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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10주년 맞아 "정직한 가격은 우리의 임무" 되새겨…가성비 앞세운 신제품도 공개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가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샤오미 영상 캡처 샤오미가 10주년을 맞아 '정직한 가격'을 향한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며 발전을 향한 의지도 굳건히 했다. 샤오미는 8일 온라인을 통해 '프롬 10 투 인피니티'라는 주제로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샤오미는 행사에서 그동안 '정직한 가격은 우리의 임무'라는 철학으로 품질 좋고 저렴한 제품을 내놓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회고했다. 운영체제인 MIUI와 첫 플래그십 스마트폰 Mi1, 그리고 최근 세계 최초로 출시한 투명 OLED TV인 '샤오미 미 TV 럭스'를 소개하며 혁신을 위한 노력을 설명했다. 미래 성공 전략도 제시했다. 인터넷 시대 성공비결로 ▲전념 ▲완벽주의 ▲입소문 ▲민첩성을 들며 인터넷 제조 공정에 투자해 제조 원가를 줄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미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 2 베이직. 20만원 안팎의 고급 무선 이어폰 성능을 갖추고 가격은 6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샤오미 새로운 제품도 공개했다. 미밴드5가 전면에 섰다. 더 커진 1.1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에 마그내틱 충전, 렘수면까지 기록하는 수면 모니터링 등 건강 기능과 'PAI' 활동 지수 등 기능을 대폭 추가했다. 출시 가격은 3만9900원이다. 미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2 베이직도 선보였다. 2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에 통화중 노이즈 캔슬링, 터치 컨트롤 등 고급 무선 이어폰에 탑재된 기능을 대부분 탑재했다. 그러면서도 출시 가격은 3만2800원이다. 샤오미는 "6분의 1 가격에 비슷한 경험을 느껴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동페어링과 보이스 어시스턴트 등 기본 기능만 제공하는 TWS2는 1만8800원에 불과하다. 미 휴대용 포토프린터. /샤오미 샤오미는 포토 프린터도 새로 공개했다. 소형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용 인화지를 활용해 1회 충전당 20장 출력 가능하다. 가격은 6만9900원으로 기존 시장 제품 절반 가격 수준에 불과하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샤오미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한국 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주신 Mi 밴드 시리즈의 신제품인 한글판 Mi 밴드5와 함께 가성비 뛰어난 Mi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 2 베이직, Mi TWS 베이직 2 그리고 다재다능한 휴대용 포토프린터를 한국에 출시하게 되었다"며 "샤오미는 향후 10년 동안에도 놀라운 제품을 정직한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08 13:12: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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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추석 연휴 '김포-부산' '김포-울산' 노선 할인 판매

에어부산 항공기. 에어부산이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항공권 할인 판매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8일 추석 연휴 기간 역귀성 및 역귀경하는 고객들을 위한 할인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탑승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며, 예약 대상 노선은 김포-부산, 김포-울산 노선이다. 역귀성(부산·울산→김포) 해당일자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며, 역귀경(김포→부산·울산) 해당일자는 내달 1일부터 4일까지다. 역귀성·역귀경에 해당하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최대 93%까지 할인된 운임을 제공한다. 1인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두 노선 모두 9900원부터 저렴하게 예약 가능하다. 역귀성 할인 항공권은 이달 8일 오전 11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판매한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이번 추석기간 이동 제한이 필요한 상황이 올 수도 있어 ▲김포-부산 ▲김포-울산 노선에 한해 구매 후 여정 변경 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8일부터 내달 7일 사이 항공권을 예약하면 해당 기간 중에는 여정 변경 횟수에 상관없이 변경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탑승 일자가 10월 이후라 해도 이벤트 기간 안에 발권을 했다면 변경 수수료가 무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 추석 연휴는 가족, 친지 방문 계획이 매우 유동적일 것으로 판단돼 손님들의 예약 부담을 덜어주고자 여정 변경 수수료를 무료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08 13:10:5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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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 추석 맞이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롯데·신세계, 추석 맞이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롯데와 신세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그룹 CI 롯데는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들을 돕기 위해 조기 대금지급을 서둘러 결정했다. 롯데는 지난 2013년부터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명절을 맞아 파트너사들이 급여 및 상여금 지급 등 자금이 일시적으로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롯데백화점, 롯데e커머스,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등 35개사가 참여하며, 약 1만3000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3일 전인 9월 28일까지 모든 지급을 완료할 예정으로 평상 시 대비 평균 약 12일 앞당겨서 지급하게 된다. 신세계그룹 CI 신세계 그룹이 조기 지급하는 납품 대금의 규모는 총 약 1900억원이다. 각 사별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이마트가 300여개 협력사에 약 1300억원, 신세계가 1600여개 협력사에 약 500억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150여개 협력사에 약 120억원 규모다. 신세계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 대금 지급 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4일~10일 앞당겼다.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기존 9월 29일 정산분을 9월 25일로 4일 앞당겨 지급하며, 신세계는 10월 8일에 예정되어있던 지급 일자를 10일 앞당겨 9월 28일에 지급한다. 신세계그룹은 협력업체들이 명절 때 상여금과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소요가 많이 발생하는 것에 착안해 중소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해 명절에 앞서 상품대금의 조기지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마트, 신세계,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8 13:08: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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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20년산 공공비축미 등 35만톤 매입

