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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 ' 출시

코카콜라,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 ' 출시 코카콜라의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상큼함과 나타드코코의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새로운 맛과 트렌디한 음료를 원하는 젊은층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과즙에 탱글탱글한 나타드코코(코코넛젤리) 알갱이를 더한 제품이다. 나타드코코가 12%가 함유돼 입안 가득 쫄깃한 식감과 씹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는 열대과일의 상큼함과 나타드코코 알갱이의 만남을 톡톡 튀는 일러스트를 활용해 트렌디하게 표현했다. 크게 벌어진 파인애플 입속으로 탱글한 나타드코코 젤리가 들어가는 이미지를 넣었고 패키지 전면에 파인애플 고유의 노란색을 사용해 감각적으로 디자인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는 이색적인 맛과 식감을 원하는 밀레니얼·Z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파인애플 과즙의 싱그러운 상큼함과 씹는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과즙음료"라며 "나타드코코 알갱이가 톡톡 튀는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학업이나 업무 중 입이 심심할 때, 스트레스 받을 때 등 간편하게 섭취해 기분 전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300㎖ 페트 제품 1종으로 출시되며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12-19 14:37: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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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2020 혁신상 받은 모니터 신제품 3종 공개

LG전자가 다시 한 번 모니터 혁신을 이뤄냈다. LG전자는 내년 1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20'에서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한 'LG 울트라파인 에르고'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LG 울트라와이드' 등 3종이다. 모두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했다. 울트라파인 에르고는 오랜 시간 동안 모니터로 작업하는 사용자나 잘못된 자세를 가진 사용자를 고려해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했다. 화면을 앞으로 당겨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고, 좌우로 최대 280도까지 돌릴 수도 있다.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기울이고 돌려 세우는 '피벗'도 가능하다. 집계 형태 클램프로 테이블 가장 자리에도 스탠드를 고정할 수 있다. 게이밍 모니터는 최대 160㎐ 주사율에 1ms 응답속도를 낸다. 베사 '디스플레이 스트림 압축(DSC)도 지원하며,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과 AMD 라데온 프리싱크2 등도 탑재했다. 울트라와이드는 144㎐ 주사율에 1ms 응답속도, 38인치 고해상도에 21:9 화면 비율 곡면 디자인을 갖췄따. DCI-P3 98% 색 영역을 지원하고 베사 '디스플레이HDR 600'인증도 획득했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상무는 "고화질·고성능은 물론 LG만의 인체공학 설계까지 갖춘 에르고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을 지속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9 14:37: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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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韓-스웨덴 수교 60주년 행사서 5G·AI 혁신기술 선봬

