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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는 '스테이홈'

11회째 맞는 세미나서…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코로나19 반영 현대L&C가 선보인 인트렌드 '케어앳홈'. 현대백화점 계열의 종합건자재기업 현대L&C가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스테이홈(stayhome)'을 9일 제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비자들의 변화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것이다. 이는 지난 6일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이용해 개최한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Intrend) 2021·2022'에서 나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인트렌드는 현대L&C가 다음해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는 세미나로 올해는 건설·인테리어 관계자 800여 명을 포함해 일반 소비자 등 총 15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현대L&C가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한 '스테이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나를 보호하기 위한 공간(Care at home) ▲업무하기 위한 공간(Work at home) ▲지인들을 초대하는 공간(Gather at home) 등 세 가지 트렌드로 구분했다.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익숙한 패턴과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는 천연 그대로의 색상이나 소재, 그리고 카페나 레스토랑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과감한 장식 등이 내년에 꾸준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면서다. 현대L&C 관계자는 "이번 인트렌드를 시작으로 건설·인테리어업계 관계자들을 비롯해 일반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L&C는 오는 18일 이번 인트렌드 세미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현대L&C TV)에 공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인테리어 정보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0-11-09 09:1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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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포드 글로벌 車공장 생산 설비 수주…글로벌 시장 공략 지속

현대로템이 미국 포드의 글로벌 생산 거점에 투입될 컨베이어 시스템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미국 포드사로부터 3개국 공장에 들어갈 전체 763억원 규모의 운반 설비 시공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주를 통해 현대로템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에 위치한 포드 공장에 2022년까지 운반 설비를 공급하게 된다. 운반 설비란 컨베이어를 중심으로 섀시, 엔진, 도어, 차체 등 각종 자동차 부품들을 생산라인에 최적의 효율로 지속 운반하는 시스템으로 공장의 운영과 생산 효율성 제고에 필수적인 핵심 자동차 생산 물류 설비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포드사로부터 약 2800억원 규모의 자동차 생산 설비 누적 수주를 달성했다. 지난 2008년 멕시코공장 운반 설비를 시작으로 2011년 인도공장 프레스, 2012년 인도공장 운반 설비, 2015년 태국공장 운반 설비, 2016년 미국공장 운반 설비 등을 지속적으로 사업을 따내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포드, GM, 르노, 닛산 등 글로벌 완성차 및 전기차 업체들에도 자동차 생산 설비를 공급하며 경험과 신뢰를 쌓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 GM 미국공장 프레스, 2016년 포드 미국공장 운반 설비를 비롯해 지난해에는 르노 프랑스 공장 운반 설비 납품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글로벌 자동차 생산 설비 시장은 연평균 약 2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대로템은 풍부한 사업 수행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최적의 생산 설비 구축 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프레스, 차체, 도장, 운반 등 자동차 생산 설비 부문 국내외 다양한 사업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자동차 생산 설비 시장 공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9 09:03: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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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새희망자금' 신청 13일까지…기한 1주 연장

중소벤처기업부는 당초 지난 6일까지였던 새희망자금 신청기한을 13일로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더 많은 소상공인이 새희망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정부가 사전선별해 문자메시지·우편·전화로 지원대상임을 안내한 신속지급 대상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 다음 날 받을 수 있다.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은 새희망자금 전용 누리집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 가능하다. 요건 충족 시 새희망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경우 지자체별 '이의신청 접수처'에서 문의 가능하다. 그 밖에도 중기부는 오는 30일까지 새희망자금 전용 누리집 또는 지자체별 접수처에서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은 새희망자금 지급대상이 아니라고 안내받았거나 150만원 또는 200만원 지급대상인 특별피해업종임에도 100만원 밖에 지급받지 못한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특히 문자메시지 등으로 지급대상이 아니라고 통보받은 경우에는 통보일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중기부 이은청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신속지급 대상자 중에 아직 신청하지 않은 분들에게 그동안 문자메시지, 우편, 전화 통화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지원 대상자임을 안내하고 신청을 독려해 왔다"며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신청기한을 1주일 연기한 만큼 13일까지 꼭 신청해 새희망자금을 수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9월 24일 첫 신청 이후 11월 8일까지 소상공인 224만명에게 2조4594억원을 지급했다.

