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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6일 화요일 (음 10월 30일)

[쥐띠] 36년 긴 장마가 끝나고 활짝 갠 날. 48년 증여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 60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 72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84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소띠] 37년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돌아다니는 격. 49년 계획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61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기쁜 마음으로 양보. 73년 지출이 오히려 좋은 상황을 만든다. 85년 지금 현장을 사랑하자. [호랑이띠] 38년 참을 만하면 참아야 한다. 50년 해외 여행할 기회가 생긴다. 62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74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다. 86년 가족이라도 차용거래는 자제해야 할 듯. [토끼띠] 39년 계획만 원대하고 실천은 어렵다. 51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문제를 해결. 63년 예의 바른 행동은 나를 높여 준다. 75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으니 노력하라. 87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용띠] 40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52년 지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64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하루. 76년 주변 사람들과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 발생. 88년 거울은 결코 먼저 웃지 않는다. [뱀띠] 41년 썩지 않으려면 물은 흘러야 한다. 53년 조금씩이라도 나아가는 낌새가 보인다. 65년 굳은살이 생겨서 어지간하면 그냥 지나간다. 77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지니 유의. 89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말띠] 42년 변명거리만 생각하다 일이 끝난다. 54년 이만하면 훌륭한 삶이다. 66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할 수 있다. 78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90년 부모님의 도움으로 꼬인 일이 잘 해결. [양띠] 43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55년 나의 특기를 남들이 알아주니 기쁘다. 67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79년 나만 아는 이기심을 버려라. 91년 실속 없는 일이 많이 생긴다. [원숭이띠] 44년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있다. 56년 가슴 벅찬 행복한 일을 하게 된다. 68년 일이 미뤄져도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80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는 걸 명심. 92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닭띠] 45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메모. 57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정겹게 느껴진다. 69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꼭 챙겨라. 81년 현실에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93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 [개띠] 46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58년 지나간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70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가지자. 82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 94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자. [돼지띠] 47년 자녀와의 소통이 중요할 듯. 59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71년 오랜 적선이 보답을 받는 날. 83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떠들지 말고 자중. 95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2019-11-26 06: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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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환영만찬… 이재용·정의선·최태원 참석, '투자 창출' 기대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첫 날 마지막 행사로 부산 힐튼 호텔에서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환영만찬'을 주재한 가운데, 이번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가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께 초대받은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일정상 행사에 불참했다. 이번 만찬에는 아세안측 정상 내외 및 국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그룹 총수 중 가장 먼저 만찬장에 도착한 건 정 수석부회장이다. 정 부회장은 오후 4시10분쯤 만찬 행사장에 도착했다. 이 부회장은 오후 4시28분쯤 도착했다. 최 회장은 오후 5시쯤 도착했다. 그룹 총수들 모두 아세안시장 투자 계획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았으나, 재계 안팎에선 한-아세안간 투자 및 사업 기회 창출이 대폭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어제와 오늘, 우리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착공식'·'CEO 서밋'·'문화혁신포럼'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일은 '스타트업 서밋'·'혁신성장 쇼케이스'를 비롯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며 "경제와 문화에서 4차 산업혁명에 이르기까지 아세안과 한국의 협력 분야가 다양해지고,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0년간 우리는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적의 동반자'가 됐고 이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나눔과 상호존중의 '아시아 정신'이 우리의 뿌리에 있다. 아세안의 꿈이 한국의 꿈이다.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하나의 공동체'를 향해 우리가 같은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이번 만찬에서 눈여겨볼 점은 우리 전통과 첨단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이 융합된 '성덕대왕 신종(에밀레종) 홀로그램'이 아세안 정상들에게 소개된 점이다. 이 종의 소리는 각국 정상들이 등장할 때마다 울렸다. 이는 통상적인 만찬 영접과 이번 만찬 영접의 차별점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에밀레종은 '국태민안' 상징으로 '태평한 나라의 상징'이라는 의미가 부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은) 통일신라 지역이었다. 그래서 통일신라 시대 때 가장 아름다운 예술작품 중 하나인 에밀레종을 이번 만찬에 선보인 것"이라고 부연했다.

