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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우황청심원' 연매출 500억 돌파.. 점유율 1위 굳건

광동제약은 동의보감 처방을 현대화한 '광동 우황청심원'의 지난해 실적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동 공진단' 역시 매출 1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광동 우황청심원은 이 회사의 창업 이념인 '한방 과학화'의 결과물 중 하나로, 지난 1973년 제조 허가를 취득한 뒤 이듬해 '거북표 원방 우황청심원'이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였다. 이후 정신불안, 두근거림, 고혈압, 뇌졸중 등의 효능효과를 가진 일반의약품으로 약국가에서 많이 찾는 스테디셀러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해왔다. 회사 측이 추산하는 지난해 연매출은 500억대 초반으로, 10년 전인 2011년 매출 220억에 비해 두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으로 광동제약은 국내외 우수 약재만을 찾아 엄선하고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원료만을 사용하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꼽았다. 광동 우황청심원은 사향 혹은 영묘향과 우황을 주요 성분으로 하며 황금과 영양각, 산약, 감초, 인삼, 당귀 등 20여 가지 한약재를 배합해 제조된다. 광동제약은 세계적으로도 귀한 원료인 사향과 우황 중에서도 엄선하고, 대중화를 위해 사향 대체물질인 영묘향을 직접 개발해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영묘향의 경우 사향고양이의 회음부 향성낭에서 채취하는데 10여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지난 1999년 특허를 취득했다. 광동제약은 경희대 한방병원과 서울대 천연물연구소에 연구를 의뢰, 사향과 영묘향의 효능이 동등함을 확인한 바 있다. 환제로 처음 출시된 광동 우황청심원은 제형과 성분에 대한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라인을 확장, 현재 총 8종이 공급된다. 일반의약품이므로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제제를 선택할 수 있다. 동의보감 처방을 기초로 한 '광동 공진단'도 지난해 매출 100억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광동 공진단은 동물유래성분인 사향과 녹용을 주원료로 하는 자양 강장제다. 원료 관리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기준에 맞춰 규격화하고 현대화된 공정, 입소문 등이 높은 재구매율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소비자 관점에서 제형을 다양화하고 엄선한 원료를 사용한 점 등이 오랜 인기의 비결인 것 같다"며 "현대화된 GMP 생산설비를 더욱 개선하고 과학적으로 효능을 입증하는 일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1 10:18: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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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의 전원에 산다] 세상이 변했다

몇해전 우리 마을 인근에서 보신탕집이 사라졌다. 그 전에 천덕봉 아래 개농장이 사라지고 곤지암읍내의 보신탕집이 사라졌다. 양평 오일장내 천막식당에서 보신탕 메뉴도 사라졌다. 그보다 앞서 성남 모란장의 개고기 전문거리가 사라진 이후 보신탕집은 하나둘 소멸의 길로 가고 있다. 대신 그 자리에 반려 혹은 생명존중이라는 의식이 자리잡았다. 서울 아시안게임이 열리던 해(1986년) 군에서 막 제대하고 사회로 복귀했을 때 개고기 논쟁이 시끄러웠다. 우리에겐 전혀 생소한 논쟁에 외국의 전설적인 여배우마저 가세했다. 그 와중에 아파트에서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애완견과 함께 외출하는 사람도 보였다. 당시 개를 품에 안은 모습이란 내게 충격이고 낯설음이었다. '개가 인간을 반려한다고?'. 참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감정이었다. 올림픽, 월드컵 이후 논쟁은 식을 줄 몰랐다. 그전까지 우람하고 튼실해야만 개다운 줄 알았다. 개한테 미용을 해주고 목욕도 시켜주고 병원에도 데려 가야할 존재란 상상은 해본적이 없다. '먹이로 우유나 고기도 준다고? 사람도 못 먹는데'. 그만큼 세상은 변했다. 아예 개에 대한 미학적 관점마저 깨졌다. '내가 알던 멋진 개는 멋진 게 아니야'. 몇해전 서울 강동에서 친구와 보신탕을 먹은 생각이 난다. 그날 우리는 한 번도 키워본 적 없는 반려견에 대해 얘기하며 최후의 만찬을 가졌다. 그리곤 보신탕 한그릇을 포장해 '어머니 드리라'고 그에게 들려줬다. 후일 그의 어머니 또한 "이게 마지막이겠구나"하셨단다. 우린 그렇게 어렵사리 자의반 타의반 세상 물결에 밀리 듯 개고기와 이별했다. 이걸 확장해서 생각해보면 숱한 개고기 논쟁 속에 주도적인 참여자는 되지 못한 셈이다. 그 결과 식용이라는 혐의에 휩싸여 세상이 변하는 걸 뒤늦게 알아챘다고나 할까. 지금 인근 보신탕집자리엔 카페가 들어섰다. 그 옆의 산채나물집은 수도권내에서도 체인점이 여럿 생길 만큼 유명한 보리밥집 브랜드가 됐다. 또 소고기식당도 생겼다. 경천동지한거다. 성남 모란시장에서 개고기 거리가 없어진다고 할 때 수도권 경동지역은 물론 곤지암 일대 개사육장들 마저 야단법석였다. 당시 성남시장은 지금 대통령 선거에 나섰다. 하여튼 모란시장 개고기 거리는 식당가로 말끔히 바뀌었고 오일장도 새롭게 정비됐다. 아직까지 모란장을 이용하던 수도권 경동지역 주민들은 장날 바뀐 풍경이 실감난다고 이구동성이다. 성남시장이 모란상인들을 어떻게 설득했는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 한다. 다만 큰 잡음 없이 수행한 건 주민들 반응을 보면 대충 알 것 같다. 청계천이 정비될 무렵 서울시 출입기자로, 청계천변에 위치한 신문사에 근무했었다. 게다가 건설부동산 담당으로 공사현장은 물론 청계천 상인들이 송파 '가든파이브'로 옮겨가는 모습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었다. '삽질'속에 숨겨진 이데올로기도…. 지금 어떤 물결이 우리를 또다른 곳으로 밀어내고 있다. 그게 변화든 혁신이든 바뀌어야 할 판이다. 그 중의 하나가 젠더논란이다. 가만히 보면 세상의 변화를 막고 있는 측과 변화를 이끌고 있는 측이 극렬하게 맞붙어 있다. 논란이 끝날때쯤 세상은 또 달라져 있을게 분명하다.더불어 비정규직, 소득 격차, 지역 불균형 등 수많은 논쟁은 점입가경으로 변화했다. 다만 그 변화가 투쟁이든 타협이든 자연스럽게 치뤄지길 바란다.

