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해외농업 진출 우리 기업, 식량 안보에 기여… 지난해 밀·콩·옥수수 등 11만톤 국내 공급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해외농업개발 기업들이 2020년 한 해 동안 밀·콩·옥수수 등 11만톤을 국내로 반입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수치라고 4일 발혔다. 품목별로는 밀이 6만8000톤으로 가장 많고, 콩 1만톤, 옥수수 2만5000톤, 기타 6000톤이다. 우리나라는 쌀을 제외한 대부분의 곡물을 수입에 의존하는 곡물 수입국으로 쌀은 자급이 가능하지만 이외 곡물은 연간 1700만톤(2019년 기준)을 수입하고 있다. 해외농업개발 사업은 2007~2008년 국제곡물가격 급등을 계기로 수입의존도가 높은 곡물에 대해 비상시 반입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2009년 시작됐다. 사업을 통해 국제 곡물메이저에 의존해 온 곡물 공급망을 다양화하고, 우리 기업의 민간 투자와 해외 정착을 지원해 왔다. 하지만, 그간 대규모 물량 취급에 필수적인 곡물유통시설(수출 엘리베이터 등) 확보가 어려워 국내 반입량은 5만톤 수준에 머물러 있었으나, 지난해 들어 우리 기업들이 주요 지역의 곡물 수출터미널을 지분투자 등을 통해 확보하고 곡물을 한국에 대량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에 연간 취급물량 250만톤 규모의 곡물수출터미널을 인수했고, 이를 통해 지난해 사료용 밀 6만8000톤을 국내에 공급했다. 팬오션은 미국 북서부에 연간 900만톤 규모의 곡물수출터미널의 지분을 확보, 올해부터 이 터미널을 통해 사료용 옥수수 등을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리 기업이 많이 진출한 북방지역(러시아 연해주) 등에서도 농장을 확보해 곡물을 생산하고 있고 국내 반입도 꾸준히 늘고 있다. 주요 기업으로는 팜스토리, 롯데상사, 아로, 상생복지회 등이 있으며, 이들 기업은 지난해 여의도 면적의 약 80배에 해당하는 2만3000ha 농지에서 콩·옥수수·귀리 등 곡물 6만3000톤을 생산, 이 중 3만7000톤을 국내에 들여왔다. 최근 들어 국제곡물 시장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농식품부는 올해 정책자금 지원조건을 개선하는 등 지원을 통해 기업의 진출과 정책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곡물사업 진출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금 융자 금리를 1.5%로 0.5%포인트 인하했고, 국제 곡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04 12:25:50 한용수 기자
유한양행-삼성서울병원-아임뉴런 희귀 난치질환 극복위해 손 잡았다

유한양행은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가 희귀 난치 질환 환자들에 맞춤형 정밀의학을 제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유한양행 및 세 기관은 4일 신개념 치료기술 및 혁신신약 개발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세 기관은 ▲뇌질환, 유전자질환, 암 등 난치질환의 환자 맞춤형 정밀의학 관련 의료 및 보건학술 , 기술정보 교류 ▲신개념 치료기술을 통한 과제발굴 및 공동연구 ▲혁신신약 공동개발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병원·바이오벤처·제약회사'의 협업으로 기초연구부터 중개·임상연구,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신약개발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란 기대가 높다. 세 기관은 신규 치료 타깃을 발굴하고, 신개념 치료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신약후보물질 발굴 및 공동연구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아임뉴런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의 중개임상연구도 협력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이미 뇌질환 신약개발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강화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생태계 조성을 시작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성균관대학교, 아임뉴런과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 협력사업'을 체결했으며 성균관대학 자연과학캠퍼스 내 'CNS 연구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유한양행은 중추 신경계(CNS) 질환 중심 혁신신약개발 생태계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뇌질환을 포함한 난치질환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기존 오픈이노베이션을 뛰어넘는 제약·바이오텍·병원의 유기적 협력방안이 필요하다"면서 "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새로운 기술과 이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중개연구를 함께 엮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난치병 치료제를 개발하여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04 12:12:4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세계 최초 수소법, 5일 시행… "수소전문기업에 행·재정 지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전북 완주군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차량에 수소 충전을 시연하고 있다. /뉴시스 수소경제로 가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되는 수소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최초로 제정한 수소법을 5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수소법 시행을 위한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은 지난해 7월 공청회와 관계부처 협의, 입법예고, 규제심사·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심의·의결 등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5일 공포된다. 