2019-11-25 21:16:52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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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첫날… 文, 亞 CEO서밋-정상 환영만찬 진행

문재인 대통령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첫 일정으로 다양한 행사 및 연쇄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문 대통령이 참석한 다양한 행사는 한-아세안 각국에서 참석하는 CEO(최고경영자) 서밋과 문화혁신포럼 등이다. 문 대통령 동시에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정상들과의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장모 건강 위독으로 인해 캄보디아를 떠나지 못했다. 이에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은 외교장관회담으로 대체됐다. 우선 문 대통령은 쁘라윳 태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으로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부산 해운대 내 조선웨스턴호텔에서 쁘라윳 총리와의 정상회담 때 "(태국이) 2019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온 데 대해 감사하다"며 "오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상생번영을 위한 미래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아세안의 새로운 30년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세안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함을 문 대통령이 부각시킨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CEO 서밋(Summit)'에 참석해 "아세안과 한국의 경제는 빠르게 가까워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세안과 한국간) 교역 규모는 1600억 불로 늘었고, 상호 투자액도 연간 100억 불이 넘는다. 아세안은 한국의 제2위 교역상대이자 제3위 투자대상이며, 한국은 아세안에게 5번째로 큰 교역 파트너"라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실제 사례로) 브루나이 최대 규모의 템부롱 대교, 베트남 최초의 LNG 터미널,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화학단지 건설과 철강산업에 한국의 대림산업·삼성물산·롯데케미컬·포스코가 힘을 보태고 있다"고 우리기업의 활약상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이날 CEO 서밋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쁘라윳 태국 총리·통룬 라오스 총리·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고문·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 아세안 6국 정상들이 대거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우리 재계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송대현 LG전자 사장·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의 마지막인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도 '한-아세안 공동체'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30년 우정이 올해로 진주혼을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과 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정상회의 및 만찬에 참석한 분들을 환영했다. 이어 "한국과 아세안의 영원한 우정과 함께 정상 내외분의 건강과 아세안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를 건배사로 제의했다. 이번 만찬에는 아세안측 정상 내외 및 국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아세안 측에서는 브루나이 국왕·캄보디아 부총리·인도네시아 대통령 내외·라오스 총리 내외·말레이시아 총리 내외·미얀마 국가고문·필리핀 대통령 내외·싱가포르 총리 내외·태국 총리 내외·베트남 총리 내외가 참석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24일 부산에 첫 발을 디뎌 '스마트시티 세일즈'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내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는 국내 최초 스마트시티이자, 도시 내 물순환 과정에 첨단스마트물관리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정평이 났다. 그래선지 문 대통령은 당시 부산에서의 첫 일정으로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착공식을 찾았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내물특화도시모델을 아세안 정상들에게 부각시키는 일정이기도 하다.