2022-01-11 10:01:2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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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뇌 회로 분석·치료 기업 '엘비스'에 투자

정한종 SK네트웍스 글로벌투자센터장(왼쪽)과 이진형 엘비스 대표가 양사 협력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뇌 질환 분야에도 투자를 이어간다. SK네트웍스는 뇌 회로 분석 기업 '엘비스(LVIS)'가 진행한 1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2' 투자 유치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엘비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뇌 질환 진단 및 치료 기업이다.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 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를 개발했다. 한국 여성 최초로 스탠퍼드대 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대표가 2013년 창업해 20여건의 특허 및 13년 이상 축적된 14만건 이상의 의료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엘비스가 뇌 질환 분야의 새로운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을 만들어간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추후 진단 및 치료 단계로 솔루션을 확장해 모든 뇌 건강을 진단하는 디지털 뉴로 헬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SK네트웍스는 올해 신년사로 사업형 투자사로의 전환을 밝혔으며, 글로벌 신규 시딩 투자 영역 중 하나로 DT/AI를 선정하고 엘비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추가 투자 기회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정한종 SK네트웍스 글로벌투자센터장은 "향후 AI는 거의 모든 산업에 걸쳐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도 2020년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금번의 경우 소규모 투자지만 이를 시작으로 엘비스와 협업 및 자문 등을 통해 앞으로 AI 영역 내 미래 유망 기술을 보유한 회사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11 09:46: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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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주년 맞은 'Y퓨처리스트', 신입 마케팅 서포터즈 모집

KT는 2022년도에 활동할 'Y퓨처리스트'를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Y퓨처리스트는 2003년에 '모바일퓨처리스트' 1기로 시작돼 올해 20년차를 맞는 KT그룹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19년간 약 4720명의 대학생이 Y퓨처리스트 활동에 참여했다. Y퓨처리스트는 국내 4년제 대학 3~6학기 재,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통해 총 70명의 Y퓨처리스트를 신규 선발할 예정이다. Y퓨처리스트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와 팀 별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 KT 실무진, 2년차 Y퓨처리스트들과 함께 마케팅 기획부터 Y브랜드 SNS채널 운영, 콘텐츠 제작까지 마케팅 서포터즈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Y퓨처리스트의 활동 기간은 2월 말부터 9월까지 약 6개월이며 1년차 활동이 종료된 후에 추가로 2년차 활동에도 지원할 수 있다. 한편 KT의 MZ세대 타겟 브랜드 'Y(와이)'는 Y퓨처리스트가 직접 기획한 웹드라마, '내 대학생활은 주미 다 했다(이하 주미 다 했다)' 를 'Y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주미 다 했다는 Y퓨처리스트 콘텐츠 기획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최우수 시놉시스를 전문 제작진이 참여해 제작한 웹 드라마다.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의 작가로 유명한 김사라 작가가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주미 다 했다는 대면 없이 주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대학생활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등장인물들 간의 소통이 화상회의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연출한 방식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인 주미는 최근 KBS드라마 '경찰수업' 에 출연했던 신인 연기자 민채은이 주연을 맡아서 비대면 대학 생활의 애로사항들을 연기했으며, 윤도건, 정수현, 박예진, 손보승 등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신인 연기자들이 '주미' 와 함께 하는 대학생 역을 맡았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대학 생활과 대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Y퓨처리스트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그들의 재능이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2022-01-11 09:40: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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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빅데이터 기반 고객 니즈 쉽게 파악하는 A/B테스트 자동화 플랫폼 개발

