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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름철 현장 영농 컨설팅 '호응'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여름철 현장 영농 컨설팅'이 주민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컨설팅은 농촌이 여름철에 겪는 영농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65개 마을에서 농업인 406명이 참여했다. 군은 ▲벼, 고추, 참깨 등 여름철 주요 재배 작목의 핵심 재배기술 ▲작물별 대처 요령 ▲병해충 방제법 등 여름철에 꼭 필요한 영농 기술을 교육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교육은 애초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교육' 방식으로 추진했지만, 교육 진행 기간에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자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비대면 컨설팅은 마을별 교재 배부와 이장의 유선 연락을 통해 진행됐으며, 컨설팅 진행에 대면이 필요할 때는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도암면 이모씨는 "여름철이면 늘 걱정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살피며 컨설팅을 진행하니 곧바로 궁금증을 해소하게 됐고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 교육이 어려운 만큼 카드뉴스, 동영상, 포스터 등 비대면 영농기술 지도를 확대 운영하겠다"며 "현장 컨설팅을 강화해 영농 기술을 향상하고 재해 피해가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7-23 09:16:5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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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고양지사,"2020년 제1회 운영대의원 회의"개최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지사장 문세동)는 지난 22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제9기 운영대의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회 지사 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내방 운영대의원들에 대한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으며, 제9기 운영대의원 위촉 및 2020년 고양지사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통합물관리정책 설명과 농업용수 절약방안 등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운영대의원들은 전체 용수사용량의 41%를 차지하고 있는 농업용수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기존의 일부 토공 또는 노후화된 용·배수로 수리시설의 노후화가 농업용수 손실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하면서, 농업용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업용수 이용시설 인프라(SOC) 구축 및 물이용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 추진을 통한 농업용수의 계량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부 대의원은 통합물관리체제가 도래함에 따라 농민들도 농업용수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절약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하면서, 농업용수 관련 정책결정시 농민들이 물관리위원회 등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문세동 지사장은 농업용수 과다공급으로 인한 용수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주1회 용수로 말단부 점검, 용수로 시점부에서 10%절감하는 Ten-more운동과 불시 퇴수현황 점검을 통해 농업용수를 절약하겠다는의견을 제시하고, "통합물관리정책하에서의 농업용수 관련 추진내용에 대하여 농민단체 및 운영대의원들과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협력을 통한 공동대응이 필요하며,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농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농업용수 관리방향과 전략이 국가물관리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23 09:16: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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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여름방학 공기업 취업 프로그램 운영

성신여대, 여름방학 공기업 취업 프로그램 운영 2020학년도 '공기업 한 달 완성반' 자기소개서 특강 운영 모습/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총장 양보경)가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공기업 한 달 완성반'을 실시하고 있다. 23일 성신어대에 따르면 2020학년도 '여름방학 공기업 한 달 완성반'은 공기업 채용을 대비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해 공기업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 학기 방학마다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컨설턴트가 신청자를 사전 인터뷰 하고, 공기업 입사 준비에 대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 및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능력 등 NCS 직업기초능력 특강을 7월 3주에 걸쳐 총 6회 진행한다. 이어 NCS 면접 유형 및 특성을 이해하는 면접특강, 최종 실전 NCS 모의고사도 실시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 참가 학생에 대한 일일 건강상태 점검일지를 작성하고, 대규모 강의실 내 지정석을 운영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충실히 실천한다. 지난 학기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정보가 부족한 공기업 취업 준비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고 나의 준비사항을 확인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매년 6억원의 사업비를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2020-07-23 09:14: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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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족, 포용하고 존중해요"

광주광역시가 '가족의 다양성 수용'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의 형태가 1인, 한부모, 미혼모, 다문화 등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이들 가족이 광주공동체라는 테두리 안에서 차별과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가족의 다양성 수용을 위한 시민의식 조사, 홍보 동영상 제작, 전국민 대상 슬로건 공모, 슬로건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시민참여 이벤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가족의 다양성 수용에 대한 시민 의식 조사는 전문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광주시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7월 말부터 8월초까지이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정책 방향 등을 설정할 계획이다. 홍보 동영상은 가족의 다양성 수용과 존중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광고용과 교육용으로 별도 제작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전광판 홍보 및 교육자료로 활용한다. 또 전국민을 대상으로 슬로건을 공모하고, 선정된 슬로건을 활용해 콘텐츠를 개발, 라디오 광고방송 및 전광판 홍보 등을 진행하는 한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슬로건과 콘텐츠를 공유하고 응원 릴레이를 전개하는 등 시민 참여 이벤트를 추진한다. 슬로건 공모는 22일부터 31일까지로, 1등과 2등 각 1명에게는 3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광주상생카드를, 참가상 50명에게는 커피세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슬로건은 다양한 가족에 대해 이해하고 편견없이 포용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우리 사회는 다양한 모습의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 가족의 형태는 더욱 다양해지고 확대될 것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주가 인권의 도시답게 편견과 차별을 넘어 따뜻한 광주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7-23 09:10:5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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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스마일라인과 '치아교정'

