안 기술 및 시스템 개발' 연구과제로 수행됐다. 과제의 중요 목표 중 하나인 '멀티모달 영상 기반의 객체탐지 기술 개발'도 예상보다 빠르게 완수될 전망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12 10:26: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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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총장’ 김종헌 광운대 제11대 총장 취임

김종헌 신임총장이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광운대 제공 김종헌 제11대 광운대학교 총장의 취임식이 지난 11일 오전 11시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선영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 조광식 광운대 총동문회장, 고용진 국회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일목 삼육대 총장,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 등 내·외빈 및 대학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김종헌 총장은 "1980년, 신입생으로 광운대와 인연을 맺은 후 교수직을 거쳐 오늘 이 자리에서 총장으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광운대의 창학정신인 자주자립과 실천궁행에 기반을 두고 미래인재 요람이 될 참빛 인재를 양성하는 광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대학 구성원과의 원활한 소통,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한 '활기찬 대학' ▲대학 운영에 있어 모든 과정을 구성원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는 '투명한 대학' ▲구성원들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광운공동체가 있는 '따뜻한 대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총장은 "광운대는 2년 후인 2024년이면 학원 창립 9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1934년 화도 조광운 박사께서 기술 산업이 불모지나 다름이 없었던 우리나라에 미래를 예견하시어 신산업과 기술교육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시기 위해 조선무선강습소를 만드셨던 뜻을 받들어 2034년 학원 창립 100주년에는 제2의 창학으로 비상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 영상에서 "앞으로 김종헌 총장님을 중심으로 광운대가 창의, 소통, 혁신으로 미래를 도약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광식 총동문회장은 "현재 우리를 둘러싼 많은 위기가 있지만 광운은 무한한 잠재력을 통해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광운의 7만 동문은 동문 총장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총장은 광운대 전자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보훔 루르대학교(Ruhr Univ. Bochum)에서 석사학위와 독일 도르트문트 대학교(Dortmund Univ.)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광운대 전자융합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김 신임 총장은 기획처장, 교무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거쳤다. 대외적으로는 조달청 기술평가위원, 국립방재연구원 인적재난안전기술개발사업단 자문위원, 국방기술품질원 기술전문위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IT표준화 전문가, 하나은행 IT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12 10:22: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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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선후보 인터뷰③] 새로운물결 김동연 "정치개혁, 새로운 대한민국의 물결 낼 수 있다"