2020-11-09 08:56:4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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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나 일리있는 적금' 출시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삼성카드와 제휴를 통해 최대 연 12%의 적금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하나 일리 있는 적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6개월간 삼성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삼성아멕스블루카드'로 매월 1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3개월 이상 누적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연 12%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이다. 특히, '하나 일리 있는 적금'은 파격적인 금리 제공과 함께 기존 제휴 상품 대비 우대금리 조건을 크게 완화하여 카드사용 조건만 충족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하나 일리있는 적금은 모바일전용 '하나원큐'앱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월 납입액은 10만원, 가입기간은 1년이며,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한시 판매한다. 또한 출시 이벤트로 하나 은행 모델인 축구선수 손흥민의 한정판 이모티콘을 선착순 2000명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손님께 작은 위로를 드리고자, 매월 1만원의 착한소비로 최대 연 12%의 착한금리가 가능한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1-09 08:42: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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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9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1%를 기록, 4개월 만에 최저 상승 폭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지원과 국제유가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한 것으로 분석됐다.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시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현재까지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전과는 다른 고사장 환경을 염두에 두고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한다. ▲서울시민의 절반은 '서울숲 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세금을 더 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이 도입한 디스플레이 신규 규제가 사실상 시행 유예되는 등 우리 수출 기업의 발목을 잡는 해외 기술 규재 12건이 해소됐다. ▲지하철 무임수송에 따른 비용을 국가가 절반 이상 부담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비수도권 지역의 '중소기업 근로자 주택 특별공급' 신청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률이 수도권에만 집중돼 주거 지원정책이 사실상 무의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지엠의 여성 엔지니어들이 국내 업계 최초로 여성 엔지니어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여성 사회 단체 'SWE'에 가입하며 리더십 역량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러시아 소비자원 주관 '고객만족대상'에서 '가전제품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카드사 소비자 민원건수가 감소하면서 연초 수준인 1300건 이하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배정 물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모색돼왔던 '공모주 배정 규정안'이 무용론 쪽으로 기우는 모양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일대 재건축 아파트들이 실거주 의무 규제를 피하기 위해 조합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인플루엔자(백신) 매출 덕을 크게 본 반면, 한미약품은 북경 자회사의 실적 부진에 타격을 입었다. ▲주요 백화점들이 놀이·먹거리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백화점을 방문하는 목적이 단순히 쇼핑에 있기보다는 여가 활동과 체험(쇼핑)을 함으로써 얻는 재미에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배달수요가 늘면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전반에 활기가 도는 가운데, 교촌, BHC, BBQ 등 일명 치킨업계 '빅3'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목하고 있다.

2020-11-09 07:30:1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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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열 숙명여대 교수팀, 세계 최초 '인공광합성 경로' 규명

신재생에너지 기반 탄소화합물 제조기술 열쇠 '촉매' 개발 청신호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 화합물로 만드는 e-케미컬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에틸렌 생성 반응의 핵심 중간경로를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향후 기후변화 대응과 청정 차세대 탄소자원화 기술 개발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숙명여대(총장 )는 김우열 교수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 청정에너지연구센터 황윤정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이산화탄소가 환원돼 에틸렌이 합성되는 과정에서 구리 기반 촉매의 표면에 흡착한 반응 중간체를 관찰하고 실시간으로 거동을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김우열 교수에 따르면 그동안 구리 기반 촉매는 이산화탄소를 전환해 상대적으로 간단한 일산화탄소나 개미산뿐만 아니라 탄소가 두 개 이상인 에틸렌, 메탄, 에탄올 등의 다탄소 화합물도 합성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돼왔다. 그러나 탄소와 탄소 결합 반응의 주요 중간체와 경로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어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선택적으로 합성하는 제어기술의 발전은 한계에 부딪혀 왔다. 이에 연구팀은 적외선분광학 분석법을 적용해 나노구리입자 촉매 표면의 이산화탄소 전환 반응에서 일산화탄소 외에 에틸렌이 되는 과정의 중간체(OCCOH)와 메탄을 생성하는 중간체(CHO)를 각각 관찰했다. 그 결과, 일산화탄소와 에틸렌 중간체(OCCOH)는 같은 시간대에 생성되는 반면, 메탄올 중간체(CHO)는 두 중간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리게 생성되는 것을 발견해 반응경로를 제어하면 촉매 표면에서 화합물 생성의 선택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탄소-탄소 결합을 촉진해 에틸렌 생성에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새로운 촉매 소재로 구리수산화물 나노와이어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구리수산화물 유래 촉매 표면에 일산화탄소(CO)가 흡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존재하며, 이중 특정자리에 흡착한 일산화탄소가 빠르게 탄소-탄소 결합의 중간체를 생성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가 연구를 통해서 그 동안 논쟁의 대상이었던 탄소-탄소 결합 반응의 활성 자리 규명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우열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화합물로 전환하는 e-케미컬 기술 발전의 중요한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촉매 소재의 원천 기술 확보 이후 전기화학 반응기 기술 개발, 플랜트 공정 기술을 개발해 최종 활용하는 단계의 후속 연구가 원활히 이어질 경우 기후변화대응기술로서 높은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에너지·환경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IF : 30.289, JCR 분야 상위 0.189%) 최신 호에 게재됐다.

2020-11-09 07:06: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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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테라피] 가을철 혈관 건강 지켜주는 등 푸른 생선 '꽁치'

[김소형의 본초테라피] 가을철 혈관 건강 지켜주는 등 푸른 생선 '꽁치' 심장 및 혈관 건강을 위해서라면 포화 지방이 많은 육류보다는 생선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등 푸른 생선은 심장 및 혈관에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통조림 등으로도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꽁치는 영양가 풍부한 등 푸른 생선 중 하나이다. 가을이 제철인 꽁치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 및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기름진 육류나 튀긴 음식 등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혈액이 끈적해져서 혈관이 점점 좁아지고 이런 과정이 차츰 진행되다 보면 혈액 순환도 저하되고 면역력도 떨어지게 된다. 이처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혈관에 혈전이 많이 쌓인 사람들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꽁치의 섭취를 늘려주면 콜레스테롤 수치도 떨어뜨릴 수 있고 혈관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같은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꽁치에는 두뇌 활동에 좋은 DHA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임신했을 때 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의 섭취를 늘려주면 태아의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성장기 아이들의 뇌 발달과 학업 능률 향상에도 좋고 노인들의 경우 꽁치의 DHA 성분이 뇌 세포 노화를 막아주며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떨어지는 직장인들도 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의 섭취를 늘려주면 두뇌 활동을 향상시킬 수 있다. 꽁치에는 양질의 단백질은 물론이고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허약해진 체력을 보강하고 피로도 해소해준다. 계절이 바뀌면서 가을철에 유난히 피로를 많이 느낄 때 도움이 된다. 꽁치는 셀레늄 같은 항산화 성분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염증을 개선하며 눈 건강에 좋고 항노화 효과도 있다. 환절기에 잔병치레가 잦다면 꽁치를 충분히 섭취해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20-11-09 06:56: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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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의심하지 마라

