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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제17대 총장에 최기주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최기주 아주대 제17대 총장/아주대 제공 아주대학교 제17대 총장으로 최기주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대우학원(이사장 추호석)은 지난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최기주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를 아주대 제17대 신임 총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2년 2월1일부터 2026년 1월31일까지 4년이다. 신임 최기주 총장은 서울대 공과대학 토목공학과(도시공학 전공)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통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교통계획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연구부 책임연구원을 지냈고, 1994년부터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1년 5월까지는 초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맡아 일했고, 올 6월 아주대로 복귀했다. 최기주 신임 총장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 ▲국토교통부 버스산업발전협의회장 ▲세계도로협회 한국위원회 위원장 ▲대한교통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이어 새로 출범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차관급)을 맡아 조직의 기틀을 마련했다. 교통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 테일러 앤드 프랑시스(Taylor & Francis)의 유수 국제 저널인 국제지속가능교통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Sustainable Transportation)의 창간 에디터를 지냈으며, 현재 편집 위원장(Editor-in-Chief)을 맡고 있다. 지능형 교통 시스템 저널(Journal of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의 편집위원회(Editorial Board)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학교법인 대우학원은 아주대 총장 선출을 위해 천거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0월 총장 후보자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총장 후보자 천거위원회는 교내외 각 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능력 있는 총장 후보자를 찾고자 만들어진 기구로 법인 3인, 대학평의원회 5인, 동문 1인, 외부인사 1인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7 15:15: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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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일 예비군, 내년부터 시행한다더니... 시작부터 삐걱삐걱

180일간 일급 15만원을 받고 복무하는 '장기 비상근예비군 제도'가 시행을 앞두고 벌써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언론에 '투잡예비군'·'알바예비군'등으로 화려하게 홍보가 됐지만, 제도 시행의 기본인 선발 공고문 게시는 당초 계획과 달리 2~3개월 가까이 지연될 상황이다. 이로인해 시행 첫해에는 180일 복무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언론홍보와 달리 2~3개월 지연된 장기 비상근예비군 선발 27일 본지가 육군본부 '비상근예비군 지원 접수체계'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지난 20일 게시됐어야 할 공고문은 지원 접수체계와 예비군 홈페이지에 게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육군 동원참모부 관계자는 이날 지원 접수체계의 질의응답란을 통해 "2월 또는 3월중에 공고문이 게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오미클론 변이 바이러스의 기승에도, 군 당국은 내년에 시범운영될 장기복무 비상근 예비군제도를 시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공고문이 정상적으로 게시됐다면, 내년 1월14일까지의 모집기간을 거쳐 2월말에 약 50여명의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었다. 선발된 예비군들은 경기 고양 60동원사단에서 전문성과 장기간 운용이 요구되는 주요 지휘관(자) 및 참모, 전투장비 운용 및 정비인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그렇지만, 공고문이 지연될 경우 합격자 발표도 4월께로 늦춰진다. 5월부터 복무가 개시된다면 12월 31일까지 명절 등 휴일을 다 포함한 복무가능일은 245일 정도, 명절 및 휴일 78일을 뺄 경우 167일 정도로 줄어든다. 비상근 예비군은 평일과 휴일을 포함해 주 5~2일 정도의 소집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장기복무 비상근 예비군들의 180일 복무를 채우기 위해 휴일복무의 비중은 높아지고, 복무일의 선택폭도 좁아진다. 이들을 통제하고 돕와야 하는 현역장병들의 휴식여건 침해도 우려된다. ◆장기 비상근예비군,중요한 제도지만 軍 당국은 좌충우돌 장기 비상근예비군 제도는 2014년부터 시행돼 온 '비상근 복무 간부 예비군 제도'의 확장판이다. 기존 제도는 연 15일까지 복무하는 제도지만, 지난달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예비군법 및 병역법 일부개정을 통해 간부출신이 아닌 병장출신 예비군도 연간 180일을 복무할 수 있게 됐다. 이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육군은 지난해 법개정 전 연간 최대 예비군 동원가능 일수인 30일까지 복무하는 '확장형'을 시범운용해 제도의 안정화와 조기정착을 이루려고 했다. 그렇지만, 2020년 비상근복무 간부예비군 소집은 일반예비군 소집과 함께 사실상 중단됐다.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소속 비상근 복무예비군의 소집일수는 평균 1~2일에 그쳤다. 더욱이 장기 비상근예비군 제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숙련된 예비역 간부들이 병과와 계급 등 편제에 맞지 않는 '비적소 보직'에 편성됐다는 이유로 내년도 단기복무 비상근 예비군 선발에서 상당수 탈락됐다. 예비전력 담당자들과 비상근 복무 간부예비군들은 장기 비상근예비군 제도가 안정적인 정상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조언한다. 익명의 예비전력 담당자는 "지난 2년 간 잃어버린 예비전력의 시간을 돌려 놓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보직이동이 잦은 장교와 복무기간이 짧아진 병들은 예비전력 관련 경험이 사실상 전무해, 숙련도가 떨어진다. 