수소법이 시행되면서 ▲ 수소전문기업 확인제도 ▲ 수소충전소의 수소 판매가격 보고제도 ▲ 수소충전소 및 연료전지 설치요청 제도가 시행되고 ▲ 수소특화단지 지정 및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수소사업 관련 매출액 또는 수소사업 관련 R&D 등 투자금액 비중이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확인되면 정부로부터 R&D 실증 및 해외진출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과 기술·경영 컨설팅, 맞춤형 현장애로 해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수소전문기업으로 확인받고자하는 기업은 5일부터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에 신청하면 된다. 또 수소충전소 운영자는 수소유통 전담기관인 가스공사에 이날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소 판매가격을 보고해야 하고, 가스공사는 각 충전소 수소 판매가격을 유가정보시스템(오피넷)처럼 홈페이지에 공개하게 된다. 산업부장관은 산업단지, 물류단지, 고속국도 휴게시설과 공영차고지 등의 시설 운영자에게 충전소 설치를 요청할 수 있고, 요청을 받은 시설운영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따라야 한다. 수소충전소 설치요청 대상기관은 경제자유구역, 고속국도 휴게시설, 산업단지, 물류단지, 관광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연구개발특구, 무역항, 공항, 공영터미널, 공영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철도시설, LPG충전소, CNG충전소 및 주유소 등 총 21개 시설이다. 수소충전소 설치 요청 대상기관을 포함해 지방공기업, 시·도교육청, 병원·학교 등 33개의 시설운영자도 연료전지 설치 요청을 받을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따라야 한다. 아울러 산업부는 수소기업과 그 지원시설을 집적화하고, 수소차나 연료전지 등의 개발·보급, 관련 설비 등을 지원하는 수소특화단지를 지정할 수 있고,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관련 기반구축사업, 시제품 생산 및 실증사업 등의 시범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 산업부는 올해 상반기 중 '수소특화단지 지정방안'과 '수소 시범사업 실시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정부의 정책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우리 수소경제의 글로벌 위상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수소법 시행을 계기로 빠른 시간내에 '제3회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과 민간투자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일본 등 경쟁국을 제치고 2019~2020년 글로벌 수소차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 수소차 글로벌 판매는 6025대로, 일본의 도요타(1064대), 혼다(218대)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우리나라 연료전지 발전량은 세계 보급량의 43%인 600만MW로 세계 최대 발전시장을 조성하고 있고, 최근 2년간 가장 많은 충전소를 구축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04 12:10:1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8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한화건설은 오는 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최근 새 아파트 공급이 연이어 진행되면서 수원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56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인근 이목지구에도 4000여 가구가 계획돼 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포함하면 이 일대 1만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장안구의 풍부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이다. 우선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바로 앞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이 2026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또한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경기과학고 등 탄탄한 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장안구청, 홈플러스,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등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입지조건, 규모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장안구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라며 "포레나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되는 만큼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청약 접수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해당지역), 22일(기타지역) 이틀간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3월 2일에 발표되며 이후 15~24일에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홍보관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6-1번지(인계동 인계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2021-02-04 12:05:52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과기정통부, 5일부터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 진행

