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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보름달물해파리',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발령

올해 첫 '보름달물해파리',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발령 전남·경남 해역 보름달물해파리(왼쪽), 누무라입깃해파리 주의특보 발령 해역 /해수부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16일 전남 득량만, 경남 남해군 서측~거제시 동측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전남·경남·제주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각각 발령했다. 같은 해에 보름달물해파리,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모두 발령된 것은 2016년 이후 4년 만이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6월 조사 결과 일부 해역에 국지적으로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해파리는 독성은 약하지만, 조업 시 어구 손실 등을 일으킨다. 특히 여름철 일조량 증가, 기온 상승으로 연안 해역의 수온이 급격하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해파리의 성장도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남해안 우심해역에서는 해파리의 대량 발생이 예상된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해류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지난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출현하기 시작했다. 현재 제주~남해안 해역에 대량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출현했으며, 이번 주 이후에도 지속적인 남풍계열 바람과 강한 대마난류 영향으로 전남 및 경남 연안까지 유입·확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부는 주의단계 특보 발령과 동시에 수산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해파리 중앙대책본부를 운영해 특보를 발령한 해역에 해파리 절단망을 부착한 지역 어선을 투입, 해파리를 제거할 예정이다. 또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사고 예방을 위해 차단망을 설치(지자체)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해수부 최용석 어업자원정책관은 "올해 수립한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 및 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업인과 해수욕객들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고, 해파리를 목격할 경우 국립수산과학원(☎051-720-2260, 2223), 관할 지자체 및 해경, 소방청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6 13:22: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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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제주용암수, 중국·베트남 등 글로벌 론칭

중국, 온·오프라인 채널 동시 공략…급성장 중인 현지 음료 시장에 빠르게 진입 목표 베트남, 한글 제품명 병기…한국산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이미지 구축 오리온 제주용암수 베트남 현지 판매 오리온이 중국과 베트남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명수들과 비견되는 우수한 품질의 프리미엄 미네랄워터로 출시된 이후 제주용암수의 해외 판매를 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글로벌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 중국에서는 '오리온 제주용암천'이라는 제품명으로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 2030세대 직장인들이 모여있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현지 음료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젊은층이 많이 찾는 편의점과 징둥닷컴 입점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동시에 공략한다. 중국 소비자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과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지 미네랄워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에서도 호찌민과 하노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제주용암수 판매를 시작했다. 현지에 일고 있는 한류 열풍에 발맞춰 '오리온 제주용암수' 한글 제품명을 라벨에 병기해 '한국에서 온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맞벌이 부부를 중심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물에 대한 요구도 급증하는 상황에서, 최근 성장하고 있는 편의점 채널을 중심으로 매장 진열을 차별화하는 한편, 호텔과 레스토랑의 VIP 타깃 대상으로 미네랄워터의 장점을 알리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의 소비자들에게 청정 제주도와 미네랄이 풍부한 우수한 수자원을 알리는 다양한 온라인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원수인 '용암수'가 40 만년 된 제주도의 수자원이라는 점이라는 점과 제주용암수의 제조 공정, 미네랄 워터의 이로운 점, 제주용암수를 활용한 레시피 등을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제주용암수는 용암수 원수를 활용해 우리 몸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합으로 완성된 물이다. 독일, 스위스 등에서 최첨단 설비와 신기술을 도입했으며, 미네랄 블렌딩 및 물맛과 관련한 최고의 연구진들 참여를 통해 제품력을 높였다. 인스턴트 음식과 육류 중심 식습관으로 산성화된 우리 몸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pH를 8.1~8.9로 약알칼리화 했다.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주상절리와 바다의 수평선 등 제주도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도 호평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한국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온·오프라인 전 채널 판매가 시작된 데 이어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출시되면서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제주용암수 사업이 본격화됐다"며 "청정 제주의 우수한 수자원으로 만든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브랜드를 확고히 구축하고 해외 수출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명수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16 13:19: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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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문대 입시 선발인원 전년 대비 1만여명 줄어든다

