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산림 분야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 'REDD+일반인 과정' 운영

산림 분야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 'REDD+일반인 과정' 운영 6월5일까지 참여 접수 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해외 산림탄소배출권 사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 기업, 컨설팅 및 연구기관 등의 수요를 반영해 'REDD+, 개도국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활용'을 주제로 6월 18일∼19일 이틀간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REDD+는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파리협정체제에서 산림 분야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강조되고 있는 REDD+를 통해 해외 배출권을 확보하는 데 관심이 있는 민간분야 관계자들에게 맞춤형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 REDD+의 이해 ▲ 기후변화 협상에서의 산림과 시장 ▲ 배출권거래제와 산림 ▲ 국제사회에서의 REDD+ 동향 ▲ REDD+ 비용편익분석 ▲ REDD+ 측정·보고·검증 등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전 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2012년부터 REDD+ 시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산림탄소배출권 관련 전문가 양성 및 국민인식 제고를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산림교육원 온라인 영상교육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참가자는 6월 5일까지 산림교육원(☎031-570-7342)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원활할 교육 진행을 위해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0명 만을 모집한다. 산림청 함태식 해외자원담당관은 "현재 국제사회에서 파리협정체제 아래의 탄소시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산림 분야 해외 탄소배출권 사업으로서의 REDD+에 대해 민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25 15:19:5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박원순 “정의연, 회계 부정 문제 있다면 철저히 조사할 것"

박원순 서울시장./ 손진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회계 부정 의혹을 받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서울시 차원의 지원을 부적절하게 처리한 부분이 있다면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뜻을 25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MBC '뉴스외전'과 중계차로 연결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서울시가) 지원금을 주고도 관리·감독을 포기했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서울시는) 일반적으로 비영리 단체에 다양한 보조금이나 운영을 지원한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서 지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점에서는, 만에 하나 그런 일(부정 사용 등)이 있다면 철저히 조사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정의연이 받는 다양한 의혹 중에는 박 시장이 낸 기부금이나 서울시 차원의 지원금, 보조금, 기부금 등을 받고도 이를 회계에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해 박 시장은 "'확진자 제로(0)'가 되어도 늘 대비해야 한다"면서 "최근 활동을 개시한 서울시의 코로나19 선제검사위원회가 기숙사 거주 학생들을 선제 검사 대상으로 선정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선제검사위원회는 확진자 발생 여부와 무관하게 선제적 검사가 필요한 고위험군을 선정하는 작업을 맡는다. 박 시장은 개학에 따른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다고 지적하고 "선제검사위원회가 기숙사 학생 6000명을 선제적으로 검사하고자 교육청과 협의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나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수단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이 널리 쓰이면서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원금 등을 제로페이를 통해서 하다 보니 완전히 대박이 났다"며 "하루에 1100개 이상의 가맹업소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5-25 15:15:21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전세계 하늘길 다시 열린다지만 수요는 "글쎄"

-FSC부터 LCC까지…6월부터 국제선 운항 재개 '박차' -중국 노선이 '마중물' 될까…반면 수요 회복은 불투명 대한항공 항공기./사진=대한항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직격탄을 맞았던 항공업계에도 운항 재개의 바람이 일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들은 내달을 기점으로 일부 국제선 재개에 나선다는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제선 운영 계획과 관련 내달 전체 110개 노선 중 32개를 추가 운항한다고 밝혔다. 각국의 코로나19 완화 이후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이는 평시 대비 6월 국제선 좌석 공급량의 20% 수준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국제선 운항편을 최대 90% 이상 줄인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내달부터 수익성 제고를 위해 국제선 13개 노선을 재개하고, 주간 운항횟수를 57회 늘린다. 일부 저비용항공사도 최근 국제선을 늘리거나, 다시 운항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부산은 오는 7월 ▲부산-홍콩 ▲부산-마카오 등 2개 노선을 시작으로, 중국 및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의 순차적인 운항 재개에 나설 계획이다. 당초 6월을 운항 재개 목표 시점으로 잡았으나, 국내외 코로나19 상황과 해외 입국 제한 조치 완화 예상 시점을 고려해 한달 지연됐다. 제주항공도 현재 인천에서 출발하는 웨이하이, 나리타, 오사카 등 3개 노선에 더해 내달 6일부터는 마닐라 노선도 추가 운항에 나선다. LCC 가운데 에어서울은 7월 운항 재개를 목표로 일부 국제선 예약을 받고 있으며, 진에어는 아직까지 국제선 운항 재개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이다. 