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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몇부작-까불이-재방송-흥식이-손담비-촬영지 총정리!

'동백꽃 필 무렵'이 최근 시청률 16.2%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공효진과 강하늘의 로맨스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드리울 전망이다. 특히, 알콩달콩 애정행각으로 애정표현에도 스스럼없던 두 사람이지만, 지난 방송 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용식이 동백에게 "이제 편하게 살고 싶어요. 우리 그만해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용식이 동백에게 그만하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이고, 이들의 불타오르던 썸은 이대로 끝을 맺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이자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 이야기를 그리며, 총 32부작이다. 최근 손담비가 연기한 향미(최고운)의 안타까운 죽음이 그려지며 까불이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까불이는 흥식이, 흥식이 아버지, 노규태, 양승엽, 동백의 어머니 중 한 명일지 주목된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알려졌으며, 오늘(30일) 방송은 31일 오전 12시 30분 KBS Drama 채널에서 재방송된다.

2019-10-30 20:17:01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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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인물관계도-OST-줄거리-몇부작에 관심

'꽃길만 걸어요' 3회가 방송된다. 30일 방송되는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동우(임지규)와 여원(최윤소)의 분가 소식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이후 동우는 하나음료 원료 관련 취재를 진행하고, 하나음료 측은 동우에게 접근해 문제를 덮으려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일남(조희봉)은 허황된 사업 투자로 사채빚에 시달리게 된다.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로, 총 120부작으로 기획됐다. 극 중 최윤소는 고된 시댁살이에 워킹맘도 울고 갈 일당백 프로 주부의 삶을 살고 있는 강여원으로 분한다. 설정환은 봉천동 역으로 출연,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동생과 함께 버려진 비운의 아이콘이지만 그런 운명을 굳세게 이겨내고 사법고시에 패스, 국선변호사로 심장 뜨겁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초긍정남이다. 심지호는 봉천동과 같은 보육원 출신으로 재벌가 무남독녀와의 결혼을 통해 신분 상승길을 노리는 야심가 김지훈을, 정유민이 자유분방하고 안하무인 태도로 매번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알고 보면 정략 결혼보다 순정 로맨스 꽃길을 걷고픈 반전의 상속녀 황수지를 맡았다. 한편, '꽃길만 걸어요' 공식 OST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019-10-30 20:08:35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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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3분기 영업이익 1546억원…19% 감소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54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9.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1조8567억원으로 0.6% 늘고 당기순이익은 533억원으로 39.9% 감소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등에서 중대형건설기계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중대형건설기계는 매출이 601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1.4% 줄었다. 한국 등 신흥시장에서는 -16.4%, 북미 등 선진시장에선 -12.3%, 중국 시장에서는 -3.8%를 기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에서는 굴착기 시장이 올해 20만대로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위 6개 업체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들어 9월까지 시장점유율이 7.4%로 5위다. 3분기 엔진사업은 매출이 1480억원으로 8.3% 증가했다. 두산밥캣은 유럽과 신흥시장 성장에 힘입어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7.5% 늘어난 1조1073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 두산밥캣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이 1조1280억원으로 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증가로 약 10% 감소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들어 3분기까지 누적으로 매출은 6조239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9% 늘었고 영업이익은 7018억원으로 0.6% 줄었다. 3분기 부채비율은 170.1%로 작년 말보다 18.6%포인트 개선됐다.

2019-10-30 17:57:5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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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방배전시장 오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방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로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방배전시장은 원스톱3S 시스템을 적용한 곳이다. 판매와 서비스, 부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규모는 연면적 2948㎡에 지하1층, 지상 5층이다. 차량 전시와 정비 공간, 브랜드 라이프 스타일 체험 등 공간이다.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전시장 입장이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7호선 내방역 3번 출구 앞, 최근 서리풀터널이 개통돼 접근 편의성도 높였다. 바리스타 바도 운영한다. 방문객 누구에게나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운영사인 아주네트웍스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1월까지 모든 방문객에 사은품을 주고, 픽업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요소수 무상 보충과 유상수리 고객 혜택도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고객 접점 강화를 도모하고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역시 서울 강남 서부권 지역의 높은 수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고 빠르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30 17:19: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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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오픈뱅킹, 도전과 기회

