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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2021년 신규 콘텐츠 3억개...역대 최다기록

올해 네이버 블로그에 새롭게 올라온 콘텐츠 수가 3억개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네이버는 '2021 블로그 리포트'를 공개하며 역대급 사용자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2021 블로그 리포트'는 한 해 블로그에 누적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는 '네이버 블로그 리포트'와 사용자 개인 블로그 데이터를 분석해 볼 수 있는 '마이 블로그 리포트'로 구성됐다. 우선 신규 블로그 사용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새롭게 생성된 블로그는 약 200만개로 현재 전체 네이버 블로그 수는 총 3000만개로 집계됐다. MZ 세대 사용자 수 증가 현상도 눈에 띈다. 전체 사용자 중 약 70%가 MZ 세대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10대와 20대 사용자는 전체의 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지난 5월 사용자의 하루를 블로그로 기록하는 '#오늘일기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다수 사용자의 참여를 이끈 바 있다. 최근 1020세대가 텍스트,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포맷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나누고자 한다는 현상에 착안해 블로그를 기반으로 해당 트렌드를 주도한 것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 한 해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는 '맛집', '일상', '경제'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테마가 순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례적으로 2030 세대 사이 '재테크',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현상으로 풀이된다. 블로그에서 추출한 다양한 사용자 관심사 데이터도 공개했다. 10대 여성은 음식 관련 '마라탕, 떡볶이'를 선호하는 반면 같은 연령대의 남성 사용자는 '치킨, 고기,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0대와 40대 남성은 '재테크,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또 개별 사용자의 한 해 블로그 활동 내역을 분석해 주는 '마이 블로그 리포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 해 동안 신규 발행된 블로그 글 수에 따라 '블린이'부터 '썸타는중 소소기록러, '넘사 갓블로거' 등 총 7 종의 스타일을 부여하고 이를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보연 네이버 블로그 리더는 "지난 해부터 꾸준히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블로그 보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블로그마켓 등 새로운 사용성을 선보이며, 특히 1020 세대를 중심으로 블로그가 눈에 띄게 활성화됐다"며 "앞으로도 1020 세대가 블로그에서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더욱 다양한 사용성을 기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09 09:36:2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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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신세계TV쇼핑과 'T커머스' 추가 공략나서

5년 재계약 기반 '전략적 풀필먼트 협력 MOU' CJ대한통운의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 전경. CJ대한통운이 신세계TV쇼핑과 풀필먼트 협력을 통해 T커머스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신세계TV쇼핑과 5년 재계약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풀필먼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첨단 물류기술을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대별로 세분화된 새로운 배송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또 운영규모 및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고객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T커머스는 TV와 상거래(Commerce)가 결합한 용어로 생방송 시간에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TV홈쇼핑과 달리 시간 제약 없이 디지털TV 시청 중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시청하고 구매할 수 있다. 양사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통상 1년마다 재계약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5년 단위의 장기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기술투자 및 새로운 라스트마일딜리버리(LMD) 개발에 본격 나서며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기술을 통해 풀필먼트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현재 운영중인 곤지암 풀필먼트 센터에 MPS(Multi Purpose System)를 도입해 합포장 작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T커머스 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들을 미리 선반에 준비하고 소비자 주문에 맞춰 여러 종류의 상품을 함께 포장하는 시스템이다. 향후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로 박스들의 면적, 높이, 위치를 인식해 자동으로 들어 옮기는 '디팔레타이저(Depalletizer)'를 도입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배송서비스도 강화한다. 1~3일 가량 소요되는 일반택배 외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 시간대별로 세분화 된 신 LMD 모델을 만들고 서비스 제공 지역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온도관리 기능을 갖춘 콜드체인 센터를 추가 확보해 3온도(상온·냉장·냉동) 제품군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신영수 대표는 "혁신기술기업으로서 자동화와 AI·빅데이터 기반으로 수준 높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너지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소비자들에게 기존 경험을 초월하는 새로운 배송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9 09:35: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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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개발 양자암호기술,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서 산업표준 채택