2022년 3월 9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대 대선에 출마한 예비후보는 2021년 12월 29일 기준 총 23명에 이른다. <메트로경제신문>은 코로나19,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등 대한민국을 둘러싼 현안들의 해결책을 듣기 위해 대선 예비후보들과 연쇄 인터뷰를 진행한다. 특히 유력 대선 후보들뿐 아니라 군소 정당의 후보들과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면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편집자 주> 문재인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 이후 시민단체 활동을 하며 여의도 중앙정치에 도전한 지 5개월이 된 정치인. 바로 새로운물결을 창당하며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첫 정치 행보를 시작한 김동연 대선 후보다. 김동연 후보는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은행에 입사해 일을 시작했고 주경야독으로 야간대학에 입학, 이후 고시 공부를 시작하며 입법고시와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김 후보는 엘리트 관료가 즐비한 기획재정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며 이명박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예산실장, 차관과 장관을 거친, 말 그대로 국가재정 전문가다. 김 후보가 초대 경제부총리에서 물러난 후 여야는 김 후보를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였지만, 김 후보는 정치 개혁, 양당 기득권 타파를 기치로 정치권에 새 물결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김 후보는 36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행정 능력과 도덕성이 큰 장점인 반면,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는 약점으로 꼽힌다. <메트로경제신문>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의 공약과 활동계획 등을 인터뷰했다. 다음은 김동연 대선 후보와의 일문일답. -김동연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서도 안 된다.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선 국가에 헌신하려는 마음뿐 아니라 제대로 된 문제 인식,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대안 실천 방법을 모두 갖춰야 한다. 이 부분에 있어서 누구보다 준비가 잘 돼 있다고 확신한다. 공직생활을 오래했지만 불법, 비리 등으로부터 떳떳해 도덕성도 자신 있다. 부총리 퇴임 후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했다. 국가경영능력, 도덕성, 국민과의 공감 능력을 모두 갖춘 후보가 저 김동연이라고 자신 있게 말 드린다." -대선 후보로서 여러 가지 공약 중 당선되면 가장 먼저 지키고 싶은 공약은 무엇인가. "정치 개혁을 통한 정치구조 개편이 이뤄지지 않으면 다른 건 한 발자국도 못 나간다. 경제정책이나 좋은 교육개혁 방안을 만들어 실천하려 해도 정치가 바뀌지 않고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분권형 대통령제로,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겠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개헌이 필요하다. 지금의 정치 기득권 구조에서 기존 정치권을 통한 개헌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실행 방안으로 개헌만을 논의하는 1년 임기의 헌법개정국민회의를 통해 새 정부 출범 후 1년 내 개헌안을 도출하고, 2023년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해 제7공화국을 출범시키겠다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말했다. 다음 대통령이 2년 임기를 수용하고 살신성인의 각오로 마음을 비우면 가능하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후보가 생각하는 핵심 아젠다(의제)는 무엇인가. "기회의 불공정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다. 기득권 공화국을 기회의 나라로 만들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만들겠다. 더 많은 기회는 경제와 사회의 역동성, 더 고른 기회는 공동체 정신과 상대적인 기회의 공정에서 비롯된다. 더 많은 기회를 위해 '추격 경제'의 금기를 깨고, 더 고른 기회를 위해서는 '세습 경제'의 금기를 깰 것이다." -대한민국이 재정트릴레마(높은 복지수준-낮은 조세부담-작은 국가채무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없다)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국가부채 안정적 관리와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국제적 기준이나, 양극화 수준을 볼 때 복지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지만, 당장 북유럽 수준으로 복지를 늘리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설령 가능하더라도 재원마련을 위해 막대한 재정적자를 감수해야 하거나 증세가 필요한데 국민적 동의를 이루기가 쉽지 않다. 특히, 현금복지를 늘린다고 해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 "결국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 국민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 '기회복지'에 투자해 혁신창업은 두 배 이상, 인적자본을 확충·강화하는 재정투입을 늘려야 한다. 고졸과 지방대 출신 취업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교육이나 주거에서도 저소득층과 어려운 분들에게 기회가 많이 갈 방안들을 만들어야 한다."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것이 눈에 띈다. 김동연 정부가 구축할 블록체인 생태계는 어떠한가. "참정권 확대와 직접민주주의, 정당민주주의의 실현, 지방 분권 등 정치 개혁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국회에 활용해 일정 기간 합의를 보지 못하는 법안은 분기나 반기별로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국민투표에 부친다면 대규모 국민투표 과정 없이도 쉽게 민의를 반영할 수 있다." "행정 정보와 데이터의 투명한 공개도 가능하다. 정부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권한을 가진 일부에게만 제한적 접근이 가능했지만, 시민들의 경험, 아이디어 등을 연결하면서 창의적이고 수용 가능한 대안들이 나오면 정책과정 사이클에 있어 정책결정과 집행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진다." -김동연 정부의 기업·산업 관련 경제정책의 핵심은 무엇인가. "과거에는 선진국을 따라가는 추격경제를 했다면 이제는 선진국이 가보지 않은 길을 우리 스스로 가야 한다. 스타트업 10만개, 100만 혁신 인력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스타트업 10만 개 중 1만 개는 죽음의 구간 '데스밸리'를 넘어 일반 기업으로 성장하고, 그중 1000개는 중견기업, 이 중 100개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겠다. 스타트업이 불법, 편법을 제외한 대기업으로 스스로 커질 수 있는 시장에서의 과감한 규제혁신,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복지는 곧 투자라는 기본 정신은 그대로 이어가되 기술산업, 국제환경 흐름에 맞춰 내용은 완전히 바꿔야 한다." -문재인 정부 첫 번째 경제부총리, 아주대학교 총장, 대선 출마까지 굵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조명을 많이 못 받는 듯하다. "현재의 지지율은 각 후보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선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명백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기득권 양당의 막강한 조직과 돈의 힘이 전제된 허수에 불과하다. 국민은 부지불식간에 '둘 중 하나' 선택에 길들여진 상태이고, 안타깝지만 언론 환경도 양당에 유리하게 집중돼 있다. '새로운물결' 같은 신생 정당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아 정치개혁, 정치세력교체를 위한 공정한 정당보조금 제도나 제대로 된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하다. 불리한 환경이지만 사력을 다하고 있고, '새로운물결'과 일당백 당원동지들이 함께하고 있고, 긍정적인 변화도 있어 곧 좋은 소식으로 전해드리겠다."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먼저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 나가고 있는 모든 국민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저는 기득권 양당 구조를 개혁하고 대한민국을 기득권 공화국에서 기회가 강물처럼 흘러넘치는 기회의 나라로 만들겠다. '새로운물결'과 함께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2022-01-12 10:16:1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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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e스포츠 선수단 '광동 프릭스' 첫 출전 기념 응원 이벤트

