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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월차임 전환율 4%→ 2.5%로 하향"

홍남기 "월세전환 가속화·임차인 부담 가중 감안… 월차임 전환율 4%→ 2.5%로 하향" 9월엔 공공재개발공모 시행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현행 4%인 월차임 전환율(전월세 전환율)을 2.5%로 하향 조정키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현행 4%인 월차임 전환율이 임차인의 월세전환 추세를 가속화하고 임차인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 등을 감안했다"며 "현행 4%인 월차임 전환율을 2.5%로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임차인의 전세대출금리, 임대인의 투자상품 수익률과 주택담보대출 금리 등 양측의 기회비용 등을 모두 고려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임대차 3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에 대해 "허위 계약갱신 거절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퇴거 이후에도 일정기간 주택의 전입신고·확정일자 현황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정보열람권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집주인이 직접 살겠다면서 전세계약 연장을 거부해놓고 실제로는 다른 세입자를 들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떠난 세입자가 살았던 집의 전입신고 현황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임대차 3법 등 시행 과도기에 빚어질 수 있는 다양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6곳인 분쟁조정위원회는 연내 6곳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또 전세시장 통계가 신규와 갱신 계약을 포괄할 수 있도록 통계조사 보완 방안도 신속히 검토키로 했다. 이는 현행 전세통계가 확정일자를 받은 임차가구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관례상 계약갱신을 하는 임차가구는 별도의 확정일자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통계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수도권 주택 공급확대 대책의 후속 조치와 관련해 홍 부총리는 "공공재개발은 많은 조합들의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반영해 연내 사업지를 선정하도록 8월에 주민방문설명회를 추진하고 9월에 공모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재건축에 대해서는 "조합원들이 공공재건축의 수익성과 사업기대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금주 중 '공공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를 LH 용산특별본부 안에 개소해 무료 사전 컨설팅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태릉골프장 등 신규택지 기반의 대규모 사업지 광역교통대책은 올해 중 주요 내용에 대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해 내년 1분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점검과 관련해 "현재 9억원 이상 고가 거래 중 미성년자 거래 등 이상거래 의심 건,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수도권 주요 과열지역 내 이상거래 의심 건에 대한 기획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공개했다. 정부가 살펴보고 있는 9억원 이상 고가 거래 중 미성년자 거래 등 이상거래 의심 건은 전주보다 약 400여건 추가됐고,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수도권 주요과열지역 내 이상거래 의심 건은 약 150건 추가됐다. 홍 부총리는 "오는 21일 공인중개사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공인중개사의 부당표시, 광고 등에 대해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19 09:05: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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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9일 수요일

[쥐띠] 36년 슬픔도 힘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48년 남의 잘못을 탓하기 전에 내 잘못을 반성. 60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72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84년 주변이 수상하니 언행에 신경 써라. [소띠] 37년 온전한 새로움은 없다. 49년 가정의 화목이 성공의 열쇠. 61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 73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거리를 돌아다니다간 낭패. 85년 언제나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호랑이띠] 38년 시간을 갉아 먹는 느낌. 50년 존중해주면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 62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 마음을 편안하게. 74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어차피 혼자. 86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도 뽐내자. [토끼띠] 39년 이미 대결은 시작 됐다. 5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신중함이 필요. 63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75년 뜻밖의 초대는 당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주의. 87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처리. [용띠] 40년 진실은 밝히려 들수록 때가 묻는다. 52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 64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76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담겨있다. 88년 결과도 과정도 중요. [뱀띠] 41년 굳은살이 생겼으니 덜 아프다. 53년 겨울은 반드시 봄을 동반한다. 65년 늘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77년 꿈은 도망가지 않는다. 도망가는 것은 언제나 자신. 89년 게으른 사람은 뭐든 핑계만 보인다. [말띠] 42년 인생이 지루하게 느껴진다. 54년 말이 씨가 되니 신중하게 뱉어라. 66년 속이 상해도 자식 일이니 참아야 한다. 78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90년 지나친 운동이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하니 주의. [양띠] 43년 부적절한 투자는 반드시 손해. 55년 작은 것은 그냥 포기. 67년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순간 당신의 성공은 시작. 79년 공과 사를 분명히 따져야 하는 날. 91년 토끼띠 동료가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 [원숭이띠] 44년 약간의 먹구름이 보이니 조심. 56년 팔짱 끼고 성공을 바라지 마라. 68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80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92년 실력은 나를 지켜주는 힘. [닭띠] 45년 가족의 이해를 구할 일이 생긴다. 57년 문서 운이 있으니 결정은 오늘. 69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81년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을 두지 말자. 93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개띠] 46년 신뢰는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58년 태양은 늘 그 자리에 떠 있다. 70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82년 인맥을 이용하여 유리한 정보를 획득. 94년 남을 배려하면 그만큼 돌아온다. [돼지띠] 47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경계. 59년 진취적 행동이 아랫사람의 모범이 된다. 71년 사람을 믿는 것이 큰 자산. 83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95년 우물가에서 순서대로.