2019-11-25 20:30:57 우승준 기자
인사_11월25일

◆대신증권 ◇신규선임 ▲경영기획본부장 이성근 ▲강남지역본부장 임민수 ▲경영지원본부장 김수창 ▲Market Solution 본부장 이재우 ▲IT본부장 홍종국 ◇전무 승진 ▲동부지역본부장 이정화 ▲전략지원부문장·프라이빗라운지부문장 진승욱 ▲PF부문장 권택현 ▲IB부문장 박성준 ◇전보 ▲준법감시인·준법지원부문장 홍대한 ▲대신나인원프라이빗라운지장 이순남 ◆대신에프앤에이 ◇신규선임 ▲투자부문장 전동민 ◆대신에이엠씨 ◇승진 ▲자산관리본부장 노명문 ◆대신저축은행 ◇신규선임 ▲영업본부장 이영석 ◆대신자산운용 ◇신규선임 ▲경영지원그룹장 이동수 ◇상무 전보 ▲준법감시인 김주영 ◆대신자산신탁 ◇승진 ▲신탁사업1부문장 양민영 ▲신탁사업2부문장 윤종열 ◆대신경제연구소 ◇신규선임 ▲대표이사 조윤남 ◆통계청 ◇고위공무원 인사 ▲통계청 차장 김광섭 ▲ 통계데이터허브국장 송성헌 ◆녹색경제신문 ▲편집주간 김종면 ◆CEO스코어데일리 ◇전보 ▲정책경제부장 정경진 ◇승진 ▲금융증권부장 송정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보 ▲연구개발정책과장 황판식 ◆한일시멘트그룹 ◇한일시멘트 ▲이노선 전무 ▲허권회 상무보 ▲신정우 이사대우 ▲서호석 이사대우 ◇한일현대시멘트 ▲양재선 이사대우 ▲장중석 이사대우 ▲정원균 이사대우 ◇한일네트웍스 ▲이진선 상무보 ◇한일건재 ▲윤영훈 상무보 ◇우덕축산 ▲박영식 이사대우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승진 ▲고객소통팀장 박임마누엘 ◆위키리크스한국 ◇편집국 ▲정경부장 윤성필 ▲미래산업팀장 양철승 ◆서울신문 ◇심의실 ▲심의위원 권혜정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박홍환 ▲논설위원 오일만 ◇편집국 ▲부국장 황수정 ▲부국장 김진성 ▲편집1부장 김은정 ▲편집2부장 강동삼 ▲정치부장 이창구 ▲정책뉴스부장 김미경 ▲국제부장 박상숙 ▲사회부장 유영규 ▲체육부장 김상연 ▲어문부장 오명숙 ▲탐사기획부장 안동환 ▲편집2부 선임기자 류기혁 ▲문화부 선임기자 이순녀 ▲어문부 전문기자 이경우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안전소통담당관 박종현 ▲안전개선과장 김재흠 ▲승강기안전과장 황상규 ▲복구지원과장 전상률 ▲재난자원관리과장 허정희 ▲사회재난대응정책과장 홍종완 ▲수습지원과장 박성식 ▲위기관리지원과장 최정례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기획과장 정효직 ▲정부청사관리본부 시설총괄과장 임왕주 ▲서울청사관리소 시설과장 백승만

2019-11-25 20:30:50 김수지 기자
부고_11월25일

▲박노현 씨 별세, 장형선 씨 배우자상, 박남규·박재규·박영규(교보문고 대표이사)·박은총 씨 부친상, 윤갑진 씨 장인상, 이성숙·이숙록 씨 시부상 = 25일 오전, 서울 중앙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6시. ☎ 02-860-3500 ▲장종석씨 별세, 장명환(회사원)·장동순(안산 경희한의원 원장)씨 부친상, 김병식(DB금융투자 상무)씨 장인상 = 24일,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장지 분당메모리얼파크. ☎ 031-787-1500 ▲김지풍 씨 별세, 김거성(우리은행)·김명성 씨 부친상, 서삼영(우리은행 전 지점장)·손연호 씨 장인상, 박종혁(YTN 경남취재본부장) 씨 외조부상 = 25일 오전 4시, 경기 고양 덕양구 명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 031-810-5444 ▲정제열(충남 서산시 건축허가과장) 씨 별세 = 25일 오전 4시, 서산의료원 장례식장 2층, 발인 27일 오전 7시. ☎ 041-689-7444 ▲장필교 씨 별세, 강명희·일구(세림토건 대표이사)·영구(농협중앙회 전 지점장)·황구(대구 협성고등학교 교장) 씨 모친상, 이종성(경인주조 전 전무이사) 씨 장모상, 이승우(연합뉴스 문화부 차장) 씨 외조모상 = 25일 오후 3시43분 대구파티마병원 귀빈실 501호, 발인 28일 오전 ☎ 053-958-9000 ▲김종화(배화학원 이사)씨 별세, 오인순씨 모친상 = 25일 오전 4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 02-2227-7591

