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코로나19가 바꾼 교육계… 대학·교육업체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바람

코로나19가 바꾼 교육계… 대학·교육업체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바람 대학들 2주 내외 개강 연기 후부터 '원격수업'… 시스템 구축·확대에 총력 학습지·교재 업체들도 '비대면 온라인 상담·수업 서비스' 잇따라 출시 유토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계에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바람이 불고 있다. 2주 내외 개강을 연기한 대학들은 개강 이후에도 당분간 온라인 강의를 하기로 하고 관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업체들도 대면 없는 온라인 상담·교육이 가능한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5일 대학가에 따르면, 1~2주 개강을 연기한 대학들은 상당 수 개강 이후에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성균관대는 온라인 수업 플랫폼 '아이캠퍼스'를 활용해 개강 이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올해 1학기 첫 주 수업의 영상강의 녹화도 거의 마쳤다. 아이캠퍼스는 기존에 소규모 특강이나 성균어학원 위주로 이용해왔으나, 개강 연기에 따라 전체 강좌로 확대 운영한다. 단국대는 원격 강의 시스템 '이러닝 캠퍼스' 서버를 확장하는 등 개강 이후 온라인 수업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 강좌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교강사에게 원격 강의 계획서와 결과 보고서를 필수로 제출하게 했다. 또 실험이나 실습 강의의 경우 원격 강의를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할 경우 추후 오프라인으로 보강토록 했다. 삼육보건대도 개강 이후 2주간 온라인 수업을 하기로 하고 모든 교강사의 온라인 수업 촬영을 의무화 했다. 온라인 강의 규정과 지침을 완화하고 교수들의 온라인 수업제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매뉴얼도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구축한 '라피드실(Robotics, AI, 3D프린팅, IOT, 드론의 앞글자를 딴 기술융합교육)'에 최신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1인 콘텐츠 저작 인프라를 조성해 온라인 강의를 제작키로 했다. 학교측은 모든 강의를 'K-MOOC' 수준으로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재능대는 대면 수업이 가능할 때까지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진행토록 하고, 디지털 혁신의 기회로 활용키로 했다. 권대봉 인천재능대 총장은 "코로나19 위기를 대학 시스템의 디지털 혁신 기회로 활용하겠다"며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고도화하는 등 교육 시스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AI 특화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교육부가 개강 연기와 온라인 대체 수업을 권고하면서 대학에 모든 책임을 떠않기면서 관련 지원은 부실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수 단체인 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가 중국 유학생 1000명 이상인 17개 대학의 지난해 온라인 동영상 강의비중과 강의운영 능력을 실태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체 대학의 온라인 강의 수행 능력은 미미한 수준이다. 조사 결과 213개 일반대학(분교 포함)의 지난해 온라인 강의 비중은 0.92%였다. 경희대, 경균관대, 동국대, 건국대, 홍익대, 상명대만 연간 온라인 강의 비중이 1%를 넘었고,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는 0.1% 수준, 서강대는 온라인 수업이 아예 없었다. 한교협은 "일부 주요대학을 제외하고 대부분 대학이 자체적인 온라인 강의시스템 서버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동영상 강의 운영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교육부는 대학에 모든 동영상 강의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현실적으로 동영상 강의 능력이 제로인 대학들에게 시스템 보완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네이버, 다음 등 주요포털과 EBS, KERIS와 대학 관계자들과 '한시적 TF 준비단'을 운영해야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교육업체들도 개학 연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학생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재능교육은 실시간 비대면 학습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재능이랑' 앱을 출시했다. 학습결과를 촬영해 공유하고, 이를 보며 실시간 채팅 상담을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앱은 '학습한 교재 페이지 촬영', '선생님의 맞춤형 피드백', '교재 위주 실시간 채팅 상담', '학습 이력 보기', '알림 기능을 통한 학습 독려' 등의 기능이 있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학부모 불안 해소를 위해 앱의 출시를 앞당겼다"며 "앞으로 최대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연계해 가정에서도 학습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웅진씽크빅은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패드로 독서와 전과목 홈스쿨링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 제공하고 유선과 화상 관리가 가능한 '에듀케어 홈스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존 담당교사를 유선 코칭 서비스로 연결, 주1회 방문 학습을 주 2회 유선 관리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초등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와 영어, 토론 수업 등 특별 콘텐츠를 화상으로 학습하고 관리도 가능하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학습에 집중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생은 자사 회상관리 수업 브랜드 '윤선생베이직'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규 학습 회원 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학습비 할인과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선생베이직은 관리교사 선택이 가능한 화상형 영어학습 상품으로 집에서 월20차시 분량의 자기주도학습을 하며 주 1회 교사와 일대일 화상관리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고승민 윤선생 신사업전략팀장은 "윤선생베이직은 선생님을 직접 만나지 않는 비대면 교육상품이어서 선생님 방문이 부담스럽거나 화상 수업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5 13:12:5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까사미아, 신세계강남점서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 컬렉션