2019년, 2020년 공모선정 기관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종이 없는 사회 촉진을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등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를 5일부터 3월1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종이 위주로 발급·유통·보관되던 고지·안내문 등을 전자문서로 전환 지원해 페이퍼리스 환경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자적 수신에 동의한 이용자는 문자나 앱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문서 수신 및 확인이 가능해짐에 따라 미수신으로 인한 피해 발생 감소, 온실가스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 감소에 의한 '2050 탄소중립' 기여 등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총 12개 기관을 선정해 고지·안내문을 전자문서로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종합소득세, 민방위 교육훈련,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올해는 5~6개 기관을 선정해 구축비의 최대 75%(한도 2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공모신청절차, 요건, 심사기준·절차, 지원규모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 알리오 입찰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 영상도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에 함께 게시했다. 과기정통부는 국민 실생활과 밀접하면서 반드시 전달돼야만 하는 고지·안내문 등을 우선 선정 및 지원해 전자고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민편의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2021-02-04 12:00:1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과기정통부,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 신규 과제 공모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 신규과제 공모 주요 내용.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제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IoT) 분야 육성에 나선다. 과기정통부와 NIPA는 5일부터 인공지능(AI)과 5G 등 ICT(정보통신기술) 유망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IoT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능형 IoT 제품·서비스의 고도화와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장 성장성, 사업화 가능성, 기술 차별성, 우수성 등을 종합평가해 전략분야 5개와 기타분야의 자유공모 2개 등 총 7개 과제에 약 12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능형 IoT 적용 확산 과제의 신청대상은 지능형 IoT 제품·서비스의 개발과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공급기업과 이를 도입·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기관 간의 컨소시엄이며, 과제당 최대 18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에는 홈IoT 등 지능형 IoT 도입·확산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 분야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대형과제를 발굴·지원하며, 인공지능과 5G 등을 적용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과기정통부는 지능형 IoT 기반 전략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성장동력 모델을 발굴해 지능형 IoT 산업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오는 22일 사업설명 영상을 NIPA 유튜브 등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NI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승현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제4차 산업혁명의 성공은 데이터(D), 네트워크(N), 인공지능(A) 간 유기적인 융합에 달려 있다"며, "특히, 혁신적인 지능형 IoT 제품과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와 국내 산업 전반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2-04 12:00:13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온 가족이 디지털로 설 명절 보내세요!'...과기정통부, 비대면 서비스 소개

세뱃돈도 국내 20개 이상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디지털 페이'로 간편하게 송금이 가능하다. /과기정통부 #신축년 새해 나고향씨는 비대면 설을 보내기 위해 '우체국 쇼핑'에서 장을 보고,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께 화상 모임방 이용방법을 알려드렸다. 설 날 모임방에 접속해 차례를 지내고, 조카들에게 모바일 페이로 세뱃돈을 줬다. 연휴 마지막날에는 다양한 VR(가상현실) 콘텐츠를 보며 휴식을 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설 명절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차례상 준비부터 세배·성묘·놀이까지 온가족이 디지털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설 연휴 물리적 이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공간 제약이 없는 디지털 공간에서 온가족이 함께 모이고, 부모님도 디지털로 새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비대면으로 ▲장보기 ▲차례·세배 ▲성묘 ▲VR 놀이 ▲재난 안전 팁 등 관련 온라인 서비스를 소개하고, 정부·지자체·기업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한 비대면 설 보내기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최근 일상생활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 국민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대전환 과정에서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되지 않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부모님·고령층이 쉽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 17개 지자체와 함께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 중이다.