전문대학 전체 선발인원은 19만8458명…전 학년도 대비 4.7%(9,869명) 감소 수시모집에서 17만5398명(88.4%)…간호·보건분야에서 4만5449명 '최다' 선발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전문대학 입시에서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1만여명 줄어든다. 모집인원 중 수시모집 비율 88%로 전년도보다 확대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전국 135개 전문대학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2022학년도 전문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대한 주요사항을 16일 발표했다. 전문대학은 2022학년도 입학전형으로 전체 19만845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는 2021학년도 20만8327명보다 4.7%p인 9869명 감소한 수치다. 전체 모집인원이 감소한 이유는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정원 내/외 모집인원 모두 감축한 결과로 분석된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78.9%인 15만6543명이다. 전 학년도 16만2126명(77.8%)보다 3.4%p인 5583명이 감소했다. 정원 외 모집인원도 4만1915명으로 전 학년도 4만6201명보다 4286명 감소했다. 모집시기별로 살펴보면, 전문대학은 수시모집 시기에 134개교에서 17만5398명을 뽑는다. 전체 모집인원의 88.4%다. 정시모집 시기에는 전국 135개교에서 2만30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시모집의 경우, 전 학년도 17만9486명보다 4088명이 감소한 17만5398명을 선발한다. 전문대학은 수시모집을 2회 나눠 실시하는데, 수시모집 1차에서는 전 학년도 13만6497명보다 1210명 증가한 13만7707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2차에서는 전 학년도 4만2989명보다 5298명이 감소한 3만7691명을 뽑는다. 또한, 정시모집의 경우 전 학년도보다 20% 감소한 인원을 뽑느다. 지난해는 2만8481명을 선발했지만 2022년 입시에서는 5781명이 감소한 2만3060명을 선발한다. 전공별로는 간호·보건분야 선발인원이 4만5449명으로 가장 많다. 이는 전체 학과의 22.9%를 차지한다. 다음은 ▲기계·전기전자분야 3만8941명(19.6%) ▲호텔·관광분야 3만2300명(16.3%) ▲회계·세무·유통분야 1만5337명(7.7%) ▲외식·조리분야 1만3138명(6.6%)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전공별 모집인원이 대부분 감소한 가운데 ▲간호·보건 ▲연극·영화·방송·응용예술 ▲생활체육 ▲실용음악 ▲국방분야가 전 학년도 대비 모집인원을 늘려 선발한다. 전문대학은 학생선발 시 주된 선발 자료를 학생부로 해 선발하는 학생부 위주전형을 통해 전체 인원의 68.8%을 선발한다. 인원은 13만6443명이다. 이어 ▲면접 위주 2만4512(12.4%) ▲서류 위주 2만2699명(11.4%) ▲수능 위주 7581명(3.8%) ▲실기 위주 7223명(3.6%)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수능 위주는 전 학년도 7402명 보다 179명(2.4%)이 증가한 7581명 선발한다. 면접 위주는 전 학년도 2만4287명보다 225명(0.9%)이 증가한 2만4512명을 뽑는다. 전문대교협은 "전문대학의 모집 일정은 예년과 같이 수시모집은 2회(차)까지 운영하고 정시모집의 경우는 한 차례만 실시한다"면서 "수시모집에 지원해 일반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등에서 1개 대학이라도 합격한(최초 및 충원합격)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 지원은 금지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06-16 13:14: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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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예보료 산정시 예금담보·약관대출 제외…금융사 부담 낮춘다