광동제약은 지난해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 e스포츠단 '광동 프릭스'의 2022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십(LCK) 첫 출전을 기념해 선수단 응원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 광동제약과 비타500 공식 SNS 계정(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선수들이 실제로 착용했던 점퍼와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 비타500(비타민D) 등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작성자에 한해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발한다. 최종 당첨자 명단은 2월 24일 발표되며, 참여 댓글의 일부는 판넬 등으로 제작해 선수들에게 전달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광동 프릭스'의 이름으로 첫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 프릭스'는 아프리카TV가 창단한 대표적인 국내 e스포츠 선수단이다. '테디' '기인' 등 정상급 프로게이머가 소속된 LCK팀을 중심으로 베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등 다양한 e스포츠 종목 선수단을 운영 중이다. 2018년 LCK Spring 준우승, 2018 LoL 월드챔피언십 진출, 2019년 케스파컵 우승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2022 시즌을 맞이해 우수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는 등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2 10:06: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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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5·5·5' 안철수, "이재명 후보 5·5·5는 짝퉁"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5·5·5 성장 공약(코스피지수 5000 달성, 국민소득 5만달러, 종합국력 세계 5위)에 대해 "제 과학기술 5·5·5 공약이 진짜다. 제 것을 베낀 이 후보는 짝퉁"이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가 지난 9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5·5·5 성장 공약(코스피지수 5000 달성, 국민소득 5만 달러, 종합국력 세계 5위)에 대해 "제 과학기술 5·5·5 공약이 진짜다. 제 것을 베낀 이 후보는 짝퉁"이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이날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열린 제20대 대선후보 초청 새얼아침대화에서 "진영과 이념의 정치에서 벗어나 과학과 실용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전 세계 3대 메가 트렌드로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성큼 다가온 4차산업혁명 ▲미·중 신냉전을 꼽았다. 안 후보는 과학기술 5·5·5 공약에 대해 미·중 패권 전쟁의 중심은 '과학기술'에 있다고 진단하며 "초격차 과학기술 5개를 확보해, 삼성전자급의 대기업을 5개 보유하면 세계 경제 5대 강국에 견주는 G5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우리가 압도적인 1위는 아니지만 1등 그룹에 속해있는 기술을 공략해야 한다"며 디스플레이·원전·수소·바이오·AI 반도체·콘텐츠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또 "다음 대통령의 임무가 코로나19의 종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임기에 감염병이 또 찾아올 것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감염병으로부터 탈출하는 나라만이 세계 경제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에 정의를 '융합혁명'이라고 내리며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화이자, 모더나 코로나19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을 위해 장애물을 없애고 연구비를 지원했다"며 "한국은 규제하나 없애는 데 4년이 걸린다"고 비판했다. 이어 ▲다른 분야끼리 벽을 쌓지 않고 융합 가능한 환경을 가진 나라 ▲과정에 실패하더라도 도덕적이고 성실한 사람은 기회를 주는 나라 ▲정부와 정치인이 과학기술의 흐름에 대해 이해를 하고 전문가들과 대화하고 질문할 정도의 소양과 상식을 가진 나라가 된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 번창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안 후보는 앞서 말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 부총리, 청와대 과학기술 수석비서관 도입 등 정부조직 개편 ▲과정 위주 과학기술 정부 투자 ▲국책연구소 연구원 확충을 통한 과학기술 인재 육성 ▲네거티브 규제 방식 혁신 등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안철수 정부야말로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 것"이라며 "여의도 정치를 바라보면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동굴 안의 개구리 같다. 우물 안의 개구리는 하늘이라도 본다. 저는 국민이 가리키는 방향을 향해서 갈 것"이라고 했다.