비상근 복무의 경험이 많고 성실히 복무한 예비역 간부를 더 활용해야 하는데, 이들의 퇴역연기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소재 동원지원단에서 수년 간 비상근 복무 중인 예비역 중위 A씨는 "경험 많은 선배들이 내년도 선발에서 탈락된 것도 큰 부담감이지만, 불안정한 소집일정도 문제"라며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일부 동원지원단은 소집일을 코앞에 두고 수시로 일정을 변경해 소집 참석률이 저조해졌다"고 말했다. 복수의 비상근 복무 간부 예비군들은 "간부 출신들 중에도 불성실하고 통제에 따르지 않는 비상근 복무자가 있기에 병 출신들의 통제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말뿐인 포상과 처분보다 우수복무자는 병·간부 구분없이 예비군의날 모범예비군으로 추천하고, 병 출신의 예비역 하사진급제도도 신설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7 15:11:14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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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편의점·치킨집' 늘었는데, '매출·고용' 줄어

지난해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음식업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진=뉴시스 지난해 코로나19에도 편의점, 치킨집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전년보다 1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맹점별로 매출이 큰 폭으로 쪼그라들면서 종사자 수도 덩달아 감소했다. 시장 진입이 쉬운 탓에 가맹점 수는 계속 늘어나는데, 한정된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다보니 매출과 고용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3만6000개로 전년보다 9.5%(2만1000개) 증가했다. 이 중 편의점과 한식, 치킨 가맹점이 전체의 46.7%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편의점이 4만6000개(19.7%)로 가맹점 수가 가장 많았고, 한식 3만6000개(15.3%), 치킨 2만8000개(11.7%) 순이었다. 특히, 김밥·간이음식 가맹점이 전년 대비 2500개(18.5%) 늘어나며 전체 업종 중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커피·비알콜음료 3000개(16.4%), 피자·햄버거 1800개(14.9%) 등도 눈에 띄게 늘었다. 통계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배달음식 주문 등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가맹점 수는 늘었지만 경쟁이 치열해지고, 코로나19로 거리두기 등 방역도 강화되면서 수익은 나빠졌다. 지난해 전체 프랜차이즈 매출액은 74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0.3%(2600억원) 감소했다. 가맹점 매출액이 줄어든 것은 2013년 관련 통계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생맥주·기타주점이 -15.4%로 감소 폭이 가장 컸고, 한식(-5.4%), 외국식(-3.7%) 등 음식업도 모두 감소했다. 이와 달리 의약품은 11.7% 늘었고, 김밥·간이음식(8.4%), 피자·햄버거(7.9%) 등 배달 업종도 증가했다. 가맹점당 연평균 매출액도 3억1550만원으로 전년대비 9.0%(3130만원) 줄어들었다. 이 중 한식(2억4840만원)이 -18.7%로 감소 폭이 제일 컸다. 생맥주·기타주점(1억5240만원) -15.9%, 커피·비알콜음료(1억7870만원) -14.7% 등으로 감소했다. 아울러 가맹점 수가 늘어난 편의점(-11.9%), 김밥·간이음식(-8.5%), 피자·햄버거(-6.1%), 치킨(-3.5%) 등도 연평균 매출이 줄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구점(4.9%)과 의약품(4.6%), 자동차수리(3.6%) 등은 매출이 늘었다. 이진석 통계청 산업통계과장은 "한식이나 커피·비알콜음료의 경우 가맹점 수는 늘어나면서 경쟁이 심화돼 매출이 줄었다"며 "생맥주 등 주점은 음주 문화가 줄어드는 추세에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바뀌면서 매출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0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 자료=통계청 가맹점 매출이 줄어들면서 전체 종사자 수도 80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5.2%(4만4000명) 감소했다. 업종별 종사자 수는 한식이 9.4%(-1만1900명), 피자·햄버거 7.6%(4600명), 커피·비알콜음료 4.4%(3600명) 각각 줄었다. 의약품 종사자만 0.7%(90명) 늘었다. 가맹점당 평균 종사자 수도 3.4명으로 전년대비 12.8%(0.5명) 감소했다. 이 과장은 "음식업의 경우 배달 서비스 업종이 외주화되면서 매장 내 배달 종사자를 둔 경우가 거의 없었다"며 "매출이 부진하면 우선 인건비부터 줄이고, 무인화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지역별 가맹점 수는 경기(6만1000개), 서울(4만3000개), 인천(1만3000개) 등 수도권이 전체 49.8%를 차지했다. 지역별 종사자 수는 경기(21만7000명), 서울(17만명), 부산(5만1000명), 인천(4만7000명), 경남(4만6000명) 등의 순이었다.

2021-12-27 15:09:1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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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송도에 글로벌 도약 위한 새 터전 마련..연구개발, 생산 확장

27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토지매매 계약 체결식에서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천 송도에 글로벌 도약을 위한 새로운 연구개발 기지를 마련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7일 인천 송도동 인천테크노파크 확대조성 단지인 7공구 Sr14 구역 3만413.8㎡(9216여 평) 부지에 글로벌 연구프로세스개발(R&PD) 센터를 신축키로 하고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바이오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코자 송도 국제도시에 글로벌 R&PD 센터를 신축하는 등 현재 판교와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R&D 및 생산 인프라를 확장한다고 선언했다. 