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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재배 40여년 곡성군, 전국 최고 향해 발돋움

멜론 재배 40여년 곡성군, 전국 최고 향해 발돋움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연초록 멜론의 달콤한 향기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최근 곡성군에서 가장 중한 것은 멜론이다. 고품질 멜론 생산은 물론 다양한 가공품과 체험 등을 결합시키며 멜론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먼저 국내 대표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에 로켓프레시를 신규 런칭했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국내 신선식품 새벽배송의 선두주자이자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월 1회 이상 이용자 1,000만 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 익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하루 최대 9만 건을 배송한다. 전국의 여러 멜론 브랜드 중 쿠팡 로켓프레시에 등록한 것은 곡성멜론이 처음이다. 이로써 전국 어디서나 곡성멜론을 주문하면 하루만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두 번째는 탐앤탐스 신 메뉴 출시 및 관련 가공상품 개발이다. 탐앤탐스는 국내에 약 430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다. 탐앤탐스에서는 지난 6월 1일 '곡성멜론 스무디'와 '곡성멜론 빙수'를 전국 매장에 출시했다. 이외에도 곡성군은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강레오 셰프와 협업해 곡성멜론 아이스크림, 장아찌(3종), 식초 등 곡성멜론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 번째는 멜론마을 조성이다. 곡성군은 지역 내 최대 멜론 생산지인 곡성읍 대평리 2구 금예마을을 멜론마을로 지정했다. 그리고 다양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해 새로운 관광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현재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 농가 레스토랑, 게스트하우스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는 곡성멜론을 활용한 상품을 테스트 및 판매하고, 다양한 멜론 체험 관광을 운영하는 플랫폼이자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생각이다. 지금은 전국적인 멜론 주산지가 됐지만 곡성군이 멜론을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1982년부터다. 비닐하우스에서 소규모로 시작됐지만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역농업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농산물로서의 비중을 점점 넓혀갔다. 특히 섬진강과 보성강변의 기름진 땅과 깨끗한 환경이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기에 적합하다. 이러한 지역적인 특성과 수십년의 경력으로 쌓은 농가들의 전문성으로 인해 곡성멜론은 전국 각지의 멜론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곡성군의 대표적인 멜론 생산단지인 곡성읍 대평리 일대는 멜론 전문생산단지로 조성되어 재배관리가 용이하다. 곡성군의 멜론 산업도 빠르게 성장했다. 2005년에는 국내 최초 농림부 지정 수출원예단지(멜론)로 선정됐고, 2008년 곡성멜론클러스터사업단이 출범했다. 2009년에는 곡성멜론 통합 APC를 준공하고, 비파괴 선별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멜론 브랜드화를 위한 BI 및 CI 개발도 이뤄졌다. 그리고 2010년에는 멜론 생산농가 GAP 인증을 획득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도 사랑 받고 있다. 수상 경력 또한 화려한다. 2009년 제14회 한국유통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2010년 제17회 기업혁신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2011년 전남 수출 300억불 달성 수출상(도지사 표창), 곡성멜론 농촌진흥청 탑과채 사업 우수상, 2012년 곡성멜론 농산물품질관리원 스타팜 선정, 2013년 전라남도 도지사 품질인증 획득, 2014년 '기차타고 멜론마을'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2015년 '기차타고 멜론마을'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대통령상 수상, 2016년 세계농업기술상 수출부분 대상 수상, 2018년 전라남도 수출상 수상 등을 통해 곡성멜론의 품질과 우수성에 대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곡성군에서는 336농가 136.6ha에서 연간 4,918톤의 멜론이 생산된다. 국내 멜론 총 생산량의 약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 소득액은 약 130억 원이다. 인구 3만이 되지 않는 작은 농촌임을 감안할 때 엄청난 비중이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 관계자는 "멜론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멜론산업을 육성·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주체들과 긴밀하게 협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0-06-09 14:10: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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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가상전시관으로 고객과 디지털 연결 실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8일(현지 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행사 'BIO Digital 2020' 에서 '가상전시관'을 처음 공개했다. 삼성바이오는 가상전시관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제약·바이오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는 창사 첫 해인 2011년부터 지난해 까지 9년 연속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이 행사에 참가 했다. 지난해 필라델피아 전시에서는 고객과 100여건의 미팅을 통해 수주총력전을 펼친 바 있다. 올해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됐던 행사가 코로나19 파장으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가상전시관을 공개하게 된 것이다. 삼성바이오는 대면회의에서 가상회의로 전환하고 있는 업계의 움직임에서 한발 더 나아가 회사와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가상체험'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가상전시관은 크게 CMO(위탁생산), CDO(위탁개발), CRO(위탁연구) 등 3가지 주요 사업별로 나뉘어 꾸며졌다. 다양한 영상과 그래픽 콘텐츠를 통해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시설에 대한 상세한 설명들을 보다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회사 내 곳곳을 실제 눈으로 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구성됐다. 가상전시관 방문객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원하는 정보를 리소스 라이브러리에서 자유롭게 다운받을 수 있고, 추가로 궁금한 정보가 있으면 따로 요청하거나 담당자와 일대일 회의를 예약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의 대면 미팅을 가상전시관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사용자의 일반 컴퓨터 및 모바일 환경 모두에 최적화 된 가상전시관 은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전세계 어디에서도 속도와 접근에 대한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가상전시관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코로나19 등으로 직접 회사를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계속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상전시관을 'BIO Digital 2020'행사에서 함께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단순한 가상회의를 넘어 언제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우리 회사의 전문가들과 연결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09 14:08: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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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메이크업의 시작' 오휘, 얼티밋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 출시

