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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 중순 '서울런' 회원 모집 재개

학습코치 진동섭 선생님의 '찐공부법 특강'./ 서울시 서울시는 내달 중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의 회원 모집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소득 기준(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을 충족하는 초·중·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법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서울런에 가입한 학생들은 8개 학습사이트 중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강의를 무제한 들을 수 있다. 또 일대일 멘토링으로 학습관리부터 진로상담까지 종합적인 학습지원 서비스를 받아볼 수도 있다. 시는 수험생들을 위해 '2022~2023년도 정시(입시) 자료집'을 제공한다. 전·현직 교사들이 제작한 서울런 자체 콘텐츠로, 2023년도 대입전형 일정과 주요 특징, 고른기회 특별전형, 전문대학 유망학과 정보 등 입시 준비생이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를 총망라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외에 진로를 고민하는 10대를 위한 '진로코칭' 강좌,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지낸 교육전문가 진동섭 선생님의 '찐 공부법 특강'도 마련됐다. 회원 가입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서울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시는 메타버스 입시설명회 같이 디지털 방식을 활용한 에듀테크(edu+tech) 기반의 콘텐츠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임인년 새해에는 '서울런' 사업이 우리 학생들한테 한층 더 도움되는 서비스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해질 서울런의 콘텐츠·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1-06 15:36: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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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證 사장 "모든 판단 기준과 행동은 고객중심"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고객 중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6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전 임원과 전국 센터장 및 본사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2 리더스 콘퍼런스(Lead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 리더스 콘퍼런드는 매년 초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리더십 함양 및 경영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전사적 행사로 올해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 19 확산 예방차원에서 자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회의에서 정영채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고객 가치 제고'의 중요성을 신년사에 이어 또 한 번 강조했다. 그는 2018년 취임 직후부터 눈앞의 실적보다 고객에 대한 진정성을 갖추는 것이 직원들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해 왔으며, 고객을 만나 고객의 고민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해법을 제시할 때 비로소 진정한 금융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정 사장은 "회사의 지향점은 최고의 플랫폼 사업자가 되는 것이고 플랫폼 사업자의 근간은 고객"이라며 "각 고객에게 최고의 맞춤형(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직원들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임 후 지난 4년간 전사 차원에서 변화를 이끌어 왔다면 올해부터는 각 사업부가 우리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며 "수익을 쫓지 말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가가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2년 시황에 대한 리서치 전망과 각 사업부별 주요 전략 및 대응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을 외부강사로 초빙해 '2022년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 및 질의응답(Q&A)을 진행했다.

2022-01-06 15:34: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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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소·중견기업 연구소에 605억원… '항공'·'우주' 등 미래기술 지원 강화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사진=메트로신문DB 정부가 올해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에 605억원을 투입한다. 신규 과제로 항공·우주 등 미래기술을 선정해 지원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의 2022년도 신규과제 지원계획(188억원 내외)을 공고했다. 산업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오는 4월까지 2022년도 신규과제 수행 기관을 모집한 후, 45개 과제를 새롭게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45개 신규과제 총 예산은 188억 원이며, 선정 과제에 대해서 매년 4~5억 원 내외의 연구개발비가 4년간 안정적으로 지원된다. 올해 신규 과제는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항공·우주 분야 신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분야 이외에도 저탄소, 항공·우주분야에 대한 가점을 신설해 해당 산업의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참여를 유도한다. 