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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28번째 확진자 ,3번째 환자 지인..잠복기간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지난 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번째 환자의 밀접접촉자로 밝혀져 잠복기간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세 중국인 여성을 28번째 환자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28번째 환자는 앞서 확진된 3번째 환자의 지인으로 지난 달 26일 부터 자가격리 돼 왔다. 자가격리 이후 발열이나 이외 특별한 의심증상은 없었으며 이날 검사 후,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현재 명지병원에 격리 중이다. 3번째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거주하는 54세 남성으로 지난 달 20일 귀국 후 22일 부터 열감, 오한 증상이 확인돼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번 환자는 3번 환자와 동선이 거의 일치하고 있어 잠복기가 너무 긴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번 환자는 3번 환자가 확진되기 전인 지난 달 22일 함께 성형외과를 방문했으며, 24일에도 같은 성형외과를 방문했다.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접촉한 날짜인 24일에 28번 환자가 신종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하더라도 잠복기는 19일을 넘는 셈이다. 다만, 28번 환자가 성형외과 방문 이후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증상 확인이 제한적이었던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28번째 환자는 지난 달 진통소염제는 21일부터 28일 오전 까지 진통소염제를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번 환자는 국내에 들어와서 28번째 환자하고 동선이 거의 일치하게 같이 가장 가깝게 밀접접촉을 한 지인이기 때문에 3번 환자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일주일 정도 진통소염제를 복용했기 때문에 증상을 본인이 주관적으로 인지하지 못했거나 숨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의 잠복기를 14일로 지정한 기준은 바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웅국에서는 신종 코로나의 잠복기 범위가 최대 24일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정 본부장은 "하나의 논문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잠복기 (기준) '14일'을 변경할 근거로는 불충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국내 확진 환자들의 역학적인 특성을 분석해보면 잠복기가 3∼4일 정도인 경우가 가장 많고 또 길어도 7∼8일 이내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국내 확진환자는 총 28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퇴원했다.

2020-02-11 15:47: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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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관심사·선호도 바탕으로 뽑는 학종 경쟁률 보면, 대학 인기 전공이 보인다

학생 관심사·선호도 바탕으로 뽑는 학종 경쟁률 보면, 대학 인기 전공이 보인다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경희대 생물학과 등 경쟁률 높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수험생이 고교 3년간 어떤 경험과 노력을 해왔는지를 바탕으로 학생을 정성평가해 선발하는 전형이다. 학생들의 평소 관심사와 선호도가 반영되는 점을 고려하면, 학종 전형 경쟁률과 인기는 대체로 비례한다는 공식이 가능하다. 11일 진학사가 2020학년도 서울 15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모집단위 경쟁률을 비교한 결과를 보면,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경희대 생물학과, 고려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서강대 사회학/정치외교학/심리학과 등이 해당 대학 학종 전형 중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숙명여대 숙명인재II 전형의 사회심리학과로 무려 56.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서강대 심리학과 등 '심리' 키워드의 모집단위들의 경쟁률은 평균 18.2대 1로 15개 대학 전체 인문, 자연계 모집단위 평균 11.2대 1의 경쟁률보다 매우 높다. 심리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는 걸 보여준다. 서울시립대 생명과학-빅데이터분석학은 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경쟁률은 생명과학과 관련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이유도 있으나, 전년도(2019학년도) 해당 모집단위 합격자 교과성적이 4.15대 1로 타 모집단위에 비해 상당히 낮았던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대학이 발표한 전년도 입시결과만 참고해 그 성적이 낮았다고 해서 지원하는 것은 좋지 않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동국대 두드림(Do Dream)전형의 사회복지학과는 46.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사회복지학과 중 두 번재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경쟁률 19.46대 1과 비교해도 2배 이상 높다. 동국대 사회복지학과는 2018학년도까지 불교사회복지학과로 모집하다가 2019학년도부터 사회복지학과로 소속단과대학과 명칭을 변경해 모집하고 있다. 신규 모집단위나 모집단위명을 바뀌는 경우에도 경쟁률이 상승할 수 있다. 중앙대 다빈치형 인재전형의 생명과학과도 8명 모집에 355명이 몰려 44.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학과는 2018학년도 60대 1, 2019학년도 52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이어오고 있다. 이 학과는 다빈치형인재전형 뿐 아니라 탐구형인재전형 경쟁률도 38.67대 1을 보였다. 건국대 학종 중에서는 KU자기추천전형의 문화콘텐츠학과가 44.0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또 이 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도 43.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42.75대 1) 등 '콘텐츠'나 '미디어' 키워드의 모집단위 경쟁률이 높았다. 유튜브 등 뉴미디어 노출이 많은 학생들의 관심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경쟁률만으로 합격, 불합격을 판단할 수 없다"며 "경쟁률이 높아고 해서 평소 가진 관심이나 본인의 적성과 관련 없는 모집단위에 학종으로 지원하는 것은 옳은 전략이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교과공부에 매몰되기보다는 다양한 진로 정보를 탐색한다면 나만의 길을 찾을 수 있고, 그게 대입에서 기회의 측면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0-02-11 15:46: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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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귀어 창업 자금 대상자 대면심사 마쳐