티웨이항공도 7월을 국제선 운항 재개 목표 시점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플라이강원은 8월부터 베트남 3개 도시에 순차적으로 취항할 방침이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새로 운수권을 배분받은 중국 베이징과 창춘을 비롯해 산둥성에도 올해 말 취항할 예정이다. 이 같은 국제선 운항 재개와 함께 현재 국적 항공사들의 이목이 가장 쏠리고 있는 지역은 중국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중국 정부는 1사 1노선 규제를 유지 중인데, 이번 양회에서 해당 규제를 완화하는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21일 일주일 동안 열리는 양회를 개막했다. 양회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전국위원회 회의가 매년 거의 같은 기간에 열려 이를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도 양회를 통해 하늘길이 다시 회복될 거라는 보도가 있어서 국내 항공사도 거기에 맞춰 기대는 좀 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중국 역시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에는 국내 경기도 그렇고, 그런 부분이 부담될 수 있어 어떻게든 (하늘길을) 열려고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중국 노선 재개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듯, 지난 15일 국토부가 새로 배분한 운수권에도 중국 노선이 다수 포함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운수권 배분에서 대한항공은 ▲부산-상하이 ▲인천-푸저우, 제주항공은 ▲무안-구이양·장자제, 진에어는 ▲청주-정저우 등을 새로 취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미 지난 1일 시행된 '기업인 신속통로 제도'를 통해 주요 기업 인력들의 파견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제도는 현지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14일간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는 정책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일부 국제선이 운항을 재개할 수 있게 된다고 하더라도, 아직 업황의 정상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가 간 이동 규제 완화로 공급이 늘어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수요가 회복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일단 6월은 항공수요 정상화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25 15:11:49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빚 많은 주채무계열 28곳 선정…KCC, KG 등 2개 계열은 신규 편입

-동원, HMM(구 현대상선), 금호석유화학, 홈플러스 등 4개 계열 제외 -상위 5대 주채무계열 현대차, 삼성, SK, LG, 롯데 /금융감독원 빚이 많이 재무관리를 받아야 하는 주채무계열로 28곳이 선정됐다. 작년과 비교하면 동원과 HMM(구 현대상선), 금호석유화학, 홈플러스 등 4개 계열이 빠졌고, KCC와 KG 등 2개 계열이 새로 편입됐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지난해 말 기준 은행·보험·여전·종금 신용공여액이 1조6902억원 이상인 28개 계열기업군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은행업감독규정에 따라 금감원은 매년 금융기관 신용공여액이 일정금액 이상인 계열기업군을 주채무계열로 선정한다. 주채권은행은 주채무계열의 재무구조를 평가해 평가 결과가 미흡한 계열에 대해서는 재무구조개선 약정 등을 체결하고, 자구계획 이행을 점검하는 등 신용위험을 관리한다. /금융감독원 올해 주채무계열 선정기준이 되는 신용공여액은 1조69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7억원(7.3%) 늘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동원과 HMM, 금호석유화학, 홈플러스 등 4개 계열이 제외됐다. 동원과 HMM, 금호석유화학 계열은 금융권 신용공여 감소로 제외됐고, 홈플러스 계열은 소속기업체 합병으로 단일법인이 되면서 빠졌다. KCC와 KG 등 2개 계열은 신규 편입됐다. 올해 상위 5대 주채무계열은 현대자동차와 삼성, SK, LG, 롯데 등의 순이다. /금융감독원 28개 주채무계열의 주채권은행은 우리(9개), 산업(7개), 하나(5개), 신한(5개), 국민(2개) 등 5개 은행이다. 지난달 말 기준 28개 주채무계열의 소속기업체수는 4726개사로 전년 동월 대비 152개사가 늘었다. 국내법인은 1207개사, 해외법인은 3519개사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개사, 138개가 증가했다. 소속기업체는 삼성이 659개사로 가장 많았고 ▲한화 476개사 ▲SK 470개사 ▲CJ 450개사 ▲LG 429개사 ▲현대자동차 368개사 ▲롯데 323개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 전체 신용공여액은 2381조7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28조1000억원(5.7%) 늘었다. /금융감독원 28개 주채무계열에 대한 작년 말 금융권 신용공여액은 244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조7000억원(2.8%) 증가했다. 주채무계열에 대한 신용공여액이 금융권 전체 신용공여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신용공여액 기준 상위 5대 계열의 신용공여액은 119조9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조2000억원(2.7%) 늘었다. 5대 계열의 신용공여액이 주채무계열 전체 신용공여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9.1%로 전년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은 건전성 확보를 위해 신용위험을 공유하는 대기업그룹의 신용공여를 통합해 관리한다"며 "주채권은행은 담당 주채무계열과 소속기업체에 대한 여신 및 유동성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등을 통해 재무구조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채권은행은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된 28개 계열에 대한 재무구조평가를 실시한다. 정성평가시 경영진의 위법행위나 사회적 물의 야기 등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은 잠재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일시적 유동성 악화에 대해서는 정상을 참작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25 15:11:1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배송 서비스 다양화로 고객 편의 극대화!