총 5천만원 예금 중 예금담보대출 1천만원이 있는 경우 예보료 산정기준 범위/금융위원회 앞으로 금융회사가 예금보험공사에 내는 예금보험료 산정 기준에서 예금담보대출, 보험약관대출분이 제외된다. 보험업권의 예금보험료 부과대상인 책임준비금의 산정기준은 타업권과 동일하게 기말잔액에서 연평균잔액으로 변경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금융사가 예금보험공사에 내는 예금보험료 산정 기준에서 예금담보대출, 보험약관대출분이 제외한다. 예금보험료는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금융사가 받은 예금, 보험료의 일정 비율을 예보에 내는 돈이다. 기존에는 예금담보대출, 보험약관대출분을 예금보험료에 포함했는데, 사실상 이들 대출 분은 소비자의 예금보험금 지급금액에서 차감돼 보험금 지급 리스크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개선됐다. 예컨대 총 5000만원의 예금 중 1000만원의 예금담보대출이 있는 경우 지금은 5000만원 전부에 보험료율을 곱해서 산출한 예보료를 냈지만 앞으로는 1000만원을 제외한 4000만원에 대한 예보료만 내면 된다는 설명이다. 금융위는 또 부과대상의 산정기준도 통일한다. 지금까지 은행 등은 모두 연평균 예금 잔액에 보험료율을 곱해 구했지만 보험사는 기말 잔액에 보험료율을 곱했다. 이 경우 보통 연평균 잔액보다 기말잔액이 많아 보험사의 부담이 클 수 있어 다른 금융권과 같이 연평균 잔액으로 일치시킨다. 다만 금융위는 "이번 개선 사항이 과거 금융회사 부실정리 투입 자금의 상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게 조정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변경된 예금보험료 부과기준을 최초로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보험료분 부터 적용한다. 은행은 7월말, 보험·금융투자·저축은행은 6월말까지 납부하는 보험료부터 새로운 규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16 13:12:56 나유리 기자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K-방역 이끌 의료기기에 875억원 지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등 K-방역을 책임질 의료기기 개발에 875억원을 지원한다.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글로벌 신뢰가 높아진 것을 반영한 투자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올해 총 875억 원 규모의 의료기기 연구개발 과제를 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장친화형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제품 개발 ▲ 4차 산업 혁명 및 미래 의료 환경 선도 ▲의료 공공복지 구현 및 사회문제 해결 ▲의료기기 사업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첫 단게인 올해 총 289개의 신규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과제 선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쇼는 임상의 효과와 활용성이다. 사업단은 임상 현장인 의료기관과 사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중요성이 확대된 감염병 관련 의료기기의 자체수급 기반 마련 및 균일성능 확보를 위해 주요부품 소재와 감염성 질환 진단 치료용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호흡기바이러스 긴급진단 플랫폼 등을 포함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프리미엄급 제품 총 88개 제품이 407억원을 지우너할 예정이다. 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헬스케처 의료기기 등, 미래 기술과 융합한 혁신 제품 총 69개에 210억원을 지원한다. 전제제어식 하지의지, 현장진단용 심장초음파 등 의료 복지와 사회문제 해결형 의료기기 총 50개 제품에도 10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단은 이 중 상대적으로 ▲기술적 도전성 및 사회적 파급효과가 두드러지고 ▲수입의존도 완화 및 산업적 자립화를 위해 국내 기술 축적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전략제품 유형을 선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단이 전체 기획·관리를 주도하지만 공정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연구재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3개 전문기관에서 선정평가를 함께 추진한다. 김법민 사업 단장은 "사업단은 연구개발의 성공을 위해 과제 착수단계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의료기기 분야의 산·학·연·병의 협력과 도전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6 12:59: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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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발달장애인을 위한 '감염병 예방' 쉬운 글 도서 배포