치과전문의 믿을신치과 원장. '사람의 첫인상은 단 5초 만에 결정된다'는 말이 있듯 첫인상이 좋을수록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게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방증하듯 한 온라인 취업포털 업체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이 '첫인상이 좋아 뽑은 신입사원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호감형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치과치료 역시 기능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목적을 이유로 찾는 이들이 늘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치아교정'이다. 치아교정은 치과 심미치료 가운데 하나로 삐뚤어진 치아를 가지런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골격적 부조화를 바로 잡아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정 방식은 구강 상태나 재료, 환자의 니즈, 연령 등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며, 현재 치과 개원가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치아교정 방식으로는 치아 표면에 브라켓을 붙이는 클리피 교정과 설측교정, 세라믹교정, 투명교정(인비절라인) 등이 있다. 먼저 치아교정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금속 브라켓'은 브라켓의 크기가 작아 사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금속 교정장치가 노출되기 때문에 심미적으로 거부감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심미성을 고려한 교정치료를 원한다면 치아 표면에 금속 교정 장치가 노출되지 않는 '세라믹 브라켓'이나 '콤비네이션 교정'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면 방송인이나 정치인, 직장인과 같이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에 종사하거나 외관상 티가 많이 나지 않는 교정 방식을 원한다면 비발치 교정방식의 '투명교정(인비절라인)'이 적합하다. 투명교정의 장점은 탈부착이 가능해 유지 및 관리가 용이하며, 금속 교정장치와 달리 염증이 생길 확률도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다. 치료 기간은 약 1년가량 소요되며, 치열이나 잇몸상태에 따라 더 길어질 수 있어 정밀검진을 통해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절차는 약 2∼8주마다 새것으로 갈아 끼워 주면 되고, 단계별 교정장치의 도움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치아가 조금씩 가지런해지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환자의 부주의로 장치가 파손되거나 교체주기가 지난 경우나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만족할 만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뿐더러 치료기간 또한 길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청소년 치아교정의 경우 특별히 연령 제한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영구치가 거의 다 나오는 11세 이후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유는 성장기 아동의 치아 이동이 가장 빠르고, 치료 후에도 적응이 잘 되어 안정된 결과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성공적인 치아교정 치료를 위해서는 음식물 섭취 후 즉시 이를 닦는 습관을 들여야 하고, 고정식 교정장치를 부착한 경우에는 교정전용 칫솔과 치간 칫솔, 치아세정기를 병행하여 항시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또 좋은 예후를 위해서는 치료비용에 현혹되기 보다는 치아교정 전문병원에서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치과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치과전문의 믿을신치과 원장

2020-07-23 09:10:0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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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코로나 블루 함께 이겨내요"

장성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코로나 블루)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관련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가격리 해제자를 비롯해 감염병의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이다. 장성군은 지금까지 총 212건의 심리상담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39건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연계해 진행했다. 자가격리 해제자의 우울증 경감을 위한 심리지원 문자서비스도 567건 제공했다. 또한 독거노인, 치매돌봄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총 1415건의 우울증 검사를 시행하고,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43명은 정신전문요원과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으로 일상에 큰 변화를 맞이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심리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청소년 코로나 블루, 심리 방역으로 스마트 파워 업'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불안감, 스트레스 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상담, 화상 상담 등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 우울증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심각도에 따라 면대면 긴급 상담도 추진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철저한 방역 소독, 촘촘한 민생 지원과 함께 정신 건강까지 보살피는 행정을 펼쳐,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의 물적심적 고통을 최소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7-23 09:09:2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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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쪽방촌 여름나기 의류 기부 캠페인 실시