2019-11-25 20:30:2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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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카메라 앱 '피크닉' 글로벌 1000만 누적 다운로드 돌파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자사의 카메라 앱 '피크닉(PICNIC)'이 글로벌 1000만 누적 다운로드(iOS, 안드로이드 OS 합산)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피크닉은 AI 기술을 활용해 사진에서 하늘 영역을 정교하게 구분한 뒤 하늘에 다양한 효과를 적용해주는 카메라앱으로, 지난 6월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피크닉은 2017년 7월 정식으로 선보인 이후 '스쳐간 여름밤', '저물기 아쉬운 노을' 등 총 31가지의 카메라 필터를 제공 중이며, 출시 이후 약 2년 동안 사용자가 필터를 활용해 사진 보정을 한 횟수는 약 8200만번에 달한다. 또한 애플과 구글플레이 등 앱스토어 통계에 따르면 피크닉 사용자의 90% 이상이 해외 사용자이며, 특히 베트남·태국·필리핀 등 날씨가 자주 변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 관계자는 "피크닉은 간단한 터치만으로 흐린 날 찍은 사진을 화창한 날씨에 찍은 것처럼 사진 속 하늘의 색감과 사진의 분위기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상대적으로 흐린 날이 많은 동남아시아 국가에 집중해 피크닉의 효용을 알리고자 노력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피크닉은 해당 지역 전용 필터를 출시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국·독일·러시아·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앱스토어에서 '오늘의 앱'으로 수 차례 선정된 바 있다.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장은 "피크닉은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인공지능 서비스로, 대규모의 마케팅 활동 없이 실제 서비스 이용에 만족한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후기를 바탕으로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1-25 18:31:02 채윤정 기자
NH證, 업계최초 첨단지능형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 개인영상정보 보안 및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22일부터 본격 운영 - 해킹방지 및 정보접근 인증시스템 등 도입, 개인영상정보에 대한 보안·관리 강화 - 금융사고 예방 및 블랙컨슈머 대응 등 금융소비자 보호 선도 의지 NH투자증권은 개인영상정보에 대한 보안 및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최신 첨단지능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구축 완료하고, 22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의 기존 CCTV 시스템은 카메라의 해상도가 낮아 금융거래 사고에 대한 증빙자료로 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또한, 영업점에서 개별적으로 관리를 해 통합관제가 불가하고 데이터 역시 단순저장 방식이라 장애시 데이터 복구가 어려운 점도 있었다. 이번 최신 지능형 시스템 구축을 통해 NH투자증권은 네트워크를 통한 외부에서의 침입을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해킹 방지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개인영상정보에 대해 접근 및 반출을 제한할 수 있는 인증체계를 도입하고 이를 통합관제하여 개인영상정보의 보안·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더불어 데이터 미러링(복제) 기능을 추가해 장애시 데이터 복구가 가능하고, HD급 해상도로 업그레이드 해 실효성이 높은 정보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진일보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NH투자증권 감사실 관계자는 "금번 지능형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으로 개인영상정보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일선 영업점에서의 금융사고 예방 및 블랙컨슈머 대응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업계 선도 금융투자회사로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선도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5 17:26:0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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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경기 부진 국면 심화, 내년 상반기 다소 호전"