2021-02-04 12:00:11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코로나19에도 작년 유럽제품 매출 8% 성장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베네팔리,임랄디,플릭사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에도,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베네팔리,임랄디,플릭사비)가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은 미국 현지시간 3일 2020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의 연간 유럽 시장 내 제품 매출은 7억9580만 달러(약 8660억원)로 전년(7억 3,830만 달러) 대비 7.8% 성장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의약품 처방이 감소하는 등 일시적인 시장 축소 현상이 있었다"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의료 시스템의 정상화 과정에서 안정적인 제품 공급망 관리를 통해 전년 대비 매출과 판매량에서의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주력 제품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는 연 매출 4억8160만 달러(약 5240억원)로, 유럽 전체에서 40% 이상의 시장 점유율2을 유지하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 총 5종의 제품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임랄디(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역시 빠르게 시장을 선점 중이다. 임랄디는 지난해 연 매출 2억1630만달러(약 2350억원)로 전년 대비 17.6%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에 시장을 내주며 미국 외 지역에서의 매출이 전년 대비 13.6% 줄어들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서 두 번째로 선 보인 제품인 플릭사비(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는 시장 점유율을 2배 가량 확대하며 9790만 달러(약 1070억원)의 연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무려 43.8% 성장한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지속적인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에서 총 5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바이오젠'과의 파트너십에 의해 판매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 외에도, 'MSD(미국 머크)' 와의 파트너십으로 항암제 '온트루잔트(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에이빈시오(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를 판매 중이다. 이 두가지 제품은 MSD가 매출을 공개하지 않아 확인할 수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04 11:59:4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삼육대 김두한 과장,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청년취업진로 유공"

삼육대 김두한 과장(왼쪽)과 김일목 총장이 표창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김두한 대학일자리본부 취업진로지원센터 과장이 청년취업진로 유공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김두한 과장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과 서울시 '청년 일자리사업' 담당자로서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취업매칭으로 청년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다. 2018·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성과평과 결과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은데 이어 이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대형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에 공헌했다. 또한 '서울시 대학-청년 강소기업 연계형 일자리사업' 담당자로서 75개 기업 130명의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사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 26명이 실제 취업까지 연계되는 등 실질적 취업률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1~2학년 필수 진로교과목인 '인생설계와 진로'의 지도교수용 강의 콘텐츠 개발 사업도 주도했다. 해당 콘텐츠를 LMS(온라인 학습 플랫폼)에 탑재해 교육과정을 표준화 했으며, 이를 통해 교수-학생 간 유기적인 진로지도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04 11:58:3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만복 기원하는 '복조리' 보고 가세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등 직원들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설 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국내 주요 접객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이다. 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설 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 미풍양속의 보존 및 발전을 바라는 의미에서 이 같은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한진그룹 산하 국내 호텔 등 총 25곳의 접객 사업장에 걸리게 된다. 이번 복조리 걸기 행사에 사용되는 복조리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한 것으로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만든 것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세계 유수 박물관과 유명 미술관에 한국어 작품 안내서비스 후원을 하는 등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04 11:53:06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울산과학대학교 제12대 총장에 조홍래 울산대 교수 선임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제12대 총장/울산대 제공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이사장 김도연)이 4일 이사회를 열고 울산과학대학교 제 12대 총장에 조홍래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2월까지 4년이다. 조홍래 신임 총장은 서울대 의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한림의대 교수와 미국 에모리의대(Emory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연구원을 거쳐 1997년 울산대 의대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2011년 울산대학교병원 제 5대 병원장에 취임해 2016년까지 3연임하면서 적극적인 소통력으로 울산지역암센터 유치, 상급종합병원 승격을 이뤄내어 지역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지난 2017년부터는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을 맡아 산·학·관 융합 노력으로 울산대의 바이오·기계·화학·전자 분야 역량을 지역산업에 연계시켰다. 지난 2017년에는 암 면역력을 무력화시키는 공동자극분자의 신호를 차단함으로써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항암면역치료 경로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조 신임 총장은 "전임 총장님들께서 이뤄낸 취업·창업 분야 전국 최고 명문의 위상을 계속 이어나가 국내 전문대학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각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04 11:45:3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무라벨 생수'로 친환경 동참…GS25도 합류