11.5cm의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의 스틱 타입 파운데이션 오휘 얼티밋 스틱 파운데이션/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9일 11.5cm의 휴대가 간편한 스틱 타입의 파운데이션에 브러쉬까지 내장되어 있어 손끝 하나 대지 않는 언택트 메이크업이 가능한 '오휘 얼티밋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오휘가 선보인 '얼티밋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은 고밀도의 소프트 포뮬러가 피부에 빈틈없이 촘촘하게 밀착되는 스틱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매끈한 새틴 피부결을 완성할 수 있다. 크림처럼 부드러운 고밀도의 소프트 포뮬러가 실크처럼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면서 피부 잡티 및 결점을 빈틈없이 커버해 화사한 피부를 연출하고, 가볍게 밀착돼 오랜 시간 들뜸 없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오일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한 오휘만의 STICKY-FREETM 기술이 끈적임과 묻어남 없이 보송하고 깔끔한 마무리를 선사하고, 요즘같이 생활화된 마스크 착용에도 메이크업 손상 없이 그대로 유지시킨다. 또한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는 오휘의 얼티밋 커버TM 기술과 백합수 추출물이 함유되어 건조함 없이 피부를 편안하게 유지시켜주고,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이 없어 수정 메이크업에도 용이하다. 특히 이 제품은 얼굴 윤곽에 맞춰 설계된 웨이브 엣지 극세모 브러쉬가 내장되어 얼굴의 굴곡진 곳까지 정교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극세모 브러쉬가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더욱 높여 마치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듯한 롱웨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으며, 브러쉬는 세척을 위한 별도 분리가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9 14:08: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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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벙커링 전용선 건조지원사업에 국비 150억원 투입… 지원업체 공모

LNG 벙커링 전용선 건조지원사업에 국비 150억원 투입… 지원업체 공모 LNG 벙커링 Truck-to-ship 방식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LNG 연료추진 선박의 연료공급 원활화를 위해 'LNG 벙커링(연료공급) 전용선 건조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오는 8월5일 시행되는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에 따라 신설되는 선박용 천연가스사업자(예정자 포함) 또는 컨소시엄이다. 지원규모는 LNG 연료화물창 7500㎥이상을 갖춘 LNG 벙커링 전용선박 1척 건조(20-22년) 지원, 총사업비의 30%에 해당하는 150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해운분야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LNG 등 친환경 연료사용 선박에 대한 수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LNG추진선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LNG연료공급 인프라 구축 병행이 필요하며, 이번 LNG 벙커링 전용선박은 앞으로 도입될 중대형 LNG 추진선박의 연료주입을 위해서 꼭 필요한 기초 인프라다. 현재 국내 LNG 벙커링은 LNG 벙커링 방식 중 소규모 선박에 적합한 트럭(LNG 탱크로리)을 이용한 방식(Truck to Ship)만을 사용중이며, 현재 건조중에 있는 중대형 LNG 추진선박의 원활한 연료주입을 위해 LNG 벙커링선(Ship to Ship)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LNG 벙커링 전용선 건조지원사업은 국내 LNG추진선 보급 활성화 및 초기단계에 있는 선박용 LNG 벙커링 산업이 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추가적으로 필요한 LNG 벙커링 인프라에 대해서는 수요예측을 기반으로 단계적·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9 14:08: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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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점유율 10% 코앞…품질·중저가 요금 과제로