韓-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한 스웨덴 대표단이 대한민국 대표 5G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KT를 방문했다. 스웨덴 대표단이 통신기업으로 현장 방문한 기업으로는 KT가 유일하다. KT는 19일 스웨덴 27개 기업 CEO 등 임원급 33명이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 방문해 5G 기반 혁신기술과 인공지능(AI), 융합플랫폼 등 미래 서비스 관련 전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 방문 행사에 대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의 답방 행사 중 하나다. 이 행사는 KT의 5G 통신 분야 활용사례 공유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KT는 지난 6월 문재인대통령의 스웨덴 국빈 방문 당시 한국과 스웨덴을 5G로 연결하는 '스카이십'과 5G 고품질 영상통화 서비스 '나를'을 시연한 바 있다. 스웨덴 대표단 일행은 5G 오픈랩, 퓨처온 전시관에서 ▲머신비전을 통해 불량품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로봇으로 컨베이어 벨트로 이동 시키는 스마트팩토리 ▲공장 내 소리 측정만으로도 기계 내부의 어느 부품에 이상이 있는지 예측하는 기가 사운드 닥터 ▲5G통신을 활용해 안전감시 및 재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 비행선 5G 스카이십 등 KT의 5G 및 AI 적용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KT를 방문한 스웨덴 대표단 일행은 특히 AI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스웨덴 대표단 일행은 KT 전홍범 융합기술원장, 이용규 5G플랫폼개발단장으로부터 KT의 5G 기반 미래사업 현황과 5G 1등 혁신기술 및 스마트 에너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국의 ICT 산업 발전을 위해 실현 가능한 ICT 혁신기술 및 5G기반 스마트팩토리의 사업적용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앞서 KT는 지난 10월에 스웨덴 이동통신 장비 업체인 에릭슨과 협업해 세계최초 '28기가헤르츠(GHz)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KT 전홍범 융합기술원 원장은 "금번 기회를 통해 스웨덴 ICT 기업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전세계 우수한 ICT 기업들과 R&D 협력을 강화해 기술 리더십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9 14:34: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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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경기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 출범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수도권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06호에서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불공정 거래를 막고 소상공인이나 전통시장 상인 등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결성됐다. 수도권 3개 지자체는 다른 지자체들과도 단계적으로 연대해 전국단위의 공정경제협의체를 만들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출범식에서 각 지자체가 보유한 행정자원과 정책수단을 연계해 지방 중심의 공정경제를 실현하자는 뜻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수도권 3개 지자체는 더불어민주당과 '대규모점포 도시계획적 입지관리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지역상권과 여건을 고려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등 대규모 점포의 입점 요건을 정비해 지역 상권은 보호하고 유통산업간 균형을 지키겠다는 것이다.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내 초대형 복합쇼핑몰의 영향이 해당 지역은 물론 서울 전역에 미치고 있다는 것이 수도권 3개 지자체의 지적이다. 이들 지자체는 중소벤처기업부, 더불어민주당과 '공정거래 정착과 중소기업 권익보호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수도권 지자체들의 관할구역 내에서 생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수·위탁거래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협의회 설치를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이와 함께 3개 지자체는 오픈마켓이나 배달 앱, 소셜 커머스 등 온라인 플랫폼 등과 관련된 신종 불공정거래행위의 실태조사에도 나설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경제민주화도시 서울 선언 이후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추진한 과제들이 이번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 결성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9-12-19 14:33: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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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AI 한돌의 패배. "AI의 버그 아니다, 이세돌 9단 신의 한수"

18일 이세돌 9단과 AI 한돌의 대결에서 한돌이 어이없는 실수로 패한 것에 대해 '한돌의 버그'라는 분석이 많았지만, 바둑 국가대표팀은 "AI가 이 수를 예상하지 못한 것이며 버그는 아니다"고 평가했다. 이날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두 번째 대국에서 해설을 맡은 바둑 국가대표 코치인 조인선 4단은 "어제 이세돌 9단과 AI 한돌과 대국에 대해 국가대표팀 전부가 같이 평가했는데, 이는 한돌이 아닌 다른 AI들도 예상을 못 한 것"이라며 "이세돌 9단이 너무 겸손하게 얘기한 것이지, 78수는 정말 대단한 바둑 실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봐도 톱5 안에 들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는 신진서 9단도 이세돌의 어제 대국을 극찬했다"고 말했다. 조인선 4단은 "은퇴를 했지만 이세돌 9단은 수를 보는 데 최강의 실력을 갖고 있다"며 "백이 둔 수는 사람 입장에서도 받아내기 어려운 수로, 국가대표실 선수들끼리 어제 대국을 진행했지만 받아내기 힘든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NHN도 18일 경기가 종료된 후 "이세돌의 78수는 프로기사라면 흔히 두는 맥점이지만, AI에게는 그렇지 않다"며 "세계 최강의 AI 바둑이라는 중국의 절예도 못 본 수이며, 벨기에의 릴라제로도 못 본 수"라고 평가했다. 19일 대국장을 찾은 이세돌 9단의 절친이자 바둑 마니아라고 밝힌 가수 김장훈은 "이세돌 9단과 100판의 바둑을 같이 뒀는데 어제 78수는 이세돌 9단이 너무 겸손하게 얘기했지만 알파고와 대국할 때 둔 78수보다 더 위대한 수였다"며 "이세돌 9단은 정말 자신의 말처럼 바둑을 예술로 보고 두는 것으로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2019-12-19 14:32: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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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독립유공자 후손에 후원금 전달

