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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상생 R&D로 코로나19 극복

조용한 도서관 수준인 30dB 이하의 소음 발생 대림산업은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28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특허는 주식회사 힘펠이라는 대림산업 협력회사와 함께 연구개발을 통해서 이룬 성과다. 대림산업은 힘펠과 함께 공동으로 특허를 등록했다. 대림산업은 관련 기술과 상품이 사장되지 않도록 힘펠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분양에 나서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현장에 적용한다. 대림의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는 기존 제품보다 최대 13㏈의 소음을 저감 시켰다. 가장 조용하게 운전하면 30㏈ 이하의 소음만 발생된다. 사람이 조용한 목소리로 속삭일 때나 정숙한 도서관의 소음이 30㏈ 수준이다. 가장 강하게 작동할 때도 약 48㏈의 소음만 발생된다. 가정용 에어컨의 저소음 작동 모드(42~45㏈)보다 살짝 높은 셈이다. 조용하지만 연기 흡입 속도는 오히려 기존보다 빨라졌다. 대림 제품은 기존 렌지 후드가 처음 40초 동안 흡입하는 연기의 양을 5초 이내에 흡입하여 배출할 수 있다.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는 "이번 성과는 협력 회사와 끊임없는 협업과 연구 덕분"이라며 "회사와 우리의 아이디어를 공유해 새로운 가치와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상생에 대한 대림의 철학"이라고 밝혔다.

2020-07-28 13:21:1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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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 실시

해수부,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 실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이 지난해 7월 송파 가락시장에서 원산지표시 현장단속을 벌이고 있다. /해수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30일부터 8월13일까지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적인 보양식 수산물인 민물장어와 미꾸라지는 중국 등 외국 수입량이 많은데, 수입산은 국내산과 가격 차이가 크고 물량도 월등히 많아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이번 특별단속기간 동안 더욱 철저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또 올 여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수입량이 늘고 있는 활참돔, 활가리비 등 여행지에서 즐겨먹는 수산물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참돔은 주로 횟감용으로 소비되는 대중성 품목으로 수입량이 많으나, 국내산과 외형이 비슷해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품목이며, 가리비는 조개구이집, 횟집 등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수족관에 보관하면서 원산지 미표시 위반행위가 많은 품목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현장 특별단속과 더불어, 간편조리식 수산제품 등이 판매되고 있는 배달앱과 온라인 판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원산지 둔갑 및 부정유통 행위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는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500만 원 이상 1억 5000만 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양동엽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소비자들도 수산물을 구입하실 때 반드시 원산지표시를 확인해 주시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될 경우에는 1899-2112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수산물원산지표시'로 적극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8 13:15: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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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지문·홍채·안면 등 생체인식 정보 '민감정보'에 포함돼 보호 강화