2020-08-19 06:23: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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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렸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왼쪽부터),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박병석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고인을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정책사회> ▲국내 상장사의 올해 하반기 신입 채용 계획이 지난해 대비 크게 감소한 대신, 채용 계획이 없거나 확정하지 않은 기업은 소폭 증가해 코로나19발 고용쇼크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채용규모는 전년 대비 3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은 18일 정치권은 함께 추모하고, 고인의 삶에 대해 기억하고 본받아 살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행복기숙사의 건립부지(국·공유지)를 3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대학생들의 주거비 인상 억제가 기대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자체 자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감사과'를 신설한다. <산업> ▲엔씨소프트가 10여년 간 쌓아온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KB증권과 손잡고 금융권 진출에 나서고 있다. 향후에는 금융뿐 아니라 AI를 활용할 수 있는 다방면의 산업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사들이 앞다퉈 국제선 재개에 힘 쓰고 있지만,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다시 하늘길이 닫힐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국민 패밀리카' 카니발 4세대가 드디어 시장에 출시된다. 기아자동차는 18일 온라인을 통해 카니발 론칭 발표회를 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융·마켓>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이 은행장 직무대행직을 맡게 됐다. ▲일시적인 하락세를 보이던 금과 은 가격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식품업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엇갈린 2분기 실적을 내놓았는데, 라면과 간편식 등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제조사 이익 증가한 반면 외식, 급식사업 업체 이익은 감소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긴 장마로 인해 홈술족이 크게 늘었다.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의 경우 와인 판매율이 크게 올랐고, 온라인쇼핑을 통한 홈술 관련 용품 구매도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6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이 235명에 달한다.

2020-08-19 06:00:2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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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조강지처(糟糠之妻)

어느 기업 회장의 이혼소송과 관련하여 말들이 많다. 조강지처를 버리면 안 된다느니 하면서. 또 누군가는 이미 결혼할 때부터 금수저였는데 아무데나 조강지처를 갖다 붙이면 안 된다는 말들과 함께 종종 '조강지처'란 단어가 회자될 때가 있다. 말 그대로 술을 만들고 남은 쌀 찌꺼기 조(糟)와 쌀겨 강(糠)이 합쳐진 글자로서 보잘 것 없는 음식을 먹으면서 함께 고생한 아내를 가리키는 말이다.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고생을 나눈 아내는 나중에 남편이 성공하여 출세가도를 달릴 때 절대 버려서는 안 된다는 의미를 함축한다. 어디 보잘 것 없는 음식만 나눴겠는가. 힘든 일 궂은일들을 함께 겪어온 아내인 것이다. 조강지처의 배경이 된 고사는 자못 뭉클하다. 후한서(後漢書)의 '송홍전'(宋弘傳)에 나오는 이야기로 후한 광무제(光武帝)때 벼슬을 한 송홍은 인품이 훌륭했다. 광무제는 당시 자신의 누나인 호양공주(湖陽公主)의 배필을 찾고 있었다. 그녀는 일찍이 과부가 되어 쓸쓸히 지내던 차였다. 호양공주 역시 송홍의 풍모와 인품을 좋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어느 날 광무제는 그에게 물었다. 송홍이 아내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었으나, "속담에 사람이 지위가 높아지면 친구를 바꾸고 집이 부유해지면 아내를 바꾸려 한다고 하오. 인지상정이 아니겠소?" 송홍은 대답한다. "신은 어려울 때 사귄 친구는 잊어서는 안 되고 술지게미와 쌀겨를 함께 먹은 아내는 마루에서 내려오게 해서는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라고. 역시 인품이 고양함을 알 수 있다. 현대야 조건이 맞지 않으면 아예 결혼할 생각도 하지 않으니 조강지처라 불릴 상황도 드물지만 이러한 인품을 가진 남자라면 흠모를 떠나 존경과 사랑을 다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2020-08-19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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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기자의 一問日答]주영섭 고대 석좌교수 "기업들, 최악 상황 고려해 유동성 경영 우선할 때"