직원이 롯데마트 '바로배송' 물품을 준비하고 있다./롯데쇼핑 롯데마트, 배송 서비스 다양화로 고객 편의 극대화 '바로 배송' 고객 반응 폭발적…온라인 주문 급증 롯데마트가 배송 서비스 다양화로 이커머스 시장 장악을 예고했다. 롯데쇼핑은 지난 달 28일 롯데마트 중계점과 광교점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 '바로 배송' 서비스의 반응이 뜨겁다고 25일 밝혔다. '바로 배송'은 '고객의 냉장고가 되어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온라인 주문 이후 픽킹, 팩킹까지 30분안에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 최대 2시간안에 주문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간편식, 반찬 등 그로서리 상품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배송 서비스다. 이를 위해 중계점 기준으로 매장 내 총 155미터의 천장 레일 설치와 매장에 총 4개의 수직 리프트(피킹스테이션)를 설치해 매장 내 주문 상품을 수직 리프트에 올리면 주문고객별 자동 분류를 통해 후방의 배송장으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설치했다. 4월 28일 본격적으로 '바로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5월 20일까지 20여일 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중계점과 광교점의 일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각 130.8%, 175.6% 신장했다. 특히, 신선식품의 온라인 주문 상품 구성비가 기존 35%에서 45% 상승한 점은 2시간 안에 배송이 가능한 '바로 배송'의 특징이 소비자에게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몰 2시간내 바로배송/롯데쇼핑 이에 롯데마트는 온라인 배송 차별화 및 라스트 마일(Last-Mile) 혁신에 나선다. 먼저, 중계점과 광교점에서 선보이는 '바로 배송' 서비스를 단계별 확대운영한다. 롯데마트는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별도의 온라인 전용 센터의 건립이 아닌 기존 자산인 점포 중심의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점포는 크게 '스마트 스토어'와 '다크 스토어'로의 변화를 꾀하게 된다. 중계, 광교처럼 매장 내에 피킹 스테이션과 컨베이어 벨트, 후방 자동화 패킹의 설비가 들어간 '스마트 스토어'는 연내 2개를 추가로 오픈, 21년에는 12개까지 수를 늘려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스토어' 개발과 동시에 후방의 자동화 패킹 설비를 설치하는 '다크 스토어' 형태는 연내 14개, 21년에는 29개까지 오픈하게 된다. 롯데마트의 김포 온라인전용센터를 활용해 이커머스 시장의 차별화된 배송으로 자리 잡은 '새벽 배송'을 새롭게 도입한다. 김포 온라인전용센터에서의 배송 가능 지역인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경기남부지역과 부산지역까지 그 영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몰 2시간 내 바로배송/롯데쇼핑 또한, 기존에 각 점 '고객만족센터'에서 주문 한 상품을 찾아가는 '매장 픽업' 서비스를 활성화해 고객 니즈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옴니채널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자리 매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냉장 상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냉장 상품을 보관하는 '냉장 Smart Pick' 시설을 설치한다. '냉장 Smart Pick'은 신선/저온 상품의 안정적 보관이 가능하며, 고객 개인별 승인 번호를 발송해 고객 스스로가 주문 상품을 찾아가는 보관함이다. 롯데마트는 다양한 배송 서비스 확보를 통해, 구매의 주체가 되는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고 예약시간을 설정, 수동적인 입장에서 주문 상품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시간과 방법으로 받아볼 수 있는 능동적인 입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롯데마트 박세호 디지털전략부문장은 " 2시간내 주문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바로 배송'서비스의 인기가 뜨겁다"며, "일부 점에서만 가능한 '바로 배송'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이 받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5 15:11:1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서울혁신파크, 29일 5주년 기념 행사 연다

이노페스티벌 포스터./ 서울혁신파크 서울혁신파크는 오는 29일 개소 5주년을 맞아 '다시, 함께, 나아가는' 이노페스티벌(Inno-festival)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기념식에서 지난 5년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서울혁신파크의 2기(2020~2024)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서울혁신파크는 ▲전환 모델 생산기지로 역할 강화 ▲사회혁신 가치 연구와 전파로 시민 변혁 ▲글로벌 사회혁신 생태계 리더십 구축 ▲은평혁신타운 확대 등의 비전을 발표한다. 아울러 춘천, 전주사회혁신센터, 제주시 소통협력센터, 대만 타이중 사회혁신실험기지, 일본 고베 소셜캠퍼스 등 사회혁신 공간들과 공동과제 도출 및 우호적 협력관계를 위한 협약(MOU) 등도 체결할 예정이다. 서울혁신파크의 5주년 활동상을 담은 기념책 '미래를 만져보실래요?' 출간 기념회와 혁신어워즈 '5주년 명예의 전당' 시상식도 진행된다. 서울혁신파크는 기념식 날 '다시, 함께 나아가는' 역사관을 개장한다. 역사관은 미래청 열린 공간을 재생해 만들었다. 서울혁신파크 비전을 전시하는 '나아가는 방', 혁신파크의 지난 활동을 전시하는 '다시보는 방', 혁신파크 네트워크 거점이 될 '함께하는 방'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은 서울혁신파크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황인선 서울혁신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혁신파크 '다시, 함께, 나아가는' 이노페스티벌의 오프라인 행사를 축소 진행한다"며 "5주년 기념 웹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5-25 15:06:4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CJmall, 리퍼제품 기획전 '스크래치 위크' 실시

스크래치 위크 기획전/CJ ENM 오쇼핑부문 CJmall, 리퍼제품 기획전 '스크래치 위크' 실시 CJ ENM 오쇼핑부문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CJmall'이 미개봉 반품 등 리퍼비시(Refurbish) 제품(이하 리퍼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스크래치 위크' 행사를 오는 29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실속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며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이번 달부터 매달 마지막 주에 실시된다. 리퍼 제품은 구매 후 단순 변심으로 개봉하지 않고 반품된 새 제품이나 제조 과정 중 흠집이 발생한 제품 등을 일컫는다. 