"앱 편의성도 중요하겠지만 결국은 누가 경쟁력있는 상품을 내놓느냐에 따라 판가름이 날겁니다. 오프라인 지점을 바탕으로 구축해 놓은 고객 방어벽이 사실상 없어졌다고 봐야 합니다." 30일 오픈뱅킹 시범 서비스가 시작됐다. 일단 NH농협·신한·우리·KEB하나·IBK기업·KB국민·BNK부산·제주·전북·BNK경남은행 등 10개 은행이 대상이다. 오픈뱅킹은 말 그대로 '은행이 보유한 정보를 개방한다'는 의미다. 쉽게 A은행 앱 하나만 있어도 가지고 있는 B, C, D은행 계좌에 얼마가 있는지 조회할 수 있고, 이체도 가능하다. 때문에 서비스 첫 날 은행들의 대응은 그 하나의 앱이 되고자 하는게 대부분이었다. 초반에는 앱의 고객 편의성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업계에서는 중장기적으로는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이 관건이 될 것으로 봤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 정책이 전면 시행되면 은행 간 상품이나 자산관리로의 고객과 자금 이동이 뚜렷해질 것"이라며 "더 나아가서는 개방된 은행의 데이터를 잘 분석해서 고객의 니즈를 누가 더 빨리, 더 정확히 파악하느냐가 금융기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오픈뱅킹의 진정한 시작은 은행들 간이 아니라 핀테크 업체들의 뛰어든 이후다. 고객들과의 접점이 당행이냐 타행이냐가 아니라 핀테크 등 제3자 사업자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오픈뱅킹을 먼저 시작한 유럽연합(EU)과 영국은 디지털금융 산업이 급성장하고, 소비자들의 혜택이 크게 늘었을까. 오픈뱅킹 2주년이 다 되어 가지만 아쉽게도 두 부분 모두 낙제 수준이다. 고객을 지키기 위해 정보 접근성을 낮추거나 복잡하게 만들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떨어진 탓이다. 결국 정책 자체의 시행도 의미있지만 오픈뱅킹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2019-10-30 17:19: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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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知天命] (上)'함께가요 미래로' 공생을 꿈꾸다

삼성전자가 달라졌다. 이제는 수익보다는 공생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에 한창이다. 삼성전자를 바꾼 주인공은 단연 이재용 부회장이다. 2014년 이건희 회장 와병으로 갑작스럽게 총수에 올라섰지만, 안정적인 경영과 함께 기업의 사회 역할을 강조하며 함께 사는 삼성을 만들어 왔다. 특히 이 부회장은 지난해 경영에 복귀한 후 함께사는 사회를 위한 행보에 속도를 붙이기 시작했다. 대규모 투자와 채용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협력사 지원도 대폭 강화한 것이다. 대표적인 게 지난 4월 발표한 '반도체 비전 2030'이다. 시스템 반도체에 133조원을 투자하겠다는 내용이다. 메모리 반도체에만 치우친 구조를 혁파하고 경제 성장을 더 안정화하겠다는 의미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비전 2030을 통해 일자리 문제 해결 의지도 내비쳤다. 4만명 직접 채용과 함께, 전문 인력 양성 지원을 발표하며 주요 대학 반도체 학과 개설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최근 13조원 규모 큐디 디스플레이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도 '신규 투자 및 상생 협력 협약식'을 열어 중소기업과 함께 하겠다는 계획을 분명히 했다. 그 밖에도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사와 중소기업 지원 활동을 대폭 늘리는 모습이다.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통해 인재 영입을 주선함과 동시에 일자리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협력사 인센티브를 3차 협력사까지 지급하는 등 직접 지원도 계속 확대했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등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도 주목했다. 경제적인 측면뿐이 아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백혈병 사태로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반올림)'에 공식 사과하며 사태를 일단락지었다. 무려 11년간 지속됐던 해묵은 분쟁을 해결한 것. 협상 과정에서도 반올림 요구를 대부분 수용하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올 초 새로 발표한 사회공헌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도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과 청년들을 격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자리잡았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비전 발표 후 '드림락서'와 '스마트스쿨' 등 청소년 교육 활동을 대폭 강화했으며, 최근에는 단편영화 '선물'을 제작해 청년들에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 그 뿐 아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광폭 행보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실마리를 직접 마련하면서 '민간 외교관'이라는 별명까지 얻어냈다. 일본 수출 규제가 대표적인 예다. 이 부회장은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다는 소식을 들은 직후 일본으로 건너가 관계자들을 만났다.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을 국내로 초대해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과 만남을 주선하기도 했다. 직접 '컨틴전시 플랜'을 주문하고 국산화를 아낌없이 지원해 불과 2달여 만에 소재 독립까지 이뤄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사회 공헌에 높은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조만간 새로운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제는 상황이다. 글로벌 시장이 불안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 부회장도 '국정농단' 파기 환송심으로 올해 말까지 매달 1번씩 재판을 받아야한다. 삼성전자 등기이사 임기도 지난 26일 만료됐다. 단, 이 부회장이 파기환송심 첫 심리에서 법원에 기업 총수 역할을 당부 받은 데 따라 경영 활동에 더욱 불을 붙일 수 있다는 기대도 적지 않다. 재판이 길어지거나 지나친 수사가 지속되는 등 변수만은 악재다.