고흥군, 귀어 창업 자금 대상자 대면심사 마쳐 고흥군(송귀근 군수)은 지난 7일 귀 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한 '귀어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신청 대상자 41명(103억 원)을 최종 대면심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귀 어업인과 재촌비어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1차적으로 귀어 인원수, 어업 경영 종사 및 교육 이수실적 등 신청 자격요건과 적합성 등을 검토하였고, 2차적으로 대면(심층) 심사를 실시하여 사업 참여 의지를 확인했다. 최종 대상자 확정은 2월 말 전라남도로부터 선정 통보될 예정이며, 선정자는 어업 창업 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연 2%의 대출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지원(융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귀 어인들 이 망설임 없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귀어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 고흥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내 사랑 고흥 기금 100억 원을 조성 목표로 군자체 시책을 통해 '귀향 청년 U-turn(플러스) 정착 장려금 지원', '귀향 청년 빈집 주택 수리비 지원', '귀향?귀촌(귀?농어) 집들이 지원', 귀향?귀촌(귀농?어)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 귀촌 행복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을 통해 '귀농?어, 귀촌 1번지 고흥!'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2020-02-11 15:32:5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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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길을 묻다] ⑦인컴형·IT 펀드 '인기'…"저평가된 펀드 투자 유먕"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것에 부담감이 있는 투자자라면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가 좋은 대안이다. 올해 펀드로 들어오는 자금 흐름을 보면 국내 투자자들은 꾸준한 배당 수익이 기대되는 '인컴 펀드'와 삼성전자 등 IT 관련 펀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그간 수익률이 좋았던 펀드보다 앞으로 좋아질 펀드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꾸준히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다. 11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10일까지 인컴형 펀드로 555억원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에 2조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간 것과 대조적이다. 안전하고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인컴펀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연 4~5% 배당 수익" 실제 판매사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펀드도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수익률은 20.37%일 정도로 성과도 좋다. 안전한 펀드에 대한 투자자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자산운용사도 잇따라 인컴 펀드를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글로벌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한국밸류글로벌리서치배당인컴'펀드를 내놨고 이어 한화자산운용이 글로벌 채권에 투자하는 '한화글로벌본드인컴' 펀드를 출시했다. 올해도 NH-아문디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이 인컴 펀드를 선보였다. 안정적인 투자보다 주식 비중이 높은 고위험·고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은 IT 관련 펀드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올해부터 5세대 이동통신(5G) 투자 등으로 IT 업황의 전망도 밝다. 실제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IT 펀드로 총 156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또 대표적인 IT 기업인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SDI, 삼성전기 등을 담은 삼성그룹 펀드도 3548억원의 시중 자금을 끌어 당겼다. 수익률도 좋다. '미래에셋TIGER200IT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펀드(ETF)'는 연초 이후 14.0% 수익을 내고 있고, '한국투자KINDEX삼성그룹주SW증권ETF'는 8.58%수익으로 해당 기간 코스피 수익률(0.2%)을 크게 상회한다. ◆ "수익률 좋은 펀드는 경계해야" 다만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펀드 투자 전 '고수익'의 함정에 빠지면 안 된다고 조언한다. 그때가 고점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운용 대표는 "지금까지 수익률이 좋았다고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업황이 유망하면서도 저평가된 자산을 담은 펀드에 투자하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펀드는 '사고파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펀드는 적립식으로, 월수입의 일정 비중을 계속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빨리 사고파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정책적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섹터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국내 고배당주, 여성 친화 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 펀드를 꼽을 수 있다. 이 대표는 "최근에는 주가가 많이 하락하면서 배당수익률(주가 대비 배당금)이 4~5%에 달하는 기업도 많다"면서 "이들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는 안전하고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1 15:32:4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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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글로벌 SUV 시장 지각변동…최고급 트림 인기