NH농협은행은 19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개최한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후원금 지원기관인 NH농협은행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국가보훈처, 한국조폐공사, 우리은행 등과 후원금 지급기관인 광복회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발행한 '기념금메달 & 기념주화'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고, NH농협은행과 한국조폐공사, 우리은행 등 3개 기관이 각각 4000만원씩 제공해 총 1억2000만원을 조성했다. 후원금은 독립유공자 대표 단체인 광복회에 일괄 기부하고 광복회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장학금과 생계가 곤란한 분들의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2일에 NH농협은행, 100주년 위원회, 국가보훈처, 한국조폐공사, 우리은행 등 5개 기관이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공헌 및 기부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9-12-19 14:28: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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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한국정보화진흥원, 중기 데이터 경쟁력 강화 협약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9일 대구 동구 한국정보화진흥원 본원에서 '중소기업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신보와 국가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데이터의 원활한 이용과 이를 통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구축 중인 '10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참여기업 및 플랫폼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창업·성장기업 등에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신보가 추천한 중소기업이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할 때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국가 데이터 정책을 협의하는 '데이터 얼라이언스'에 신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얼라이언스는 국가 데이터 정책을 협의하고 빅데이터 등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구성된 민·관 협업 거버넌스다. 또한 신보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혁신창업 플랫폼'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해 데이터 사용자가 보다 쉽게 많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장에서 요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적재적소에 필요한 데이터를 공급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19 14:27:1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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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맞춤형 교육기부로 5년 연속 ‘교육메세나탑’ 수상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 주최로 개최된 '제12회 부산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부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기부 활동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메세나탑'은 지난 2008년부터 부산지역의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육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캠코는 지난 2015년 아동·청소년을 위한 '캠코브러리(지역아동센터 내 작은도서관)' 설치를 시작으로 연간 15회 청소년 직장체험 운영 등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새로운 교육기부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캠코는 새터민 밴드, 청각장애아동 오케스트라단 등 20개의 문화예술팀과 6개 어린이 축구단 등 매년 800여 명의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문화·예체능 교육 및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재능과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해왔다. 또한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생 취업잡(Job)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Busan University network of Future Financial leader)를 운영하는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천경미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캠코는 청년층의 취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교육사랑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지역사회의 교육복지를 향상시키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코는 올해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CEO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수상, '2019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고용안정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수요에 맞춘 다양한 취약계층의 생애주기별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12-19 14:27: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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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硏 "국내 들어온 돈보다 해외 나간 돈 많아"