티벳불교의 달라이라마 존자는 불교를 수행한다는 것은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인 힘과 긍정적인 힘 사이에 싸움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기독교에서 하나님을 빛의 존재로 얘기하는데 빛의 의미는 사람을 살리는 긍정에너지이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어 의심치 않았기에 어렵게 얻은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말씀에 저항치 않고 따랐다. 절체절명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의 믿음을 보았으니 그만 되었다고 이삭을 온전히 돌려주며 축복을 보장한다. 불치의 병에 걸린 사람이 명약을 찾을 때도 사람을 살리는 명약은 깊은 산속의 신비한 어느 약초라기보다는 이름 모를 풀이라 할지라도 그 풀이 나를 살릴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명약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효과 없는 가짜 약이나 꾸며낸 치료법을 환자에게 썼을 때 환자들의 긍정적인 믿음으로 인해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은 어제 오늘의 얘기도 아니며 이처럼 의학계에서는 어떻게 마음을 먹었느냐에 따라서 병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플라시보효과'라는 고유명사까지 있지 않은가. 그렇듯이 우리가 소원을 빌 때 어떤 작정기도를 할 때도 우리 마음속에 믿음을 심어야 한다. 의심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한다면 이는 여우가 꼬리를 이쪽으로 획 돌렷다가 저쪽으로 획 돌리며 될까, 아닐까를 의심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의심은 그 어느 짝에도 소용없는 짓이다. 맹목적으로 믿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내 마음을 우선적으로 긍정토대로 단련시켜야 하는 것이다. 이런 태도로 기도에 임한다면 혹여 원하는 대로 이뤄지지 않아도 뭔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면서 원망하는 마음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신기한 것은 당장 소원이 이뤄진 것 같지 않은데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증명되는 사실이 있다.

2020-11-09 06:04: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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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355억원 사회에…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의 '선행'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 기재부 장관상 수상 사재 140억 출연 장학재단…인재육성, 소외계층지원등 권 "영원한 기업 없지만 영원한 전략은 '기업·사회 조화'" "영원히 위대한 기업, 영원히 호황을 누리는 산업은 없다. 영원히 뛰어난 '전략적 행동'만 있을 뿐이다. 이 시대에 맞는 영원한 전략적 행동이 바로 '기업과 사회의 조화'라고 믿는다. 기업의 경영활동은 사회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사회와 조화를 이루지 않고선 기업이 영속할 수 없기 때문이다."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사진)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와 기업의 사회공헌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 초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에서 최고경영자 대상부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고 소감으로 전한 메시지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은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품질경영학회, 한국공기업학회가 후원해 매년 사회적책임경영과 경영품질활동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8일 아이에스동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권 회장은 2016년 당시 사재 140억원을 출연해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최근 9년간 총 355억원 가량을 기부하며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저소득·차상위·결손가정·다문화가정 등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인재 육성 지원, 교복·컴퓨터 등 학습 기자재 지원, 해외 역사탐방, 위생용품 정기 지원, 종합사회복지관 지원, 결식아동 긴급지원 등 그의 온기는 사회 곳곳에 전달되고 있다. 1950년에 태어난 권 회장은 건설회사를 다니다 1987년 당시 지금의 아이에스동서 전신인 일신건설산업을 설립해 주택사업에 뛰어들었다. 권 회장은 "40여 년 전, 임원으로 있던 건설회사에서 경영진 보증을 섰다가 딸아이 책상의 탁상시계까지 빨간 차압딱지가 붙었던 뼈아픈 경험이 있었다. 제조업은 망해도 제조설비라도 남는데 건설업은 망하면 책상 위 먼지밖에 남지 않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래서 권 회장은 '무슨 일을 제대로 하려면 내가 100% 책임지는 내 일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아예 회사를 차렸다. 이후 회사는 사업분야를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확장해 다양한 건축물과 토목공사를 통해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중견건설사로 성장했다. 한 분야에서 자리를 잡았지만 '한 우물만 파다가는 목을 축일 수 없다'는 말처럼 성장에 한계를 느꼈다. 이에 따라 2008년엔 콘크리트, 타일 등 건축자재 전문기업 동서산업을 인수해 사명을 아이에스동서로 바꾸고 건설과 건자재 종합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아파트 브랜드 '에일린의 뜰', 주상복합아파트 'W(더블유)' 등으로 대표되는 주택사업과 다양한 토목공사 외에도 PHC파일, 토목·건축PC(Precast Concrete) 제조 등 건설에서 제조, 서비스로까지 사업을 확장한 것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이후 환경 종합 서비스 기업 인선이엔티, 섬유·패션기업 티씨이, 해상운송기업 아이에스해운, 콘크리트 제조기업 영풍파일 등 다양한 계열사와 함께 사업 다각화와 미래성장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2015년에는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기업가치창출보고서' 글로벌 건설부문 2위로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엔 IFRS연결기준으로 전체 매출이 9641억원, 영업이익은 662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회사는 최근 10년간 몸집이 10배 이상 불었지만 권 회장은 목이 말랐다. 6·25 전쟁통에 태어난 자신 역시 힘겨운 유년기를 보냈고 직장생활과 회사를 창업후 늘 가시밭길을 가는 등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은터라, 먹고 살만하게 되면서는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주변의 '이웃'과 '사회'가 보였기 때문이다. 권 회장은 "돌이켜보면 처음 창업할 때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큰 목표를 염두에 두지는 못했었다"면서 "절박한 상황에서 가족만이라도 챙겨야한다고 기업을 시작했고, 조금씩 늘어가는 직원들의 월급을 미루면 안된다는 부담감에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았을 뿐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고객 만족이라는 원칙과 약속을 깨지않고 지켜온 것이 고객으로부터 회사가 인정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가족 걱정을 넘어 직원들의 삶의 질을 걱정하게 되고, 거래처들과의 상생과 더불어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냐는 고민이 사회와 동반성장을 하는데 있어 나와 우리 회사의 역할은 무엇인가하는 고민으로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50년생인 그는 올해 칠순이다. 칠순은 종심(從心)으로도 불린다. 종심은 공자가 논어에 '나이 일흔에 마음이 하고자 하는대로 하여도 법도를 넘어서거나 어긋나지않았다'고 쓴 말에서 유래했다. 권 회장은 "개인적으로나 회사 차원에서나 사회적 책임을 더 크게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변화의 흐름을 고민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성장해 나가겠다"며 "더욱 체계적인 사회지원사업과 장학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투자도 지금처럼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회를 위해 힘쓰고 싶다'고 자주 강조해 온 권 회장. 이것이 기업인인 그가 칠순을 맞아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하겠다'며 우리 사회와 한 약속이다.