한국지엠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트레일블레이저'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내수는 물론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달 16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이틀만에 1천대 이상의 사전 계약을 달성한데 이어 최근 매장에 차량을 전시한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계약 대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업계에서는 한국지엠의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여부는 3월 판매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생산량을 조절하면서 판매는 물론 전시차 부족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트레일블레이저의) 내수 초기 분위기는 당초 계획보다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며 "출시 이후 1월 설 연휴의 영향으로 주춤했지만 최근 전국 매장 30% 정도 차량을 전시한 이후 계약 대수가 초반 분위기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는 사전계약 고객 중 2030세대의 젊은 고객 층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고급 사양을 추가한 최고급 트림인 RS의 선택 비중이 60%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륜 구동(AWD) 선택 비중도 30%를 넘어섰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기본(LS·LT·프리미어) 모델은 물론 '액티브'와 'RS' 모델을 포함해 총 세 가지 디자인으로 나왔다. Rally Sports(랠리 스포츠)의 앞 글자를 딴 RS모델은 레이싱카와 같은 날렵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ACTIV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전면에 X자 형상의 프로텍터(PROTECTOR) 디자인이 특징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장거리 운전이 많은 미국 운전자들이 최근 차선 유지 보조와 긴급제동 보조, 스마트 크루즈 등의 첨단 주행 시스템을 갖추 차량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아차의 텔루라이드도 착한 가격으로 출시됐지만 럭셔리 브랜드에 적용된 옵션을 갖추고 있어 북미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간 국산 승용차 수출 순위에서 한국지엠의 트레일블레이저가 8704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팰리세이드(8593대)보다 높은 수치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이후 국내 완성차 업체 중 한국지엠이 유일하게 공장을 중단하지 않았지만 생산 속도에는 일부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며 "경쟁 모델과 승부는 3월 판매량에서 뚜렸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레일블레이저가 한국지엠의 향후 연간 50만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데 핵심 모델로 등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0-02-11 15:28: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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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주파수·R&D 계획 수립해야…주요 소비자는 5000억 기계"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마친 한국이 6세대(6G) 이동통신을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투자해야 할 자원과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표준을 만드는 시간을 투입하는 등 시스템을 조성하고 산업 경쟁력을 획득하기 위해 6G 논의를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 6G 주파수 전략을 미리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LG전자 등이 모인 5G포럼이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6G 오픈 심포지엄 2020'을 열고, 6G 준비를 위한 국내외 현안을 공유했다. 6G는 5G 보다 진화된 통신 기술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진화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5G포럼 집행위원장인 연세대 김동구 교수는 "6G 글로벌 R&D 패권이 시작됐고 올해 말이나 내년초부터 시작돼 논의가 2~3년 정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5G포럼은 6G 국내외 대응을 위해 6G 테스크포스(TF) 추진팀과 실무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유럽연합은 호라이즌-2020 프로젝트 후속으로 5G플러스와 6G를 연계해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를 2021~2027년 계획하고 있고, 중국은 지난해 이미 국가 차원에 6G 기술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일본은 오는 6월 6G 국제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모인 이동통신사, 제조사 패널들 또한 6G 논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이뤄냈듯 6G에서도 기술 선점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6G는 각 산업 간 연계가 중요한 5G의 연장선상으로 있어 5G를 진화시키는 데도 기술 선점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KT 이종식 인프라소장은 패널 토의를 통해 "갓 상용화를 시작한 5G는 기존 세대에 비해 (통신사 외) 다른 플레이어들이 참여하기 시작했다"며 "6G는 각 사업자들의 이니셔티브를 잡을 수 있어 지금이 정부 주도의 연구·개발(R&D) 방향성을 잡고 가야 할 적기"라고 말했다. 6G의 소비자는 인간이 아닌 기계이기 때문에 '연결성'이 핵심으로 보인다는 언급도 나왔다. 삼성전자 이주호 펠로우는 "5G의 소비자가 인간이었다면, 6G는 기계를 위한 통신을 고려해야 한다"며 "향후 2030년이면 기계 수는 5000억개로 인구의 59배가 될텐데 기계는 사람과 달리 인지의 제한이 없어 모두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6G가 구현할 기술로는 테라헤르츠, 통신과 컴퓨팅의 융합, 확장현실(XR) 등이 꼽혔다. LG전자 정재훈 CTO 부문 미래기술센터 책임은 "5G로 들어오면서 미디어에 모바일 엣지컴퓨팅(MEC)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제조사들도 XR 디바이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6G 주파수 전략을 미리 세워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LG유플러스 이성헌 네트워크개발 담당은 "사업자 관점에서는 어느 주파수를 가장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으로 획득해 사용하느냐가 미래 먹거리가 된다"며 "일본은 해당 주파수를 정부에서 조달해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반면, 한국은 주파수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어떤 주파수가 6G와 가장 잘 맞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금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현재 6G 이동통신 R&D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위한 첫 관문인 기술성평가(예타 대상 선정)를 통과한 상태다. 정부는 2028년 6G 상용화를 목표로, 민·관이 9760억원을 6G R&D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최성호 R&D정책담당(PM)은 "경쟁력을 위해 학계 등 국내 연구자들이 소통, 협력할 수 있는 기술 확장 오픈 R&D가 추진돼야 한다"며 "국가가 R&D 등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 경쟁력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달성한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이동통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이동통신의 비전과 핵심 기술 개발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2020-02-11 15:27: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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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국회…'오리무중' 유통산업법, '일사천리' 벤처투자법