새롭게 조성될 글로벌 R&PD 센터에는 백신·바이오 분야의 기초연구와 공정개발 및 생산을 위한 연구소, 공장,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 4분기 완공을 목표로 약 3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R&PD 설립을 통해 세계를 무대로 한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장과 신규 플랫폼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국제기구, 국내외 바이오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항과의 접근성, 기존 안동공장과의 연결성, 인근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 등에 유리한 입지인 송도를 사업 부지로 낙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R&PD 센터의 신축과 함께 현재 보유한 백신 생산시설인 L하우스의 증설도 추진한다. 2024년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자,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의 최신 백신 생산 시설을 보유한 L하우스의 제조 설비를 증설하고 mRNA, 차세대 바이럴 벡터 등 신규 플랫폼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기존 L하우스 부지 인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에 조성되고 있는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약 3만여 평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공장 규모를 확장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송도 글로벌 R&PD 센터와 안동 L하우스를 회사의 비전을 달성할 핵심 인프라로 삼고 성장 전략을 본격 실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은 "백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혁신적 기술과 선진적 생산 인프라를 확보하는 동시에 국제 민관기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감염병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클러스터인 송도에서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를 실행함으로써 백신·바이오 기업으로서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27 15:08: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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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어려운 이웃 위해 연말 '통 큰' 기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그룹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통 큰' 기부를 이어가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한화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한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대비 10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한화그룹은 기탁 금액을 늘리는 결정을 내렸다.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는 한화그룹 계열사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 한화생명, 한화솔루션, 한화손해보험, 한화건설 등 주요계열사가 참여했다. 한화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층,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지난 10월 창립 69주년 기념사에서 사회적 요구보다 더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기업이 돼야 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경영활동을 주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한화그룹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LifePark) 연수원을 경기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입소 인원이 6500여명에 이르며 코로나19 위기 속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한화테크윈 등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김장 김치와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신입 사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재난위기가정에 연탄 5000장과 식료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2-27 15:06: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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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장애공감문화 확산…번동코이노니아 지원 협약

23일 아워홈빌딩에서 열린 아워홈-번동코이노니아 지원 협약식에서 번동코이노니아 정성우 원장(오른쪽)과 아워홈 최성렬 사업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23일 아워홈빌딩에서 '번동코이노니아 장애인보호작업시설'(이하 번동코이노니아)과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번동코이노니아 정성우 원장과 아워홈 최성렬 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워홈은 번동코이노니아 이용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번동코이노니아 소속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조끼, 에코백, 앞치마, 턱받이 등의 의류 제품을 상반기에 구매했으며, 이어 하반기에 에코백과 조끼를 추가로 구매한다. 구매한 물품은 아워홈 프리미엄 어린이 식재 브랜드인 아워키즈 대리점과 위탁운영 구내식당 등에서 활용하고 제품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이날 아워홈은 자사 인기 간편식을 해당 시설에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냉동도시락 온더고와 에어프라이어 전용 육가공 제품, 우동 등을 보냉백과 함께 증정했다. 번동코이노니아 정성우 원장은 "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자긍심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 양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장애인 노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장애인 근로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앞장서고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지원 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아워홈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식 장바구니 160개를 기증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7 14:54: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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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2022년 반도체·에너지·게임·미디어 산업 '긍정적'"