8월부터 지문·홍채·안면 등 생체인식 정보와 인종·민족정보는 '민감정보'에 포함돼 더 보호를 강화한다. 또 개인정보처리자의 당초 개인정보 수집 목적과 관련성이 있는 경우,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은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추가로 이용·제공할 수 있는 기준 ▲가명정보의 결합절차 및 결합전문기관 지정 ▲정보통신망법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규정 이관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에서 생체인식정보와 인종·민족정보를 민감정보에 새롭게 추가해 별도로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아 처리하도록 했다. 정부 관계자는 "개인을 알아볼 목적으로 사용하는 생체인식정보는 개인 고유 정보로서 유출 시 되돌릴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고, 인종·민족정보는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변화해감에 따라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높아졌다"며 시행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민감정보란 정보주체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큰 개인정보로 ▲건강 ▲유전 ▲사상·신념 ▲정치견해 ▲노동조합·정당 가입 ▲범죄정보 등 개인과 관련된 예민한 정보를 포함한다. 민감정보는 원칙적으로 수집이 금지되지만 개인의 동의를 받거나 법적 근거가 있다면 수집 가능하다. 또 개인정보처리자는 당초 수집목적과 관련성 여부, 개인정보 수집 정황이나 처리 관행에 비춘 예측가능성이 있는지 여부, 추가 처리가 정보주체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지 않는지 여부 등을 고려해 개인정보를 수집했던 목적과 합리적 관련성이 있는 경우,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추가적으로 이용·제공할 수 있게 된다. 가명정보 결합과 관련해서는 가명정보를 결합하려는 개인정보처리자는 보호위원장이나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하는 전문기관에 결합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결합전문기관이 가명정보를 결합하면, 개인정보처리자는 전문기관 내 안전한 공간에서 결합된 정보를 분석할 수 있고, 전문기관의 안전성 평가 및 승인을 거쳐서 전문기관 외부로 반출할 수 있다. 결합전문기관은 일정한 인력·조직, 시설·장비, 재정능력을 갖춰 지정될 수 있으며, 3년 간 지정의 효력이 인정된다. 가명정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가명정보를 처리하는 개인정보처리자는 내부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추가 정보는 분리 보관하며 접근 권한도 분리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또 개인정보처리자가 가명정보의 처리 목적, 가명처리한 개인정보의 항목 등 사항을 기록해 보관해야 한다. 또 정보통신망법의 개인정보보호 규정이 개인정보 보호법으로 이관됨에 따라, 그간 정보통신망법 시행령에 규정되던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 '손해배상책임 보장', '해외사업자의 국내대리인 지정' 등 개인정보 보호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에 이관했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는 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규정 중 위임근거가 사라진 개인정보 보호관련 조항들을 삭제하고, 정보통신망법에 존치되는 온라인 본인확인기관 지정, 앱 접근권한 등 업무 관련 시행령 조문 체계를 정비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8월 5일 개인정보 보호법과 시행령 등 하위법령이 차질 없이 시행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8 12:24: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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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코로나 위기 극복 노·사·정 협약 체결에 "경제 위기 극복 위한 굳건한 발판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약이 체결된 데 대해 "오늘(28일) 노·사·정 협약 체결은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주체들이 서로 한발씩 양보해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노·사·정 협약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고용 유지에 대한 확약 부재 등을 이유로 참여하지 않은 데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대통령 직속 사회대화기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는 이날 오전 제8차 본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차원에서 마련한 노·사·정 협약 등 11개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가운데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연대와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 주신 데 대해 노·사·정 대표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의결한 협약은 ▲고용 유지를 위한 정부 역할과 노사 협력 ▲기업 살리기 및 산업 생태계 보전 ▲사회 안전망 확충 ▲국가 방역·의료 인프라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가 노·사·정의 협약 이행 점검과 후속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내용이 협약에 포함돼 있다. 문 대통령은 이 같은 협약에 대해 "오늘 합의는 미증유의 코로나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굳건한 발판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서로 조금씩 고통을 분담해 이룬 합의가 기업과 일자리를 지키면서 빠른 경제 회복은 물론 경제적 불평등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가운데 노·사·정이 협력한 데 대해 과거 사례를 언급하며 평가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위기에 처할 때마다 우리 노·사·정은 함께 뜻을 모으고 연대하고 협력하며 위기를 극복해온 역사적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환위기 때 처음으로 노·사·정 사회적 합의를 이뤄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었고, 글로벌 금융위기 때 노·사·민·정 합의를 통해 OECD 국가 중 가장 빨리 경제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정부 차원에서 이날 노·사·정 협약을 통해 약속한 사항은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외에도 사회적 합의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경제 위기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은 정부의 힘만으로 부족하다"며 "노·사·정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3분기부터 경제 반등을 이루며 빠르게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보다 본격화될 디지털 경제가 가져올 혁명적인 사회·경제적 구조 변화와 일자리의 변화 속에서 우리가 포용적인 사회를 유지해 나가려면 사회적 합의와 대타협이 더욱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약식에는 노·사·정 5대 주체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손경식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박용만 회장과 함께 정부 측 인사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했다.