2019-10-30 17:19: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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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논란' 권용원 회장, 임기 완주키로…"갑질 대책 마련"

임직원에 폭언과 갑질을 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인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사퇴'하지 않기로 했다. 임기까지 회장직을 유지하겠다는 것. 권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2월까지다. 사퇴를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던 만큼 권 회장의 거취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권 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숙고 끝에 남은 임기까지 협회장으로서 직무를 계속 수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금투협은 서울 모처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권 회장의 거취를 논의했다. 이사회는 비상근부회장 2명, 회원이사 2명, 협회 자율규제위원장 등 6명, 공익이사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리에서 이사회는 권 회장의 사퇴를 만류한 것으로 해석된다. 권 회장은 "오늘 열린 이사회에서도 저의 거취에 대해 가감 없는 토론이 있었다고 전달받았다"며 "(이사회는) 협회가 현재 금투업계가 가야하는 방향으로 잘해 왔으니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권고와 함께 다시는 이번 사태와 같은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는 질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개인적 사유만으로 거취를 결정하기에는 경영공백시 파생될 수 있는 문제점이 많고, 현재 진행중인 사안을 우선 마무리하는 것이 회장으로서 보다 책임감 있는 선택이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녹취록에 공개된 내용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겠다"고 답하며 울먹이는 모습도 보였다. 앞서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권 회장은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오늘 새벽 3시까지 술 먹으니까 각오하고 오라"고 했고, 운전기사가 "오늘이 애 생일"이라고 답하자 "미리 이야기를 해야지 바보같이. 그러니까 당신이 인정을 못 받잖아"라고 면박했다. 또 다른 녹취록에서는 회사 홍보직원에게 기자를 위협하라는 조언을 하고, 다른 임직원들과의 술자리에서는 특정 여성을 언급, 여성을 성적으로 대상화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 이 같은 발언이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에 저촉된다는 의견에 대해서 권 회장은 "관련법에 저촉이 된다면 처벌을 당연히 감수하겠다"면서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 회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금투협회의 '직장 내 갑질'을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을 연내 마련·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협회내에서 갑질로 지적될 수 있는 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 시행하겠다"며 "12월 말까지 초안을 작성해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또 "운전기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의 근로시간 체계적 관리 등 전반적 근로여건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저부터 솔선하여 늦은 시간의 임직원 회식 등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권 회장의 임기 완주 결정에 논란의 불씨는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일부 정치권과 노동조합 등에서는 이번 사태를 '직장내 갑질'로 규정, 사퇴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내놓은 상태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 금융노동조합은 "권 회장을 일벌백계하지 않으면 기껏 마련한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유명무실해질 수밖에 없다"며 권 회장에게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2019-10-30 17:10:0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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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가입 절차 간소화한 '건강진단 대체 프로세스' 도입