지난해 해외 투자 금액이 국내 외국인투자 금액보다 3배 가까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펴낸 '해외투자와 인적자원의 인앤아웃(In and Out)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투자로 나간 금액은 497억달러인 반면, 외국인 투자로 국내에 들어온 금액은 172억달러로 해외로 나간 금액이 2.8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구소가 해외직접투자 및 외국인투자 공공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올해 상반기 해외직접투자 신고금액은 362억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6.5%가 증가했으며, 제조업에 대한 투자는 지난해 상반기 68억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49억달러 늘어난 117억달러를 기록했다. 2016년~2017년 경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진 대륙은 북미였으나, 2018~2019년도 상반기까지는 아시아에 대한 투자가 많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에 대한 투자가 아시아 대륙 투자 증가의 원인으로 꼽혔다. 해외직접투자가 세 번째로 많은 중국의 경우, 투자 신고금액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98.2% 증가하고 제조업이 전체 투자의 89%를 차지하면서 제조업 투자가 가속화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다음으로 투자가 많은 나라는 베트남으로 약 69%가 제조업에 투자됐다. 특히 베트남에는 최근 1년간 신규법인이 859개 설립돼 미국(544개), 중국(485개)을 뛰어넘는 숫자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의 베트남 투자 진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조기 유학 목적의 초등학생 출국은 2008년 56%에서 지난해 35.6%로 둔화됐으나, 해외 파견 등 부모의 직업상 이유로 자녀가 동행한 경우는 2008년 29.8%에서 지난해 47.4%로 늘어났다. 또한 지난 5년간 초중고 미국·필리핀·중국 유학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캐나다·말레이시아·베트남 유학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연구소는 "자녀의 유학 국가를 선택하는 기준에 안전한 환경과 경제적 비용을 우선시하는 부모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국내로 들어와 거주하는 외국인은 전년대비 10.4% 증가한 205만명을 기록했으며, 중국(45%)·베트남(10%)·태국(9%)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로 나가 체류하고 있는 내국인(유학생 포함, 영주권 및 시민권자 제외)은 외교부 추산 165만명으로, 미국(38.6%)·중국(18.1%)·베트남(10.4%) 순으로 많아 베트남인이 한국에 들어오는 만큼의 비중으로 한국인도 베트남으로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해외 취업 현황에서도 확인됐다. 지난해 베트남 취업 한국인은 383명으로 일본, 미국, 싱가포르, 호주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은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전체적인 인구 국제 이동과 해외직접투자 분석 결과,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이 가속화되고 베트남으로의 인적자원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베트남이 주요 파트너 국가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2019-12-19 14:26:5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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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난해 자살률 20% 넘게 증가··· 권역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서울 강남구가 자살자 수를 줄이기 위해 권역별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관내 자살률이 전년보다 20% 넘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19일 구와 통계청에 따르면 강남구의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은 2017년 18명에서 2018년 22명으로 22.2% 급증했다. 같은 기간 서울시의 자살률이 21.3명에서 22.5명으로 5.63%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구는 ▲유흥업소 밀집 구역 ▲1인가구 거주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이 높은 행정동 등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살예방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자살 다빈도 권역별 특성에 따른 개입 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역삼·논현동 권역에서는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미용업소, 의료기관, 약국과 연계해 자살위험군을 파악, 상담 의뢰를 받아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고시원에는 우울감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자살예방리플릿을 발송한다. 개포·일원동 구역에서는 SH공사 주거복지사, 찾동사업과 연계해 자살의·시도자를 발굴해 돕고 찾아가는 노인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수서·세곡동 권역에서는 동주민센터, 경로당 등에서 우울증 스크리닝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구는 유흥업소 종사자를 위한 '반짝반짝 빛나는 U'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유흥업소 종사자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이 어려워 미용실, 네일샵, 피부관리실 등 주변 관계자들을 통해 이들을 위한 우울증 스크리닝 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낮은 자존감과 음주로 인한 충동성 등으로 높은 자살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에 서비스 유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미용업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 게이트키퍼로 양성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자살예방지킴이 788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 3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청년 고독사를 막는 '더불어 고고씽' 프로젝트도 가동 중이다. 구는 저소득 1인가구 거주지인 역삼·논현동 고시원에 자살예방사업을 안내·홍보하고 자살예방리플릿을 배포한다. 고시원 총무와 사업주를 통해 1인가구 현황을 조사하고 상담 의뢰를 활성화한다. 올해 65개 고시원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구는 65세 이상 구민들이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노년기 마음건강 스크리닝 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세곡동 일대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검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곡동에 노인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자살자 수가 늘어나서다. 강남구 관계자는 "올해 구에서 실시한 자살예방사업의 성과는 통계청과 경찰청 자료를 통합해 내년 2월께 결과보고서로 나올 예정"이라며 "문제점은 보완·개선해 차기 년도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9 14:25: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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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지배구조 선진화·주주 소통 강화 나서