2020-07-28 12:16:1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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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마트공장 위해 3천억원 저리 대출 지원

일반기업보다 1.8%p 싼 우대금리로 40억 대출 가능 수수료 감면과 투자유치 등 경영 컨설팅 혜택도 제공 중소벤처기업부가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테크노파크진흥회, 하나은행과 함께 스마트공장의 제조혁신과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자금을 집중 예치할 전담은행으로 하나은행을 선정했다. 사업 자금은 연 4000억원의 규모다. 전담은행은 스마트공장 등을 위한 전용 대출자금을 신설해 저리로 융자한다. 전담은행은 향후 3년간 총 3000억원의 규모로 스마트공장 등을 지원하는 낮은 금리의 대출 우대상품을 마련한다. 관련기업은 일반기업보다 1.8%p 낮은 우대금리로 최대 40억원의 시설·운전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저리 대출뿐만 아니라 은행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인력, 금융 인프라 활용에 나선다. 각종 수수료 감면도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공장 제품의 홍보, 판로, 수출입, 투자유치 등 다양한 기업경영 컨설팅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했거나 구축하고 있는 기업 등 총 1만6594개사가 해당된다. 또 오는 9월 스마트 리쇼어링을 위한 '공정혁신 R&D'에 참여하는 기업도 포함할 예정이다. 중기부 조주현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민간 차원에서 정부 정책에 동참해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관련한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투자 부담 완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홍 기정원장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제조기업의 스마트 리쇼어링과 스마트공장 제조혁신·고도화 촉진을 위해서는 적기에 자금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이 스마트 리쇼어링과 고도화에 이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7-28 12:00:1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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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MS, 디지털 언택트 워크플레이스 사업 MOU

SK(주) C&C 이상국 통신/서비스 디지털 부문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장홍국 OCP 부문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이 '디지털 언택트 워크플레이스 사업 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SK㈜ C&C SK㈜ C&C는 28일 경기도 성남 분당 사옥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언택트 워크플레이스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 C&C의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문성과 산업별 업무 시스템 구축 운영 노하우에 MS의 협업 플랫폼을 결합해 시장을 선도할 '디지털 언택트 워크플레이스 모델'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SK그룹은 물론 언택트 환경 도입으로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외부 고객사 발굴에도 함께 나선다. 양사는 공동 TF를 구성해 SK㈜ C&C가 제조, 통신, 서비스, 유통, 금융 등 각 산업 영역에서 운영 중인 ▲데스크톱 가상화(VDI) ▲업무 포털 ▲기업 정보 지식 포털 ▲그룹웨어 ▲생산관리·마케팅 등 주요 시스템에 마이크로소프트365(M365)를 결합시킨다. VDI 및 모바일 환경에서 다자간 화상 회의, 문서 공동 편집, 사내외 업무 관련자들과의 정보 및 지식공유를 통해 구성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양사는 SK㈜ C&C가 2017년부터 도입·활용해 온 M365기반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적용 경과를 평가하고 기존 그룹웨어 플랫폼과 연계한 고객 맞춤형 디지털 업무 혁신 프로세스 개발에 나선다. M365 기반의 업무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무형의 모든 지식을 축적하고 추후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양사는 SK㈜ C&C의 데이터 플랫폼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M365 연계도 진행한다. 구성원은 스스로 업무 개선점을 도출하고 기업은 조직의 소통과 협업 관계를 분석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장홍국 OCP 부문장은 "이번 협력은 뉴노멀 시대에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M365 기반의 디지털 언택트 워크플레이스 개발 및 확산을 통해 SK그룹과 기업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 C&C 이상국 통신/서비스 디지털 부문장은 "디지털 언택트 경영에서 여러 명이 스마트폰으로 영상 회의를 하면서 문서를 띄워 놓고 공동 작업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며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 창출되는 정보와 지식들이 기업의 디지털 경영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끄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8 11:27: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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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K1A1전차 조준경 'K2급' 열상장치 공급…10년간 약 1500억원 규모