농식품부, 2020년산 공공비축미 등 35만톤 매입 강원 인제군 북면 원통리의 한 농가에서 첫 벼 베기를 하고 있다. /인제군·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산 공공비축미 34만톤과 해외공여용 쌀 1만톤을 9월14일~12월31일까지 매입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비축미 중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는 24만톤,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는 10만톤을 매입한다. 매입시기는 산물벼는 9월14일~11월20일까지, 포대벼는 10월12일~12월31일까지다. 공공비축과는 별도로 아세안 10개국 원조를 위한 '아세안+3 비상 쌀 비축미(APTERR)' 1만톤도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10월5일~12월25일가지 10일 간격으로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이다. 벼 매입 직후 포대(40kg/조곡) 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2019년산 벼 매입가격은 1등급 40kg 조곡 기준 6만5750원이었다. 정부는 지역별 매입대상 벼 품종을 시군별로 2개 이내로 지정하고, 약정품종 이외 품종으로 수매에 참여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한다. 또 친환경 벼 5000톤을 일반벼 특등가격으로 매입하며 친환경 벼 여부 확인을 위해 잔류농약검사(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친환경 벼는 일반벼와 구분 관리하며, 유기농업의 날(6월2일)에 군수용 등으로 우선 공급된다. 쌀 수급조절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해서는 매입물량을 우대 배정한다. 농식품부는 "공공비축에 참여하는 농업인께서는 본인과 지역 공동체 구성원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하기와 사람 간 2M 이상 거리 두기 등 방역 당국에서 발표하는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8 12:48: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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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시 학생부종합 면접평가 비대면 운영