GE 출신으로 '민간인 최초, 마지막 중기청장' 타이틀 가져 "다양한 상황 감안 '시나리오 경영' 펴야…준비됐다면 공격" 미래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CEO 마인드 확립 중요 "빅데이터, 모으는 것보다 '왜' 먼저…목표 설정도 분명해야" 주영섭 고려대 석좌교수가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손진영 기자 "기업은 현금부터 만들어놓아라. 현금이 충분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가 됐다면 공격적으로 M&A를 해도 좋을 시점이다. 최고경영자(CEO)의 마인드 변화는 매우 중요하다. 미래 준비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은 CEO가 직접 나서야한다. 심지어 스마트공장도 공장장에게만 맡겨선 안된다.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목적도 없이 데이터만 모으는 것도 낭비다. 무엇을 할 것이냐, 그러기 위해선 무슨 데이터가 필요한지를 먼저 고민해야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나라 전반이 다시 시계제로 상태로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돈을 벌고, 투자를 하고, 일자리를 만들고, 임금을 줘야 할 기업들은 올해 들어 힘겹게 큰 파도를 넘어서고 있지만 또다시 더 큰 파도가 앞에 기다리고 있는 모양새다. 민간인 출신 첫 중소기업청장이자 마지막 중기청장인 주영섭 고려대 공학대학원 석좌교수(사진)는 "지금은 최악의 상태를 우선 생각해 유동성 경영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한다. 그렇다고 한 가지 시나리오만으론 부족하다고 말한다. 여러가지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경영'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기업은 유동성 경영을 통해 버티고, 정부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기업들에게 정책금융을 적극 지원하고, 세계 시장으로 나가 경쟁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는 적기라고 말한다.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시간을 줬다. 남들이 쉬어갈 때 우리가 따라갈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R&D 투자도 지금보다 2배 가량 더 늘리고, 기술이 축적돼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서울대 기계공학과, 펜실베니아주립대 산업공학 박사 출신으로 글로벌 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 계열사인 GE써모메트릭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아시아태평양총괄 사장을 각각 거쳐 현대오토넷 대표이사 사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을 두루 역임한 주영섭 교수를 만나 코로나 시대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 기업들이 준비해야 할 것들을 들어봤다. 주영섭 교수./손진영 기자 -코로나19가 심상치 않다. 기업들은 지금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가. ▲기업들마다 여건이 다르다. 하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시나리오 경영'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 워스트(worst), 노멀(normal), 베스트(best)가 있을 것이다. 지금은 예측이 불가능한 만큼 특정한 비즈니스 플랜 하나만 갖고 대응하면 안된다. '워스트'라면 살아남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생존이 중요한 만큼 이땐 현금 유동성이 가장 중요하다. 유동성 중심 경영과 손익 중심 경영은 차이가 있다. 또 '워스트 케이스'에선 비업무용 자산 등을 팔아 현금을 확보하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 (유동성 등에)문제가 생긴 후 현금을 만들려고 하면 늦는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지금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놓고 미래를 준비할 때다. -현금 유동성 확보 등 이미 준비를 해 놓은 기업도 있을 것이다. ▲유동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면 공격적인 투자를 고려해 볼 만하다. 지금은 기업을 인수합병(M&A)하기에 좋은 시기다. 현금 유동성이 풍부한 중소기업에게도 마찬가지다. 다만 반드시 '워스트 케이스'에 대한 준비가 된 후 투자에 나서야한다는 것이다.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공격 경영을 하면 좋은 기회를 앞두고 기업이 침몰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기업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현금을 만들어 이자가 없는 정기예금에라도 넣어둬야 할 시점이다. -정부 역시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정부 정책 방향은 또 어때야하는가. ▲정부는 정책금융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기업들에게 최대한 유동성을 공급해줘야한다. 다만 좀비기업에게 지원해선 안된다. 확실한 플랜을 갖고 있고, 미래에 대한 대비가 잘 돼 있는 기업들을 더 도와줘야한다. 왜냐하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엔 한국과 우리기업에게 엄청난 기회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제로섬'인 국내가 아닌 해외시장에서 기회를 찾아야한다. 기회가 올 때 글로벌 시장에서 힘을 발휘하고, 활약할 수 있는 기업은 바로 미래에 대한 준비가 잘 된 기술기업들이다. 서비스만 갖고는 약하다. 반드시 제조기반이 튼튼한 기술기업들이어야한다. 해외에 유통망이나 기반을 갖고 있는 기업, 기술자산은 좋은데 유동성에 문제가 있는 기업, 흑자도산 위험이 있는 기업 등을 정부가 (정책금융을 통해)과감하게 유동성 보강을 해줘야한다. 그래야 한국의 기업들이 코로나 이후 시대에 올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해외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업들을 더 도와줘야한다는 말씀인데 우리에게 '글로벌'이 더 중요한 것은 왜 그런가. ▲코로나19로 인해 각 나라가 돈을 쏟아붓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유럽이나 미국, 중국 등과 상황이 다르다. 이들은 내수로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 일본도 국내총생산(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5%밖에 되질 않는다. 미국은 10% 정도다. 그러나 한국은 아니다. 우리나라는 GDP 대비 수출 비중이 40~50%에 달한다. 한국과 비슷한 곳은 독일 정도다. 우리에게 수출, 해외시장이 그만큼 중요하다. 재난지원금만 놓고보자. 미국은 지원금을 줘도 (효과가)대부분 내수로 돌아온다. 한국은 (GDP)영향이 미미하다. 그래서 우리는 기업들에게 직접 (돈을)쏴줘야한다. 물론 공짜로 주는 것이 아니라 유동성 형태로 공급해야한다. 미국이나 유럽보다 더 열심히 지원해줘야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기업 지원에 대한 견해를 듣다보니 'GDP 대비 글로벌 1위'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한국의 연구개발(R&D) 투자 예산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GDP 대비 R&D 투자가 1등이라고 해서 세계에서 한국이 R&D를 가장 잘 하고 있다는 것은 절대 팩트가 아니다. R&D는 1을 넣으면 1이 나오는 구조가 아니다. 10이 될 수도, 거꾸로 0이 될 수도 있다. 언젠가는 100이 나올 수도 있다. 이게 R&D 속성이다. R&D는 생산성, 원가 등 효율성과는 거리가 멀다. R&D에 투자해놓고 '왜 성과가 안나오냐'고 하는 것은 R&D의 성격을 모르기 때문이다. R&D는 축적이 필요하다. 시간을 주고 기다려야한다. R&D는 또 국지전이 아닌 전면전이다. 한국의 R&D는 미국의 10분의 1, 중국의 5분의 1, 일본의 절반 정도 수준이다. 그런데 경쟁하는 제품군이 대부분 비슷하다. R&D 투자를 위한 절대 금액이 적으면 이들 나라와 경쟁할 수 없다. 지금보다 최소한 두 배는 늘려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 돼야 현재의 기술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R&D를 위한 예산이 쓸 데 없는 곳으로 빠지고, '모럴헤저드'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은 문제다. 예산을 잘 쓰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물론이다. R&D 자금 횡령 등은 일벌백계해야 한다. 이런 것만 아니면 R&D 자금을 받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기술을 축적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기다려줘야 한다. 또 그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하고 꾸준히 지원해줘야한다. 아울러 R&D 성실실패에 대해선 기죽지 않게 용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코로나19 때문에 다른 나라들의 R&D가 모두 주춤하고 있다. 남들이 주춤할 때 따라가야한다. 국가나 기업이나 지금이 R&D 투자를 늘리고, 경쟁자를 쫓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주영섭 교수./손진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경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4차산업혁명은 더욱 유용해질 것 같다. 어떤가. ▲앞으로 기업들이 사느냐, 죽느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 역량을 잘 갖춰느냐에 따라 판가름 날 것이다. 정부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뭐냐는 궁금증이 생긴다. 기업이나 정부나 데이터 기반 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모두들 데이터, 데이터 이야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런데 데이터를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이게 '비즈니스 모델'이다. 데이터를 활용해서 품질을 올릴 것이냐, 비용을 낮출 것이냐. 생산성을 제고할 것이냐. 새로운 제품을 만들 것이냐 등 각자 목표한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 방향에 따라 수집하는 데이터도 달라야한다는 말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가 과연 무엇이고, 상관관계를 알아내는게 우선이다. (비즈니스)목적도 없이 데이터를 모으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이와 관련해 정부가 최근 공격적으로 정책을 펴고, 중소기업들도 관심이 많은 스마트공장 역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하나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를 통해 제조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중요한 것들이 있다면. ▲CEO의 마인드가 우선 중요하다. 스마트공장이기 때문에 공장장이 다 알아서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스마트공장은 공장혁신이 아니라 기업혁신이고 생태계혁신, 비즈니스혁신이다. 궁극적으론 '스마트기업'으로 거듭나야한다. 그래서 CEO가 바뀌어야한다. 스마트공장에서도 데이터가 중요하다. 물론 쓸모없는 데이터까지 다 모으는 것은 낭비다. 예전엔 똑같은 제품을 빨리 만들면 됐지만 이젠 아니다. 수요와 시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쌓인 데이터를 통해 라인 체인지, 생산 계획, 상품 기획 등에 최적화된 답을 빨리 찾아 신속하게 적용해야한다. 정부나 기업은 관련 인재 양성에도 집중해야한다. 아울러 정부는 관련 인프라 구축도 신경써야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와 자국 산업을 살리기 위해 '리쇼어링 정책'이 일부에서 대안으로 나오고 있다. 맞는 정책인가, 또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나. ▲기업정책도, 정부정책도 '올인'은 위험하다. 리쇼어링도, 오프쇼어링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 역시 위험하다. 미국과 유럽을 보자. 이들이 과거에 폈던 오프쇼어링은 임금이 싼 곳을 찾아 가는 것이었다. 그곳이 중국이다. 그런데 지금은 미국과 중국이 패권전쟁을 하는 와중에 '탈중국'을 하고 있다. 저임금을 찾아 (미국·유럽을 떠나)중국으로 갔던 것이 오프쇼어링이었다면 이젠 탈중국이 리쇼어링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제조업을 자국으로 다시 끌어들이고 있지만 쉽지 않다. 결국 중국을 떠난 제조업이 (미국이나 유럽이 아닌)다른 어디가 될지가 관건이다. 리쇼어링은 떠난 제조업들이 자국으로 돌아오는 게 아니라 시장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우린 시장이 작다. 지금은 오히려 글로벌라이제이션(세계화)을 강화해야할 때다.