서울 강남구 SM타운 '케이팝 스퀘어' 외벽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 5G 단말기 광고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1년여만에 SK텔레콤이 첫 300만 가입자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KT 5G 가입자는 200만명, LG유플러스는 17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추산에 따르면 5G 상용화 1년여 만에 가입자 600만명을 돌파한 셈이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SK텔레콤의 5G 가입자는 전월보다 20만3381명(7.7%) 증가해 285만923명을 기록했다. 최근의 증가 추이를 보면 5월 말 가입자는 307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추산이다. 특히 5월 초에는 이동통신사들이 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 '갤럭시S20'에 대한 마케팅 지원을 확대해 증가폭이 더욱 클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이 같은 전망치를 합하면 국내 5월 말 전체 5G 가입자는 600만~7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에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대비 5G 가입자 비중은 처음으로 10%에 진입하게 된다. 4월 말 기준으로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의 9.1%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 상용화한 롱텀에볼루션(LTE)이 1년 만에 10% 점유율을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2개월 가량 더 걸린 셈이다. 아직까지 5G 품질에 대한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통신분쟁조정위가 접수한 5G 품질 관련 조정 신청은 올해 1월 12건에서 4개월 만에 5배 가까이 늘어났다. 5G 네트워크는 LTE나 와이파이보다 높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지만, 전파 도달거리가 짧아 기지국이 4G 보다 더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5G 기지국 수는 설비투자가 예정보다 지체되면서 5월 기준으로 11만5000여개국에 머물러 LTE 기지국의 13% 수준에 불과하다. 영국 무선통신서비스 시장조사기관인 오픈시그널이 올해 1∼4월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이동통신 3사 이용자들의 평균 5G 접속시간은 하루 24시간 중 3.4시간가량(약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사들은 연내 5G 인빌딩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28기가헤르츠(㎓) 상용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스마트폰 단말 또한 100만원대에 육박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50만~60만원대의 중저가 단말들도 출시되면서 5G 가입자를 유인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요금인가제 폐지로 5G 통신요금 인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지난달 국회에서 요금인가제 폐지와 유보신고제 신설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가결됐다. 통신 업계에서는 기업들이 요금 결정권을 갖게 되면 규제가 완화되고 자율 요금 경쟁시대로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일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09 14:02: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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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젠큐릭스, 코스닥 상장…코로나 진단키트 수혜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이사가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일정을 공개하고 있다. /송태화 기자 코로나19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젠큐릭스가 기술특례상장제도를 통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다. 젠큐릭스는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해외시장 진출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상장 일정을 공개했다. 2011년 설립된 젠큐릭스는 유방암 예후진단과 폐암 동반진단, 대장암·간암 조기진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자진단 전문 기업이다. 암 진단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가졌다고 평가된다. 유방암 예후 진단키트인 '진스웰 BCT'는 국내에선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아냈다. 진스웰 BCT는 조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 화학요법을 받지 않아도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는 환자군을 선별해 주는 검사다. 암이 10년 안에 재발할지부터 다른 장기에 전이될 위험성까지 판단한다. 이 외에 디지털 유전자증폭(PCR) 기반의 폐암 동반진단 검사키트인 '진스웰 돌연변이 검사'도 출시했다. 가격에서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엔 당기순손실 56억원을 기록했으나 올해부터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쪽의 설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코로나19 사태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이사는 "현재 유럽·중동·아시아·미주 시장에 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많이 증가한 중남미 주요국들에서 지난달 허가 절차를 완료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가를 받아낸 덕에 진단키트 뿐 아니라 다른 제품의 판매 채널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분단진단 기술력에 거듭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고 있다"며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뒀고, 상업화 측면에서도 성과가 나온 만큼 해외 진출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젠큐릭스의 동반진단은 유전체 정보를 파악해 표적항암제 처방·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개인 맞춤형 항암 치료의 필수"라며 "폐암과 대장암 동반진단 검사는 높은 민감도를 바탕으로 경쟁 제품을 대체할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젠큐릭스의 공모 주식 수는 총 100만주. 공모 예정가는 2만2700원에서 2만6100원으로 책정됐으며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기준 227억원 규모다. 오는 10~11일 이틀간 수요에측을 거친 후 15~16일 공모청약을 받는다. 이후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전날 코넥스 시장에서 주가는 2만3600원, 시가총액 1273억원을 기록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09 14:00:2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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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 9개 연구단 공식 출범

일본의 수출규제조치 이후 1년 100대 핵심품목 중심으로 주력산업 핵심소재·부품의 근본적 대외의존도 해소를 위해 산·학·연 역량을 모은 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의 9개 연구단이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정병선 차관과 공공연구기관장, LG전자, 아모그린텍, 한양대 등 기업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 연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는 기존의 소재연구와는 차별화되는 도전적 목표와 혁신적 수행방식을 도입,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분야 100대 핵심품목의 조속한 자립화를 선도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향후 5년간 총 2066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사업기간 5년 내 개발된 기술에 대한 대형 기술이전을 완료, 연구단별 10억원 이상 기술료를 확보하는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기초→응용→개발로 이어지는 소재연구 파이프라인의 가교이자 산학연 융합 거점인 공공연구기관을 총괄기관으로 정책지정, 수요·공급기업과 대학이 참여하는 '융합연구단'을 운영한다. 또 실험실 수준의 기술개발이 아닌, 개발된 소재를 활용한 공정과 시스템 구현까지 사업범위를 확장해 기술 완성도도 높이기로 했다. 출범식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의의 및 연구단별 연구내용을 상호 공유하고, 연구단에 대한 현판 수여식이 개최됐다. 또 소재·부품 R&D에 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를 비롯한 소재·부품 R&D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업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전문가 간담회도 진행됐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차관은 "일본 수출규제조치 1년이 다 되어가는 이제는 중장기적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때"라며 "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가 그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정지원을 뒷받침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연구자분들과 상시 소통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소부장 기초·원천기술 조기 확보를 위해 올해 3360억원을 투자해 신산업·신시장 대응 미래준비 R&D와 주력산업 기술자립 R&D를 균형 있게 지원하고, 내년에는 소재연구 혁신 기반 고도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2020-06-09 14:00: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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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시장 잡아라' 싼타페·카니발·티볼리에어 등 신차 출시 잇따라