성능이나 외관 상으로는 새 상품과 거의 차이가 없어 실속을 따지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번 행사에는 리퍼 가전제품 외에도 재고 소진을 위한 '땡처리특가' 상품과 온열매트 등 역시즌 특가 상품도 참여해 선택의 폭이 넓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적립금 5000원이 일괄 제공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생활 및 주방가전으로 유명한 '발뮤다'의 토스터기와 선풍기가 있다. '발뮤다'는 해당 카테고리에서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지만 차별화 된 성능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정상가 대비 33% 낮은 19만 9000원에 선보이는 '더 토스터'는 발뮤다의 시그니쳐 제품으로 스팀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빵의 종류에 따라 온도를 제어하는 5개의 모드가 있어 음식 종류에 따라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그린팬S선풍기'는 정상가 대비 26% 할인된 36만 9000원에 선보인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낮은 소음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별도로 판매되는 배터리와 독(dock)을 사용하면 무선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개학과 재택근무 필수품인 노트북도 리퍼 제품을 선보인다. 13% 할인 판매되는 'LG 그램 17형'은 17인치의 큰 화면, 여유 있는 72Wh의 배터리가 내장됐다. 인텔 i7-8565U, 16GB 메모리에 512GB SSD를 탑재했다. 주방가전 중에는 엔유씨전자의 '스마트 믹서기/블렌더'가 눈에 띈다. 1300와트에 3000cc 용량을 갖춘 이 제품은 12단계 속도 조절과 6가지 레시피 모드를 갖췄으며, 재료가 최적의 상태로 조리되면 자동으로 종료되는 스마트 자동제어 기능을 탑재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측은 "최근 리퍼 상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늘고 있어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정기 행사로 '스크래치 위크' 기획전을 정규 편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 변화에 맞춰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돕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속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5 15:01:4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고압살수장비로 '투수블록' 물청소

투수블록 청소용 고압살수장비./ 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7월까지 물을 고압으로 분사해 '투수블록'을 청소하는 장비를 8개 자치구의 13개 노선에서 운용한다고 25일 밝혔다. 투수블록은 일반 보도블록과 달리 물을 흡수하는 기능성 포장재로, 보도에 물이 넘치거나 고이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는 2015년부터 보도를 신설하거나 전폭적으로 보수할 경우 투수블록을 설치하고 있다. 작년 기준으로 서울 전체 보도면적 중 약 9%인 92만4000㎡가 투수블록으로 포장돼 있다. 투수블록 표면에는 빗물을 흡수하는 작은 틈새(공극)가 많이 있다. 이런 구멍이 낙엽·이물질·미세먼지 등으로 막히면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시는 '투수블록 공극회복 장비'로 보도를 청소하면 미세먼지를 씻어내고 뜨거운 도로를 식히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작년 성동구 마장로 일대를 대상으로 장비를 시범 운용해 지반으로 침투되는 빗물의 양을 비교한 결과 운용 전 시간당 약 252ℓ에서 운용 후 576ℓ로 2.28배 늘었다. 지반으로 침투되는 빗물의 양이 많다는 것은 빗물이 보도나 차도에 고이거나 넘치는 정도가 덜하다는 뜻이다. 시는 25일 동작구 동작대로 이수역∼사당역 구간을 시작으로 장마철 전인 7월 중순까지 8개 자치구, 총 13개 노선, 연장 7.16㎞, 면적 2만3890㎡ 구간에서 장비를 가동한다. 사업비는 3억원으로, 장비 운영과 품질시험 용역에 쓰인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5-25 14:57:3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SKC, 친환경 생분해 신소재 양산기술 개발 박차

25일 SKC가 울산시청에서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 울산광역시 등과 MOU를 맺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는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화 및 실증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사진=SKC SKC가 강도를 획기적으로 강화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양산기술 확보에 나선다. SKC는 25일 울산시청에서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 울산광역시 등과 함께 MOU(양해각서)를 맺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는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화 및 실증사업'의 성공에 힘을 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의 실증사업에는 SKC와 화학연, 소재기업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한다.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SKC와 화학연은 각각 소재 양산 기술, 용도 확장성 및 생분해 속도조절 기술을 개발한다. 화학연과 고강도 PBAT 기술 개발에 협력해 온 울산시는 쓰레기 매립장 등 실증사업에 필요한 시설을 제공하고 조례 제정 등 행정 지원을 맡는다. 고강도 PBAT는 인장강도가 약한 일반 PBAT 소재를 개량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이다. 석유 속 물질로 만든 PBAT는 땅속에서 6개월 이내에 100% 분해가 되는 친환경성과 유연함을 자랑했지만, 잘 찢어져 용도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화학연은 나무 속 나노셀룰로오스를 PBAT 보강재로 활용했다. 그 결과 고강도 PBAT는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석유계 플라스틱 수준의 인장강도를 갖게 됐다. 새로운 PBAT는 1회용 비닐봉지, 멀칭필름, 사출품 등 석유계 난분해성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할 수 있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 이 같은 활용성에 주목한 SKC는 화학연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기로 결정했다. 세계에서 최초로 생분해 PLA 필름을 상용화한 SKC는 친환경 소재를 BM혁신의 주요 아이템으로 삼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플라스틱 쓰레기 제거연합(AEPW)에 가입해,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및 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SKC 관계자는 "친환경적이며 소비자 사용성도 좋은 고강도 PBAT를 빠르게 양산해 국내 생분해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이 성장하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25 14:56:07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잘 나가는 테라 '회오리병' 놓고 특허 분쟁 '2라운드' 시작