이사회 열고 사외이사후보 추천위 설치…주주추천공모제도 시행 한솔홀딩스가 지배구조 선진화와 주주 소통 강화에 나섰다. 한솔홀딩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추천 절차의 독립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사회 내 별도 위원회로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사추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추위는 사외이사 선임원칙을 수립하는 한편,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사외이사 후보를 검증하거나 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주들로부터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받는 '주주추천공모제'도 시행키로 했다. 사외이사 후보 자격으로는 회사가 정한 사외이사 선임원칙에 부합하고, 특히, 금융, 경영·경제, 법률, 회계 등의 분야에 충분한 실무 경험 및 전문 지식과 함께 사외이사로서 직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윤리의식 등을 보유하는 한편 상법 및 상법시행령 등 관계 법령에서 요구하는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한해 추천이 가능하다 . 사외이사 후보 주주추천공모제는 사외이사 후보 추천 기회를 일반 주주에게도 제공함으로써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주주의 대표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주주친화정책이다. 현재 국내에선 신한금융지주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등 극히 소수의 기업에서만 시행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사외이사 후보를 주주들로부터 추천받는다는 것은 주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는 것으로 의사결정에 있어 주주를 중시하고 주주와의 소통을 넓히겠다는 행보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한솔은 사외이사후보 추천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내년 1월 이후 한솔홀딩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2019-12-19 14:24: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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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통결산] 면세점, '황금알' 옛말…철수하거나, 치열하거나

[2019 유통결산] 면세점, '황금알'은 옛말…철수하거나, 치열하거나 올해 면세점업계는 유독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한화와 두산이 면세사업을 철수하며 업계의 판도 변화가 생겼으며, 현재는 인천공항공사 면세점 입찰을 앞두고 눈치싸움이 한창이다. 중국인 보따리상 '따이공' 의존도가 점점 커가는 가운데, 2020년에도 치열한 결쟁이 예상된다. ◆한화·두산, 특허권 반납 2015년 말부터 시내면세점 사업을 시작한 한화갤러리아와 두타면세점은 내년 말까지인 사업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특허권을 반납했다.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했던 한화갤러리아 면세점은 9월 영업을 중단했으며 사업기간동안 1000억원이 넘는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두타면세점은 지난 10월 면세 특허권을 반납하고 면세점 영업종료를 결정했다. 두산이 반납한 두타면세점 자리에는 신규 특허를 취득한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임대차 계약을 맺고 영업을 이어간다. 두산은 영업정지일을 2020년 4월 30일에서 2020년 1월 25일로 석달 가량 앞당겼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내년 상반기 영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면세점과 두타면세점 모두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여의도 63빌딩, 동대문)에 위치해 오픈 초기에는 수익을 올렸지만, 2016년 중국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사태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자 매출 역시 크게 줄었다. 시내면세점은 따이공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강북에는 현재 롯데, 신라, 신세계 빅3가 이미 자리잡고 있으며, 현대가 내년 상반기 두타면세점 자리에 영업을 시작하면, 4곳으로 늘어난다. 강남에는 신세계와 현대가 운영중이다. ◆매출 규모↑ 영업이익↓ 국내 면세시장의 매출 규모는 날로 성장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급감하는 기형적인 수익 구조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1조6568억 원으로, 반기 기준으로 종전 역대 최고 기록이던 지난해 하반기 매출 9조7608억 원을 뛰어넘었다. 이러한 추세라면 지난해 첫 연매출 18조원을 넘어 올해는 2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면세점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매출은 매년 새롭게 경신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손해라는 것. 후발주자로 출발한 한화와 두산이 적자에 허덕이다 결국 면세 사업을 철수한 것 역시 이러한 점을 반증한다.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 신라, 신세계의 사정도 좋지는 않다. 실제로 호텔신라의 2019년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면세 부문 매출은 시내면세점에서만 37% 늘어난 8564억원, 공항면세점까지 합치면 사상 최대인 1조 3386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해당 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451억원에 그쳤다. 매출과 영업이익의 상반된 실태를 알 수 있다. 면세점의 실적악화는 따이공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국내 면세점 매출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커'의 증가로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오다가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보복으로 급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커를 대신해 따이공이 매출을 메꿔주고 있지만, 따이공이 물건을 많이 구매해가도 송객 수수료와 마케팅 비용 등으로 나가는 비용이 많아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하소연했다. 실제로 면세점은 중국 여행업체에 따이공을 보내주는 대가로 구매액의 20∼30% 안팎을 송객 수수료로 주고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만큼은 지켜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을 앞두고 면세점 업계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8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제1여객터미널(T1) 면세 사업권 8개 구역에 대한 입찰 공고를 이달 내 발표할 계획이다. 총 8개 구역 중 대기업에 할당되는 것은 5곳이다. 현재 롯데가 1곳(DF3), 신라가 3곳(DF2,4,6), 신세계가 1곳(DF7)을 운영 중이다. 입찰 대상 구역은 모두 연 매출이 1조원이 넘는 알짜 구역인데다, 지난해 관세법 개정에 따라 대기업 면세점 특허 기간이 한차례 갱신이 가능해져 최장 10년 운영이 보장된다. 게다가 이번 입찰계약에서 매출의 일정비율을 임대료로 내는 '영업요율 산정방식'이 적용되면 사업자들은 인천공항면세점의 높은 임대료 부담을 덜 수 있다. 롯데는 이번 입찰에서 그룹 차원의 역량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면세구역 DF2·4·6 세 곳을 운영 중인 신라는 해당 구역을 지켜내겠다는 입장이며, 신세계 역시 공항공사가 제시하는 면세구역과 입대료 조건, 수익성을 검토한 뒤 입찰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 면세점만큼은 뜨거운 각축전이 예상된다.