현대차 더 뉴 산타페.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내수시장 잡기에 집중한다. 세계 자동차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여전히 위축되고 있는 반면 국내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판매량이 증가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정부의 개소세 인하와 신차 출시 효과로 얼어붙었던 국내 소비 심리를 회복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디자인 개선과 상품성을 높인 신차를 잇따라 출시한 영향도 작용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내수 시장 공략을 위해 올 하반기에도 잇따라 신차 출시를 예고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상반기 올 뉴 아반떼 등을 선보인데 이어 하반기는 2018년 2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부분변경 모델을 시작으로 신차 러시를 이어간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대해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신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실내 공간은 물론, 주행 성능과 연비도 개선했다고 소개했다. 디자인은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가 적용됐다. 그릴이 수평으로 넓게 배치돼서 수직의 'T'자형 주간 주행등이 대비를 이루며 강한 인상을 준다. 옆부분엔 기존의 날렵한 선에 더해 새로 바뀐 20인치 휠이 역동적인 이미지를 만든다. 내부는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현대차는 이번달 더 뉴 싼타페 2.2 디젤 모델을 선보이고, 하반기에 2.5 터보 가솔린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현대차는 하반기 내수 시장의 핵심모델로 4세대 투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004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투싼은 3세대까지 전 세계적으로 700만 대 넘게 팔렸다. 그만큼 중요한 모델이기도 하다. 4세대 모델은 디자인은 물론 파워트레인과 플랫폼 자체를 완벽하게 바꾼다. 겉모습은 지난해 LA모터쇼에 공개했던 콘셉트카 '비전T'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카니발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년의 세월을 거쳐 3세대 모델까지 진화한 '카니발'은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사실상 경쟁 상대가 없을 정도로 독보적이다. 지난 2015년 출시한 3세대 카니발은 올 하반기 4세대로 진화한다. 최근 대형 SUV 인기로 미니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아차는 5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을 내놓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카니발은 9인승 모델에 집중했던 이전 세대와 달리 7인승, 4인승 모델이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자가용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차박(차+숙박)'이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과, 최근 넉넉한 실내 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경영위기에 처한 쌍용차는 올 하반기 티볼리 에어와 G4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로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인다. 2016년 출시된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확장판으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해 젊은 고객들에게 주목받은 모델이다. 티볼리 에어는 국내 출시 당시 한 달만에 계약 건수가 5000대를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점으로 내수는 물론 수출 물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또 G4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도 선보인다. 앞뒤 디자인을 소폭 변경하지만, 레벨 2.5 수준의 반자율 주행 시스템은 물론 '인포콘'을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에 코란도 플랫폼 기반의 중형 전기차도 이르면 올해 말 선보일 가능성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차량 구매시 소비자들은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소비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며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지기 보다는 비용을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은 '가심비' 모델에 대한 선택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출시되는 신차를 보면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해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0-06-09 13:59: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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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중국 온라인 시장 확대 가속화

티몰 통해 5세대 윤조에센스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디지털 론칭 윤조에센스 중국 디지털 론칭영상 갈무리/ 설화수 국내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신제품 디지털 론칭, 유명 왕훙과의 라이브 커머스 협업을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고 9일 밝혔다. 설화수는 지난 1일(현지시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을 통해 중국 시장에 5세대 윤조에센스를 출시했다. 이번 디지털 론칭 행사에는 설화수 중화권 홍보대사인 안젤라베이비와 아모레퍼시픽 연구원 등이 출연했다. 자음액티베이터™를 비롯한 윤조에센스의 대표 기술과 원료, 효능 등에 관해 다양한 퀴즈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동시에 접속한 8만여 명의 고객이 함께했다. 해당일 티몰 설화수 페이지에는 평소 방문자의 약 10배인 약 153만 명이 방문해, 설화수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5세대 윤조에센스의 중국 공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디지털 론칭은 중국 시장 설화수 고객 중 약 80%의 비중을 차지하는 20-30대를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해당 행사에 이어, 중국의 유명 왕훙(온라인 인플루언서) 웨이야와 함께 설화수 대표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진행됐다. 설화수 퍼펙팅쿠션, 자음2종, 여윤팩, 진설2종 제품 판매가 진행됐으며, 최대 2600만 명이 접속해 관람했다. 설화수는 2011년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한국의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서 혁신적인 한방 피부 과학으로 완성한 최고의 제품을 중국 고객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디지털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온라인 시장 확대를 이어가는 중이다. 성공적인 럭셔리 시장 공략을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영향이 본격화된 2020년 1분기에도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50%가 넘는 매출 성장세를 이뤄낸 바 있다. 올해도 설화수는 지속해서 중국 디지털 시장 확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상반기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에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의 기술과 효능 등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중국 고객에게 한국 대표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의 가치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9 13:56:1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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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499만명 가정에 '농산물꾸러미' 바우처 등 지급… 농산물 3만7000톤 소비 기대

학생 499만명 가정에 '농산물꾸러미' 바우처 등 지급… 농산물 3만7000톤 소비 기대 충북 청주시 농산물꾸러미 /농식품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학교급식 중단으로 농가와 급식업체 어려움이 가중되자 정부가 학생 가정에 농산물꾸러미 바우처 등을 지급해 농산물 3만7000톤이 소비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지자체가 협력해 '학생 가정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 학생 499만명 가정에 농산물꾸러미를 바우처 등의 형태로 지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역별 학교급식 예산으로 학생들에게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지난 4월27일 당정협의를 통해 확정돼 추진됐다. 교육부는 학교급식 법령에 근거한 급식비 잔여 예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농식품부와 공동으로 시행지침을 마련해 전 시도와 시도교육청에 배포했다. 농식품부는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지역별 애로해소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농산물꾸러미 사업에는 서울 등 14개 시도와 교육청, 부산 기장군 등 1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8일 기준 대상자의 약 3분의 1 수준인 147만 명에게 공급이 완료됐고, 서울과 대전 등은 6월 중순 이후부터 공급이 진행된다. 농산물꾸러미 사업을 통해 학부모 부담 경감뿐 아니라 약 3만7000톤의 농산물이 소비돼 농가, 급식업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되는 농산물은 과일과 채소류는 약 1만8000톤, 쌀은 약 4000톤, 기타 약 1만5999톤 소비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이 종료된 전남, 전북 등의 농산물 공급 규모는 총 3만8000톤으로 곡류와 서류는 2200톤, 채소류 1600톤, 과일류 100톤이었다. 꾸러미사업은 지역 공동체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좋은 사업모델로도 평가받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농산물 꾸러미 품목을 구성해 생산자와 소비자, 학생이 모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원활한 농산물 등 식자재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9 13:56: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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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보고 해먹자! ~ 'M쿠폰'에서 만나는 최고의 레시피