건국대, 수시 학생부종합 면접평가 비대면 운영 논술고사 시간 변경…실기·실적 전형 출석 점수 만점 부여 건국대 제공 건국대(총장 전영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평가를 '비대면평가'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사회통합,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의 1단계 합격자 면접대상자들은 학교에 방문해 평가위원과 분리된 별도의 고사실에서 온라인으로 면접평가를 진행한다.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면접평가는 제출서류에 기초한 개별면접으로 인성을 중심으로 학교생활 충실성을 종합평가한다. 지원자 1인 대해 평가위원 2인이 10분 내외로 면접을 진행한다. 블라인드 면접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자의 이름 수험번호 고교명이 블라인드 처리되며, 면접 시 고교를 나타낼 수 있는 교복 등의 착용이 금지돼 있다. 평가요소는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이다. 전공적합성은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전공 관련 활동과 경험을 평가하며, 인성은 소통능력을 본다. 발전가능성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면접평가 일정은 전형별, 모집단위별로 날짜가 상이하기 때문에 이를 유념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종합(사회통합,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는 12월 12일(토)에 진행된다.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의 인문계는 모집단위 구분없이 12월 20일(일)에 진행되나, 자연계는 건축학부, KU융합과학기술원, 수의예과는 12월 12일(토)에, 이과대학, 공과대학, 상허생명과학대학, 수학교육과는 12월 19일(토)로 면접 일자가 다르다. 올해 학사일정에 차질을 빚은 고3 수험생들의 입학전형 형평성을 고려해 KU체육특기자에서 5% 반영하는 비교과 출결을 전원 만점 처리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5일(토) 시행하는 2021학년도 신입학전형 논술(KU논술우수자)의 논술고사 시간을 일부 변경한다. 응시 수험생 분산을 위해 특히 자연계 모집단위는 1회가 아닌 2회로 나누어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인문사회계(I, II)의 경우 당초 오전 10시 시작이었던 고사 시작 시간이 오전 9시 20분으로 앞당겨졌다. 자연계의 경우 당초 오후 3시 고사 시작이었으나 모집단위별로 자연계A와 자연계B로 나눠 각각 오후 2시와 오후 5시 40분 고사를 시작한다. 논술고사 시작 시간이 변경되더라도 계열별 문항수와 고사시간(100분)에는 변화가 없다. 수시원서접수기간은 9월 24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다. 자소서는 9월 24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입력하면 된다. 학교장추천명단이 필요한 KU학교추천의 경우 9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입력한다. 1단계 합격자는 ▲KU연기우수자 10월 17일 ▲KU체육특기자 10월 30일 ▲KU자기추천 12월 4일에 각각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발표일은 KU연기우수자 KU체육특기자는 12월 4일, 학생부종합전형 전체와 KU논술우수자는 12월 27일이다.

2020-09-08 12:23: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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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연구개발 기업에 규제 일괄 면제 'R&D샌드박스' 도입

우수 연구개발 기업에 규제 일괄 면제 'R&D샌드박스' 도입 산업통상자원부 '시장중심 자율적·개방적 산업 R&D 혁신방안' 발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부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하는 우수 기업에 규제를 일괄 면제해주는 'R&D샌드박스'가 도입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산·학·연 전문가와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시장중심의 자율적·개방적 산업R&D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정부 R&D 규모는 지속 증가했으나, 관성적이고 통제·관리 위주의 연구개발 제도 탓에 성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시장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기존 경직된 정부 R&D 추진 방식에도 대대적 변화가 요구된다. 산업부 R&D 규모는 2019년 3조4000억원에서 2020년 4조2000억원, 내년(정부안)엔 4조9000억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하지만, 정부 R&D 투입 10억원당 누적 매출발생액은 약 16억원으로 경제성이 매우 낮고, 기술이전 성과도 11%에 불과한 상황이다. 산업부는 "정부 R&D의 경제적 성과를 높이고, 초 불확실성 시대의 산업환경을 고려, 관리와 규제, 기술공급자 중심의 R&D 시스템을 자율과 시장중심의 R&D로 개편하는 혁신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혁신방안에 따라 정부는 ▲ 연구 자율과 책임성 강화 ▲ 시장·성과 중심 R&D 시스템 ▲ 개방형 혁신 강화라는 3가지 전략 아래, R&D샌드박스 도입, 기업 매칭무담 완화, 대규모·통합형 R&D 등의 정책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그동안 우수한 연구개발을 추진한 기업 등은 R&D 샌드박스 트랙을 적용받아 연구과정에서 연구비 집행·정산, 연구목표와 컨소시엄 변경 등 자율성을 대폭 확보하게 된다. 그동안 기업의 시장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연구목표 변경이나 연구비 비목 변경 등이 실질적으로 제한돼 당초 연구계획의 변경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정부 R&D 사업의 민간부담비율도 유연하게 완화하도록 제도를 개편한다. 산업연관효과 등을 고려해 사업별·과제별로 대·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의 민간 현금부담금을 최대 4분의 1 수준으로 감면,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 R&D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 기존 성공 또는 실패 관점의 평가를 없애고, 정성적 평가방식도 도입한다. 이에 따라 연구성과의 질에 따라 우수, 완료, 불성실수행 등 3단계로 평가방식이 바뀐다. 밸류체인상 전후방 기업이 협력하는 대규모·통합형 R&D를 신규과제의 20% 이상 추진하고, 참여 대·중견기업의 매칭부담을 현재의 2분의 1 수준까지 대폭 경감하는 등 시장과 성과 중심의 산업 R&D 시스템을 마련한다. 정부 출연방식 위주의 정부 R&D와 달리, 민간 투자방식으로 기업 R&D에 투자하는 기술혁신 전문펀드를 연내 1600억원 규모로 조성하고 이후 3년간 총 5000억원 규모로 조성해 혁신기업에 투자한다. 성윤모 장관은 "지금 우리산업은 코로나와 디지털 전환 등으로 전례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있으며, 중요한 것은 이런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기업들의 기술혁신역량"이라며 "산업 R&D가 기업들이 위기를 헤치고 혁신역량을 강화흐는데 효과적으로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8 12:12: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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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창업지원포털' 개편…창업 정보 더 쉽게 찾는다

