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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든든한 국방력이 있어야 평화도 가능"

박병석 국회의장은 20일 강원도 철원에 있는 육군 제6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 의장은 이날 박정택 제6보병사단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후 "든든한 국방력이 있어야 평화와 경제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향해 "여러분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셔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정택 사단장은 "최근 눈이 많이 왔지만, 전방 적 지역을 감시하고 작전 대비태세를 유지하는데 문제 없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후 전투통제실을 찾아 전방 감시초소 소대장들과 화상전화를 통해 "우리 보병사단은 조국의 강산을 지키는 든든한 부대"라며 "물샐틈 없이 방위를 해주시는 점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박 의장은 전방 지역을 둘러본 뒤 소초 생활관에 들러 "늠름한 모습을 보니까 국민들이 안심해도 되겠다"라며 "복무하는 동안 건강하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6보병사단은 1948년 창설된 제4여단이 제6여단으로 개칭된 후 1949년 사단으로 승격됐다. 6·25 전쟁 이전까지 춘천 일대 38선 방어 임무를 수행한 6사단은 6·25전쟁 때 압록강까지 진격했고, 1975년에는 제2땅굴을 발견했다.

2021-12-20 14:34:5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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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새 정부 안착 시기에 '안보' 중요…절치부심 자세 필요"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김정수 해군참모총장(대장)이 포함된 중장급 이상 군 장성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았다. 이번 진급 및 보직 신고는 올해뿐 아니라 지난해 하반기 대상자도 포함해 모두 23명의 중장급 이상 장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김정수 해군총장과 함께 중장급 이상 진급자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았다. 이번 대상자 가운데 대장 진급자는 지난 16일 취임한 김정수 총장이다. 지난해 하반기 중장 진급자는 전동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을 포함해 10명(육군 6명·해군 2명·공군 2명)이다. 올해 중장 진급자는 이상철 안보지원사령관을 포함해 12명(육군 7명·해군 2명·공군 3명)이다. 지난해 하반기 진급자가 올해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문 대통령에 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진급·보직 신고 및 수치 수여식 이후 진급 장성들과 비공개 환담을 가졌다.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안보는 늘 중요하지만 정부가 교체되는 시기, 새 정부가 안착되는 시기에는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상 임진왜란, 정묘호란, 병자호란으로 이어진 것은 절치부심(切齒腐心)의 마음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4강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상황에서 우리가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특히 고위 장성에게 '절치부심'의 자세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김정수 해군 총장에 한국형 항공모함 사업의 성공적 추진도 당부했다. 해당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점을 언급한 뒤 문 대통령은 "10년 이상 걸리는 사업으로, 현재의 항공모함이 아니라 미래의 항공모함을 염두에 두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김 총장은 "경항모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바다를 잘 수호하고, 해양강국의 국가비전을 강한 해군력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인권을 존중하는 전우애가 강군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대통령 말씀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으며, 선진 해군문화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담에서 이두희 제1군단장은 "수도권 북방을 굳건히 수호하여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인권과 기본권이 보장되는 선진 병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동훈 해군작전사령관은 "해군작전사령관이라는 사명을 받은 만큼 임무가 종료되는 그날까지 대한민국 바다를 완벽히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천 공군작전사령관은 "높아지고 있는 국격과 국민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병영문화 개선과 바르고 건강한 군 문화 구축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튼튼한 안보를 강조한 뒤 "최고의 안보는 싸우지 않고 억지력으로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며 진급 장성에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1-12-20 14:34:2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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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1인가구 한달 먹을 양' PB상품 김치득템 출시