신규과제와 함께 기존 선정된 93개 계속과제에 대한 연구개발비로 417억원이 지원되는 등 올 해 사업을 통해 지원될 총 지원예산은 138개 과제 대상 605억 원이다.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항공·우주분야와 같이 미개척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하고, 기업의 자유롭고 도전적인 연구개발 환경 조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과제 상세 지원 요건과 방법, 선정방식 등에 관한 사항은 1월7일부터 산업부 홈페이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06 15:34: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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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쇄신 강조한 국민의힘 의총…“尹, 국민이 '됐다'할 때까지 바꿔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6일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처해 있는 위기에 대해 사과하고 변화와 쇄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처해 있는 위기에 대해 사과하고 변화와 쇄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과 선대위가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 것에 의원들에게 송구하다. 모든 것이 제가 부족한 탓"이라며 "국민의 열망을 받들기 위해 후보와 당도 큰 변화와 쇄신을 해야 하고, 국민이 '됐다'고 할 때까지 자신을 바꿔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기현 원내대표도 "후보가 선거를 두 달 앞둔 상황에서 사실 팔다리 끊어내는 심정이었을 것"이라며 "후보의 절절한 심정이 국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모두가 팔 걷어붙이고 뛰어야 할 때라고 확신한다"고 지원 사격했다. 그러나 윤 후보의 선대위 변화와 쇄신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총에선 이준석 당 대표 사퇴 여부를 놓고 의원들의 난상토론이 이어지며 당내 갈등이 계속돼 선대위 쇄신에 난관을 예고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총이 비공개로 전환되자, '이준석 당대표 사퇴안 의결'을 둘러싼 찬반 토론을 벌였다. 이 대표는 의총에 불참했다.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가 "(이 대표 행동을) 이제는 참을 수 없다. 이 대표 퇴진을 결심할 시기"라고 이 대표의 결단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해당 발언은 원내지도부의 입장이 아닌, 개인 의원 자격으로 발언이라고 선을 그었다. 태영호 의원도 이 대표 사퇴 결의를 위한 무기명 찬반 투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태경 의원은 의총 중간 기자들과 만나 "대선 승리의 문을 열기 위해서, 후보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서, 의총에서 이 대표의 사퇴 결의가 도움이 안 된다. 지금 협력하면 후보와 손잡고 끝까지 가는 것"이라며 이 대표의 사퇴안에 반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열 명 이상의 의원들이 찬반 토론을 이어갔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김 원내대표는 오전 의총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오후 2시에 의총을 속개해 의견을 더 듣고 결론을 내기로 했다"며 "어떤 형태로도 오늘 결론을 낼 생각이다, 오후 속개되는 의총에 이 대표의 참석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양수 의원도 "의총에서 사퇴 결의할 수도 있고, 만장일치 혹은 찬반투표로 결의할 수 있다"며 "'최근에 당에 왜 도움이 안 되는 말을 하냐고 묻고 싶다', '마지막으로 기회를 한 번 더 줘보자' 등 다양한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 대표는 공개회의를 전제로 의총 참석 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 측은 "다만 일부 강성의원들 사이에서 비공개라고 하자며 반발 중"이라며 "당 대표 사퇴에 대한 논의는 대국민 차원으로 공개 질의를 통해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답했다. 만약, 의총에서 의원들이 이 대표의 사퇴안을 결의한다고 해도 구속력이나 강제성은 없기 때문에 이 대표가 자진 사퇴하지 않는 한, 당내 갈등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2-01-06 15:32:0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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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형 긴급복지' 기준 완화 조치 연장··· 위기가구 지원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서울형 긴급복지' 기준 완화 조치를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득(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재산(3억7900만원 이하) 기준을 충족하고 위기 사유에 해당될 경우 가구당 최대 300만원(4인가구 기준)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가구의 위기사유는 갑작스럽게 사고나 실직을 당했거나, 운영하던 업체가 휴·폐업했거나, 무급휴직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등이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자영업자'인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소득이 급격하게 감소한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사고나 실직, 휴·폐업 같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로 최대 300만원(4인가구 기준)을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돕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국가형 긴급복지'가 작년 12월 31일 기준 완화를 종료했다"면서 "'서울형 긴급복지'는 기준 완화 조치를 계속 이어나가 '국가형 긴급복지'로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시는 고독사 위험가구에 생계비 2회를 추가로 지원하고, 폭염·한파로 고통받는 위기가구엔 선풍기·담요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 취약계층 시민을 보다 집중적으로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나 자치구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복지포털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1-06 15:20: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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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2] 삼성전자, 비스포크홈 열기·폴더블폰 대중화 실감…대기시간 40분