SK텔레콤이 개발한 양자암호기술이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에서 산업표준으로 채택됐다. SK텔레콤은 자사가 제안한 '양자암호통신(QKD 기반) 네트워크 통합관리규격 표준(ETSI GS QKD-018)'이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 산하 산업표준그룹에서 승인됐다고 9일 밝혔다. QKD(Quantum Key Distributor, 양자암호키분배기)는 양자의 특성을 활용해 제3자가 해킹할 수 없는 암호키를 만들어 송신자와 수신자에게 나눠주는 기술을 뜻한다. ETSI는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900개 이상 회원사들이 참여해 유·무선 통신, 전파, 방송, SW 및 ICT 융합 기술을 포함한 ICT 전 분야를 포괄해 표준화하고 있다. ETSI 산하 조직인 'ISG(산업표준그룹) QKD'는 양자암호 관련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SKT가 제안해 ETSI에서 승인된 표준은 양자암호통신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Software-Defined Network)를 통신사의 전체 네트워크 통합 관리에 포함시키는 인터페이스 표준을 개발한 것이다. 이에 따라 통신사들이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도입할 때 복수의 장비사들이 구성한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하고, 장비사간 양자암호통신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이번 양자암호 표준화 제안은 SKT가 정부 국책사업(디지털 뉴딜)에서 수주한 '이종(異種) 통신장비사간 양자암호키 분배 SDN 연동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SKT는 국가 시험망인 '코렌(KOREN)' 양자 시험망에서 12월 중 관련 실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SKT가 이번에 ETSI에서 승인받은 QKD 표준화 방안을 포함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와 기존 통신 네트워크간 연동 기술은 12월 중 발간 예정인 '2021 GSMA 양자암호 백서'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또 SKT는 양자내성암호(PQC) 기반의 상용 서비스를 테스트 하는 등 양자암호통신 기술 범위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SKT는 국제망 서비스에서 양자컴퓨터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글로벌 PQC기반 가상사설망(VPN)'서비스 개발에 성공했다. SKT는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국제표준으로 검토 중인 PQC 후보 알고리즘들을 활용해 글로벌 VPN 서비스에 상용 테스트를 수행하고, 내년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PQC는 양자컴퓨터에 내성을 갖는 양자내성암호화 기술이다. 이로써 SKT는 양자암호키분배(QKD)기술과 양자내성암호(PQC)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응용해 두가지 암호화 기술을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 하민용 Innovation suite장은 "이번에 ETSI에서 승인된 '양자암호통신' 표준은 정부 국책사업에서 닦은 기술이 글로벌 표준이 된 사례"라며 "이를 계기로 양자암호 활성화에 노력하고, 국제표준화 활동도 선도해 양자암호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12-09 09:30: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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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커피사업부문 신설…커피머신얼음정수기 시장 추가 공략

관련 제품 개발 과정 챙긴 정휘동 회장 의지 반영 청호나이스 커피머신얼음정수기 '에스프레카페'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이 커피머신얼음정수기 시장을 추가 공략하기 위해 커피사업부문을 새로 꾸렸다. 커피사업부문 신설에는 커피머신얼음정수기를 개발, 2014년 처음으로 출시할 당시부터 모든 과정을 챙긴 정휘동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2014년 7월 휘카페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한 커피머신얼음정수기는 현재까지 8개 제품, 총 13만대가 팔렸다. 특히 청호나이스는 올해 들어 커피머신얼음정수기 제품의 브랜드 명을 '에스프레카페'로 바꾸고 커피추출 모듈을 새로 변경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커피맛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에 새로 신설한 커피사업부문은 '에스프레카페' 제품 판매 활성화, 기존 고객들의 캡슐사용률 향상, 향후 커피관련 사업 확대기반 마련 등을 적극 추진한다. 청호나이스가 현재 선보이고 있는 커피머신얼음정수기 '에스프레카페'는 용량, 크기에 따라 4종의 제품과 커피전용머신 '청호 이탈리아나'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올해 2월 출시한 카운터탑형 '청호 에스프레카페'는 가로 29㎝의 작은 크기에 정수, 냉수, 온수에 얼음은 물론 에스프레소까지 가능하다. 싱크대 위에 올라가는 카운터탑형 제품으로 정수 2.4ℓ, 냉수 1.6ℓ, 온수 0.57ℓ, 얼음 0.52㎏의 넉넉한 용량은 가정뿐만 아니라 소규모 회사에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

2021-12-09 09:19: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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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기반 무인특장차 자율주행 기술 협력 나서

LG유플러스는 광주광역시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내 전문기업들과 함께 '5G 기반 무인특장차 자율주행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무인특장차란 노면청소, 생활폐기물 수거, 교통정보 수집 등 공공서비스를 위해 시속 10km 미만의 속도로 자율주행하는 특수목적차량을 말한다. 지금까지의 국내 자율주행은 운전자 탑승이 전제가 됐으나, 무인 저속 특장차는 운전자 없이 무인으로 자율주행 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행 안전을 위해 외부에서 원격제어 및 비상정지 명령을 통해 이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인특장차에 5G 이동통신을 연결해 자율주행기술을 고도화하고, 연계기술을 개발해 무인특장차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발주처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에이엠특장, 화인특장, 아이엠알, 조인트리 등 15개 전문기업이 참여한다. 현재 특구 내 사업자들은 평동산업단지, 수완지구, 우치공원 등 다양한 도로에서 총 거리 846.46km, 371시간을 무사고 실증을 완료했다. 내년에는 실증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방현 LG유플러스 서부기업영업담당(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인특장자 사업의 각 분야별 선도업체가 가진 기술력을 모아 자율주행 관련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유플러스의 5G, 다이나믹맵, 고정밀측위(RTK),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동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는 "무인특장차 개발 및 실증을 위한 관제센터와 통신 인프라 조성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는 실증 데이터 수집 및 공유, 기술 고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며, "광주 특수자동차산업과 연계한 자율주행 시스템 기술 개발과 상용화 촉진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수 아이엠알 대표는 "공공서비스 분야에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할 경우, 환경미화원 등 근로자의 운전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실증지역을 확대하고 기술 개발 및 실증경험을 토대로 전국 단위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분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9 09:08: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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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협 등 상호금융권도 대출한파…DSR 110%로 줄어