LG유플러스는 임직원 누구나 서비스 기획 시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쉽게 파악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A/B테스트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A/B테스트란 기존안(A)과 개선안(B)을 서비스나 UX(사용자경험)에 반영하고, 고객의 반응을 데이터로 수집해 어떤 버전이 더 나은지 판단하는 방법이다.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는 고객의 행동데이터를 수집해 개선안에 반영한다는 게 장점이지만, 테스트 목적에 적합한 타겟 대상고객을 선정하고 고객의 행동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결과를 확인하는데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했다. 또한 단일 서비스에 다수의 A/B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LG유플러스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의 일환으로 A/B테스트를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A/B테스트 플랫폼'을 개발했다. CTO 조직에서는 작년 초부터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통신업의 특성에 최적화된 A/B테스트 플랫폼을 개발했고, 지난 10월부터 U+tv, U+모바일tv, U+아이들나라 서비스 개선업무에 투입했다. 이 A/B테스트 플랫폼에서는 LG유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정보와 사용이력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타겟고객조건을 자동설정하고, 실사용 행동로그를 기반으로 고객의 반응을 집계해 통계 검정결과를 자동분석할 수 있다. 기존 A/B테스트에서는 타겟 대상 고객을 선정하는데 최대 3주가 걸렸지만, A/B테스트 플랫폼에서는 단 2분으로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최대 4주가 걸렸던 결과 분석 시간도 1시간 내에 마칠 수 있어 업무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상승시켰다. 특히 테스트에 적합한 타겟고객조건을 마우스 조작 만으로 쉽게 추출할 수 있어 임직원 누구나 빅데이터 A/B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임직원이 A/B테스트를 생성해 결과를 공유할 수 있고 다수의 테스트 간 타겟고객 중복 설정을 방지할 수 있는 협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실험군별 UI(사용자인터페이스)/UX를 개발하지 않고도 테스트할 수 있는 '멀티편성기술'을 구현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에는 서비스나 UX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모든 의사결정에 A/B테스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하는 문화가 사내에 뿌리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주언 LG유플러스 CTO 홈서비스개발Lab 연구위원은 "DX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A/B테스트를 활용해 실험과 데이터를 중심으로 일하는 문화를 정립해 나가는 게 중요한데, 이 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게 됐다"며, "앞으로 당사의 서비스를 고도화할 때 기능마다 A/B테스트를 수시로 진행하고,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1 09:23: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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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케미칼, 브랜드 통합…프리미엄 가치 담아

DL케미칼이 자사 제품 라인업을 D브랜드로 통합하고 프리미엄 가치를 시장에 선보인다. DL케미칼은 지난해 출시한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신제품 브랜드 '디 파인(D.FINE 좋은, 정제된이란 의미)'에 이어 자사 폴리에틸렌, 폴리부텐, EPO(합성오일)제품의 브랜드명을 각각 디엑스폴리(D.XPOLY), 디폴리부텐(D.POLYBUTENE), 디시놀(D.SYNOL)로 확정하고 정식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D.XPOLY는 DL케미칼이 1989년부터 생산해온 HDPE 및 LLDPE 폴리에틸렌 제품들의 브랜드명으로 '탁월함(excellence)과 극한의 성능(extreme performance)을 제공하는 폴리에틸렌'이란 뜻으로 지어졌다. DL케미칼 폴리부텐의 새로운 브랜드명인 D.POLYBUTENE은 PB 생산능력(오픈마켓 기준) 세계 1위의 자부심을 이름에 그대로 담았다. D.POLYBUTENE은 1995년, 2015년 2회에 걸쳐 장영실상을 받았으며 2010년도에는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에, 그리고 2015년도에는 '광복 70주년 기념 대한민국 과학기술 70선'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D.SYNOL은 DL케미칼의 고품질 윤활유 첨가제 브랜드로 우수한 점도 조절 기능과 탁월한 산화안정성을 제공하는 고급 첨가제로서 자동차 및 산업용 기어오일과 유압유용으로 주요 사용되며 