2022년 경기 회복 및 소비심리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반도체, 에너지·유틸리티, 게임 및 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으로 꼽혔다. 27일 삼정KPMG는 '2022년 국내 주요 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자동차, 게임, 은행 등 국내 주요 24개 산업별 전망과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2022년은 인플레이션 지속 가능성과 금리 인상, 환율 등 대내외 우려 요인도 상존하나 국내 경제성장률은 3.0~3.3%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산업은 파운드리 생산 능력 확대로 시스템 반도체 품귀 현상은 일부 해소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전후방 공급망의 고도화와 반도체 소재·부품 국산화, 반도체 자급력 강화를 위한 정부와 기업 간 전략적 공조가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에너지·유틸리티 산업 전망도 긍정적이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기후 합의로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 추세는 뚜렷하게 유지되는 반면 석탄 및 가스 수요는 정체될 것으로 관측했다. 보고서는 "유가 및 에너지 가격 리스크 헤지(Hedge) 전략 수립과 함께 탄소중립 과정에서의 그린플레이션(Greenflation)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2년 국내 게임 시장 역시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의 비즈니스적 활용이 본격화됨에 따라 게임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보고서는 "게임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잃지 않으면서 메타버스와 NFT 선점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국내에서는 NFT 활용 게임이 불가함에 따라 규제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전 세계적인 한국 콘텐츠 흥행과 더불어 내년에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우호적인 업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와 네이버를 필두로 한 국내 웹툰 플랫폼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진하며, 음악 업계에서는 팬덤 플랫폼에 커머스를 접목해 수익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국내 OTT 기업이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를 위한 직접 투자와 인수합병(M&A),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수단을 고려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라"고 제언했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2022년에는 전 산업에서 글로벌 공급망 및 원자재 가격 등 불안정성 등의 요인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며, 대내외적 변수에 따른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춘 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국내 기업은 코로나19와 디지털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상 등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고, 중장기적 플랜 수립을 통한 성장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12-27 14:51:3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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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중소 협력사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 도입 지원

지난 22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 16층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오른쪽), 정정기 인지소프트 대표(왼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업계 최초로 중소 협력사에 RPA 도입을 지원한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단순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CJ프레시웨이는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지소프트와 '중소 협력사 동반성장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RPA(iAuto)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양사는 앞서 10월 15일에 중소 협력사 대상 RPA 개발 및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CJ프레시웨이는 ESG 경영 일환으로 인지소프트의 RPA 솔루션 'iAuto'를 통해 중소 협력사의 식자재 유통 업무 효율을 높여 동반성장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식자재 유통 업무를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중소 협력사의 경우 대규모 물량을 반복 처리해야 하는 특성상 고객별 식자재 주문에 따른 재고 관리나 라벨 출력 등의 오류로 결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결품에 적시 대응하기 위한 중소 협력사의 시간, 비용적인 부담도 존재한다. 이번 RPA 도입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중소 협력사의 식자재 상품별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재고를 관리하고, 라벨 출력을 자동화함으로써 근무자 실수로 발생하는 오류를 차단해 결품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중소 협력사는 라벨 출력 업무에 투입됐던 기존 인력을 다른 업무로 재배치함으로써 인력 운영 효율성도 높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정기 인지소프트 대표는 "인지소프트는 금융권부터 유통과 제조, 공공부문까지 다양한 분야에 RPA 및 AI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그동안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유통 업무 효율화에도 앞장서기로 했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CJ프레시웨이의 중소 협력사를 위한 맞춤형 RPA 개발 및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중소협력사의 RPA 도입은 결품 방지 및 인력 운영 효율화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도 우수한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갖춘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다양한 영역에서 상생 시너지를 창출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7 14:48: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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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대체육 '베러미트' 구내식당 메뉴로 제공 나서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신세계푸드의 대체육 '베러미트'로 만든 샌드위치로 식사를 하고 있다. 