삼성전자 부스는 입장을 기다리는 인파로 가득했다. 비스포크와 더 프리스타일 등 신가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갤럭시 Z 폴드 3를 보려는 관람객들이 모여 '폴더블폰 대중화'를 실감케했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 부스를 공개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관람객이 크게 줄어들긴 했지만, 삼성전자 부스는 입장을 위해 등록을 하고서도 40분 가량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대표 공간은 비스포크 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는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를 다양한 조합으로 배치했다. 관람객들은 비스포크 냉장고 등 라인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비교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비스포크 냉장고 프렌치도어 4도어 모델은 '에메랄드 그린 스틸'과 '클레멘타인 글래스', '화이트 글래스' 조합으로 백색가전의 틀을 깨는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 에어드레서와 슈드레서 등을 패션 소품들과 전시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가전을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로봇 청소기인 비스포크 제트를 시연하는 전시장은 관람객들에 끝없는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음성인식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율주행 등 청소 노동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기능을 보여줬다. 처음으로 소개하는 더 프리스타일도 라이프 스타일 TV 라인업과 함께해 가장 많은 관람객을 불러모았다. 작고 가벼우면서도 임의의 벽에 대형 스크린을 구현하는 편의성으로 아웃도어 생활에 익숙한 북미 지역 소비자를 공략했다. 천장에 매달아 식탁을 비춰 독특하게 꾸미는 모습도 구현해 다양한 활용성도 자랑했다. 바로 옆에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TV '더 테라스'를 배치해 조화를 이뤘다. 더 프레임도 인기 모델이었다. NFT까지 도입하며 다양한 예술 작품을 집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뿐 아니라, 다양한 프레임을 임의로 선택해 입맛대로 꾸밀 수 있도록 한 전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인파가 몰린 공간은 갤럭시Z폴드3 전시관이었다. 갤럭시S21FE도 처음 전시됐지만, 오히려 관람객들은 갤럭시Z폴드3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폴더블폰이 북미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는 얘기다. 비스포크 제트도 1분기 글로벌 시장 출시를 앞두고 성능 뿐 아니라 소품으로의 활용도를 인정받는 분위기였다. 그 밖에도 마이크로 LED와 삼성전자의 '스크린 포 올' 철학을 따르는 솔라셀 리모컨과 포장재를 재활용해 만든 공간에 관람객들이 몰렸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올해는 비스포크 홈이 북미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라면서 "북미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비스포크의 DNA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6 15:16: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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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ㆍ도봉ㆍ은평구 소폭 매매가 하락… 서초ㆍ강남ㆍ송파 매매가 상승

강북ㆍ도봉ㆍ은평구 소폭 매매가 하락… 서초ㆍ강남ㆍ송파 매매가 상승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한국부동산원. 2022년 새해들어 부동산 시장은 강북ㆍ도봉ㆍ은평구가 급매물이 나오면서 하락 새를 보이고 있고 이에 반에 강남의 서초ㆍ 강남ㆍ 송파구는 인기 단지 위주로 상승하는 추세다. 강북지역 중 학군과 역세권 위주로 전세가격이 상승했고 강남구는 학군이 좋은 역삼ㆍ대치동 주요 단지의 전세가격 상승이 높았다 한국부동산원이 2022년 1월 첫째주(1월 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04% 상승했다. 수도권 별로 서울(0.03%), 인천(0.07%), 경기(0.02%)의 매수 심리가 상승했다. 종합적으로 서울은 매수심리와 거래활동이 위축되면서 간간히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북 14개구 중에 강북(-0.01%)ㆍ도봉(-0.01%)ㆍ은평구(-0.01%)가 급매물이 나오면서 매매가 하락을 보였고 동대문(0.00%), 성동(0.00%), 광진(0.00%), 성북구(0.00%)는 가격변동없이 유지 되고 있다. 강남 11개구는 평균 0.04% 매매가가 상승했다. 서초구(0.07%)는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고 강남구(0.05%)는 상대적 저평가로 평가된 중대형 평형이 상승을 이끌었다. 송파구(0.03%)는 인기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학군과 자양ㆍ광장동 호제로 광진구(0.05%)의 전세가격이 상승했고 중랑구(0.02%)는 면목ㆍ묵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구(0.06%)는 학군수요에 따라 역삼ㆍ대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전세가격이 상승했고 송파구(0.03%)는 신천동 재건축 및 장지동 중저가 위주로, 서초구(0.02%)는 잠원ㆍ반포동 구축 위주로, 구로구(0.07%)는 개봉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으나, 금천구(-0.01%)는 시흥동 대단지 위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 전환되었다.