2020-11-09 06: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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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9일 월요일

[쥐띠] 36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48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나가서 일을 찾아라. 60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이 좋으나 손재수도. 72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84년 김칫국을 마시지 말고 앞뒤를. [소띠] 37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 49년 성공 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다는 걸 명심. 61년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 73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오니 뛸 듯이 기쁘다. 85년 큰 업체에서 일거리가 들어온다. [호랑이띠] 38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50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62년 남편은 아내의 본이 되도록. 74년 마음처럼 일이 풀리지 않는다. 86년 옳은 일은 남의 눈치 보지 말고 소신을. [토끼띠] 39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진다는 걸. 51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63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이간질 당하지마라. 75년 우는 아니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87년 진실보다 오늘은 침묵하는 것이. [용띠] 40년 나이 들수록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 52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64년 자신의 어려움을 노출하지 마라. 76년 가까운 사람부터 신용을 쌓아가자. 88년 고생은 많으나 실속은. [뱀띠] 41년 진리는 가깝게 있다는데. 53년 사랑만 하고 살기에도 시간은 부족하다. 65년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잘해야 열흘을 가지 못한다. 77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89년 지나친 관심은 나도 상대도 지치게 한다. [말띠] 42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54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 66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78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본다. 90년 외로움이 힘들다. [양띠] 43년 자신을 이겨야만 발전도 있다. 55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니 좋은 하루. 67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온다. 79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현명. 91년 초조하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라. [원숭이띠] 44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56년 주변의 무관심이 오히려 편하다. 68년 망설이지 말고 주어진 일에 과감히 도전. 80년 생선이 먹고 싶다면 그물을 준비하고 바다로 나가라. 92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닭띠] 45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 57년 기다림은 길고 만남은 너무 짧다. 69년 시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81년 손이 닿지 않는 곳도 구석구석 청소를. 93년 부모님의 기대에 부흥하도록. [개띠] 46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의 기본. 58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70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82년 통솔력이 있는 장점을. 94년 적극적으로 임하면 해결책이 보인다. [돼지띠] 47년 마음을 비우고 그냥 웃으며 살자. 5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동을 조심. 71년 내 것이 아닌 것은 탐내지 마라. 83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95년 이기심 게으름 비겁 핑계는 나의 실패작이다.

2020-11-09 05:57: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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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서울카페쇼 2020, 성황리 폐막