병 안쪽 '회오리 빗살 돌기' 놓고 특허권자 vs 하이트진로 '분쟁' 특허심판원, 지난해 11월 "특허 침해 아니다" 하이트진로측 '손' 특허권자·재단법인 경청, 특허법원에 항소심 청구 추가 소송전 아이피디벨롭먼트 정경일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하이트진로 회오리병 테라의 특허 침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회오리병' 테라를 놓고 특허 분쟁 2라운드가 벌어지고 있다. 대기업 하이트진로와 대형 로펌에 맞서다 1심 특허 소송에서 패한 중소기업이 무료 법률지원에 나선 공익법인의 도움을 받아 '회오리 모양 병' 특허 소송 항소심을 청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테라 맥주병 디자인을 놓고 다시 불거진 소송전에서 2심 특허법원의 결정이 향후 어떻게 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재단법인 경청과 하이트진로 특허 분쟁 관련 특허발명자인 아이피디벨롭먼트 정경일 대표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1월 내려진 특허심판원의 테라 병 관련 특허무효 결정에 대해 항소심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정경일 대표는 "법률지식도 부족하고 비용도 없었던 저희가 거대 대기업이 거대 로펌을 내세워 특허심판을 청구한 것에 겁도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쩔쩔매다가 답변서 한번 제출할 기회까지 놓치면서 특허무효 심결을 받았다"면서 "재단법인 경청을 통해 법률지원과 행정지원을 받으면서 다시 항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허법원은 정 대표와 법률대리인인 경청이 제기한 항소에 대한 1차 변론을 이달 중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법인 경청은 '중소기업 권리회복 공익법인'을 지향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를 받아 지난해 12월 설립됐다. 중소기업 등을 위한 ▲무료 상담 및 법률 자문 ▲무료 소송대리 ▲제도 개선 및 권리보호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자신이 갖고 있는 특허의 정당성 등을 제대로 주장하지 못한 채 1심에서 패한 정 대표를 공익법인이 지원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여기엔 중기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법률지원도 가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트진로 테라(왼쪽)와 정경일 대표의 병 디자인. 정 대표가 하이트진로측이 자신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핵심 내용은 테라 병 내부에 있는 회로리 형태의 빗살형 돌기다. 정 대표는 "2008년 출원해 2009년 특허청에 등록한 특허는 액체물을 보관하는 용기인 병에서 액체가 배출될 때 급격히 배출되지 않도록 병안쪽에 곡률을 만든 것이 특징으로 병목부부터 배출구로 휘어지도록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이트진로가 선보인 테라는 병 외부와 내부에 빗살형 돌기가 있는 형태다. 내부의 빗살형 돌기를 놓고 하이트진로측은 외부에 돌기를 만들기 위해 공정상 내부에도 불가피했다는 주장을, 정 대표는 내부 돌기가 없이도 충분히 만들수 있었는데 하이트진로측이 그러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각각 펴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정 대표는 하이트진로가 테라 출시 초기 마케팅 요소로 회오리를 연상케하는 토네이도 양음각이 휘몰아치는 청량감을 강조한 부분 역시 특허를 침해당했다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중반부터 불거진 이같은 양측의 주장에 대해 1심인 특허심판원은 지난해 11월 말, 하이트진로가 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결정했다. 그러면서 해당 특허는 신규성과 진보성이 없어 무효라고 판단했다. 하이트진로는 정 대표가 이에 불복해 이번엔 특허법원에 항소를 제기한 것에 대해 "향후 특허법원의 결정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정 대표는 관련 특허를 놓고 미국의 글로벌 맥주회사인 밀러와도 분쟁을 진행할 태세다. 밀러가 2011년부터 약 6년간 판매했던 '밀러 라이트'의 병 안쪽에 나선형의 홈이 새겨져 있어 이 역시 특허를 침해했다는게 정 대표의 설명이다. 밀러는 정 대표가 이의를 제기하자 이후 해당 병에 든 맥주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앞서 밀러와 협상을 진행해오다 하이트진로 문제가 불거져 잠시 보류하고 있는 만큼 밀러가 6년간 판매했던 병에 대해서도 추가 협상을 통해 특허 침해에 따른 피해보상을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0-05-25 14:55:3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BMW, 뉴 5시리즈 '월드 프리미어' 준비 한창…영종 드라이빙 센터에 관심 집중

BMW 드라이빙 센터를 주행 중인 뉴 5시리즈. /BMW코리아 전세계 자동차 업계 눈이 대한민국 인천 영종도로 쏠리고 있다. 27일 BMW의 새로운 모델이 전세계에서 최초로 공개되기 때문이다. BMW코리아는 25일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신형 BMW 5시리즈와 6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진행 중이다. 당초 올해 부산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준비 중이었지만, 코로나19로 개최 자체가 취소되면서 자체 공개 행사로 방향을 틀었다. BMW 그룹 임원들도 영상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국내 방역 당국이 해외 입국시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 2주 지침을 내린 탓에 방한은 어려워지면서 마련한 조치다. 이번 행사는 BMW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서 동시에 생중계한다. 현장에서도 참가자들은 비대면·비접촉을 지키기 위해 별도 BMW 차량에 탑승해 대면 접촉없이 모든 행사를 지켜보도록 했다. 자동차 업계에선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세계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신차 공개 행사로, BMW 신모델뿐 아니라 한국의 발빠른 코로나19 대처 능력까지 자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영종 BMW 드라이빙 센터는 전세계 3개 BMW 드라이빙 센터 중 처음으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한국이 코로나19 사태에서 빠르게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만큼, BMW도 '언택트 마케팅' 기준을 만족시킬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BMW는 2014년 770억원을 투자해 영종 드라이빙 센터를 설립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차량 관람과 시승, 상시 운전 교육 프로그램까지 가능한 장소로, 지난해에 125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총 29만1802㎡로 운영 중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5-25 14:55:0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인터뷰]"독자 기술로 대형제약사 러브콜"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을 보유한 스타트업 '인벤티지랩'이 국내 주요 제약사인 대웅제약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인벤티지랩에 먼저 협업을 제안한 대웅제약은, 이 스타트업에 전략적투자자(SI)로도 참여했다. 