동양생명은 별도의 건강진단 없이 국가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해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건강진단 대체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보험계약 체결 시 건강검진 결과가 필요한 경우 검진 결과를 병원에 방문해 직접 발급받거나 검진 업체에 고객 방문 진단을 의뢰해 피검사, 심전도 등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언더라이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도입한 건강진단 대체 프로세스는 국가건강검진, 직장 정기 건강검진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정보 제공을 동의한 고객 검진 데이터를 스크래핑해 건강진단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그동안 시간·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건강진단을 받기 어려웠거나 간호사가 방문해 채혈 등의 검사 부담을 느꼈던 고객들의 고민을 해소해 편의성을 높였다. 1년~2년 내 시행한 국가건강검진 결과가 있는 고객은 동양생명 '모바일창구' 앱(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된 '국가건강검진 대체서비스' 메뉴에 접속해 공인인증서 로그인해 검진 결과 조회 후 제출하면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인슈어테크를 활용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2019-10-30 17:04:0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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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인공지능 언더라이팅 시스템 'BARO' 개발

교보생명은 자연어처리와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AI) 언더라이팅 시스템 'BARO'를 개발하고 현업에 활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자연어처리 기반의 AI 언더라이팅 시스템은 교보생명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BARO는 인간처럼 합리적으로 사고하며, 언더라이터를 대신해 보험계약의 승낙이나 거절에 대한 의사결정을 처리한다. 고객이 정해진 기준에 부합하면 자동으로 계약을 승낙하고, 기준에 미달하면 계약을 거절한다. 조건부 승낙에 해당해 인간의 판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언더라이터가 참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키워드 중 가장 유사한 5개의 결과를 추려 제공한다. 과거 경험 데이터 등을 토대로 재무설계사(FP)와의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문의 내용이 복잡해 스스로 결과를 도출하기 어려우면 언더라이터에게 참고자료를 제공한다. 시스템 명칭인 BARO는 'Best Analysis and Rapid Outcome(최고의 분석을 통해 빠른 결과물을 도출한다)'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교보생명의 BARO는 기존 보험산업 AI 심사 시스템과 차별성을 지닌다. 일부 해외 보험사에서 언더라이팅에 적용된 기술은 AI 1단계에 해당하는 '룰베이스(Rule-Based) 방식이다. 미리 짜인 언어 규칙에 맞게 응대 방법을 설정하는 것으로 규칙이 설정되지 않은 내용은 답변을 도출하지 못했다. 언더라이터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데 그쳤으며, 복잡한 구조의 상품을 커버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BARO는 이보다 진화한 단계의 자연어 학습기반 머신러닝 시스템이다. 교보생명이 구축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해진 언어 규칙을 벗어난 유사 문장의 의미까지도 분석할 수 있다. 특약 등이 포함된 복잡한 보험상품도 커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가 학습능력을 통해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정확성도 개선된다. 교보생명은 BARO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보험심사와 질의·응답에 걸리던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 서비스 효율성이 제고됐다. 언더라이터는 고위험 계약 등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면서 업무 부담도 경감됐다. 교보생명은 BARO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향후 보험금 청구 등 다양한 보험서비스에도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ARO의 혁신성은 이미 해외에서 인증받았다. 지난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보험산업대상(Asia Insurance Industry Award)에서 세계 최초 인공지능 언더라이터(AI Underwriter) BARO 개발과 보험업계의 기여도를 높게 평가받아 '올해의 디지털기술상(Technology Initiative of the Year)'을 수상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BARO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은 물론 고객 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변혁에 있어 글로벌 보험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생명보험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19-10-30 17:01:3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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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로 떠나는 가을단풍 여행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덕유산 단풍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곤도라 예약제와 숙박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가을 단풍철인 10월부터 이듬해 2월말까지 주말ㆍ공휴일에 한해 관광곤도라 인터넷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에서 탑승일 기준 14일 전부터 1인 5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탑승일자와 시간을 지정 예약하면, 예약자 본인의 휴대전화로 예약확정 문자가 발송된다. 당일 탑승시간 30분전까지 매표소에서 예약 문자를 제시 후 결제한 뒤 티켓을 발권해 탑승하면 된다. 강풍이나 낙뢰 등의 기상상황에 따라 당일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별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 이용권이 포함된 숙박패키지를 이용하면 숙박과 관광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덕유산 곤도라 패키지에는 최근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잠자리를 선사하는 가족호텔 숙박과 관광곤도라 이용권, 세인트 휴 사우나 이용권, 티롤 레스토랑 10% 할인권이 포함되어 있어 1박2일 코스로 무주덕유산리조트에 머물며 관광곤도라를 타고 덕유산에 올라 가을 단풍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위치해있는 덕유산(1,614m)국립공원은 이번 주말인 11월 1일에서 2일 쯤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를 타면 1,520m 설천봉까지 쉽게 오를 수 있고,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편안한 걸음으로 20분정도만 오르면 된다. 덕유산은 청량하기 그지없는 계곡과 장쾌한 능선, 전형적인 육산의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산 정상에는 주목과 구상나무 군락지가 있어 가을 산행이 운치를 더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향적봉은 덕유산의 정상이라 단풍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기념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향적봉에서 중봉으로 가는 길목에는 주목과 구상나무 군락지도 볼 수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주말 덕유산국립공원을 찾는다면 황금빛 단풍과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30 16:57: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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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제2 도약 선언…내달 5개 노선 신규취항, A321네오 LR 도입