2022-01-12 10:05:3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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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57% "한은 1월 기준금리 동결"

국내 채권업계 종사자 57%는 한국은행이 오는 14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43%는 기준금리 상승에 답했다. 3월 대선을 앞둔 부담에 한은이 기준금리를 2월이 아닌 1월에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5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을 설문 조사해 '2022년 2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산출한 결과 종합지표가 한 달 전보다 2.4포인트(p) 하락한 85.5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금투협은 "한은의 1분기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 지속에 2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 인원의 응답으로 산출되는 BMSI는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부문별로는 금리전망 BMSI가 57.0으로 전월(71.0) 대비 악화됐다. 응답자의 45.0%가 금리상승에 응답해 전월(40.0%) 대비 5.0%포인트 상승했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2.0%로 전월(11.0%) 대비 9.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투협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시장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2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금리상승 응답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물가 BMSI는 77.0으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79.0) 대비 보합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67.0%가 물가보합에 응답하여 전월(53.0%) 대비 14.0%포인트 상승했고, 물가하락 응답자 비율은 5.0%로 전월(13.0%) 대비 8.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투협은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2.5% 상승하며, 10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고 당분간 물가상승 압력이 상존할 것으로 예상되나, 1분기 추가 기준금리 인상 요인을 감안해 2월 물가상승 응답자는 28%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환율 BMSI는 78.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74.0)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34.0%가 환율상승에 응답해 전월(37.0%) 대비 3.0%포인트 하락했고, 환율보합 응답자 비율은 54.0%로 전월(52.0%) 대비 2.0%포인트 상승했다. 금투협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기준금리 인상 및 양적 긴축 우려에 2월에도 환율상승 예상 응답자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2022-01-12 10:04: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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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와 손잡은 신한카드…금융 생태계 확장

카드사가 메타버스에 이어 NFT(대체불가토큰) 등 신사업과 결합하며 생태계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NFT 플랫폼과 연계해 인증·보증 등 NFT 특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금융 플랫폼 최초로 신한카드가 신한플레이(신한pLay) 앱을 통해 NFT 기술을 적용한 '마이 NFT(My NFT)' 서비스를 선보였다. NFT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증명서'다. 예술품, 게임 아이템 등 디지털화가 가능한 아이템에 고유의 일련번호를 넣어 교환과 복제가 불가능하고 저마다 고유성과 희소성을 갖고 있어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고도 불린다. 이 때문에 NFT를 통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 및 진품여부를 보증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국내 금융 플랫폼 중 NFT를 활용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고객이 NFT를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다양한 가치를 블록체인 기술로 보관하는 NFT가 고객의 다양한 자산을 앱 하나로 편리하게 관리하자는 신한플레이 플랫폼의 취지와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고객은 자신이 소장한 물건이나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NFT로 등록하고,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등록한 NFT를 조회할 수 있다. 다만 마이 NFT 서비스를 통해선 NFT의 생성과 조회만 가능하다. 거래 및 유통 기능은 불가하다. 신한카드는 관련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NFT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는 신한플레이 부가 서비스탭의 '마이 NFT(My NFT)'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사전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내 NFT' 페이지가 생성되면 '나만의 NFT 발행하기'를 눌러 발행할 NFT 이미지를 업로드 한다. ▲이름 ▲설명 ▲카테고리 ▲속성 ▲외부 링크 ▲태그 등을 입력 후 발행하면 고유번호를 지닌 나만의 디지털 자산이 생성된다. 앱 내에선 이러한 방식으로 NFT를 무한 생성할 수 있다. NFT 전달도 가능하다. NFT 상세정보 페이지에서 NFT 소유권 보내기 버튼을 누르고 NFT를 보낼 상대방의 지갑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향후 신한카드는 NFT를 활용하는 기업과 플랫폼들과의 연결을 통해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전략적 제휴관계인 번개장터와 스니커즈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의 정품 인증을 위한 NFT 서비스를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이 밖에 제조·유통사들과도 플랫폼 연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리셀 플랫폼 번개장터의 정품 인증서를 NFT화 해 신한 플레이 월렛에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향후 제휴 기반으로 명품 보증서 등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1-12 10:04:45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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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윤열교수의 치유영양학] 바삭한 유혹 마가린의 두 얼굴