신세계푸드와 SK텔레콤은 대체육을 통한 탄소절감의 가치를 공감하고 일상 속에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대체육 '베러미트'로 만든 샌드위치를 직원들에게 식사로 제공하기로 했다. / 신세계푸드 이제 구내식당에서도 대체육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신세계푸드는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지하 구내식당에서 SK텔레콤(이하 SKT)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대체육 '베러미트(Better Meat)'의 콜드 컷 슬라이스 햄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신세계푸드가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론칭한 이후 급식 부문에서는 메뉴로 제공된 첫 사례다. 지금까지 신세계푸드의 대체육 '베러미트'는 스타벅스의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 웨스틴 조선 서울의 '베지테리안 샌드위치' 등으로 맛볼 수 있었다. 이번 '베러미트' 샌드위치 제공은 최근 적극적인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SKT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탄소 절감을 통한 환경보호라는 가치에 동참하기 위해 신세계푸드와 손잡은 것이다. 그 동안 SKT는 사옥 내 카페에서 다회용 컵 제공, 헌혈 캠페인 시행 등을 지속 실천하며 ESG 경영을 펼쳐왔다. 신세계푸드는 SKT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대체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베러미트'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기존 식사용으로 제공되던 샐러드도 햄이나 베이컨 대신 '베러미트' 대체육을 활용해 저탄소 식단으로 선보였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구내식당에 다양한 홍보물을 비치해 대체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등 긍정적인 효과를 알릴 계획이다. SKT 구내식당에서의 '베러미트' 샌드위치 제공을 시작으로 신세계푸드는 현재 위탁운영 중인 기업들의 구내식당에서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의 제공을 확대하며, 보다 많은 소비자가 대체육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각 기업체로부터 탄소절감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대체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려는 협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지난 7월 독자기술을 통해 개발한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콜드컷' 햄을 선보이며 대체육 시장에 진출했다. 론칭과 함께 출시한 스타벅스의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는 일 평균 2000여개씩 팔려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브랜드명 '베러미트'는 '고기보다 더 좋은 대체육으로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에 기여하자'는 신세계푸드의 의지를 담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7 14:34: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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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 분야에서 1조5000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올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5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264명 중 260명의 표를 얻어 98%의 압도적인 지지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콤팩트한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신림동의 랜드마크가 될 스트림 디자인과 스카이 커뮤니티를 제안했다. 더불어, 차량 주차유도 시스템, 아이파크 IoT 시스템, 스마트 감성조명 등 아이파크만의 스마트 기술력을 제안했다.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1656 일대에 위치한 280세대 2개동 아파트와 인근 노후 주거지역을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아파트 50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로 신축하는 1243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약 300m 반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도림천, 보라매공원, 독산자연공원, 관악산 생태공원 등이 밀접해 쾌적한 주거 입지를 지니고 있다. 2023년 말 착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만의 디자인 철학과 섬세한 스마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림동 미성아파트를 서울 남서권을 리딩하는 명품 주거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 분야에서 서울 및 전국 각지의 우수한 입지에서 1.5조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2021-12-27 14:33:2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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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협력사 농가 돕는 '상생협력기금' 200억원 출연