2022-01-06 15:14: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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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계명대 동산병원, 유산기부신탁 업무 협약

신영증권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유산기부신탁 및 계획기부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구광역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일 신영증권 WM총괄본부장과 황재석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계획기부자를 발굴 및 연계하고, 유산기부신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중에게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대일 신영증권 WM총괄본부장은 "유산기부신탁은 기부자의 뜻을 확실히 지킬 수 있는 실행 수단"이라며 "이번 협약이 부동산을 포함한 기부 재산을 확대하는 한편, 유산기부신탁을 통한 국내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석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기부와 나눔은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를 계획하거나 고민중인 분들에게 다양한 기부 방법을 안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계획기부란 기부자의 뜻에 맞게 기부 방법을 상세하게 설계하는 방법이다. 유산기부신탁은 계획기부를 이행하기 위한 대표적인 수단으로 위탁자가 변호사·세무사 등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부자산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면서도 자산승계계획까지 수립 및 실천하는 계약이다.

2022-01-06 14:55: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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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케이옥션 "케이오피스로 '미술품 유통 관리 표준화'"

국내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케이옥션은 6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에 대해 밝혔다. 케이옥션은 미술품 경매 사업, 미술품 판매 사업, 미술품 중개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해외 주요 미술품 경매회사와 주요 갤러리들 사이에서 미술품과 관련된 구조화 매매거래 등을 수행 중이다. 케이옥션은 2006년 업계 최초 온라인 경매 시스템을, 2015년 '케이오피스(K-Office)'를 구축했다. 2005년 회사 설립 이후 2020년까지 매출액 20.2%의 누적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해왔으며, 다수의 최고가 경매기록 경신을 통해 국내 대표 미술품 경매회사로 도약했다. 케이오피스는 현존하는 국내 미술품 데이터베이스 중 가장 방대한 유통 정보를 집적하고 있는 미술품 종합 관리 시스템이며, 미술품 유통 관리의 표준화라는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시스템이다. 케이옥션의 미술품 경매는 케이오피스를 활용해 관리되는 미술품 데이터들과 미술품의 입출고 프로세스들을 통해 정교하게 분류되고 설계된 상품으로 기획되고 있다. 11만건 이상의 미술품들을 모두 표준화한 케이오피스는 실시간 고객관리 기능과 온라인 경매 관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케이옥션의 홈페이지와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과 연동하고 있다. 20년 이상 국내외 금융계와 전략컨설팅 경력을 지닌 도현순 대표이사가 금융업에 가까운 투명성을 미술품 유통에 접목시켜 개발한 시스템이다. 도현순 케이옥션 대표이사는 "미술시장에서도 블룸버그처럼 훌륭한 종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많은 고민을 했다"며 "내부 개발자와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닙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케이오피스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케이옥션은 케이오피스 구축을 통해 미술품 확보 능력 및 물류 능력 모두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경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도를 향상시켜 2020년 출품 및 낙찰 작품 수, 낙찰총액 기준 국내 경매회사 1위를 기록했으며, 미술품 및 경매의 모든 내역을 데이터베이스화시켜 경매로 인해 발생하는 물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상장 이후 케이옥션의 성장 로드맵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는 기존 사업 강화를 통한 매출 확대다. 