-에어부산, 내년부터 신기재 'A321neo LR' 도입 계획…2020년·2021년 각 2대 예정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인천 노선 진출이 지금 어려움에 돌파구 될 것으로 기대" 에어부산이 인천 노선 진출의 의미에 대해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에어부산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더플라자호텔에서 인천취항기념 간담회를 열고 인천발 노선 취항의 의미를 밝혔다. 이날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자사의 창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다며 소개했다. 그는 "지난 2007년 부산국제항공으로서 에어부산이 창립한 이후 2009년부터 서비스·안전 등 부문에서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 냈다"며 "2014년에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부산 고용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에도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2016-2017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바 있다"고 밝혔다. 한태근 대표는 이날 11월 중으로 신규 취항할 예정인 5개 노선과 함께, 신기재인 'A321네오 LR'의 도입으로 기대되는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먼저 내달 12일에는 중국 닝보, 13일에는 중국 선전과 필리핀 세부, 대만 가오슝 노선을 신규 취항할 계획이고 중국 청두 노선은 11월 말부터 운항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닝보 노선의 경우 선박 화물 총 물동량 기준 세계 1위의 항만도시로 출장 수요가 기대되며 이번 취항을 통해 국적항공사 유일의 노선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신기재 도입으로 중거리 단독 노선 개척의 효과도 기대된다. 중·장거리 노선 운항을 통해 항공기 가동률도 증대될 것"이라며 "신기재인 A321네오 LR은 232석으로서 경쟁사에서 도입 예정인 737MAX8 기종이 189석인 사실에 비해, 운항 효율성이 32% 향상될 것으로 보고있다. 기존 에어부산의 항공기와 비교해서도 최대 이륙 중량이 7600㎏ 증가하고 연료가 15% 절감되며 최대 운항 거리가 833㎞ 늘어나는 등 수익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신기재 도입에 따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한태근 대표이사는 발표 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최근 불황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 전반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항공업계가 올 4분기에도 어렵긴 하겠지만 완만하게 상승 곡선을 그리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에어부산도 상반기 영업손실이 많이 난 만큼 내부적으로 경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적자가 나는 노선도 많이 감축했다. 이번 인천 노선 진출이 하나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항공업계 전체가 어려운데 일본 노선이 풀리고 중국 문제가 해결돼야 상황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9-10-30 16:56:3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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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 '역대 최대' 180만톤 동광석 구매계약 체결