인벤티지랩은 최근 대웅제약은 물론 산은캐피탈, 미래에셋캐피탈,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 각종 벤처 캐피탈로 부터 총 14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6년차 스타트업의 이례적인 행보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체 개발 기술'이 원동력이 됐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사진)는 "기존 기술이 갖고 있는 한계점에 대해 파악했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찾기 위해 융합기술로 접근했다"며 "특화된 기반기술을 초기에 가져와서 지금까지 꾸준히 연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IVL-PPFM, 독보적인 기술 지속형 주사제는 매일 경구 또는 정맥(IV)주사제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1개월부터 3개월에 1회 주사로 대체하는 신규제형 의약품이다. 환자가 매일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안정적인 투약과 약물의 꾸준한 방출로 치료효과를 크게 높인다.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IVL-PPFM이라는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인벤티지랩을 설립했다. IVL-PPFM은 마이크로스피어를 통해 약물을 인체에 주입하는 DDS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스피어'에 치료제를 담아 피하 또는 근육에 주사하면, 마이크로스피어가 몸 속에서 서서히 녹으며 1개월에서 3개월 동안 일정량의 약물을 꾸준히 방출한다. 특히 인벤티지랩이 개발한 IVL-PPFM 기술은 '버스트(약물의 급격한 다량방출 현상)'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김 대표는 "기존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가진 한계점인 버스트를 제어한다는 것이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장점"이라며 "우리는 국내 장기지속형 주사제 가운데 지속기간 중 약물의 혈중농도를 일정 범위 내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이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인벤티지랩은 현재 탈모치료제, 치매치료제, 약물중독치료제 등 다양한 제형변경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개발중이며, 장기지속형 주사제 적용 대상을 신약 물질로 확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전립선 암, 말단비대증과 같이 환자가 매일 장기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질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 제형 적용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왼쪽)가 22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품 출시 후 내년 상장 목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양사의 협약은 대웅제약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김 대표는 "대웅제약은 이미 장기지속형 주사제 완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스타트업 중 기술 개발 진도가 빠른 우리를 눈여겨보고 있었다"며 "지난해 부터 논의가 이어졌고 올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대웅제약과의 협업으로 대형 제약사의 경험과 역량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입장에서도 인벤티지랩이 가진 독자 플랫폼 기술을 공유할 수 있어 이득이다. 김 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 플랫폼을 공유하면 대웅제약도 플랫폼 개발의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며 "대웅제약은 장기지속형 주사제형에 대한 임상, 완제품 개발, 제조, 허가, 마케팅 까지 전 사이클의 경험과 역량을 보유했기 때문에 스타트업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장기지속형 주사제인 루피어데포주(전립선암 치료제)를 국내 발매해 연 200억원 규모로 성장시켜왔다. 20년간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항암제, 중추신경계(CNS), 당뇨, 비만 등 다양한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용 주사용기(DCS)의 개발을 완료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대웅제약과의 전략적 투자와 협력을 통해 파이프라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파이프라인을 발굴, 개발하는 과정에서 폭넓은 협력과 시너지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개발 중인 의약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주식시장 상장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처음부터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연구해 왔고, 개발하고 있는 의약품이 실제 출시돼 환자들의 불편을 덜고, 치료효과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내년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실적을 바탕으로 상장을 차분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5 14:53:3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22개 자치구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서울시는 서초·용산·중구를 뺀 22개 자치구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운영된다고 25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중 계속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의사소통 등 사회적응훈련과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한편 부모 등 보호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는 역할도 한다. 현재 18개 센터를 운영중인 서울시는 연내 25개 자치구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1개 이상 지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는 1월과 5월에 각각 문을 연 강남구·구로구 센터와 하반기에 개소할 금천구·영등포구·강서구 센터를 포함해 올해 운영되는 센터들에 약 9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노원·은평구는 2016년에, 동작·마포·성동구는 2017년에, 강동·관악·도봉·성북·종로구는 2018년에, 강북·광진·송파·서대문·양천·중랑구는 2019년에 각각 센터 문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비장애인과 달리 대학 진학이나 취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며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며 "부모 등 양육자나 보호자가 사실상 모든 시간을 오롯이 장애인 자녀에게 쏟아야 하는 경우가 많고, 월 300만원 이상이 드는 사설 기관에 보내거나 일정치 않은 계획에 따라 장애인복지관과 주간보호시설 등에 맡기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2017년 서울시 발달장애인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발달장애인의 39.9%는 낮 시간을 집에서만 보내는 등 지역사회와 떨어져 고립돼 있다. 