유통산업법, 20대 국회서 개정안만 42건 발의…수년째 낮잠 소상공인聯, 성명서 내고 "개정안 통과위해 국회 속히 나서야" 벤처투자법·벤처기업법 통과후 공포까지, 6개월~1년후 시행 20대 국회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회 문턱을 넘어야 할 법안들의 운명도 엇갈리고 있다. 이해관계자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법안은 정치권의 눈치로 국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고,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한 법안 중 큰 이견이 없는 것들은 어느새 국회 문턱을 넘고 본격 시행을 예정하는 등 희비를 보이면서다. 골목상권과 대형유통업체간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유통산업발전법은 암초를 만난 반면, '벤처분야 양대 법안'으로 불리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순항하고 있다. ◆유통산업발전법, 20대 국회서만 42건…통과 '오리무중'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대 국회가 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만 모두 4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법은 유통산업의 효율적인 진흥과 균형있는 발전을 꾀하는 동시에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997년 만들어졌다. 이때문에 유통산업발전계획 수립 등 산업 발전을 위한 내용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의 영업시간 제한과 같이 골목 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내용까지 포괄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백화점, 대형마트, SSM 등을 운영하는 유통대기업들은 이 법을 놓고 수세적인 입장을, 반면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 있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은 공세적인 입장을 각각 취하고 있는 상태다. 실제 소상공인연합회는 전날 성명서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기 회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과 후속 입법이 국회에서 논의돼야한다"면서 "특히 수 년간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회가 시급히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가뜩이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마당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까지 악재가 겹치면서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더욱 위협하고 있어 국회 차원에서 추가 입법 등을 통해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발의된 42건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가운데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10명이 발의한 내용을 살펴보면 대규모점포 등의 개설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전통상점가의 경계로부터 최대 20㎞ 이내 범위까지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기존 법이 규정하고 있는 범위인 1㎞로는 보존구역 제도의 취지를 달성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개정안에는 유통산업발전법이 단순히 대규모점포 등의 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중소유통기업, 영세 상인을 보호하고 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법 사무 주관부처를 지금의 산업통상자원부가 아닌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하도록 하는 내용까지 포함돼 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는 ▲초대형복합쇼핑몰·신종 유통 전문점·중형 식자재 마트 등을 적용 대상에 포함 ▲전통산업보존 구역 확대 ▲대규모 점포, 등록제→허가제 전환 ▲상권영향평가 객관성 제고 등의 내용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면서 "연합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공문을 국회 산자위 위원 전원에게 보냈다"고 전했다. ◆벤처투자법·벤처기업법 본격 공포, 시행 '일사천리' 중소벤처기업부가 출범 후 처음 추진한 제1호 제정법안인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벤처투자법)은 이날 공포를 거쳐 6개월 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함께 공포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개정안도 벤처기업 확인제도 등을 마무리 한 뒤 1년 후 시행된다. 벤처투자법은 기존의 '중소기업창업지원법'과 '벤처기업법'에 흩어져 있던 투자제도를 통합한 것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벤처투자법은 벤처캐피탈과 엔젤 투자자를 벤처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주체로 인정하고 육성하기 위한 의지가 담긴 법"이라면서 "여기엔 새로운 투자제도 도입, 운용사에 우선손실충당 요구 금지 등이 담겨 있어 국내 벤처투자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 법은 국내법상 조건부지분인수계약을 처음으로 규정했다. 조건부인수계약이란 자금을 먼저 지급한 뒤 투자에 따른 지분율은 후속 투자자의 기업가치 산정에 따라 결정되는 투자 계약방식을 말한다. 이때문에 기업가치 측정이 어려운 초기창업기업 투자에 활용하기하는데 제격이다. 창업기획자로 불리는 액셀러레이터도 전문인력과 자본금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면 벤처투자조합(투자펀드)을 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벤처펀드들이 창업초기펀드, 후속성장펀드 등으로 전문화하고 대형화할 수 있도록 창업자·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의무비율(40% 이상) 적용 대상도 확대했다. 이와 함께 개정·공포된 벤처기업법은 ▲벤처기업확인제도 정부 주도→민간주도 전면 개편 ▲벤처창업 휴직제도 적용 대상 지자체 출연 연구기관 연구원 등으로 확대 ▲민간 '벤처기업확인위원회'가 기술성·사업성 심의해 벤처기업 확인 등의 내용이 두루 포함돼 있다.