농·수협 등 상호금융권의 내년도 대출 취급 총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내년부터 상호금융권의 업권별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기존 160%에서 110%로 줄어들면서다. 불어난 주택담보대출은 조이고, 실수요자 신용대출을 확대하기 위한 방침이란 분석이 나온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각 업권별 금융사 평균 DSR 기준을 낮추기로 했다. 카드사는 기존 60%에서 50%로, 저축은행은 90%에서 65%로, 캐피탈은 90%에서 65%로 줄었다. 상호금융권은 160%에서 110%로 줄어 감소폭이 크다. 강화된 대출규제가 2금융권에서 풍선효과를 일으키면서 상호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쏠린 탓이다. 상호금융권의 대출금리가 은행에 비해 낮아지는 '금리 역전' 현상마저 발생하면서 고신용자 및 비조합원을 대상으로 대출이 늘었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9000억원 증가했다. 이 중 상호금융이 7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호금융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 10월 4000억원에서 지난달 2조1000억원으로 한 달 만에 5배 이상 급증했다. 전반적인 업계 자산규모도 불었다. 올해 상반기 상호금융조합 총자산은 608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2%(24조5000억원) 증가했다. 총여신은 428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8%(27조2000억원) 급증했으며 총수신 역시 520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4.4%(22조원) 늘었다. 지역 농축협 위주로 대출이 급증하면서 대출 공급 중단 사태까지 발생했다. 현재 새마을금고를 시작으로 신협도 가계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새마을금고는 ▲가계주택구입자금대출 ▲분양주택입주잔금대출 ▲MCI가계주택구입자금대출 ▲MCI분양주택입주잔금대출 등 4종 상품에 대한 신규 접수를 중단하며 모집 법인을 통한 주담대도 전면 중단했다. 신협은 만기 연장자 대상 대출을 제외하고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8월과 10월엔 각각 농협, 수협이 대출공급을 중단한 바 있다. 내년도 상호금융권 대출 운용방침은 보수적인 기조로 돌아설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취급 총량이 위축됨에 따라 예대마진 축소를 피할 수 없게 되면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규제 강화가 "전반적인 가계대출을 축소하되 주담대를 줄이고 실수요자 대상 신용대출을 늘리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장려하기 위한 조치일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증빙이 어려운 일용직이나 소득이 적은 사회초년생, 저신용자들에 대한 대출이 상대적으로 어려워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향후 금리가 변수로 꼽힌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금리인상 기조로 돌아서면서 상호금융권의 대출 금리도 향후 동반 상승할 것"이라며 "내년은 올해에 비해 대출금리 체감 차이가 커져 고신용자 등 일부 차주의 대출비중이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12-09 09:06:04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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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비과세 시가 12억원 이하 완화...9~12억대 거래 관심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이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된 조치가 지난 8일부터 시행됐지만 고가 아파트 밀집지역에서의 매물잠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개정 소득세법을 지난 8일 공포했다. 시행일이 법 공포일인 만큼 양도세 비과세 기준 상향은 이날 양도분부터 적용된다. 국회는 이에 앞서 지난 2일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시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정부도 비과세 기준 상향 조치 시행 시기가 확정되지 않아 시장의 대기 매물이 늘어나자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개정안을 시행했다. 당초 법 시행 시기는 오는 2022년 1월1일로 예정됐으나, 양도세 비과세 기준 상향조치 시작 시점에서 발생하는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20일 이상 앞당겼다. 국회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다음 날인 이달 3일 법안을 정부로 긴급 이송했다. 정부 역시 가장 빠른 국무회의 일인 이달 7일 소득세법 개정안을 상정·의결해 8일 공포했다. 이날부터 시가 12억원을 넘는 주택을 매매하면 과세 대상 양도 차익에서 기본공제,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빼 과세표준을 산출하고, 여기에 6∼45%의 세율을 곱해 양도소득세를 결정한다. 7억원에 주택을 취득해 5년 보유·거주 후 12억원에 판 1가구 1주택자가 있다면 이전까지는 양도세 1340만원을 내야 했는데, 앞으로는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된다. 12억원에 산 주택을 3년 보유·2년 거주 후 20억원에 판 1가구 1주택자는 양도세가 개정안 시행 전 1억2584만원에서 시행 후 8462만원으로 4000만원가량 줄어든다. 장기보유특별공제 80% 대상인 10년 이상 보유·거주 기준을 적용하게 될 경우 세 부담은 한층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양도세 비과세 기준 완화로 매물잠김 현상은 일시적으로 풀리겠지만 고가 주택 밀집지역에는 이렇다할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박원갑 KB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인 11억5751만원인 만큼 9억~12억원대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며 집중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그러나 강남 등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는 거래 회전율이 끊길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양도세가 완화되더라도 양도세 이외의 부분, 가령 종전보다 크게 오른 지금 시세에 따른 취득세 등은 그대로 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거래활성화를 이끌어내기는 쉽지 않다"라며 "서울보다 집값이 낮은 지방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양도세 면제기준보다 높은 주택이 많은 서울의 일부 지역에서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2021-12-09 09:05:3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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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소·부·장 스타트업 성장지원나서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와 업무협약 창업진흥원과 (사)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관계자들이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진원 창업진흥원이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와 함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섰다. 9일 창진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부장 스타트업의 정기적인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소부장 산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해나갈 방침이다. 업무협약에는 ▲소부장 스타트업 발굴 및 네트워킹 지원 ▲소부장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IR 지원 ▲소부장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등 협력사업 발굴 ▲소부장 스타트업 발굴 및 상호협조 등의 내용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다. 창진원 조성현 창업촉진본부장은 "소부장 산업의 대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화 노력이 결실을 보기 위해선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업무협약을 통해 창진원에서 발굴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들이 소부장 기술 국산화에 앞장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진원은 지난해부터 소재·부품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연간 20곳씩 선정하는 등 2024년까지 총 100개사를 발굴·지원하는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12-09 08:44: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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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HK+사업단,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참가