네이버 라이브쇼핑과 스마트 컨택트 프로그램 통해 비대면 비즈니스의 대안 제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서울카페쇼에서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이 진행됐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국내 첫 하이브리드 전시회인 '제19회 서울카페쇼 2020'(이하 서울카페쇼)가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전시회와는 다른 형태로 진행된 이번 서울카페쇼는 지난 4일 개막일부터 7일까지 국내 전시 박람회 사상 최초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도입해 참가 업체들의 정보 전달 및 라이브 커머스까지 진행됐다. 단순 온라인 쇼핑연계가 아닌 콘텐츠 정보 전달과 구매와 소비까지 이어지는 상생을 가져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시 및 카페 관련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대안과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서울카페쇼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커피 및 카페산업에 대안제시를 위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비즈니스 기회의 장 마련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커피 트렌드와 신제품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전하지 못했던 다양한 참가 업체 및 상품들을 다양한 협업과 비대면 콘텐츠를 활성화해 커피 및 산업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전했다. 6명의 인기 유튜버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시 현장을 둘러보는 '2020 서울카페쇼 랜선투어'를 통해 오프라인 전시장 공간을 온라인으로 확장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직접 참관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서울카페쇼에 참여하는 브랜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한 온라인 전시관 '디지털 페어'도 열렸다. 특히 이번 서울카페쇼는 글로벌 참관객을 위한 스마트 컨택트(Smart Contact) 프로그램을 운영해해외에서 참석하지 못하는 업체와 관람객들에게 화상 플랫폼을 통한 웨비나(Webinar)와 해외 참가사 제품 전시 특별관 등을 운영해 국내외 카페 산업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었을 커피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인 '우린 언제나 커피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글로벌 커피산업의 전문가들을 비대면으로 만나 앞으로 변화되는 커피산업에 대한 전망도 함께 내놨다. 서울카페쇼를 주최한 엑스포럼 신현대 대표는 "이번 서울카페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커피산업이 어떤 대안을 제시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의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목적을 갖으며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카페쇼는 다양한 시대 변화속에서 커피 산업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서울카페쇼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8 15:20: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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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커피, 출시 봇물…원두커피 홈카페 매출 2배

1분 이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제품군 다양화·품질 향상 영향 코로나19 확산에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 흐름을 타고 캡슐커피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특히 편리하다면 기꺼이 비용을 더 지불한다는 편리미엄 바람이 홈카페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빠르고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 매출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홈카페를 즐기는 기존의 가장 대표적인 방식은 원두 홀빈을 갈아 드립 또는 에스프레소 추출을 통해 마시는 '원두커피'(분쇄 원두 포함. 원두형 믹스커피 제외)가 있다. 약 10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과 설거지거리가 많이 생기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반면 캡슐커피의 경우 캡슐 하나로 1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빠르고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8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원두를 갈아 드립이나 에스프레소 추출을 통해 마시는 '원두커피'(분쇄 원두 포함. 원두형 믹스커피 제외)보다 캡슐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마트에서 2018년 캡슐커피와 원두커피 매출 비중은 49 대 51이었으나 지난해에는 60 대 40으로 역전됐고, 올해 상반기에는 67:33으로 캡슐커피 매출이 원두커피 매출의 2배를 넘어섰다. 카페 드롭탑에 따르면 925 캡슐커피는 9월 기준 전월 대비 온라인 판매량이 176% 상승했다.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따라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편리하게 품질이 높은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구매로 이어졌다고 드롭탑 측은 설명했다. 편리함과 더불어 캡슐커피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품질이 향상된 것도 매출 상승에 한몫했다. 탐앤탐스는 "국내 시장에 가정용 커피 머신 보급이 점차 늘고 있는 상황에서 품질 좋은 캡슐 커피를 직접 구매하여 즐기고자 하는 커피 애호가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탈리아산 캡슐커피 4종을 탐앤탐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재출시했다.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도 캡슐커피 인기에 탑승했다.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매장이용이 제한되면서 커피 브랜드들이 홈카페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시기, 소비자들이 홈카페 제품을 통해 집에서 자사의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도 로스팅 후 14일 이내의 신선한 스페셜티커피 원두로 만든 캡슐커피 3종을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도 최근 소비자들의 홈카페 경험이 확대되면서, 집에서 즐기는 커피도 고급화, 세분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홈카페 브랜드인 에이리스트(a-LIST)의 캡슐커피 버라이어티 기프트팩을 출시했다. 또한, 캡슐로 즐길 수 있는 차(茶)인 메디프레소 5종도 새롭게 출시되며 커피 중심이었던 캡슐 시장이 차까지 확대됐다. 드롭탑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의 취향 변화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0-11-08 15:19: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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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6~20일 '결혼이민자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최

제12회 결혼이민자 온라인 취업박람회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이달 16~20일 제12회 결혼이민자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온라인 채용관에서는 KB국민은행, 토글, 모두톡톡, 레인보우해피잡 등 약 20개 업체가 일대일 실시간 화상 면접을 한다. 또 시는 35개사 구인정보도 추가로 제공해 결혼이민자들이 구인업체에 이력서를 제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잡(JOB)콘서트관은 면접 스피치,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컨설팅, 직업적성검사, 진로탐색검사로 구성됐다. 잡콘서트관의 취업 멘토링은 지난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던 프로그램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전문가들이 취업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사전접수는 9~13일 '서울시 결혼이민자 온라인 취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업중점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취업상담 서비스로 취업에 성공한 결혼이민자는 173명이다. 취업박람회를 통해 22명,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업중점기관(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직업교육·상담으로 151명이 취업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1-08 15:07: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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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 청년 목돈 마련 통장 사업 참여자 모집