2019-12-19 14:23: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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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거주자외화예금 748억달러…한달새 36억달러 감소

달러 값이 오르면서 기업을 중심으로 달러 예금 매도가 확대되고 있다. 11월 말 외국환 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한달전보다 36억7000만달러 감소한 748억7000만달러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19일 '11월 중 거주자 외환예금 동향'을 발표했다. 거주자 외화 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외국환은행이나 외국은행의 국내지점에 맡긴 외화예금을 말한다. 달러화 예금은 639억6000만달러로 10월보다 35억2000만달러 줄어 외화예금이 감소했다. 달러화 예금은 지난 10월 말 674억8000만달러로 2018년 3월 말(700억8000만달러) 이후 가장 많았다. 한은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일반기업의 현물환 매도와 일부 기업의 결제자금 지급 등으로 기업의 달러화 예금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10월 말 1163.4원이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말 1181.2원으로 17.8원 올랐다. 유로화 예금은 34억8000만달러로 일부 기업이 일시예치 자금을 인출하며 1억달러 감소했다. 엔화 예금은 44억8000만달러로 전월과 같았고, 위안화 예금(13억7000만달러)은 1000만달러 늘었다. 영국 파운드화 등 기타통화(15억8000만달러)는 6000만달러 줄었다. 시장참여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 잔액은 580억6000만달러로 37억8000만달러 감소한 반면 개인예금 잔액은 168억1000만달러로 1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은행별 잔액은 국내은행이 632억달러, 외국은행 국내지점이 116억7000만달러로 각각 25억1000만달러, 11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2019-12-19 14:20: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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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행정기관 제공한 금융거래정보, 스마트폰으로 확인

앞으로 은행이 행정기관에 제공한 금융거래정보내역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고객들이 종이서류를 직접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른 사람이 대신 받아 개인정보가 유출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거래정보 제공내역 통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실명법에 따르면 금융회사가 행정기관에 고객의 금융거래정보를 제공하면 10일내에 주요내용을 고객에게 서면으로 통보해야 한다. 앞으로 이같은 금융거래정보 내역은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어카운트인포 모바일 앱에 접속한 후, 휴대전화 본인인증 서비스 등의 확인절차만 거치면 가능하다. 단 노약자등 전자문서를 선호하지 않거나 스마트폰을 쓰기 어려운 고객은 현재와 같이 등기우편으로 통보한다. SNS알림과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후 일정기간 내 조회하지 않으면 등기우편을 발송한다. 은행권은 오는 27일부터 인사혁신처와 예금보험공사 등 2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후 참가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정보제공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되고, 금융회사는 업무처리에 대한 부담이 줄어 금융 고유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부수적으로 등기우편에 소요되는 예산과 비용도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상반기 중 참가기관을 관세청과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한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회사도 은행에서 금융투자업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2019-12-19 14:19: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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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원-과학기술기획평가원, 데이터 교류 강화 MOU