대우건설은 지난 17일부터 삼일간 을지로 본사에서 '쿨쿨자고 있는 쿨한 옷 나눔캠페인'을 열어 임직원들이 기부한 하절기 의류와 폭염을 대비한 물품들을 서울시 중구 내 쪽방촌 및 노숙인 보호 시설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쿨쿨자고 있는 쿨한 옷 나눔캠페인'은 대우건설이 매년 실시하는 전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무더위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한여름 쉼터를 잃은 서울시 중구 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하절기 의류와 여름나기 물품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약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임직원들이 기부한 하절기 의류 2400여벌, 휴대용 선풍기 100개, 스포츠타월 1000장, 신발 등은 중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우건설은 매년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주택 노후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지만 직접 보수할 수 없는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위기 속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0-07-23 09:07: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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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그린뉴딜 펀드’ 내놨지만…투자자 “글쎄”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5년까지 6조원 상당의 자금 투입을 앞둔 민자 유치펀드에 대한 시선이 달갑지만은 않다.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뉴딜 사업에 끌어들이자는 취지지만 시장에선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펀드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예비 투자자 반응도 싸늘한 분위기다.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복지부·환경부가 함께 4380억원(중기부 4000억원, 복지부 180억원, 환경부 200억원)을 출자했다. 민간자금 6000억원 안팎을 모집해 총 1조원 이상 펀드를 조성해 운영한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민들이 함께 참여해 수익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그린뉴딜 펀드를 적극적으로 구상하라"고 지시했다. 국가 재정에만 의존하지 말고 금융과 민간 자금이 참여해 혁신기업을 향한 투자를 활성화하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한국판 뉴딜 관련 민간투자 활성화를 강조하며 그린뉴딜 민자 참여를 언급했다. 그는 한국판 뉴딜에 대해 "금융과 민간에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확신과 달리 투자자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친환경 프로젝트인 만큼 투자손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펀드 자금이 투입될 분야는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 일자리 창출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비대면, 바이오, 그린뉴딜이다. 진단, 백신, 치료제,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업체와 그린제품, 대체에너지,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사업 부문 등이 그렇다. 투자자들의 우려는 벤처기업 특성상 실적을 장담할 수 없다는 점에서 나온다. 정책펀드엔 정치·경제 상황이 반영되다 보니 장기적인 투자가 꺼려진다는 점도 문제다. 이명박 정부의 녹색펀드, 박근혜 정부가 민 통일펀드 등 대부분 정책펀드들이 저조한 수익률을 내며 장기적 성과에 대해선 실패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뉴딜펀드의 경우 정부가 우선손실충당을 통해 투자 리스크를 분담하기로 했으나 투자자를 끌어들이기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한 포털 사이트 뉴스 게시판 이용자는 "신뢰할 수 있는 투자선정이 필요해 보인다.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태양광·풍력 관련 기업들의 경우 실적 가시성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그린뉴딜 수혜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최근 테마주성 흐름을 띄며 큰 폭의 등락을 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주식형은 아니더라도 채권형 상품만큼은 정부가 보증해야 한다는 것이 대책으로 제시된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채권형 펀드의 경우 신용위험을 정부가 보증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며 "벤처기업들의 부도 위험에 대한 안전핀이 필요하다"고 했다. 잇따른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로 바닥까지 떨어진 펀드시장 신뢰도도 걱정을 키우고 있다. 자산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분위기에선 사모가 아닌 공모 중심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 분명하다"면서도 "투자대상이 한정돼 시시각각 바뀌는 증시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정부 주도의 정책펀드 딜레마"라고 했다. 펀드 운용사 선정 공고는 다음 달 초 나올 예정이다. 그린뉴딜 산업에 대한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낮은 관심 역시 고민거리다. 이효섭 연구원은 "그린뉴딜 관련 지수를 개발해 관련 상품을 늘리는 것이 첫 번째"라고 진단했다. 연기금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그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세제 한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 등 개인투자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혜택이 더 필요하다"며 "국민연금 차원에서 사회책임투자(SRI)를 키워줘야 개인이 따라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0-07-23 08:55:2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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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23일자 한줄 뉴스