청년희망키움통장 홍보 리플릿./ 서울시 서울시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만 15~39세 이하)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과 희망키움통장Ⅱ 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오는 17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중위소득 30% 이하인 가구의 청년으로 신청 시점과 가입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대학의 근로장학금, 무급근로, 실업급여, 육아휴직수당 등의 사례는 가입이 불가하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 기간은 이달 18일까지다. 가입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급여 또는 차상위 가구의 가구원이다. 한부모 가정이나 만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을 부양하는 가구는 우대한다. 매월 20일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지원받아 3년 후 72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올해 9차례 모집해 총 626명, 희망키움통장Ⅱ는 3차례 뽑아 총 3539명이 각각 혜택을 받고 있다. 가입 신청은 자치구(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 담당)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가입 홍보를 위해 새 리플릿을 제작해 청년들이 주로 모여 있는 장소에 집중 배포한다. 리플릿에 인쇄된 QR코드를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통장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로 연계돼 가입 자격과 신청 절차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1-08 14:58: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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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퇴계로 2.6㎞ 구간 차로 줄이고 보행로 넓힌다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좁은 보행로에 짐을 싣고 내리는 상인들이 많아 걷기 불편했던 퇴계로가 보행자 친화거리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퇴계로2가∼광희동사거리 1.5㎞ 구간 공간재편 사업을 이달 말 마무리한다고 8일 밝혔다. 2018년 1단계로 공사를 마친 회현역∼퇴계로 1.1㎞ 구간을 합하면 퇴계로 2.6㎞ 전 구간이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완성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퇴계로 차로를 왕복 6∼8차로에서 3개 차로를 줄이고 보도는 기존 폭 2∼3m에서 6∼7m로 넓혔다. 상가와 애견용품점 등 상권이 형성된 퇴계로 특성을 감안해 주변 상인들이 작업할 수 있는 조업정차공간 8곳과 이륜차 전용 하역공간 1곳을 만들었다. 자전거도로도 전 구간에 신설했다. 자전거·공유교통 인프라를 넓히기 위해 따릉이 대여소 4곳과 나눔카 대여지점 3곳을 새로 조성했다. 시는 내년 초 세종대로사거리부터 서울역교차로까지 '세종대로 사람숲길' 공사가 마무리되면 4.8㎞에 이르는 서울 도심 중심도로 4.8㎞가 보행천국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도로 공간재편 사업은 자동차보다 사람과 환경을 우선시하는 정책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보행 환경을 통해 시민 생활의 변화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1-08 14:51: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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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경상북도 주최 '제5회 백두대간 인문캠프'…"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의성에서 열려

【 의성(경북)=이민희 기자】 역사 강사인 큰별샘 최태성 강사가 7일, 경북 의성 산운생태공원에서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한 '제5회 백두대간 인문캠프', "한번의 인생, 어떻게 살것인가"주제로 강연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관광과 인문학을 연계한 관광명소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하여 경상북도가 기획한 명사와 함께하는 경북기행 '제5회 백두대간 인문캠프'프로그램으로 '별별한국사', '역사의 쓸모'등의 저자 강사 최태성을 초청 했다. 서울·부산 등 각 지역별로 모객을 해 '백두대간 인문캠프'강의를 듣고, 지역 의미있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SBS 김지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주수 의성군수,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가 참여해 그 의미가 돋보였다. 김주수 군수는 "경북 의성에 전국 청년들이 많이온다.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이 어떤건지 알려주고싶다"고 밝혔고, 김성조 사장은 "백두대간 인문캠프에 참여해 역사관이 중요하다라는걸 다시한번 느꼈고, 경북에는 역사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관광이 국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역할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역사전문 최태성강사는 "의성 마늘이 달다. 의성 와서 닭발도 먹어보고, 오늘의주제 '단한번의 인생, 어떻게 살것인가?'는 지금이시대를 살아가는 지성인들이 역사를 돌아보고 그 지역에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가져갈것인가 성찰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강사는 "경북 의성 의 의는 (옳을 義)로서, 의성이 낳은 유명인물로는 영미(컬링선수)외 항일무장투쟁의 전설 김동삼 선생, 임시정부 독립군 위해 헌신한 김용환선생 등 잃어버린 조국을 위해 삶을 바친 이들이 유독 많은 지역이다"면서 "한국정부를 위해 그들은 일제치하에서 왜 이런일을 한걸까? 그답은 윤동주 시인의 서시에 있다고본다. '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나라가 망하면 수백억 자산, 부자가 필요없다고 생각한 모습, 부끄러움을 부끄럽다고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진짜 부끄러 운것이다. 경북의성이 낳은 수많은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아셨던거다. 의리, 정의, 올바름 등 이런 정신속에서 선비정신으로 세상을 올곧게 살아가려는 역사의 산증인들. 의성에 오시면 역사의식을 한자락 붙잡고 가는게 아닐까"라고 덧붙였다.이번 '제5회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단한번의 인생, 어떻게 살것인가'를 주제로 SBS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촬영을 함께 했다. 전국의 관광객 및 팬클럽,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가해 역사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강의가 진행됐다. 강연이 있은 후 최태성 강사는 독자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주민, 청년들과 함께 역사의 통찰을 통한 긍정의 힘과 인생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최태성 강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의성을 방문하여 SBS촬영팀과 함께 역사의 고장, 고운 최치원의 혼이 깃든 고운사를 방문하고 역사가 문화가 되는 성냥공장마을과 옛 추억이 가득한 의성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늦가을 울긋불긋 단풍이 곱게 물든 의성 산운생태공원에서 열린 강연시간에서 최태성 강사는 "조문국의 수도이자, 농경지가 발달해 풍요의 땅이라는 의성을 방문하여 곳곳을 돌아보니 의성이 이렇게 아름답고 역사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구나를 새삼 느꼈다"면서 "요즘 청년들을 만나보면 많이 외로워하고 지쳐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이 없다 보니 하루하루 버티는 삶을 사는 친구들이 많다. 이 친구들에게 진짜 멘토가 될 수 있는 분들이 바로 역사에 있다. 그런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역사라고 생각한다. 역사를 통해서 경청의 힘, 겸허의 힘, 긍정의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는 늘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지만 우리보다 앞서 살아간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을 들여다보면 어떤 길이 나의 삶을 더욱 의미있게 할 것인지 예측할 수 있다. 내가 가야할 길을 보여주는 역사, 단 한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끊임없이 자문하게 하는 역사, 오늘 강연을 들으신 여러분도 역사의 쓸모를 발견하고 역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뜨거운 박수와 격려로 마무리한 강연에서 함께 경청한 관광객 정세진씨는 "흘러간 과거가 아닌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가르쳐주시는 것 같아 가슴 벅찬 강의 였다. 삶의 방향을 고민하게 되었고, 선생님 말씀처럼 역사에 무임승차하지 않기 위해서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연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통해 경북의 관광자원을 인문학의 시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경북관광을 명소화하고,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인문학적 메시지를 사회전반에 전달하여 우수한 문화 관광자원을 명품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08 14:50:22 이민희 기자
인사 - 11월 8일