2020-08-19 05:00: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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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신복위, 집중 호우 수해 입은 전북 순창 방문…3천만원 기부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은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북 순창군 유등면 외이마을을 찾아 서민금융상담을 지원하고 생필품 및 피해 복구비용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금원과 신복위는 임직원 40여명의 방문이 예정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최소인원인 8명만 방문했다. 직원들은 침수 피해 16가구에 2600만 원 상당의 도배·장판을 지원하고 휴지·라면 등 생필품 100세트를 이재민 임시 대피소에 전달했다. 또 수해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과 인근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도 실시해 긴급한 자금 애로를 상담·지원했다. 이번 수해로 농작물 및 농기류 피해를 입은 A씨 부부는 이날 상담을 통해 서민금융상품을 지원 받은 뒤 "겨울농사를 위해 조만간 파종을 해야 하는데 복구 비용이 없어 막막했다"며 "서민금융지원으로 겨울 농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한숨을 돌렸다"고 전했다. 또 다른 수해 피해자 B씨도 "난생 처음 겪어본 폭우로 집이 물에 잠겨 긴급 피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지원해주셔서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올해 서금원과 신복위는 시무식을 대신한 천사무료급식소 배식 봉사를 시작으로 쪽방촌 도시락 배달 정기봉사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전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지역 영세자영업자 및 청도대남병원과 서울의료원 등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재난지원금 기부에도 동참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이 망가지는 등 막막한 상황에서 서금원과 신복위의 작은 정성이 위로가 되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금원과 신복위는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찾아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8 17:38: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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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두번째 글로벌 점포…베트남 호치민지점