대웅제약 사회공헌활동 '참지마요 프로젝트'에서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발간한 '감염병 예방 쉬운 글 도서'의 사진이다. 대웅제약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프로젝트' 일환으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감염병 예방' 쉬운 글 도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참지마요 프로젝트 '감염병 예방' 쉬운 글 도서는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 상대적으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감염병 확산에 따른 사회적 변화부터 감염병에 대한 이해, 손 씻기, 마스크 사용 등의 예방법, 그리고 감염 시 행동요령 수칙에 대한 설명을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게 질의응답 형태의 설명과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대웅제약은 '감염병 예방' 쉬운 글 도서 500권을 참지마요 프로젝트 참여 기관 및 특수 학급 또는 특수 학교, 복지관 등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에 무료 배포했다. '감염병 예방' 쉬운 글 도서 제작에는 참지마요 프로젝트 2기 대학생 교육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3월부터 제작에 참여해 도서 기획, 자료 수집부터 글·삽화 작업까지 직접 진행했다. 교육 봉사단은 지난 1월 창단식 이후 발달 장애인 대상으로 참지마요 도서를 활용한 독서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감염병에 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이와 관련하여 상대적으로 정확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쉬운 글 도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6 12:20:51 이세경 기자
한미약품, 2가지 혁신 바이오신약 치료 효과 국제학회서 입증

한미약품이 국제 학회에서 신규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의 치료 효과를 확인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LAPS트리플애고니스트(HM15211) 연구 결과 3건과 LAPS글루카곤아날로그(HM15136) 연구 결과 3건을 미국당뇨학회(ADA)에서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ADA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HM15211는 삼중 작용제로, NASH에 나타나는 복합 현상을 동시에 직접 타깃해 가장 유망한 NASH 치료제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한미약품은 HM15211를 적용한 NASH 모델에서 지방간과 간 염증, 섬유화 모두에서 직접적인 치료 및 개선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이번에 발표했다. 임상 1상 투여 환자 대부분에서 3개월 이내에 50% 이상의 빠른 지방간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한미약품은 생검으로 질환이 확인된 환자를 대상으로 NASH 및 섬유화 개선 확인을 위한 임상 2상을 현재 진행 중이다. 또 수술요법을 통해 유도한 원발 담즙성 및 경화성 담관염 모델에 투약한 결과, 강력한 항염증 작용과 항섬유화 효과가 확인됐다고 이번에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이와 함께 비만 치료제로 개발중인 HM15136 연구결과 3건도 발표했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단회 증량 시험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됐으며,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가능성도 확인됐다. 비만 동물 모델에서는 에너지 대사 증가를 포함하는 차별화된 작용 기전을 바탕으로 기존 비만 약물 대비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임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를 바탕으로 한 비만 및 비만 관련 대사 질환의 위험요소 개선 가능성 또한 확인했다. 한미약품은 현재 미국에서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136의 반복투여를 통해 안전성, 내약성 및 체중감량 효능에 대한 추가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두 후보물질에는 모두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이 기술이 적용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는 글로벌 제약회사인 스펙트럼에 기술수출 돼 임상 3상까지 끝났고, 현재 FDA의 생물의약품 허가심사가 진행중이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랩스커버리 기반의 다양한 혁신신약 치료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한미약품의 강점인 글루카곤 기반 치료제 후보물질을 바탕으로 대사성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전세계 환자들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6 12:18: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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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2배 폭염 예고… 농식품부 축산분야 재해 대응계획 추진

전년 2배 폭염 예고… 농식품부 축산분야 재해 대응계획 추진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4일 오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중구청 관계자들이 살수차를 이용해 뜨거워진 도로에 물을 뿌리며 열기를 식히고 있다. /뉴시스 올 여름 평균 기온이 전년보다 높고, 폭염 발생일수도 전년도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축산농가 재해 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 태풍, 집중 호우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축산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0년 축산분야 재해 대응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여름철엔 폭염과 무더위로 가축폐사와 생산성 저하 등 축산분야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장마나 태풍으로 인한 축사시설 파손과 침수 피해도 크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균 기온이 작년보다 높고, 폭염 발생일수가 전년 13.3일의 2배인 20~25일로 전망되는 등 극심한 더위가 예고되고 있어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고, 태풍은 2~3개가 국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여름철 폭염 등 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등 기상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문자로 알리고,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요령 등을 농가에 제공하는 한편,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지자체와 협조해 6~8월까지 전국 9개 권역을 대상으로 축사환경 관리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폭염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7월6일~8월7일까지는 축산분야 중점기술지원단을 별도 편성해 폭염 피해가 심각하거나 장기화 우려되는 지역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컨설팅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폭염 등 여름철 재해 대비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추가 소요가 있는 농가에 대해 지자체를 통해 이달 2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지원키로 했다.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인한 시설 침수나 분뇨 유출 우려가 있는 축사시설, 공동자원화시설 등에 대해선 농식품부와 지자체, 농축협, 생산자단체 등 민·관합동 지도·점검에도 나선다. 가축분뇨나 퇴비·액비를 공공수역에 유입시킬 경우 가축분뇨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은 "정부의 기상안내와 폭염 피해 예방 요령을 숙지해 폭염 등 재해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축 사양관리와 축사, 퇴비사, 분뇨 및 전기안전 관리 등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6 12:12: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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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유산균 화장품 닥터락토 'SOS 카밍 크림' 출시