건국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산하 HK+ 인문교양센터가 '제17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미래학교>'에 참가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소장 신인섭) 산하 HK+ 인문교양센터가 '제17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미래학교>'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제17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미래학교>'는 지난 5월 21일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오프닝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베니스 자르디니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베니스 현지 전시와 함께 가상 캠퍼스 '미래학교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후 위기, 디아스포라, 혁신을 주제로 참가자가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HK+ 인문교양센터는 이번 건축전에 기후 위기를 주제로 자연, 인간, 바이러스 비상사태와 같은 환경 위기로 인해 거주지를 잃고 이동하는 삶(mobile lives)을 살아가는 생명체들을 다룬 영상을 제작 출품했다. 이번 영상은 모빌리티 인문교육의 일환으로 생태 난민의 사례를 살펴보면서 환경, 생태문제부터 인권과 생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접근하고 있다. 고-모빌리티 시대의 중요한 화두인 지구 안에서 공존하는 인류가 생태 난민들과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김주영 HK+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장은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미래학교'에 참여함으로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공유하고 고-모빌리티 시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문 교육의 역할을 제시했다"며 "모빌리티 인문교육은 현재를 바로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모델로서 환경·생태문제에서 촉발한 생태 난민을 이해하고 인권과 생명의 문제까지 파고들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HK+ 인문교양센터가 제17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미래학교'에 출품한 영상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돼 있다. 시민, 학생들 누구나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서 관련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09 08:30: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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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과 호주 수교 60주년을 맞아 거듭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초청으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국빈방문 한다. ▲정의당이 부친의 언론 회유 등의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전봉민 의원의 복당에 대해 '유전무죄' 선대위라고 비판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어색한 쇼는 그만두라고 비판했다. ▲지난해 10가구 중 3가구는 나홀로 사는 1인 가구였다. 1인 가구 대부분은 연 소득 3000만원이 채 되지 않았다. 대출에 임대료 등 빚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 1인 가구의 소득 불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중·일 환경장관들이 5년 간 탄소중립 달성, 미세먼지 개선 등 환경 분야에 우선 협력하기로 했다. 8일 환경부에 따르면 3국 환경장관들은 7일 영상으로 열린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향후 5년간 환경 분야 우선협력 이행계획을 담은 '제3차 공동행동계획(2021-2025)'을 채택했다. <산업> ▲스마트폰에 밀려 위기에 빠졌던 카메라 시장이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사진 마니아 증가에 '레트로' 열풍으로 마케팅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카메라 업계는 최근 연달아 새로운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를 새로 출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제근 교수 연구진(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과 D. 셰이(Hsieh) 교수 연구진(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물리학부)이 양자물질의 전기적·자기적 성질을 조절할 수 있는 차세대 광소자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게임사들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가 증가하자 클라우드사들이 관련 시장 공략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이 네이버클라우드, NHN 클라우드 등 클라우드사들이 제공하는 플랫폼에 탑승하고 있다. ▲올해로 제도 도입 20년을 맞은 중소기업기술혁신기업(이노비즈기업)이 2만개를 돌파했다. 2019년 기준으로 이노비즈기업의 총 매출액은 292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6%를 차지하고, 총 수출액은 547억 달러를 기록하며 중소기업 전체 수출의 54%를 담당하고 있다. 이노비즈기업에 다니는 재직자만 78만1000명으로 일자리 창출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의 주력 산업인 조선과 자동차업계 노조지부장이 잇따라 강경파가 당선되면서 향후 노사관계에서 대립과 갈등 구도가 심화될 전망이다. 특히 자동차 산업 현장은 친환경차와 공장 자동화 등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어 노사 갈등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달 전(全) 금융권 가계대출이 5조9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환사채(CB) 리픽싱(전환가액 조정) 상향 의무화가 도입됐다.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은 8일 서울 마포구 '마포의하루일과'에서 'metro 아파트 조경 대상 휴앤휴(休&休)' 시상식을 가졌다. <유통·라이프> ▲내년도 상장을 앞두고 SSG닷컴,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새벽배송'을 내건 세 기업은 저마다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상장 전까지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하나씩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풀무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1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ESG혁신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기업 가운데 식품기업은 풀무원이 유일하다. ▲화장품 전문 세화피앤씨가 코로나19 경제 위기 속에서도 수출 탑을 쌓는가 하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중소기업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7000명을 넘어섰고, 위중증 환자도 연일 최다치를 넘어서고 있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5%에 육박해 이미 의료 체계는 현재 상황을 감당할 수 없는 상태다. 급격한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거리두기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2021-12-09 08:14: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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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大記者의 西村브리핑] 부활한 '반값아파트' 공약, 정말 실현될까