모델이 CU의 PB상품인 HEYROO김치득템 상품을 보고 있다. /BGF리테일 CU가 PB 김치 'HEYROO 김치득템'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HEYROO 득템김치'는 배추 약 한 포기 반에 해당하는 1.9kg의 대용량 상품으로 1인가구가 한달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가격은 낮췄지만 맛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배추부터 소금, 고춧가루, 액젓, 생강, 마늘 등 김치양념까지 모두 국내산 농산물로 엄선했으며 라면과 잘 어울리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 일정한 온도의 저온발효방식을 고수했다. CU는 이번 PB김치 상품을 기획 후 HACCP을 취득한 국내 중소제조업체 다수와 미팅을 가진 뒤 직거래 방식으로 물류, 마케팅, 디자인 등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곳과 협업을 진행했다. 그동안 편의점에서 선보여온 PB 제품은 주로 스낵, 우유, 쥬스 등 주요 인기 카테고리가 대부분이었지만 CU는 올해 3월 편의점표 초저가 라인인 '득템 시리즈'를 론칭하며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즉석밥 'HEYROO 우리쌀밥', 봉지라면 'HEYROO 라면득템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윤소연 BGF리테일 HMR팀 MD는 "올 겨울 김장 가격이 크게 높아지면서 김포족이 늘어난데 맞춰 한국인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를 고객들이 맘 놓고 먹을 수 있도록 품질과 가격 모두 챙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이 편의점 장보기를 통해 알뜰하고 든든한 식탁을 차릴 수 있도록 '득템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가성비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20 14:29: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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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국형 PPP 도입 등…"소상공인·자영업이 강한 나라 만들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소상공인·자영업이 강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한국형 PPP(급여보호프로그램) 도입 및 지역화폐 확대, 소상공인 전용 소비쿠폰 도입 등을 담은 소상공인·자영업자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가 첫 공약인 '디지털 대전환'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 정책 7대 공약'에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 공약을 발표하며 '경제·민생·유능한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으로 중도층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 후보는 20일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방역에 협조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헌신과 희생을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르게 신속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방역에 협조하는 것이 국민 개개인의 손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연일 밝힌 만큼 이번 소상공인·자영업 공약의 핵심은 온전한 손실보상을 통해 코로나 양극화 구조를 완하시켜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혁신 여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분이 아닌 '전부'로 피해를 당한 국민 전부에게, 금융보다 '재정지원'으로 피해 당사자에게 직접 지급하며 사후에서 '사전'으로 급하고 힘들 때 적재적소 지원을 한다는 게 기본 원칙이다. 이 후보는 "'국민이 먼저', 이번 코로나 위기 극복 과정을 통해 '국민을 위한 대전환 시대'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그 시작의 문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생력을 키워 지금의 위기를 대전환의 기회로 반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의 소상공인·자영업 공약은 먼저, 한국형 PPP 도입과 지역화폐 대폭 확대 등을 밝히며 미국의 PPP를 도입해 고용유지 인건비와 임대료 등 고정비를 감면시키는 '한국형 고정비 상환감면 대출제도' 도입과 매출 회복을 위해 임기 내 지역화폐 연 50조 발행 및 소비쿠폰 지급, 코로나 기간 '신용 대사면'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코로나 폐업 재기 지원을 위해 ▲폐업비용 지원 확대 및 생계비 지원검토 ▲계약해지권 보장과 위약금 완화·면제 지원 ▲직업훈련 및 금융지원 ▲고용보험 가입 지원 및 노란우산 공제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 4명 중 1명은 손실보상금을 고스란히 임대료를 납부하는데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임차상인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한 ▲임대인-임차인-정부 간 긴급 임대료 분담제도 도입 ▲공정임대료 가이드라인 도입 ▲임차상인 단체협상권 보장 등을 공약했다. 아울러 플랫폼 시장 속 '을'의 권리 보장을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스마트상점 구축을 지원하고,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즉각 제정 및 가맹본부 등의 불법·불공정 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다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내 소상공인·자영업 전담차관을 신설해 관련 정책을 총괄하고 정책 역량 강화와 골목상권 전담지원기관 지자체별 설립 등 지역상권 중심의 현장 밀착형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소상공인 정책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소공인 종합지원으로 "도심 제조업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소공인 정책 별도 시행 ▲납품단가 현실화를 위한 납품단가연동제 ▲소공인 전용 전기요금제 등을 밝혔다. 이밖에도 이 후보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이 있어야 정권도 있지 않겠나. 부디 위험에 빠진 국민을 위해서 함께해달라"며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위원장이 말한 50조원, 100조원의 대규모 보상지원은 나중이 아닌 지금 당장 필요하다. 신속한 예산 편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이제 정말로 '국민의힘'을 보여달라. '국민의힘'의 진정성과 '더불어민주당'의 진정성을 합쳐서 '국민과 더불어'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국민의힘의 전향적인 자세를 국민과 함께 기대하겠겠다"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정부를 향해서도 여야 모두 대규모 지원에 의견을 같이 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시급히 추진해달라며 "지금이야말로 정부의 억강부약이 필요한 때"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대로는 골목이 있어야 제 기능을 한다. 소상공인, 자영업의 골목상권 살리기는 단순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 요소요소에 자양분을 제공하는 실핏줄"이라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지원과 회복은 대한민국 혁신경제에 활력을 키워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2021-12-20 14:22:2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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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칼럼]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포상, 점검하자