종근당건강은 유산균 화장품 '닥터락토'의 신제품 'SOS 카밍 크림'을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SOS 카밍 크림은 닥터락토 브랜드의 진정 케어 라인 제품으로 핵심성분인 '락토-세븐 배리어'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SOS 카밍 크림의 주성분인 락토-세븐 배리어는 종근당건강이 독자 개발한 유산균 발효물이다. 피부에 유익한 7가지 유산균을 함유해 예민한 피부를 근본적으로 개선시킨다. 최근에는 임상을 통해 피부 곰팡이균, 트러블 원인균, 여드름 원인균 감소 효과를 확인 받았다. 세라마이드 캡슐이 피부 장벽을 구축해 피부의 수분손실을 방지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정제수 대신 병풀 추출물의 함량을 최대로 높여 피부 진정과 보습효과를 강화했다. 수분젤 타입의 크림으로 끈적임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면서도 촉촉함은 오래 유지된다. 독일 더마 테스트와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최근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고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가 예민해져 저자극의 피부 진정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SOS 카밍 크림을 시작으로 진정 케어 라인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6 12:00:45 이세경 기자
LG전자, '제조 AI 리더' 수료식 개최…제조 부문도 '디지털 전환' 가속화

LG전자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능통한 전문가를 육성해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올린다. LG전자는 15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제조 AI 리더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AI 리더로 선정된 직원 약 20명을 비롯해 LG전자 생산기술원 제조혁신센터장 김병열 전무,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장 이지형 교수, 인재개발원 이정환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제조 AI 리더 과정'은 LG전자가 성균관대학교와 협업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현업에 복귀해 실무과제를 해결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 혁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에는 4월부터 3개월간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와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진으로부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핵심 이론을 교육받고 현업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해결 과제를 수행했다. LG전자는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역량이 필수라고 판단해 생산기술원 주도로 이 과정을 개발 및 진행하게 됐다. LG전자는 생산기술의 디지털화를 위해 제조 AI 리더 과정을 포함해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딥러닝, 장비 지능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며 4차 산업환경에 걸맞은 제조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 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 제조 분야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은 필수적"이라며 "우수 인재를 지속 육성해 제조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16 12:00: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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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쇼크' 증권사 1분기 순익 5274억원…전분기比 50% 급감