창업 내비게이션, 모바일 웹지도 등도 지원 예정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K-Startup)' 개편 후 이미지.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자들의 원활한 창업 정보 수집을 위해 창업지원포털 개선에 나섰다. 중기부는 대한민국 대표 창업지원포털인 'K-스타트업(K-Startup)'의 메인 화면을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이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K-스타트업' 사이트는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프로그램, 창업교육, 창업기반시설 및 공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창업지원포털이다. 지난 2019년 68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며 창업자들의 정보 수집을 도왔다. 하지만 기존 사이트는 수요자가 아닌 공급자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용자가 본인의 창업단계와 관심분야를 선택하면 해당하는 창업프로그램을 바로 볼 수 있도록 메인 상단을 '창업메뉴판' 방식으로 개편한다. 또 실시간으로 이용자가 많이 보고 있는 '인기사업 공고'를 추가해 인기 있는 창업자 모집 공고와 마감 시기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창업자들이 창업하는데 가장 필요한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 창업에듀(온라인 창업교육) 등을 '원클릭'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만들어진 창업메뉴판 하단에 위치한 '창업지원서비스' 영역으로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기부 이순배 창업정책총괄과장은 "국민들이 'K-스타트업'을 통해 창업지원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이트 고도화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창업 내비게이션', '모바일 웹지도'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08 12:00:1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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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삼성전자등 35社, 2019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동반성장위, 지수 발표…코로나19로 공표시기 6월서 9월로 서원유통·영풍전자·타타대우상용차·심텍등 7곳 '미흡' 판정 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위원장(가운데)이 8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동반위 기아차, 삼성전자, 현대차, KT, LG전자, SK텔레콤 등 35개사가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가맹업종인 더페이스샵, GS리테일 그리고 광고업종인 제일기획도 처음으로 최우수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하지만 서원유통, 심텍,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에코플라스틱, 영풍전자, 에스트라오토모티브시스템, 타타대우상용차는 동반성장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8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63차 동반성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당초 전년도 기준 동반성장지수는 이듬해 6월마다 공표했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수의 산정·공표에 필요한 절차 등이 미뤄지면서 9월에 하게 됐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2011년 실적을 대상으로 이듬해 처음으로 내놨다. 올해 평가에 따라 삼성전자는 9년 연속, SK종합화학과 SK텔레콤은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명예기업이 됐다. 이외에 기아차(7년), 현대트랜시스,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SK주식회사(이상 6년), 유한킴벌리, CJ제일제당, LG화학(이상 5년)도 연속으로 최우수 동반성장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앞서 동반성장 종합평가 체계를 개편,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세부지표 설정 등을 통해 업종별 유·불리를 해소한 결과 과거 제조업, 건설, 식품, 정보·통신에 집중돼 있던 '최우수 기업'이 가맹업종, 광고업종에서도 처음으로 나왔다"면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상한기업'에 참여한 기아차, 네이버,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도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에 포함돼 상생 문화가 다양한 분야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7개 회사가 '미흡'을 받은 가운데 영풍전자의 경우 공정거래협약 평가에 참여하지 않은 동시에 동반위의 체감도조사를 위한 협력사 명단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동반위는 영풍전자에 대해 '상생협력법 제20조2 제4항' 및 '동반성장지수의 산정 및 공표에 관한 운영요령 제16조'에 근거해 자료제출요청을 했지만 결국 협력사 명단과 미제출 사유 등에 대해 최종 제출하지 않았다. 아울러 동반위는 공정위에서 하도급법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 심의가 진행중인 7개 회사에 대해선 등급 공표를 유예했다. 이들에 대해선 향후 협약 이행평가 결과 확정시 이를 반영, 공표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금호산업, 다스, 덴소코리아, 도레이첨단소재, 동우화인켐, 롯데마트, 볼보그룹코리아, 부영주택, 서울반도체, 신원, 아성다이소, 오비맥주, 오텍캐리어, 인터플렉스, 코리아써키트, 태광산업, 태평양물산, 파트론, 한국바스프, 한솔섬유, 화승알앤에이, BGF리테일, S&T모티브 23개사는 '미흡' 위 등급인 '보통'을 받았다. 한편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 기업은 대상을 처음 선정한 2011년 당시 56곳에서 2013년 108곳으로 100곳을 넘어섰고, 지난해 214곳을 거쳐 올해엔 218곳까지 늘었다.