GS리테일에서 무라벨로 생산하는 유어스DMZ 맑은샘물 6번들 상품 이미지 앞으로는 편의점에서 라벨이 붙어있는 자체제작(PB) 생수를 보기 어렵다. 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주요 편의점들이 PB 생수를 무라벨 투명 패키지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GS수퍼마켓의 새로운 브랜드),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PB생수 중 가장 판매가 높은 2L 상품 중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6입)'을 2월 중순부터 무라벨 PB생수로 출시 한다고 4일 밝혔다. GS리테일에서 판매되는 PB생수 상품 개수는 년간 약 1억개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이중에서 2L PB생수 번들 상품이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유어스DMZ맑은샘물 번들(6입)'은 개별 용기에 라벨을 부착하지 않고, 6입 번들을 포장하고 있는 패키지에 브랜드와 표시사항을 인쇄해 친환경적인 상품으로 변신한다. 기존 개별 용기에 부착되는 라벨에 개당 0.8g의 비닐이 사용되었으나, 이번 활동으로 인해 년간 판매되는 수량으로 환산했을 때, 약 50톤 이상의 폐기물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훈 GS리테일 음료담당 MD는 "사회적으로 친환경 상품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트렌드에 맞춰 가장 판매가 많은 상품 유어스생수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했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친화적인 상품 출시를 통해 ESG경영 활동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GF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가장 먼저 무랄벨 패키지를 적용했다. CU는 모든 PB 생수 패키지를 무라벨 투명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무라벨 패키지가 적용된 HEYROO 미네랄워터 500㎖(600원)는 상품 전면에 부착되던 라벨이 제거된 것은 물론 브랜드조차 인쇄되지 않은 투명 페트병으로 출시됐다. 고객이 상품을 구분할 수 있게 생수 뚜껑만 CU 특유의 보라색을 넣었다. CU는 올해 1분기(1~3월)에 PB 생수 전 상품(1ℓ·2ℓ)에 무라벨 투명 페트병을 적용할 방침이다. 무라벨 패키지를 도입하는 이유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ESG 경영은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처럼 편의점 업계가 ESG 경영을 내세우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6일부터 빨대 없는 컵커피를 선보였다.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 저감을 목적으로 개발된 친환경 프로젝트 상품으로 국내 시판 중인 편의점 컵커피 제품 중 빨대가 없는 최초 제품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04 11:42:3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한화토탈, '서산 밥상 데이'로 지역 농가·고객사와 상생

지난 3일 한화토탈의 국내 고객사 ㈜상진 구내식당에서 서산 특산물로 만든 음식이 직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한화토탈이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는 물론 고객사와 상생을 함께 도모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화토탈은 회사가 위치한 충남 서산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국내 고객사들의 구내식당에 전달하는 '서산 밥상 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한화토탈의 '서산 밥상 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 농수산물의 유통을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중소 고객사들의 구내식당 운영을 지원하는 상생 협력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쌀, 마늘, 김, 감태, 낙지젓갈 등 서산지역 특산물 약 3000만원가량이 사용됐다. 농수산물 구매 재원은 한화토탈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매년 출연하고 있는 기금을 통해 마련했다. 서산 특산물은 전국에 있는 한화토탈의 국내 고객사 25곳 직원들의 식탁에 올랐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달한 깜짝 선물에 고객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화토탈의 합성수지제품 고객사인 ㈜상진 박진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한화토탈이 구내식당 부식을 지원해 주고, 맛있는 지역 특산물을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분 좋은 명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토탈은 이번 행사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서산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로도 활용하고 있다. 전국 고객사에 서산 밥상 데이에서 맛 본 특산물들의 구매 안내문을 보내 판매 홍보와 함께 구매 연결도 시켜주고 있다. 서산특산품유통사업단의 홍진웅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많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매 뿐 아니라 홍보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토탈은 회사가 위치한 충남 서산·대산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을 지역단체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세탁차, 밥차, 장애인차량 등 이동차량 봉사활동 운영, 저소득층 아동 공부방 후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환경교실, 과학교실 등을 열어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한화토탈 노사가 공동으로 재난기금 1억원을 조성해 취약계층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전달하고 방역활동에 필요한 방진복 등을 구매해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역 농가는 물론 중소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농수산물 전달이 작은 정성이지만 한화토탈과 지역사회, 고객사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04 11:42:01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티앤씨재단, 경기 지역 어린이에 겨울방학 도시락·뮤지컬 선물