엔진오일용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DL케미칼 관계자는 "D브랜드는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려는 DL케미칼의 의지를 표현한다"며 "DL케미칼은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22-01-11 09:22:4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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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확대' 윤석열, 응급환자 이송 인프라 지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전국 7대에 불과한 닥터헬기(응급구조헬기)를 확대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 지원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 가 운항이 재개돼 29일 오후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 닥터헬기가 착륙하고 있다. /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전국에서 7대에 불과한 닥터헬기(응급구조헬기)를 확대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 지원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여섯 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으로 닥터헬기 확대 공약을 발표하며 ▲닥터헬기 운용지역 전국으로 확대 ▲도서 지역은 대형헬기 운용 유도 ▲닥터헬기 인계점(이착륙장으로 지정된 곳) 확대 및 이착륙장 추가 신설을 구체적 공약으로 제시했다. 에어 앰뷸런스라고 불리는 닥터헬기는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전용 헬기를 지칭하며, 응급환자를 이동 중에 조치할 수 있는 장비를 갖췄다. 닥터헬기는 지난 2011년 9월 첫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목포·인천·안동·원주·천안·익산·수원)에 7대의 기체가 운용 중이다. 닥터헬기는 심장질환, 뇌경색 등 뇌 질환, 중증외상 환자의 이용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닥터헬기가 도입된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은 구급차 등 다른 이송수단과 비교할 때 중증외상환자의 사망률이 2배 가까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선대본은 "일본이 42대, 독일이 80여 대의 닥터헬기를 운용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닥터헬기 운용 대수가 매우 적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충분한 전용 이착륙장과 인계점의 확보, 닥터 헬기 도입 및 운용 의료기관 확대, 도서 지역은 대형 헬기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2-01-11 09:20:5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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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인증서 ‘네이버 인증서’로 올해 연말정산 마무리

가장 많은 제휴처, 압도적인 편의성을 자랑하는 네이버 인증서가 '연말정산'까지 활용처를 넓힌다. 네이버는 1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되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네이버 인증서를 적용했고 ▲홈택스 웹사이트 ▲손택스 모바일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 인증서로 본인 인증 후 자료 제공 동의 신청, 간소화 자료 조회 등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 가능해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또 ▲1월 1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인증서 첫 발급한 이용자 ▲1월 15일~2월 3일 연말정산 기간동안 홈택스에서 네이버 인증서로 로그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각각 페이포인트 100원부터 100만원까지 지급하는 꽝 없는 당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700만 이용자, 200개 이상의 제휴처를 자랑하는 네이버 인증서는 지난 9월 서비스 안정성, 보안성 등이 필요한 '전자서명사업자 인정'을 취득했고,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와 함께 건강보험공단, 정부24 등 총 55개 정부 공공기관 사이트 간편인증 사업에 적용 중이다. 국세청 홈택스 이외에도 행안부,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위택스, 이텍스) 등에서 편리하게 네이버 인증서가 활용되고 있으며, 네이버는 금융, 공공기관, 교육, 이동통신 등 다양한 분야 사업자들과 협업하며 제휴처를 넓혀가고 있다. 네이버 인증서는 ▲청약홈, 전북개발공사, LH청약센터 등 주택청약사이트 ▲한국산업인력공단, 사람인 등 자격/취업 분야 ▲연세대 학생동문증, 13개 사이버대학교 등 교육 분야 ▲KT, LG U+, CJ헬로비전 등 통신 분야 ▲아파트 생활 플랫폼 아아트아이, 무인편의점 이마트24 등 생활서비스 분야 등에서 성공적으로 인증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특히 네이버 인증서는 올해 정식 오픈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도 압도적인 도입률을 자랑하는데, 40개가 넘는 금융, 카드, 보험, 핀테크 등의 선택을 받았다. 본인 신용정보 통합조회,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과정에서 통합인증이 필요한 데 서비스 안정성, 이용자 편의성, 금융 보안성 등이 특징인 네이버 인증서가 '국민 인증서'로 자리매김했다. 네이버 황지희 전자서명인증센터장은 "압도적인 제휴처와 이용자 편의성을 자랑하는 네이버 인증서가 대국민 서비스인 연말정산에도 도입되어 더욱 편리한 인증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업계 제휴처와 손잡고, 안전하고 간편한 인증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고도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1 09:09: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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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공인알림문자' 서비스 공동 개시