LS니꼬동제련이 3조3000억원대의 금속을 생산할 수 있는 동광석을 확보했다. LS니꼬동제련은 지난 29일 오전(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자원개발기업인 FQM과 동광석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거래물량 180만톤, 거래기간 15년으로 역대 최대규모 최장기간 계약이다. 두 회사가 모두 LME 위크 행사에 참여 중인 점을 고려해 체결식은 런던에서 진행됐다. 이날 계약은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과 구본혁 부사장, 클리브 뉴월 FQM 사장, 코브레 파나마 광산을 운영하는 트리스탄 파스칼 MPSA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으로 LS니꼬동제련은 2020년부터 2034년까지 코브레 파나마 광산에서 생산하는 고품질의 동정광을 매년 12만톤씩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이는 전기동, 금, 은 등 약 3조3000억원 가량의 금속을 생산해낼 수 있는 규모다. '코브레 파나마 광산'은 구리 매장량이 21억4000만톤인 세계 10위의 동광산으로 동정광 평균품위는 일반광산보다 26% 높다. LS니꼬동제련은 올해 2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해 매년 전기동 32만톤을 만들 수 있는 동광석을 생산할 예정이다.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은 "신뢰하는 파트너 FQM과 함께할 수 있어 글로벌 넘버원 제련기업 도약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QM의 클리브 뉴월 사장도 "최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LS니꼬동제련의 미래를 기대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S니꼬동제련은 발상을 전환해 대형 광물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바로 '오프테이크(Off-take: 생산물 우선확보권) 유지계약'이다. 2000년대 중반부터 해외자원개발에 지분투자를 했고 2010년대 중반부터 핵심 역량인 제련사업에 집중하며 기존에 투자했던 광산 지분을 매각했다. 일반적으로 광산 프로젝트 지분을 보유하면 지분에 비례해 생산물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권한을 갖는데 LS니꼬동제련은 투자했던 광산의 지분을 매각해도 생산물 우선확보권은 유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19-10-30 16:56:2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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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직원 자기계발'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눈길'

금호석유화학그룹의 남다른 인재양성 시스템이 재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글로벌 시장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를 지닌 인재를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통해 본인은 물론, 회사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교육 및 관리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 이를 위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직무자격제도와 사내강사양성제도를 비롯해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학습 독려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및 제공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직무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무자격제도는 임직원의 국가공인자격증·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 제도로 응시료, 학원비, 도서비 등 부대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인자격증 취득을 통해 외부는 물론 내부 임직원들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는 '사내 강사 양성제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사내강사양성제도는 생산, 품질, 환경 등 14개 핵심 직무에서 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임직원을 사내강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업에서 형성된 노하우를 회사의 지식으로 축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임원들의 경영능력 향상 및 대외 인적 교류 강화를 위해 매년 유수의 경영대학원에서 이뤄지는 최고경영자과정 수강도 지원하고 있다. 전문화학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금호석유화학그룹 인재의 또 다른 중요한 키워드는 '리더십&자기개발'이다. 이를 위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임직원이 폭넓은 사고를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다방면의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문학, 예술, 빅데이터와 같은 최신 경영기법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주요 화두를 다루는 아침 특강인 WINK 특강도 실시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직원들은 연중 64시간의 교육도 달성해야 한다. 교육 내용에 제한이 없고 어학은 물론 직무와 관련된 모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2011년 독자적으로 개설해 운영해 온 사이버 교육 및 평가 시스템 'WINK-ACADEMY'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욱 풍부한 교육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수강 임직원이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1차 미달성 안내 이후 2차에도 미달성 할 경우에는 일정 수강료를 수강생이 부담토록 해 이를 연말에 해당 직원 명의로 복지시설 등에 기부한다. 금호석유화학은 2015년부터 지식경영의 일환으로 '북릴레이'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북릴레이 프로그램은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상사나 동료들에게 선물하여 지식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활동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조직문화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부서별 직원들이 선정한 다양한 활동에 사장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장님 한끼(氣) 줍쇼', 분기마다 한 번 원하는 날 연차소진 없이 조기퇴근 하는 '슈퍼패스 제도',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눠주는 '게릴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19-10-30 16:56:06 김수지 기자