특히 20대 25.3%, 30대 35.7%, 40대 51.6%, 50대 60.2%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지역사회와 단절된 비율이 높았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돌봐 줄 사람이 줄어드는 탓이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발달장애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의 소원은 단 하나,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다가 가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비싼 사설기관에 보내거나 이민을 고민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4∼5월 공모로 강서구와 동대문구 센터의 개소를 확정했다. 강서구 센터는 공원이 근처에 있는 마곡지구 신축건물의 한 층 전체를 사용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 개소한다. 강서구는 등록 장애인 수가 약 4만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고, 발달장애인은 약 2400명으로 두 번째로 많다. 동대문구는 청계천이 보이는 위치에 있는 구립시설 장애인 복합공간 '다사랑 복지센터' 내에 공간을 마련하고 10월 이후 구조변경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센터를 개소하기로 했다. 시는 새로 센터를 지정할 자치구를 하반기에 공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구, 서초구, 용산구가 하반기에 자치구 공개모집에 참여한다면 '서울시의 모든 자치구에 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한다'는 목표 달성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2020-05-25 14:52:56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이력서 등록하면 AI가 적합한 일자리 추천… '더워크 에이아이' 시범 운영

이력서 등록하면 AI가 적합한 일자리 추천… '더워크 에이아이' 시범 운영 워크넷, 직무역량 중심 AI 일자리연결서비스 시범 운영 세종청사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일자리포털 워크넷의 직무역량 중심 인공지능 일자리연결 서비스 '더워크 에이아이'(The Work AI)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등은 작년 1월부터 사용자가 이력서만 등록하면 고용보험 수혜이력, 훈련정보 등을 분석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추천해주는 빅데이터 기반 일자리 추천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인공지능 일자리연결 서비스(더워크 에이아이)는 기존 연산방식(알고리즘)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서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더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고, 기업에서는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인공지능 일자리연결 서비스(더워크 에이아이)는 일자리포털 워크넷에 등록된 구직자의 이력서와 구인기업의 채용공고에 적혀 있는 ▲직무핵심어 ▲구직자 속성 ▲채용공고 요구사항 ▲온라인 행동유형을 분석해서 직무와 구인조건에 적합한 인재와 일자리를 연결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일자리포털 워크넷에서 직무역량 중심 인공지능 일자리연결서비스를 본격 적용하기 전에 서비스 이용에 대한 사용자 반응을 확인하고 연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사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 편의성과 품질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서비스 이용에 대한 반응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과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개선하여 정식 운영을 할때 더욱 발전된 연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보국 고용지원정책관은 "인공지능 일자리연결 서비스(더워크 에이아이)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 기반 고용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더 나은 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사용자의 반응을 면밀하게 살펴 보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25 14:51:5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11번가, '부부의 세개' 기획전 연다! 생필품·가공식품 등 130여개 엄선

부부의세개/11번가 11번가, '부부의 세개' 기획전 연다! 생필품·가공식품 등 130여개 엄선 커머스포털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부부의 세개(3개)' 기획전을 열고 부부의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 '3개' 묶음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3개 묶음 상품이나 2개 구매 시 본품 1개나 사은품 1개를 더 제공하는 특가상품들로 구성됐다. 소모성 생필품인 롤 화장지, 섬유유연제, 샴푸, 생리대부터 디퓨저, 홈 퍼퓸, 좌식쇼파 등의 인테리어 리빙 소품까지 생필품, 가공식품, 리빙, 패션 카테고리 내 130여 개 상품들로 엄선했다. '다우니 초고농축 섬유유연제'(1Lx3개+200ml)는 1만5700원, '저스리얼 석류착즙주스'(1Lx2팩, 1팩 증정)는 1만5800원, '데일리콤마 스누피 디퓨저'(100mlx2개, 본품1개 증정)는 1만70원, '슈베스 생리대 캐치미 대형'(12p, 3팩)은 8600원, 'SC존슨 젤스탬프 변기세정제 허브'(본품2개+리필1개 증정)는 8900원, '그루 프리미엄 오리지널 화장지'(30롤, 3팩)는 4만3900원이다. 기획전 내 생필품에 적용할 수 있는 20% 할인(1천원 이상 최대 1만원), '가공식품'에 적용할 수 있는 15% 할인(1000원 이상 최대 1만원) 쿠폰을 ID당 각각 5장씩 발급해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11번가 이종권 마케팅그룹장은 "일상에서 반복 소비되는 생필품이나 가공식품의 경우 할인할 때 온라인으로 대량구매 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묶음형 상품이나 여러 개 사면 사은품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특가 상품들로 구성해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5 14:50: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현대그린푸드, '저탄소 인증' 농산물 사용 늘린다

스마트푸드센터 전경/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 '저탄소 인증' 농산물 사용 늘린다 매입 규모 올해 두 배 이상 확대 … '그리팅'에도 사용 확대 현대그린푸드가 기업체 대상 단체급식 식자재로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단체급식에 사용되는 양파를 '저탄소 인증'을 받은 양파로 전량 대체하는가 하면, 농가 발굴을 통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산물 매입 규모를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리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운영 중인 전국 500여 단체급식 사업장에 사용되는 양파를 다음 달부터 '저탄소 인증'을 받은 양파로 전량 대체한다고 25일 밝혔다. '저탄소 인증'은 친환경(무농약·유기농) 또는 농산물 우수 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 가운데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에만 부여된다. 친환경이나 GAP 인증이 기반이 되기 때문에 식품 안전성이 보장된다. 