◆ 환경부 ◇실장급 전보 △자연환경정책실장 김영훈 ◆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김성준 △전력정책관 원종대 ◆ 방위사업청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관 강환석 △화력사업부장 박영근 △미래전력사업지원부장 김일동 △무인사업부장 원호준 ◆ 인사혁신처 ◇고위공무원(국장급) 임용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글로벌교육부장 박지현 ◆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전보 △관광산업정책관 김장호 ◇과장급 전보△국제체육과장 이정미 △장관비서실장 왕기영 △감사담당관 김규직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기남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이용과장 김성겸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복원시설과장 윤도식 △국립민속박물관 민속기획과장 박문수 △국립중앙박물관 시설관리과장 유청석 ◆기획재정부 ◇실장급 인사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 이종욱 ◇국장급 인사 △국고국장 허남덕 ◆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 곽숙영 △인구정책실 보육기반과장 이승현 ◆현대백화점그룹 ◇승진 [현대백화점] △전무 홍정란(본점장) 윤영식(경영전략실장) △상무 양명성(영업전략담당) 오성권(미아점장) 윤상경(신촌점장) 조광모(천호점장) 윤종원(재무담당) 김정희(리빙사업부장) 박상준(킨텍스점장) 최석주(총무담당) 안병혁(미래전략팀장) [현대홈쇼핑] △사장 임대규(대표이사) △전무 한광영(영업본부장) △상무 김주환(생활사업부장) 김원상(무형상품사업부장) 이경우(데이터방송사업부장) [현대그린푸드] △전무 최보규(유통외식본부장) [한섬]△상무 나효진(캐릭터사업부장) [현대리바트] △상무 이상화(빌트인사업부장) 이은수(영업전략사업부장) [현대L&C] △부사장 김관수(대표이사) △상무 김순태(장식자재사업부장) 이재각(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 [현대백화점면세점] △부사장 이재실(대표이사) △전무 박장서(영업본부장) △상무 곽준경(MD담당) [에버다임]△부사장 임명진(대표이사) △이사 김일석(FE개발팀장) △이사보 곽진수(에버다임락툴㈜ 대표이사) ◇전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장 상무 이승원 △판교점장 상무 차준환 △울산점장 상무 김필범 △디지털전략담당 상무 김영균 △회계담당 상무 이원철 △홍보실장 상무 김준영 △부산점장 부장대우 임한오 [현대홈쇼핑] △패션사업부장 상무 황선욱 [현대그린푸드] △상품본부장 전무 이헌상 △푸드서비스2사업부장 상무 황철환 [한섬] △겸 온라인담당 상무 윤인수 [현대리바트] △겸 자재사업부장 상무 이정 △법인사업부장 상무 나길용 [현대L&C] △토탈인테리어사업부장 전무 홍순유 △세종사업장장 상무 류기현 [에버다임] △건설기계영업부문장 상무 강덕환 △구매발전기부문장 이사 안순영 △미국법인장 이사보 류중현 △특장영업부문장 이사보 최용범 ◆공감신문 △대표이사 겸 발행인 방성식 △부대표 박재호 △정치부 국회팀장 박진종 △경제부 금융팀장 염보라 △광고사업국장 정진욱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임원 선임 △운영본부장(COO) 오은화

2020-11-08 14:44:1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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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코로나19 속에서도 3분기 실적 대체로 '맑음'