온라인 뮤지컬 콘서트 '윈터 원더' /티앤씨재단 티앤씨재단이 겨울방학을 맞은 경기도 어린이들에 식사와 뮤지컬 공연을 선사한다. 티앤씨재단은 이번 겨울 방학 기간 지역 어린이들에 2만4000식을 무료로 지원하고 온라인으로 영어 뮤지컬 콘서트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티앤씨재단은 2017년부터 강원도와 울산, 전라도와 충남 등 지역 어린이들에 겨울방학 도시락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지난 5년간 8만식 이상을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경기도 광주와 이천, 용인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와 끼니 수를 전년보다 3배 이상 늘리며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어린이들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준비와 배송 과정도 더 꼼꼼히 살핀다. 성장기 어린이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반영한 도시락을 경기도 46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생분해되는 친환경 덮개와 펄프용기, 에코백으로 포장해 환경문제도 챙겼다. 어린이들에 제공하는 도시락. /티앤씨재단 추가 지원도 있다. 급식뿐 아니라 행복얼라리언스 멤버사 34곳과 함께 건강과 위생용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제공하고, 열악한 주거 환경 공사 기회도 별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영어 뮤지컬 캠프 '윈터원더'는 온라인으로 보여주게 됐다. 어린이들이 2주간 온라인으로 영어 뮤지컬곡을 배우고 각자 촬영한 영상을 받아 온라인 합창으로 엮는 방식으로, 2월 하순경 티앤씨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한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 재난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취약계층이 받는 타격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티앤씨재단은 재난 시 긴급구호 사업을 체계화하고 IT 교육기기, 식사, 생활, 의료 및 위생용품 등을 국내외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안전망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앤씨재단은 교육 불평등 해소와 공감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설립 이후 다양한 기관과 연대하여 취약계층 생활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 '다른 생각'에 대한 이해와 포용을 뜻하는 아포브 브랜드로 컨퍼런스와 전시, 출판 등 다양한 공감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04 11:41:3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文, 바이든 美대통령 첫 통화…'포괄적 전략 동맹' 발전 공감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4일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을 넘어 민주주의, 인권 및 다자주의 증진에 기여하는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한미동맹을 계속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한국과 미국이 역내 평화 번영에 있어 핵심 동맹임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25분부터 8시 57분까지 32분 간 통화에서 한미동맹을 비롯 한반도 평화, 미얀마·중국 등 정세,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 과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에 공감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 통화는 지난달 20일 취임한 이후 처음이며,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먼저 바이든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 미국이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국민 통합과 더 나은 재건을 향한 비전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따뜻한 축하와 성원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연설에서 '전례 없는 도전을 이겨내고 희망으로 가득 찬 미국 이야기를 완성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도 말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그 희망의 하나가 한국"이라며 "한미 양국 관계는 지난 70년간 계속 진전이 있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서 이러한 관계 강화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통화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비롯한 이슈에 대한 논의도 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이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진전시키기 위해 공동 노력을 해나가자"고 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을 '한반도 문제 해결의 주된 당사국'으로 본 뒤 그동안의 노력을 평가했다. 이어 "(한반도 문제 해결에 있어) 한국과의 같은 입장이 중요하며 한국과 공통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 정상 통화 관련 브리핑에서 "양 정상은 가급적 조속히 포괄적 대북 전략을 함께 마련해 나가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한일 관계 개선과 한·미·일 협력이 역내 평화와 번영에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양 정상은 또 최근 현안인 미얀마, 중국 등 기타 지역 정세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양 정상은 미얀마 내 군부 쿠데타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미얀마 상황에 대한 민주적·평화적 해결을 위해 한미 양국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이 일자리 창출 및 신산업 발전 등 많은 경제적 혜택을 가져다준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그린 뉴딜 정책을 소개한 뒤 "기후변화 대응이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양 정상은 세계 기후정상회의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의 성공적인 개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치료제 보급,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해서도 호혜적인 협력을 가속해나가기로 했다. 그러면서 양 정상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이 진정 되는대로 한미정상회담도 갖기로 했다.

2021-02-04 11:38:58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