2020-02-11 15:21: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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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트위터 뜨겁게 달궈…가장 많이 트윗된 영화 1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각본상·국제영화상·감독상·작품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오른 영화 '기생충'이 전 세계 트위터를 뜨겁게 달궜다. 트위터는 수상 후보가 발표된 지난달 13일부터 시상식 당일인 10일(한국 기준)까지 발생한 트윗 가운데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관련한 글로벌 트윗을 분석해 11일 발표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오스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4관왕의 영광을 기록한 기생충은 시상식 당일 가장 많이 트윗된 영화 1위에 올랐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160만 건의 언급량을 보이며 화제가 됐다. 2위는 호아킨 피닉스가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조커'가 차지했으며, 3위는 브래드 피트의 남우조연상에 이어 미술상을 수상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4위는 '조조 래빗', 5위는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토이스토리4'가 올랐다. 또한 봉준호 감독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많이 트윗 된 셀럽 TOP5'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시상식이 진행되는 동안 봉준호 감독 관련 트윗은 52만건에 달했다. TOP5에는 호아킨 피닉스과 에미넴, 브래드 피트, 나탈리 포트만이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트위터코리아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 담당 김연정 이사는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시상과 관련해 트위터에서는 전 세계인들이 실시간 대화와 다양한 콘텐츠를 나눴다"고 밝혔다.

2020-02-11 15:20:4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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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개발 등 정비사업 초기자금 160억 융자 지원

서울시는 정비사업 조합과 추진위원회 등의 사업 초기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160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융자지원 대상은 주택정비형·도시정비형 재개발, 재건축 조합과 추진위원회다. 정비구역 지정, 자금차입 총회의결 및 상환과 채무승계에 대한 정관 제·개정 등의 요건을 갖춰 신청할 수 있다. 건축 연면적에 따라 조합은 60억원, 추진위원회는 1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용대출 금리는 연 3.5%다. 5년 만기 원리금 일시 상환 조건이다. 조합은 준공 인가 신청 전까지, 추진위는 시공사 선정 전까지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조합 또는 추진위원회는 4월 22~29일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해당 자치구 정비사업 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5월 중 구역별 추진현황과 집행계획 등을 심사해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결정하고 융자수탁관리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정비사업 초기자금 융자를 시행해 작년까지 총 2200억원을 지원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초기자금난을 겪는 조합이나 추진위원회가 융자 지원으로 자금난을 해소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2-11 15:18: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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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1일은 '써프라이즈 하나데이'