DGB대구은행 베트남 호치민 지점 모습.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베트남 호치민지점의 본격 영업을 시작하고, 글로벌 금융그룹을 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호치민지점은 2012년 상해지점에 이은 두번째 국외 점포다. 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별도 개점식 없이 영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호치민 1군 mplaza 11층에 위치한 DGB대구은행 호치민 지점은 지점장, 2명의 국내 직원, 11명의 베트남 현지 직원으로 구성했다. 기업여신, 외환, 신디케이트론 등의 업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2014년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2016년 지점 설립 허가 신청 이후 지난 6월 본인가 승인을 거쳐 이번에 지점을 개점했다. DGB대구은행은 반세기 이상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지역은행의 강점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재호 초대 DGB 호치민지점장은 "기업여신을 중심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향후 베트남 현지 기업 금융지원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조속한 시간에 현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호치민지점 개점을 발판으로 인도차이나 금융벨트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DGB금융그룹은 라오스 DLCC, 캄보디아 DGB SB, 미얀마 DGB MFI, DGB대구은행 중국 상해지점 등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김태오 행장은 "베트남에서 호치민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상 중에 있다"며 "인도차이나 반도의 맹주인 베트남 진출이 DGB금융그룹의 해외진출 확대에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현지 진출 한국기업들에 조속한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8 17:16:3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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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시청에 '사랑꾸러미' 구호박스 500개 전달