연윤열 숭의여대 식품영양과 교수 먹거리가 부족했던 어린 시절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흰 쌀밥에 노르스름한 마가린 한 스픈을 넣고 간장에 비벼먹으면 그 어떤 반찬도 부럽지 않았다. 하지만 마가린은 그다지 건강한 식품이 아니다. 마가린(margarine)은 그 구성 성분이 버터와 전혀 다르고 태생은 버터 대체품으로 개발 된 것이다. 낙농품(유지방)이 아닌 식물성 기름에 수소분자를 첨가하여 경화(hardening)한 것이다. 외관뿐 아니라 색상도 노르스름하게 보이기 위해서 베타-카로틴으로 처리하였고 버터향을 첨가하였다. 요즘 트랜드로 말하면 순식물성 비건버터인 것이다. 마가린(margarine)이란 말은 그리스어 margarite(진주)에서 유래되었고, 진주처럼 아름다운 광채를 띤 물질이란 뜻이다. 1870년 초 네덜란드의 유르갱스가 반덴버그와 함께 현재의 유니레버 전신인 마가린·유니를 창업하고부터 본격적으로 마가린이 대량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이 때까지만하여도 마가린은 비싼 버터의 대체품으로 손색이 없어보였다. 하지만 포화지방산에 대한 연구결과 트랜스 지방산은 나쁜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을 높이고 좋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은 낮추어 심장질환과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포의 면역시스템을 저하시키고 인지능력 감퇴, 만성피로증후군, 과잉행동력 장애, 아토피까지 유발한다. 유지를 구성하는 지방산 내의 탄소 결합에 이중결합이 있을 때 불포화 지방산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수소를 첨가하여 탄소간 연결을 단일결합으로 만들면 포화 지방산이 된다. 이 첨가반응에서 모든 분자가 전부 포화 지방산으로 바뀌지 않고 일부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남고, 그 중 일부는 변형된다. 이를 트랜스 지방산이라 하고 이것으로 이루어진 지방을 트랜스 지방이라 한다. 트랜스 지방의 양은 포장지 라벨에 표시하도록 의무화되었다. 포장지에 정제가공유지라고 표시되기도 한다. 2003년 세계보건가구(WHO)는 성인의 1일 섭취 칼로리의 1%미만으로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건강에 해로운 마가린을 왜 사용하는 것일까? 윤리의식이 결여된 식품가공기술의 편향적 발전은 건강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을 왜곡시켜 왔으며 소비자의 기호 또한 가공기술에 종속적으로 편승되어 길들여 졌다. 일반적으로 마가린이나 쇼트닝을 가공식품에 첨가하면 쿠키, 도너츠, 팝콘, 패이스츄리와 같은 식품이 바삭하고 부드럽고 더욱 고소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현재는 마가린 가공기술을 개발하여 트랜스 지방이 '거의' 없는 마가린을 생산하고 있다. 여기서 '거의'라는 표현에 주목하여야 한다. 이는 제로(0)를 뜻하는게 아니고, 식품위생법 상 1회 제공량의 트랜스 지방이 0.2% 이하이면 0%라고 표시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조리방법에도 유의해야 한다. 만일 과자 50g(1봉지)당 트랜스지방이 0.1g 있어도 표시는 '0'으로 할 수 있지만, 100g(2봉지)을 섭취하게 되면 트랜스 지방을 0.2g 섭취하게 되므로 트랜스지방 '0'인 제품이라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또, 일부 제품의 경우 트랜스지방을 줄이는 대신 포화지방을 이용하여 음식의 맛과 향미를 증진시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식품 선택 시 트랜스지방뿐만 아니라 포화지방의 함량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콩기름을 24시간 가열하면 트랜스지방산 함량이 처음보다 5~10% 증가한다. 식물성 기름은 자연상태에서 트랜스지방 함량이 매우 적지만, 가열하면 가열 온도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트랜스지방산 함량도 증가한다. 튀기거나 볶을 때는 압착식으로 짜낸 올리브유나 카놀라유를 사용하고, 비빔밥과 나물에는 천연 항산화제 토코페롤이 들어있는 참기름과 오메가 3가 함유된 들기름을 하루에 3g정도(½스푼) 섭취하는 습관도 내 몸을 치유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연윤열 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