신용정보원이 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과 혁신성장 정책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용정보원은 KISTEP으로부터 국가 연구개발사업 정보를 받아 국가연구개발사업지원과 혁신성장정책금융간의 연계효과를 분석한다. KISTEP는 신용정보원으로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기업에 대한 혁신성장정책금융 관련 정보를 받아 연구혁신(R&I) 정책수립에 활용한다. 양 기관은 혁신성장정책금융과 국가연구개발사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융합분석 공동과제를 발굴·수행하는 등 상호협력한다. 혁신성장 기업이 사업화 성공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하지 못하는 문제도 해소한다. 양 기관은 '기술개발-사업화준비-사업화성공'의 전 주기에서 정부의 연구기술(R&D)·정책금융 연계지원이 혁신성장기업의 재무개선 및 고용창출 성과에 미치는 효과성을 분석하고 정책수립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업무협약으로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정책금융지원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용정보원은 혁신분야에 대한 금융지원이 활성화되는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12-19 14:16: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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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홍성완 교수, 세계 최대 반도체 회로 학술대회서 논문 발표

숙명여대 홍성완 교수, 세계 최대 반도체 회로 학술대회서 논문 발표 숙명여대는 전자공학전공 홍성완 교수가 내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반도체 회로 학술대회인 '국제고체회로학회 학술대회(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 Conference, 이하 ISSCC) 2020'에서 논문 발표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ISSCC는 매년 국제고체회로학회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학술대회로, 삼성을 비롯해 SK하이닉스, 인텔, TSMC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첨단 반도체 기술을 뽐내는 '반도체 회로계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1954년 처음 개최된 이래 세계 반도체 집적회로 시스템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ISSCC에서 논문 발표자 혹은 발표 기업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로 평가받는다. 홍 교수는 한국인 연구자로서는 최초로 ISSCC에서 단독 저자로 논문을 발표한다. 이번 ISSCC 2020에서 단독 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연구자는 전 세계에서 총 두 명이며, 그중 단독 저자로 두 편을 발표하는 연구자는 홍 교수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교수는 "ISSCC에 논문이 선정되었다는 것은 반도체 회로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이다. 특히 이번에 논문이 두 편이나 선정돼 개인적으로도 매우 큰 영광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세계 반도체 회로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12-19 14:14: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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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은행원,지점 혼잡도 예상해 방문시간 예약"…혁신금융서비스 9건 지정