KT&G(사장 백복인)가 중소 협력사 및 잎담배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200억 원을 출연한다. 사진은 이상학 KT&G 부사장(오른쪽)과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지난 22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KT&G KT&G가 중소 협력사 및 잎담배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200억 원을 출연한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KT&G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이상학 KT&G 부사장과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T&G 서울사옥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KT&G는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상생기금'에 각각 170억 원과 30억 원을 출연한다. KT&G(사장 백복인)가 중소 협력사 및 잎담배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200억 원을 출연한다. 사진은 이상학 KT&G 부사장(왼쪽 네 번째)과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KT&G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은 기업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출연하는 기금으로 KT&G는 협력사 에너지 절감, ESG컨설팅 및 벤처기업 사업화 지원 등 협력 기업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상생기금은 농어촌과 기업의 상생을 촉진하는 기금으로 KT&G는 해당 기금을 통해 농민 건강검진, 자녀 장학금 및 농촌 지역개발 등 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상학 KT&G 부사장은 "KT&G는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고자 장기적 관점에서 진정성, 지속가능성에 집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와 협력하며 책임감 있게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7 14:30: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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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 도시정비사업 수주 첫 5조 돌파

현대건설이 4490억원 규모의 정비사업인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올 누적 수주액 5조원을 돌파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5조원 클럽에 가입하고, 사실상 올 정비사업 수주 1위를 확정했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흑석9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410표 중 360표(득표율 87.8%)를 획득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동작구 서달로10가길 1(흑석동 90) 일대 구역면적 9만3641.20㎡를 대상으로 건폐율 19.16%, 용적률 254.69%를 적용해 지하 7층, 지상 25층, 21개동 총 1536세대의 공동주택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4490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흑석9구역에 동작구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하고, '디에이치 켄트로나인(THE H KENTRONINE)'을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중심, 중앙을 뜻하는 그리스어 '켄트로(KENTRO)'를 차용한 것으로 흑석뉴타운의 중심인 흑석9구역을 최고의 명품단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대건설은 2016년 이후 6년 연속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원 이상의 수주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21개 사업지에서 총 5조2741억원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올 12월에만 서초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흑석9구역 재개발까지 6개 사업지에서 총 1조7928억원을 수주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외부 요인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꼼꼼하게 사업지를 분석하며 전략적으로 입찰을 준비했던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2021-12-27 14:26:4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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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한맥이 추천하는 '힙맥 플레이스 인홈 레시피' 공개

오비맥주의 한맥이 '힙맥 플레이스 인홈 레시피'를 공개했다. /오비맥주 오비맥주의 '대한민국 대표 라거 프로젝트' 한맥이 한식 맛집들의 대표 음식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힙맥 플레이스 인홈 레시피'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맥은 '한식에 가장 어울리는 맥주'라는 자신감을 담아 11월부터 한맥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서울 지역 대표 한식 맛집을 '힙맥 플레이스'로 선정,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려왔다. 최근 강화된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힙맥 플레이스'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이 한식 맛집들의 대표 음식을 집에서 손쉽게 따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요리 비법을 소개하는 레시피를 선보인 것. 한맥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힙맥 플레이스 인 홈 레시피' 시리즈는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 지역 맛집에서 선보이는 문어숙회, 쭈삼겹, 홍꼬탕, 칼삼겹살 등 메뉴의 레시피를 공개했으며, 앞으로 '힙맥 플레이스'가 위치한 연남·망원 지역 맛집의 대표 메뉴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힙맥 플레이스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한식과 함께하면 가장 맛있는 한맥'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한식 레시피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좋은 음식과 상쾌한 풍미의 한맥을 더한 한결 새로운 '홈술' 경험과 함께 연말 시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7 14:23: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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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산업기술 R&D 예산 사상 첫 5조원 돌파… 펜데믹 속 신시장 개척에 초점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사진=메트로신문DB 내년 우리 정부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5조 원을 돌파했다. 