-한국공인회계사회 'CPA BSI' Vol.4 발간 공인회계사들은 우리나라의 경기 부진 국면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25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발간한 'CPA BSI' 4호에 따르면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는 올해 상반기 61에서 하반기 58로 하락했다. 경기전망지수는 2018년 89로 시작해서 꾸준히 하락추세다. 다만 2020년 상반기 전망은 63으로 올해보다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경기가 악화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2020년 상반기 47%로 호전된다고 응답한 비율(10%)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만 2019년 하반기를 경기바닥으로 인식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확대 정책과 반도체 시장의 회복 등을 기반으로 2020년 상반기 경기는 올해보다는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의 주요 침체 요인으로 수출 부진, 내수 침체 및 정부정책 3가지 요인을 꼽았다. 2019년 하반기 현황 및 2020년 상반기 전망 모두 대외 여건 요인인 수출이 내수 침체 및 정부정책 등 대내 요인의 응답비율을 압도하고 있다. 2020년 한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세부 요인으로는 ▲세계 경기 둔화 ▲보호무역주의 추세 확대로 인한 세계교역 위축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정책 ▲기업의 투자심리 개선이 선정됐다. 거의 모든 산업 BSI가 하락했다. 경기둔화와 내수침체 여건을 반영한 유통산업, 임상실험 실패 등 요인이 반영된 제약·바이오 산업 BSI 하락이 두드러진다. 부동산 규제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건설 산업도 부진할 것으로 봤다. 반면 최근 수주가 활발한 조선 산업과 신형 스마트폰 출시효과가 큰 전자산업은 2019년 하반기에 이어 2020년 상반기에도 여타 산업과 비교해 양호한 실적이 예상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CPA BSI' 발간은 공인회계사가 가진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집단자산화'하여 사회공헌차원에서 우리 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공인회계사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을 담아 발간하는 'CPA BSI'를 정책 의사결정 및 기업 경영의사결정에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한다면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20년부터 반기마다 발표하던 CPA BSI지수를 분기마다 발표해 정부와 기업, 국민들의 경기 예측 정확도를 더욱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2019-11-25 17:25:3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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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나온 'KDB생명' 시장반응 냉랭...매각 또 실패?

KDB산업은행이 계획했던 KDB생명보험 매각작업이 해를 넘길 전망이다. KDB생명보험 예비입찰에 유력한 원매자가 참여하지 않아 기간이 미뤄졌기 때문이다. 25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달 말 KDB생명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마무리한다. 지금까지 예비 입찰에 참여한 곳은 사모펀드 2~3곳으로 금융지주회사는 참여하지 않았다. 금융권 관계자는 "당초 이달 초 계획됐던 KDB생명 매각작업이 미뤄졌다"며 "유력한 원매자가 나타나지 않아 잠재 인수후보자들을 위해 시간을 미룬 것 같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KDB매각공고를 내며 11월 초 투자의향서(LOI)를 받아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를 추린 뒤 올해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내년 3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2010년 KDB생명을 인수한 후 세 차례 매각이 불발돼 강도 높은 구조조정 단행과 증자, 체질개선으로 매물가치를 높여왔다. 그러나 매물로 나온 KDB생명을 바라보는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KDB생명이 신(新)국제회계기준(IFRS17)에 취약해 인수 합병 시 추가적인 자본확충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KDB생명은 다른 생명보험사보다 저축성보험 비중이 높다. IFRS17은 고객에게 지급해야 할 저축성 보험금을 부채로 잡는다. 6월 말 기준 KDB생명의 저축성보험 비중은 51.3%(30조9513억원)이다. 이는 생명보험 업계 평균인 20.3%를 두 배 이상 초과하는 비중으로, KDB를 인수하는 기업이 FRS17도입 시 자본확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나 KDB생명이 업계 내 경쟁력이 강하지 않다는 점도 주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 KDB생명의 수입보험료는 1조3833억원으로 24개 생보사 중 12위에 해당한다. 하위권에 외국계 생보사가 포진해 있는 것을 감안하면 국내사로는 하위권에서 맴도는 실정이다. 때문에 업계 안팎에서는 산업은행이 거래를 원할 만큼의 매각가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KDB생명의 자산규모는 19조4434억원으로 부채(18조3102억원)를 뺀 순자산규모는 1조1332억원 수준이다. 업계 상위권 상장사인 한화생명의 주가순자산비율(PBR) 0.2 수준을 적용하면 기업가치는 2266억원 규모다. 경영권 프리미엄 없이 시장가격으로 팔릴 경우 약 2260억원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예비입찰에 참여한 사모펀드들이 적어낸 가격도 20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는 것보다 매각 의사 가능성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KDB생명의 경영지표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재무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선 금리가 올라 차익이 발생하거나 영업이 잘 돼야 가능하다"며 "자금 회수보다는 매각 성사가능성을 더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19-11-25 17:12: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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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고지대스포츠훈련장특구등 사업비 크게 늘었다