-혁신금융서비스 총 77건 지정…내달 10일 샌드박스 운영방안 세미나 개최 앞으로 투자자는 장외 채권중개 플랫폼을 통해 거래되는 모든 채권의 가격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 수기로 입력해 오류가 발생했던 증권대차 거래업무도 전화·이메일·메신저로 자동 처리된다. 은행창구의 혼잡도를 확인해 방문할 시간을 예약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 9건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이후 지금까지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총 77건이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기존 규제에 가로막혀 출시할 수 없었던 서비스를 2~4년간 시범 운영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우선 SK증권은 '장외 채권중개 플랫폼'을 개설해 소액투자자가 다양한 종류의 채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는 장외 채권매매 중개 시 단일의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거래만 허용했다. 이 서비스는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모든 채권의 가격정보(수익률, 기간, 채권, 신용등급 등)를 다수의 투자자에게 공개한다. 정보비대칭성이 해소되면 기관투자자와 거액자산가 위주의 투자가 개인투자자의 소액투자로 확대될 수 있다. 기관투자자간 주식대차 거래를 자동화된 방식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도 나온다. 트루테크놀로지스는 전화·이메일·메신저 등을 활용해 자동으로 증권 대차거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정부는 이번 서비스가 착오·오류에 따른 무차입 공매도나 결제불이행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은행원이 은행창구의 혼잡도를 확인해 방문예약을 잡아주는 서비스도 나온다. NH농협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인공지능 은행원이 혼잡도를 확인해 방문시간을 예약하고, 서류안내와 맞춤형 금융상품(예적금·보험·신용카드 등)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다른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신용정보를 동형암호 기법으로 암호화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형암호 기법은 정보를 암호화한 상태에서 연산한 결과와 암호화되지 않은 정보로 연산한 결과가 같은 값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암호 알고리즘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해외주식 상품권을 구매·선물하고 신한 금융투자 플랫폼에서 해당 상품권을 통해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위는 혁신금융사업자가가 원활히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부가조건을 변경한다. 블록체인 방식의 P2P 주식대차 플랫폼 서비스는 당시 단일 증권사내 개인투자자간 대차중개로 범위를 제한했지만, 복수증권사의 투자자간 대차중개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태양광, 풍력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지역주민이 투자자로 참여해 수익을 창출 할 있도록 한 루트에너지의 P2P금융플랫폼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정부(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사업주(출자자)인 경우에 한해 기존 차입자 및 투자자 조건 적용을 배제한다. 내년부터 혁신금융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사업화 됨에 따라 사후관리 방안도 마련한다. 서비스 출시시 설명회·간담회를 운영해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요청사항을 수렴한다. 기업이 상시 점검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실태점검을 우선 실시해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시정을 유도한다.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은 "최소필요 범위 내에서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사전예방내지의 검사를 진행해 나가겠다"며 "내달 10일 샌드박스 운영방안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9 14:13: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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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10명 중 3명 빚 있다… 평균 2261만원

취준생 10명 중 3명 빚 있다… 평균 2261만원 사람인, 2009명 설문조사 사람인은 취준생 2009명을 대상으로 '빚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3명(32.4%)이 현재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의 빚은 평균 2261만원이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000만원~2000만원 미만'(19.5%), '500만원~1000만원 미만'(13.4%), '2000만원~3000만원 미만'(12.7%), '100만원~300만원 미만'(11.7%), '300만원~500만원 미만'(11.5%), '5000만원 이상'(9.8%) 등의 순이었다. 빚을 진 원인(복수응답)으로는 '교통비, 식비 등 생활비'(41.5%)가 1위를 차지했고, '등록금 등 학비'(35.5%)가 바로 뒤를 이었다. '자취방 전-월세 자금'(28.1%), '개인용돈'(14.1%), '학원 등 취업준비비'(13.8%) 등의 이유를 들었다. 빚의 종류(복수응답)로는 '제1금융권 대출'(36.1%)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정부 대출'(34.6%), '제2금융권 대출'(17.7%), '신용카드 현금서비스'(17.1%), '가족, 친인척에게 빌림'(12.4%), '가족 외 지인, 친구에게 빌림'(6.5%), '대부업체 대출'(4%) 등이 있었다. 응답자의 83.3%(복수응답)은 '빚을 취업 후 월급으로 갚겠다'고 답했고, '알바 등 비정기적인 수입'(18.4%), '적금 등 모아둔 목돈'(9.7%), '또 다른 대출'(6.9%), '부모님 도움 및 지원'(5.5%) 등으로 갚겠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전체 응답자들은 현재 월 평균 생활비로 평균 76만원을 사용하고 있었고, 이 가운데 약 40%에 해당하는 29만원은 취업 준비를 위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준비에 쓰는 항목(복수응답)으로는 '자격증 취득'(59.1%), '토익 등 공인 어학점수'(28.7%), '각종 필기시험 교재 구입'(27.9%), '면접의상 구입비'(25.6%), '외모관리'(20.7%), '학원 수강'(18.7%), '직무관련 교육 수강'(15.5%) 등이 있었다.

2019-12-19 14:10:5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