롯데마트 M쿠폰/롯데쇼핑 '해먹'보고 해먹자! ~ 'M쿠폰'에서 만나는 최고의 레시피 롯데마트 자사 애플리케이션 'M쿠폰'이 바이탈힌트와 콘텐츠 제휴를 통해 '해먹'의 레시피 콘텐츠를 운영한다. 바이탈힌트는 음식 추천 애플리케이션 '해먹'의 개발사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개인의 음식 취향에 최적화된 추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롯데마트가 해먹과 같은 콘텐츠 플랫폼과의 협업을 진행한 것은, M쿠폰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더욱 많은 고객들의 수요에 발 맞추기 위해서다. 실제로 롯데마트는 지난 5월에도 서울문화사와 콘텐츠 제휴를 통해 트렌드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는 매거진 서비스를 M쿠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선보인 바 있다. 이처럼 롯데마트는 신성장동력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M쿠폰이 제공하는 서비스 영역의 확장은 추후 더 많은 고객들을 유입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M쿠폰에서 선보이는 '해먹'은 약 46만건의 푸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이용 고객들에게 간편한 레시피를 추천한다. 롯데마트는 해먹을 활용해 고객들에 단순 상품 정보 제공을 넘어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M쿠폰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서 클럽 섹션을 클릭하면 다양한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재료 정보부터 영양정보, 요리 순서까지 사진과 간략한 설명으로 구성돼 간편함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본다. 롯데마트는 바이탈힌트와 해먹 서비스 제휴를 시작으로 식품 관련 분야에 있어 콘텐츠 협업, AI(인공지능) 추천 등 지속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방향성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서아 롯데마트 디지털전략부문 담당은 "이번에 도입한 푸드 데이터 기반 콘텐츠를 통해 M쿠폰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고객 맞춤형 추천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M쿠폰'은 2015년 4월 옴니채널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쿠폰을 담아낸 애플리케이션이다. 2020년 5월 기준 M쿠폰 가입자 수는 약 300만명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제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9 13:55: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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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동국제약 '구강보건의 날 기념 공동캠페인' 진행

동국제약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75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정상적인 식사를 가능케 하는 튼튼한 잇몸이,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는데 필수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계를 보여주는 제작물들을 활용해 구강 건강의 기초가 되는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외래 다빈도 질병 통계' 자료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1673만명으로, 급성기관지염(감기)을 넘어서며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잇몸병 질환의 증가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잇몸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이같이 관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실제 관리 받고 있는 사람들도 증가하는 이유는 잇몸병이 만성염증질환으로,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내외 대규모 추적 연구를 통해 잇몸병이 있으면 전신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들은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특히, 잇몸병이 있을 경우 당뇨병, 당뇨합병증, 심혈관질환, 뇌졸중, 암, 폐렴,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이 발생할 위험성이 최소 12%에서 70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동국제약이 지난해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잇몸병 발생 시기가 평균 41.7세로 매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이 조사결과는 40대부터 더욱 꼼꼼한 잇몸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재확인 시켜줬다. 대한치주과학회 창동욱 홍보이사는 "잇몸은 나이가 들수록 약해져 잇몸병이 더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고 잇몸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잇몸병이 처음 발병하는 40대 초반부터 정기적인 치과 방문 등 적극적인 잇몸 관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담당자는 "여러 연구를 통해 잇몸병과 전신질환과의 연관성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건강한 인생을 위해서는, 건강한 잇몸을 위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09 13:55: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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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30톤급 굴삭기 신모델 출시

현대건설기계가 최근 출시한 30톤급 A시리즈 굴삭기 모습.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연비와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30톤급 굴삭기 신모델(모델명: HX300A)을 출시했다. 9일 현대건설기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굴삭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 가운데 하나로, 현대건설기계가 5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차세대 굴삭기 라인업 'A시리즈'의 대표 제품이다. 이 굴삭기는 강화된 유럽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는 친환경 엔진이 탑재되고, 연비가 최대 15%까지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비가 전복되는 경우나 낙하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ISO(국제표준화기구)의 국제안전기준(ROPS/FOPS)을 충족하는 고강력강판을 적용하는 한편, 굴삭기의 상하부 프레임을 강화하는 등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엔진 고장을 자동으로 진단하는 엔진원격진단시스템(ECD)과 장비 주변의 사람들을 감지하고 영상을 분석하여 위험 요인을 알려주는 카메라시스템(AAVM)을 적용하는 등 고객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여주는 첨단시스템도 도입됐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015년 'HX시리즈' 제품을 시장에 내놓은 이후 5년 만에 6톤, 30톤, 38톤 등 차세대 친환경 A시리즈 굴삭기 모델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이번 A시리즈는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제품개발에 이르기까지 실제 장비사용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취합·반영했다"며 "친환경·고효율 엔진을 탑재하고 안전성을 대폭 강화해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0-06-09 13:54: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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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TNGT, 세계 최장수 독일 필기구 브랜드 '파버카스텔'과 협업