광주광역시 시청에서 열린 사랑꾸러미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수해복구 긴급지원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긴급구호박스를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긴급구호박스 '사랑꾸러미' 500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긴급구호박스는 광주·전남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제작했다. 송 행장과 임직원 40여명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마음을 담아 사랑꾸러미 1000상자를 직접 제작했다. 즉석식품, 생수, 위생용품 등 18종 물품으로 구성했다. 제작한 구호박스는 광주지역, 전남지역 수재민들에게 각각 500개씩 전달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여파에 호우로 인한 피해까지 더해져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과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8 17:16:2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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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대출 모바일 상담예약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 피해소상공인 대출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를 실시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영세 소상공인 신보수탁보증대출(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대상자는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으로 대출 상담을 희망하는 날짜, 시간, 영업점을 신청하면 된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앱 초기화면 배너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대출 모바일 상담예약'을 선택하면 된다. 이어서 고객 정보, 상담 예약 신청 정보를 기입한 후, 대출 대상여부 등의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여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수혜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 할 수 있다. 1차 프로그램 수혜를 받거나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대상이 아닌 경우 신청이 중단된다. 예약이 완료되면 방문예약 확정 문자가 발송된다. 이후 예약한 날짜에 신분증과 소득확인 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강상식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출을 신청하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업점에서 신속하게 상담받고 대출받을 수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시간을 절약하고 원활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8-18 17:15:5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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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마케팅, 프랑스 '꿀잠템' 도도우 국내 공식 출시

佛 라이브랩社 제조…국내 A/S센터도 운영 프랑스에서 '슬립매직'(꿀잠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면 유도등 '도도우(Dodow)'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프랑스 라이브랩(LIVLAB)은 국내 파트너사인 엠디마케팅을 통해 도도우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도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위메프, 11번가 등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국내 배송과 국내 A/S 센터 운영으로 편의성도 확보했다. 엠디마케팅은 출시를 기념해 펀샵에서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혜택과 함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요가와 명상, 행동 인지 치료에서 영감을 얻은 '도도우'는 자연스러운 수면 패턴 회복을 돕는 수면 유도등으로 혼자서는 하기 힘든 분당 6회 호흡을 도와 더 빠르고 쉽게 잠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느린 호흡, 특히 분당 6회 호흡은 휴식과 관련 있는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시켜 불면증을 유발하는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불면증 등 잠이 안 올 때 은은하게 반복되는 도도우의 파란 빛은 잠들지 못하게 하는 여러 가지 생각을 자연스럽게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는게 엠디마케팅측 설명이다. 도도우는 8분과 20분으로 설정된 두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3단계 밝기조절이 가능하다. 터치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손바닥 만한 크기여서 휴대도 편리하다. 엠디마케팅 관계자는 "세계 52만명의 후기를 바탕으로 일명 '꿀잠템'으로 알려진 도도우는 그동안 국내에서는 해외직구로만 만나볼 수 있었다"며 "최근에는 많은 스트레스로 충분히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어, 달콤한 잠을 선물하기 위해 도도우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은 6만5000원이다.

2020-08-18 16:56: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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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한동국 교수 연구팀, 세계 규모 정보보안 경진대회서 3위

국민대 한동국 교수 연구팀, 세계 규모 정보보안 경진대회서 3위 'Hack@Sec Competition' 대회 결과 /국민대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정보보안암호수학과 한동국 교수 연구팀(팀명 : SICADA)이 USENIX Security Symposium에서 주관하는 'Hack@Sec Competition'에서 3위에 입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88년부터 열린 대회는 컴퓨터 보안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회 중 하나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인도, 이스라엘, 프랑스, 네덜란드, 이란, 브라질, 한국 총 8개국에서 29팀이 참가했다. 참가팀에게는 결함이 있는 SoC(System on Chip)가 제공됐고, 제공된 SoC에서 다양한 보안 취약점을 찾고 이를 악용할 경우 발생 가능한 보안 사고와 대응책을 보고하는 문제가 주어졌다. 1,2단계로 진행된 대회에서 국민대 팀은 1단계에서 2위, 2단계에서는 3위에 입상했다. 국민대 팀은 특히 부채널 공격으로 인한 AES 암호키 해독과 관련해 다른 팀과 차별화된 답안을 인정받아, 가장 흥미로운 결함(most interesting bug)을 제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채널 공격이란 수학 이론 기반 암호학적 분석이나 무차별 공격과 달리 암호가 전자기기에서 동작하는 동안 소비하는 전력량, 방출하는 전자파와 같은 부가적인 정보를 이용해 암호를 해독하는 물리적인 암호 공격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18 16:43: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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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전광훈 코로나 확진에…"국민 노력에 찬물 끼얹은 결과"