2020-09-08 11:46: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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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바이젠셀, 면역세포치료제 R&D 업무협약 체결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왼쪽)와 바이젠셀 김태규 대표가 8일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R&D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제약과 바이젠셀이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면역세포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과 상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젠셀은 보유중인 3가지 면역세포치료 플랫폼기술인 '바이티어' '바이메디어' '바이레인저'에 대한 조기 개발, 발매 후 마케팅, 글로벌시장 진출, 생산시설 구축 등의 상업화에 힘을 얻게 됐다. 보령제약은 바이젠셀과 함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는 한편,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항암분야의 신약파이프라인 및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으로써 매출 증대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바이젠셀은 '바이티어'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NK/T 세포 비호지킨 림프종을 직접 공격·제거하는 기능을 가진 세포치료제에 대한 국내 임상2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성골수성 백혈병을 직접 공격·제거하는 기능을 가진 치료제 파이프라인인 'VT-Tri-A'에 대한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신청했으며, 거대세포바이러스(CMV) 항원 및 공통종양항원에 특이적인 세포치료제인 'VT-Tri-II'를 정부에서 지원을 받아 교모세포종 치료제로 개발중이며 올해 임상1상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또 '바이메디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이식편대숙주질환(GVHD)에 대한 면역억제 세포치료제인 'VM-001'이 올해 중 임상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바이레인저'는 현재 감마델타 T 세포를 사용한 다발성골수종, 간암, 폐암, 신장암 등 다양한 적응증 연구 및 'CAR-γδ T 세포'를 이용한 세포-유전자 복합 치료제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립암센터 국가과제로 혈액암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과제를 진행중에 있다. 바이젠셀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강력한 면역반응을 보이는 고형암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바이젠셀의 앞선 플랫폼 기술력은 항암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에서 치료성과를 향상 시킬 것"이라며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지닌 바이오신약 개발이 더욱 가속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젠셀 김태규 대표는 "임상 과제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이번 보령제약과의 협업은 난치질환 퇴치를 위한 세포치료제 개발을 선도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젠셀은 내년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기술성 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8 11:40: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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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서울대에 장학기금 15억원 쾌척

하나제약, 서울대에 장학기금 15억원 쾌척 감사패 전달 후 조경일 하나제약 회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 이윤하 하나제약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대 제공 하나제약 조경일 회장(약학과 1964-1968)과 이윤하 사장이 서울대 약학대학에 '미래인재하나22장학금' 15억원을 쾌척했다. 하나제약은 서울대 발전을 위해 꾸준히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시설확충기금을 기부해 지금까지 서울대에 약 38억원을 기부했다. 서울대는 7일 관악캠퍼스에서 오세정 총장을 비롯해 하나제약의 조경일 회장, 이윤하 대표이사 사장(제약학과 1977-1985)과, 약학대학 김영중 명예교수, 박형근 학장 등 주요 교내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조경일 하나제약 회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기부는 급변하는 코로나 시대에 모교가 국가 발전과 세계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 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이윤하 사장도 "하나제약의 기업이념인 '보다 나은 삶을 누리도록 최상의 의약품을 보급한다'는 이념을 실천하고, 후배인 학생들이 국가 발전을 위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도록 계속해서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오세정 총장은 "한국 의약품이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도록 제약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신 조경일 회장님과 이윤하 대표이사님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해 주신 기금은 지성과 품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나제약은 마취제와 마약성 진통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견업체로 지난 2018년 코스피에 상장됐다. 최근 마취제 신약인 레미마졸람(remimazolam)이 동남아 6개국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고, MRI 조영제 신약 임상을 진행하는 등 계속해서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09-08 11:39: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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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코로나19와 독감 등 5종 바이러스 진단제품 이달 출시