2022-01-12 10:02:0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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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벤츠 EQS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급

메르세데스-벤츠 EQS에 탑재된 LG전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LG전자 LG전자가 메르세데스-벤츠 EQS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책임진다. LG전자는 벤츠 2022년형 EQS에 벤츠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플라스틱 올레드로 만들어 계기반과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보조석 디스플레이(CDD) 등 3개 화면을 하나로 통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대시보드 전체를 곡면 형태 파노라믹 스크린으로 구현하고 터치가 가능한 직관적 인터페이스와 초고화질 해상도, 얇은 배젤도 구현했다. 유리 성형과 표면 처리, 디스플레이 접합 등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해 완성했다. 안정성도 높였다. 정면 충돌시 탑승자 머리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미국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의 '내부 충격으로부터 탑승자 보호'에 해당하는 '정면 충돌 테스트'도 통과했다. 앞서 LG전자는 2020년에 메르세데스-벤츠 AG의 모회사인 다임러 그룹으로부터 탁월한 성능과 파트너십을 인정받으며 최우수 협력사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 인포테인먼트 부품의 기능이 보다 다양해지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지는 상황, LG전자는 이런 업계 트렌드를 반영하고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의 편의를 높여 주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그 밖에도 VS사업본부는 글로벌 탑티어를 목표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고객에게 차량 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커넥티비티, ADAS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있다. VS사업본부장 은석현 전무는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현재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선 기준을 끊임없이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12 10:0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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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자회사 리비옴,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위탁개발생산 계약

메디톡스 자회사 리비옴이 호주 루이나바이오, 영국 키이파마와 자체 개발중인 염증성 장질환 치료 후보물질(이하 LIV001)의 원료, 완제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리비옴은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LIV001'의 상업화를 본격화하게 됐다. 리비옴은 지난해 메디톡스로부터 미생물 치료제(LBP) 후보물질 및 제반 기술을 이전 받아 설립된 차세대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 리비옴은 차세대 듀얼 LBP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플랫폼 기술 'N-LBP'와 유전자 에디팅을 이용해 치료 효능을 극대화시킨 'E-LBP'를 바탕으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리비옴의 선도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LIV001은 'E-LBP'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면역기능을 조절해 치료 효능을 극대화시켰으며 치료제로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리비옴은 최근 동물모델에서의 효력시험을 통해 LIV001의 급성 및 만성 장염의 치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리비옴 송지윤 대표는 "이번 LIV001의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기점으로 세포은행 구축, 생산공정 개발, 임상 시료 생산 등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와 동시에 연내 비임상 독성 시험을 완료하고 2023년 글로벌 임상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유 중인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LIV002'도 2023년 글로벌 임상진입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2 09:59: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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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아이들 위한 맛있는 '마이니 면역 홍삼 시리즈' 출시