SK텔레콤은 KT, LG유플러스와 함께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는 공공·민간기관 등에서 발송하는 종이 우편 고지서와 안내문 등을 전자문서화해 문자메시지(MMS, RCS)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다. 공인알림문자를 통해 발송된 전자문서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라 오프라인 등기와 같이 고지를 했다는 '유통 사실'에 대한 법적 효력을 보장받는다. 발송기관은 전화번호를 모르는 고객에게도 발송이 가능하며, 수신자는 다른 공인전자문서중계 서비스와는 달리 스마트폰에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서 국내 최고의 커버리지와 도달률을 자랑한다. 고객은 문자메시지 앱을 통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전자고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반드시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문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우편물 분실, 훼손 등 개인정보 유출에도 안전하다. 한국환경공단은 겨울철 미세먼지 경보가 발생할 때마다 노후 경유차 운행 자제 알림을, 서울시 산하 각 지자체에서는 민방위 훈련통지서를 공인알림문자로 발송해 기존 우편 발송 대비 즉각적인 처리로 업무효율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번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는 통신 3사가 획득한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제도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통신 3사는 공인전자문서가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호분배시스템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향후 통신 3사는 고객이 손쉽게 공인전자문서를 확인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기본 문자함 안에 '공인알림문자 전자문서함' 등을 도입하고, 각 사별로 공인알림문자 홈페이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통신 3사는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통해 종이 우편량을 절감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여 ESG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1-11 09:00: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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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기벤처·우수인재간 '일자리 매칭서비스' 본격화

구인구직 길잡이 '일자리매칭플랫폼' 자체 구축해 오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과 우수인재 간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중진공은 기업인력애로센터에 중소벤처기업의 구인구직 길잡이 역할을 할 '일자리매칭플랫폼'을 새로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전국16개 지역본부에 중소벤처기업 구인·구직 전문 기관인 기업인력애로센터를 설치하고, 청년 등 구직자와 구인 중소벤처기업을 맞춤형으로 연결해주고 있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일자리 매칭을 위해 2018년부터 민간 채용포털 시스템을 임차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다 지난해부터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자체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5일 플랫폼 구축을 끝냈다. 일자리매칭플랫폼 주요 기능으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 매칭 ▲AI 추천 매칭 ▲AI 모의면접, 인적성 검사 등 취업 지원 서비스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플랫폼 제공 등이 있다. 기존 민간 임차 시스템이 전문 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 매칭만 가능했다면, 신규 플랫폼에선 기업회원기능과 AI 추천 매칭 기능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직접 매칭도 가능해져 활용도가 높아졌다. 기업은 구인 공고별로 전문 상담사를 통해 우수인재를 추천 받아 채용할 수 있고, 인재 검색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할 수도 있어 기업별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직자는 중진공 정책자금 지원이나 수출지원 사업 참여 등을 통해 검증된 안정적인 기업의 구인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기업과 마찬가지로 구직자도 직접 입사 지원을 할 수 있고, 취업 시까지 전문 상담사를 통해 취업 컨설팅과 취업 매칭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진공 우영환 일자리본부장은 "중소기업은 우수인재 채용을 희망하지만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구직자는 우수기업의 채용 정보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업인력애로센터의 '일자리매칭플랫폼'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에 구인공고 등록하면 되고, 구직자는 이력서를 등록하고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하면 된다. 