亞 가구 브랜드 최초로 스페인 출신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 진행 까사미아가 선보이고 있는 디자이너스 컬렉션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까사미아(Casamia)는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PATRICIA URQUIOLA)와 협업한 신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컬렉션은 까사미아 신세계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까사미아는 국내 프리미엄 리빙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라메종(LA MAISON)' 컬렉션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지난해부터 선보여왔다. 그 연장선상으로 올해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기존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스타일의 가구와 소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새 컬렉션 주인공은 세계 디자인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다. 미국 타임지가 뽑은 디자인 거장에 이름을 올린 파트리시아는 이탈리아의 모로소(Moroso), 알레시(Alessi), 미국의 카르텔(Kartell) 등 해외 유수의 가구 브랜드 및 여러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프로젝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며 전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까사미아는 이번 디자이너스 컬렉션을 통해 아시아 가구 브랜드 최초로 파트리시아와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컬렉션에서 파트리시아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그녀가 동양에서 얻은 영감, 그리고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까사미아의 브랜드 철학을 결합해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리빙 제품을 선보인다. 제품은 소파, 티테이블 및 사이드테이블, 안락의자, 플로어 조명, 카펫, 식탁, 식탁의자 등 거실과 다이닝룸 가구 총 31개로 구성돼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아시아 가구 브랜드 최초로 파트리시아와 협업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물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시도와 신규 컬렉션을 선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3-05 13:06:4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 탄생 100주년…'손해 나도 국익 먼저 생각해야'

한진그룹 관계자들이 3월 5일 조중훈 창업주의 선영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업은 지고도 이기는 것이고,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것이다."(한진그룹 창업주 조중훈·1920~2002년) 한진그룹은 3월 5일 조중훈 창업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약 60명의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추모행사를 가졌다.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는 '수송보국(輸送報國)' 철학을 바탕으로 한 나라의 동맥인 수송 사업을 발전시켜 대한민국 국가경제를 발전시킨 인물이다. 특히 '교통과 수송은 인체의 혈관처럼 정치·경제·문화·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간산업'이므로 수송으로 우리나라의 산업화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선구적 경영인이기도 하다. 조 창업주는 1920년 2월 11일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에서 조명희 선생과 태천즙 여사의 4남 4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나 1945년 11월 1일 인천에 트럭 한 대를 가지고 한진상사를 창업해 한진그룹의 태동을 시작했다. 조 창업주는 사업가의 기본 소양을 '신용'이라고 여기며 한진상사를 탄탄한 회사로 성장시켰다. 그런데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큰 위기를 맞게 된다. 전쟁 이후 한진상사의 기반은 모두 쑥대밭이 된 것. 하지만 조 창업주는 그 간 쌓아온 '신용'의 힘으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조 창업주의 '신용'에 대한 일화는 잘 알려져 있다. 1956년 어느 트럭회사로부터 임차한 차량의 운전기사가 수송을 맡은 미군 겨울파카 1300여 벌을 차떼기로 남대문 시장에 팔아 넘긴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조 창업주는 직원 한 명을 남대문 시장에 상주시키고 도난 당한 물건이 시장에 유통되면 전부 사들이도록 했다. 금전적으로 당시 3만달러라는 엄청난 손해를 볼 수밖에 없었지만, 미군들은 조중훈 창업주의 확고한 '신용'을 확인하게 됐다. 조 창업주는 축적한 경험과 자금을 바탕으로 수송·물류 사업의 범주를 넓히고 사업의 안정성을 다져나가기 시작했다. 1967년 7월에는 해운업 진출을 위해 대진해운을 창립하고 그 해 9월에는 베트남에 투입된 인원과 하역장비, 차량, 선박 등에 대한 막대한 보험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동양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를 인수했다. 1968년 2월에는 한국공항, 8월에는 한일개발을 설립하고 9월에는 인하공대를 인수하기에 이르렀다. 이듬해인 1969년에는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국영 대한항공공사를 인수해 대한항공을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항공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는 "국적기는 하늘을 나는 영토 1번지고, 국적기가 날고 있는 곳까지 그 나라의 국력이 뻗치는 게 아니겠소. 대통령 재임 기간에 전용기는 그만두고서라도 우리 나라 국적기를 타고 해외여행 한 번 해보는 게 내 소망이오"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간곡한 권유를 받아들인 과감한 결단이었다. 1977년 5월 조 창업주는 육·해·공 종합수송 그룹의 완성을 위해, 경영난을 겪고 있던 대진해운을 해체하고 컨테이너 전용 해운사인 한진해운을 설립했다. 또한 1989년 5월 한진중공업을 출범시켜 청년시절 일본 고베의 조선소에서 주경야독하면서 키웠던 청운의 꿈도 이루었다. 조중훈 창업주는 기업은 반드시 '국민 경제와의 조화'라는 거시적 안목에서 운영해야 하고, 눈앞의 이익보다는 국익을 위해 기업이 일정 부분의 손해도 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부실덩어리였던 대한항공공사, 대한선주와 같은 공기업을 인수하게 된 이유도 르런 이유에서였다. 조중훈 창업주의 이와 같은 경영철학 속에 한진그룹은 국민경제와의 조화를 이루며 국민들의 복지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2002년 조중훈 창업주가 타계한 후에도 그의 탁월한 경영철학, 수송산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한진그룹을 통해 계승, 발전되고 있다.