미술품 매입 및 경매 규모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에 나서며, 시세 상승이 예상되는 미술품 및 저평가돼 있는 미술품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국내 미술품 경매 업계 최초로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인증을 목표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2022년 내 케이오피스에 내부회계감사 시스템을 연동하는 등 미술품 관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두번째는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들을 통한 신규 사업 진출이다. 자회사 '아트네이티브'를 통해 해외 미술품 소싱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아르떼케이'를 통해 신진 작가 개발 및 종합적 작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아르떼크립토'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미술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도 대표는 "지금까지 정도(正道)를 걸으며 회사를 키워왔고 상장 후에도 이러한 회사의 노선은 변함없을 것"이라며 "미술품 시장의 투명한 거래 플랫폼 역할을 다할 뿐 아니라 아트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아트의 긍정적 영향을 극대화하는 국내 대표 미술품 경매 회사로 굳건히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이옥션의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60만주, 공모가 희망가 밴드는 1만7000~2만원이다. 1월 6~7일 수요예측을 거친 후 12~13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1월 내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2-01-06 14:55: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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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세계에 눈뜨는 한 사람 外

◆세계에 눈뜨는 한 사람 김필통 지음/하모니북 한국에서는 집 밖에서 밥을 한번 먹으려면 한 사람당 약 1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기근이 심한 아프리카 대륙의 지역에서는 이 돈으로 한 명이 한 달간 살아갈 수 있다. 저울의 기울기를 읽는 감각은 가장 효율적으로 돈을 쓸 방법을 알려준다. 세계화 과정에서 인류는 전쟁과 분쟁, 기후위기와 환경파괴 등 역사에 많은 상처를 남겼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탄생한 '세계시민'은 글로벌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낸다. 이들은 자신의 문제를 공동체로 넓혀 연대를 시도하며 지구를 지키려 애쓴다. 세계에 눈뜨는 일은 한쪽의 풍요로움과 다른쪽의 빈곤을 인식할 수 있는 감각을 일깨우는 것이라고 책은 이야기한다. 생각과 작은 행동으로 참여와 연대의 느낌을 공유하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 148쪽. 1만2000원. ◆지식인의 아편 레몽 아롱 지음/변광배 옮김/세창출판사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는 말이 있다. 책은 공산주의가 지식인의 종교이며 아편이라는 사실을 까발린다. 저자는 ▲정치적 신화 ▲역사에 대한 우상숭배 ▲지식인들의 소외를 주제로 공산주의라는 아편에 취한 프랑스 지식인들을 비판한다. 우리는 맹신과 맹종의 무서움을 잘 알고 있다. 의문이 허용되지 않는 사회에서 비판자들은 배교자가 돼 탄압받는다. 책은 우리에게 묻는다. "아직도 무언가를 숭배하고 있느냐"고. 저자는 "마르크스주의는 노동자계급의 불행에 대한 학문이 아닌 프롤레타리아트의 일부를 유혹한 지식인들의 철학"이라며 "또한 공산주의는 프롤레타리아트의 내재적 철학이기는커녕 고유한 목적, 즉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마르크스주의라고 하는 의사 학문을 이용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한다. 공산주의에 대한 광신적 믿음을 비판하는 책. 432쪽. 2만2000원. ◆복지국가는 살아남을 수 있는가 앤드루 갬블 지음/박형신 옮김/한울아카데미 복지국가는 전후 서구 선진국의 상징으로, 민주국가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목표로 여겨졌다. 하지만 1930년대 세계 경제가 위기를 맞으면서 긴축 정책이 시행됐고 복지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 1970년대 이후 시장 자유지상주의자들은 복지국가가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자본주의의 기생충이라는 논지를 펴기 시작한다. 저자는 복지국가의 폐지를 주장하는 이들의 논리를 반박하면서, 자본주의의 생존을 위해서는 복지국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복지국가와 자본주의 간에는 창조적 긴장이 존재하며, 둘은 서로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책은 복지국가 개혁 방안으로 기본소득과 자본 보조금을 제시한다. 저자는 "복지를 둘러싼 포퓰리즘 논쟁의 근저에는 복지를 수단화하는 정치인들의 관행과 복지를 시혜로 바라보는 시각이 자리하고 있다"며 "복지국가의 실현을 통해 개인이 시장에서 거둔 성과보다 개인의 사회적 권리를 우선시하는 사회, 복지를 국가의 시혜가 아닌 국민의 권리로 인식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160쪽. 2만2000원.