올해도 기업이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정부의 장관상이나 훈·포상이 실시되고 있다. '소비자가 선정한 10대 브랜드, 대한민국 유통대상, 100대 브랜드,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 등 언론사나 단체에서 실시하는 포상 내용도 연일 홍보되고 있다. 각종 상을 수상한 회사들 중 좋은 실적과 이미지로 성장과 상생을 실천하는 브랜드도 많지만 각종 포상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의심하는 눈초리는 매년 증가해 왔다. 지난주에도 프랜차이즈 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매년 관련협회 주관으로 일년동안 열심히 상생과 성장을 위해 노력한 브랜드에게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다양한 표창을 진행한다. 업계에선 매년 수상 브랜드 관련 잠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올해 역시 수상에서 배제된 브랜드와 유관업종 출입기자들 사이에서 의심의 눈초리가 이어지고 있다. 수상브랜드 중 가맹점과 법정소송은 물론, 정부기관으로부터 각종 제제로 인해 상생과 역행한 브랜드가 포함되었고, 신규개설보다 폐점이 많아 매출의 큰폭 하락과 함께 재무적 결손이 많은 브랜드들도 있었다. 특히 올해는 가맹점과의 상생과 지원시스템, 오너의 윤리의식이 크게 부각되는 해였다. 그러한 시기에 공정성과 객관성이 의심되는 심사 결과에 업계 스스로 자정과는 동떨어진 수상결과가 참으로 아쉽다. 일부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던 브랜드에 대한 수상에 진정성을 의심하는건 주관기관이 스스로 자초한 결과라 생각된다. 객관성과 전문성, 공정성을 기반으로 우수하게 운영하고 상생하는 브랜드들이 혹여 불이익을 받는 심사 절차라면, 소비자의 선택의 기준점이 될 수 있는 여러 포상 제도를 다시 점검해야 할 것이다. 프랜차이즈 분야는 국가적 성장을 주도할 지식산업이다. 매년 프랜차이즈 성장의 속도와 품질이 미래성장의 동력이 되기도 한다. 최근 K-POP에 이어 K-FOOD, K-CULTURE가 미래산업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브랜드가 대한민국을 대표가 되는 시기에 상생과 협업을 통한 브랜드들로 더욱 성장하길 바라본다. -프랜차이즈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1-12-20 14:21:4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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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92% "메타버스 서비스 이용해봤다"...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조사