현대그린푸드는 다음 달 올해 첫 '저탄소 인증' 양파 출하량부터 전량 매입해 단체급식에 사용한다. 연간 예상 매입량은 국내 생산량의 90%에 달하는 3000여 톤이다. 현대그린푸드가 '저탄소 인증' 양파 사용으로 절감하게 되는 이탄화탄소(CO₂)양은 연간 800kg으로, 이는 30년생 소나무 121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생산 과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단체급식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선제적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저탄소 인증 양파 외에도 올해 단체급식 식자재로 사용되는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산물 매입 규모를 지난해(20억원)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한 50억원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중 무·양배추·대파·오이 등 10개 이상의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추가로 단체급식 메뉴로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가 발굴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특히 최근 론칭한 맞춤형 건강식단 브랜드 '그리팅'에도 이들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산물 사용을 확대해 이를 활용한 건강식 메뉴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5 14:48:2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신혼희망타운 조성··· 서울시,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 내에 들어설 '신혼희망타운'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선작은 '창작문화 발전소'와 '경계 없는 거리(borderless street)'를 기본개념으로 제시했다. 담장으로 이분화됐던 주거유형을 하나의 도시로 결합하고, 사람과 장소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예술·문화·창작이 결합한 느슨한 경계의 '가로중심 마을'을 만든다는 목표다. 당선작을 바탕으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가 이뤄질 예정이며, 착공은 내년 하반기로 계획돼 있다. 옛 성동구치소 일대 부지는 8만4432㎡이며, 이 중 700여 세대가 입주할 신혼희망타운 용지는 2만1054㎡를 차지한다. 분양주택 600세대가 들어설 공동주택 용지(2만6773㎡)는 주택 건설과 분양을 위해 민간에 매각한다. 오금역과 인접한 업무시설 용지 9263㎡는 복합 비즈니스·창업 공간 등으로 조성하기 위해 SH공사가 세부계획을 수립한다. 시와 SH공사는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공공기여시설 용지(1만8992㎡)의 구체적인 조성계획을 내년 상반기에 확정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옛 성동구치소 시설물로 주변과 단절되고 지역과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지역이 이웃과 공유하는 주민소통 공간, 활력이 넘치는 지역, 주거·경제 등이 활성화되는 지역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25 14:46:4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여수상의 산단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운행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손잡고 산단 근로자를 위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함에 따라 근로자의 교통편의와 주거환경이 확 개선될 전망이다. 여수시는 25일부터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오천산업단지의 중소기업과 플랜트근로자를 대상으로 6개 노선에 무료 통근버스 45인승 9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산업단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대 규모인 3년간 국비 13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여수국가산단은 2025년까지 9조5천억 원의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연이용객은 15만 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여수국가산단이 3개 노선 6대이며, 삼일중학교 앞, 이순신 광장, 여서문수 로터리에서 오전 6시와 7시에 각각 1•2호차가 출발한다. 오천산단은 3개 노선으로, 신월 금호타운 아파트, 문수주공 아파트, 삼일중학교 앞에서 오전 6시 50분에서 7시에 출발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 오천산업단지 조합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업수행기관으로서 운행관리를 맡은 여수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수요를 파악하고, 운행노선 등 근로자 이용편의를 위한 현장 점검을 마쳤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는 통근버스 시험 운행과 이용 캠페인도 실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운행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통근버스 이용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한다"고 밝히며, "버스 손잡이 등에 대해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0-05-25 14:46:04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전남지방우정청,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신안군 마늘 판로 개척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조해근)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코로나19로 판매난에 빠진 신안군 마늘 판로지원을 위해 우체국쇼핑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 전남지방우정청에서는 마늘 주산지인 전남 신안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산 저장 마늘(900t)뿐만 아니라 2020년 마늘가격 마저 폭락할 우려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시름에 빠진 농가를 돕기로 했다.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우체국쇼핑을 중심으로 11번가(5월 26일), 카카오(6월 3일 예정) 등 채널별 일정에 맞춰 신안농협에서 공급한 2019년산 깐마늘 50톤을 1kg단위 아이스박스에 포장해서 6,6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G마켓, 옥션 등과도 협의를 통해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할인행사로 판로가 막힌 농가의 손실 보전 및 마늘 시장가격 안정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해근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이번 신안 농가 돕기 행사가 우체국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가 막힌 전남지역 내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우체국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0-05-25 14:45:34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