중기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 열고 계획변경등 논의 사업 끝난 김제총체보리한우산업특구는 '지정 해제' 강원 태백고지대스포츠훈련장특구, 충북 청주직지문화특구, 부산 동래문화교육특구의 사업비가 크게 늘어나게됨에 따라 관련 지역특구 사업이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특구로 지정된 후 12년만에 특화사업이 모두 끝난 전북 김제총체보리한우산업특구는 지정에서 해제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지역특화특구 계획변경 및 지정 해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를 통해 서학 레저단지, 태백스포츠파크시설 조성 등을 위해 당초 5423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계획이었던 태백 고지대스포츠훈련장 특구는 사업비를 6645억까지 늘릴 수 있게 됐다. 또 특화사업자도 태백관광개발공사 등에서 오투리조트로 바뀌었고, 사업 기간도 당초 지난해에서 오는 2022년까지로 늘어났다. 태백스포츠파크시설은 고원지대의 강점을 이용한 '고원 레저· 스포츠 도시건설'을 위해 지난 2005년 특구로 지정된 후 스포츠 기반시설 확충과 집중적 홍보를 통해 연 30여 개의 전국 및 도 대회를 개최해 연 22만명의 선수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청주직지문화특구는 당초 130억원이던 사업비가 429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또 기존의 차량통행 제한 등 3개의 규제특례에서 도로점용 허가 및 도로법 규제특례도 추가로 받게 됐다. 이를 통해 청주시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 구루물아지트 건립, 직지코리아 국제 페스티벌 개최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부산 동래문화교육특구 역시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 등 전통문화와 교육 관련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초 올해로 만료 예정이었던 사업기간이 5년 더 연장됐다. 사업비도 기존의 267억원에서 303억원 증가한 57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의 승인으로 지역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돼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목적을 달성한 특구에 대해선 지정을 해제함으로써 사업을 지속할 필요성이 낮은 지역의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줄이는 등 효율적인 제도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특구는 지역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규제특례를 적용해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특구법에 따라 2004년 도입됐다. 다만 지자체의 자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직접적인 재정 투입이나 세제 지원은 없다.

2019-11-25 17: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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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코리아, 통역자원봉사서비스 홍보 캠페인 진행

bbb코리아, 통역자원봉사서비스 홍보 캠페인 진행 언어문화 NGO bbb 코리아(회장 김인철)는 부산에서 개최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아 이를 지원하기 위한 '통역자원봉사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bb 코리아는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행사 현장인 부산 전포동 일대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bbb 코리아의 24시간 통역 서비스와 앱 사용법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동남아시아 언어의 통역 지원이 가능한 bbb 코리아의 통역 서비스로 언어장벽 해소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bbb 24시간 통역 자원봉사는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등 주요 동남아시아 언어를 비롯해 총 20개 언어의 통역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bbb 코리아는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지원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도 한국과 아세안 국가를 연결하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bbb 코리아 최미혜 사무국장은 "최근 조사된 결과에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 중 불편했던 점으로 언어소통(31.6%)를 1위로 꼽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언어를 지원하는 bbb 통역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뿐 아니라 외국인들과의 언어 문화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bb 코리아는 대한민국 대표 언어, 문화 비영리 기관으로서 세계 유일의 재능 나눔 통역 서비스를 24시간 내외국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95만여 건 이상의 통역을 진행했으며, 총 4,500명의 통역 자원봉사자가 bbb 코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다. bbb 24시간 통역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bbb 통역(bbb korea)'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대표번호로 전화하여 이용할 수 있다.