청와대는 18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명에 대해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사택을 나와 성북보건소 차량에 탑승한 모습. /연합뉴스 청와대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명에 대해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8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 목사는) 방역 당국의 경고에 비협조로 일관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단 8·15 광화문 집회 참석했던 분은 전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본다. 또 (해당) 집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은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은 본인 안전뿐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며 "뒤집어 말하면 검사받지 않는다는 것은 본인 안전뿐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450명을 넘어섰고, 서울뿐 아니라 경기, 인천, 충남, 대구, 경북, 전북, 강원 등 전국 광역단체까지 확진자가 속출한 점에 대해 언급하며 "언론 보도에 의하면 신천지 사태 초기보다 확산 속도 더 빠르다는 것 아니냐. (이는) 그간 방역 당국에 비협조한 결과가 그동안 국민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SNS와 정부에 내린 지시사항 등에서 '방역 수칙을 지치지 않고 방역에 방해하는 일체의 위법 행위는 엄단할 것'이라고 밝힌 점을 강조하며 "정부는 앞으로 더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며 방역을 방해하는 일체 행위는 국민 안전 확보와 법치 확립 차원에서 엄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의 한국 방문과 관련해 "(한·중) 양측이 일정을 조율 중이며, 결정되면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의 서울 강남 8학군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야당 의원이 단순히 의혹 제기한 내용"이라며 "후보자 본인이 상세히 설명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또 뉴질랜드 한국 대사관 외교관의 성추행 의혹을 두고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자체 조사에 나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그동안 청와대 민정수석실 활동에 대해 확인해드리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김원웅 광복회장의 75주년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 대해 청와대가 사전 인지하고, 제지하지 않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광복회장의 경축사는 광복회장으로서 입장과 생각을 밝힌 것이다. 청와대와 무관하고 사전에 간섭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김 회장은 광복절 기념사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을 두고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를 폭력적으로 해체하고 친일파와 결탁해 대한민국은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가 됐다"고 지적한 바 있다. 야당은 이를 두고 비판한 바 있다.

2020-08-18 16:39:4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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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가을 학기 테마관 오픈, 최대 77% 할인

쿠팡 쿠팡, 가을 학기 테마관 오픈, 최대 77% 할인 쿠팡은 다가오는 가을 신학기를 맞이해 '신학기 준비' 테마관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테마관에서 신학기 준비를 위한 참고서부터 학용품, 가전, 가구까지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상품을 최대 77% 할인한다. 이번 테마관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노트북/태블릿PC', '학생가구/의자', '데스크탑/모니터', '복합기/주변기기', '초중고참고서', '문구/학용품' 등 8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다. 또 카테고리별로 '베스트 3 리뷰추천' 코너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베스트 리뷰를 얻은 우수 상품들을 한 곳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PC와 노트북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PC&노트북' 카테고리에서는 로켓와우회원전용 100만 원 이상 결재 시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또 레노버, 에이수스, 마이크로소프트, HP 등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갖춘 노트북 인기 브랜드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부터 공부방 가구까지 온라인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상품을 모아 이번 테마관을 구성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위해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8 16:36: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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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건축학부 김영일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서울과기대 건축학부 김영일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서울과기대 김영일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는 건축학부 김영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에서 제정하고 시상하는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공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하여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연구의욕과 사기를 높이고 연구 분위기 제고 및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속 학회(2020년 현재 393개)를 대상으로 매년 발표된 논문 가운데 국제적 논문에 인용된 횟수, 논문 활용도 및 과학기술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하여 전문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 수여한다.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1991년부터 2019년까지 총 4452편의 과학기술우수논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고, 2020년에는 총 243명이 수상했다. 김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전기히터식, 공기열원 및 지열원 열펌프식 농산물 열풍건조기의 초기투자비 분석'이다. 전기히터식, 공기열원 및 지열원 열펌프식 농산물 열풍건조기의 건조 용량 50, 200, 500, 1000kg에 대한 초기투자비를 비교했으며, 초기투자비는 전기히터식, 공기열원 열펌프식, 지열원 열펌프식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논문은 대한설비공학회에서 추천을 받아 공학부문에서 수상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18 16:31: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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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언스 선마을, 반려견 동반 패키지 상품 '댕댕이 캠프' 패키지 출시