청와대가 이르면 내주 일부 고위급 참모진을 교체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은 여권 인사 비위 문제와 부동산 대책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면서 이른바 '국정운영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의 참모진 교체라는 평가다. 다만 청와대는 인사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전 대화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소비·투자 활성화에 방점을 둔 세법개정안을 확정했다. 반면 소득세와 종부세 최고세율은 인상하는 등 부자증세에 나섰다. ▲국대 대학 상당수가 연구개발(R&D)을 통해 확보한 원천기술을 기업과 연구소 등으로 이전해 연간 수십억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는 지난해만 수입료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서울대와 고려대도 각각 88억원과 54억원의 기술이전 수익을 올렸다. ▲강원 양구, 충북 증평, 전남 순천, 경북 성주 4개 지자체가 농산물 생산·가공·유통·관광이 융복합된 지역 특화지구로 육성된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가 4년간 인사담당자와 직장동료 등 20명에 달하는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피해 사실을 호소했지만 묵살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업 한줄뉴스>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주춤했다. 다만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비해 덜 감소하며 선방했다.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협력사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생산성과 안전 목표를 달성한 반도체 1차·2차 297개 우수 협력사 직원 2만3000여 명에게 2020년 상반기 인센티브 365억3000만원을 지급한다. ▲KT가 지능형 CCTV 기가아이즈에서 '버림 도난 감지 영상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22일 하루만에 거래를 재개한 신풍제약은 다시 상한가(29.61%)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불 안 쓰는 간편식'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유가공협회와 낙농가는 전날 원유 가격 조정을 위한 협상위원회를 열고 올해 가격을 동결하고 내년 8월 인상하는 내용의 중재안에 합의했다. <금융·마켓> ▲오는 9월 출시하는 네이버 파이낸셜의 자동차 보험 비교견적 서비스 제휴를 앞두고 손해보험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사회책임투자(SRI)와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20-07-23 07:00:2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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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중소기업 대상 매출채권보험 모집 가능해진다

-은행, 자회사 통한 마이데이터 사업 가능 /금융위원회 앞으로 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채권보험 모집할 수 있게 된다. 또 자회사 보유가능업종에 신용정보법상 채권추심업과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을 추가해 마이데이터 사업도 영위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은행업 감독규정을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은행의 겸영 업무에 매출채권 보험 모집대행 업무를 추가한다. 매출채권 보험은 중소기업이 물품·용역을 구매기업에 외상으로 판매한 후 대금을 받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보상해주는 보험을 말한다. 현행상 은행은 소기업, 소상공인을 공제하는 노란우산공제와 내일채움 공제등의 일부 정책성 상품만 판매대행 해왔다. 앞으로는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던 매출채권보험을 은행에서도 가입할 수 있게 해 중소기업이 구매기업으로부터 대금을 받지못해 연쇄도산하는 경우를 방지하겠다는 설명이다. 매출채권보험 운영 체계/금융위원회 금융위는 또 은행이 마이데이터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회사 보유 가능업종에 신용정보법상 채권추심업과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을 추가한다. 단 해당 자회사의 지분을 20% 이상을 취득하는 등 금산법상 주식소유 승인사항에 해당하는 경우는 금산법상 승인이 필요하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은행 입출금 및 대출 내역, 신용카드 사용 내역, 통신료 납부 내역 등 개인이 보유한 다양한 개인 신용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이 정보를 업체에 제공해 맞춤형 서비스를 추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아울러 금융위는 신용공여범위에 자산담보부전자단기사채(ABSTB) 매입약정을 추가한다. 자산담보부전자단기사채(Asset-Backed Short-Term Bond) 매입약정 구조 기존의 은행의 신용공여 범위 규정에는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만 명시됐을 뿐, ABSTB 매입 약정은 포함되지 않았다. ABSTB와 ABCP는 각각 전단채와 기업어음이 발행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나, 은행이 단기 자금 조달 수단으로 발행된 증권에 대해 추가적인 신용보강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경제적 실질이 같다. ABSTB 매입약정의 신용공여 포함 여부가 명확해지면서 은행들의 규제 준수 불확실성이 해소될 전망이다. 금융위는 이날부터 은행 겸영업무와 신용공여범위를 추가하고, 마이데이터 사업 영위를 위한 자회사 보유가능 업종 정비는 내달 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2020-07-23 06:57:4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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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쥐띠] 36년 누구나 아픔은 있다. 48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상황. 60년 손님이 오니 즐거운 소식을 들고 온다. 72년 남동쪽으로 역마의 운이 있다. 84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하루 종일 마음이 불편. [소띠] 37년 조급함이 화를 부른다. 4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61년 보기 싫던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는 법이니 마음을 열도록. 73년 능력 이상의 일을 해도 무리가 없다. 85년 지고도 이기는 법이 있다. [호랑이띠] 38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서 일을 추진. 50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겠다. 62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하루. 74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른다. 86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한다. [토끼띠] 39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진다. 51년 친구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있다. 63년 빌려준 돈이나 선물이 들어오는 날. 75년 운동을 삼가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라. 87년 계획을 그리나 현실은 만만치 않다. [용띠] 40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가족과의 대화에 주의. 52년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 64년 때가 왔으니 힘껏 정진하라. 76년 손톱 밑 작은 가시로 마음고생. 88년 직장에서 예의 바른 행동이 작은 허물을 덮어준다. [뱀띠] 41년 내 것이 작아 보여도 소중하게. 53년 투자와 적선을 구분하고 행동. 65년 무리일지라도 시작한 일들은 끝을 봐야 한다. 77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조심. 89년 근거 없는 자만심으로 좋은 기회를 놓친다. [말띠] 42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잘 풀린다. 54년 중심을 잘 세워야 원망을 듣지 않는다. 66년 남의 부러움을 사나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 78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 90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음. [양띠] 43년 용띠와의 거래가 순탄치 않다. 55년 고집을 세우면 식구도 외면하는 법. 67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79년 유쾌하고 즐거운 일이 넘친다. 91년 일이 어려우나 부모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해결. [원숭이띠] 44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 56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지자. 68년 매화가 피었다고 겨울이 끝난 것은 아니다. 80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 92년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 [닭띠] 45년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잘 잡자. 57년 자손의 방문으로 하루가 즐겁다. 69년 믿어주는 사람이 많으니 행복. 81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93년 상대의 단점을 말하면 내게 돌아오니 말조심하도록. [개띠] 46년 아랫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자. 58년 도전할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70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자중자애하시길. 82년 발등을 찍는 것은 평소 내 탓이다. 94년 너무 방만하면 위험에 빠진다. [돼지띠] 47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도장을 찍을 때는 신중히. 59년 남이 던져주는 희망에 기대지 마라. 71년 자녀의 특기를 잘 살펴보라. 83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주의. 95년 욕심만 버리면 이득이 셍긴다.