이정희 대기자. 최근 반값 아파트 논의가 다시금 정치권 화두가 되고 있다. 반값 아파트는 쉽게 말해 땅값을 뺀 건물값만 받는 개념인데,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당과 야당이 이를 두고 공약 경쟁을 벌이는 양상이다. 대선까지 갈 것도 없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미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 출신의 김헌동씨를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으로 기용하면서 서울시 차원의 반값 아파트 공급책을 발 빠르게 가동한 상태다. 1992년 대선에서 정주영 후보는 "경부고속도로를 복층으로 만들고, 아파트는 반값에 분양하겠다"고 공약한 후 그 실현성을 두고 맹렬한 논란이 일었다. 허황된 주장이라고 치부받았던 반값 아파트가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계기로 대선 승리의 특효약으로 부상한 셈이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살아있다면 가슴을 두들길법 하다. 반값 아파트를 전문 용어로 설명하면 '토지 임대부 주택'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분양 아파트는 분양가의 60% 이상이 토지 가격이다. 따라서 중앙 또는 지방정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토지를 소유한 채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이다. 건물을 분양받은 거주자는 매월 토지 임대료를 내는 형태다. 아파트 원가에서 땅값이 빠지기 때문에 분양가를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임기 중 100만채를 짓겠다는 '기본주택' 중 상당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역세권에 20만채를 공급한다는'역세권 첫 집'과 같은 개념이다. 서울시의 반값 아파트 개념의 공공주택 3000채 건설도 같은 의미다. 어느새 발에 툭툭 차이게 된 반값 아파트란 매력적인 단어.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스웨덴과 핀란드, 그리고 싱가포르에서도 성공적으로 운영됐고 노무현정부 때도 시도됐으며 이명박정부 땐 '보금자리 주택'으로 시행된 바 있다. 2009년 9월 서울 강남과 서초 일대에서 3.3㎡(1평)당 1000만원대의 시범아파트가 분양됐었다. 반값 아파트가 활성화하면 장기적으로는 국민 주거 복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적정 가격에 수도권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집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걸림돌도 적지 않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반값 아파트가 실현되려면 국공유지를 많이 확보해야 가능하고 재원 조달도 충분히 이뤄져야 하는데 당장 공공부지가 그렇게 많지 않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택지 확보가 큰 문제다. 수익성이 낮아 공공 부지가 아니면 추진조차 하기 어렵다. 10년 전 반값 아파트를 그린벨트를 푼 땅에 지은 것도 그래서다. 택지비를 분양가에 포함하지 않아 분양가는 낮출 수 있겠지만 집주인이 입주 후에 토지 임대료를 내야 한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입주자 부담으로 돌아온다. 분양가격이 낮춰진 게 아니라 낮아진 것 처럼 보일 뿐이다. '지금의 임대주택제도와 다른게 뭐냐'는 부정적 반응이 나올 수 있다. 금리 인상 시기가 닥치면 임대료도 만만치 않은 부담이다. 집 없는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는 상황에서 무주택자에게 집을 싸게 공급하자는 데 반대할 사람은 없다. 여야 대선 후보의 반값 아파트 공약도 이런 차원에서 검토해 볼 만 하다. 문제는 선거철이 되면 정치인들은 공약(公約)이 아닌 공약(空約)을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런 것이 유권자들에게 먹혀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현 가능성이 담보되지 않은 선거 공약은 '희망 고문'일 뿐이다. 국민의 주거 고통을 줄여주는 접근 가능하고 신뢰성 있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것도 그런 이유다. /ljnh@metroseoul.co.kr