탄소중립과 디지털뉴딜, 핵심소재 공급망 안정화 등 코로나19 펜데믹, 핵심 소재 GVC 재편, 기후 위기 대응 등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예산 위주로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지원 계획을 담은 '2022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시행계획은 28일 산업부 홈페이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R&D 전담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계획에 따르면 2022년 산업부 R&D 예산은 전년(4.9조원) 대비 약 11.9% 증가한 5조5415억 원으로, 처음으로 5조 원을 돌파한 역대 최고 규모다. 2018년 3조 1580억 원에서 2019년 3조 2068억 원, 2020년 4조 1718억 원, 2021년 4조 9518억 원에 이어 4년 만에 약 2조4000억원 넘게 증가했다. 내년 산업분야 R&D 예산은 탄소중립 분야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산업계 디지털 전환 가속화 지원, 핵심 소재 공급망 확보, 3대 신산업인 빅3(반도체·미래차·바이오) 투자 지속, 전환기 중소·중견기업 대응역량 강화 등의 예산을 확대했다. 우선 탄소중립 R&D 예산이 1조1961억원으로 전년(8248억 원) 대비 45% 확대되는게 눈에 띈다. 에너지 전환 대비 투자가 저조한 산업분야 R&D 예산은 약 2배 증가한 4135억원을 편성했는데,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 중심으로 13개 산업공정 혁신 R&D 사업을 신설해 542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에너지 전환 분야는 15개 사업 신설을 포함해 전년(1708억 원) 대비 27.9% 증가한 7826억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 분산전원 확대, 수소경제 활성화, CCUS 분야 중심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산업분야 R&D의 30% 이상을 탄소중립 기술에 투자하는 등 R&D 예산을 지속 확대하고, 대규모 기술개발이 필요한 분야는 대형 예타를 추진하고 기후대응기금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핵심 소재 공급망 안정에는 전년 대비 8.1% 늘린 1조6816억원을 투입한다. 으뜸기업 기술개발, 건전한 공급망 협력 생태계 조성, 미래 선도 품목 선점 및 희소금속 대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실증지원 기반 강화 등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기로 했다. 혁신성장 신산업인 빅3 예산은 27.8% 증액한 7870억 원을 쓴다. 인공지능반도체 상용화, 화합물기반 차세대 전력 반도체 개발, 주력산업 데이터 처리에 필수적인 첨단센서 개발 등에 1517억 원을 편성했고, 전기·수소차 개발, 자율주행 핵심기술 고도화, 내연기관 차량의 환경·안전규제 및 전환기 대응 등의 예산에 3610억 원을 투입한다. 또 바이오신약과 개량의약품 개발, 의약품 제조공정 및 핵심 원부자재 고도화, 디지털치료기기 등 첨단의료기기 개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개발 등에 2743억 원을 편성했다. 디지털 전환(디지털뉴딜)에는 올해보다 13.9% 증액한 2640억원을 편성했다. 산업현장에서 직면한 디지털 전환 수요, 펜데믹 계기 비대면 디지털경제로의 급속한 전환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기업 공통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개발, 제철소 전기로 공정 디지털화 기술개발 등 산업디지털 전환을 위한 R&D 사업을 신설했다. 기술성과 활용 촉진, 우수 기술역량 보유기업 육성, 취약 분야(디자인·엔지니어링), 중견기업 도약 지원 등 중소·중견기업 전용으로 쓰이는 분야에 14.6% 증가한 3524억 원을 편성했다. 또 고용시장 복원 등을 위한 직무·현장 중심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인력양성 R&D에도 13.9% 증액한 1852억 원을 투자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펜데믹, 경제안보 핵심품목 공급망 불안정 등의 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타개하고 선도자(first mover)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쟁국가 대비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는 것이 유일한 방안"이라며 "이런 측면에서 실물 경제를 책임지는 산업부 R&D 예산이 불과 4년 만에 크게 증가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 만큼, 에너지 전환의 지속 투자와 함께 소부장과 혁신성장 신산업 분야에서도 탄소중립 기술을 적용하도록 관련 예산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전환기 대응력이 취약한 중소·중견기업 등 업계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예산 지원 외에 다각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2-27 14:19: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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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청년 일자리 창출' 호소…"기업이 든든한 힘 돼 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년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정부가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 차원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 만큼, 정부가 관련 행보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 청년희망 온(ON) 참여 기업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청년희망온은 청년과 기업이 함께 사는 상생의 전략. 기업은 필요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은 기업과 함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게 됐다. 훌륭한 결단을 내려 주신 기업인께 직접 감사드리고, 이러한 노력들이 민간 기업에 더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년희망온은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의 민·관 협력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로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포스코, KT 등 6개 기업이 올해까지 참여했다. 