씨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함께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를 한번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 제품을 9월 전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한번의 검사로 ▲코로나19 바이러스 (N, RdRP, S 3종 유전자) ▲인플루엔자 A, B형 독감 ▲영유아에서부터 전 연령층에 걸쳐 감기와 중증 모세기관지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RSV) A, B형 등 5종 바이러스를 한꺼번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제품이다. 임상증상이 유사한 5종 바이러스를 정확하게 구분해 진단함으로써 원인에 따른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호흡기감염병을 유발하는 5종의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종류에 따른 각각의 유전자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검출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4개의 유전자(N, RdRP, S, E)를 정확히 검출해 낸 씨젠의 '리얼타임 멀티플렉스 진단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4월에 출시돼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될 신제품은 다수의 바이러스를 정확히 검출하기 위해 검체 채취와 검사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이중대조군'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품개발기술에 검체의 유효성과 검사과정의 정확성까지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바이러스가 감염을 일으킨 '상피세포' 단위의 검체가 채취돼야 하며, 감염원 바이러스들의 핵산을 추출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5종의 바이러스 유전자와 함께 적용된 이중대조군 기술은 채취된 검체의 유효성과 검사과정의 정확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서, 씨젠이 세계에 처음으로 소개한 창의적 개념이다. 씨젠 관계자는 "이중대조군 기술을 탑재한 씨젠의 신제품은 환자는 물론 감염의심 또는 접촉자의 '자가 검체 채취'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8 11:28: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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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 7억원 전달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8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300명에게 장학금 7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계속되는 호우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우선 선발했다"며, "특히 장학금 후원에는 장학생의 가족이 근무하는 중소기업 중 많은 기업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학습지도를 비롯한 재능기부로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는 'IBK멘토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의 중기 근로자 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이뤄졌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두거나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녀를 선발해 지금까지 8800여명에게 총 151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또 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자 2600여명에게 117억원의 치료비를 후원하는 등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은 물론 학습 환경도 열악한 상황에서 장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08 11:24: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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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재활에 '웨어러블 로봇' 도입해보니… 통증 40% 감소

화상으로 인해 걷기 어려워진 환자가 재활치료 시 '로봇'을 이용하면 보행 기능이 향상되고 통증이 줄어든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재활의학과 서정훈·조윤수·주소영 교수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하반신 화상을 당해 보행이 어려운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2018년 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슈바(SUBAR)'를 적용해 재활훈련을 실시했다. 그 결과,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재활 전 6.9점 정도에서 로봇 재활 후 4.1점 정도로 39.7% 가량 감소했다. 보행 능력도 주변인이 있어야만 겨우 균형을 잡을 수 있던 수준에서 주변 도움 없이 혼자서 움직일 수 있는 정도로 좋아졌다. 환자가 6분간 걸을 수 있는 거리도 182m에서 279m로 53% 정도 증가했다. 근골격계 및 심혈관계 부작용은 없었다. 하반신 화상 환자에게는 보행 재활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화상 흉터로 인해 서거나 걷는 등의 일상적 움직임이 어렵기 때문이다. 치료 효과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팀은 뇌졸중 척추 손상 환자의 재활에 사용되던 로봇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로봇 재활치료는 환자가 양쪽 다리에 로봇 외골격을 착용하고 로봇의 힘을 빌려 걷는 연습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렇게 되면 부족한 하지 기능을 로봇으로 보완할 수 있어 정상 보행 패턴을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다. 환자마다 다른 근력, 무릎 높이, 운동 강도 등을 맞춤형으로 프로그래밍해 적용할 수 있어 이상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로봇 재활훈련은 관절가동범위 및 보행기능을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향상시킨다"며 "관련 연구를 지속함으로써 화상환자 로봇 재활치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현재까지의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재활을 받은 환자와 일반적인 재활치료만 받은 환자의 치료효과를 비교분석하고, 로봇 치료의 피부 안정성을 검증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08 11:22: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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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주택 규제 갈 곳 잃은 뭉칫돈 지식산업센터로 관심