모바일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2022-01-11 08:50: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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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사회 공헌 공로로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위니아딤채 대외협력담당 조경형 상무(오른쪽)와 법무부 보호정책과 김동하 사무관이 법무부 장관 표창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어려운 이웃들은 도운 노력을 인정받았다. 위니아딤채는 최근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위니아딤채가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한 데 따라 수상하게 됐다. 위니아딤채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에 김치와 마스크 등 생필품을 전달해왔다. 또 장마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서 긴급 구호 물품 및 인력을 지원하고 가전제품 무상 수리 등을 진행하며 빠른 재해 복구에도 힘을 보태왔다. 폐자원 순환 실천과 유기 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조성을 위한 노력도 이어갔다. 위니아딤채 대외협력담당 조경형 상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오랜 시간 이어가고 있는 위니아딤채의 활동을 법무부에서 뜻 깊게 바라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위니아딤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돌봄, 친환경 활동 등에 더욱 힘을 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11 08:43: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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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전국 14만2517가구 분양...작년 2배

올 1분기에 역대급으로 많은 아파트 분양이 예상된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 및 분양계획 물량은 14만2517가구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분양 물량 (6만4001건)에 비해 2배를 뛰어 넘는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433가구 ▲경기 5만5438가구 ▲인천 1만1492가구 ▲충북 6898가구 ▲부산 9504가구 ▲경북 8160가구 ▲충남 1만 113가구 ▲대전 3336가구 ▲대구 7556가구 ▲광주 5206가구 ▲경남 7269가구 ▲전남 3654가구 ▲강원도 2243가구 ▲전북 985가구 ▲울산 1550가구 ▲제주 285가구 ▲세종 660가구로 2000년 이후 최다 물량이다. 월별로는 ▲1월 5만7877가구 ▲2월 3만3098가구 ▲3월 3만7780가구다. 올 1분기에 분양이 집중되는 배경은 지난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와 규제지역 확대 등으로 분양이 연기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3월 대선이 부동산 정책의 변곡점이 될 수 있어 건설사들도 서두르는 분위기다. 주요 단지로 한화건설은 1월 중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에서 '한화 포레나 포항 2차' 84㎡ 350가구를 공급한다. '한화 포레나 포항'에 이어 KTX포항역세권 개발 지역에 공급하는 후속 단지다. 단지는 KTX 포항역이 인접해 있다. 또 올해 개통 예정인 포항~경주~울산~부산 EMU고속열차 이용 시 부산까지 8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포항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과 대출에서 자유롭고 전매제한이 없다. 대우건설은 1월 중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일원에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84㎡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 등 1157가구의 주상복합을 공급한다. 차량을 이용해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서부정류장역을 약 5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으며,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 서대구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1월에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4개 단지 2329가구 중 3개 단지 46~98㎡ 10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반경 1㎞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위치해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아울러 인근에 위치한 금정역에 GTX-C노선이 계획돼 있다. 호반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218-33 일원에 '호반써밋 포레센트' 76~144㎡ 594가구를 공급한다.