파버카스텔과 이종 업종 간의 이색 협업 실시, 다채로운 색상과 독특한 염색 기법 활용 LF TNGT X 파버카스텔 제품 화보 생활문화기업 LF의 남성복 브랜드 TNGT가 글로벌 필기구 브랜드 '파버카스텔'과 협업한 제품을 LF몰을 통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TNGT가 이종 업종 간의 장벽을 깨고 독일 필기구 브랜드 파버카스텔과 협업한 티셔츠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차별화된 가치가 있는 여름 컬렉션을 제안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세계적인 색감 명가 파버카스텔의 화려한 색과 아날로그 감성을 위트있는 디자인 요소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TNGT의 파버카스텔 협업 컬렉션은 '스케치 프린팅' '타이다이' '컬러 프린트' 3가지 라인, 총 10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스케치 프린팅 티셔츠는 드로잉 펜슬에서 영감 받아 제작된 것으로 연필로 낙서한 듯한 프린팅 디자인이 특징이다. 티셔츠 색상과 대비되는 컬러풀한 프린팅을 제품 중앙에 배치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타이다이 티셔츠는 60년대 유행했던 홀치기 염색 기법을 적용한 복고풍의 아이템이다. '홀치기 염색'은 원단 일부를 실로 묶거나 감아서 염색한 후 실을 풀면, 묶은 모양대로 무늬가 나타나는 기법이다. TNGT는 파버카스텔의 색상표 중 여름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파스텔톤의 레드, 블루, 그린 색상을 선정하고 타이다이 기법을 입혀 물이 번진 듯한 독특하고 시원한 느낌을 시각적으로 연출했다. 컬러 프린트 티셔츠는 파버카스텔을 상징하는 사진과 그림을 활용해 세련된 감각을 강조한 아이템이다. 독일 바이에른 북부에 위치한 컬러풀한 파버카스텔 공장 사진, 파버카스텔의 다채로운 색연필로 탄생시킨 수채화 등을 제품 뒷면에 프린팅해 포인트로 활용했다. 김병준 LF TNGT 팀장은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파버카스텔과 업종 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협업을 기획,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창의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제품을 선보여 브랜드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자 했다"며 "어렸을 적 누구에게나 친숙한 파버카스텔을 트렌디한 패션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번 협업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버카스텔은 글쓰기, 드로잉, 창의적 디자인을 위한 브랜드로 260년간 지속해온 세계 최장수 연필 생산 업체이기도 하다. 오랜 역사 속에서도 변함없는 기업 철학과 제품에 대한 품질을 지켜오고 있으며 반 고흐, 괴테, 헤르만 헤세, 파울 클레, 칼 라거펠트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사랑한 필기구로 유명하다. 전 세계 14개국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브라질과 콜롬비아에 생태 숲을 보유하여 환경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9 13:54: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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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임신 중 유방암 발견 산모 협진으로 분만까지 무사히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 우주현 외과 교수가 임신 중 유방암이 발견된 환자를 함께 치료하면서 분만까지 안전하게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유방암이 발견된 환자는 임신 중에 전신 마취를 통한 유방암 수술 및 항암치료 2회는 물론 팔 골절로 인한 전신마취 후 수술까지 받았다. 또 아기를 낳기 위해 조기진통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의료진의 노력과 환자의 의지로 분만까지 무사히 마쳤다. 산모는 임신 전부터 유방에 종물 같은 것이 만져지는 증상이 있었으며 임신 후 크기가 증가해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의 우주현 교수를 찾았다. 검사 결과 좌측 유방암이 발견된 산모는 임신 23주에 다시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에게 분만을 위한 진료를 진행했다. 이때부터 외과와 산부인과 의료진은 산모와 태아 모두를 위한 최선의 치료를 위해 신중히 치료 방향을 협의하고 지난 2월 전신 마취를 통한 유방 보존술을 시행했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의료진은 이후 지속적으로 태아의 상태를 평가하며 2차 항암 치료까지 진행했다. 우주현 교수는 "임신 2~3분기에 선택적 약제를 사용한 항암치료가 가능하다"며 "산모는 안타깝게도 병기와 암의 공격성 때문에 항암치료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수술 후 출산 가능 시점까지 기간이 3개월 가까이 남아있어 엄마의 유방암 치료와 아기의 건강한 출산 모두를 위해 임신 중 항암치료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항암치료 후 퇴원해 집에서 안정을 취하던 산모는 자택에서 넘어지면서 우측 팔 골절로 인해 권지은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 집도로 또 한번의 전신 마취를 통한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술을 시행 받았다. 하지만 31주가 된 산모에게 수술 후 조기 진통의 발생으로 인해 조산 예방 차원에서 입원 치료와 더불어 자궁 수축 억제제를 투여했다. 이후 자궁수축은 호전돼 산모는 2차 항암치료를 진행할 수 있었다. 