2020-03-05 12:56:1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제네시스 브랜드 볼륨모델, 'G80' 드디어 베일벗어

제네시스 3세대 G80 전측면. 제네시스의 대표 제품인 고급 세단 G80의 3세대 모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제네시스 라인업의 볼륨모델인 G80은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 출시에 이어 7년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됐다. 특히 업계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G80의 출시 일정이 미뤄질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판매에 제동이 걸리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제네시스는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5일 제네시스 브랜드에 따르면 3세대 신형 G80은 후륜구동 기반의 고급 세단으로 쿠페형 루프라인에도 불구하고 2열 헤드룸(승객의 머리 위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는 올해 출시된 GV80에 이어 G80에도 적용된다. 제네시스 3세대 G80 후측면. 후면부로 갈수록 점점 낮게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 20형 신규 휠과 펜더(타이어를 덮고 있는 부분)의 볼륨감을 강조한 '애슬래틱 파워 라인', 쿼드램프와 말굽 형태로 둥글게 음각 처리한 트렁크 표면 등은 신형 G80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다. 또한 좌우로 길게 뻗은 트렁크 상단의 크롬 장식과 전동 트렁크 버튼은 제네시스 로고를 떠올리게 한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디자인 담당(부사장)은 "제네시스의 모든 디자인 요소들은 브랜드의 첫 인상이 시작되는 로고에 그대로 담겨있다"며 "제네시스 로고의 가운데 방패 문양(크레스트)은 크레스트 그릴을, 양쪽의 날개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신형 G80의 실내는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추구하면서도 조작계 등의 배치를 최적화해 운전자가 신형 G80에 적용된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구성했다. 제네시스 3세대 G80 실내모습. 크래시패드(계기판, 수납구 등이 포함된 부분)에는 양쪽 문과 접하는 부분까지 길게 이어진 날렵한 형태의 송풍구와 가로로 넓은 14.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배치하고 운전자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기준으로 간결하게 버튼을 구성했다. 운전자의 손이 닿는 주 조작부(센터콘솔)는 회전 조작 방식의 원형 전자식 변속기(SBW)와 터치 및 필기 방식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인식 조작계)를 적용해 사용의 직관성을 높였다. 아울러 A필러(전면 유리와 측면 창문 사이의 차체)의 두께와 룸 미러의 테두리(베젤)를 줄여 운전자가 앉았을 때 여유롭고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이상엽 전무는 "신형 G80의 실내공간은 고급스러움에 대한 시대적 변화에 맞게 탑승자의 공간(personal space)과 첨단 기술간의 균형을 재정의한다"며 "기술 과시에 의존하는 기존의 고급스러움에 의문을 던지는, 새로운 고급스러움에 대한 제네시스만의 해석이자 고객 경험의 차별점"이라고 밝혔다.