일동제약이 자사의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MyNi)'의 신제품, 아이들 건강을 위한 '마이니 면역 홍삼 시리즈'를 선보인다. '마이니 면역 홍삼 시리즈'는 ▲마이니 면역 홍삼젤리 ▲마이니 면역쑥쑥 홍삼젤리 ▲마이니 면역앤 브레인 홍삼진액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들에는 국내산 6년근 홍삼에서 추출한 유효성분 '진세노사이드'가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항산화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이니 면역 홍삼젤리'와 '마이니 면역쑥쑥 홍삼젤리'는 각각 오렌지 농축액, 망고 농축액이 함유된 젤리 형태의 제품으로, 아이들이 쓰지 않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정상적인 면역 기능 및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등 아이들의 성장을 고려한 성분들이 함께 들어 있다. '마이니 면역앤 브레인 홍삼진액'은 쓴맛을 최소화한 홍삼 농축액에 딸기맛을 더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고, 파우치 포장을 채택해 휴대와 섭취 또한 용이하다. 특히,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합성 향료, 액상과당,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등과 같은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사람의 면역 체계는 성장과 함께 발달해 12세 무렵에 정점을 이룬다고 알려져 있어 유소년기의 면역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마이니 면역 홍삼 시리즈는 아이들의 면역을 위해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비롯해 믿을 수 있는 좋은 원료를 엄선해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2 09:55: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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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오의 신비한 심리사전] 기계와 함꼐 하는 인간, 호모 마키나

진성오 당신의마음연구소 소장 카펠차페크는 체코의 작가로 '로수모비 우니베르잘니 로보티'라는 희곡을 썼다. 그 희곡에서는 프랭켄슈타인 같이 신의 존재를 부정하기 위해 과학자가 피와 살로 만들어진 일종의 안드로이드를 만들어낸다. 시종처럼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일종의 인간의 몸종이 되어 일을 한다. 그러나 이 안드로이드 '로보티'는 결국 반란을 일으켜 인류를 멸망시킨다. 여기에서 나온 '로보티'라는 말이 '로봇'이라는 용어의 시초라고도 알려져 있다. 이제 이런 이야기는 영화에서 많은 주제로 변주되어 접할 수 있다. 인간이 만든 피조물이 인간을 지하로 밀어내고 인위적으로 생성하여 전기를 뽑아내면서 지배하거나(매트릭스), 인간에게 반란하는 인공지능(AI)을 인간과 같이 싸우고 자신만의 로봇 모세와 자신의 나라를 구축하거나(아이로봇), 혹은 인간의 창조주를 말살하고 자신을 창조한 신의 피조물인 인간을 말살하기 위해 지구로 떠나기도 한다(프로메테우스). 어떤 경우에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모습으로도 그려지기도 하고(블레이드 러너), 인류가 멸망한 이후 외계인에 의해 다시 깨어나 잠시마나 자신의 엄마인 인간의 품에서 영원히 잠이 들기도 한다(A.I).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존재 혹은 외부의 대상이나 집단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진다. 이는 본능적이면서 생물학적인 이유에서 연유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신 스스로의 손으로 만든 피조물에 대해서도 우리는 양가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다. '로보티'가 나오는 희곡은 이러한 인간의 이중적인 마음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고 로봇이 인간을 지배할 것이라는 두려움은 영화뿐만이 아니라 인공지능에 대한 어떤 제재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많은 과학자와 CEO의 주장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런 두려움은 단지 영화에서 나오는 방식의 공상적인 형태가 아닐 수도 있다. 무인 자판기는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인간의 노동을 뺏는다는 현실적인 두려움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사실 인간의 문명은 이러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지금의 많은 혜택을 경험하고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과학문명의 발달은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켰으며 또 인간이 가지는 생물학적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을 단순히 신체에 머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로 자신의 물리적 영향력을 영향을 확대하는 것으로 까지 하도록 하였다. 이 모든 것은 우리 인간이 한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을 우리는 스스로 정의하기를 지능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우주의 독특한 존재인가? 우리의 피조물이 우리를 멸망시킨다는 공상은 단순히 우리 상상의 산물인가? 가만히 생각해보자. 우리는 이 지구를 망가뜨리는 포유류인 점은 거의 확실하다. 온난화, 핵무기, 공해, 인간만을 위한 자연파괴. 이 모든 것을 우리가 행하고 있다. 우리는 지구 멸망이라는 표현을 하지만 사실 지구는 멸망하지 않는다. 그냥 우리의 무지가 우리 자신을 멸명시키고 있다는 게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로봇이나 인공 지능이 우리 자신을 멸망시킬 것이라는 공상이나 실질적인 두려움은 사실 우리가 본능적으로 우리의 부정적인 측면을 깊히 통찰하는 절망감이 아닐까? 로봇과 인공지능이 우리를 지배하고 결국 우리를 멸망시킨다는 말은 결국 우리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로봇이라는 말이 아닐까? 그래서 우리는 존재 자체가 호모 마키나(Homo Machina)이다. /진성오 당신의마음연구소 소장