2019-11-25 16:31: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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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아세안, 韓 스타트업 보기 위해 부산에 모였다

25~26일 부산 벡스코서 '한-아세안 스타트업 ComeUp' 개최 K뷰티 페스티벌·스타트업 토크콘서트·IR 피칭 등 행사 마련돼 박영선 장관 "협력·교류하면 글로벌 시장 유니콘이 될 수 있어" 태국에서 온 보 씨(Bor, 20대)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컴업(ComeUp)' 쇼케이스에 마련된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 한국 스타트업 바이오헬스코어가 만든 VR 게임을 했다. 그녀는 VR 기기를 착용하고 움직이니 실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동료에게도 체험을 권했다. 태국에서 카페 테크놀로지 관련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보 씨는 "한국 스타트업은 어떤 기술을 가졌는지 둘러보기 위해 한-아세안 스타트업 컴업을 찾았다"고 밝혔다. 보 씨는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을 매우 멋졌는데, 특히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대기업까지 한 데 모여 기술을 자랑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AI 머신러닝을 사용해 모바일앱으로 주문 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현금 없는 카페'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태국에서는 이런 핀테크 기술이 매우 새로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2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인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의 막이 올랐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은 한국와 아세안 스타트업의 성장과 생태계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한-아세안 스타트업 콘퍼런스, 스타트업 IR 피칭, 스타트업 서밋, K뷰티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것은 단연 K뷰티 페스티벌 행사였다. ▲K뷰티 전시부스 ▲대·중소기업 상생존 ▲K뷰티 체험존 등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국의 뷰티 제품과 기술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K뷰티 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K뷰티 체험존'이 주목받았다. K뷰티 체험존에서 본인에게 맞는 마스크시트를 만들어주는 3D 마스크 기술을 구경한 전동연(27세) 씨는 "단순히 화장품이 좋다가 아니라 기술을 접목하니까 너무 놀라웠다"며 "화장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봤다"고 말했다. 겟잇뷰티 공개방송도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장윤주 씨 등 겟잇뷰티 진행자들은 브랜드 K 등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관객들에게 나눠주고 직접 사용하며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과 아세안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회사를 소개하는 스타트업 IR 세션도 이어졌다. 스타트업 IR피칭에서 발표한 인스턴트타투의 김남숙 대표는 "타투 스티커를 만드는 저희에게는 여름이 긴 동남아 시장이 굉장히 중요한 브랜드다"며 "컴업에 방문하는 국내나 아세안 관계자들이 저희 브랜드를 보고 알 수 있도록 IR피칭에 참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싱가포르에 동남아시아 담당 지사가 설립되어 있다"며 "지금 가장 빠르게 소비자 반응이 오고 있는 곳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이다"고 덧붙였다. 스타트업 콘퍼런스에는 크래프톤·쿠팡·고젝·부칼라팍·크레이브드 등 한-아세안 유니콘 및 글로벌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출연해 자신들의 성공 스토리와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오는 26일 '인도네시아 식품, 라이프스타일 및 소매업에서의 O2O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는 크레이브드는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한국인인 김성훈 대표가 지난 2013년 인도네시아에 만든 크레이브드는 음식·맛집 정보 플랫폼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선정한 2020년 유니콘 등극이 가능한 예비 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쑤빗 메씬시 고등교육과학혁신연구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AI 박영선 장관이 깜짝 등장해 "주문과 결제가 빠르고 쉬워지는 스마트오더 등으로 우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환경도 스마트하게 바뀔 것"이라며 국내 AI 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AI 박영선 장관은 한국 AI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이 딥러닝 기술로 온라인상에 있는 박영선 장관의 동영상 등 빅데이터를 수집해 딥러닝 기술로 얼굴·표정·목소리·움직임 등을 실제처럼 제작한 것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성장은 비단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성취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길동무가 좋으면 먼 길도 가깝다는 한국 속담처럼 한국과 아세안 스타트업이 협력하고 계속 교류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유니콘이 될 수 있다"고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중기부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에 이어 오는 27~29일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해외 창업생태계와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컴업 2019'도 개최한다.

2019-11-25 16:10:46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