국내 최초 웰에이징 힐링 리조트 힐리언스 선마을(대표이사 송인수)은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견과 안심하고 휴식과 교감을 높일 수 있는 댕댕이 캠프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패키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반려견과 반려인에게 자연에서 함께 힐링하며 치유를 얻을 수 있는 웰니스 숲캉스 패키지다. 8월 16일, 22일, 30일 총 3회에 걸쳐 파일럿 형태로 운영되며 애견호텔 이용권 외에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하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포함되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마운틴뷰 2인 객실 및 애견호텔 1박 숙박권 △EGF마스크팩 2매 △3식 이용권 △반려견 프로그램 (숲 속 트래킹, 반려견 놀이터, 반려견 요가)을 제공한다. '숲 속 트래킹'은 반려견과 견주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 속을 산책할 수 있는 코스다. 반려견은 마음껏 노즈워킹*을 즐기며 부족한 운동량을 채울 수 있고, 견주는 숲 속에서 명상하고 휴식할 수 있다. 반려견과 심신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반려견 요가인 'DOGA' 프로그램은 반려견의 혈액순환, 관절 질환 예방, 소화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마사지와 요가 동작을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견주와 반려견 간의 교감이 증가되어 더욱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에는 자연 속에서 장애물을 넘고 달리며 반려견의 성취욕구를 달성시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과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애견 수영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힐리언스 선마을 송인수 대표는 "휴가철이면 반려동물에 대한 걱정으로 온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견주들이 많다"며, "반려견에 대한 고민을 덜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만 있던 반려견에게 자연에서 함께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댕댕이 캠프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상세 문의 힐리언스 선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0-08-18 16:29: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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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배후수요 갖춘 '송도 리치센트럴' 분양

송도 리치센트럴 부동산 규제로 투기과열지구 확대와 갭투자 차단을 위한 대책과 다주택자들의 세부담의 정책들로 인해 상업시설, 업무용 부동산 시장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가운데 송도 리치센트럴 상가가 분양에 나선다. 송도리치센트럴은 주요 랜드마크와 인근 대형쇼핑몰이 밀접해 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상가의 경우 높은 선호도를 보이면서 고정수요와 배후수요를 갖춘 것으로 분양관계자는 내다보고있다. 송도 센트럴파크는 매일 유입되는 인구로 붐비는 송도의 랜드마크이다. 방송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코스트코를 비롯하여 이랜드몰, 롯데몰 등 대형 쇼핑몰들의 배후수요까지 갖춰져 있다. 이 가운데 송도 리치센트럴은 센트럴파크 옆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들어선다. 상가 주차장에는 1500여대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 최대의 주차타워로 주차 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GTX-B노선 종점 송도국제도시역으로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되어있다. GTX-B 노선은 남양주 마석에서 송도까지 80km에 이르는 노선으로 2022년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 송도 리치센트럴에는 1000m의 해수를 이용한 스파·사우나와 수입 명품 자동차 갤러리, 메디컬 센터들을 비롯해 루프탑 가든과 야외 키즈풀이 입점할 예정이다. 송도 리치센트럴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해 있다.

2020-08-18 16:22: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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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전남도의회에 수해피해 복구물품 보내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18일 도의회 전정에서 집중호우로많은 피해가 발생한 전남도의회에 1천만원 상당의 피해복구 지원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대일, 박태춘의원 등이 참석했다. 역대 최장기간,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한 이번 장마로 전국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라남도에도 곡성과 구례 등 다수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경북도의회에서는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지원 의사를 전남도의회로 전달하는 한편 필요한 물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선풍기 100대와 세신용품 567세트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에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상호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대·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3월에는 전남도의회에서 1천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경북도의회로 보내오는 등 양 의회간의 상호 우의와 협력관계를 꾸준히 다져오고 있다. 고우현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전라남도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지역이 어려울 때 전남도의회에서 도움을 주었듯이, 이번에 우리가 보내드리는 지원물품을 통해 전남도민들이 하루 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웃음을 되찾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18 16:09:37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