2022-01-06 14:53: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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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시니어 맞춤 ATM 전국 확대…수수료 면제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시니어 맞춤 자동화기기(ATM)를 전국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하고 만 65세이상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화기기(ATM)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월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서비스를 전국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한다. 시니어 맞춤 ATM은 큰 글씨와 쉬운 금융 용어를 사용하고 색상 대비를 활용해 시인성을 강화했다. 고객안내 음성을 기존대비 70%수준으로 속도를 줄여 고령층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고령층 고객의 자동화기기(ATM) 이용 수수료도 면제한다. 1월 5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이 영업시간 내 신한은행 자동화기기(ATM) 기기를 이용해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기존에 발생하던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1월말부터는 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영업시간내 출금 또는 이체할 때도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맞춤 ATM 전국 확대와 수수료 면제 혜택으로 모바일뱅킹보다 ATM의 이용율이 높은 고령층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디지털화에 따른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06 14:51: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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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플랫폼 '자사우대', '끼워팔기' 등 금지… 공정위, 심사지침 제정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주요 경쟁제한행위 유형 /자료=공정위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사우대', '멀티호밍 제한', '끼워팔기' 등 온라인 플랫폼간 갑질을 막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시장을 선점한 공룡 플랫폼의 신규 플랫폼의 진입을 방해하는 행위에 본격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 및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심사지침' 제정안을 마련해 1월 6일 ~ 28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심사지침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행위가 현행 공정거래법 상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법 제5조) 및 불공정거래행위(법 제45조)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할 때 적용된다. 공정거래법 상 역외적용 원칙에 따라 외국사업자가 국외에서 한 행위라도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엔 심사지침이 적용된다. 제정된 심사지침은 현재까지 누적된 온라인 플랫폼 분야 법 집행 사례를 토대로 현행 공정거래법에서 규정하는 경쟁제한행위의 심사기준을 구체화한 것으로, 새로운 규제를 신설한 것은 아니다. 심사지침은 네이버, 구글, 요기요 등 시장 1위 사업자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네이버는 쇼핑과 동영상 관련 검색알고리즘 조정을 통해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입점업체 상품을 온라인 플랫폼 상 우선 노출한 행위가 적발된 바 있다. 구글은 모바일 OS 관련 경쟁 OS 개발과 출시를 방해한 행위에 대해, 배달앱 요기요는 입점업체가 최저가 보장을 요구하고 미이행시 계약해지 등으로 조치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공정위의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위는 아울러 온라인 플랫폼 분야 특성을 반영해 경쟁제한행위를 심사할 수 있도록 현행 전통산업 중심으로 규정된 현행 법집행 기준을 보완했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도 광고 노출, 개인정보 수집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명목상 '무료'라 해도 플랫폼 사업자-이용자 간 가치의 교환(거래)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플랫폼의 시장지배력 평가시 교차 네트워크 효과, 규모의 경제, 범위의 경제 등으로 시장에 진입장벽이 존재하는지 여부, 문지기(gatekeeper)로서의 영향력, 새로운 서비스 출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 서비스 등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 산정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엔 이용자 수나 이용빈도 등을 대체 변수로 고려할 수 있게 했다. 선중규 공정위 시장감시총괄과장은 "이번 심사지침은 온라인 플랫폼 분야 특성을 고려한 시장획정, 시장 지배력 평가 기준 등을 제시해 법 집행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며 "대표적인 경쟁제한행위 유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예시함으로써 법 위반행위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06 14:49: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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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백신패스…'여우와 두루미'