최근 연이은 주택 규제로 지식산업센터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올해 정부는 6·17, 7·10 부동산 대책, 분양권 전매 제한 강화, 부동산3법 등 여러 주택 규제 방안을 발표 및 시행하며 아파트 시장을 옥죘다. 이에 따라 청약과 대출 등 다방면으로 투자 제약이 심해졌으며 주택 보유에 대한 세금까지도 불어나게 돼 투자 여건이 한층 더 힘들어졌다. 반면에 이러한 부동산 규제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세제·금융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투자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지식산업센터는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에서 제외됐고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 융자도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이 낮고 실입주 기업에겐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까지 주어진다. 강남 일대 지식산업센터 몸값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문정동 일대에 위치한 '유탑테크밸리(15년 12월 준공)' 전용면적 16㎡는 분양가 대비 153%의 매매가 상승률(2억7,508만원→4억2,000만원)을 보였다. 또 인근에 있는 'SK V1 GL 메트로시티(17년 12월 준공)' 전용면적 20㎡는 216%의 매매가 상승률(3억7,095만원→8억원)을 나타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강남 자곡동 일원에 위치한 '강남에이스타워G9(17년 9월 입주)'의 경우 초기 3.3㎡ 당 평균 분양가가 800만원 대였지만, 현재 계약 면적 기준 3.3㎡ 당 2,100만원을 호가해 초기 분양가 대비 256%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강남권 지식산업센터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엔티산업㈜에서 선보이는 강남지구 내 마지막 지식산업센터 '엑슬루프라임'가 9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엑슬루프라임'은 강남지구 내 핵심입지와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췄다. 지하철 3호선·분당선과 SRT환승역이 수서역이 차량 5분내 거리에 위치한다. 이를 통해 삼성역까지 15분, 대치역까지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향후 과천~위례선 자곡역, GTX-A노선, 수서~광주선까지 개통 예정으로 무려 6개 지하철·철도 노선이 지난다. 단지 직선 거리로 7㎞에 판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해 있다. 또 현재 조성 중인 수서역세권 복합개발사업지구도 잠재 수요층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지금까지 공급됐던 기존의 지식산업센터와는 달리 입주사 전용 엑슬루라운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Start-up Incubating), 전문적인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 공유오피스 시스템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비즈니스 플랫폼 설계가 적용된다. '엑슬루프라임'은 분양가가 3.3㎡ 당 2000만원 초반대로 인근 송파구 문정지구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매매가(3.3㎡당 2,317만원)보다 싸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한다. 한편, 엑슬루프라임 분양은 9월 중 시작 예정이며 투자설명회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하루 2회 진행한다.

2020-09-08 11:12: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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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인천 소외계층에 '호프 투게더 신한 밀박스' 전달

-제36회 신한동해오픈, 코로나19에 무관중 경기 -절감된 경비로 약 1만 가구에 식료품 박스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8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호프 투게더(Hope Together) 신한 밀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 이병철 부문장(왼쪽)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남국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8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호프 투게더(Hope Together) 신한 밀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오는 10일부터 개최되는 '제 36회 신한동해오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됨에 따라 절감된 예산을 활용해 대회가 열리는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결정했다. 신한금융은 지역시장·골목상권을 통해 1억원 상당의 생필품·식료품 등을 구매해 밀박스 1만개를 제작했다. 밀박스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주관 하에 인천지역의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회 참가 선수들도 상금의 3%에 해당하는 4200만원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선수들이 기부한 금액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한동해오픈 대회 규모 축소에 따라 절감된 경비를 보다 뜻깊게 사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어려운 소외계층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08 11:03:2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