2021-12-09 06:00:32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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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쥐띠] 36년 계획적으로 처리하면 결과는 반듯이 좋다. 48년 하늘이 준 행운의 날이다. 60년 능력을 키워야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있다. 72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해라. 84년 상대에게 불만이 있어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때. [소띠] 37년 마치 용이 승천하는 기분으로 지내라. 49년 너무 간섭하지 마라 거리감만 생긴다. 61년 마음의 상처는 나아도 흉터가 거슬린다. 73년 자신만 너무 사랑하지 마라. 85년 오늘은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먼저 해야 하나 고민. [호랑이띠] 38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열심히. 50년 끝까지 참는 것이 오늘의 슬픔을 이기는 법. 62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인데. 74년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86년 지인들의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토끼띠] 39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고 한숨이 난다. 51년 붉은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간직. 63년 옳은 일을 해도 시비 거는 사람이 많다. 75년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온다. 87년 좀 더 판단하고 이직을 선택해야 미래 후회가 없다. [용띠] 40년 매일 뜨는 태양이 오늘은 더 새롭다. 52년 선택은 자유지만 책임은 져야한다. 64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니 마음이 불편. 76년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88년 자신의 분수를 알고 처신해야 탈이 없다. [뱀띠] 41년 지치고 힘들어도 가족을 생각하며 참아라. 53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제시하는 날. 65년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여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77년 지금 잘나간다고 좋아하지 마라. 89년 가진 것이 아까워도 주변에 나누어야 할 것. [말띠] 42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54년 길 가다가 금덩이를 주울 운이니 횡재. 66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 78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90년 오후에 억울한 마음이 들어도 참도록. [양띠] 43년 자녀들의 위로가 필요한 날. 55년 아랫사람을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67년 좋은 꿀을 얻고 싶다면 벌통을 준비해야. 79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다. 91년 지금 아니라고 생각 들 때 물러나라 기회다. [원숭이띠] 44년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휴식. 56년 사람 만나는 것이 피곤한 하루. 68년 좋은 결과는 시간 걸린 선택에서 비롯된다. 80년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아프니 좀 쉬어가라. 92년 어디든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고 즐거운 여행. [닭띠] 45년 오늘은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긴다. 57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69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선물을 받는다. 81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이제 노를 힘껏 저어라. 93년 뚝심으로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개띠] 46년 객관적인 조건이 좋아서 성공을 이룬 것. 58년 사랑이 찾아오니 집안에 경사가 생긴다. 70년 협조를 얻어 일을 풀어나가자. 82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이익을 얻고 존경을 받는다. 94년 겉보기에 멀쩡한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함. [돼지띠] 47년 의지할 곳을 찾자. 59년 먼 곳에서 일어나는 소식이 전해지니 안심. 71년 새벽부터 영업 이득이 계속 발생. 8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95년 일의 순서나 차례를 뒤바꿔서하는 사근취원(捨近取遠)되지 않도록.

2021-12-09 06: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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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대은행 월 대출한도 3.5조→2.9조…대출받기 더 어려워진다

/유토이미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5대은행이 취급할 수 있는 대출한도가 월 평균 5000억원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은행에서 대출받기가 어려워지면서 2금융권이나 대부업으로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목표를 4.5~5%로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앞서 금융당국이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목표를 기존 5~6%에서 4~5%로 낮추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 5대은행 대출한도 월 5000억원↓ 현재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잔액은 11월 기준 708조6880억원이다. 지난해 말 대비 잔액증가율은 5.75%로 월평균 3조5030억원씩 증가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5대은행의 연말 가계대출 잔액은 712조원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목표가 4~5%로 낮아지면서 은행에서 취급할 수 있는 대출한도가 줄어들 수 있다는 것. 가계대출 증가율을 5%이내로 가정할 경우 5대 은행은 최대 747조8000억원까지 취급할 수 있다. 월 평균 대출한도는 2조9600만원으로 올해보다 5430억원 줄어든다는 분석이다. 더구나 내년부터 금융당국은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3단계를 조기 적용한다. 당장 1월부터 DSR 2단계가 시행되면 총 대출액이 2억원을 넘는 차주는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40%(2금융권 50%)를 넘을 경우 대출을 받을 수 없다. 내년 7월에는 총대출액이 1억원 이상으로 규제대상이 확대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DSR을 규제할 경우 차주별 대출한도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가계대출 총량도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아무래도 내년부터는 빚투나 영끌 보단 꼭 필요한 대출만 한도내에서 나가는 경우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1·2금융권 가계대출 증감추이/금융위원회 (단위:조원) ◆ 2금융권, 대부업 풍선효과 다만 이를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은행권에서 밀려난 수요가 2금융권, 대부업 등으로 몰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금융당국이 중저신용자 대출에 한해 총량규제 예외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하더라도 DSR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대출문턱 낮추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내년부터 은행권 가계대출 한도가 줄어들면 차주 입장에서는 대출을 더 받기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며 "DSR 비율이 모두에게 똑같은 40%라고 해도 실제 연봉에 따라 한도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높아진 허들에 좌절하게 되는건 저소득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 11월 중 가계대출 동향'을 보면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9월 6조4000억원에서 10월 5조2000억원, 11월 2조 9000억원으로 줄어든 반면, 2금융권은 1조5000억원에서 10월 9000억원, 11월 2조9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은행권에서 충족되지 못한 수요가 2금융권으로 몰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은행과 2금융권 대출이 안되면 대부업체를 찾고 그래도 안되면 불법사금융으로 갈 수밖에 없게 된다"며 "금융권이 투기성 자금이 아닌 생존용 자금은 낮은 금리로 빌려주고 정부는 서민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09 06:00: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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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오묘한 재물