2022-01-11 08:34:0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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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혜자카드…올해도 '무조건 카드'가 대세

연회비 대비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던 카드(혜자카드)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수익성 악화를 앞둔 카드사들이 비용 절감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자들은 잇따른 알짜 카드 단종에 실적이나 한도 조건이 없는 '무조건 카드'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피킹률(카드 사용액 대비 실제로 받은 혜택의 비율)이 높은 신용카드들이 단종되며 소비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출시 1년 만에 단종을 맞게 된 신한카드의 '더모아(The More)카드'가 대표적이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31일부로 더모아 카드를 비롯해 ▲2030우체국멤버십 ▲레이디 교육사랑 ▲레이디 우체국 멤버십카드 등 5종을 단종시켰다. 더모아 카드는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포인트나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혜택으로 인기를 끌었다. 실제 지난달 말일까지였던 신규 발급 막차를 타기 위해 몰린 소비자들로 인해 카드 배송일이 늦춰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짠테크족'은 새해를 맞아 '제2의 더모아카드'를 물색하고 있다. 갈수록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이 깐깐해지면서 실적이나 한도 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무조건 카드가 주목받는 추세다. 무조건 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과 할인 한도 등 제한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적립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뜻한다. 메인카드로도, 서브카드로도 활용 가능해 소위 가성비 좋은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전체 신용카드 인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카드 역시 무조건 카드였다. 1위로 선정된 '현대카드ZERO 에디션2'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7% 할인을 제공하며 대중교통, 모든 음식점, 카페 등 생활필수영역에선 1.5%를 할인해 준다. 삼성카드가 지난 4일 카카오페이와 함께 출시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역시 조건 없이 높은 포인트 적립률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카카오페이에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3%를 카카오페이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포인트는 1포인트당 1원으로 쇼핑, 여행, 도서 등 다양한 온라인 사용처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지난 10월 말부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활용도가 더 높아졌다. 이밖에 롯데카드의 '라이킷 올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1% 할인을 제공한다. 우리카드의 'DA@카드의 정석'은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0.8%를 기본 할인해준다. 6대 생활업종에선 1.3% 할인이 적용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당장 올해부터 카드론 DSR 산정, 카드수수료 인하 등으로 업계 수익 악화가 우려돼 단종 카드는 더 늘어날 것"이라며 "기본 할인율이 크게 높지 않아도 조건 없이 제공된다는 장점 때문에 '무조건 카드'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1-11 08:22:58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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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상호금융, 마이데이터 특화서비스로 新고객 유치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서도 본격적인 마이데이터 시대가 개막했다. 1금융권에 비해 참여사는 적지만 서비스는 다채롭다. 보편적인 금융서비스 외에도 각사별 정체성을 살린 특화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은행 등 33개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API) 방식으로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호금융권에서는 농협중앙회, 저축은행권에서는 웰컴저축은행이 마이데이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상호금융권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인 농협상호금융은 자산관리·지출분석 등 금융 생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농업인 조합원 특화 서비스, '마이농가'를 통해 농업경영분석·영농캘린더 등 이색 기능을 제공한다. 영농캘린더의 경우 수입·지출 등 금융정보를 달력 형태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작목별 카테고리 선택이 가능해 영농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면세유 배정 현황 ▲농기계 정보 제공 ▲농업정책자금 안내 등 농업인 조합원에 특화된 서비스가 마련됐다. 농협상호금융의 마이데이터 시장 진출은 전 금융업권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가는 동시에 젊은 고객층을 유입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농협상호금융 관계자는 11일 "대부분의 고객이 고령층인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젊은 고객을 확보해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청년농 등 신고객 수요가 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자사 앱을 통해 서비스 되는 웰컴마이데이터를 선보였다. 이자절감, 대출 비교 등 부채관리에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채관리' 서비스는 고객의 거래 현황을 분석한 후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한다. 부채 통합, 낮은 금리 상품 등을 안내해 고객이 가장 유리한 상품으로 바꿀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보유한 자산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대출 상품 비교 서비스'도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 외에도 7곳의 금융사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현재 금융사 중 타사의 대출 상품까지 비교 안내해 주는 곳은 웰컴저축은행이 유일하다"며 "새로운 고객을 유입, 플랫폼을 활성화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활플랫폼으로의 확장 전략도 돋보인다. 최근 증가한 비대면 거래 수요에 기반해 웰컴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반 안심거래 서비스를 선보였다. 