유통업계, 코로나19 속에서도 3분기 실적 대체로 '맑음' 코로나19 속에서도 유통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대체로 맑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쇼핑㈜은 2020년 3분기 매출액 4조 1059억 원, 영업이익은 1111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0억 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롯데쇼핑 매출은 재택 근무 등 실내 생활 증가로 인해 식료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할인점 기존점 매출이 신장했고, 가전 및 건강 상품에 대한 수요 늘어나며 전자제품전문점과 홈쇼핑이 롯데쇼핑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할인점은 3분기 매출 1조 5950억 원, 영업이익 320억 원을 기록했다. 명절 세트 판매 호조 등 신선식품 매출 증가의 영향으로 기존점 매출이 신장했으며 부진점 영업종료 등 경영 효율화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확대됐다. 슈퍼는 매출 45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30억 흑자전환했다. 홈플러스도 슈퍼마켓 사업부분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출신장률은 최근 3년간 전년 대비 1~2%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는 10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의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고객 당 1회 쇼핑 시 구매금액을 일컫는 객단가의 상승폭도 크게 올라, 연평균 4.5% 수준이었던 객단가 신장률이 올해(10월 현재)는 10%에 육박하고 있다. 이마트 또한 3분기 실적이 2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4분기 실적 또한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홈쇼핑업계도 건강식품과 F/W 패션 상품 판매로 호조세다. 롯데홈쇼핑은 2020년 3분기 매출 2580억 원, 영업이익은 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18.7% 신장했다. 헬스케어 등 고마진 건강상품과 직매입 상품 수요 확대, 해외여행 등 저마진 상품 판매 감소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 ENM 커머스 부문은 매출액 3443억원, 영업이익 424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식품, 리빙, 유아동 등 언택트 수요 상품군의 집중 편성, '더엣지', '오덴세', '시크릿' 등 자체 브랜드 취급고의 증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매출 강화가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4분기에는 패션, 리빙, 가전을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자체 브랜드를 늘리는 한편, 모바일 플랫폼 개편과 디지털 전용 상품의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GS홈쇼핑은 2020년 3분기 1조890억원의 취급액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68억원으로 2.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83억원으로 94.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8.5% 증가한 29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모바일 쇼핑이 6292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 신장하며 전체 취급액을 견인했다. 모바일 쇼핑이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7.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TV쇼핑 취급액은 36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인터넷 쇼핑은 789억원을 기록했다.

2020-11-08 14:44: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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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5등급車 12월부터 수도권 운행 제한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수도권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어느 곳에 등록된 차량이든,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이 수도권에서 운행하다가 적발되면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운행 금지 시간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과 장애인 차량은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9월 기준으로 전국에는 약 146만대의 노후 차량이 있다. 서울시는 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은 차량은 연말까지 단속을 미뤄주기로 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 해당 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면 내년 3월 말까지 단속 유예가 적용된다. 경기도는 2021년 3월 말까지, 인천시는 내년 11월 말까지 저공해조치 신청 차량과 저감장치 미개발 차량을 단속하지 않는다. 이번 5등급 차량 수도권 전역 운행 제한은 올해 3월부터 미세먼지특별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서울시는 지난 겨울(작년 12월∼올해 3월)에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했으나, 법 개정이 늦어짐에 따라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사대문 안에서만 시행했다. 다만 운행 제한 차량이 단속되더라도 서울시는 내년 11월 30일까지 저공해조치를 완료할 경우 과태료를 환불 또는 취소해 주기로 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수도권 외 차량의 경우 저공해조치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실시되는 4개월간 '승용차 마일리지' 가입 회원 15만여명 중 해당 기간 주행 거리가 서울 지역 평균의 반인 1850km 이하인 경우 특별포인트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마일리지는 지방세 납부나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 구입, 기부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시는 배출가스 부실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 단속을 확대하고,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점검도 발주금액 100억원 이상 공사장만 하던 것을 서울시 발주 모든 공사장으로 전면 확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서울지역 미세먼지 3대 발생원 중 가장 큰 비중(31%)을 차지하는 난방(연료연소)부문 감축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를 확대 보급하고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를 제공한다. 정수용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지난해 첫 번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예년에 비해 기상여건이 좋은 영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며 "첫 해의 시민참여와 개정된 미세먼지특별법을 바탕으로 올해는 서울 전역과 수도권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전면 시행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1-08 14:40: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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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대비, 전국 800여 곳 건설현장 대상 안전점검

동절기 대비, 전국 800여 곳 건설현장 대상 안전점검 고용노동부, 11월20일까지 계도기간 부여 고용노동부는 겨울철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9일~12월11일까지 전국 800여 곳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자율 점검 및 산업안전 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감독은 겨울철 난방을 위한 화기·전열기구 취급 및 용접·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폭발사고, 콘크리트를 굳히는 데 사용하는 갈탄 및 방동제(콘크리트 동결 방지용 혼합제)로 인한 질식·중독사고와 추락위험 장소에 추락방지 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감독에 앞서 원하청이 합동으로 자율점검을 하도록 오는 20일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한다. 계도기간 이후에는 3주간 화재·질식 등 대형사고 우려가 크거나 지반 굴착공사로 붕괴위험이 있는 현장, 고충작업 등 추락 위험 현장, 순찰 등을 통해 안전시설이 불량한 것으로 파악한 현장 등을 불시 감독한다.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 등 엄중하게 조치하고 위반 내용에 대해 빠른 시일 내 개선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명령도 병행할 방침이다.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감독을 하기 전 계도기간을 운영하는 만큼 원·하청이 함께 겨울철 근로자 안전에 위협이 되는 위험요소를 찾아 개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11-08 14:39:0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