2020-03-05 12:52:4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재계. '코로나19' 방지 도움 손길…연수원·의료진·헌혈 등 방식도 다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각각의 상황에 맞춰 확산 방기를 위한 대응 지원에 나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 처하자 연수원을 제공하거나 헌혈에 적극 동참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스타트는 삼성이 끊었다. 삼성은 지난 2일 경북 영덕 소재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가운데 삼성의료원 의료진까지 파견해 인력 부족 문제를 돕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의료진은 삼성서울병원과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3개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현장에서 경증환자들의 자가 체온 측정 확인 등 모니터링 역할을 맡아 정부와 지역자치단체의 방역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삼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도 결정했다. 삼성은 이미 지난 1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물품 대금 1조60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총 2조60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했다. 여기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의료용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LG는 4일 경북 구미시 2공단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기숙사(총 383실), 경북 울진군 내 LG생활연수원(총 167실) 등 총 550실 규모의 시설을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병상 부족으로 병원이 아닌 자신의 집에 격리돼 있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한화그룹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한다. 특히 대구 경북 외 지역에서 민간 연수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은 한화가 처음이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경증환자의 격리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는 한화생명 임직원과 FP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금융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원한 스마트 연수시설이다. 대지 면적은 8만2000제곱미터, 연면적은 3만제곱미터에 달하며, 연간 1만2000여명의 한화생명 임직원과 FP들의 교육시설로 이용되는 곳이다. 2곳의 숙소동에 침대, 화장실, 샤워시설, TV, 와이파이 환경을 개별적으로 갖춘 20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는 이 시설에 대해 지난 1월말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활용 방안을 검토중이었다. DB그룹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자체의 치료시설 확보를 돕기 위해 그룹 인재개발원 시설을 제공한다. DB그룹 인재개발원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자리했다. 총 28만㎡(건축면적 1만 5000㎡) 규모로 최대 3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20실 규모의 숙소 및 연수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헌혈 보유량이 급감한 의료계에 도움을 주고자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 노사는 이번달부터 대한적심자사와 함께 헌혈 버스 4대를 이용해 울산공장(500만m)을 순회하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노사는 또 방역에 소외당할 수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울산공장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지역 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마스크(KF-94) 4만개를 지원키로 하고 물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부품 협력사 지원도 본격화한다. 대구·경북지역 중소 협력사에 지난달까지 마스크 11만장과 손 세정제, 소독액을 우선 지원했으며 향후 지원 지역과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노사는 또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중소 상인을 돕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화폐(울산페이)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사전 방역과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5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보냈고, 그룹 차원에서 중소 부품 협력사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1조원대 자금을 긴급 지원했다. 카카오도 현재 진행 중인 자사 사회 공헌 플랫폼 '같이가치'에서의 기부 캠페인 모금액에 회사 기부 금액 20억원을 합쳐 기부에 참여했다. 이와 별도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자신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중 20억원에 해당하는 1만1000주(4일 종가 기준·변동 가능)를 기부한다. 구체적인 기부처는 사회단체들과 논의를 거쳐 추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카카오는 밝혔다.

2020-03-05 12:48:4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무안군,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 사전방제 총력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2일 지역 내 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과수화상병은 배나무에서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검은색으로 말라 죽어가는 모양이 불에 그슬린 것과 유사하여 화상병이라고 하며, 발병 시 과원 내 전체 기주식물과 발생과원의 발생주 중심 반경 100m 이내 기주식물을 매몰해야 하고 발생과원은 기주식물 재배를 3년간 금지한다. 최근 평년대비 높은 기온으로 살포적기가 7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화 전 사전 방제는 사과의 경우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살포해야 한다. 월동병해충의 활동 또한 빨라짐에 따라 기계유유제 살포적기는 발아 7일 전 2월 하순 ~ 3월 상순으로 병해충 발생생태와 수체생육 진행상황에 따라 살포하며, 석회유황합제는 기계유유제 살포일로부터 최소 2주 후 살포해야 약해가 없다. 군 관계자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실천 매뉴얼과 농가준수 필수사항 안내 홍보물을 발송하여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재배농가에서는 화상병 세균이 작업자를 통해 전파되지 않도록 작업도구나 작업복 등을 철저히 소독하고, 과원을 자주 꼼꼼히 살펴보면서 화상병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3-05 12:35:1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軍, 국군대구병원 등 코로나19 예방위해 총력