지인이 친구들과의 모임에 다녀와서 잠시 혼란에 빠졌다고 했다. 한 친구가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한턱을 냈단다. 그런데 친구가 벌었다는 돈의 규모가 생각 이상으로 컸다. 지인은 자기 일을 좋아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성과를 내는 사람이다. 그렇게 열심히 일했는데 친구 이야기를 듣고 보니 갑자기 벼락거지가 된 느낌이 들었다. 자기도 주식을 해야 하는 건 아닌지 깊이 고민했단다. 주변 사람이 큰돈을 벌었다는데 행운을 맛보고 싶지 않은 사람 은 드물 것이다. 큰돈이 들어왔다고 모든 게 좋아지는 건 아니지만 재물이라는 건 참 오묘한 데가 있다. 재물이 들어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빈손이 되는 경우도 있다. 열심히 일한 건 나인데 재물은 다른 사람 손에 들어가기도 한다. 사주 자체가 재물과 인연이 먼 사람도 있다. 큰돈이 들어왔다고 모두 내 것이 되지 않는다. 많은 재물을 소유하려면 재물을 얻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 재물을 충분히 담을 수 있을 만큼 그릇도 커야 한다. 재물을 관리하는 힘 또한 필요하다. 재물을 얻는 능력 재물을 담을 그릇 재물을 관리하는 힘 그중 어느 하나가 부실해도 재물을 계속 지키는 건 어렵다. 뿐만 아니라 그 능력을 지니는 것 또한 힘든 일이다. 그래서 자기의 능력이 어느 쪽에 맞춰져 있는지를 알고 재물을 대해야 한다. 자기에게 재물을 얻는 능력은 있는데 담는 그릇이 크지 않다면 재물에 너무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 어차피 모두 자기 것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관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면 버는 것보다 유지하는 쪽에 힘쓰는 게 효율적이다. 각자의 능력에 따라 손에 넣는 재물의 크기가 다르듯이 재물을 원한다면 나는 어떤 방법으로 취하는 게 좋을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2021-12-09 06: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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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질 전기적·자기적 성질 조절할 수 있는 차세대 광소자 기술 세계 최초 구현

삼황화린망간(MnPS3)의 2차 고조파 발생 과정 및 반강자성 상전이에 따른 2차 고조파 발생 관측 데이터.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제근 교수 연구진(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과 D. 셰이(Hsieh) 교수 연구진(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물리학부)이 양자물질의 전기적·자기적 성질을 조절할 수 있는 차세대 광소자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개인기초연구사업 중 리더연구사업 등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미국 D. 셰이 교수 연구진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국제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9일 게재됐다. 플로켓 공학 기술은 강한 주기적 구동으로 물질 내 양자 시스템을 조종하는 기술로, 물질의 전기적, 자기적, 광학적 성질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술로 기대받고 있다. 연구진은 이 같은 플로켓 공학기술을 사용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벌집 형태의 평면구조를 지닌 절연체인 삼황화린망간(MnPS3)에 강한 빛(>109 V/m)을 가해 이 물질의 광학적 성질이 크게 바뀌는 것을 실험으로 확인했다. 기존에는 약한 빛의 세기(~107 V/m)를 이용한 연구만 있었는데, 이번 연구는 강한 빛의 세기(>109 V/m)를 이용해 실험적으로 구현한 세계 최초의 결과이다. 연구진은 삼황화린망간의 단일 이온모형을 기반으로 한 플로켓 이론 계산을 수행했다. 그 결과, 삼황화린망간 시료에 가하는 빛의 세기와 편광을 조절해 얻은 2차 고조파(반복파형을 구성하는 기본파 이외의 파동) 발생 세기의 변화량 실험값과 플로켓 밴드 구조 계산을 통해 얻은 이론값이 일치함을 규명했다.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인 삼황화린망간을 활용해, 광학적 비선형성(입력값과 출력값이 비례관계에 있지 않은 성질)을 크게 조절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이란 박제근 교수가 2016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성을 띠는 새로운 2차원 물질로, 자성을 띠면서 각 층간 상호작용이 약한 반데르발스 인력으로 결합된 구조의 물질을 말한다. 이번에 연구진이 구현한 기술은 차세대 광소자 기술인 양자 플로켓 공학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현한 것으로, 재료과학 또는 광학 분야에서 향후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특히, 기존 실리콘 기반의 반도체 칩을 빛을 이용한 광전자소자로 대체할 수 있다. 이 경우 열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소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우리 사회가 저탄소사회로 가는 데 중요한 핵심기술로도 주목받고 있다. 박제근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는 플로켓 공학 기술을 2차원 양자물질에서 구현한 첫 사례"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플로켓 공학 분야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2021-12-09 01:00: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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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저격수' 김유찬 본격 대선행보…"금융·경제 전문가, 대한민국 구하겠다"