이에 문 대통령 초청 오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최태원 SK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영토가 좁고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 한국이 선진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잘 교육받은 우수한 인재와 풍부한 인적 자원 덕분"이라며 "기업들 또한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발전을 거듭하며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고, 끝내 앞서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및 탄소중립 기술 발전 전문 인력 수요를 필요로 하는 점에 대해 언급한 뒤 "정부와 기업이 길을 잘 열어 주고 기회를 만들어 주기만 한다면 (우리 청년들이) 세계 경제의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재로 발전해 나갈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청년들은 어려서부터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고, 세계 어느 누구보다도 디지털을 잘 활용하는 세대이자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 노력하는 열정, 절실함을 갖고 있고, 국제적 감각과 시야를 함께 갖추고 있다"며 "청년들이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세대로 주저앉지 않도록 기업인께서 든든한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업 차원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는 당부 메시지인 셈이다. 이에 문 대통령은 "오늘날처럼 눈부시게 빠른 디지털 전환과 기술 발전 속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 훈련 역시 기업이 더 잘할 수 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다각도로 협업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희망온을 계기로 더 많은 청년들이 기업의 선진적 교육훈련을 경험하고, 구직과 창업 지원 기회를 얻기 바란다. 정부도 힘껏 협력 지원하겠다"며 "'K-디지털 트레이닝' 같은 사업을 통해 청년의 구직과 기업의 구인을 촉진해 나가겠다"며 정부 차원의 기업 지원 계획도 언급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청년희망온 프로젝트에 선도적으로 참여한 6대 기업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이 돼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정부는 중견 중소기업, 플랫폼 기업을 포함한 더 많은 기업들이 청년희망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감사 인사도 전했다.

2021-12-27 14:13:5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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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2학년도 정시모집 1250명 선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922명 중 1250명(31.9%)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7.4%p 증가한 수치로, 수시이월 인원이 추가되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형방법은 수능(일반) 전형의 경우 가/나/다군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실기/실적 전형은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과 실기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확인 후 지원해야 한다. 수능성적 반영방법은 다음과 같다. 수능(일반) 전형은 인문(일반) 계열의 경우 ▲국어 30% ▲수학 25% ▲영어 20% ▲탐구(사회, 과학) 20% ▲한국사 5%를 반영한다. 인문계열 중 공간정보공학과, 간호학과, 아태물류학부, 글로벌금융학과 4개 학과는 수학 반영비율이 30%로 높으며, 탐구 반영비율이 15%이다. 자연계열은 전 모집단위가 ▲국어 20% ▲수학(미적분, 기하) 30% ▲영어 20% ▲과탐 25% ▲한국사 5%를 반영한다.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수험생은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이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 과목별 반영방법은 ▲국어·수학 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영어 영역은 등급별 환산점수 ▲탐구 영역은 2개 과목의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 영역의 경우 3등급까지 반영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3등급까지 큰 변별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인하대는 최상위권 취업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2 QS세계대학 취업역량평가에서 국내 대학 중 9위를 기록했다. 교육부에서 인증한 교육수출 1호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학교(IUT)를 설립하며 국제적으로도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앙아시아로 교육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한 것은 물론, 교육부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학부 교육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사업인 ACE+사업에 선정됐으며, 4단계 BK21+사업에서도 전국 순위권 규모의 사업을 유치하며 우수한 연구력을 입증했다.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사회 핵심인재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첨단SW융합학부가 올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으로 승격됐다. 인공지능공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5개 학과를 선발하며, 최초합격 등록자에게는 4년 장학금 혜택을 대폭 지원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올해 12월 30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실기고사는 1월 12일부터 28일까지 학과별로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 1월 20일, 실기전형 2월 8일이다.

2021-12-27 14:11:5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