"두루미야, 버섯 수프 안 좋아 하니? 하나도 안먹고 남겼네." 이솝우화 중 '여우와 두루미'가 있다. 숲속에 사는 여우가 물가에 사는 두루미와 친구가 되고 싶어 집으로 초대하는 이야기다. 여우는 자신이 먹던 넓적한 접시에 버섯스프를 대접했지만, 두루미는 먹지 못했다. 부리가 길어 넓적한 접시에 담긴 음식을 먹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며칠전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부작용을 우려해 백신을 맞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일자리를 잃었다는 이유에서다. 10년째 천식으로 흡입기를 처방받은 그는, 백신패스 접종예외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백신패스 적용시설을 이용하지 못했다. 기자도 2차 접종 후 건강검진을 통해 혈전 수치가 높아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코로나 백신을 맞은 뒤 당장 발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관성을 밝혀낼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후 정부는 이른 시일 내 3차 백신접종을 맞으라고 개별문자를 보냈다. 코로나19 백신패스를 두고 법정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정부는 백신패스 적용시설로 식당, 카페, 스터디카페, PC방, 유흥시설과 함께 상점 마트 백화점(3300㎡ 이상) 을 지정했다. ▲백신 접종완료자 ▲격리해제확인서가 있는 완치자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받은 미완료자 ▲의학적사유에 의한 접종예외자를 제외하고는 백신패스 적용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정부가 백신패스를 도입한 이유는 접종자들이 위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현재 18살 이상 성인 가운데 미접종자는 7%에 불과하지만 전체 확진자의 30%, 위중증·사망자의 53%를 차지하고 있다"며 "인구 10만명 당 미접종자가 접종완료자에 비해 중증화되는 확율은 5배, 사망률은 4배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반대하는 국민들은 위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선 미접종자들에게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미접종자들을 배려해준답시고 한 행동이 일자리를 잃게 하고, 사회적 활동을 제약해 고립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더구나 미접종 이유를 밝혀 접종예외자로 인정받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백신 구성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이력을 확인하기 위해선 대학병원을 가야하는데 20만~30만원의 비용이 들고, 이상반응을 신고하더라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접종을 연기·금기한다'는 승인을 받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여우와 두루미는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호의를 베풀어 준다고 해도, 상대방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오히려 상대방을 곤경에 빠뜨릴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 육체적 죽음을 막게 하겠다는 그 배려가 오히려 미접종자를 사회적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새겨 볼 때다.

2022-01-06 14:45: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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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Why) 와인]<131>세계 최고의 와이너리는 어디

<131>세계 최고의 와이너리(World's Best Vineyards) 2019년 9월. 미국 나파밸리 와이너리 여행에 네 살배기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했을때 모두가 말렸다. 어릴 땐 1년이 다르니 정 그렇게 가고 싶으면 다음해에 가라고들 했다. 유모차를 밀고 끌고 다녀야 했지만 네 살 아이는 나파밸리의 햇살과 포도를 실컷 맛보고, 어른들은 와인을 마음껏 즐겼다. 그리고는 불과 석 달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상을 지배하고 하늘길은 닫혔다. 모두들 깨달았다. 이런저런 때와 조건을 따지기 보단 떠날 수 있을때 떠나야 한다는 것을. 올해 언제든 팬데믹으로 굳게 닫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면 무조건 바다 건너 첫 행선지는 와이너리다. 세계 와인전문가와 여행전문가 600명이 투표를 통해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World's Best Vineyards)를 선정했다. 최고의 와이너리로 꼽힌 곳은 아르헨티나 멘도사에 위치한 주카르디 발레 데 우코(Zuccardi Valle de Uco)다. 무려 3년 연속이다. 주카르디 발레 데 우코는 웅장한 석조 건물로 우코 밸리의 사막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이 곳의 목표는 완벽한 와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떼루아를 가장 잘 표현 하는 것이다. 