-1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증권사들의 1분기 순이익이 반토막이 났다. 금리하락으로 채권 관련 이익이 크게 늘었지만 증시 급락에 주식과 펀드, 파생상품에서 모두 손실이 난 탓이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중 56개 증권회사의 당기순이익은 52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303억원(50.1%) 감소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0.9%(연환산 3.4%)로 전년 동기 대비 1.7%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식, 펀드, 파생 관련 손익이 줄었다"며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과 수수료 수익 증가에도 증권회사 당기순이익 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수수료수익은 2조97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229억원(16.6%) 증가했다.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늘면서 수탁수수료가 주로 증가했다. IB부문 수수료는 904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07억원(10.9%)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수수료수익 중 수탁수수료 비중은 46.4%로 전분기 대비 12.8%포인트 높아진 반면 IB부문수수료 비중은 30.4%로 전분기 대비 9.4%포인트 낮아졌다. 자기매매손익은 1조78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52억원(7.3%) 감소했다. 증시 급락에 주식관련이익은 108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62억원(55.7%) 급감했다. 주식 관련 파생평가·거래손익이 크게 감소하면서 파생관련손실도 67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1100억원(253.1%) 줄었다. 반면 금리하락에 채권관련손익은 1조64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1611억원(241.6%) 급증했다. 1분기 말 자산총액은 578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95조3000억원(19.7%) 늘었다. 부채총액은 516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95조5000억원(22.7%)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61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2000억원(0.3%) 감소했다. 전체 증권회사의 평균 순자본비율은 546.2%로 전분기 말 9.7%포인트 하락했다. 대형사(14개사)의 순자본비율은 866.4%로 전분기 말 대비 21.1%포인트, 종투사(8개사)의 순자본비율은 1164%로 전분기 말 대비 16.2%포인트 감소했다. 평균 레버리지비율은 741.1%로 대형사가 자금조달에 적극 나서면서 전분기 말 대비 60.8%포인트 높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 등 대내외 잠재리스크 요인이 수익과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며 "특히 향후 부동산 경기 악화에 대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과 채무보증 등 부동산 그림자 금융을 상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4개 선물회사의 당기순이익은 11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3억원(169.8%) 증가했다. 수탁수수료 등이 늘었다. 선물회사의 ROE는 2.6%로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높아졌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16 12:00:12 안상미 기자
GC녹십자웰빙, '라이넥' 섬유근육통 통증 개선 효과 확인

GC녹십자웰빙의 '태반주사제' 라이넥이 통증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의 섬유근육통 치료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피지오테라피 리서치 앤 리포트'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섬유근육통은 특별한 원인이 없음에도 전신에 걸친 만성 통증과 수면장애, 인지장애, 피로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병이다. 인구의 약 4%에서 발견되며, 특히 40대 이상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논문은 GC녹십자웰빙과 조태환·박경미 원장이 공동으로 총 64명의 섬유근육통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다. 이에 따르면, 환자의 통증유발점에 라이넥을 주 1회 5주간 시술한 결과, 통증평가척도 점수(0~10점)가 3~7에서 평균 1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면장애척도 점수(0~3점)의 경우, 평균 2에서 0수준으로 개선되었으며, 일과 중 통증 없이 생활하는 시간을 나타내는 활력 시간은 평균 6시간에서 9시간으로 증가했다. 조태환 원장은 "라이넥이 섬유근육통 환자의 통증 완화와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섬유근육통은 만성 통증뿐 아니라 여러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라이넥은 알코올성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에 대한 '간기능 개선제'로, 누적 판매량이 5000만 도즈에 달하는 전문의약품이다. GC녹십자웰빙은 최근 라이넥과 태반 유래 물질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6 11:59: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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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기술수출 아토피 신약 'JW1601' 임상 1상 종료

JW중외제약이 개발중인 아토피 신약 'JW1601'의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JW1601은 지난 2018년 8월 피부질환 치료 시장 글로벌 기업인 덴마크 레오파마에 전임상 단계에서 총 4억200만 달러(약 4800억 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 후보물질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특히, 항염증 효과 중심인 경쟁 개발제품과는 달리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고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의 복용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로 평가된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2월부터 세브란스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총 88명의 건강한 한국인과 코카시안(백인), 일본인을 대상으로 안전성·내약성을 비롯한 약물의 효과, 생체 반응을 평가하는 임상 1상에 돌입해 단회투여와 반복투여 시험을 마쳤다. 임상 결과, 최대 내약 용량을 결정하는 '용량증량 코호트 연구'를 통해 한국인, 코카시안, 일본인 대상 모든 용량군에서 안전성과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다. 또 바이오마커 분석을 통해 유효용량을 확인했다. 레오파마는 JW중외제약이 지난해 8월 단회투여 임상시험 과정에서 도출한 예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품의약국(FDA)에 식이연구를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한 바 있으며, 향후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개발에 성공한 적이 없는 히스타민 H4 수용체 타깃 약물개발 분야에서 안전성을 비롯해 유효용량을 확인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약을 공급할 수 있도록 레오파마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6 11:48: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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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강동구 '주양쇼핑 재건축 사업' 수주…1668억원