초등학생들의 92%가 메타버스 서비스를 이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 이사장 전창배)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메타버스 서비스 이용 현황' 조사에서 92%가 '이용해본 적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단지 8% 만이 '이용해본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용 현황 조사는 최근 사용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메타버스 사용 실태와 현황을 살펴보고자 진행됐으며, 특히 메타버스 서비스 내에서의 욕설, 비속어 문제, 개인정보유출, 사기 문제 등의 윤리적, 교육적 문제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보고자 진행됐다. 조사 결과는 지난 11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브이스토리에서 개최된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와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KSAIE)의 공동 학술대회인 '메타버스 쿼바디스'에서 공개됐다. 11월 8일부터 약 2주 동안 서울 소재 초등학교 두 곳의 총 76명의 4,5학년 학생들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메타버스 서비스 이용 경험과 이용 시간, 이용 목적과 주요 활동 등에 대해 비공개 설문조사 형태로 이뤄졌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메타버스 서비스는?' 이라는 질문에는 초등생들은 ▲로블록스(63%) ▲마인크래프트(11%) ▲제페토(6%) ▲기타(20%)라고 응답했다. '한번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작할 때 최대 이용시간'을 묻는 질문에는 ▲1~2시간미만이 27%로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5시간 이상이 20% ▲3~4시간도 17%로 3시간 이상 장시간 이용 비율이 높게 나타나 메타버스 서비스의 과몰입, 중독 문제가 제기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메타버스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기기는?' 이라는 질문에는 ▲스마트폰(54%) ▲PC(37%) ▲태블릿PC(9%)의 비중을 보였다. '메타버스 서비스 안에서 주로 하는 일은? (중복답변가능)' 이라는 질문에는 ▲게임하기(39%) ▲아는 친구만나기(22%) ▲아바타 꾸미기(18%) ▲이벤트 참여하기(7%) ▲모르는 친구사귀기(6%) ▲맵,아이템,게임 만들기(5%) ▲맵,아이템,게임 사고팔기(4%) 순으로, 게임과 친구를 만나는 목적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메타버스 서비스 안에서 같이 만나거나 게임하는 친구 수'를 묻는 질문에는 ▲1명~5명이 69%를 응답해 대다수의 학생들이 5명 이하의 친구들과 활동함을 알 수 있었으나 ▲5명~10명(10%) ▲10명~20명(3%) ▲20명 이상도 9%나 돼 메타버스 서비스가 실제 친구들을 사귀고 활발히 소통하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메타버스 서비스 안에서 욕설이나 나쁜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있음(60%) ▲없음(40%)으로 과반수 이상의 학생들이 욕설과 나쁜 말에 노출돼 있었고, '메타버스 서비스에서 걱정하는 일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라는 질문에 많은 학생들이, 욕설, 계정 해킹, 아이템 사기, 서비스 종료 등을 지적해 향후 이 부분에 대한 윤리적, 교육적 해결책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우리 초등학생들이 메타버스 서비스 내에서 과몰입과 욕설, 나쁜 말 문제에 노출돼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메타버스 기술과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메타버스 윤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한 만큼, 정부,기업,학계,시민들이 이 부분에 진지한 인식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12-20 14:19: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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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주에 언택트 KT AI 호텔 구축...호텔 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X)이 진행되는 가운데, KT가 글로벌 트래블 테크기업 야놀자클라우드,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와 함께 호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KT가 광주광역시 H1호텔에 언택트 KT 인공지능(AI) 호텔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편리한 투숙경험을 제공하는 KT AI 호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KT AI 호텔에서는 '기가지니 호텔' 단말을 활용해 음성 한 마디로 객실 조명·TV·냉난방 조절 등 객실 제어, 어메니티 및 컨시어지 요청이 가능하다. 또한 투숙객들은 지니뮤직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KT AI호텔은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등에서는 호텔로봇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이번 스마트 객실관리 시스템 활용해 또 한 번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KT AI 호텔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객실관리 시스템은 KT의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함께 야놀자클라우드의 클라우드형 객실관리 시스템인 'Y FLUX GRMS(와이플럭스 GRMS), 머큐리의 단말을 최초로 접목하며 탄생했다. 이를 통해 투숙객은 편리하게 호텔을 이용하고, 호텔은 운영 효율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투숙객은 기존 KT AI 호텔의 음성인식 기반 서비스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추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투숙객은 키오스크를 이용해 체크인·체크아웃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체크인 시 발급받은 Y FLUX 패스로 엘리베이터 제어 및 객실 도어락 해제, 객실청소 등 서비스 요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호텔 직원은 스마트폰으로 객실관리 시스템에 접속해 입실·퇴실 현황, 투숙 여부, 고객 요청 사항, 객실 상태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객실 내 탑재된 감지 센서를 통해 고객 투숙 여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전력 운용도 가능하다. 아울러 객실 출입문의 개폐 현황이 별도 이력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호텔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KT는 스마트 객실관리 시스템 적용 호텔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기존 서비스를 넘어 빅데이터, AI컨택센터(AICC) 등을 활용한 스마트 호텔 솔루션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많은 사업자와 협력하고 있다. KT DX플랫폼사업본부장 김영식 상무는 "이번 야놀자클라우드, 머큐리와의 협업으로 KT AI 호텔은 투숙객과 호텔 직원 등에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코로나19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호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0 14:19: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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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혼술족 저격 '칭따오엔 왕교자' 2종 출시

신세계푸드는 맥주 브랜드 '칭따오'와 손잡고 맥주 안주로 제격인 만두를 활용해 개발한 '칭따오엔 양꼬치맛 왕교자', '칭따오엔 마라 왕교자'를 선보였다.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칭따오'와 손잡았다. 신세계푸드는 자사 가정간편식 '올반'과 맥주 브랜드 '칭따오'의 협업을 통해 '칭따오엔 왕교자' 2종을 출시하고 홈술족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혼술, 홈술 트렌드가 강화된 가운데, 다양한 종류의 주류와 함께 먹었을 때 궁합이 맞는 음식을 의미하는 '푸드 페어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맥주 브랜드 '칭따오'와 손잡고 맥주 안주로 제격인 만두를 활용해 개발한 '칭따오엔 양꼬치맛 왕교자', '칭따오엔 마라 왕교자' 등 2종을 선보였다. '칭따오엔 양꼬치맛 왕교자'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고기의 육즙, 쯔란, 코리앤더(고수) 파우더 등 이국적인 향신료의 조합으로 속을 채워 양꼬치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렬하면서도 화끈한 마라탕의 풍미가 가득한 '칭따오엔 마라 왕교자'는 국내산 돼지고기에 채 썬 오징어를 더해 쫄깃한 맛을 내며, 마라 향신료를 더해 톡 쏘는 알싸함을 느낄 수 있다. '칭따오엔 왕교자' 2종은 전국 CU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3200원이다. 조리법은 전자레인지에서 2분 30초간 데우거나 프라이팬에 약불로 5~8분간 구워내면 군만두로도 즐길 수 있어 간단하다. 신세계푸드는 맥주 브랜드 '칭따오'와 손잡고 맥주 안주로 제격인 만두를 활용해 개발한 '칭따오엔 양꼬치맛 군만두', '칭따오엔 마라 군만두'를 선보였다.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하고 '칭따오엔 왕교자'를 보다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칭따오엔 양꼬치맛 군만두', '칭따오엔 마라 군만두' 패키지를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푸드 페어링을 추구하는 홈술 트렌드에 맞춰 맥주와 어울리는 올반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기 위해 칭따오와 함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점점 세분화되어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가정간편식 라인업 확장 뿐 아니라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0 14:19: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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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팬데믹이 앞당긴 오프라인 몰락…中 월마트 34곳뿐