처음 포도나무를 심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양의 돌을 치워야 했지만 이 역시 와인과 와이너리에 그대로 표현됐다. 대표 품종인 말벡을 비롯해 카버네 소비뇽, 카버네 프랑, 템프라니요, 샤도네이 등으로 만든 와인을 맛 볼 수 있다. 2위는 스페인 리오하 지역의 마르케스 데 리스칼(Marques de Riscal)이다. 1858년에 설립됐으며, 최초의 리오하 와인이 병입된 곳이기도 하다. 20세기 초 리오하 와인인지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황금색 철사 그물로 와인병을 감싸기 시작한 곳도 마르케스 데 리스칼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마르케스 데 리스칼의 호텔은 지하 와인 창고 위에 들어서 있다. 티타늄 지붕의 반짝이는 빛은 와인의 즐거움을, 핑크빛은 와인의 색을, 골드빛은 마르케스 데 리스칼의 황금 그물을, 실버빛은 와인의 캡슐을 상징한다. 3위는 와인 종주국 프랑스다. 5대 1등급 와이너리 가운데 한 곳인 샤또 마고(Chateau Margaux)다. 메독의 베르사이유라고도 일컬어 지는 곳으로 부지면적만 265헥타르로 그 자체로 하나의 마을이다. 100년된 나무가 양쪽으로 늘어선 길을 지나면 와인 레이블에 그려진 그림같은 성을 만나게 된다. 19세기에 당시 유명한 건축가였던 루이 콩보가 설계한 건물이다. 4위는 와인 애호가들도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우루과이다. 바로 보데가 가르손(Bodega Garzon)이다. 사실 우루과이도 지리적으로 보면 칠레나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호주 등 좋은 와인을 만들어내는 와이너리들과 위도가 같다. 보데가 가르손은 2016년에 문을 연 신생 와이너리지만 존재감은 가볍지 않다. 와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화강암 토양이 그대로 녹아들며 이름을 날리고 있고, 2200헥타르에 달하는 와이너리 부지는 훼손되지 않은 자생림을 비롯해 생물학적 다양성을 자랑한다. 칠레 몬테스 와이너리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안티노리 넬 키안티 클라시코, 아르헨티나 카테나 자파타, 칠레 비냐 빅, 스페인 곤잘레스 비야스 보데가스 티오 페페,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레에이션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어느 와이너리를 가장 먼저 갈 것인가. 행복한 고민이 시작됐다.

2022-01-06 14:39: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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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새 24% 하락한 비트코인…저점시 대규모 매수 예상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한달새 24%나 급락했다. 미국이 예상보다 빠른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업계에서는 가격이 저점에 근접할 경우 대규모 매수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일 암호화폐 시장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지속 하락으로 지난해 10월 1일 이후 3개월 만에 5200만원대로 하락했다. 한달 전(6900만원)과 비교하면 무려 24.6%가 급락한 것이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9일 8200만원을 넘기면서 사상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변동성에 노출되면서 불안감을 느낌 투자자들이 일제히 팔아 치웠다. 또한 미국이 금리 인상을 내년 3차례 할 수 있다는 전망도 영향을 줬다. 이에 따라 연말랠리로 반등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도 빗나갔다. 투자심리(투심)가 약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5일(현지시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공개하면서 투심은 더 악화됐다.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경제, 노동시장, 인플레이션 전망을 고려할 때 앞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일찍 또는 더 빠르게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종료 시점도 올해 3월로 앞당긴 만큼 연준이 빠르면 3월부터 금리인상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는 시장 전망이다. 이로 인해 불안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암호화폐에 넣어 두었던 돈을 회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연준이 2017년, 2018년 금리를 인상했을 때도 암호화폐가 대폭락 했다. 암호화폐 업계는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저점이란 판단이 확산하면 대규모 매수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유튜브 '알고란TV'에 출연해 "비트코인은 하나의 상승장 중 하나가 끝난 것으로 비트코인이 상승하려면 데이터 상에서 움직임이 많아야 하지만 고래들의 움직임은 거의 없다"며 "현재 시장 상황은 상승장과 하락장의 중간으로 기업들이 주로 매수한 레벨인 3만달러~4만달러에서 비트코인이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에서 하락세가 지속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의 상승 동력은 잃은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에선 말하는 저점구간에 진입할시 고래들과 개인투자자들이 대규모 저점매수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2-01-06 14:38:4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