2020-07-23 06:00: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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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심, 그 복덕의 시작 (1)

"믿음은 공덕의 어머니" 화엄경 현수품(賢首品)에 나온다. "일체의 선한 법을 다 길러내나니 의심의 그물을 끊어버리고 애착의 물결을 벗어나서 가장 높은 열반의 도를 열어 보이네."로 이어진다. 이렇게 간절하고 지극하게 믿는 마음을 신심(信心)이라고 한다. 신심이라 하면 필자는 달마, 혜가로부터 선의 법맥을 이어받은 승찬대사의 신심명(信心銘)이 떠오른다. 선불교의 초대 종조라 일컬어지는 달마대사로부터 육조 혜능대사에 까지 중국과 우리나라의 불교는 마음의 본질에 초점을 두는 공부에 주력해왔다. 이러한 전통은 혜능대사가 주석한 조계산으로부터 우리나라의 불교법맥에 지대한 영향으로 이어져 왔다 하여 우리나라 최대 종단인 조계종의 이름을 짓게 된 연유가 된다. 오로지 마음이 보고 마음이 짓는 대로 만물이 펼쳐지고 뜻이 그려진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때때로 불교에 마음을 내고 불교수행과 공부를 하는 스님들이나 재가자들 중에는 불보살님들에게 기도를 하며 가피를 비는 것을 기복 불교라 폄하하기도 한다.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종교에 의지한다면, 즉 소원을 이루는 수단으로 종교를 믿고 의지하려는 것은 욕심이자 어리석음이다. 석가모니가 제도하려한, 중생들을 윤회로부터의 고통에서 벗어나 궁극적 행복을 가르치려 한 석가모니의 원래 뜻과는 배치되는 것도 일정 부분 사실이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단계가 있는 법이라서, 인생살이의 고단함이나 절체절명의 다급함에서 벗어나야 할 상황에서는 우선은 불보살님의 가피를 구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물에 빠진 사람은 우선 구하고 볼 일이다. 오랜 세월을 두고 눈 밝은 깨달은 이들이 밝혀 놓은 말씀에 의지한다면 믿음은 공덕의 어머니라는 지혜의 통찰을 어찌 넘겨버릴 수 있겠는가.

2020-07-23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