중국의 대형 슈퍼마켓 매장이 빠른 속도로 문을 닫고 있다. 공산품은 물론 신선품 등 모든 소비가 온라인 상에서 이뤄지면서다. 세계 최대 오프라인 유통업체인 월마트 역시 이런 흐름을 거스를 수 없었다. 지난 5년간 80개 이상의 매장이 폐쇄됐다. 2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본토의 대형 슈퍼마켓 판매는 지난 3년간 매년 7%씩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온라인 소매업체의 성장률은 24%를 기록했다. 이번 연구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베인앤코와 시장 조사 기관인 칸타 월드패널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칸타 제이슨 유 총괄책임자는 "대규모 슈퍼마켓과 대형마트의 오프라인 매장 폐쇄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며 "일부 매장은 크게 바뀐 소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외곽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규모를 줄여야 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 슈퍼마켓과 마트, 편의점 등을 포함한 모든 오프라인 매장은 시장 점유율이 낮아졌다. 소비자들은 공산품은 물론 채소와 음료, 화장품 등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주문하기 시작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은 디지털화를 앞당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 일상소비재(FMCG) 시장에서 전자상거래 기업의 점유율은 30%를 넘어섰다. 10년 전 10% 미만에서 3배 이상 뛰었다. 이와 반대로 한때 시장 자본주의의 상징 처럼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대형 슈퍼마켓은 올해 시장 점유율이 15.7%에 불과했다. 지난 2016년 대비 6.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대형 마트들이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소비습관 변화와 매장 폐쇄의 가속화로 시장 점유율이 더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25년 전 중국에 진출한 최초의 대형 마트인 월마트 역시 중국에서 영업을 축소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80개 이상의 매장을 폐쇄하고, 지난 9월 말 기준 본토 전역에 34개 매장만 운영되고 있다. 프랑스 소매업체 까르푸는 2019년 중국에서 철수했다. 쑤닝닷컴이 까르푸 지분의 80%를 사들였지만 지난달 항저우, 샤먼, 둥관 등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폐쇄했다. 중국의 경기 침체는 오프라인 매장의 실적 부진을 더 심화시킬 수 있다. 11월 중국 본토의 소매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4조100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로 보면 10월 4.9% 증가보다 1%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상하이 베인앤코(Bain & Co) 브루노 란 파트너는 "앞으로 중국에서는 소비자 중심의 옴니채널 존재와 디지털 채널 역량이 브랜드의 성공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0 14:11: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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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재무상황 악화일로