하나카드는 '써프라이즈 하나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온라인 쇼핑몰 할인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써프라이즈 하나데이'는 매월 숫자 '1'로 끝나는 날짜에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카드의 대표적인 이벤트다. 이번달 '써프라이즈 하나데이'는 신종 코로나 여파 및 하나카드 손님의 소비패턴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고 핀셋 마케팅 기법을 적용해 손님들이 선호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이벤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카드는 손님들이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을 오픈·소셜마켓, 쇼핑몰·브랜드 쇼핑몰, 면세점의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하나카드 손님이 하나카드로 오픈·소셜마켓 쇼핑몰인 11번가·지마켓·옥션, 위메프,·오케이몰에서 결제 시 구매상품, 구매일자 등에 따라 정액할인 또는 구매금액의 3%~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브랜드 쇼핑몰인 골프존마켓·골핑·코오롱인더스트리 등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세계면세점에서는 5만원~100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에서 12만원까지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신세계면세점은 이달 28일, 다른 쇼핑몰은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카드의 빅데이터를 통해 손님이 원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하실 수 있도록 늘 연구하겠다'며, '매월 진행되는 써프라이즈 하나데이 온라인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0-02-11 15:18:5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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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로 공항리무진 이용객 36% 감소··· 감회 운행 승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최근 공항리무진 이용객이 전년 대비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7일부터 공항버스 업체 공항리무진의 감회 운행 신청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22개 노선 중 11개 노선이 운행을 줄인다. 공항리무진은 일일 총 762회 중 75회 감회해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약 3~10분 늘어난다. 공항리무진 254대 가운데 21대가 감회된다. 이날 시에 따르면 공항리무진 22개 노선의 하루 승객 수는 설연휴 종료 이틀 후인 지난달 29일에는 작년 일평균보다 11.4% 적었다. 이달 5일에는 전년과 비교해 36.3% 줄었다. 지난해 공항리무진의 하루 평균 승객 수는 2만4155명이었다. 시와 운수업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공항버스 이용객이 계속 감소될 경우에 대비해 공항버스 감회운행 확대 등 효율적 운영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감회운행이 시행된 공항리무진 외에 서울공항리무진, 한국도심공항, 항공종합서비스의 공항버스 이용 승객수를 파악하고 있다. 적자운영이 장기화된다고 판단되면 운영 효율화를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도 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공항버스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업체와 협의하며 승객 변동 추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지우선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공항버스 승객감소와 방역 등 비용증가에 따른 업계의 부담완화도 고려하겠지만 시민의 이동편의도 중요하기 때문에 승객수 변화추이를 모니터링 하고 분석해 운영 효율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은 운행시간표를 확인한 후 공항리무진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2-11 15:11: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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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올리브영, 신종코로나 확산 예방…명동 상권 매장 방역 작업 실시

CJ 올리브영, 신종코로나 확산 예방…명동 상권 매장 방역 작업 실시 CJ올리브영은 고객과 직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신종 코로나) 확산으로부터 안전한 매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이날 영업 전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명동 상권 5개 주요 매장(명동 플래그십, 소공점, 명동중앙점, 을지로입구역점, 명동역점)의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전 매장의 경우, 이미 지난 1월 31일부터 출입문과 매대, 테스터 등 고객 접촉이 많은 곳에 소독 작업을 일 9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테스터 사용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손등 테스트를 적극 권유하고 있으며, 필요한 고객을 위한 '색조 테스터 종이'도 비치했다. 이에 앞서 CJ올리브영은 정부의 위기 경보 수준이 '경계'로 격상되기 전부터 전 매장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장 구성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 바 있다. 현재까지 네 차례에 걸쳐 전 매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급, 오는 3월 10일까지 총 35만장의 마스크를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CJ올리브영 본사 및 물류센터 등에도 신종 코로나 예방수칙을 게시하고 곳곳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해 개인 위생을 강화했다. 또한 하루 두 차례 체온을 측정해 열이 있는 경우, 즉시 퇴근 후 병원 진단을 받도록 하는 등 구성원 건강 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있다. 중국을 포함한 홍콩, 마카오 방문 및 경유 직원은 자택 근무를 통해 특이사항을 확인 후 업무에 복귀하고 있다.

2020-02-11 15:05:2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