이명박 전 대통령 국회의원 시절 비서를,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명박 리포트'의 발간해 'MB 저격수'로 불린 김유찬 SIBC홀딩스 유한회사 대표가 본격적으로 대선 행보에 나선다.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한 김유찬 후보는 지난 10월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 3일 호주에서 귀국한 김 후보는 공항에 마중 나온 선거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을 향해 "대한민국을 구하러 왔다"며 "지금은 제가 비록 무명의 선수이고 대선 레이스도 늦게 출발해 힘도 미비하지만, 함께 해주시는 동료분들이 있어 결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대선 슬로건으로 '민족을 위해, 세계로, 미래로'를 내세우며 대한민국 전체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또한 정책 슬로건은 'Up grade Korea(업그레이드 코리아)'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국민 중심 대한민국 ▲코로나 장기화로 피폐해진 민생경제 재건 ▲대북정책 대전환 ▲부국강병 ▲정치개혁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G5(주요 5개국)'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기조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인 김 후보는 자가 격리 이후 공식적으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통해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 예정이다. 김유찬 후보 캠프 관계자는 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후보가 자가 격리 중이지만, 저희가 선대위나 조직에 대한 구상을 계속 하고 있다"며 "이후 당의 중앙선대위 출범식과 내부 단합을 통해 본격적인 대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김 후보는 국제금융·경제 전문가로 회사를 운영했던 경험과 국제 인맥도 풍부하다"며 "코로나 펜데믹으로 2년 넘게 고통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2021-12-08 18:29:4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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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호주와 핵심광물 공급망 논의 中 우려 경계…"조화롭게 발전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12∼15일 호주 국빈 방문과 관련 중국이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청와대가 "중국과의 측면에서만 보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호주 국빈 방문 기간 문 대통령이 방산·핵심광물 등 글로벌 공급망 협력 추진에 나서는 분야가 중국 측에서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부분으로 해석되는 데 따른 입장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8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중국은 우리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이자 최대 교역국"이라며 "정부는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중국과의 관계도 조화롭게 발전 시켜 나간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기본 입장에서 호주와 지역 및 국제문제 관련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 긴밀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의 호주 국빈 방문이 '수교 60주년 계기에 이뤄진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올해 G7(주요 7개국), G20(주요 20개국) 등 회담 계기에 문 대통령 호주 방문을 거듭 초청했다"는 말도 전했다. 사실상 중국 측 우려를 의식한 듯 호주 초청에 따라 문 대통령이 국빈 방문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한 듯한 뉘앙스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 고위 관계자는 핵심광물이나 방산 분야 협력은 중국과 관련이 돼 있어 반발도 나올 수 있고, 관련 대응도 있을지 묻는 취재진에 " 중국 측도 여러 나라들과 협력을 하고 있고, 한국도 이러한 협력을 하고 있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청와대 측은 "한국과 호주가 지금 수교 60년 역사를 가지고 민주주의나 시장경제 등 공통의 가치를 토대로 해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문 대통령의 호주 국빈 방문은 모리슨 총리의 거듭된 초청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해서 글로벌 공급망이라든가 방산, 경제, 인적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호주 국빈 방문 기간 시드니에서 현지 기업인들과의 핵심광물 공급망 관련 간담회도 한다. 해당 일정에 대해 청와대 측은 "전기차, 이차전지 등 미래 핵심 산업을 키워가고,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원자재인 핵심광물 공급망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양국 기업 간 협력 및 상호 투자 확대를 당부하는 등 정상 차원의 경제외교의 일환"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호주는 한국의 광물자원 수입 1위 대상국이기도 하다. 앞으로 전기차, 이차전지 등 원료인 리튬, 코발트, 니켈, 희토류 등 핵심광물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도 최근 호주 기업과 관련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1-12-08 18:14:07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