한국전력공사가 4분기 부터 적용되는 전기요금을 8년만에 전격 인상한 23일 오후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에 설치된 전력계량기가 돌아가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한국전력공사가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했다. 석탄, 가스, 원유 등 국제 연료가격 인상 등으로 전기요금을 인상할 요인이 있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요금을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요금이 동결되면서 한전의 재무상황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20일 내년 1분기(1~3월분) 연료비 조정단가를 키로와트시(kWh)당 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올해 4분기(10~12월)에 이어 kWh당 3.0원으로 책정됐다. 한전은 지난해 말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하면서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다. 매 분기마다 석유, 석탄, LNG(액화천연가스) 등 연료 구매에 쓴 비용을 요금에 반영하게 된다. kWh 당 최대 5원 한도에서 직전분기대비 3원까지 조정할 수 있다. 3원이 인상될 경우 월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매달 1050원가량을 더 부담해야 한다. 올 1분기에는 1kWh당 3원이 인하됐고 2·3분기에는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동결했다. 4분기에는 LNG(액화천연가스)·유연탄·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가는 연료비 가격이 급등하자 3.0원 인상했다. 4분기 요금을 인상했으나 전기요금을 연간으로 보면 3원 내렸다가 다시 3원을 올리면서 변동폭은 원점으로 돌아왔다. 제자리로 돌아왔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실적연료비(직전 3개월 동안 평균 연료비)에서 기준연료비(직전 1년 동안 평균 연료비)를 차감한 변동연료비에 변환계수를 곱하는 방식으로 산정한다. 올 9~11월까지 유연탄, LNG, BC유의 무역통계가격에 따른 1분기 실적연료비는 ㎏당 467.12원으로 기준연료비 대비 61.6% 상승했다. 한전이 지난 16일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3원으로 올리는 안을 정부에 제출했지만 정부가 이를 유보하면서 결국 요금은 동결됐다. 연료비 연동제 시행 유보로 인한 미조정액(29.1원/kWh)은 향후 요금 조정 시 총괄원가로 반영돼 정산될 예정이다.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에 제동을 걸면서 향후 한전의 재무 상황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한전은 올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 1조1298억원 기록했고 발전 자회사 실적을 뺀 자체적인 적자 규모를 4조3845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한전이 전기를 구매하는 비용인 전력시장 도매가격(SMP)은 연료비 상승으로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평균 SMP는 kWh당 141.38원으로 전년동월 2배 이상 증가했다. 석유 가격은 배럴당 7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LNG 연료비 단가는 kWh당 145.78원으로 전년대비 121.4% 증가했다. 한전은 내년에 적용할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을 산정하고 있다며 국민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요금에 반영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한전과 발전 공기업이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야 하지만 전기요금 동결을 결정한 부분은 어폐가 있다"며 "추후 요금조정이 이뤄지면 국민의 부담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최대주주인 공기업 특성상 적자가 쌓여 부실규모가 확대되면 결국 세금으로 메워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12-20 14:09: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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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 e서울사랑상품권 사용해보세요

11번가가 서울시와 함께 협약해 e서울사랑상품권 전용관을 열고 판매자 지원에 나선다. 11번가는 20일 'e서울사랑샵#'을 오픈, 서울시가 발행하는 'e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6만6천여 곳 셀러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가 발행하는 온라인 전용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비플제로페이 등 22개)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11번가와 '제로배달 유니온'(서울시 공공배달앱)에서 사용 가능하다. 발행권종은 1만원, 5만원, 10만원권이며 1인당 월 최대 30만원까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11번가는 모바일 앱 내 e서울사랑샵# 전문관을 따로 마련해 11번가에 입점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6만6천여 개 셀러의 176만여 개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앱 내에서 e서울사랑상품권 플래그가 붙은 상품들만 따로 볼 수도 있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 중 소상공인 지원 차원에서 셀러들의 판매수수료 중 30%를 11번가 내에서 각종 서비스 이용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셀러캐시로 환급할 예정이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단독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e서울사랑상품권을 시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하기 위해 11번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1번가와 서울시는 e서울사랑샵# 오픈 기념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e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백으로 지급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전역 오프라인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0 14:08: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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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앞두고 항공업계 여객 수요 확보 집중…할인 프로모션 등 진행

A330 국내 항공업계가 매년 설 연휴 기간 국내 공항에 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여객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항공사마다 임시 항공편 투입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설 특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김포~제주5편 ▲김포~광주 6편 ▲김포~여수 2편 등 총 3개 노선 13편(편도 기준)의 임시편을 추가로 운항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전체 총 10만 8652석의 좌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임시편 좌석 예약은 1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가능하며, 확약된 좌석은 각 항공권 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설날 명절 기간인 2022년 1월 28일~2월3일까지의 국내선 항공편 예약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등을 통해 오픈했다. 티웨이항공은 해당 기간 동안 총12만2000석 이상의 좌석을 공급해 구정 연휴 귀향 귀경길 이동을 위한 승객 수송에 앞장설 예정으로 코로나 상황에 따른 탑승 고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현장과 기내에서도 철저한 방역 조치에 따른 고객 수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의 이번 설날 연휴기간 왕복 총 운항 편수는 ▲김포-제주 234편 ▲대구-제주 112편 ▲광주-제주 42편 ▲청주-제주 84편 ▲부산-제주 22편 ▲김포-부산 126편 ▲부산-양양 14편 ▲광주-양양 14편이 운항하게 된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신규 가입 즉시 총 2만원 할인쿠폰과 좌석 지정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농협 및 우리카드로 예약 결제 시 최대 1만원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선 반려동물 동반 승객들을 위한 티펫(t'pet)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무게가 최대 9kg(운송용기 포함)까지 기내 반입을 허용하고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 발급 및 티펫 전용 스탬프 제도를 통한 색다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21-12-20 14:05: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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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급격히 증가한 종부세 시사점… "OECD 평균 넘어 국민 부담 증가할것"