한화시스템이 기술 변경에 성공한 'K1A1전차 포수 조준경(KGPSⅡ형)' 이미지 K1A1 모든 전차의 조준경에 최신 열상 장치가 적용돼 군의 전투력과 생존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은 올해부터 10년간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 모든 K1A1전차의 조준경에 K2급 최신 열상 장치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10년간 간 공급 규모는 1500억원에 이른다. 이와 관련해 방위사업청과 한화시스템은 이날 213억원 규모의 K1A1 전차장 및 포수 조준경 부품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우선 70대의 조준경에 최신 열상 장치를 공급하기로 했다. 전차의 '눈' 역할을 하는 조준경은 주·야간 표적을 정확하게 관측하고 조준해 공격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K1A1전차에 K2전차급 최신 열상 장치가 적용되면 그간 장비의 낙후로 인해 제대로 운용이 힘들었던 '헌터킬러' 기능을 본격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돼 전차의 전투력과 생존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또 기존 줄무늬 노이즈 현상과 눈부심 현상이 개선되고 관측의 편리성이 향상돼 작전 수행 능력과 장비 운용, 유지 효율 등이 높아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K1A1 포수, 전차장 조준경 '기술 변경' 사업을 통해 비용을 절감시키고 전력화 기간을 단축시켜 열상 장치 성능 향상을 이끌어냈다"며 "K1A1과 동일한 플랫폼으로 운용되는 K1전차에도 최신 열상 장치를 장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1990년 이전부터 K1전차의 포수 조준경, 전차장 조준경, 탄도 계산기를 제작해오며, K1A1전차부터 K2전차까지 조준경을 이용한 표적 획득, 사격, 확인 등 전체 사격 통제 과정을 관할하는 '사격통제 시스템' 전문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2020-07-28 11:21: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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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2회 파생인의 쉼터 API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지난 23일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가 각 부문 수상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파생인의 쉼터 API(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API를 이용해 자동 매매툴을 제작하는 이번 대회는 파생상품 온라인 커뮤니티 '파생인의 쉼터'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모바일 API 출시를 기념해 지난 3월 진행된 1회 대회가 호응을 거두며 2회 대회가 개최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API는 고객이 직접 작성한 트레이딩(투자분석/매매시스템) 프로그램이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직접 주고받거나 매매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일종의 연결 프로그램이다. 특히 차트수식을 직접 구현하지 않아도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동일한 데이터가 제공된다. "24시간 가상체결 지원으로 로직이 검증 가능 한 점 등 타증권사에서 제공하지 않는 기능들이 탑재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대회와는 달리 이번 대회는 활동 부문과 기여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매수, 매도 진입 프로그램 샘플코드를 제공한 필명 '알레스'와 '라비'가 기여부문 공동 1위를, API 컨텐츠와 자동매매 샘플코드를 제공한 '멀티존'과 '부자백수'가 활동부문 1, 2위를 차지했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시스템트레이딩을 하는 고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당사는 지난 5월부터 모바일에서도 PC와 동일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API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추후에도 정기적인 API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스템트레이딩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7-28 11:19:0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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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경상북도 영양군에 소재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2호'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英陽 縣吏 五層模塼石塔)'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제2069호로 지정됐다. 영양읍 현리 반변천 인근 평지에 자리한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은 통일신라 말이나 고려 초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어 건립연대가 오래된 유구이다. 탑 주변에서 출토된 용문암막새(8세기 중엽 추정)가 그 역사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불탑 중에서 문화재로 지정된 탑은 국가지정문화재 196기, 시도지정문화재 296기 등 492기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불탑 문화재 중에서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과 같은 전탑계 모전석탑은 총 8기로 전체 1.6%에 해당되는 희소성이 있는 양식의 탑이라 할 수 있다. 조형의 특이성도 나타나는데 제1탑신 동면에 사각형의 감실을 설치하고 입구에 화강암으로 된 문주석을 끼워넣어 감실을 단단히 하였다. 문주석 앞면에는 도식화된 문양이지만 세련된 솜씨로 당초문을 양각화한 것은 이 석탑에만 나타나는 특이한 모습이다. 또한 벽돌모양으로 석재를 다듬을 경우 각진 위치에 자리하는 모서리 돌들을 둥글게 처리하여 탑의 조형에 부드러움을 주고자 한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점도 특이한 사례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8일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문화유산을 발굴하여 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7-28 11:09:0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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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수돗물 유충 예방' 민관합동 점검반 운영