산모는 항암 치료 후에 다시 자궁수축이 발생해 자궁수축억제제를 투여받았으며 태아 심박동 및 자궁수축을 살피며 입원치료를 지속했다. 김영주 교수는 "임신 상태에서는 검사, 마취 및 수술, 약물 처방 하나하나가 태아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되는지, 다른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몇 배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모에게 두 차례의 전신 마취와 수술, 두 차례의 항암치료를 진행하면서 임신 기간 내내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산모는 의료진의 헌신적인 치료로 35주 6일이 된 지난 5월 22일에 제왕절개로 2.5kg 남아를 무사히 분만했지만, 아기는 이른둥이로 태어나 호흡 보조 및 추가 검사를 위하여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아기는 간간히 무호흡과 서맥이 나타나 보존적 치료를 진행했으며 이후 검사상 특이사항은 없어 조금 더 경과 관찰 후 퇴원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09 13:53: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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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3사, 한남3구역에 '출사표'…클린경쟁 주목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아파트 수주전이 본격화 되고 있다. 한남3구역 전경./연합뉴스 총 사업비 7조원 규모의 정비사업장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수주전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상호 비방 없는 '클린수주문화'가 지켜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4일 1차 합동설명회를 개최해 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 등의 입찰제안 내용을 조합원에게 공개했다. ◆ 대형 3사, 사업비·공사기간 제시 조합이 작성한 입찰제안서 비교표를 보면 사업비 대여자금은 현대건설 2조원 이상(사업 촉진비 5000억 원 포함), 대림산업 1조6000억원, GS건설 1조5000억원 순이었다. 이주비 지원에 대해서는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100%를 조달하겠다고 했고 GS건설은 기본 이주비로 LTV 40%, 추가 이주비로 LTV 50%를 제시했다. 착공시기는 GS건설이 이주 후 3개월 내를, 대림산업은 4개월 내, 현대건설은 이주 후 6개월 내 순이었다. 또 공사기간은 대림산업이 착공 후 35개월 내, GS건설 36개월, 현대건설 37개월 내 순이었다. 현대건설은 공사비 산정월(2022년 6월)까지 공사비 인상이 없고, 착공일 이후에도 물가상승에 의한 공사비 상승은 없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대림산업은 착공기준일(2022년 8월)까지는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이 없다고 했고 GS건설은 2022년 7월까지는 공사비 인상이 없으나 이후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실적 공사비 지수 가운데 낮은 변동률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한남3구역은 한남동 686 일대(38만6395.5㎡)에 지하 6층~지상 22층 아파트 197개동 총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 예정가격이 1조8881억원으로 총 사업비는 약 7조원에 달한다. 한남3구역 전경. /정연우 기자 ◆홍보관서 상호비방, 용산구청 예의주시 건설3사는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한 입찰 제안서를 통해 표심잡기에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당초 약속한 대로 클린수주가 성사될 지는 미지수다. 조합 측은 총회와 설명회를 서울 중구 남산제이그랜하우스와 국립극장에서 열었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서울 중구청이 조합에 집합금지명령을 내리면서 엄포를 놨지만 조합은 더 이상 일정을 늦출 수 없다며 행사를 강행했다. 조합 측은 앞으로 이달 14일 시공사 사전투표, 21일 2차 합동설명회 및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용산구청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한남3구역 조합에 개방된 공간에서 시공사 선청 총회를 개최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건설3사는 지난 5일 홍보관을 열고 38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상호 비방 대신 자사 설계·사업비와 같은 제안서 중심의 클린 수주문화 구축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그러나 홍보관 내부에서는 경쟁사의 경미한 설계변경 여부와 동 간 거리 확보 방안의 차이, 한강 조망권 가구 수 차이, 브랜드 경쟁력 등을 놓고 타사 제안을 비판하는 등 공방전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현대건설은 사업지 인근에 홍보관을 새로 지었고 대림산업은 그랜드햐얏트서울 내에 홍보관을 마련했다. GS건설은 신용산역 인근 상가를 홍보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수주전에 뛰어든 업체 관계자는 "홍보관 내 코로나19 방역은 철저히 하고 있다"며 "브랜드 이미지가 걸린 사안인 만큼 수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6-09 13:52:3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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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전통시장' 유통 판로 확대 돕는다