한경연 최근 4년간 종합부동산세가 0.78%에서 1.22%로 급격히 증가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평균 수준(1.07%)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20일 '종합부동산세의 국제 비교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세부담의 급격한 증가로 조세 전가 등 부작용이 예상되고 위헌성도 우려되는 종합부동산세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DP(국내총생산) 대비 부동산 보유세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종합부동산세의 세율 및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이 동시에 이뤄진 올해는 더 증가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시계열적으로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0.08%p 증가에(0.7%→0.78%) 그쳤던 GDP 대비 부동산 보유세 비중은 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0.44%p 급격하게 증가해서(0.78%→1.22%) OECD의 평균 수준(1.07%)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보고서는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98%의 국민은 종합부동산세와 무관하다고 하지만, 2%의 납세자는 사실상 세대주 기준이고 이에 영향받는 세입자들까지 고려한다면 종합부동산세의 영향을 받는 국민은 훨씬 많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연은 "소득은 한정돼 있는데 세급이 증가하면 반전세, 월세 등으로 전환될 수밖에 없고, 전세 물량이 줄어들면 전셋값 또한 올라간다"며 "늘어난 종부세가 세입자에게 전가된다면 전·월세 시장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서울 아파트의 최근 준전세 거래량을 보면 지난해 임대차 3법 도입 이후 크게 증가했고, 내년 8월에 계약갱신청구권이 만료되는 매물이 시장에 풀린다면 주변 시세에 맞춰 반전세로 전환해 늘어난 세금 부담을 세입자에게 전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급격하게 세부담이 증가한 종합부동산세는 헌법상 재산권을 침해하고, 과잉금지원칙 등을 위반할 여지가 있다고 봤다. 임동원 한경연 부연구위원은 "급격하게 세부담이 증가하면서 부작용과 위헌성이 우려되는 종합부동산세는 세율의 인하, 세부담 상한 비율의 원상복귀(300%→150%) 및 공시가격 현실화의 속도 조절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의 2018년 신설된 부동산부유세는 자산의 순가치가 130만 유로(약 17억3000만원)를 초과하는 부동산에 누진세율(0.5~1.5%)로 과세되고 있다. 순자산(시장가치-부채액)을 과세표준으로 하며, 지난해 기준 납세자의 절반 이상이 과세표준 180만 유로(약 24억원) 미만이고, 평균 연령은 69세이다. 임 부연구위원은 "프랑스의 부동산부유세와 우리 종합부동산세를 비교한 결과, 종합부동산세가 적용대상은 3배, 세율은 최대 4배 높게 적용되며, 프랑스는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에 부과되기 때문에 훨씬 과중한 세부담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국제적인 측면에서도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유일한 부과국가인 프랑스의 부동산부유세보다 과중한 세부담을 지우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기정부는 과거 참여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정책 실패와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 실패를 교훈삼아, 세제나 규제의 강화가 아니라 수급 안정에 바탕을 둔 부동산 정책의 일관성 유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1-12-20 14:05: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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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대표, 열흘 빠른 '신년사'로 차분한 2022년 준비…고객 가치와 경험 강조