판매자와 거래자 모두 웰컴마이데이터만 가입하면 웰컴저축은행 계좌를 개설할 필요 없이 물건 대금을 주고받을 수 있다, 특히 사기 등 사고가 발생할 경우 거래금액의 최대 3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2022-01-11 08:22:51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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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11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300억달러에 육박하며 1962년 통계작성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제조업 FDI는 감소했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2023학년도 입시에서는 전국 대학의 수시 모집 인원이 올해보다 1만명 이상 늘어난다. 수시 모집이 늘면서 전국적으로 정시 모집인원이 줄어들지만, 수도권 대학은 정시 선발 인원이 825명 증가한다.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이 증가해 논술 영향력이 향상하는 한편,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완화하는 추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미래를 여는 상생교육,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을 골자로 한 교육 대전환 공약을 발표하며 "돌봄에서 평생교육까지 국가책임교육을 확고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석열씨의 심쿵약속' 다섯 번째 공약으로 관련 규제를 완화해, 기존 주유소와 LPG 충전소를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효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으나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검출자가 늘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백신 3차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산업> ▲이동통신사들이 여러 기관, 기업에 흩어졌던 개인의 정보를 한곳에서 보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 추진에 나선다.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5일부터 전면 시행된 가운데, 이통 3사는 SK텔레콤, KT에 이어 지난달 31일 LG유플러스가 마지막으로 금융위원회에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카카오는 지난 11월25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된 류영준 후보자가 자진 사퇴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10일 공시에서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내부 논의와 절차를 거쳐 확정되는 대로 추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로보틱스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며 전세계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업으로 거듭났다. 로보틱스랩 육성뿐 아니라 보스턴 다이내믹스까지 인수하며 '메타 모빌리티'라는 새로운 개념까지 만들어냈다. <금융·마켓·부동산> ▲새해를 맞아 가계대출 총량관리 한도가 새롭게 시작되면서 은행들의 대출도 재개됐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이 2022년 박스권 장세 속 시장을 이끌어 갈 테마로 2차전지, 인공지능(AI), 반도체 소켓을 제시했다. ▲작년 전국에서 아파트 가격상승률 1위를 기록한 인천이 최근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매물이 늘어나며 시장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커머스 업계가 이번에는 색다른 서비스를 내놓으며 주도권 싸움에 나섰다. 이커머스 대부분이 유사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면서 충성고객층 확보가 어려워지자 아예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매하는 패턴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내식이 일상화되면서 가격이 비싸더라도 좋은 원료와 조리법을 사용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거나, 지난해부터 상승한 물가 탓에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PB 제품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에이피알의 스트리트 브랜드 '널디(Nerdy)'가 2017년 론칭 이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상승하는 데 이어 지난해에는 1000억원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산업 규모가 커지고, 수출·연구개발·임상·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체의 투자와 혁신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01-11 08:11:4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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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57', 성수동 문화공간에서 신년 기자회견 하는 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대선 'D-57'을 맞아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표 국정 운영 비전을 밝힌다. 윤 후보가 10일 오전 인천역 앞 광장에서 산업화·교역일번지 인천지역 공약을 발표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대선 'D-57'을 맞아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윤석열 표 국정 운영 비전을 밝힌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선대본)은 이날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소재 '할아버지 공장 카페'에서 '진심·변화·책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쇄신된 선대본부 중심의 새로운 선거 캠페인 구상도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자회견이 열리는 할아버지 공장 카페는 지난 50년간 염색공장과 자동차공업사로 사용되다 도시재생과 함께 20·30세대의 창의력이 더해져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된 곳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기도 광명시 소재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 바 있다. 윤 후보는 오후엔 서울 여의도 국회로 자리를 옮겨 '정치에서 과학으로' 코로나19 실내공기 과학적 방역 관리 방안과 대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한다. 선대본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억울한 손해를 줄이기 위한 과학적 방역 대책을 모색하고 자영업 현실을 고려한 새로운 코로나 방역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며 "현 정부의 비과학적이고 비상식적인 방역 대책으로 피해입은 국민의 분노를 대변하고, 이를 타개할 과학적 방역 관리 방안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이후 서울 중구 소재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에서 코로나19 위기 대응 간호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고충을 나눌 예정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2-01-11 07:36:06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