G마켓, 옥션/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 '전통시장' 유통 판로 확대 돕는다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기업 1위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시장 상인의 판로 확대를 돕는 동시에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제서비스 활성화를 돕기 위해서다.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명점 등록은 전국 지자체에 등록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지번 주소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G마켓과 옥션 모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맹신청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상인회 또는 지자체의 확인을 받고 지방중소기업벤처기업청에 관련 서류를 보내면 된다.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가맹 심사를 거쳐 등록하는데 영업일 기준 약 7일 정도 소요된다. 오는 30일까지 G마켓과 옥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신규 등록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3월 G마켓과 옥션은 업계 최초로 전통시장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 도입 이후 5월 한 달 기준,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활용해 상품을 구매한 결제액은 전월 대비 30% 증가했다. 판매량 기준으로 인기 제품은 1위 수건, 2위 LED전구, 3위 찹쌀흑미로 나타났다. 현재 약 1600여개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제품을 온누리 전자상품권으로 구매 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사업개발팀 이은희 매니저는 "전통시장의 유통 판로를 온라인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가맹점 모집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맹점에 등록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보다 많은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9 13:50: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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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곰표 밀맥주 일주일만에 30만 개 순삭

CU 곰표 밀맥주/BGF리테일 CU, 곰표 밀맥주 일주일만에 30만 개 순삭 국산맥주에 대형 루키가 나타났다. CU가 지난 달 대한제분과 손잡고 업계 단독 출시한 곰표 밀맥주가 단 3일만에 초도 생산물량 10만 개를 완판했다. CU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수제맥주를 선보인 후 3년 만에 최고 실적이다. 소형 브루어리와 협력한 상품이라 대량 제조가 어려워 현재 발주 제한으로 판매되고 있음에도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은 30만 개를 돌파했다. 수제맥주 카테고리 1위는 물론, 전체 국산 맥주 판매량 TOP 10에 진입할 정도로 쟁쟁한 대형 제조사 상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다. 맥주는 취향 소비 성향이 강해 신상품의 진입 장벽이 높은데다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제조사들이 신상품과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는 여름 성수기에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이처럼 소규모 브루어리의 맥주가 특별한 광고없이 대박을 터뜨릴 수 있었던 비결은 '표곰' 덕분이다. 맥주캔에 대한제분의 백곰 마스코트인 '표곰'과 곰표 밀가루 특유의 복고풍 서체,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옮겨와 고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이다. 우리나라 대표 소맥분 제조업체인 대한제분에 맞춰 우리 밀을 넣은 맥주라는 컨셉트와 과일향을 더한 깔끔한 맥주맛도 호평을 받고 있다. CU 곰표 밀맥주/BGF리테일 특히 곰표 밀맥주는 2030세대의 비중이 높은 일반 수제맥주와 달리 4050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CU에 따르면 지난해 수제맥주 매출 중 81.7%가 20~30대에서 발생했으며, 40대 고객의 비중은 5.6%에 그쳤다. 반면, 곰표 밀맥주는 40대 고객의 비중이 14.3%까지 껑충 뛰었다. 실제로 유명 포털사이트의 맘 카페 등 중년층이 주로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증샷과 함께 맛에 대한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곰표 밀맥주가 인기를 끌면서 곰표 팝콘을 매출도 덩달아 전주 대비 40.7%나 뛰었다. 곰표 팝콘은 CU가 1년 전에 대한제분과 콜라보한 첫 번째 상품이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CU는 이달 7일 곰표 브랜드 콜라보 3탄 '곰표 나쵸 오리지날(2300원)'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바삭한 나초가 기존 유사 스낵 대비 2.3배 가량 많은 대용량 상품으로, 장기간 보관해도 눅눅해지지 않도록 밀봉 지퍼백으로 제작했다. 또한, 나초 피자, 나초 카나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른 맛을 첨가하지 않은 오리지널맛으로 기획했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이승택 MD는 "일반적으로 콜라보 상품은 재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10~20대 젊은층을 겨냥해 출시되지만 곰표 밀맥주는 중장년층에게 공감을 얻으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9 13:48: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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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대학생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 잡담'개최

2018년부터 진행한 직무 멘토링 일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온라인 형태로 개최 CJ그룹 랜선잡담 개최 CJ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온라인 직무 멘토링에 나섰다. CJ그룹은 지난 4~5일 서울시 중구 CJ인재원에서 대학생 온라인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 잡담'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계열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거리두기' 차원에서 소규모 회의실에 '1인 1실' 원칙으로 진행됐다. '랜선 잡담'이란 '직무'란 뜻의 영어단어 'Job(잡)'과 '대화'를 의미하는 한자 '談(담)'을 합성한 말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직무에 대해 자유롭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일컫는다. 이번 멘토링은 CJ그룹이 2018년부터 연 2회 이상 임직원 재능나눔 봉사활동 차원에서 진행하던 직무 멘토링의 연장선상으로,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주고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와 공동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서울동행 대학생봉사단과 CJ도너스캠프 대학생봉사단 소속 총 250여 명 학생들이 각자의 거주지에서 화상 앱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CJ 임직원들은 한 명당 3~7명의 대학생을 컴퓨터 화면으로 만나 자신의 직무를 소개하고 경험담을 나눴다. CJ제일제당의 'Trend Strategy Lab.팀', CJ올리브네트웍스의 'AI파트', CJ ENM의 '영화 해외기획제작팀' 등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한 새로운 직군들이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영업' '인사' '사회공헌' 등 오프라인 기반의 전통적 업무로 분류되는 직군에서도 뉴 노멀 시대 직무의 변화를 주제로 토론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 한여진 씨(23)는 "직무 내용뿐 아니라 산업, 뉴 노멀시대 커리어 비전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요즘 대면만남이 어려워 취업 스터디, 멘토링 등도 줄었는데 온라인으로 진행돼 안전하고 유익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미영 CJ사회공헌추진단 국장은 "평소 문화교육 재능기부 봉사 등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던 대학생봉사단 학생들이 이번 멘토링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는 데에 도움을 받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CJ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꿈 실현을 돕기 위해 문화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대상의 문화동아리 프로그램에 CJ도너스캠프 대학생봉사단이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멘토 등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9 13:47:54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