구광모 LG 대표가 전세계 임직원에 일찌감치 신년 인사를 건네며 다시 한 번 고객 가치를 강조했다.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구체적인 방향성도 제시했다. LG는 20일 구 대표의 신년사를 담은 디지털 영상 '안녕하십니까, 구광모입니다.'라는 이메일을 전세계 임직원에 전달했다. LG는 구성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한해를 정리하며 차분히 2022년을 준비해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신년사를 연말에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LG는 2019년부터 임직원들을 모아 진행하는 시무식을 대신해 디지털로 신년 메시지를 제작해왔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PC나 모바일 기기로 신년 인사를 대신하자는 의미,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시도로도 평가받는다. 글로벌 구성원들을 배려해 영어와 중국어 자막을 넣은 버전도 함께 준비했다. 구 대표는 그동안 신년사를 통해 고객 가치 경영을 강조해왔다. 2019년 'LG가 나아갈 방향은 고객'임을 천명하고 'LG만의 고객 가치'를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감동을 주는 것 ▲남보다 앞서 주는 것 ▲ 한두 차례가 아닌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 등 3가지를 정의했다. 이어서 2020년에는 고객 가치 실천의 출발점으로 고객 페인 포인트(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고, 올 초에는 초세분화(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를 통해 고객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집중하자며 경영 철학을 구체화했다. 올해에도 구 대표는 고객 가치 경영을 화두로 제시했다. 가치 있는 고객 경험에 우리가 더 나아갈 방향성이 있다며, 이를 위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구 대표는 "지난 3년간 우리는 '고객의 마음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모두가 중요하다고 공감하면서도 한편 어려운 일이기도 했습니다"라며, "그럼에도, 여러분의 고민과 실천 덕분에 고객들은 변화된 LG를 느끼고 있습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신년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고객 경험이 왜 중요한지도 설명했다. LG가 그동안 양질의 제품을 잘 만드는 일에 노력했지만 요즘 고객들이 그 이상의 가치를 기대한다며, 제품과 서비스 자체가 아닌 직접 경험한 가치 있는 순간들 때문이라고 구체화했다. 고객이 느끼는 '가치'는 사용하기 전과 후의 경험이 달라졌을 때,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것을 느꼈을 때 만들어진다고 정의했다. LG가 전달해야할 것도 이런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이라며, 고객이 감동할 사용 경험을 지속하는게 중요하고 생각과 일하는 방식도 이에 맞게 혁신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한 과제로는 ▲고객을 구매자가 아닌 사용자로 보고, LG의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는 모든 단계의 여정을 살펴 감동할 수 있는 경험 설계 ▲고객을 더 깊게 이해하고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관계 형성 ▲계속해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구 대표는 "고객 경험 혁신에 몰입하는 여러분이 우리 LG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며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이 더 빛을 발하고 제대로 인정받는 LG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며 "고객과 우리, 모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이 더 가득해지도록 함께 만들어 갑시다"며 새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LG에 따르면 구 대표는 이번 신년사에 MZ세대 구성원 등 여러 의견을 반영했다. 실제로 LG 임직원들이 직접 고객 경험 혁신을 이뤄낸 사례를 소개하는 내용도 추가됐다. LG전자 스탠바이미와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커뮤니티 '유플맘살롱' 등이다. LG관계자는 "2022년 신년사는 전달 방식까지도 고민해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는 고객뿐만 아니라 임직원에게도 가치 있는 경험이 가득하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신년사의 메시지와도 맥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2021-12-20 14:05: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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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 개소…"차별화된 정비 서비스 제공할 것"

제네시스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 외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은 제네시스 차량만을 정비하는 전문 서비스 거점으로, 단순한 정비 작업장을 넘어 고객에게 제네시스의 철학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건물 외관에는 반투명한 메탈 소재인 메쉬 골강판이 적용돼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정교함과 우아함이라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며, 내부 공간은 철골 구조의 강조된 디테일과 원재료 고유의 특성을 살린 마감재를 통해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는 제네시스의 철학을 드러낸다. 또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 내부에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전용 라운지가 조성돼 ▲고급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 정비 클래스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 정비 공간 전경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대기 시간 축소를 위한 예약 중심 운영 ▲전문 상담인력 배치 수리 전/후 상담 등을 통해 입고에서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케어를 강화한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을 방문한 고객 중 보증수리 대상 고객에게는 향후 세차 및 기본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네시스 서비스 분당'을 새롭게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네시스는 정비 인프라 및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해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2-20 14:05: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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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저탄소 모듈' 사용한 프랑스 태양광 발전소 가동

한화큐셀 저탄소 모듈이 설치된 프랑스 소재 55MW 태양광발전소 한화큐셀의 모듈이 설치된 프랑스 소재 태양광 발전소가 운영에 돌입했다. 한화솔루션 태양광 사업 큐셀 부문(한화큐셀)은 자사 친환경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프랑스 중북부 지앙 지역의 75헥타르(ha) 부지에 있는 55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모듈은 프랑스 탄소발자국 제도의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프랑스 토탈에너지스가 건설하고 운영하는 이 발전소는 연간 최대 64기가와트시(GWh)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가정용 기준 약 7만1000여명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는 전력량이다. 이 발전소는 태양광 에너지 생산을 통해 향후 30년 동안 약 55만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것은 물론 저탄소 모듈을 사용해 건설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도 크게 감축했다. 한화큐셀은 올해 프랑스 시장에 판매한 모듈 중 약 70%를 저탄소 인증 제품으로 공급했으며 내년 2분기에도 탄소발자국 인증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 최초로 RE100을 선언한 한화큐셀 충북 진천공장 한화큐셀 관계자는 "한화큐셀은 전력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캠페인인 RE100(Renewable Energy)에 지난 2월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 중 최초로 참여 선언을 하는 등 재생에너지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한화큐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저탄소 기반의 태양광 모듈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은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도 저탄소 제품 생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최근 미국에서 모듈의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을 친환경 수력 에너지로 생산하는 'REC Silicon ASA'(REC실리콘)사의 지분 16.67%를 약 1900억원에 인수하며 저탄소 폴리실리콘 공급망을 확보했다.

2021-12-20 14:04: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