육군 7군단 소속 제독차가 지난 2일 대구지역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50사단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국군은 '코로나19(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위해 경북 경산시 국군대구병원을 국가감염병전담병원으로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지난달 23일 국가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국군대구병원의 내부공사를 마치고 임무를 수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국군대구병원의 내부공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진행됐고, 805명의 공사인력이 투입됐다. 이들 인력들은 군인 525명, 민간 시공업체 280명으로, 육군 2작전사령부 예하 117공병단 장병들과 대구시청 파견인력, 민간시설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노력으로 병상은 98개에서 303개로 늘었다. 121개 음압기가 각 병실 여건에 맞게 설치돼 병실 전체가 음압병실로 변경됐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전국 군병원의 지원 가능한 의료인력 130명이 국군대구병원으로 투입됐고, 3일 간호사관학교에서 소위로 임관한 간호장교 75명은 임관사령장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국군대구병원으로 투입됐다. 국군대구병원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외래진료를 중단하고 대구시 확진환자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군대구병원 군 의료지원단장 이현민 대령은 "전국 각지에서 의료지원 중인 군의관과 간호장교들은 전시에 임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군대구병원은 국가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 대구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혈액수급을 위해 국군장병들은 헌혈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헌혈운동을 소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해군 1함대 장병은 혈액 수급 위기경보가 주의단계로 떨어져 비상이 걸렸던 지난달 6일 헌혈운동에 참여해 혈액 11만ml를 모았다.해병대 2사단은 헌혈 릴레이를 펼쳐 지난 3일까지 총 15회에 거쳐 장병 130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공군 20전투비행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장병 90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혈액부족 상황에 힘을 보탰다. 육군은 6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더불어 공공보건 안정화를 위해 본부 차원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2020-03-05 12:19:40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작년 국내은행 당기순이익 14.4조원…금리하락에도 이자이익↑

-2019년 국내은행 영업실적 -일반은행, 순이익 10조1000억원…전년비 5.3%↑ -특수은행, 순이익 4조4000억원…전년비 28.1%↓ /금융감독원 지난해 국내 일반은행의 당기순이익이 1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금리하락으로 순이자마진(NIM)은 악화됐지만 늘어난 대출 덕에 이자이익이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특수은행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국내은행 전체로는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4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2000억원(7.7%) 감소했다. 시중·지방·인터넷은행 등 일반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0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늘었다. 반면 특수은행의 당기순이익은 4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1% 줄었다.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40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00억원(0.6%) 증가했다. NIM은 1.56%로 전년 1.67%에서 0.11%포인트 하락했지만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늘었다. 이자수익자산(평잔)은 2018년 2142조3000억원에서 지난해 2297조9000억원으로 150조원이 넘게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6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원(18.8%)이 늘었다. 금리 하락으로 채권매매이익이 증가했고, 수수료·신탁관련이익도 개선됐다. 대손비용은 3조7000억원으로 일부 기업에 대한 충당금이 환입되면서 전년 대비 6000억원(14.3%) 감소했다. 국내은행의 영업외손익은 -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투자지분 손실 등으로 적자 전환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05 12:00:0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전공, '제기동 도시한옥 밀집지역 보존·활용 개선안' 만든다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전공, '제기동 도시한옥 밀집지역 보존·활용 개선안' 만든다 동대문문화재단과 협업해 문체부 '2020년도 지역문화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도 지역문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동대문구 제기동의 도시한옥 밀집지역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개선안 마련에 나선다. 5일 경희사이버대학교에 따르면,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동대문문화재단과 협업해 '2020년도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문화 분야 현안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고 지역문화 발전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이다.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이 사업을 통해 동대문구 제기동의 도시한옥 밀집지역이 한옥으로 유명한 북촌보다 한옥의 밀집도와 보존상태가 더 좋음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이유로 보존이나 활용이 미흡한 점들에 대한 개선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앞서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지난해 동대문문화재단과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워크숍' 과정을 개설하면서 연계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문화예술경영전공 강윤주 전공주임교수는 "이번 연구 사업으로 제기동 도시한옥의 문화적 활용을 통한 동대문구 지역문화 공동체의 관계 회복과 협력을 도모하고, 동대문구 주민과 상인, 동대문구청과의 협치 환경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도시한옥 밀집지역의 문화적 가치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생력 있는 공유 경제 모델 개발(쉐어하우스, 렌탈하우스, 한옥체험관, 공유부엌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5 11:50:3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화순 2개 마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선정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5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이양면 금능마을, 청풍면 해동마을 등 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에 전국적으로 127개소가 선정됐고, 전남 지역 29개소 중 화순군은 2개 마을이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3년간 추진한다. 주로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담장8;축대정비 마을 안길 확장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 케어와 역량강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지원한다 금능마을, 해동마을이 읍;면 소재지와 거리가 멀어 경제 발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발전뿐만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능마을과 해동마을의 생활 여건 개선 사업에는 3년간 총 46억3500만 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공모 사업에 선정되기까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민관 협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직 기회를 얻지 못한 취약 지역 마을을 계속해서 발굴해 생활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5 11:42:57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LG, 코로나19 맞서는 '영웅'들에 응원 메시지