포스코건설이 최근 공사비 1668억원 규모의 '주양쇼핑 재건축 사업(명일동 복합시설 건립공사)'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한 '주양쇼핑 재건축 사업'은 지하 4층~지상 8층 상가 건물을 지하 7층~지상 29층 2개동 주상복합시설로 재건축하는 것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준공예정이다. 지상 4층까지는 상가로, 5층부터는 주거용 오피스텔(768실)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은 이 사업을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디에이건설과 함께 공동으로 수주했다. 주양쇼핑 재건축 사업은 최근 서울시 건축위원회가 신축계획안을 통과시키면서 '집합건물법(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적용을 받는 대규모 상가 재건축 사업장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집합건물법은 건물 한 채에 다수의 구분소유와 공동이용이 많아 지면서 소유권 등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권리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1985년 4월 시행된 법으로, 집합건물법 적용을 받은 건물이 재건축되기 위해서는 아파트 재건축(4분의 3) 사업장 보다 더 강화된 구분소유자 5분의 4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대신 집합건물법을 적용받는 사업장은 아파트 재건축과 달리 정비계획수립, 정비구역지정 추진위설립 안전진단, 조합설립 등이 필요하지 않아 사업진행 속도가 빠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건축연한 30년을 넘긴 상가건물 등 노후된 집합건물 재건축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창만 재건축위원장은"사업지 주변으로 우수한 교통·교육 등 생활인프라 환경이 갖춰져 있고, 고덕비즈밸리 사업이 한창 진행중인 데다가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될 예정이어서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0-06-16 11:42:1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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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 재난 시, 폐교 시설 대부료 80%까지 감면

코로나19 등 재난 시, 폐교 시설 대부료 80%까지 감면 '폐교재산 활용 촉진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경기도 수원시가 폐교한 연무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2011년 9월 조성한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 전경 /수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재난 시, 폐교를 활용한 교육시설 등 공적 용도의 대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폐교재산 활용 촉진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 심의·의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개정안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시설이나 사회복지, 문화체육 시설 등 공적 용도로 활용되는 폐교 재산의 이용도가 급격히 저하돼 대부자들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적 용도로 폐교 재산을 대부하는 경우 코로나19 등 재난 시에는 한시적으로 △ 기존 연간대부료 감액가능비율을 추가적으로 확대하고 △ 조례 개정 대신 시도교육청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대부료를 감액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개선됐다. 지금까지는 폐교 시설을 교육·사회복지·문화체육·귀농어·귀촌시설로 대부하는 경우 연간 대부료의 50%까지 감액이 가능했으나, 재난 시 한시적으로 80%까지 감액이 가능하다. 또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영농시설이나 농어촌관광시설 등 소득증대시설로 대부하는 경우 지역주민이 공동 사용하는 경우 등에 한해 연간 대부료 30%까지 감액했으나, 재난시엔 50%까지 감액 가능하다. 교육부 오석환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폐교 재산을 공적으로 활용하는 대부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여줘 민생 안정을 지원하고, 재난 이후에도 폐교 재산을 지속해 활용토록 함으로써 시도교육청의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6 11:37: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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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인증 보유기업 90%, 인증제품 매출 향상 효과