2022-01-12 09:54:27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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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출혈 위험 희귀질환 산모, 이대서울병원서 건강하게 '출산'

선천성 무피브리노겐혈증을 앓고 있는 정 모씨(왼쪽)가 지난 달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고 퇴원하며 이대서울병원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구 100만 명 중 1~2명이 앓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무피브리노겐혈증을 앓고 있는 산모가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달 28일 새벽 2시 31분에 선천성 무피브리노겐혈증을 앓고 있는 정 모씨가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천성 무피브리노겐혈증(선천성 무섬유소원혈증)은 상염색체 열성 소인으로 유전되는 질환으로 혈액 응고인자인 섬유소원이 선천적으로 부족하거나 없는 혈액질환이다. 발생률은 인구 100만명 중 1~2명으로 매우 드문 질환으로 현재까지 250예 정도가 보고됐다.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75%는 유아기 때부터 출혈이 동반되는데 출혈의 정도와 빈도는 경한 정도에서 중증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출혈은 구토 시, 분만 시 과다출혈 및 피부조직의 혈종 등에서 발생한다. 산모가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에서 분만을 결정한 것은 담당의사인 이대서울병원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모아센터장)와의 신뢰가 한몫했다. 정씨는 "분만할 병원을 결정하기 위해 인터넷 카페에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했는데 이대서울병원 박미혜 교수님에 대한 평가가 좋아 교수님을 선택해 외래진료를 봤다"며 "실제 외래진료 당시 박 교수님이 진료 후 명쾌하게 치료계획을 설명해주셔서 교수님을 믿고 분만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씨는 또 "다른 병원에서는 제가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해 전혀 모르겠다는 답을 들었는데 박 교수님을 만나 너무 안심이 됐다"며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이 점점 고조돼 갈 때 쯤, 교수님께서 분만과정 관련해 직접 전화로 설명해 줘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씨는 지난달 27일 저녁 9시 양수가 흐르는 증상이 있어 이대서울병원 응급실을 통해 모아센터에 내원했고, 입원 5시간 만인 새벽 2시 31분 출혈 없이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정씨는 "교수님 덕분에 출혈 없이 분만을 했다"며 "새벽시간에 직접 아이를 받아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미혜 교수는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산모는 물론 고위험 산모들이 안전하게 출산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의료진을 구축했다"며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산모가 용기를 잃지 않고 의료진의 지시를 잘 따라줘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2 09:50: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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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락, 환경보호위한 '용기내 픽업챌린지' 펼쳐

플라스틱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실천 취지 SGC솔루션이 글라스락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용기내 픽업챌린지' 환경보호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용기내 픽업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건강한 다회용기 사용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글라스락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No 플라스틱, Yes 글라스!' 환경보호 캠페인 이벤트다. '글라스락 용기내 픽업챌린지' 참여는 '글라스락 픽업용기'를 비롯한 다양한 다회용 용기, 혹은 텀블러나 머그컵 등을 지참해 음식 또는 음료를 담는 모습을 찍어 #용기내 #픽업챌린지 #애착용기 #글라스락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이벤트는 2월11일까지이며 참여자 가운데 총 50명을 선정해 글라스락의 필환경 포장용기인 글라스락 픽업용기 떡볶이·족발용 2.0L, 글라스락 픽업용기 찜·탕용 3.7L, 글라스락 픽업용기 조각케이크용 2.5L 등 3종 중에서 1가지 제품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한편 '글라스락 픽업용기'는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음식을 더 위생적으로 담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회용 포장용기로, 떡볶이와 족발, 감자탕, 찜닭 등 포장주문 수요가 높은 메인 음식뿐만 아니라 케이크 등 디저트류도 담아올 수 있도록 알맞은 용량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2022-01-12 09:41:2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