LG가 코로나19와 맞서는 의료진들에 보내는 메시지. /LG LG가 '의료 영웅'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했다. 뜨거운 응원과 함께 다시 웃자고도 기원했다. LG는 5일 '당신들은 우리의 의료 영웅입니다!'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남겼다. "진심은 감동을 만들고 감동은 기적을 만듭니다"를 부제로 삼았다. 메시지는 "더 악착같이 저승사자를 물고 늘어지겠습니다. 제 환자에게는 메르스 못 오게…"라는 5년 전 메르스 사태 당시 병원에 격리됐던 간호사를 회고하면서 시작한다. 이어서 LG는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의료진들 각오도 이와 다름 없을 것이라며, 의료진과 구급대원 및 스태프에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의사에서 '사(師)'가 스승을 의미하는 이유를 희생과 헌신에서 깨닫는다며, 의료진들과 대한민국이 다시 웃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뜨겁게' 응원했다. 한편 LG는 코로나19 사태를 지원하기 위해 물심양면 여러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달 26일 의료진들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억원을 기부했다. 계열사들도 코로나19 지원에 힘을 보탰다. LG생활건강이 그룹사와는 별개로 10억원 상당 손소독제를 따로 기부했으며, LG전자도 공장이 있는 창원지역 의료기관을 위해 공기청정기와 건조기 등 건강관리 가전을 창원시에 전달했다. LG디스플레이 기숙사와 LG생활연수원도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기꺼이 내놨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병상 부족 현상이 심각해진 상황에서, LG가 제공한 공간은 생활치료센터로 탈바꿈해 경증 환자 격리와 치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LG는 자체적으로도 코로나19 확진자를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와 구미 지역 거주 직원을 비롯해 감염 우려가 있는 모든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각 사업장에는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증상 발생자를 빠르게 격리조치하는 등이다. 해외 출장 금지와, 출장자 대상 자가 격리 조치도 일찌감치 결정했다. 사업장 내에도 여러 방비 태세를 추가했다. 식사시간을 분산하기 위해 구내 식당 운영시장을 연장하고, 좌석마다 가림막을 설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테이크아웃 메뉴도 새로 구성해 개인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3-05 11:42:3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곡성군, 2020년 새뜰마을 공모사업 3개 마을 선정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20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에 삼기면 근촌마을, 고달면 대사마을, 겸면 칠봉마을로 응모해 3개 마을을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주로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곡성군은 지난 1월 20일 전라남도 1차 평가와 2월 20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실시된 2차 대면평가를 거쳐 3월 4일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곡성군은 2019년 죽곡면 하한마을, 오산면 청단마을에 이어 올해도 3개 마을이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보였다. 선정된 3개 마을에는 향후 3년간 약 50억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마을안길, 마을회관, 담장, 경관시설 등을 정비하게 된다. 또한 문화 및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도 시행된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마을과 꾸준히 소통하겠다." 고 말했다

2020-03-05 11:41:03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