KS인증 보유기업 90%, 인증제품 매출 향상 효과 산업부 '2019년 산업표준화 실태조사' 결과 "표준 활용 최대 걸림돌은 전문인력 부족" 국가기술표준원 KS인증을 보유한 기업 10곳 중 9곳은 인증 제품을 통한 매출 향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대다수 기업들은 표준 전담 부서가 없었고, 전문인력 부족으로 표준 활용에도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전국 10인 이상 제조업체 중 중소기업 894개사, 중견기업 90개사, 대기업 16개사 등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9 산업표준화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실태조사에서 KS인증 보유 기업 중 90.8%는 인증 제품을 통한 매출 향상이 있다고 응답했고, 매출향상 비율이 10~30%라는 기업이 49.2%에 이르는 등 KS인증이 해당제품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S인증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와 품질 제고는 물론, 공공기관 납품 등의 효과가 매출향상으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KS인증제품은 국가계약법과 지방계약법에 따라 제한경쟁·지명경쟁 입찰이 가능하고, 관계 법령에 따른 검사·형식승인 등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의 표준업무가 매출 향상에 기여하지만, 별도 표준부서를 운영하는 기업은 1.2%로 극히 저조했고, 주로 품질관리 또는 사무·경영부서가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업무 수행 인원도 중소기업은 평균 1.9명, 중견기업 7.4명, 대기업 69.9명 등 기업규모별 차이도 컸다. 표준활용·표준화활동 애로사항 중 내부인력 전문성 부족, 전담 인력 부족, 재정부담 등 3개 분야에서 애로사항 정도가 높거나 매우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각 30% 내외로 높았다. 기업이 활용하는 표준의 종류와 비율은 사내표준이 86.2%로 가장 많았고, ISO표준 57.0%, KS표준 20.0%, 단체표준 4.4% 순이었고, 표준의 주요 활용목적은 주로 품질관리(89.4%)와 구매자요구(81.2%)였고, 연구개발을 위한 활용 비율은 22.9%였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기업들의 표준에 대한 전문성을 부족하지만, 신속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내부인력으로 표준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기술표준원 이승우 원장은 "이번 조사에서 KS인증을 통한 품질 확보와 공공조달 인센티브 등의 효과가 매출향상으로 연결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포스트 코로나와 4차산업혁명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KS인증과 표준 등 KS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한편, 기업의 표준인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표준대학원 사업 등 표준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6 11:18: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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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빅데이터 기반 'AI 콜센터' 구축...디지털 전환

#. 신한카드 고객 J씨는 한도 관련 문의를 위해 최근 신한카드 챗봇을 이용했다. 신한페이판 메인화면에 있는 챗봇을 클릭하고 '한도'를 입력했는데, '이용 한도 안내'라는 질문 자동완성 기능으로 본인 한도를 즉시 확인했고 '한도 상향'이라는 연관 질문까지 추천받았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고객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한다. 신한카드는 '챗봇 2.0' 서비스가 오픈 3개월만에 월 상담건수가 44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성능 개선 전인 월 4만5000건의 이용 대비 약 10배가 증가한 수치다. 챗봇 2.0은 고객 질문에 대한 답변 영역을 대폭 확대함은 물론 이용상품에 따른 개인화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질문 추천이나 질문 자동완성 기능 등이 탑재돼 기존보다 훨씬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2400만 회원과 월 280만건씩 축적되는 상담 빅데이터를 활용해 올해 하반기에 AI 콜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AI 콜센터는 빅데이터로 학습된 AI 상담원이 다양한 분야의 고객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빅데이터 분석 역량, 클라우드 활용 등의 기술이 정교하게 접목돼야만 가능한 서비스다. AI 콜센터는 별도 절차 없이 고객과 즉시 연결로 AI 상담원이 고객의 상담 의도를 파악해 답변을 하거나 상담 의도와 매칭되는 상담원에게 바로 연결해준다. 또한 AI 콜센터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 따른 기존 콜센터 운영의 어려움 내지 재난지원금 관련 상담량 증가 등의 대내외 이슈에도 즉시 대응이 가능하다. 고객의 애로 사항 반응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서비스 개선에 활용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금융을 선도함으로써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더욱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16 11:16:0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