고양시, '수돗물 유충 예방' 민관합동 점검반 운영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하수도, 생물 및 공동주택관리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수돗물 유충 예방' 민관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유충 발생 등에 대비해 신속민원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고양정수장 등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고양시 정수장과 배수지에서는 유충 발생이 없었으며,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지금까지 시에 8건의 유충발생 의심신고가 있어 유충을 포집하고 국립생물자원관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나방파리 유충 및 민달팽이로 확인되어 수돗물에서 발생한 것이 아닌 화장실 배수구에서 발생하여 유입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4일 이춘표 제2부시장, 상수도·환경 전문가 2명, 주택관리사 1명, 수질 분야 공무원 2명 등 총 10명이 참석해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시는 발견된 유충 등이 정수장에서 유입된 것이 아닌 가정의 하수구 등에서 서식하던 유충이 화장실 등에 유입된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공동주택 저수조의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상하수도, 생물 및 주택관리 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한 점검반을 신속히 편성하여 점검하기로 하였다. 점검반은 이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급수시설의 관리가 취약한 오래된 공동주택 등 6개 단지를 샘플링(sampling)하여 점검한 후 사례별로 급수시설 점검 및 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공동주택 단지에 배포하고 모든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급수시설 관리실태를 확대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현 제도의 문제점도 적극 발굴하여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28 11:08: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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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8월부터 '시민 디지털역량 강화교육' 추진

부산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역량 강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역량센터' 109곳을 확보해 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국비 50억원 상당을 지원받아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 총괄거점센터 1개소와 구·군별 거점센터 16개소, 주민센터·작은도서관 등 생활SOC 92개소를 '디지털역량센터'로 선정했다. 다음 달 중순에는 지역 내 경력단절자, 퇴직자, 고교·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강사·서포터즈를 선발해 센터별로 4명씩 총 436명을 디지털역량 강화교육에 투입키로 했다. 디지털역량센터에서는 간단한 문자 보내기, 기본 앱 설치와 같은 디지털 기초교육과 키오스크 활용법(음식 주문, 영화·교통 티켓 구매, 병원 수납, 민원서류 발급), 모바일 쇼핑, 건강관리 등과 같은 디지털 생활교육을 중점 진행한다. 거점센터에는 서포터즈가 상주해 디지털 생활정보 활용이 어려울 때 언제든 도움받을 수 있도록 헬프데스크도 운영한다. 또, 기존 사무활용교육(오피스 등)과 기초코딩, 그래픽디자인 등의 중급교육은 물론 전문강사가 겸임하는 코디네이터를 통해 상위과정, 직업 전문교육기관 연계 등 기본 디지털 이용부터 취업연계 교육까지 전반적 디지털역량 강화교육을 한다. 부산시는 교육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새벽·야간·주말 교육반을 편성하고 5인 이상 신청 시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이동형 교육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능정보사회에 대한 적응을 돕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VR·AR, 드론, 3D프린팅 등) 체험 등 특별교육도 추진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집 근처에 있는 디지털역량센터가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과 일상의 디지털 문제를 상시 도와주는 디지털 마을사랑방으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며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경제를 촉진해 지역사회 화합과 경제 활력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7-28 11:06:20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